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 뉴스'에 해당되는 글 918건

  1. 16:38:54 [UFN 121] 베우둠, 달인스러운 원사이드 판정승, 韓단체 참전 로즈-클락 스플릿 승리
  2. 2017.11.18 [TFC] ROAD FC와 내년 연말 맞대결 제안, 실행가능성은?
  3. 2017.11.12 [Bellator 187] 맥기 초크로 실신 승리, 카파나 타격 TKO승으로 연패 탈출
  4. 2017.11.12 [UFN 120] 포이리에 상대 부상으로 1승 추가, 은퇴전 브라운 엘보 KO승
  5. 2017.11.11 [RFC 44] 그래플러 강자들의100만불 토너먼트 4강 진출이 결정, 아오르꺼러 TKO승리
  6. 2017.11.10 [OC 65] 정진수 판정으로 프로 첫 패배, 페더급 챔프 누엔 펀치 한 방으로 2체급 챔프에
  7. 2017.11.05 [UFC 217] 챔피언 전패! GSP, 딜라쇼, 나마유나스가 전부 한판 승리!
  8. 2017.11.04 [Bellator MMA 186] 베이더 TKO로 2차 방어 성공, 맥팔레인, 더블 암바로 플라이급 초대 여왕에
  9. 2017.10.29 [UFN 119] 850여일 만의 복귀 마치다 속절없는 KO패, 코빙턴은 판정승리
  10. 2017.10.28 [RFC 043] 최영 혈투 끝 판정승으로 미들급 잠정 챔피언에, 전 밴텀 챔프 이길우도 판정승리
  11. 2017.10.27 [TFCD 4] 생애 첫 메인 이벤트 김주환 판정승, '좀비제자' 홍준영도 태클 앞세워 판정승리
  12. 2017.10.22 [컴뱃레슬링 셰계챔피언 2017] 손도건, -68kg급 2위로 은메달 획득, MMA 베테랑 이상일은 1회전 탈락
  13. 2017.10.22 [UFN 118] 틸, 거물 세로니를 1R 펀치로 격파! 코왈케비치는 무난한 판정승
  14. 2017.10.15 [RIZIN FWGP 2017 秋] 문재훈 분전 끝 스플릿 판정패배, 격투신동 나츠카와 첫 판정승
  15. 2017.10.08 [UFC 216] 교포 타바레스 3연승, 퍼거슨이 잠정 챔피언에, 존슨 10차 방어 달성

[UFC Fight Night 121 의 공식 포스터]


UFC 배너의 418번째 이벤트 겸 서브 브랜드 Fight Night 의 121번째 이벤트인 UFC Fight Night 121 'Werdum vs Tybura' 가 한국시각으로 19일, 개최지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현지 시각으로 18일, 쿼도스 뱅크 아레나(Qudos Bank Arena)에서 개최됐다.


[베우둠이 플라잉 니 킥을 티부라의 안면에 쑤셔넣고 있다]


헤비급 전 챔프 파브리시우 베우둠(40, 브라질)은 경기 전 코빙턴과의 실랑이로 어수선한 분위기에도 불구, M-1 K-1 챔프 마르친 티부라(32, 폴란드)를 여유넘치는 원사이드 게임 끝에 판정으로 제압해냈다몇 차례 티부라의 하이킥이 터지긴 했으나, 갖은 페이트를 사용해서 시종일관 상대를 위축시킨 베우둠은 경기 내내 이어진 압박으로 상대의 움직임을 봉해냈다. 3-0 판정승 후 베우둠은 '3번째 벨트를 가지고 싶다' 며 타이틀 재도전의사를 내비쳤다


[펀치 카운터를 교환하는 로즈-클락과 롤링스]


한국 단체에 참전했던 제시카 로즈-클락(29,오스트레일리아)은 UFC 데뷔 전에서 스플릿 판정승을 거뒀다. 함서희의 전 상대 백 롤링스(28, 오스트레일리아)를 UFC 첫 상대로 맞은 클락은 포지션 역전과 펀치 카운터, 복부에의 니 킥에 이은 암 트라이앵글 초크시도로 앞선 두 라운드를 모두 가져갔다. 마지막 라운드 롤링스가 카운터를 무릎쓰서 클린히트와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으나, 클락이 30여초를 남기고 덧걸이와 파운딩을 성공, 2-1 판정승리를 굳혔다.  


[무하메드의 안면에 펀치를 성공시키는 민스]


타이탄 FC 챔프 벨랄 무하메드(29, 미국)은 긴 리치를 자랑하는 베테랑 팀 민스(33, 마국)를 박빙의 타격전 끝에 판정으로 꺾고 3연승을 이어갔다. 초반 리치의 우위를 가진 타격 압박으로 들어오는 민스를 각을 만들어 카운터로 받아친 무하메드는 경기 종료 시 까지 민스와 팽팽한 타격 전에서 이렇다할 우위를 점하진 못했으나, 매치를 통틀어 단 한 차례의 테이크 다운을 성공, 판정승리의 자양분으로 삼았다. 2-1로 무하메드의 스플릿 판정승리.  


[매튜스의 스트레이트에 찌그러진 벨리코비치의 안면]


2연패 중이던 웰터급 제이크 매튜스(23, 오스트레일리아)은 전 RFA 윁터급 왕자 보얀 벨리코비치(28,세르비아)를 그래플링 격전 끝에 스플릿 판정으로 제압, 연패 탈출을 달성했다. 매튜스는 4분여에 가까운 태클 압박 끝에 테이크 다운으로 1R을 챙겼지만, 스태미너 소모 탓인지 상대의 테이크 다운과 압박에 2R을 내주고 마지막 3R을 맞이했다.벨리코비치와 그래플링에서 역전을 주고받던 매튜스가 연달은 파운딩과 상위 포지션으로 경기를 끝마쳤다.  


[켈리의 초크 그립을 뜯어내는 테오도르]


TUF Nations 동시즌 출연자 간 일전이었던 올림피언 유도가 다니엘 켈리(40, 오스트레일리아)와 토너먼트 우승자 일라이어스 테오도르(29, 캐나다)의 매치업은 테오도르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근접전을 장기로 삼는 켈리에게 두 차례의 테이크 다운과 한 차례의 백 초크 시도를 내줬던 테오도르는 계속 백스탭으로 돌면서 가벼운 킥과 펀치의 컴비네이션으로 두들겨 타격 수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근소한 경기였으나 심판 3인이 전부 테오도르를 선택했다.


[볼카노프스키가 영을 슬램으로 떨구고 있다]


5개 단체 6개 타이틀 홀더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29, 오스트레일리아)는 1주일 전 오퍼를 받고 긴급 참전한 쉐인 영(24, 뉴질랜드)을 원사이드 게임 판정으로 제압,  UFC 3연승과 13연승을 동시에 챙겼다. 파워풀한 클린치 압박에 이은 훅과 니 킥, 백 스핀 블로우 등 근접타격과 덧걸이, 슬램 등 테이크 다운으로 전 라운드를 가져간 볼카노프스키는 3R, 상대의 기습 테이크 다운을 내준 것을 제외하면 쭉 공세를 이어가 판정 낙승을 챙겼다. 


[목타리안의 목을 하이킥으로 걷어올리는 벤와]


'베이베 페이스' 라이언 벤와(28, 미국)는 KO로 10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전일 계체에서 실패해 자신의 파이트머니의 20%를 넘겨야 했던 벤와는 애쉬칸 목타리안(32, 오스트레일리아)의 기습적인 오버 언더 훅에 초반 흔들렸으나, 곧 기술 수준이 높지 않고 큰 기술만 내는 목타리안의 빈틈에 자신의 흐름을 찾기 시작했다. 결국 목타리안을 차분히 조여나가던 벤와가 카운터를 준비하던 상대의 목을 라이트 하이킥으로 클린히트, 실신시켜 버렸다.


[탑 마운트에서 길로틴 초크로 브룩스를 공략하는 렌츠] 


닉 렌츠(33, 미국)는 벨라토르 전 라이트급 챔프 윌 브룩스(31, 미국)를 서브미션으로 잡아내고 UFC 12번째 승리를 챙겼다. 1R서 타이트한 길로틴 초크 그립을 잡아냈으나, 브룩스의 저항에 밀려 스테미너에서 손해를 봤던 렌츠는 2R, 자신의 훅을 위빙으로 피하는 상대에 몸을 밀착시켜 클린치에 성공했다. 즉시 바디 락을 묶고 카운터 태클로 반격하는 브룩스의 힘에 저항하지 않은 렌츠는 암 인 길로틴을 캐치, 회전해 탑 마운트까지 빼앗아 탭을 이끌어냈다.  


[투이바사가 강력한 미들킥으로 콜터를 압박하고 있다] 


AFC 헤비급 타이틀 홀더 타이 투이바사(24, 오스트레일리아)는 실신 KO승으로 UFC 데뷔 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단체 첫 승을 노리는 라샤드 콜터(35, 미국)를 상대로 프로 6전 겸 UFC 데뷔 전에 나선 투이바사는 클린치와 테이크 다운을 들고 나온 상대를 타격으로 압박, 첫 라운드 막판 로우킥으로 콜터의 균형을 무너뜨렸다. 콜터가 케이지를 등지고 급히 일어나자, 투이바사가 체중을 실은 플라잉 니 킥으로 상대를 실신,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UFC Fight Night 121 'Werdum vs Tybura' 결과]

13경기: 파브리시우 베우둠 > 마르친 티부라 (핀장 3-0)

12경기: 벡 롤링스 < 제시 로스-클락 (판정 1-2)

11경기: 팀 민스 < 벌랄 무하메드 (판정 1-2) 

10경기: 제이크 매튜스 < 보얀 벨리치코비치 (판정 1-2)

09경기: 엘리어스 테오도르 > 댄 켈리 (판정 3-0) * 62.82kg

08경기: 알렉산더 볼카노브스키 > 쉐인 영 (판정 3-0) 

06경기: 라이언 벤와 > 에쉬칸 목타리안 (KO 3R 2:38) * 58.51kg 계약 

05경기: 윌 브룩스 < 닉 렌츠 (길로틴 초크 2R 2:05)

05경기: 라샤드 콜터 < 타이 투이바사 (KO 1R 4:35)

04경기: 데미언 브라운 < 프랭크 카마쵸 (판정 1-2) * 72.57kg 계약

03경기: 알렉스 체임버스 < 나디아 카셈 (판정 0-3) * 54.43kg 계약

02경기: 자넬 라우자 < 에릭 쉘턴 (판정 0-3)

01경기: 앤서니 해밀턴 > 아담 비에코조렉 (판정 3-0)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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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메이저 MMA 단체 TFC가 빅 카드를 꺼내 들었다. 국내 종합격투기 계를 양분하고 있는 라이벌 단체 로드(ROAD)FC와의 내년 연말 대결을 제안한 것.

내달 중순 인천에서 넘버링 이벤트 TFC 16 '김재웅 vs 최승우 2'의 개최를 앞두고 있는 TFC 측은 17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김정일 아트홀에서 TFC 16의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 

페더급 타이틀 전을 치르는 김재웅과 최승우, 소재현 등 밴텀급 4강 토너먼트 참가자 3인, 페더급 기대주 조성빈 등 대회 참가자들의 회견이 종료된 후, 하동진 TFC 대표는 '2018년 12월 마지막 주 토요일, 한국 격투기의 성지인 장충체육관에서 맞대결을 개최하자' 라고 로드FC 측에 제안했다. 

'폭탄' 제안을 꺼내든 하동진 대표는 '구체적인 사항은 실무진의 추후 협의를 통해서 정하면 된다. 시간은 충분하다. 팬들이 원하는 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대한민국 종합격투기가 발전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발전을 위해 우리가 앞장서자' 라며 발언을 끝마쳤다. 

프로 격투기 단체 간의 대항전 혹은 교류전은 같은 동종업계의 인기와 이익을 나눠야 하는 단체의 입장 상 성사가 쉽지 않다. 허나 최강자를 보고 싶다라는 팬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인기 이벤트로서 종종 활용되기도 한다. 이웃나라 일본의 업계 전성기 시절, 프라이드와 K-1의 교류전, K-1 다이너마이트 등이 그 좋은 예다. 

