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 뉴스'에 해당되는 글 881건

  1. 2017.06.26 [UFN 112] 교포 펜 다운불구 뒷심부족으로 판정패배. 리는 논란 속 초크 한판 승
  2. 2017.06.25 [Bellator MMA NYC] 소넨 시우바에 판정승리, 표도르는 더블 다운 후 파운딩에 KO패배 (2)
  3. 2017.06.24 [Max FC 09] 유치원 선생 장태원 곽윤섭에 초살 KO승, 박성희 하이킥 KO승리 (1)
  4. 2017.06.17 [UFN 111] 한국세 無승, 전 챔프 홈은 하이킥 단발로 KO승리
  5. 2017.06.11 [UFN 110] 교포 쿠니모토와 전찬미 동반 판정패배, 헌트는 꾸준한 압박 끝 TKO승
  6. 2017.06.10 [RFC 39] '여제' 함서희 챔피언 등극, 문제훈 8전 무패의 강호에 KO승리!
  7. 2017.06.04 [UFC 212] 할로웨이 파운딩 TKO로 페더급 신왕자에, 가델라 낙승으로 랭킹 1위 수성
  8. 2017.06.03 [TFCD 3] 서지연 TKO승리, 김지훈 격전 끝에 송두리에 서브미션 역전 승리!!
  9. 2017.05.29 [UFN 109] 구스타프슨 KO승리 후 청혼, 오제드미르 단발로 초살 승리
  10. 2017.05.21 [DCC 003] 첫 청주대회 사고 없이 성료. 킥부문 도입
  11. 2017.05.20 [Bellator MMA 179] 맥도널드 데뷔 전서 서브미션 승, 베셀이 맥기어리 판정제압
  12. 2017.05.14 [ICX SEOUL]이성현, 이찬형 김동수 동반 승리, K_MAX 노재길도 한판 승리
  13. 2017.05.14 [UFC 211] 챔프 미오치치 펀치 TKO로 2차 방어와 리벤지 동시 달성, 옌제이첵도 판정으로 5차방어 성공
  14. 2017.04.29 [AF 3] 배명호 7년여 만의 한판승리, 임준수는 격전 끝 판정패배.
  15. 2017.04.28 [AF 3] 배명호, 임준수 등 출전 선수 전원 1차 계체 통과

[UFC Fight Night 112 의 공식 포스터]


UFC의 402번째 이벤트 겸 서브 브랜드 이벤트 파이트 나이트의 112번째 이벤트인 UFC Fight Night 112 가한국시각으로 26일, 개최지인 미국 오클라호마 주 오클라호마 시티 현지시각으로 25일,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개최되었다. 


[마지막 라운드 체력 저하로 시버의 맹폭을 견디는 펜]


한국계 MMA 레전드 비제이 펜(38, 미국)은 다운을 만들어 놓고도 뒷심부족으로 판정패를 기록, 5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독일의 킥복서 데니스 시버(38, 독일)를 맞이한 펜은 다채로운 타격으로 덤벼오는 시버를 2R 중후반 어퍼컷 카운터로 다운시키면서 흐름을 바꾸었다. 그라나 3R, 스테미너가 고갈된 펜은 전진 압박대신 백스탭을 밟기 바빴고, 이를 놓치지 않은 시버의 맹공을 버텨내기 급급했다. 결국 2-0으로 팬의 판정패배가 결정됐다.


TUF 시즌 15 우승자 마이클 키에사(29. 미국)와 4연승의 체급 기대주 케빈 리(24, 미국) 간의 메인이벤트 전은 레프리의 약간은 빠른 스탑으로 뒷 말을 남기게 됐다. 더블 렉 슬램 후 스크램블로 백을 차지한 리는 키에사의 목에 그립을 만들고 초크를 시도했다. 완전하진 못했으나 타이트했던 리의 초크에 키에사가 살짝 손을 올리자, 탭이라고 오해한 레프리 마리오 야마사키가 경기를 중지시켰다. 키에사가 빠른 스탑에 항의했으나. 번복할 방법은 없었다.


팀 보에치(36, 미국) 전일 또 다시 계체를 실패한 전 웰터급 챔프 조니 핸드릭스(33, 미국)을 타격으로 제압, TKO승을 기록했다. 체격은 자신보다 작지만, 만만찮은 훅을 내는 핸드릭스의 공격을 버텨낸 보에치는 두 번째 라운드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페인트를 곁들인 라이트 하이킥으로 상대를 감아찼다. 균형을 잡으려던 핸드릭스에 라이트 어퍼컷을 먹여 무릎 꿇린 보에치는 레프리 케빈 맥도널드가 저지할 때까지 어퍼컷 샤워를 핸드릭스에 퍼부었다. 


[크리스텐슨에게 파운딩을 쏟아내는 레예스] 


6전 무패의 라이트헤비급 신입 도미닉 레예스(27, 미국)은 초살 TKO승으로 인상적인 UFC 데뷔 전을 치러냈다. 경기 시작 직후 레예스는 미들킥 후 레프트 스트레이트로 상대 요하킴 크리스텐슨(38, 덴마크)을 스턴 상태로 만들었다. 레프트로 크리스텐슨을 주저 앉힌 레예스는 파운딩으로 상대의 발목 캐치를 저지, 일어난 상대의 가드 사이드로 레프트를 꽂아 2차 다운을 성공, 핀 포인트 파운딩으로 레프리 게리 리터의 경기 중지를 이끌어냈다.  


[고든의 파운딩에 고전하는 퀴노네스]


UFC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룩킹 포 어 파이트(Looking for a Fight)를 통해 발굴된 헨조 그레이시의 제자 제러드 고든(28, 미국)은 미첼 퀴노네스(32, 미국)와의 단체 입성 전에서 TKO승을 챙겼다. 고든은 2R, 자신의 상위 압박을 뚫고 일어난 퀴노네스를 다시 테이크 다운시키고 안면에 쉴 새 없이 파운딩을 뿜어냈다. 파운딩을 견디다 못한 퀴노네스가 움직임을 멈추고 터틀 포지션에서 커버, 레프리 키스 피터슨이 경기를 끊어 퀴노네스를 구했다.


[스피닝 킥으로 스탠베리를 공략하는 킴볼]


교포 챔프 밴슨 핸더슨의 팀 메이트이자 중소단체 두 곳의 챔피언을 지낸 중견 라이트헤비급 리거 제레미 킴볼(26, 미국) '샌드맨' 조쉬 스탠베리(32, 미국)를 TKO로 제압, UFC 첫 승을 만들었다. 타격 전 중 라이트 스트레이트로 상대의 움직임을 멈춘 킴볼은 스탠딩에서 상대의 귀를 향해 해머 피스트를 연사해 다운시켰다. 킴볼의 묵직한 파운딩이 반갹이 없는 스탠베리를 향해 쏟아졌고 곧 경기가 중지되었다.


