[Angels Fighting의 로고]

자선이벤트를 표방하는 믹스룰 격투기 단체 Angels Fighting의 3번째 대회의 대진 카드가 공개됐다.

국내 중경량급 굴지의 강자 배명호 (31, 팀매드)는 28전의 중견 파이터 다카키 켄타(31, 일본)를 상대로 46개월 만의 복귀 전 겸 단체 첫 경기에 나선다. 지난 해 6월 30일 소집해제 후, 부상과 복귀 준비에 전념해오던 배명호는 배틀필드 FC 등 여러 단체로부터 오퍼를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배명호와 같은 86년생인 日 베테랑 다카키 켄타(31, 일본)는 일본 나고야 발 단체 HEAT의 웰터급 챔피언을 지낸 강자다. 삼보와 레슬링을 베이스로 삼고 있는 그래플러지만. 기술적으로 완숙된 타격은 아니더라도 킥 무대에서도 수 차례의 출전 경험도 있다. 근접 거리에서의 엘보 카운터와 단발에 상대의 다리를 풀어버릴 정도의 한 방도 있다.

전대회 출장 중인 한국 헤비급 최다 출장의 베테랑 임준수(코리안베어 짐)는 2회 대회에 이어 브라질의 헤비급 기대주를 상대한다. 상대는 13전 10승 3패의 전적을 지닌 마제우스 시우바(브라질). 전적으로는 30 전 이상의 임준수가 훨씬 앞서지만 2m의 가까운 신장을 지닌 마제우스의 리치를 어떻게 풀어나가느냐가 관건이 될 듯 하다. 

네오파이트, 스피릿 MC를 거쳐 ROAD FC에서 싸우는 래퍼로 이름을 알렸던 김대명(36, 비카이트 짐)도 2년여만의 공백을 깨고 복귀한다. 그간 자신의 짐을 오픈, 운영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는 김대명은 젊은 스트라이커 송영재(21, 팀와일드 짐)에게 한 수 가르쳐 주겠다는 각오다. 

이벤트 서두에는 해외 무대에서 맹활약 중인 강자가 첫 선을 보인다. 올해 2월 HEAT 라이트급  토너먼트 1차전에서 이름난 일본 베테랑, 이시카와 에이지를 격파, 타이틀을 눈앞에 두었던 중국에 이어 일본 무대에서도 타이틀 전을 확정한 옥래윤이 바로 그. 활약에 걸맞게 상대는 15전 10승의 전적을 지닌 숨은 강호 박은석(32, 대전 임펙트 짐)이 낙점됐다.

인천의 킥대회인 MKF와 2회 대회에서 프로 못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인 그룹 오프로드의 리더 이대원(26, 성남 칸짐)은 스턴트 맨 한성광(42, 팀 맥스)를 상대로 단체 두 번째 경기에 나선다. 뮤지컬 배우 박은지(25, 엔젤스파이팅), 가수 이윤우(21, 엔젤스파이팅)는 이난희(26, 울프팩)과 박연화(21, 더짐랩)를 상대로 프로 첫 무대에 도전한다.

Angels Fighting 3는 29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KBS 아레나 홀에서 개최된다.  

[Angels Fighting 3 대진카드]

<MMA> 

09경기 80kg 계약 5분 3R

다카키 켄타   

배명호


08경기 헤비급 5분 2R

마제우스 시우바

임준수


06경기 밴텀급 5분 2R

송영재

김대명


04경기 75kg 계약 5분 2R

이민혁 

임진용


02경기 라이트급 5분 2R

강신호  

김민근 


01경기 72계약 5분 2R

박은석

옥래윤


<KICK>

07경기 페더급 3분 2R

한성광

이대원  


05경기 50kg 계약 3분 2R

이난희

박은지


03경기 55kg 계약 3분 2R

박연화

이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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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