허나 국내의 격투기 계, 특히 MMA 계에서는 이러한 합동 이벤트가 현재까진 전무하다. 초창기 업계를 이끌었던 당시 양대 주최사 스피릿 MC와 네오파이트는 자체 이벤트를 만들고 소화하기에도 급급했던 상황이었고, 한쪽이 왕성히 활동하던 시절 다른 한 쪽이 개점폐업 상태 등 시기 상으로도 맞지 않아 합작자체가 쉽지 않았다.  

TFC와 로드FC 사이에서도 이러한 협동의 흐름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TFC 페더급 초대 타이틀 홀더 최영광이 챔피언 등극 후 로드FC의 페더급 챔피언인 최무겸에게 '체급 최고를 가려보자' 라며 잠시 분위기를 만들었을 때도, 자존심 싸움으로 결정자인 양 단체 간 대표의 골이 깊었던 탓에 합의에 이르기는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TFC의 이번 제안은 의미가 크다. 장기간 이어져 업계를 양분시켰던 양 단체의 불화를 해결할 첫 단계가 될 수도 있다. 소속 파이터들의 일방적인 마이크 어필이나 의견이 아닌 단체의 수뇌부로부터 나온 직통 제안이라는 점도 기대를 가지게 하는 점이다. 

실제로 두 단체가 어떤 형태로던 협력의 형태를 취하게 될 경우, 업계에 미치는 호영향은 적지 않을 전망이다. 두 개로 갈려져 있는 국내 MMA 계의 재결합을 통한 두 단체 간의 선수 교류는 물론, 로드FC가 가진 중국과 러시아, TFC가 가진 PXC 등 해외 루트 공유를 통한 국내 파이터의 해외 진출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양 단체는 UFC와 라이진이라는 초대형 메이저와의 연결 파이프도 하나씩 가지고 있다. 팬들의 불필요한 논쟁도 상당부분 줄어들 것이다. 

하지만 아직 로드 측의 답변이 없는 현재, 상황을 속단하기엔 어렵다는 의견도 적지않다. 앞에서도 언급 되었지만 자체적으로 자체 브랜드의 해외 지사까지 설립하고 거금의 상금이 토너먼트를 단독으로 개최할 정도로 이미 독자정인 성장을 거듭 중인 로드가 과연 TFC의 제안을 받아 들일지는 미지수라는 것.       

TFC 측은 앞으로 2주 동안 로드 측의 답변을 기다릴 요량, 하동진 대표는 "아직까지 깊이 생각해 보진 않았지만, (양 단체 간의) 정기적인 이벤트도 가능하다고 본다." 라고 말했다. 로드 측의 대응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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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tor MMA 187 의 공식 포스터] 

벨라토르의 187번째 넘버링 이벤트 겸 영국 단체 바마(BAMMA)와의 합동 이벤트인 Bellator MMA 187 'Mckee vs Moore' 가 한국 시각으로 11일 개최지인 아일랜드 더블린 현지시각으로 10일, 3아레나(3Arena)에서 개최됐다. 

9전 무패의 안토니오 맥기 주니어, A.J 맥기(22, 미국)는 코너 맥그리거의 팀 메이트 브라이언 무어(30, 아일랜드)를 서브미션으로 격침, 10전 연승을 이어나갔다. 맥기는 타이트한 길로틴, 펀치에 의한 플래쉬 다운을 만들어냈으나 줄기차게 밀고 들어오는 무어의 전진에 안면을 내주며 애를 먹어야 했다. 허나 3R 시작 직후, 카운터 잽으로 상위를 만든 맥기가 따라들어가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캐치했다. 목을 내준 무어가 몸을 틀며 저항했으나, 실신하고 말았다.

맥그리거의 소속팀 SBG의 여자 페더급 기대주 신네드 카바나(31, 아일랜드)는 TKO로 연패를 끊고 단체 두 번째 승리를 장식했다. 그래플러 마리아 카사노바(32, 프랑스)를 단체 4번째 상대로 맞이한 카바나는 라이트 스트레이트로 상대를 주저 앉혔다.. 카사노바가 주저앉은 채 더블렉을 시도했으나, 허리를 들이밀어 방어한 카바나가 탑마운트를 타낸 후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작고한 킴보 슬라이스의 아들인 '베이비 슬라이스' 케빈 퍼거슨 주니어(25, 미국)는 첫 번째 서브미션 승리를 손에 넣었다. 3월 프로 데뷔한 신인 프레드 프리먼(미국)과의 거리를 훅 러쉬로 단숨에 좁힌 퍼거슨은 태클과 덧걸이 컴비네이션을 실패했으나, 양 훅을 잡아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다. 상대한테 잡힌 팔을 빼낸 퍼거슨이 훅 파운딩을 피해 등을 보인 프리먼의 목에 그립을 넣어 탭을 받아냈다. 

UFC로부터 퇴출됐던 찰리 워드(아일랜드)는 라운드 종료 1초를 남기고 펀치로 KO승을 거뒀다. 주지떼로 존 레드먼드(아일랜드)의 니 킥을 캐치해 상위를 잡았으나, 오히려 일어난 상대의 클린치에 밀려 지리멸려한 경기를 펼쳤다. 허나 1R 종료 직전, 워드가 타격을 걸어오는 레드먼드의 턱을 레프트로 히트, 경기를 끝내버렸다. 승리 직후, 뛰어들어 워드의 승리를 축하해 주던 팀 메이트 코너 맥그리거가 레프리 마크 고다드와 실랑이를 벌여 작은 소동이 일었다.   

벨라토르에 앞서 치러진 BAMMA 32에서는 웰터급과 플라이급, 두 개의 타이틀 전이 치러졌다. 

벨라토르에서도 이미 2승을 거두고 있는 BAMMA 웰터급 왕자 알렉스 라호레(27,프랑스)는 상위 포지션을 차지, 파운딩을 내리 꽂는 상대 리차드 카일리(32, 아일랜드)의 다리를 캐치, 순식간에 펴내며 니 바로 연결해냈다. 카일리가 한 차례 파운딩으로 저항 한 뒤, 고통을 못이겨 곧바로 탭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올해 7월, 심판전원일치 판정으로 플라이급 타이틀을 획득한 체급 챔피언 대니얼 베레즈(28, 스페인)는 잠정 챔피언 앤디 영(아일랜드)를 2-0 판정으로 제압, 타이틀을 지켜냈다.     

[Bellator MMA 187 'Bader vs Vassell' / BAMMA 32 'Dublin' 결과]


<Bellator 187>

05경기: 안토니오 맥기 주니어 > 브라이언 무어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4:14)

04경기: 신네드 카바나 > 마리아 카사노바 (TKO 1R N/A)

03경기: 폴 레드몬드 > 매튜 로자노 (판정 3-0) * 73.02kg 계약

02경기: '베이비 슬라이스' 케빈 퍼거슨 주니어 > 프레드 프리먼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1:47) * 74.84kg 계약

01경기: 찰리 워드 > 존 레드먼드 (TKO 1R 4:59)


<BAMMA 32>

05경기: 알렉스 라호레 > 리차드 케일리 (니 바 2R 2:07) * 웰터급 타이틀 전 

04경기: 앤디 영 < 대니얼 베레즈 (판정 0-2) * 플라이급 타이틀 전 

03경기: 딜런 튜케 < 데이비드 칼사 (KO 2R 1:09)

02경기: 블레인 오드리스콜 < 도미닉 우딩 (KO 3R 1:47) * 74.84kg 계약

01경기: 이언 파스쿠 > 오마르 산타나 (판정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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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20의 공식 포스터]


UFC의 서브 브랜드 이벤트 Fight Night 의 120번째 대회인 UFC Fight Night 'Poirier vs Pettis' 가 한국시각으로 12일, 개최지인 미국 버지니아 주 노포크 현지 시각으로 11일, 테드 콘스탄트 컨벤션센터(Ted Constant Convention center)에서 열렸다.


[백마운트를 차지하고 패티스와 그립 싸움을 벌이는 포이리에]


라이트급 강호 더스틴 포이리에(28, 미국)는 그래플링 공방 전 끝에 상대의 부상으로 1승을 추가했다. 테이크 다운과 타격 압박으로 전 챔프 앤터니 패티스(30, 미국)로부터 1R을 앗아간 포이리에는 2R에서 타이트한 트라이앵글 초크와 포지션 역전능력을 장착한 패티스와 그래플링 난전을 펼쳤다. 허나, 3R, 포이리에가 백에서 탑으로 포지션을 변경하려하자 카운터를 노리던 패티스가 고통을 호소, 탭을 쳤고, 포이리에의 승리가 결정됐다. 


[엘보 스매쉬로 산체스를 가격하는 브라운]


은퇴전에 나선 맷 브라운(36, 미국)은 TUF 초대 챔프 디에고 산체스(35, 미국)에 KO승으로 커리어 마지막을 장식했다. 상대의 미들킥에 복부를 허용 잠시 주저 앉았으나, 금세 회복했던 브라운은 상대의 질긴 테이크 다운 시도를 벗어나며 기회를 노렸다. 복부에 또 한번 미들킥을 허용, 뒤로 굴렀던 브라운은 추격해온 산체스의 미들킥을 캐치했다. 다리를 들어 산체스를 벽으로 몬 브라운이 반대손으로 얼굴을 가린 후 날린 엘보 스매시로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알비니와 타격을 교환하는 알로브스키]


5연패 중이던 전 헤비급 챔프 안드레이 알로브스키(38, 벨라루스)는 단체 데뷔 전서 강호 티모시 존슨을 KO시켰던 헤비급 기대주 주니어 알비니(26, 브라질)를 판정으로 꺾고 2년 2개월 만의 승리를 맛봤다. 장기인 라이트와 오버핸드 훅이 읽히면서 위축되는 듯 했던 알로브스키는 각종 킥과 스트레이트와 어퍼컷, 백 스핀 블로우 등 다채로운 타격과 풋워크를 살려 상대의 리듬을 허용치 않았다. 알비니가 몇 차례 히트를 냈지만, 경기를 뒤집기엔 무리였다.  


[아순상의 로우킥에 피멍이 든 로페즈의 허벅지]


30전을 치러낸 베테랑 하파엘 아순상(35, 브라질)은 끈질긴 로우킥 끝에 펀치로 UFC 2번째 KO승리를 일궈냈다. 2연승 중이던 랭킹 13위의 레슬러 매튜 로페즈(30, 미국)를 맞이한 아순상은 앞선 두 라운드에서 로우킥으로 상대의 다리에 데미지를 쌓아나갔다. 결국 다리가 무뎌진 로페즈를 플라잉 니 킥으로 케이지로 몰아붙인 아순상이 클린치를 피해 들려진 로페즈의 턱을 훅으로 히트, 실신시켜 버렸다.   


[승부가 난 직후 로존을 일으키며 위로하는 구이다]


초대 스트라이크 포스 라이트급 챔프 클레이 구이다(35, 미국)는 보너스 머신 조 로존(33, 미국)을 펀치와 파운딩으로 초반 격침시켰다. 스탠딩 레프트 훅으로 귀 뒤쪽을 쳐 로존의 다리를 묶은 구이다는 어퍼컷으로 로존의 사이드 포지션을 뽑아냈다. 하프가드로 포지션을 돌려낸 로존이 구이다의 상체를 잡으려 애썼으나, 알리 포지션에서 다시 사이드를 잡은 구이다가 파운딩으로 레프리 마이크 킹의 경기 중지를 이끌어냈다.

  

[되치기로 로버슨을 테이크 다운 시키는 스튜어트]


단체 입성 후 1전 1패를 기록 중이던 대런 스튜어트(26, 잉글랜드)는 첫 승 획득에 실패했다. 5전 무패의 신입 칼 로버슨(27, 미국)의 클린치 니 킥 공격에 서둘러 테이크 다운을 시도하다 상대의 되치기에 걸려 하위 포지션을 내주었다. 백까지 내준 스튜어트는 한 차례 뜯어냈던 초크를 뜯어냈으나, 목을 노출한 채 서둘러 스탠딩을 시도하다 채차 초크에 걸렸고, 탭으로 경기를 포기해야만 했다.