[UFC Fight Night 112 'Chiesa vs Lee' 결과]

13경기: 마이클 키에사 < 케빈 리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4:37) 

12경기: 팀 보에치 > 조니 핸드릭스 (TKO 2R 0:46) * 85.27kg 계약 

11경기: 팰리스 헤릭 > 저스틴 키쉬 (판정 3-0) 

10경기: 요아킴 크리스텐슨 < 도미닉 레예스 (TKO 1R 0:29)

09경기: 팀 민스 > 알렉스 가르시아 (판정 3-0) 

08경기: 비제이 펜 < 데니스 시버 (판정 0-2) 

07경기: 클레이 구이다 > 에릭 코흐 (판정 3-0)   

06경기: 비토 미란다 < 마빈 비토리 (판정 0-3) 

05경기: 칼라 에스프라자 > 마리나 모로즈 (판정 3-0)

04경기: 데븐 파월 < 데럴 호처 (판정 1-2)

03경기: 재러드 고든 > 미첼 퀘노네스 (TKO 2R 4:24) * 67.58kg 계약

02경기: 토니 마틴 > 자니 케이스 (판정 3-0)

01경기: 조쉬 스탠베리 < 제레미 킴볼 (TKO 1R 1:21)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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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tor MMA NYC(180) 의 공식 포스터]


북미의 메이저 격투기 단체 벨라토르의 첫 뉴욕 대회이자 180번째 넘버링 이벤트인 Bellator MMA NYC(180)가 한국시각으로 25일, 개최지인 미국 뉴욕 주 현재시각으로 24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개최되었다. 


차엘 소넨(40, 미국)은 4년 3개월 만에 복귀한 앙숙 반달레이 시우바(41, 브라질)를 특기인 레슬링으로 압도,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은원을 일단락지었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돌진형 테이크 다운으로 시우바를 누인 소넨은 시우바의 카운터에 데미지를 입기도 했지만 경기 시간 대부분을 그라운드에서 무력한 시우바의 상위 포지션서 보냈다. 결국 경기 종료 후 3-0으로 소넨의 승리가 선언됐다.  


헨조 그레이시의 제자 겸 조카인 네이먼 그레이시(29, 미국)는 서브미션 한 판승으로 6연승을 이어갔다. 그레이시답게 그래플링 게임과 클린치로 게임을 풀던 그레이시는 두 번째 라운드서 테이크 다운 후 클린치 게임으로 스탠딩에서 데이브 마폰(31, 미국)의 백을 타는데 성공했다. 등에 그레이시를 업은 마폰은 상대를 떨구기 위해 앞으로 떨어졌으나, 그대로 백을 유지한 그레이시가 그립을 완성, 탭아웃 승리를 챙겼다.    


약 6여년 만에 미국으로 돌아온 에밀리아넨코 표도르(41, 러시아)는 더블 넉 다운 이후 파운딩에 실신 당하는 전후무후한 패배를 당했다. 짧은 탐색 후 스탭을 밟아 들어가던 표도르는 따라 들어온 상대 맷 미트리온(38, 미국)과 서로 훅을 얻어맞고 플래쉬 다운됐다. 함께 상체를 일으켰지만, 무릎을 대고 있던 미트리온이 표도르의 상체를 스프롤 형태로 찍어누르고 파운딩을 쏟아냈다. 표도르가 견디다 못해 눕자 미트리온이 추가 파운딩으로 표도르를 실신시켜버렸다.


7전 전승의 브랜트 페이머스(32, 미국)을 상대로 방어전에 나섰던 라이트급 타이틀 홀더 마이클 챈들러(31, 미국)는 발목부상으로 타이틀을 넘기는 불운을 맛봐야 했다. 경기 중 체중을 옮기기 위해 뒤로 뺐던 왼 발목이 일순 체중을 지탱치 못하고 휘어졌다. 챈들러가 회복하려 애썼지만 펀치 카운터로 한 차례 플래쉬 다운을 만든 것에 그쳤고, 결국 닥터 체크가 선언, 챈들러의 닥터스탑 TKO패배가 확정됐다. 


아마 레슬링 미국 국대 등 수많은 이력을 지녀 엄청난 기대를 받아온 북미의 격투 신동 애런 피코(21, 미국)은 종합격투기 데뷔 전에서 채 30초를 넘기지 못하고 참패를 당했다. 잭 프리먼(33, 미국)을 몰다가 니 킥 카운터를 가벼이 허용한 피코는 스트레이트를 내다가 상대의 카운터에 꼬꾸라졌다. 이를 놓치지 않은 프리먼은 즉시 길로틴을 시전, 그맆을 고쳐 잡아 신동으로부터 탭을 뽑아냈다.  


웰터급 타이틀 전 챔프 더글라스 리마(29, 브라질)는 상대의 후반 추격을 털어내고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벨트를 지켜냈다. 스트라이크 포스-UFC 리거 로렌츠 라킨(31, 미국)을 도전자로 맞이한 리마는 2R 데미지를 입고 물러나던 중 카운터 훅으로 상대를 눕히면서 승기를 잡아가기 시작했다. 마지막 5라운드 쉴 새없이 반복되는 상대의 컴비네이션 러쉬를 큰 데미지 없이 견뎌낸 리마에게 3-0 승리가 선언되었다. 


1차 전 이후, 무대를 옮겨 2년 5개월만에 치러진 TUF 8 우승자 라이언 베이더(34, 미국)와 벨라토르 라이트헤비급 챔프 필 데이비스(33, 미국) 간의 2차전 겸, 타이틀 전에서는 베이더가 2차전 승리와 벨트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냈다. 리치의 우세를 앞세운 타격으로 거리 싸움을 걸어오는 상대에 베이더는 펀치와 로우의 타격, 금세 뒤집혔지만 3,5R 한 차례씩 테이크 다운으로 맞섰다. 예상과는 달리 종료 후, 베이더의 스플릿 판정승리가 재현되었다.  


벨라토어 로스터 중 가장 어린 파이터로 코너 맥그리거의 팀 메이트 제임스 갤러거(21, 아일랜드)는 료토 마치다의 형인 신조 마치다(39, 브라질)로부터 탭을 받아냈다. 훅 앤 더블 렉으로 상위 포지션을 차지한 갤러거는 풀 마운트를 거쳐 백까지 빼앗았다. 결국 바디 트라이앵글을 곁들인 백 초크에 마치다가 탭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9전을 치러낸 '싸커맘' 엘리스 야거(38, 미국)를 상대로 첫 프로 종합격투기 경기에 나섰던 21전 무패의 WBC 챔피언 헤더 하디(35, 미국)은 버팅에 눈썹 위에 컷이 발생하는 부상을 입기도 했으나, 3라운드 종료 직전 펀치에 플래쉬 다운됐다가 일어난 야거를 재차 펀치 러쉬로 압박해 케이지 벽에 몰아넣은 후 연타해 스탠딩 TKO승을 챙겼다. 


UFC 2체급 챔프 랜디 커투어의 아들 라이언 커투어(35, 미국)는 헨조 그레이시의 제자 하임 고잘리(이스라엘)를 테이크 다운 후 한 수위의 그래플링 압박 능력으로 제압, 경기 시간 대부분을 상위 포지션에서 보내고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2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Bellator MMA NY (180) 'Sonnen vs Silva' 결과]

14경기: 차엘 소넨 > 반달레이 시우바 (판정 3-0)

13경기: 네이먼 그레이시 > 데이브 마폰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2:27) 

12경기: 에밀리아넨코 표도르 < 맷 미트리언 (KO 1R 1:14)  

11경기: 마이클 챈들러 < 브랜트 프리머스 (TKO 1R 2:22) * 라이트급 타이틀 전 / 닥터스탑

10경기: 애런 피코 < 잭 프리먼 (길로틴 초크 1R 0:24)

09경기: 더글라스 리마 > 로렌츠 라킨 (판정 3-0) * 웰터급 타이틀 전  

08경기: 필 데이비스 < 라이언 베이더 (TKO 1R 3:40) *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전

07경기: 제임스 갤러거 > 신조 마치다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2:22)

06경기: 헤더 하디 > 엘리스 야거 (TKO 3R 4:47)

05경기: 라이언 커투어 > 하임 고잘리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4:35)

04경기: 브래들리 디지어 > 네이트 그랩 (KO 1R 2:54)

03경기: 제롬 미클 < 앤서니 지아키니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3:40)  

02경기: 맷 리조 > 세르지오 다 시우바 (암 트라이앵글 초크 3R 3:48) * 58.96kg 계약

01경기: 존 살가도 < 휴 맥캐나 (기무라 락 1R 4:06) * 76.20kg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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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입식 격투기 계를 리드하는 격투기 단체 MAX FC가 전북 익산에서 24일 9번째 이벤트인 MAX FC 9 'One More Round' 를 개최했다. 


[심판이 카운트를 세는 와중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곽윤섭]


종합 입식을 통틀어 100전 이상의 경력을 한국 격투기 계 최고의 베테랑 곽윤섭(41, 대구 청호관)은 약관 24세의 유치원 체육교사에게 덜미를 잡혔다. '맘모스' 장태원(팀 마산스타)과 경기 시작 직후 카운터를 걸었던 곽윤섭은 상대의 레프트에 걸려 크게 넘어졌다. 곽윤섭이 겨우 일어났으나, 커버를 올리지 못할 정도로 데미지를 회복하지 못했고, 레프리의 경기 중지 선언이 뒤를 이었다.


[박성희가 최하나의 안면에 하이킥을 성공시키고 있다]


청력을 잃어간다는 사연을 지닌 여성 파이터 최하나(22,군산 엑스짐)는 '똑순희' 박성희(23, 목포 스타)의 벽을 또다시 넘지 못했다. 퀸즈리그에서 한 차례 패배를 내줬던 박성희와 재격돌한 최하나는 분전했지만, 흐름을 가져오지 못하며 앞선 두 라운드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마지막 라운드 레프트 로우킥 페인트를 걸었던 박성희가 스윗치 후 라이트 하이킥을 최하나의 턱에 히트, 주저 앉혔다. 최가 튕기듯 일어났으나, 곧 다시 엎어졌고, 그대로 경기가 중지됐다.


[쉴 새 없는 펀치 러쉬로 임준영을 공략하는 최훈] 


하드 펀처 최훈(안양 삼산 총본관)은 난타전 끝에 2라운드 초살 KO로 간만의 승리를 챙겼다.광주 팀 맥 소속의 임준영과 맞붙은 최훈은 자신에 거친 타격에 거칠게 맞불을 놓는 난타전을 벌였다. 두부의 원투펀치로 점유율을 높여가던 최훈은 첫 라운드 11초를 남겨두고 임준영을 주저앉혔다. 종료 벨 탓에 겨우 살아났으나, 데미지를 회복하지 못한 임준영에게 최 훈의 오버 핸드 라이트가 다시 폭발했다. 임이 일어섰으나 무리라 판단한 레프리가 경기를 중지시켰다. 


[이성준을 습격하는 박창연의 강력한 클린치 니 킥] 


대회 첫 경기에 나섰던 박창연(순천 암낫짐)은 KO승을 거두고도 패배를 기록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성준(익산 엑스짐)의 공세에 밀려 초반 밀리는 듯한 경기를 보여주엇던 박창연은 2R부터 흐름을 뒤집어 상대를 압박하기 시작, 3R에서는 리버에의 니 킥을 시작으로 3차례의 다운을 연달아 뽑아냈으나, 전일 계체량에서 한계 체중울 맞추지 못해 실격패를 당한 탓에 실격패배를 맛봐야했다.    


[킥과 킥을 교환하는 김범수와 추선홍]


단체의 영문(英文) 아나운서 김범수(26, 포항 센짐/익산 엑스짐)는 심판전원 일치 판정으로 여유로운 딘체 첫 승리를 챙겼다. 의정부 원투짐 소속의 추선홍(42, 의정부 원투짐)과 맞붙은 김범수는 경기 내내 압박을 걸면서도 거리 싸움을 압도, 편안한 경기를 펼쳤다. 원투와 미들 킥, 가끔씩 터지는 플라잉 니 킥 컴비네이션으로 앞서는 나가는 김범수는 상대가 백 스핀 블로우 중 의도치 않은 엘보 블로우로 인해 레드카드까지 받게 되면서 판정승에 쐐기를 박았다.    


'차돌' 김수훈(19, 김제 국제엑스짐)은 화력 시위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상대 남재영(15, 시흥 구심)의 계체 실패로 인한 실격패로 이미 승리가 결정된 상황에서 경기에 나선 김수훈은 비교적 장신인 상대의 리치를 뚫고 로우킥 중심의 컴비네이션을 박아나갔고, 두 번째 라운드에서 연달은 다운 선언을 받아낼 수 있다. 결국, 마지막 3R, 컴비네이션에 속수무책으로 다시금 무너지는 선수를 본 남재영 측 코너가 타월을 투척, 김수훈의 TKO승이 확정됐다. 


[근거리에서 타격전을 벌이는 조아르투르와 황효식]


황효식(29, 인천 정우관)은 장기인 클린치 게임과 뚝심으로 역전 승리를 챙겼다. 단신의 파워펀처 조아르투르(21, 우즈베키스탄 )와 팽팽한 첫 라운드를 보냈던 황효식은 클린치 타이밍의 빈틈을 놓치지 않고 들어오는 상대의 훅 러쉬에 걸려 2라운드 다운을 내주었으나, 포기하지않고 마지막 3라운드 초반부터 클린치 니 킥으로 조아르투르를 압박, 2차레의 스탠딩 다운을 포함한 3번의 다운을 연속으로 획득, 승부를 뒤집었다. 

[Max FC 09 in 익산 'One More Round' 결과]


<맥스 리그>   

14경기: 곽윤섭 < 장태윤 (TKO 1R 0:39)   

13경기: 조성환 > 박만훈 (DQ) * 계체 실패

12경기: 박성희 > 최하나 (TKO 3R 0:35) 

11경기: 임준영 < 최훈 (TKO 2R 0:05)

10경기: 이성준 > 박창연 (판정 3-0) * -51kg 계약 / 계체 실패

09경기: 문수빈 > 길민정 (판정 5-0)

08경기: 김범수 > 추선홍 (판정 5-0) 


<컨텐더 리그>

07경기: 조경제 > 전승원 (판정 5-0) 

06경기: 강범준 < 이규동 (판정 2-3) 

05경기: 김수훈 > 남재영 (TKO 3R 1:11) * -52kg 계약

04경기: 황다한 > 송종익 (판정 0-5) 

03경기: 유진 < 마동현 (판정 1-4)

02경기: 황효식 > 조아르투르 (KO 3R 1:53) 

01경기: 정수연 < 황승하 (DQ) * 계체 실패 


* 사진제공 = Korean MMA 유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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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11의 공식 포스터]

UFC 한국세 3인방이 전패를 기록했다. 