[UFC Fight Night 120 'Poirier vs Pettis' 결과]

13경기: 더스틴 포이리에 > 앤터니 패티스 (TKO 3R 2:08) * 늑골부상

12경기: 맷 브라운 > 디에고 산체스 (KO 1R 3:44)

11경기: 안드레이 알로브스키 > 주니어 알비니 (판정33-0) 

10경기: 네이트 매쿼트 < 세자르 페레이라 (판정 1-2)

09경기: 하파엘 아순상 > 매튜 로페즈 (KO 3R 1:50) * 62.82kg

08경기: 조 로존 < 클레이 구이다 (TKO 1R 1:07) 

07경기: 존 닷슨 < 마를론 모라에스 (판정 1-2) 

06경기: 타디아나 수아레즈 > 비비아네 페레이라 (판정 3-0)

05경기: 세이지 노스컷 > 미쳴 퀴노네스 (판정 3-0) 

04경기: 안젤라 힐 < 니나 앤서로프 (판정 0-3)

03경기: 코트 맥기 = 션 스트릭랜드 (판정 0-1)

02경기: 제이크 콜리어 > 마르셀 포르투나 (판정 3-0)

01경기: 대런 스튜어트 < 칼 로버슨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3:41)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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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FC의 올해 첫 해외 이벤트인 ROAD FC 044 in 석가장이 11일, 중국 하북시 석가장 허베이 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오성홍기를 흔들며 승리를 기뻐하는 아오르꺼러]

중국 헤비급의 스타 아오르꺼러(22, 중국)는 레전드 후지타 카즈유키(47, 일본)를 차분한 타격으로 제압, 메인이벤터로서의 역할을 해냈다. 시작하자마자 태클을 시도하는 후지타를 밀어내 케이지로 몬 아오르꺼러는 펀치 연사로 플래쉬다운을 만들었다. 서둘지 않고 클린치로 교착을 만든 아오르꺼러는 펀치 컴비네이션으로 재차 후지타를 케이지 벽 쪽으로 몰았다. 다시금 후지타가 일어났으나, 라이트로 또 한번의 다운을 만든 아오르꺼러가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아마르트부신을 킥으로 공략하는 자브로프]

100만불 토너먼트 4강 최후의 티켓은 예상대로 하빕의 사촌이자 또 한명의 넘버원 우승후보 샤밀 자브로프(33, 러시아)에게 돌아갔다. 사사키 신지를 KO로 잡아낸 깜짝스타 쿠겐쿠 아마르투브신(몽골)을 프런트 킥 페인트 태클, 두 차례의 카운터 테이크 다운으로 앞선 두 라운드를 모두 가져간 자브로프는, 하이킥으로 놀라게 한 후의 태클로 또 한번의 테이크 다운을 성공, 경기가 끝날 때 까지 계속 눌러놓아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리의 재료로 삼았다. 

[암 바로 바오인창을 제압하는 시모이시]

박대성을 잡아냈던 시모이시 코타(30, 일본)는 서브미션으로 토너먼트 유일의 중국인 바오인창(23)을 격침, 관중들을 실망시켰다. 두 차례의 테이크 다운과 동반한 파운딩으로 바오인창(23, 중국)으로부터 가볍게 1R을 가겨간 시모이시는 2R 시간차 로우킥을 곁들여 또 한번의 상위 포지션을 잡아냈다. 사이드 포지션에서 기무라 락을 회전하면서 회피하려는 바오인창의 팔을 잡은 시모이시가 버티는 상대의 팔을 뜯어낸 고각도의 리버스 암 바로 경기를 끝냈다.   

[토레스의 암 바에 산토스가 탭을 치고 있다]

브라질 명문 노바 우냐오의 베테랑 호니스 토레스(31, 브라질)는 서브미션으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남의철을 2연속으로 잡아냈던 탐 산토스 (32,브라질)를 싱글 렉 테이크 다운으로 캔버스에 누인 토레스는 다리에 락 다운을 걸며 저항하던 상대를 스트레이트 암 바와 기무라 락으로 괴롭히며 기회를 엿봤다. 결국 기무라 락을 이용해 탑 마운트를 따낸 토레스는 브릿지로 몸을 뒤집는 산토스의 팔을 캐치, 암 바로 탭아웃 승을 거둘 수 있었다.   

[컷 상처를 입은 채 바르나위의 초크에 괴로워하는 난딘에르딘]

100만불 우승후보 넘버 원인 만수르 바르나위(25, 튀니지)는 경기 시작 2분여 만에 타격에 이은 서브미션으로 4강에 선착했다. 토너먼트 8강 참가자 중 유일의 오리지널 로드 FC 리거 문근트슈즈 난딘에르딘(30, 몽골)과 격돌한 바르나위는 타격 압박으로 난딘에르딘을 케이지에 묶어두었다. 더블 렉으로 난딘에르딘을 눕힌 바르나위는 그라운드에서의 스크램블로 백을 빼앗았고, 장기인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탭을 받아냈다.  

[ROAD FC 44 결과]

<100만불 토너먼트 8강>

11경기: 샤밀 자브로프 > 구켄쿠 아마르투브신 (판정 3-0) 

10경기: 바오인창 < 시모이시 코타 (암 바 2R 4:49) 

09경기: 호니스 토레스 > 탐 산토스 (암 바 1R 4:17) 

08경기: 만수르 바르나위 > 문근트슈즈 난딘에르딘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2:03) 


<원매치>

12경기: 아오르꺼러 > 후지타 카즈유키 (TKO 1R 2:01)

07경기: 샤이란 > 이마이 슌야 (TKO 1R 3:39) * 71kg 계약

06경기: 우라한 > 왕이촨 (TKO 1R 2:44) * 닥터스탑   

05경기: 마안딩 > 쿠와바라 키요시 (판정 3-0)

04경기: 후지노 에미 > 알리니 사텔마에르 (판정 2-1)

03경기: 우제 > 우샤오롱 (TKO 1R 3:09)  

02경기: 네즈 유타 = 바샨쿠 담란푸레브 (N/A)

01경기: 황젠유에 > 이와타 케이스케 (TKO 2R 4:01)


* 사진제공 = ROAD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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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Championship 65 의 공식 포스터]


무패의 교포 파이터 '케빈' 정진수(24, 미국)은 필리핀 강호를 넘지 못하고 판정으로 첫 패배를 기록했다. 


10일,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파사이에 위치한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Mall of Asia Arena)에서 개최된 아시아의 메이저 종합격투기 이벤트 원 챔피언쉽(One Championship)의 65 번째 이벤트, One Championship 65 'Legends of the World' 에 출전한 정진수는 타이틀에도 도전한 바 있는 케빈 블링온(30, 필리핀)를 상대로 단체 두 번째 승리 사냥에 나섰다. 


로우킥, 백 스핀 킥, 하이킥 등, 돌려차기 등 다채롭고 묵직한 킥 중심의 타격에 밀리던 케빈정은 클린치에 몰려 등을 대고 눕게 되었고, 터틀 포지션에서 두 부의 니 킥 두 차례, 파운딩 등 상대의 타격 러쉬에 밀려 최악의 첫 라운드를 보내야 했디. 중간 라운드의 후반에서는 클린치 스크램블에 이은 깔끔한 로우 앵글 스플렉스로 잠시나마 상위를 잡으며 컨트롤을 시도했지만, 상대의 맹타에 밀린 것은 변함이 없었다.


마지막 라운드 중반 상대의 니 킥 카운터를 무시한 태클로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킨 케빈정은  기무라 락을 노려보았으나, 빈 틈을 놓치지 않은 블링온의 회전과 브릿지에 스탠딩을 허용해 버렸고, 스크램블에서 또 한번 백을 잡으려 했으나 실패했다. 마지막으로 하체 관절기 연결을 시도했으나, 이마저도 여의치 않았다. 결국, 누워서 경기를 마감한 정진수에게는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프로 첫 패배가 결정됐다. 


페더급 챔피언 마틴 누엔(28, 호주)은 카운터 펀치 한 방으로 인한 역전극으로 단체 내 첫 2체급 동시 타이틀 홀더가 됐다. 아오키 신야를 잡아내며 챔프에 등극했던 최강의 필리피노 에드워드 폴라양(33, 필리핀)의 킥에 시달리던 누엔은 3R 그간 여러차례 허용했던 폴라양의 백스핀 킥 타이밍에 맞춰 라이트 훅을 던졌다. 정확히 안면에 클린히트를 내준 폴라양은 즉시 실신해버렸고, 레프리 올리비에 코스트가 즉시 경기를 종료시켰다.  


타이틀 탈환 후 첫 방어전에 나선 플라이급 타이틀 홀더 아드리아누 모라에스(28,브라질)은 10여초를 남겨 두고 서브미션으로 승리를 확정, 벨트를 지켜냈다. 무패의 젊은 기대주 대니 킹가드(필리핀)의 타격을 스탭과 풋워크로 흘려내며 기회를 엿보던 모라에스는 킥 캐치로 상대를 캔버스에 누이는데 성공했다. 야금야금 포지션을 먹어가던 모라에스는 킹가드의 백과 목을 획득,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완봉승을 챙겼다. 


차기 스트로급 타이틀 전 도전자 결정전에서는 2단 알렉스 시우바(브라질)가 무패의 그라찬 챔프 스즈키 하야토(일본)을 서브미션으로 잡아내고 도전권을 챙겼다. 훅과 전진 태클 콤보에 상위 포지션을 빼앗기며 불안한 출발을 보여줬던 시우바는 하위에서 스즈키를 띄우며 암 바 그립을 잡아냈고, 회전하는 상대에 그대로 관절기를 굳혀냈다.


블랙벨트 주지떼로 리스 맥라렌(26, 호주)의 서브미션으로 간만의 승리를 맛봤다. 연패 중이던 스트라이커 아나퐁 번라드(31, 타일랜드)의 긴 리치 타격에 애를 먹던 맥라렌은 펀치 압박으로 큰 펀치를 유도한 뒤 더블 렉으로 흐름을 바꿨다. 더블 렉 슬램으로 상대를 다시 누인 맥라렌이 브라보 초크 그립을 잡은 채로 몸을 회전, 승부를 결정지었다.   


중견 차이니즈 그래플러 자오지캉(22, 중국)은 쿤크메르 강호 타이 리티(19, 캄보디아)를 한 수위의 그래플링으로 제압, 23번째 승리를 가져갔다. 초반 매서운 상대의 타격을 뒤로하고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킨 자오는 암 트라이앵글 초크 시도로 탑마운트를 굳혔다. 엘보 파운딩으로 백까지 만든 자오가 레그 훅을 곁들인 초크로 탭을 받아냈다.   

 

여성 우슈 파이터 간의 대결은 그라운드에서 결판이 났다.2R 시작 직후 플리실라 룸방가울(29, 인도네시아)과 묵직한펀치 카운터를 교환한 PXC 리거 지나 이니엉(28, 필리핀)은 훅과 미들킥, 엘보 콤보로 클린치를 이끌어냈다. 니 킥 후 발목 받치기로 상위를 잡은 이니엉이 곧 크루시픽스 후 캐치 후 파운딩을 난사. TKO승을 챙겼다. 


필리핀 명문 팀 라카이의 스트로급 기대주 조슈아 파시오(21)은 PDF 챔프 출신 복서 로이 돌리게즈(35, 필리핀)을 KO로 잡아냈다. 복부에의 묵직한 미들킥과 한 수 위의 그래플링으로 경기를 리드해 나가던 파시오는 두 번째 라운드 시작 직후 자신의 스피닝 로우킥을 흘리고 들어오는 상대의 턱에 백 스핀 블로우를 직격, 전투불능으로 만들었다. 


절권도 파이터 시에차오(25, 중국)은 닥터 스탑으로 단체 두 번째 승리를 챙겼다. 시에는 하이킥을 캐치하는 주지떼로 켈빈 엉(30, 말레이시아)의 안면을 빰 클린치 니 킥으로 긁어 큰 것을 만드는데 성공, 상위 포지션에서 엘보와 파운딩으로 엉의 컷 부위를 계속 공략했다. 출혈이 심해지자 레프리가 경기를 중지, 닥터의 경기 중지명령이 떨어졌다. 