웰터급 7위 랭커 김동현(35, 팀매드)과 TFC 밴텀급 타이틀 홀더 곽관호(27, KTT), Deep-Jewels 챔프 김지연(28, 소미션즈 주짓수)은 한국시각으로 17일, UFC의 두 번째 싱가포르 이벤트인 UFC Fight Night 111 'Holm vs Correia' 에 동반출전했으나, 단 한명도 승리에 이르지 못했다.   

[김동현이 코빙턴과 킥을 나누고 있다]

ATT의 레슬러 콜비 코빙턴(29, 미국)의 도전의사를 받아들인 김동현은 상대의 테이크 다운 전법에 시종일관 끌려다닌 끝에 판정패를 기록했다. 2라운드 중반까지 이어지는 백 클린치와 테이크 다운 후 레그 마운트 시도에 시달리던 김동현은 한 차례 업어치기를 보여주었으나, 오버 언더 훅에 걸려 균형을 잃고 이어지는 펀치 러쉬에 2R도 완전히 내주었다. 마지막 남은 3라운드에서도 코빙턴의 압박을 뚫지 못한 김동현에게 심판전원일치 판정패배가 선언됐다. 

[돈의 백스핀킥을 허용하는 곽관호]

생일 전날 UFC 두 번째 경기에 나섰던 곽관호는 역전 TKO패로 첫 승 획득에 실패했다. 곽관호는 초반 상대의 균형을 간단히 무너뜨리는 파워풀한 로우킥과 차분한 킥 캐치의 테이크 다운, 장기인 라이트로 상대인 러셀 돈(30, 미국)을 괴롭혔다. 하지만 카운터 훅을 내주면서도 계속 들어오는 돈에게 거리를 내준 곽관호는 복부에 빰 클린치 니 킥 허용 후 백 스탭을 밟기 시작했고, 상대의 하이킥에 퇴로가 막힌 곽관호는 돈의 라이트를 허용하고 실신, 주저앉아 버렸다. 

[푸딜로바의 턱에 강력한 카운터 어퍼컷을 선사하는 김지연]

홀리 홈 대신 체코의 젊은 기대주 루시 푸딜로바(23)를 상대로 단체 입성 전에 나선 김지연은 판정패를 기록, 복싱 베이스의 타격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에 만족해야 했다. 초반 활발한 스탭과 긴 리치의 상대의 잽과 크로스에 고전했으나, 어퍼컷 등 강력한 카운터로 거리를 찾았던 김지연은 2R 후반부터 클린치가 약하다는 걸 눈치 챈 상대의 클린치 전략에서 좀처럼 빠져 나오지 못했다. 3R에선 클린치 탈출을 서두르다 3차례의 길로틴 시도까지 허용, 판정패의 빌미가 됐다. 

[하이킥으로 코헤이아의 머리를 걷어차는 홈]

최근 부진했던 전 女 밴텀급 챔프 홀리 홈(36, 미국)은 하이킥 단 발로 경기를 끝냈다. 심판 마크 고다드가 양자에게 감점을 주겠다고 경고할 정도로 베치 코헤이아(33, 브라질)와 탐색전으로 경기를 풀던 홈은 3라운드 꾸준히 쌓아 놓았던 오블리 킥의 페인트를 섞은 브라질리언 킥으로 숙이며 들어오던 코헤이아의 머리를 카운터로 히트, 주저 앉혀버렸다. 반쯤 실신한 코헤이아는 주저앉은 채 반사적으로 손을 들어 방어하려 했으나, 홈이 파운딩 추격타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지친 티부라는 타격으로 잠시 몰아붙이는 알로브스키]

현 8위 랭커이자 전 헤비급 타이틀 홀더 안드레이 알로브스키(38, 벨라루스)와 M-1 헤비급 챔프 겸 13위 랭커 마르친 티부라(31, 폴란드) 간의 헤비급 챔피언 간의 코 메인이벤트에서는 티부라가 판정승리를 챙겨 탑 10 진입을 기대 할 수 있게 됐다. 후반 스태미너 저하로 펀치 러쉬에 시달리긴 했으나 킥 캐치 후 탑 마운트의 파운딩으로 1R 대부분을 지배했던 티부라는 3R에서도 테이크 다운 후 상위를 유지, 심판 전원이 손을 들어주었다.  

[안요스의 안면에 펀치를 꽂는 사피딘]

웰터급 첫 경기에 나선 라이트급 전 챔프 하파엘 도스 안요스(32, 브라질)는 스트라이크 포스 웰터급 마지막 챔피언 타렉 사피딘(30, 벨기에)를 판정으로 잡고 새 체급에 안착했다. 하이킥과 첫 테이크 다운을 빼앗기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안요스는 태클 시도를 곁들인 한 수위의 클린치 게임과 묵직한 바디 샷과 로우 킥, 플라잉 니 킥 등 타격에서의 우위까지 더해 경기 시간 대부분을 상대방을 몰아가며 보냈다. 3-0으로 안요스의 완승. 

[턱이 고미를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공략하고 있다]

3연패 중인 프라이드 왕자 고미 다카노리(38, 일본)은 또 한번의 무력한 패배를 기록했다. 시작하자마자 터진 PXC 챔프 존 턱(32, 괌)의 카운터 프런트 킥에 리버를 당한 고미는 밀려오는 턱의 압박을 패해 등을 캔버스에 대고 누웠으나, 제대로 방어태세를 갖추기도 전에 백을 내주고 말았다. 다리로 바디 락을 만들어 낸 턱의 그립이 고미의 목에 둘어왔고,고미는 속절없이 탭을 쳐야 했다. 

[프런트 킥으로 애스커를 압박하는 해리스]

헤비급 복서 월트 해리스(33, 미국)는 통렬한 엘보 파운딩으로 UFC 입성 후 첫 연승행진을 시작했다. 단체 두 번째 승수 쌓기에 나선 시릴 애스커(31, 프랑스)에게 초반 타격 교환 중 카운터를 허용했으나, 곧바로 회복한 해리스는 라이트 훅과 레프트 스트레이트 컴비네이션으로 상대를 캔버스에 뉘었다. 이노키 포지션을 잡은 해리스는 다운되고도 웃음을 보이는 애스커의 안면에 파운딩에 이어 엘보 파운딩 샤워를 시전했고, 결국 전투불능으로 만들었다.   

[서브미션으로 역전승을 거둔 후 케이지 포스트에서 포효하는 우르카]

슈토 환태평양 챔프 출신의 플라이급 리거 사사키 '우르카' 유타(27, 일본)는 악전고투 끝에 단발 서브미션으로 역전 승리를 일궈냈다. 가라데카 저스틴 스코긴스(25, 미국)를 만난 사사키는 극초반 고각도의 스플렉스를 시작으로 각종 타격과 상위 포지션에의 타이트한 압박 등 파상공세에 시달려야 했다. 하지만 2R, 포지션을 높게 잡은 상대로부터 백을 빼앗은 사사키는 파운딩에 등을 내준 스코긴스에게 바디락을 곁들인 백 초크로 탭을 이끌어냈다. 