쿤크메르 챔프 팻소다(28, 캄보디아)를 상대로 단체 첫 선을 보인 레슬러 펑쉐웬(21, 중국)은 그림같은 스플렉스 KO승리로 데뷔 전을 장식했다. 카운터 더블 렉으로 상위 포지션을 뽑은 후, 상위를 빼앗겼던 펑은 일어나면서 상대의 백을 잡아냈다. 곧바로 펑이 저먼 스플렉스로 팻소다를 실신, 사족이 된 백 초크로 경기에 종지부를 찍었다.    


[One Championship 65 'Legends of The World' 결과]

10경기: 에드워드 폴라양 < 마틴 누옌 (KO 3R 2:20) * 라이트급 타이틀 전

09경기: 아드리아누 모라에스 > 대니 킹가드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4:45) * 플라이급 타이틀 전

08경기: 케빈 블링온 < '케빈' 정진수 (판정 0-3)  

07경기: 알렉스 시우바 > 스즈키 하야토 (암 바 1R 3:17)

06경기: 아나퐁 번라드< 리치 맥나렌 (브라보 초크 1R 3:08)

05경기: 자오지캉 > 타이 리티이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2:28

04경기: 지나 이니엉 > 프리실라 룸방가올 (TKO 2R 2:12)

03경기: 조슈아 파시오 > 로이 돌리게즈 (TKO 2R 0:38

02경기: 시에차오 > 켈빈 엉 (TKO 1R 1:48) * 닥터스탑

01경기: 펑쉐웬 > 팻소다 (KO 1R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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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17 의 공식 포스터]


UFC 브랜드의 416번째 대회이자 올해 최대 카드가 모인 UFC의 217번째 넘버링 이벤트인 UFC 217 'Bisping vs St-pierre' 가 한국 시각으로 5일, 개최지인 미국 뉴욕 현지 시각으로 4일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개최됐다.


[경기 종료 후 서로를 위로하고 축하하는 신 챔프 생 피에르와 비스핑]


4년만에 복귀한 전 웰터급 챔프 조르주 생 피에르(36, 캐나다)는 격전 끝에 현 미들급 왕자 마이클 비스핑(38, 잉글랜드)을 꺾고 4번째 2체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초반 타격으로 흐름을 잡았던 생 피에르는 테이크 다운으로 상위를 잡고도 컨트롤이 제대로 안되는 파워부족을 여실히 들어내며 차츰 승패가 알 수 없게 됐을 때, 레프트 카운터로 상대의 다리를 풀어버렸다. 엘보 파운딩 후 백을 빼앗은 생 피에르의 깊숙한 초크에 비스핑이 탭없이 실신해 버렸다. 


[특유의 하이킥으로 가브런트의 목을 걷어차는 딜라쇼]


밴텀급 전 타이틀 홀더 테일러 제프리 딜라쇼(31, 미국)는 22개월 만에 벨트탈환에 성공했다. 앙숙이 된 전 팀메이트 코디 가브런트(26, 미국)의 벨트에 도전한 딜라쇼는 1R 후반 카운터에 플래쉬 다운을 내주는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딜라쇼는 그러나 다음 라운드 특유의 몸을 쭉 집어넣는 하이킥으로 다운을 돌려주었고, 잠시 뒤, 훅 교환에서 밀린 가브런트를 라이트 훅으로 다시 다운시켰다. 이어진 파운딩에 경기가 종료됐다. 가브런트가 즉시 튕기듯 일어났지만 이미 때는 늦은 뒤였다.      


[나마유나스가 옌제이첵의 방어를 뚫고 재차 레프트를 집어넣고 있다]


그래플러 로즈 나마유나스(25, 미국)는 6차 방어에 나선 스트로급 챔피언 요안나 옌제이첵(30, 폴란드)을 타격으로 끌어내리고 새 여왕에 등극했다. 태권도 검은 띠이긴 하지만 여태까지 타격으로 인한 승리가 단 한 번도 없었던 나마유나스는 놀랍게도 통렬한 레프트 훅으로 다운을 선점했고, 하위 포지션에서 벗어난 옌제이첵을 압박한 나마유나스의 레프트 훅과 숏 니 킥이 히트, 터틀 포지션에서 이어진 줄기찬 파운딩에 옌제이첵이 프로 첫 탭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롤링 소버트로 마스비달의 복부를 가격하는 탐슨]


전 타이틀 챌린저 겸 2위 랭커 스티븐 탐슨(34, 미국)은 4위 호르헤 마스비달(32, 미국)과의 현란한 풋워크를 살린 타격으로 거리를 제압, 판정 압승을 거두고 타이틀에의 재도전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초반부터 앞 발을 자유롭게 사용, 마스비달의 접근을 막은 탐슨은 사각으로 빠지면서 날리는 펀치, 위에서 복부로 급격히 타점이 바뀌는 펀치 등으로 상대를 농락했다. 마스비달은 2R 회심의 훅을 맞췄지만, 뒤를 잇지 못했다. 30-26이 포함된 탐슨의 무난한 판정승리.


[핸드릭스의 가벼운 타격을 맞은 뒤, 웃으며 도발하는 코스타]


전 웰터급 챔프 조니 핸드릭스(34, 미국)는 참패를 당하고 말았다. 3연승을 기대중인 파울루 엔리케 '보하치냐' 코스타(26, 브라질)를 상대로 1년여 만의 복귀전에 나선 핸드릭스는 복부를 후펴파는 미들킥, 머리를 노리는 하이킥 등 우세한 리치를 살린 상대의 파워풀한 타격에 밀려 자신의 장기인 레슬링을 전혀 발휘하지 못했다. 위력적이지 못한 타격을 몇 차례 내보였던 핸드릭스는 바디를 내준 후 상대의 러쉬를 버티다 못해 바디샷 연타에 주저앉고 말았다.


[빅이 레프트를 상대 더피에 안면에 꽂아 넣고 있다]


라이트급 최창신 제임스 빅(30, 미국)은 라운드 종료 1초를 남겨두고 TKO승을 가져갔다. 맥그리거를 잡은 바 있는 복서 조셉 더피(29, 잉글랜드)의 타격 압박에 자신의 거리를 찾지 못하고 첫 라운드를 상납해야 했던 빅은 2라운드부터 풋워크와 프런트 킥과 니 킥, 레프트 펀치를 살리며 차츰 거리를 잡기 시작했다. 결국 2R 종료 직전, 레프트 잽으로 상대의 눈을 가린 빅이 거리를 줄이며 걷어올린 라이트 어퍼 컷으로 다운을 만들었고, 추가 파운딩으로 TKO승을 결정지었다.


[해리스의 로우블로우에 손을 뻗으며 어필하는 갓비어]


월트 해리스(34, 미국)와 마크 갓비어(33, 잉글랜드)의 매치업에서는 해리스가 실격으로 패하는 불사고가 일어났다. 216에서 한 차례 취소됐으나 재조정 된 이번 경기에서는 해리스가 일찌감치 테이크 다운을 성공, 라운드 대부분을 그라운드에 묶어두면서 무사히 첫 라운드를 가져가는 듯 했다. 그러나 라운드 막판, 니 킥 로우블로우를 상대의 고간에 집어넌 갓비어가 심판의 중지명령을 듣지 못하고 갓비어의 안면을 차버렸다. 해리스의 실격패배.    


[페인트 후 레프트 하이킥으로 앤더슨의 머리를 걷어차는 생 프루]


언더 카드임에도 불구, 체급 중견 랭커 간의 대결로, 급히 대체로 출장한 라이트헤비급 6위의 오뱅 생 프루(미국)과 TUF 19 토너먼트 우승자 겸 체급 7위 코리 앤더슨 간의 일전에서는 생 프루가 단 발 하이킥으로 역전 KO승을 일궈냈다. 펀치와 하이킥으로 맞췄지만 클린치와 케이지 컨트롤 등 상대의 끈적한 압박에 앞선 두 라운드를 내준 생 프루는 손 페이트를 곁들인 레프트 하이킥 한 방으로 앤더슨을 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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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포지션에서 블레이즈에게 암 락을 시도하는 올레이닉]


커티스 블레이즈(26, 미국)는 아슬아슬한(?) TKO승리를 챙겼다. 베테랑 알렉세이 올레이닉(40, 러시아)을 펀치와 테이크 다운으로 괴롭히던 블레이즈는 어퍼컷 다운을 시작으로 타격으로 큰 데미지를 안기며 승기를 잡아나갔다. 하지만 2R 커티스가 3점 포지션에 있던 상대의 귀를 발끝으로 스치듯 차버렸고,, 레프리가 경기를 중단시켰다. 닥터가 올레이닉의 경기불가 선언 후 논의가 시작됐고, 반칙패도 가능할 상황이었으나, 블레이즈의 TKO승이 선언됐다.   


[실신한 자하비에게 파운딩을 가하려는 하모스를 레프리 토드 앤더슨이 급히 저지하고 있다]


2차 UFC 출장에 나선 히카르두 루카스 하모스(22, 브라질)은 '스턴건' 김동현에 이어 스피닝 엘보로 경기를 끝낸 두 번째 UFC 파이터가 됐다. 명 트레이너 파리스 자하비의 동생이자 제자인 에이만 자하비(29, 캐나다)와 팽팽한 그래플링 접전 후 두 번째 라운드부터 타격전을 펼쳤으나, 상대의 카운터 타격에 차츰 밀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3R 중반, 상대에 러쉬에 케이지에서 커버링을 하고 있던 하모스의 스피닝 엘보가 자하비를 직격, 전투불능으로 만들어버렸다. 


[UFC 217 'Bisping vs St Pierre' 결과]

11경기: 마이클 비스핑 > 조르주 생 피에르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4:20) * 미들급 타이틀 전

10경기: 코디 가브런트 < 테일러 제프리 딜라쇼 (TKO 2R 2:41) * 밴텀급 타이틀 전 

09경기: 요아나 옌제이첵 < 로즈 나마유나스 (TKO 1R 3:03) * 女 스트로급 타이틀 전 

08경기: 스티븐 탐슨 > 조지 마스비달 (판정 3-0) 

07경기: 자니 핸드릭스 < 파울루 엔리케 코스타 (TKO 2R 1:53) 

06경기: 제임스 빅 > 조셉 더피 (TKO 2R 4:59) 

05경기: 월트 해리스 < 마이크 갓비어 (DQ 1R 4:29) 

04경기: 코레이 앤더슨 < 오뱅 생 프루 (KO 3R 1:25) 

03경기: 미키 갈 < 랜디 브라운 (판정 0-3)

02경기: 알렉세이 올레이닉 < 커티스 블레이드 (TKO 2R 1:56) * 닥터스탑 

01경기: 에이만 자하비 < 히카르두 루카스 하모스 (KO 3R 1:58)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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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tor MMA 186 의 공식 포스터]


북미 2위의 격투기 단체 벨라토어의 MMA 브랜드인 Bellator MMA의 186 번째 넘버링 이벤트가 한국 시각으로 4일, 개최지인 미국 펜실베니아 주 유니버시티 파크 현지시각으로 3일, 브라이스 조던 센터(Bryce Jordan Center)에서 열렸다.   


라이트헤비급 챔프 라이언 베이더(34, 미국)는 레슬링의 우위를 앞세워 벨트를 지켜냈다. 베이더는 린턴 베셀(34, 잉글랜드)의 아웃 사이드 로우킥에 살짝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클린치에서의 벨리 투 벨리, 카운터 더블 렉 슛, 상대의 업어치기의 카운터 테이크 다운 등으로 흐름을 바꿨다. 2R 초반 펀치 페인트를 곁들인 태클로 케이지 쪽에 상대를 묶어 둔 베이더는 터틀 포지션에서 손목 컨트롤로 상대를 고정, 파운딩 연사로 TKO승을 결정지었다.  