[UFC Fight Night 111 'Holm vs Correia' 결과]

12경기: 홀리 홈 > 베치 코헤이아 (KO 3R 1:09) 

11경기: 안드레이 알로브스키 < 마르친 티부라 (판정 0-3) 

10경기: 김동현 < 콜비 코빙턴 (판정 0-3) 

09경기: 타렉 사파딘 < 하파엘 도스 안요스 (판정 0-3)

08경기: 고미 다카노리 < 존 턱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1:12) 

07경기: 시릴 애스커 < 월트 해리스 (TKO 1R 1:44) 

06경기: 알렉스 '브루스 리로이' 카세라스 > 롤랜드 가브리엘 디 (TKO 2R 5:00) * 닥터스탑  

05경기: 저스틴 스코긴스 < 사사키 '우르카' 유타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3:19) 

04경기: 리징량 > 프랭크 카마초 (판정 0-3)

03경기: 곽관호 < 러셀 돈 (TKO 1R 4:09)

02경기: 이노우에 나오키 > 칼 데 토마스 (판정 3-0) * 59.42kg 계약

01경기: 김지연 < 루치에 푸딜로바 (판정 0-3)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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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10 의 공식포스터]


UFC의 서브 브랜드 Fight Night 110 번째 이벤트 UFC Fight Night 110 'Lewis vs Hunt' 가 한국시각으로 11일, 개최지인 뉴질랜드 오클랜드 현지시각으로 10일, 스파크 아레나(Spark Arena)에서 개최되었다.


[오토와 백 초크 그립 싸움을 벌이는 쿠니모토]


일 교포 쿠니모토 '스트레서' 케이이치(35, 일본)는 2년 4개월 만의 복귀 전 승리에 실패했다. 로우 킥과 잽 & 스트레이트 등 상대 잭 오토(30, 미국)의 타격에 첫 라운드를 상납해야 했던 쿠니모토는 싱글 렉 후 레그 트립으로 테이크 다운을 선점했으나, 탈출하려던 상대에 역 태클을 당해 백을 빼앗겨 두 번째 라운드까지 내줬다. 3R 초반 근사한 타이밍의 카운터 테이크 다운으로 라운드 시간 대부분을 상위에서 보냈지만, 판정을 뒤집기엔 역부족. 2-1 판정패였다. 


[알드리치의 펀치에 찌그러진 전찬미의 안면]


단 5번의 경기로 UFC 입성을 달성한 행운의 주인공 전찬미(19, 타이거 무에타이/국제체육관)은 심판전원일치 판정패로 UFC 데뷔 전을 마감했다. 제이제이 알드리치(24, 미국)를 마주한 전찬미는 데뷔 전 답지 않게 무에타이 베이스의 타격으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알드리치의 타격 리듬을 파악하지 못해, 안면에 돌려차기를 허용하거나, 펀치에 코에서 출혈을 일으키는 등, 클린히트 수에서 압도당하고 말았다. 


TFC 타이틀 홀더 김동현(28, 팀매드)의 4번째 UFC 도전은 이벤트 시작 전 상대 티볼트 고티(29, 프랑스)의 건강 상의 컨디션 난조로 취소됐다. 


[루이스에게 스크류 스트레이트를 집어넣는 헌트]  


마크 헌트(42, 뉴질랜드)는 떠오른 헤비급 랭커 데릭 루이스(31, 미국)를 꾸준한 압박 끝에 TKO로 잡아냈다. 압박에 몰리면서도 중량급 답지 않은 발재간에 펀치 카운터까지 지닌 루이스를 상대로 헌트는 바디샷 전법을 선택했다. 결국 3R 후반부터 급격히 소진되기 시작한 루이스의 스태미너는 4R 안면 클린히트에 의한 데미지에 고질적인 발 부상 더해져 고갈되었고, 헌트는 차분하지만 묵직한 펀치 러쉬로 레프리의 스탠딩 스탑을 이끌어냈다. 


[캘리의 무릎을 로우킥으로 차주는 브론슨]


2연패 중이던 강타자 데렉 브론슨(33, 미국)은 만에 타격으로 인한 한 판승으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5연승을 노리던 호주의 엘리트 유도가 다니엘 캘리(38, 오스트레일리아)를 잽과 로우킥으로 견재해주던 루이스는 더블 라이트 잽에 이은 한 호흡 쉬어가는 딜레이 오버 언더 레프트를 캘리의 안면에 클린히트 시켰다. 다운당한 캘리는 엎드린 채 별다른 저항이 없었고, 레프리 존 샤프가 뛰어들어 경기를 종료 캘리를 구해냈다.  


[피어슨의 안면에 카운터를 넣는 후커]


최근 3연패로 부진 중인 TUF 9 챔프 로스 피어슨(32, 잉글랜드)를 상대로 맞이한 댄 후커(26, 뉴질랜드)는 통렬한 니 킥으로 KO승리를 일궈냈다. 후커는 초반 유리한 신장을 살리면서도, 타이슨에 가까운 저돌적인 펀치를 지닌 피어슨에게 차츰 분위기를 내주는 상황. 하지만 바짝 숙이고 접근해오는 피어슨을 본 후커가 상대의 레프트 오버 언더 훅이 끝나는 순간, 카운터 니 킥으로 머리를 걷어 올렸다. 피격당한 피어슨이 마우스피스를 뱉어내며 실신해 버렸고, 후커가 종지부를 찍듯 파운딩 단발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다운 후 파운딩으로 시우바를 몰아붙이는 쿠텔라바]


몰도바의 젊은 중량급 기대주 이언 쿠텔라바(23, 몰도바)는 경기 시작 단 22초만에 UFC 세 번째 승리를 챙겼다. 쿠텔라바는 경기 시작 직후 라이트와 레프트 훅의 러쉬로 상대 루이스 엔리케 다 시우바(27, 브라질)를 다운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상대의 목을 오른손으로 눌러 시우바의 머리를 고정한 쿠텔라바는 상대의 안면에 핀 포인트의 파운딩을 연사, 실신시켜 전투 불능에 빠뜨렸다.  


[벤 구엔의 리어네이키드 초크에 팀 엘리엇이 괴로워 하고 있다]


플라이급 12위 랭커 벤 구엔(28, 미국) TUF 우승자이자 8위 랭커 팀 엘리엇(30, 미국)을 초살(秒殺)로 잡아내는 대형 사고(?)를 쳤다. 날카로운 하이 킥을 선보인 구엔, 원투와 비스듬한 클린치 니 킥으로 상대에게 들러붙었다. 엘리엇의 업어치기에 저항하지 않고 넘어간 구엔은 오히려 백 포지션을 빼앗았다. 엘리엇이 몸을 회전시키며 구엔을 떨구려 애썼으나, 상대가 일어나는 틈을 놓치지 않은 구엔이 바디 락과 백 초크 그립을 완성, 잠시 후 탭을 받아냈다. 