여자 플라이급 여왕의 자리는 무패의 일리마 레이 맥팔레인(27, 하와이)에게 돌아갔다. 약 11개월 전 판정으로 한 차례 꺾은 바 있는 에밀리 듀코테(23, 미국)와 플라이급 초대 타이틀을 두고 격돌한 맥팔레인은 초반부터 첫 라운드부터 타격 압박, 테이크 다운, 기무라 락과 암 바 등으로 상대를 괴롭혔다. 스탠딩에서의 열세에도 테이크 다운을 내며 반격하는 상대에 5R 하위를 내준 맥팔레인은 트라이앵글 후 더블 암 바로 탭을 받아냈다.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필 데이비스(33, 미국)는 타이틀 상실 후 첫 경기에서 판정승을 챙겼다. 경기 초반 올림피언 유도가 겸 주지떼로 레안드로 레이치(39, 브라질)를 테이크 다운 시키거나 상대의 하체 관절기를 파해하는 등 그라운드에서 우세를 가져간 데이비스는 자신의 긴 리치를 살린 타격으로 압박을 펼쳤다. 하이킥이나 훅으로 이어지는 상대의 공세에 레이치도 펀치로 응수했으나, 흐름을 바꾸진 못했다. 3-0으로 데이비스의 판정승리. 


올림픽 대신 MMA를 선택한 엘리트 레슬러 에드 루스(27, 미국)는 타격으로 4전 무패를 이어갔다. 루스는 한 수위의 레슬링으로 이적해 온 전 UFC 리거 크리스 뎀프시(30, 미국)로부터 첫 라운드를 챙겼다. 2R 시작 직후, 원투원투로 견제펀치를 던지던 루스는 레프트 잽을 숙여서 피해낸 뎀프시의 귀 뒷부분을 라이트로 강타, 전투불능으로 만들어 단숨에 승부를 결정지었다. 


15번째 벨라토어 경기에 나선 사예드 아와드(34, 미국)는 딘 두 발의 펀치로 승부를 보았다. 데뷔 전에서 길로틴 초크로 인상적인 승리를 거뒀던 잭 프리먼(33, 미국)과 마주한 아와드는 상대의 어퍼컷과 훅을 흘린 후 크로스로 라이트 훅을 상대의 뒷머리에 집어넣었다. 앞으로 꼬꾸라진 상대가 반사적으로 일어났지만, 아와드가 라이트 훅을 재차 히트, 엎어뜨렸다. 데미지가 적지않음을 감지한 아와드가 공격을 중지, 레프리가 한 발 늦게 경기를 중지시켰다.    


[Bellator MMA 186 'Bader vs Vassell' 결과]

11경기: 라이언 베이더 > 랜턴 베셀 (TKO 2R 3:58) *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전 

10경기: 일리마 레이 맥팔레인 > 에밀리 듀코테 (암 바 5R 3:42) * 女 플라이급 챔피언 타이틀 전 

09경기: 필 데이비스 > 레안드로 레이치 (판정 3-0)

08경기: 에드 루스 > 크리스 뎀프시 (KO 2R 0:27)

07경기: 사예드 아와드 > 잭 프리먼 (TKO 1R 1:07)

06경기: 브렛 마르티네즈 < 마이크 윌킨스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1:09) *74.84kg 계약

05경기: 마이클 트리자노 > 마이크 오트웰 (다스 초크 2R 2:07)

04경기: 도미닉 마조타 < 매튜 로자노 (TKO 1R 2:37) * 닥터스탑

03경기: 로건 스토레이 < 맷 세코어 (판정 0-3)

02경기: 자니 보우먼 < 타이완 클렉스톤 (KO 1R 1:29) *88.45kg 계약

01경기: 프렌시스 힐리 < 프랭크 부에나푸엔테 (판정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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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19 의 공식포스터]

UFC 이벤트인 UFC Fight Night 119 'Brunson vs Machida' 가 한국시각으로 29일,개최지인 브라질 상파울루 현지 시각으로 28일 이비라푸에라 체육관(Ginásio do Ibirapuera)에서 개최됐다.

[브론슨을 펀치로 공략하는 마치다]

850여일 만에 복귀한 전 라이트헤비급 챔프 료토 마치다(39, 브라질)은 첫 라운드를 채 넘기지 못하고 KO패를 맛봐야 했다. 타이틀 도전권에 근접했던 미들급 7위의 강호 데릭 브론슨(33, 미국)과의 5라운드 메인 이벤트에 나선 마치다는 접근해 들어오는 브론슨에 펀치 카운터를 냈으나, 위빙 후 날아온 상대의 레프트 훅에 피격, 다운을 내주었다. 곧바로 쫒아 들어온 브론손의 파운딩에 마치다가 실신, KO패가 확정됐다.  

[코빙턴의 턱에 어퍼컷을 성공시키는 마이아]

김동현을 꺾은 콜비 코빙턴(29, 미국)은 체력 우위를 앞세워 3위 랭커 데미언 마이아(39, 브라질)를 판정격침. 실력을 증명했다. 오른 쪽 눈썹을 위에 컷을 만들 정도로 적중도 높은 상대의 적극적인 펀치 타격에 첫 라운드를 빼앗긴 코빙턴은 모든 태클, 특히 2R에서의 연달은 태클을 전부 방어해내 마이어의 스태미너를 고갈시켜, 흐름을 반전시켰다. 마지막 라운드에도 힘을 뺀 타격으로 지칠대로 지친 마이어를 압도한 코빙턴이 거물 사냥에 성공했다.     

[무뇨즈의 넥 크랭크를 곁들인 길로틴 초크에 탭을 치는 폰트]

밴텀급 하위 리거 간의 대결에서는 12위의 페드로 무뇨즈(31,브라질)가 장기인 길로틴 초크로 역전 승리를 획득. 탑 10 진입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긴 리치를 가진 13위 랭커 랍 폰트(30, 미국)의 정확도 높은 잽에 시달리던 무뇨즈는 전진과 훅으로 흐름을 자신의 것으로 돌려냈다. 페인트를 곁들인 레프트 훅으로 데미지를 준 무뇨즈는 상대의 싱글 렉 시도를 카운터 길로틴 초크로 연결, 롤링으로 상대의 탈출을 막고 넥 크랭크까지 더해 경기를 마감했다. 

[라운드 종료 직전 허먼슨에게 파운딩을 가하는 산토스]

미들급 랭킹 15위의 타격가 티아고 산토스(33, 브라질)는 라운드 종료 1초를 남기고 TKO승을 거두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3연승을 노리는 잭 허먼슨(29, 스웨덴)의 클린치를 막은 후 훅으로 승기를 잡은 산토스는 파워풀한 타격으로 상대를 압박했다. 종료 직전 점핑 나래 차기를 상대의 복부에 꽂은 산토스는 바로 뛰어가며 날린 어퍼성 훅 러쉬로 허먼슨을 다운,파운딩을 퍼부었다. 동시에 종료 혼이 울렸으나 무리라 판단한 레프리가 경기 종료를 선언했다. 

[루케의 타이트한 다스 초크에 프라이스가 탭을 치고 있다]

TUF 21 출연자 빈센테 루케(25, 브라질)는 11일 전 긴급 오퍼에도 불구 한판승리를 챙겼다. 발 부상을 입은 루안 차가스 대신 니코 프라이스(28, 미국)의 상대로 나선 루케는 쉴새 없이 앞다리에 날라오는 로우킥과 플라잉 니 킥, 바디 샷 등 다채로운 타격으로 프라이스를 압박했다. 타격으로 출혈을 만들어 주는 등 상대의 안면을 엉망으로 만든 루케는 타격 컴비네이션에 쓰러진 상대에 목에 매달리며 다스 초크를 시전, 롤링을 곁들여 서브미션 승리를 결정지었다.

[타격을 교환하는 카를로스 주니어와 마쉬먼]

TUF 브라질 시즌 3 우승자 안토니우 카를로스 주니어(27,브라질)는 장기인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단체 4연승을 이어갔다. 리치의 우위를 살려 CWFC 미들급 챔프 잭 마쉬먼(27, 웨일즈)의 타격 거리를 내주지 않던 카를로스는 테이크 다운을 성공, 끌어앉고 스탑을 기다리는 상대에 암 트라이앵글 초크, 숄더 초크를 번갈아 시도하며 기회를 엿봤다. 결국 탑 마운트를 만든 카를로스가 파운딩과 초크 시도로 백을 내준 마쉬먼의 목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시전, 1승을 추가했다. 

[골름의 레프트 훅에 찌그러진 콜롬보의 안면]

5전 전승의 타격가 마르셀루 골름(25, 브라질)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단체 데뷔 전에서 프로 첫 서브미션 승리를 챙겼다. 입성 후 첫 승을 노리는 크리스천 콜롬보(37, 덴마크)에게 강렬한 레프트 훅을 위시한 컴비네이션을 히트시킨 골름은 흐름을 바꾸기 위해 클린치를 시도하는 상대를 넘어뜨린 후 곧바로 탑 마운트를 앗아갔다. 묵직한 파운딩으로 양 다리 훅의 백마운트까지 만든 골름은 한 쪽 훅을 벗겨내고 무릎을 꿇고 있던 상대의 목을 캐치, 즉시 탭을 이끌어냈다. 

[UFC Fight Night 119 'Burnson vs Machida' 결과]

12경기: 데릭 브론슨 > 료토 마치다 (TKO 1R 2:30)

11경기: 데미언 마이아 < 콜비 코빙턴 (판정 0-3) 

10경기: 페드로 무뇨즈 > 랍 폰트 (길로틴 초크 1R 4:03)

09경기: 프란시스쿠 트리날두 > 짐 밀러 (판정 3-0) 

08경기: 티아구 산토스 > 잭 해머슨 (TKO 1R 4:59) 

07경기: 존 리네커 > 말론 베라 (판정 3-0) 

06경기: 빈센테 루케 > 니코 프라이스 (다스 초크 2R 4:08)

05경기: 안토니우 카를로스 주니어 > 잭 매쉬먼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4:30) 

04경기: 하크란 디아즈 < 제러드 고든 (판정 0-3)

03경기: 엘리제우 잘레스키 도스 산토스 > 맥스 그리핀 (판정 3-0)

02경기: 데이베손 피게레두 > 제러드 브룩스 (판정 2-1)

01경기: 크리스천 콜롬보 < 마셀리오 골름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2:08)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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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메이저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 FC의 43번째 넘버링 대회인 ROAD FC 043이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최영과 김훈이 그라운드에서 난전을 벌이고 있다]

미들급 잠정타이틀 전에서는 최영(39,랜즈엔드)이 잠정 벨트와 통합 타이틀 전 권리를 가져갔다. 전일 1.7kg 오버로 라운드 당 10포인트의 감점을 받은 김훈(37, 팀파이터)의 초반 타격 러쉬와 2라운드 코너에서 얻어 맞은 타격에에도 불구,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최영은 3R 체력이 고갈된 김훈으로부터 스탠딩의 백에서 시작된 테이크 다운으로 마지막 라운드를 확실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결국 경기 후 판정에서 들어올려진 것은 최영의 손이었다. 

[이길우와 아사쿠라가 격렬한 타격전을 벌이고 있다]       

페더급으로 복귀한 밴텀급 전 타이틀 홀더 이길우(34 싸비MMA) 5전 전승의 스트라이커 아사쿠라 미쿠루(25, 일본)를 판정으로 꺾고 34개월 만의 복귀 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1R에서 훅으로 상대를 플래쉬 다운, 타이트한 초크로 우세를 잡은 이길우는 가라데 베이스의 타격가답게 끝까지 매서운 하이킥과 로우킥을 날려대는 상대를 타격 압박에 이은 태클 컴비네이션으로 압박, 수 차례의 테이크 다운을 얻어내 심판전원으로부터 우세를 받아낼 수 있었다.

[정두재와 펀치를 교환하는 남의철]

전 라이트급 챔프 겸 UFC 리거 남의철(36, 사내남격투기)은 동갑내기 베테랑 정두제(로닌크루)와 난전 끝에 파운딩으로 단체 복귀 후 첫 번째 승리를 맛봤다. 날카로운 로우킥과 태클 회피 및 방어로 호조인 정두제의 흐름을 의도치 않은 로우블로우로 끊은 남의철은 싱글렉을 시도하던 정두제가 넘어지자 상위 포지션을 잡았다. 하체관절기를 시도하는 정두제를 눌러 방어한 남의철이 정의 허리를 뒤집어 고정시켰고, 안면의 파운딩 연사로 TKO승을 챙겼다. 