[브라운에게 파운딩을 퍼붓는 피첼을 레프리 마크 크리그가 저지하고 있다]


TUF 15 리거 빈스 피첼(34, 미국)은 동물적인 카운터로 3년만의 복귀 전을 KO로 장식했다. 26전의 경험을 지닌 홈그라운더 데미언 브라운(32, 뉴질랜드)을 11번째 상대로 맞이한 피첼은 어퍼컷 등 날카로운 카운터로 차분하게 반격하며 기회를 노렸다. 브라운이 무리한 양 손 펀치 연사를 시작하자, 비교적 높은 신장을 이용, 아래로 깎아 지르는 레프트로 상대의 전진을 저지한 피첼이 기다렸다는 듯 라이트로 다운, 파운딩으로 순식간에 경기를 종결지었다.  


[UFC Fight Night 110 'Hunt vs Lewis' 결과]

11경기: 데릭 루이스 < 마크 헌트 (TKO 4R 3:51) 

10경기: 데렉 브론슨 > 다니엘 캘리 (KO 1R 1:16) 

09경기: 로스 피어슨 < 댄 후커 (KO 2R 3:02)

08경기: 이언 쿠텔라바 > 루이스 엔리케 다 시우바 (KO 1R 0:22) 

07경기: 벤 구엔 > 팀 엘리엇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0:49) 

06경기: 알렉산더 볼카노브스키 > 히로타 미즈토 (판정 3-0) 

05경기: 빈스 피첼 > 데미언 브라운 (KO 2R 3:35) 

04경기: 루크 지아모 < 도미닉 스틸 (판정 0-3)

03경기: 존 모라가 > 에쉬칸 목타리안 (판정 3-0)

02경기: 잭 오토 > 쿠니모토 케이이치 (판정 1-2) 

01경기: 제이제이 알드리치 > 전찬미 (판정 3-0) * 53.52kg 계약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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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MMA 단체 로드 FC의 39번째 넘버링 이벤트인 ROAD FC 039가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쿠로베에게 트라이앵글 초크로 반격하는 함서희]

아톰급 타이틀 획득에 나선 여제 함서희(29, 팀매드)는 동급 세계 2위 랭커를 난전 끝에 격파, 동급 최강임을 재차 확인했다.DEEP-JEWEL 챔프 로베 미나(39, 일본)와 격돌한 함서희는 타격전에서 압도당한 상대의 킥 캐치에 의한 테이크 다운에 상위 포지션을 빼앗겼음에도 트라이앵글과 업 킥 등으로 저항했다. 마지막 3R, 상대의 태클 시도를 백초크 그립으로 파해한 함이 스크램블 끝에 훅을 곁들인 백마운트를 차지 파운딩으로 미나를 전투불능에 빠뜨렸다.    

[사이드 포지션을 획득 후, 천선유의 머리에 파운딩을 쏟는 요시코]

4개월 만에 벌어진 천선유(27, 팀 파이터)와 힐(Heel) 계열 프로레슬러 히라노 요시코(23, 일본) 간의 일전은 서브미션으로 승패가 갈렸다. 잠깐동안 제대로 된 타격을 교환하던 양자의 균형은 결국 요시코의 펀치 러쉬로 끝나게 됐다. 목감아 던지기 후 스크램블로 상위를 잡은 요시코에게 천이 암 바를 시도했으나, 노스-사우스로 탈출한 요시코가 사이드 포지션을 뽑아냈다. 요시코의 이어진 타이트한 아메리카나에 천선유가 탭을 치고 말았다. 

[아사쿠라 카이와 타격을 교환하는 문제훈]

8전 전승의 일본신성 아사쿠라 카이(23, 일본)를 상대로 두 번째 플라이급 경기에 나선 태권도의 문제훈(32, 옥타곤 짐)은 원사이드의 타격 전 끝에 KO승리를 가져갔다. 장기인 라이트의 오버 언더 훅으로 안면을 맞춰 나가며 거리 싸움을 제압, 초반 기세를 잡은 문제훈은 잽과 갑작스레 나오는 로우와 하이, 나래차기 등으로 상대를 압도해 나갔다. 피치를 올리는 타격전 끝에 문의 라이트가 아사쿠라를 캔버스에 뉘었고, 문은 추가 파운딩으로 KO승리에 도장을 찍었다. 

[피지에프가 위축된 김승연에게 파상공세를 퍼붓고 있다] 

라이트급 신성 김승연(27,상 프리)은 또 한번의 참패를 기록했다. 브루노 미란다 전에 이어 46전의 입식 전적을 가진 스트라이커 라파엘 피지에프(23, 키즈키스탄/푸켓 탑탐)과 만난 김승연은 몇 차례 킥을 냈을 뿐 이렇다할 공격을 못하다, 상대의 양 훅에 걸린 후 등을 보이며 회피를 감행했다. 일어나긴 했지만 데미지를 회복하지 못한 김에게 니 킥 중심의 파상공세가 이어졌고 견디다 못한 김승연이 어퍼컷에 다운, 피지에프의 TKO승으로 마무리됐다. 

 [버팅 후 심윤재의 상처를 보살 피는 링 닥터]

 

[왕밍우의 안면에 스트레이트를 꼽아 너흔 바오인창]

100만불 토너먼트 중국 쪽 마지막 카드는 복서 바오인창(22, 중국)에게 돌아갔다. 12전 중 9전을 승리할 정도의 만만찮은 실력을 지닌 바오인창은 산타 베이스의 상대 왕민우(21, 중국)를 안정된 타격과 벨리 투 벨리 스플랙스로 괴롭혔다. 펀치 카운터로 왕민우를 케이지 벽으로 몬 바오인창이 탑 마운트를 차지하자, 그래플링의 경험이 없는 왕은 안면을 방어하기에 급급했다. 결국 바오인창이 백 마운트에서 초크를 완성하자 왕민우가 즉시 탭을 쳐 경기를 포기했다. 

KPW 시절부터 활약해 온 늦깎이 기대주 김영근(29, 팀 피니쉬)은 F2 MMA 토너먼트 우승자 출신 기대주 김우빈(21, 팀 포마)을 암 바로 꺾고 영건스에서 1승을 추가했다. 어리지만 뛰어난 그래플링 능력으로 큰 기대를 받았던 김우빈의 데뷔 전 상대로 낙점된 김영근은 예상과는 달리, 클린치에서의 발목 받치기 테이크 다운으로 승기를 잡았다. 상위 포지션에서 한 차례 조립식 암 바를 선보였던 김영근이 하위 포지션에서 또 한 차례의 암 바로 탭을 받아냈다. 

[아오르꺼러에게 로우킥을 날리기 직전의 명현만]

이 날 무제한급 경기는 모두 노컨테스트로 끝이 났다. 명현만(31, 팀 강남/압구정 짐)은 경기 시작 약 2초만에 처음 날린 로우킥이 펀치를 날리려던 아오르꺼러(21, 중국)의 고간을 정통으로 가격했다. 레슬러 심윤재(27, 김대환 MMA)과 입식 베테랑 김창희(32, 긱 짐)간의 경기에서는 타격전 중 버팅이 발생했다. 두 경기 모두 피해자(?)인 아오르꺼러와 심윤재가 회복에 실패, 무효경기 처리되었다. 