[하이킥으로 메레츠코를 몰아붙이는 김승연]  

2연패 중이던 김승연(28, 프리)은 영리한 클린치로 TKO승을 거뒀다. MFP 라이트급 챔프 알렉산더 메레츠코(25, 러시아)의 백스핀킥, 플라잉 니킥에 이은 혹독한 러쉬를 견뎌내고 2라운드를 맞이한 김승현은 머리싸움을 이용한 클린치로 떨어진 상대의 체력을 더욱 깎아댔다. 그 결과로 레프트 라이트로 인한 플래쉬 다운을 만든 김승연은 재차 펀치로 메레츠코를 주저앉혔고 파운딩으로 100만불 토너먼트 리저버 자격을 획득했다. 

[사르키안의 안면에 펀치를 히트시키는 김경표]

라이트급 강호 김경표(25, MMA스토리)는 동구권 파이터의 레슬링에 밀려 판정패에 그쳤다. 프로 첫 해외 원정경기에 나선 러시아 단체 MFP의 기대주 아르만 사르키안(21, 러시아)을 상대로 맞이한 김경표는 반복해서 탈출에 성공했지만, 상대의 파워풀한 태클과 끈적한 백마운트 시도에 밀려 흐름을 잡지 못했다. 경기 종료 직전 잠시 알리 포지션을 차지한 김경표가 마지막 스퍼트를 내보았으나, 승부를 뒤집긴 어려웠다. 결국 3-0으로 사르키안의 판정승이 선언됐다. 

[이정영이 마르시우를 어퍼컷으로 공략하고 있다]

17년 판크라스 밴텀급 토너먼트 파이널리스트 마르시우 세자르(33, 브라질)와 만난 이정영(21,쎈짐)은 닥터스탑으로 인한 승리를 거뒀다. 플라잉 니 킥과 스트레이트, 3연속 펀치 컴비네이션로 상대방의 눈을 크게 부어오르게 만들며 첫 라운드부터 상대를 압도한 이정영은, 2R에서도 난타전 중 펀치로 상대방의 입부분까지 컷을 안겨주었다. 세자르의 출혈이 심해지자 닥터에게 보이기 위한 스탑이 반복, 결국 무리라고 판단한 닥터가 경기를 중단시켰다.    

[무너진 폴리브카의 위로 파운딩 샤워를 퍼붓는 황인수]

베테랑 김인석의 제자 황인수(23, 창원KPW)는 상대의 빈틈을 놓치지 않은 파운딩으로 첫 국제 전 승리를 챙겼다. 상대 즈네덱 폴리브카(19, 체코)를 펀치로 압박하던 황인수는 펀치를 날리는 상대의 균형을 킥 카운터로 무너뜨렸다. 데미지가 쌓여있던 폴리브카는 하위 포지션에 깔리자 방어에 급급했고 황인수가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최원준이 펀치로 이호준을 압박하고 있다]   

신 리얼리티 프로그램 '겂없는 녀석들'의 캐스트 맴버인 '무통(無痛) 파이터' 이호준(28, 팀파시)은 채 첫 라운드를 넘기지 못하고 동갑내기 선배 최원준(MMA스토리)의 펀치에 무너지고 말았다. 큰 훅을 휘두르던 이호준은 상대의 카운터 잽에 다운, 코에서 출혈을 보이기 시작했다. 최원준이 냉정히 추적, 핀포인트 파운딩으로 승부를 종결지었다. 

[초크로 민경민을 공략하는 김태성]

이미 본선에서 첫 승을 거두고 있던 민경민(21, 팀파이터)를 상대로 프로 데뷔 전에 나선 김태성(23, 싸비MMA)은 서브미션 승리를 기록했다. 펀치 카운터 싸움에서 밀려 클린치를 걸어오는 상대를 더블 언더 훅에서의 던지기로 테이크 다운 시킨 김태성은 그립 싸움 끝에 상대의 목에 팔뚝을 밀어넣는데 성공,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완성, 탭을 받아냈다. 

[ROAD FC 43 경기결과]

<메인>

13경기: 최영 > 김훈 (판정 3-0) * 미들급 잠정 타이틀 전 

12경기: 이길우 > 아사쿠라 미쿠루 (판정 3-0)

11경기: 남의철 > 정두제 (TKO 1R 2:39)

10경기: 김승연 > 알렉산더 메레츠코 (TKO 2R 4:20) * 100만불 토너먼트 리저브

09경기: 김경표 < 아르만 사르키얀 (판정 0-3)

08경기: 마르시우 세자르 > 이정영 (TKO 2R 4:05)


<Young Guns 038>

07경기: 에브게니 라쟈노프 > 민경철 (판정 3-0)

06경기: 홍윤하 > 심유리 (판정 3-0)  

05경기: 김성재 > 정원희 (판정 3-0) 

04경기: 황인수 > 즈데넥 폴리브카 (TKO 1R 2:17)

03경기: 고기원 > 고동혁 (판정 2-1)  

02경기: 최원준 > 이호준 (TKO 1R 1:50)

01경기: 민경민 < 김태성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3:32)


* 사진제공 = ROAD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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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종합격투기 프로모션 TFC의 서브 브랜드 대회인 TFC DREAM(드림)의 4번째 대회인 TFC DREAM 4 '이민주 대 김주환' 이 27일 대구 시민운동장 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레프리를 맡았던 이남호 TFC 심판장이 승리한 김주환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 사진제공=Rank 5] 

 

메인이벤트에서는 타격을 갖춘 레슬러 김주환(24, 은평 옥타곤멀티짐)이 주지떼로 이민주(23, 파라에스트라 청주)를 판정으로 꺾었다. 타격 대신 태클로 경기를 풀려는 이민주를 시종일관 타격으로 압박, 몰아붙이던 김주환은 1R 상대의 클린치 태클 시도에 덧걸이 카운터 테이크 다운을, 3R에서도 상대의 태클 시도를 찌그러뜨려 압박하는 등 그래플링 게임에서도 우세를 가져가 무난한 2-0 판정승을 챙겼다. 


[탑 마운트에서의 파운딩으로 상대 방재혁을 괴롭히는 홍준영 사진제공=Rank 5]


정찬성의 제자 겸 대구 토박이 홍준영(26, 코리안좀비MMA)은 한층 발전한 태클을 앞세워 기대주 방재혁(21, 천기체)을 제압했다, 첫 라운드부터 시원한 타이밍 더블 렉 테이크 다운과 압박을 선보인 홍준영은 두 번째 라운드에서도 상대의 킥을 거두는 타이밍에 맞춘 테이크 다운을 달성, 경기를 리드했다. 마지막 3R 중반까지 타격전을 벌이던 홍준영은 허리를 싸잡는 태클로 마지막 테이크 다운을 성공, 뒤이은 파운딩 압박으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일직선' 박경수(30, 익스트림 컴뱃)는 독특한 움직임을 구사하는 박종헌(25, 대전 팀 J.S)을 꺾고 프로 3번째 승리를 손에 넣었다. 전일 계체량 난조로 패널티까지 받은 박경수는 오블리킥, 안보이는 각도에서 날아오는 미들, 하이킥과 빰 클린치 등 독특한 전법으로 덤벼오는 상대의 전법에 고전, 첫 라운드를 내줬다. 박경수는 허나,장기인 압박을 놓치 않았고, 복부를 두들겨 상대의 체력을 방전시킨 후, 상대의 명치를 후비는 킥인 반달차기로 TKO승리를 완성했다.  


소방관 김병조(31, 대구 청호관)는 현역 고교생 이영훈(17, 파주 팀에이스)의 서브미션에 덜미를 잡혔다. 기세좋게 먼저 테이크 다운을 건 후 스크램블로 상위 포지션을 차지한 김병조였으나, 상대 이영훈의 가드 게임에 제대로 압박을 펼치지 못하고 상위 포지션을 내줬다. 백마운트에서 파운딩을 견디며 일어난 김병조였으나 백에 매달린 이영훈이 김병조의 왼 팔을 캐치, 암바로 시도했다. 팔이 꺾인 김의 비명을 들은 레프리가 난입, 황급한 경기를 중지시켰다   


프로복서 안경준(25, 천안 MMA)은 연승 중이던 박문호(27, 코리안좀비 MMA)를 TKO로 잡아내는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뺨에 꽃히는 하이킥과 미들킥, 백스탭의 양 손 훅 등 날카로운 타격을 받으면서도 오히려 상대를 도발하던 안경준은 라이트로 박문호를 주저앉혔다. 뒤이은 펀치 샤워를 견뎌낸 박문호가 안경준과 난타전을 시작했으나, 어퍼컷 등에 데미지를 견디지 못하고 다운, 안경준의 TKO승이 선언됐다. 


코리안탑팀의 기대주 우정우(25, KTT)와 맞붙었던 오협찬(23, 산초메 프랜차이즈)은 두 방의 펀치로 이날 가장 빠른 KO기록을 만들어 냈다. 우정우가 킥으로 견제하기 위해 다리를 들어올리는 틈을 놓치지 않은 오협찬은 레프트에 이은 라이트 훅 컴비네이션을 정확히 상대의 안면에 꽂아 넣었다. 두 방을 정통으로 허용한 우정우는 그대로 실신, 경기시작 15초만에 KO패배가 확정됐다.  


윤진수(24,큐브 MMA)은 난전 끝에 TKO승으로 프로 데뷔 후 첫 한 판승을 챙겼다. 이준혁(21,수도관)과 초반 펀치 게임에서 잠깐 밀리는 듯했던 윤진수는 지지 않고 타격을 냈으나, 좀처럼 승기를 잡지 못했다. 그러나 2R 펀치 컴비네이션 히트 후 들어오는 상대와 클린치를 잡은 윤진수rk 스크램블 끝에 상위 포지션에 이은 탑 마운트로 찬스를 잡았다. 곧바로 엘보와 파운딩이 이준혁 위로 쏟아졌고, 레프리의 경기 중지가 선언됐다.   


김상원(24, KTT)은 대구 홈그라운더 고교생 기대주 김동희(17, 아톰 MMA)를 상대로 1승을 추가했다. 자신의 타격을 받고 다운되었으나, 오히려 클린 카운터를 맞추는 저력을 보여주는 상대에게 상위 포지션을 따낸 김상원을 알리 포지션에서 파운딩으로 지근히 압박을 시작, 백 마운트 후의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원사이드한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동규의 팀 메이트인 강신호(30, 부천 트라이스톤)는 관절기 컴비네이션으로 탭을 받아냈다. 신장차이와 미들킥을 앞세운 김범준(23, 수도관)의 롱레인지 타격에 좀처럼 자신의 거리를 찾지 못했던 강신호는 2라운드 후반 스탠딩 길로틴을 시도했다. 긴 신장의 김범준이 길로틴을 버티자, 다스 초크로 강신호가 그립을 깊숙히 고쳐 잡았다. 김범준이 발목걸이를 시도했으나, 그립을 더욱 깊숙히 굳힌 강신호의 초크에 탭을 내줘야 했다. 


김태균(25, 몬스터하우스)은 서브미션으로 이날 첫 한 판승의 주인공이 됐다. 데뷔 전에 나선 어선경(29, 은평 옥타곤멀티짐)의 가슴에 이단 차기를 성공시켰으나 곧바로 둘어온 상대의 태클에 테이크 다운을 내줘 하위 포지션에 깔렸으나, 차분히 대응 상대를 자신의 가드 속에 가두는데 성공했다. 서둘러 일어나려던 어선경의 팔을 캐치한 김태균이 차분히 암바로 연결해냈다.  