[ROAD FC 39 결과]

<메인>

13경기: 함서희 > 쿠로베 미나 (TKO 3R 4:12) * 女 아톰급 타이틀 전  

12경기: 명현만 = 아오르 꺼러 (NC)  

11경기: 히라노 요시코 > 천선유 (아메리카나 1R 4:47) 

10경기: 문제훈 > 아사쿠라 카이 (TKO 2R 2:39) 

09경기: 김승연 < 라파엘 피지에프 (TKO 1R 3:15) * 100만불 토너먼트 국제예선

08경기: 심윤재 = 김창희 (NC) 


<Young Guns 33>

07경기: 차인호 < 라인재 (판정 0-3) * -80kg 계약 

06경기: 김세영 > 이정형 (판정 3-0) 

05경기: 바오인창 > 왕밍우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0:38) * 100만불 라이트급 토너먼트 중국예선  

04경기: 홍유나 < 아라이 미카 (판정 2-0)

03경기: 김영근 > 김우빈 (암 바 1R 4:13)  

02경기: 임병하 < 김요한 (판정 1-2)

01경기: 스튜어트 구치 < 이진규 (판정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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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12 의 공식 포스터]

UFC의 212 번째 넘버링 대회이자 UFC의 올해 두번째 브라질 이벤트인 UFC 212 'Aldo vs Holloway' 가 한국시각으로 4일,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로에서 개최되었다. 


맥스 할로웨이(25, 미국)는 챔프 조제 알도(30, 브라질)를 TKO로 꺾고 페더급 통합 챔피언에 등극했다. 앞선 두 라운드에서 알도의 움직임을 따라가지 못하고 카운터를 허용하며 고전했던 할로웨이는 3R 전진 압박을 계속해 나가며 기회를 엿보았다. 결국 원투 이후 따라온 할로웨이의 원투가 알도를 다운시켰고, 상위 포지션을 잡아냈다. 두 차례의 백 초크 시도를 거쳐 할로웨이의 파운딩이 쉴 새 없이 쏟아졌고, 터틀에서 굳은 알도를 보다못한 존 맥카시가 경기를 끝냈다.      


현 체급 챔프 요아나 옌제이첵의 희생양이자 체급 랭킹 1,2위 클라우디아 가델라(28, 브라질)와 카롤리나 코발키예비츠(31,폴란드)의 대결에서는 1위 가델라가 한판 승으로 타이틀 전 가능성을 높였다. 클린치에서 근접 엘보로 기세 싸움에서 승기를 잡은 가델라는 클린치에서 언더 훅과 레그 트립으로 테이크 다운을 뽑아내고 사이드 포지션마저 챙겼다. 등을 보이며 일어나려는 코발키예비츠에게 매달린 후, 바디 락을 곁들인 가델라가 그립을 완성, 백초크를 결정지었다.  


레전드 비토 베우포트(40, 브라질)는 전 스트라이크 포스, 판크라스 타이틀 홀더 네이트 마쿼트(38, 미국)를 판정으로 압도, 19개월만의 승리를 맛봤다. 베우포트는 앞선 두 라운드서 마쿼트의 타격압박과 거리 싸움에 특유의 레프트가 봉쇄 당해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쳐야 했다. 마지막 3라운드 3분 여가 지나면서부터 레프트 거리를 찾은 베우포트가 상대에 적잖은 데미지를 안겨 라운드를 챙길 수 있었고, 이는 판정승리에 큰 보탬이 되었다. 


UFC 2전에 임한 파울로 '보하치냐' 엔리케 코스타(26, 브라질)는 10승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링 오브 컴뱃 챔프 올로웨 밤부셰(29, 미국)에게 파상공격을 견딘 보하치냐는 복부의 미들킥으로 승기를 잡기 시작했다. 2R의 스태미너가 염려될 정도로 바디샷 중심의 추격타를 퍼부었지만, 피니쉬를 실패한 보하치냐였으나, 다음 라운드 밤부셰가 무리한 미들킥을 사용하다 블록당해 넘어지는 행운이 이어졌다. 그대로 상위를 탄 보하치냐가 묵직한 파운딩으로 TKO승을 챙겼다.


디아즈 형제의 팀 메이트 얀시 메데이로스(30, 미국)는 빨랐던 스탑에 힘입어 에릭 시우바(33, 브라질)를 꺾고 웰터급 두 번째 승리를 챙겼다. 메데이로스는 초반 상대의 귀 뒤를 히트, 기회를 잡았으나, 강력한 로우킥과 안면 니 킥 등 상대의 타격에 밀려 1R을 내줘야했다. 시우바와 타격을 나누며 기회를 엿보던 메데이로스는 하지만, 양 훅을 연달아 터뜨려 시우바를 주저 앉혔고, 시우바가 파운딩을 허용하면서도 상대를 붙잡으려 애쓰는 것을 레프리가 스탑 선언을 내렸다.


타격가 겸 명 트레이너인 드웨인 러드윅의 제자 매튜 로페즈(30, 미국)는 슈토 브라질 챔프 자니 에두아르두(36, 브라질)를 타격으로 제압했다. 노바 우냐오 출신다운 날카로운 로우킥 중심의 컴비네이션을 뿜어내는 상대를 케이지 중앙에서 테이크 다운시킨 로페즈. 상대의 깊숙한 하체 관절기 시도를 묵직한 파운딩으로 탈출했다. 상대를 엎드리게 만든 로페즈는 파운딩 샤워를 멈추지 않았고, 에두아르두가 더 이상 방어하지 못하는 걸 본 레프리가 경기를 중지시켰다.  


10년간 염원하던 UFC 입성을 달성한 브라이언 켈러허(30, 미국)는 40전이 넘는 베테랑을 서브미션으로 꺾는 쾌거를 거뒀다. 켈러허는 초반 UFC 15번째 경기에 나선 유리 알칸타라 (36, 브라질)의 타격에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곧 상대를 압박으로 케이지 벽으로 몰았다. 더블 렉 시도에 주저 앉은 켈러허는 상위 포지션을 굳히려는 상대의 힘을 거스르지 않고 카운터 암 인 길로틴을 시도했다. 그립이 잠긴 직후, 알칸타라가 탭으로 포기의사를 표했다. 


'타잔' 루안 차가스(23, 브라질)는 3수 끝에 단체 첫 승을 가져갔다. 자신처럼 단체 첫 승 획득에 나선 39 전의 베테랑 짐 월헤드(37, 잉글랜드)의 상대로 나선 차가스는 예상치 못한 각도에서 튀어 나오는 다채로운 타격으로 상대에게 충격을 쌓아나갔다. 한 맷집하는 월헤드도 견디며 클린히트를 냈으나, 차가스가 이미 뻗은 라이트를 짧은 백핸드 후 레프트 훅의 변칙적인 콤보를 폭발시켜 다운을 만들었다. 차가스의 이어진 백초크에 월헤드는 탭을 쳐야 했다. 