[TFC DREAM 4 '이민주 대 김주환' 결과]

14경기: 이민주 < 김주환 (판정 0-2) * - 60kg 계약

13경기: 홍준영 > 방재혁 (판정 3-0)

12경기: 최제이 > 김은하 (판정 3-0)

11경기: 박경수 > 박종헌 (TKO 2R 3:24) 

10경기: 김병조 < 이영훈 (암 바 1R 3:11) 

09경기: 이진세 > 양성운 (판정 3-0) * -64kg 계약   

08경기: 박문호 < 안경준 (1R 1:31) * -74kg 계약

07경기: 우정우 < 오협찬 (KO 1R 0:15)

06경기: 윤진수 > 이준혁 (TKO 2R 2:33)

05경기: 박연화 < 박시윤 (판정 0-3)

04경기: 김상원 > 김동희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2:49)

03경기: 강신호 > 김범준 (다스초크 2R 3:57)

02경기: 어선경 < 김태균 (암 바 1R 1:47)

01경기: 지현영 > 문국환 (판정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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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플링 대회 컴뱃 레슬링(Combat Wresting)에 출전한 TFC 파이터 손도건(27, MOB짐)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22일, 일본 사이타마 혼조 시 실크돔(Silk Dome)에서 개최된 컴뱃 레슬링 세계대회에 출전한 손도건은 -68kg급에 출전했다. 준결승에서 초대 대회 체급 2위 코다마 료타를 4점 짜리 더블 렉 테이크 다운과 발목 태클, 업어치기에 이은 토홀드로 탭을 받아내며 은메달을 확보, 2경기 모두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한 판을 따낸 ZST 출신의 베레랑 종합격투가 와타나베 슈토와 우승을 겨루게 됐다. 

[토홀드로 코다마를 공략하는 손도건]

하지만 MMA에서도 60% 이상의 서브미션 승률을 자랑하는 상대 와타나베 슈토는 만만치 않았다. 브레이크 타임 후 의 결승전에서 와타나베는 암트렉으로 손도건의 백을 빼앗으며 곧바로 팔뚝을 밀어넣어 기습적인 초크를 완성시켰다. 사전에 상대의 특기를 파악, 알고 있었던 손도건이었으나, 워낙 초반에 깊숙히 들어온 탓에 대비하지 못해 탭을 내줘야했다.

경기 후 손도건은 "지더라도 상대와 좀더 엎치락뒤치락 했으면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지게 되서 아쉽다. 발목부상 탓에 쉬는 기간이 길어져 조정을 하기위한 첫 그래플링 대회 출전이었다. 내년엔 좀 더 준비해서 우승해보고 싶다." 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다.  

[사토 료타와 손 싸움을 벌이는 이상일]

로드 FC 첫 대회에 출전했던 종합 베테랑 이상일(32, 라이프짐)은 분전했으나, -82kg 6강에서 맞붙은 일본의 사토 료타에게 기무라 락을 잡혀 다음 라운드 출전이 좌절됐다. 상대의 길로틴을 눌러 핀으로 첫 포인트를 따내며 상쾌한 출발을 보였던 이상일은, 이후 30초 이상 핀에 의해 4점을 내준 후, 싱글 렉에 이은 상위에서의 기무라에 탭을 치고 말았다. 

컴뱃레슬링은 일본 레슬링의 레전드이자 야마모토 키드, 고미 다카노리 등 명 MMA 파이터들을 길러낸 지도자 키쿠치 노리아키가 창설한 그래플링 형 무술, 20여 차례의 일본 대회와 올해 혼조 대회를 포함 3차례의 세계챔피언십을 치러냈다. 지난 해 첫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는 권배용과 박대성 등이 -82kg 급 우승과 준우승을 내눠가져 국내에도 알려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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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18 의 공식포스터]


UFC의 414번째 이벤트이자 서브 이벤트인 Fight Night의 118 번재 대회인 UFC Fight Night 118 ' Cerrone vs Till' 이 한국 시각으로 22일, 폴란드 그단스크 현지 시각으로 21일, 아르고 아레나(Ergo Arena)에서 개최됐다.


단체 입성 후 4전 무패를 기록 중이던 킥복서 대런 틸(24, 잉글랜드)은 단체 내 탑클래스 올라운더 도널드 '카우보이' 세로니(미국)을 격파, 첫 거물사냥에 성공했다. 


[틸의 강력한 라이트의 찌그러진 세로니의 안면]


상대의 테이크 다운에 아주 잠깐 잡혀 있기도 했던 틸은 미들급을 연상시키는 덩치와 간간히 안면에 집어넣는 펀치로 로우와 미들킥을 앞세운 세로니를 압박해나갔다. 안면에의 원투로 다리가 풀린 세로니를 차분히 추적해 4-5차례의 클린 히트를 추가로 꼽은 틸은 세로니가 안면을 가리고 숙이며 등을 보이자 이를 놓치지 않고 펀치와 파운딩의 러쉬를 감행, 첫 라운드 종료 40여초를 남겨두고 TKO승을 확정지었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는 틸이 내방해 있던 마이크 페리(26, 미국)를 차기 희망 상대로 지목, 약간의 소동이 일기도 했다. 임현규를 KO시킨 후 5전 4승 1패를 기록 중인 패리는 단신이지만 묵직한 타격으로 KO승을 연달아 뽑아내고 있다. 이벤트 종료 후 페리가 도전을 받아들이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12월에 산티아고 폰지비니오(31, 아르헨티나)와의 경기가 먼저 확정된 터라 틸과의 매치업이 진행될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콕 스크류로 에스키벨의 안면을 공략하는 코왈케비치]


전 스트로급 타이틀 도전자였던 KSW 플라이급 여왕 카롤리나 코왈케비치(32, 폴란드)는 끊임없는 타격 압박으로 판정승을 가져갔다, 챔프 요하나 옌제이첵과의 타리틀 전을 포함, 2연패 중이던 코왈케비치는 TUF 23 캐스트 맴버인 전 프로복서 조디 에스키벨(31, 미국)과 격돌했다. 타격 컴비네이션으로 일찌감치 거리를 잡은 코발케비치는 근접거리에서는 클린치 니킥과 엘보, 2R 막판엔 암바까지 피로했다. 결국 마지막 라운드까지 우세를 잃지 않은 코발왈비치가 3-0 승을 가져갔다.


[블라호비치가 클락(右)과 타격을 주고받고 있다]


KSW 라이트헤비급 챔프 얀 블라호비치(34, 폴란드)는 서브미션으로 UFC 3번재 승리를 획득했다. 16년 4월 판정승을 획득한 이후 2연패 중이던 블라호비치는 미국 RFA의 전 동체급 챔프 데븐 클락(27, 미국)을 복부를 후벼파는 미들킥 중심의 타격과 클린치&태클로 경기를 리드, 2R, 급소 가격으로 인한 잠깐의 스탑 후 곧바로 싱글렉으로 달려드는 클락의 목을 블라호비치가 사이드 헤드락으로 캐치, 그대로 스탠딩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연결해 탭을 받아냈다.  


링 오브 컴뱃 타이틀 홀더 브라이언 켈러허(31, 미국)와 5전 무패의 주지떼로 아스펜 래드(22, 미국)는 언더카드에서 한 판승을 챙겼다. 


[카운터를 주고 바는 스테이시엑(左)와 켈러허]


가라데카 데미언 스테이시엑(27, 폴란드)의 탄탄한 타격에 초반 고전하던 켈러허는 상대의 코를 골절시키는 어퍼컷과 연달은 테이크 다운에 힘입어 파운딩으로 TKO승리를. 스웨덴 단체 수퍼리어 챌린지의 초대 밴텀급 챔프이자 무에타이 전문가 리나 랜스버그를 상대로 UFC 데뷔 전에 나선 래드는 상대의 타격에 내어준 첫 라운드의 열세를 연달은 2R 부터의 테이크 다운으로 극복 , 상위 포지션에서의 파운딩으로 레프리의 경기 중지를 이끌어내, TKO승을 기록했다. 


[UFC Fight Night 118 'Cerrone vs Till' 결과]

11경기: 도널드 세로니 < 대런 틸 (TKO 1R 4:20)

10경기: 카롤리나 코왈케비치 < 조디 에스퀘벨 (판정 0-3) 

09경기: 얀 블라호비치 > 데븐 클락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3:02)

08경기: 오스카 피호타 > 조나단 윌슨 (판정 3-0) 

07경기: 마친 헬드 > 나스랏 학스파랏 (판정 3-0) 

06경기: 데미언 스테이시엑 < 브라이언 켈러허 (TKO 3R 3:34) 

05경기: 샘 엘베이 < 라마잔 에메프 (판정 0-3)

04경기: 아르템 르포프 < 안드레 필리 (판정 0-3) 

03경기: 살림 투아히리 < 월리 알베스 (판정 0-3)

02경기: 리나 랜스버그 < 아스펜 래드 (TKO 2R 2:33)

01경기: 필리페 아란테스 < 조쉬 에멧 (판정 0-3)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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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베이스의 스트라이커 문재훈(33, 옥타곤 짐)이 분전 끝에 81개월 만의 日 복귀전 겸 메이저 단체 데뷔 전에서 판정패했다.   


15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멧세에서 개최된 일본 메이저 격투기 단체 라이진의 이벤트 RIZIN Fighting World GP 2017 '가을의 진(秋の陣)'에 출전, 81개월 만에 일본에 돌아온 문재훈은 스웨덴 단체 수퍼리어 챌린지(Superior Challenge) 밴텀급 챔프 케빈 펫시(27, 프랑스)를 상대로 밴텁급(-61.0kg) 토너먼트 1회전에 나섰다. 


[첫 라운드 카운터로 다운을 만들어 낸 문재훈이 펫시에 추가타를 감행하려하고 있다]


긴 리치를 지닌 상대방의 로우킥에 초반 고전하던 문재훈은 본래 그래플러인 펫시와 수준 높은 그라운드 공방전을 벌였다. 라이트 숏 카운터로 플래쉬 다운을 만들었던 문재훈은 상대의 태클에 잡히면서도 수준 높은 케이지 레슬링을 이용, 금세 일어나거나 백을 잡히고도 상위 포지션을 빼앗거나 탈출에 성공했다. 그 와중에도 날카로운 타격을 선보이며 펫시를 끊임없이 괴롭혀 나갔다.


[펫시와 문재훈이 그래플링 공방 전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타격 데미지를 각오하고 들어오는 펫시의 그래플링은 위협적이었다. 어떻게든 문재훈의 다리를 잡은 펫시는 백으로 올라타기를 반복, 문재훈의 집중력과 데미지를 떨어뜨렸고, 결국 잔 타격까지 더해 문재훈과의 경기를 끝까지 끌고 가는데 성공했다. 경기 후 판정에서 심판 1명이 문재훈의 손을 들어주었으나, 두 명이 펫시를 선택, 1-2로 문재훈의 스플릿 판정패배가 선언. 밴텀급 2회전 진출에 실패가 결정됐다. 아쉬웠던 경기. 


경기 후 인터뷰에서 문재훈은 "타격으로 화려한 시합을 하고 싶었는데 상대가 너무 들러붙어서 안타까웠다. 그래플링에서의 준비를 많이 하기도 했고, 링을 쓰고 있는 곳이 얼마 없어서 링 준비가 그다지 못했다. 반드시 다운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사커킥이든 스텀핑이든 준비하고 있었는데 아쉽다. 또 출장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좋은 시합을 보여주겠다."라며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격투신동 나츠카와 텐신(19, 일본)은 일본 아마추어 복싱 계의 거물 후지타 야마토(26, 일본)와의 박빙 승부 끝에 첫 판정승을 거뒀다. 상대의 스플렉스 시도를 뭉개며 상위 포지션을 잡아내거나 레프트 카운터로 플래쉬 다운을 보여준 텐신은 빠른 핸디 스피드의 타격과 마지막까지 탑을 잡아낼 정도 만만치 않은 야마토와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쳐야 했으나, 스탠딩에서 킥과 한 차례의 플래쉬 다운에 힘입어 심판 전원일치 판정을 건져냈다. 

  

[타격에 몰린 카와지리에 안면에 니 킥을 히트시킨 올리베이라]


밴텀급 토너먼트 참전 전 조정시합에 나섰던 전 UFC 리거 카와지리 타츠야(39, 일본)는 카운터에 KO패, 토너먼트 와일드 카드 참전이 불투명하게 됐다. 남미 중소 3개 단체의 벹트의 주인인 9전 무패의 가브리엘 올리베이라를 특유의 레슬링을 앞세워 상대를 압박하려한 카와지리는, 과도한 체중 감량 탓인지 본래의 파워를 내지 못하고 상대의 타격에 밀렸고, 결국 태클을 서두르다 카운터 니 킥에 피격, KO패배에 그쳤다.


[곁누르기 넥크랭크로 밴너를 조이는 마르티네즈]


K-1 무관의 제왕 제롬 르 밴너(44, 프랑스)는 라이진 데뷔 전에서 서브미션 한 판으로 패하는 망신스런 일본 복귀 전을 치렀다.. PXC 챔프 출신으로 TFC에도 출전한 바 있는 DEEP 현 메가톤급 챔프 로키 마르티네즈(31, 미국 괌)을 맞이한 밴너는 카운터 니 킥을 씹고 들어오는 마르티네즈의 태클에 넘어졌고, 잠시 후 상대의 곁누르기 넥 크랭크의 잡혔다. 저항하던 밴너가 잠시 후 탭을 쳐 경기를 포기했다.  


지난 대회에 이어 계속된 밴텀급(61.0kg) 토너먼트 1회전의 B블록에서는 문재훈에게 승리한 펫시 외에 이시와타리 신타로(32, 일본)과 마넬 케이프(23, 앙골라)가 각각 판정승과 KO승으로 토너먼트 다음 라운드 진출을 달성했다.


[케이프가 플라잉 니 킥으로 아센을 구석으로 몰아붙이고 있다]


마넬 케이프(23, 앙골라)는 하이킥 한 방으로 키드의 조카 야마모토 아센(21, 일본)을 무너뜨렸다. 전일 계체량에서 아센의 어머니 야마모토에게 욕설을 해 분위기를 만들었던 케이프는 링 사이드에 몰린 아센의 눈앞에서 손을 흔든 페인트 후 하이킥으로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정찬성과의 격전으로 국내에도 알려진 이시와타리 신타로(32, 일본)은도 타격의 근소한 우세로 판정승리를 획득, 호리우치 쿄지와의 2차전을 노릴 수 있게됐다.  


첫 여자 수퍼 아톰급(49.0kg) 토너먼트 1회전에선 연말 준결승을 치를 4인이 정해졌다.


계체를 실패한 KOTC 전 챔피언 앤디 웨인(35, 미국)과 격돌한 '슛복싱 여왕' 쿠보타 레나 (26, 일본)는 스탠딩에서 백을 내줬으나, 차분히 대응해 링 포스트에 떨군 상대의 복부에 컴비네이션을 연사, 무릎을 꿇려 역전 TKO로 토너먼트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었다. 키드의 누나 야마모토 미유(43, 일본) 하위에 있던 TUF 출신의 아이린 리베라(24, 스페인)의 트라이앵글 초크에 이은 암 바에 탭,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슬램으로 올리베이라를 공략하는 가르시아]


마지막까지 슬램과 관절기로 포기하지 않던 조쉬 바넷의 제자 알리샤 가르시아(24, 미국)를 컴비네이션으로 두들겨 댄 '여자 앤더슨 시우바' 마리아 올리베이라(21,브라질)와 폴란드의 타격가 실비아 유스케비치를 그라운드에 묶어 둔 아사쿠라 칸나(20, 일본)는 판정으로 2회전 진출에 성공, 12월 31일 토너먼트 준결승 및 결승에 나선다.  


[모리모토의 프런트 킥에 크게 들린 료타의 안면] 


라이징의 전 페더급 타이틀 홀더 모리모토 '광견(미친 개)' 요시히사(27, 일본)은 특유의 뚝심있는 파이트로 역전승을 챙겼다. 무에타이 파이터 료타 랭세이짐(24, 일본)의 리치를 살린 카운터에 걸려 경기 초반 다운을 내줬던 모리모토는 장기인 라이트 훅을 살린 타격으로 압박, 2라운드에 다운을 돌려주며 상대를 위축시켰다. 3R 초반 다운을 당하고 겨우 일어난 료타가 모리모토의 추가타를 견디지 못하고 다시 무너지자, 레프리 와다 료가쿠가 경기를 중지시켰다.  


[RIZIN Fighting World GP 2017 '가을의 진(秋の陣)’ 결과]

 

<MMA/女 수퍼 아톰급 토너먼트 1회전>

16경기: 쿠보타 레나 > 앤디 웨인 (TKO 1R 3:25)  

06경기: 알리시아 가르시아 < 마리아 올리베이라 (판정 0-3)

05경기: 아사쿠라 칸나 > 실비아 유스케비치 (판정 3-0)

04경기: 아이린 리베라 > 야마모토 미유 (암 바 2R 2:26)


<MMA/밴텀급 토너먼트 1회전 B블록>

10경기: 이시와타리 신타로 > 아크메드 무카사에프 (판정 3-0)

09경기: 문재훈 < 케빈 팻시 (판정 1-2) 

08경기: 마넬 케이프 > 야마모토 아센 (KO 1R 1:10) 


<MMA/원매치>

15경기: 나츠카와 텐신 > 후지타 야마토 (판정 3-0) 

13경기: 니시우라 '위키' 아키오 > 앤디 사워 (판정 3-0)  

12경기: 미우라 '킹' 레이나 > 크리스탈 스토크 (판정 3-0) * 88kg 계약

11경기: 카와지리 타츠야 < 가브리엘 올리베이라 (KO 2R 1:00) 

07경기: 제롬 르 밴너 < 록키 마르티네즈 (넥크랭크 1R 2:09)  


<킥/원매치>

03경기: 이시이 잇세이 < 만도코로 진 (판정 0-2)

02경기: 유우키 = 다르빗슈 쿠로기 (판정 1-1)

01경기: 모리모토 '광견' 요시히사 > 료타 랭세이짐 (TKO 3R 2:00)


<그래플링/원매치>

14경기: 사쿠라바 카즈시 = 프랭크 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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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16의 공식 포스터]


하와이의 교포 3세이자 레전드 킥복서 레이 세포의 제자 브래드 타바레스(29,미국)가 판정으로 1승을 추가, 3연승을 기록했다. 


8일,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UFC 216에 출전한 타바레스는 미들급 13위의 랭커 겸 BJJ 베이스의 그래플러 텔레스 레이테스(35, 브라질)를 상대로 이날 첫 경기에 나섰다. 타바레스는 하이킥과 훅을 내주며 경기를 시작했으나, 상대를 비틀거리게 만드는 크로스 카운터 훅과 로우킥 등으로 리듬을 되찾아갔다. 


[훅에 밀린 레이테스를 플라잉 니 킥으로 추적하는 타바레스]


타격에 밀리던 레이테스가 장기인 그라운드로 몰고 가기 위해 테이크 다운을 시도했으나, 타바레스의 탄탄한 방어에 무산됐고, 잽과 훅, 로우와 미들, 하이 킥 등 다채로운 타격으로 앞선 두 라운드를 이미 획득한 타바레스는 타격 압박으로 바뀐 레이티스의 전법에도 당황하지 않고 차분히 스탭을 살린 타격으로 반격해 나갔다. 


타바레스의 타격에 안면이 엉망이 된 레이티스의 다리를 첫 라운드부터 쌓아 온 타바레스의 로우킥이 풀어바렸다. 결국, 위력 없는 타격과 테이크 다운만 반복하던 레이티스에 상위를 차지한 타바레스가 파운딩으로 무사히 경기를 종료, 프로 16번째 승리를 손에 넣었다. 


[리와 격렬한 타격전을 벌이는 퍼거슨]


라이트급 랭킹 2위 토니 퍼거슨(33, 미국)은 서브미션으로 잠정 타이틀 벨트와 챔프 맥그리거에의 도전권을 챙겼다. 초반 케빈 리(25, 미국)에게 탑 마운트를 내줘 위기를 맞기도 했던 퍼거슨은 특유의 독특한 타격으로 안정을 차츰 찾을 수 있었다. 3R 두 차례 테이크 다운을 내준 후, 타이트한 암 바를 실패한 퍼거슨은 하위에서 엘보로 리가 상체를 숙이게 유도했고, 한 층 타이트한 트라이앵글 초크를 걸어 잠갔다. 리가 퍼거슨에 옆구리에 탭을 쳐 경기를 포기했다. 


[저먼 스플렉스에서 연결한 암 바로 보그를 괴롭히는 존슨]


챔프 디미트리우스 존슨(31, 미국)와 도전자 레이 보그(24, 미국) 간의 플라이급 타이틀 전에서는 존슨이 게임 같은 컴비네이션으로 경기를 마무리, 10차 방어를 달성했다. 2R 두 번의 테이크 다운과 스탠딩서 백을 ,4R 초반 슬램 한 차례 내준 것 외엔 계속 그래플링 게임으로 보그를 압도하던 존슨은 마지막 5R, 스탠딩에서 보그의 백을 빼앗았다. 저먼으로 보그를 들었다 던진 존슨은 보그가 떨어지기 직전 암 바를 캐치, 저항하던 보그로부터 탭을 받아냈다. 


[레프리 허브 딘이 지켜보는 가운데 해리스에게 암 바를 시도하는 베우둠]


전 UFC 헤비급 챔프 파브리시우 베우둠(40, 브라질)은 경기 시작 65초만에 서브미션 승리를 가져갔다. 허리 부상으로 빠진 데릭 루이스 대신 언더 카드에 있던 복서 월트 해리스(34, 미국)를 맞이한 베우둠은 싱글 렉 테이크 다운 시도로 해리스를 뉘였다. 탑 마운트를 차지한 베우둠은 백으로 올라가 초크 시도로 해리스를 재차 뉘였다, 상대가 그립을 뜯어내고 팔을 돌리려하자 베우둠이 노렸던 듯이 즉시 암 바로 연결, 깔끔히 탭을 얻어냈다.


[타이트한 보렐라의 초크에 견디다 못한 파리아가 탭을 치고 있다]


여자 플라이급 경기의 승리는 서브미션으로 탭을 받아낸 마라 로메로 보렐라 (31, 이탈리아)에게 돌아갔다. 타이탄 FC 밴텀급 챔피언 칼린드라 파리아(31, 브라질)의 타격에 맞춰 카운터로 허리를 싸잡은 보렐라는 그대로 테이크 다운에 성공, 그래플링 전에 돌입했다. 상대의 다리의 락 다운을 건 후, 암 트라이앵글과 아메리카나 시도 차츰 상위를 잡아가던 보렐라는 결국 백을 잡아냈고, 팔뚝을 집어넣어 타이트한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모라가에게 훅을 날리는 비블라토프]


이전 연패로 체면을 구겼던 전 타이틀 도전자 존 모라가(33,미국)는 5년 6개월 만의 KO승을 획득, 연승행진을 재계 했다. 플라이급 최강자 디미트리우스 존슨의 대항마로 평가받던 무패의 WSOF 플라이급 챔피언 마도메드 비블라토프(29, 러시아)의 희생마 역으로 낙점됐던 모라가는 스탭으로 돌아나간 후 오버 핸드 라이트를 작렬, 상대에 큰 데미지를 입혔다. 하이킥을 숙여서 피한 비블라토프에 뒤이은 모라가의 2연 훅 중 레프트가 작렬, 승부가 결정됐다.


[UFC 216 'Ferguson vs Lee' 결과]

11경기: 토니 퍼거슨 > 케빈 리 (트라이앵글 초크 3R 4:02) *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 전 

10경기: 디미트리우스 존슨 > 레이 보그 (암 바 5R 3:15) * 플라이급 타이틀 전 

09경기: 파브리시우 베우둠 > 월트 해리스 (암 바 1R 1:05) 

08경기: 칼린드라 파리아 < 마라 로메로 보렐라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2:54) 

07경기: 벤닐 다리우쉬 = 에반 던햄 (판정 1-0) 

06경기: 탐 듀퀘노아 < 코디 스테이맨 (판정 1-2)

05경기: 바비 그린 = 란도 바나타 (판정 1-1) 

04경기: 펄 곤잘레스 < 폴리아나 보텔호 (판정 0-3)

03경기: 맷 쉬넬 > 마르코 벨트런 (판정 3-0)

02경기: 마고메드 비블라토프 < 존 모라가 (KO 1R 1:38)

01경기: 브래드 타바레스 < 텔레스 레이티스 (판정 0-3)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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