11전 무패의 신입 데이베손 알칸타라 피게이레두(브라질)는 일방적인 그래플링 게임 끝에 타격으로 승리를 챙겼다.. TUF 라틴 아메리카 출신의 마르코 벨트런(31, 멕시코)를 한 수위의 그래플링으로 압박, 무난히 첫 라운드를 가져간 피게이레두는 2R 초입부터 힐 훅, 백 초크, 파운딩 등으로 상대를 괴롭혔다. 스탠딩서 피게이레두의 레프트 엘보 훅과 라이트 어퍼컷이 연달아 터져 벨트런을 캔버스에 뉘었고, 피게이레두는 두번째 라운드를 꽉채운 한판승을 챙겼다. 


[UFC 212 'Aldo vs Holloway' 결과]

12경기: 조제 알도 < 맥스 할로웨이 (TKO 3R 4:13) * 페더급 통합 타이틀 전  

11경기: 클라우디아 가델라 >카롤리나 코왈케비츠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3:03) 

10경기: 비토 베우포트 > 네이트 매쿼트 (판정 3-0)

09경기: 파울로 엔리케 코스타 > 올루웨 밤부셰 (TKO 2R 1:06)

08경기: 에릭 시우바 < 얀시 메데이로스 (TKO 2R 2:01) 

07경기: 말론 모라에스 < 하파엘 아순상 (판정 1-2) 

06경기: 에렉 스파이슬리 < 안토니우 카를로스 주니어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3:49) 

05경기: 자니 에두아르두 < 매튜 로페즈 (TKO 1R 2:57)

04경기: 유리 알칸타라 < 브라이언 켈러허 (길로틴 초크 1R 1:48) 

03경기: 비비아니 페레이라 > 제이미 모일 (판정 3-0)

02경기: 루안 차가스 > 짐 월헤드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4:48)

01경기: 데이베손 알칸타라 피게이레두 > 마르코 벨트런 (TKO 2R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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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C의 서브 브랜드 Dream(드림)의 3번째 대회인 TFC Dream 3 '서지연 vs 허송복' 이 3일,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계양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허송복에게 카운터 스트레이트를 성공시키는 서지연]


TFC 최초의 여자 메인이벤트 전에서는 기대주 서지연()이 첫 승리자로 남게 되었다.입식에서부터의 베테랑 허송복()과 이 날 메인이벤트에서 만난 서지연은 긴 리치의 타격으로 거리 싸움에서 승기를 잡았다. 타격으로 허송복을 케이지 벽으로 몰아간 서지연은 클린치 스크램블로 상위 포지션을 챙기게 됐다. 상체를 일으킨 서지연은 알리 포지션에서의 파운딩을 허송복을 향해 쏟아냈다. 결국 레프리의 경기 종료가 선언, 서지연의 TKO승이 확정됐다.  


[엘보 파운딩으로 송두리를 괴롭히는 김지훈]


김지훈(파라에스트라 서울)은 격전 끝에 서브미션 역전승을 가져갔다. 전일 계체를 실패,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김지훈은 '특전사' 김종만의 제자인 송두리(김종만짐)의 초반 타격과 풀 마운트에서의 파운딩에 첫 라운드를 완전히 내줬다. 허나 2R 김지훈은 태클 시도 중 카운터 점핑 길로틴을 탈출, 상위 포지션을 차지하고 암 바 그립을 잡기 시작했다. 캐치 후 롤링을 완료한 김지훈이 버티던 상대의 그립을 뜯어내고 암 바를 완성, 탭을 받아냈다.    


UFC 리거가 된 김지연에게 도전의사를 내비쳤던 당돌한 신인 최정윤(19, 한얼타이거 멀티짐)은 한판 승으로 위력 시위를 벌였다. 단신이지만 탄탄한 유술 베이스의 그래플러 이영주(18, 수도관)와 만난 최정윤은 마치 세미 슐트를 연상시키는 타격 압박으로 우세를 놓치 않았다. 이영주에게 백을 빼앗기며 그래플링에서의 약점을 들어내는 듯 했던 최정윤은 상대의 업어치기를 이용해 탑을 타냈고, 적잖은 기간 동안 파운딩 연사 후 암 바로 승부를 종결지었다. 


본래 상대의 부상으로 이날 유일의 국제전에 나서게 된 박종헌(대전 팀JS)은 한 수 우위의 그래플링 능력으로 요르무하메도프 노디르 알리(팀베스트)를 잡아냈다. 비록 후반 그립을 뜯기고 포지션을 역전당하긴 했으나, 더블 렉 슬램과 백 초크 시도로 1R을 챙긴 박종헌은, 2R 또 다시 더블 렉 슬램으로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다. 크루시픽스 포지션을 잡아낸 박종헌은 알리의 안면에 엘보 파운딩 샤워를 퍼부은 끝에 심판 양진호의 경기 중지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유술 베이스의 그래플러 유수영(21, 본주짓수)은 타격을 장기로 하는 난적 장현우(28, 익스트림 컴뱃)에게 한 판승을 거두고 체급 내 교두보 마련에 성공했다. 경기 초반 장현우의 타격에 위축되는 듯 했던 유수영은 상대의 라이트에 맞춰 카운터 태클을 시도, 테이크 다운을 만들어냈다. 장현우로부터 사이드에 이어 탑 마운트까지 앗아간 유수영이 장현우의 백을 캐치,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탭을 이끌어냈다.  


박태호(천안 MMA)는 타격 후 서브미션의 올라운드 게임으로 승수를 추가했다. 초반부터 안상주 (파라에스트라 대구)를 타격 러쉬로 다운, 경기를 리드하던 박태호는 위기에서 벗어난 안상주가 킥 컴비네이션과 펀치로 기세를 올려가는 는 것을 카운터로 다운시켜 흐름을 끓어버렸다. 주저 앉은 안상주에게 곧 파운딩에 이은 고각도의 길로틴 초크가 이어졌고, 견디다 못한 안의 탭아웃이 뒤를 이었다.   


김상원(23, KTT)은 이날 서브미션에 의한 첫 번째 승자가 됐다. 동갑내기 삼비스트 김범준(23, 수도관)과 격돌한 김상원은 초반 클린치 압박과 테이크 다운으로 그라운드 싸움을 걸었다. 스크램블 중 백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으나, 상대의 후두부 타격 반칙에 스탠딩을 회복 할 수 있었던 김상원에게 김범준이 하이킥을 받아내면서도 싱글 렉을 걸어왔다. 이에 김상원이 스탠딩 길로틴 초크로 카운터를 냈고, 그라운드에서 저항하던 김범준에게 탭을 받아냈다. 


장신의 중장거리 스트라이커 윤주환()은 신인답지 않은 차분한 마무리로 초살 승리를 가져갔다. 경기 시작 직후 윤주환은 카운터 라이트 훅으로 상대 전형주에게 다운을 뽑아냈다. 즉시 탑 마운트에 이어 가슴을 타는 체스트 마운트까지 빼앗아 낸 윤준환은 아직 정신을 잃지 않고 반격하는 전형주의 저항을 뿌리치고 안면에 정확한 파운딩 샤워를 시전, 경기 시작 18초 만에 TKO 승리를 확정했다.  


박진우(25, KTT)와 맞붙은 방재혁(20, 천기체)은 상대의 빈 틈을 놓치지 않은 핀포인트 타격으로 1승을 챙겼다. 경기 초반 박진우의 펀치에 안면을 가벼이 내주면서도, 경직된 듯 한 상대를 도발하며 여유롭게 경기를 풀어가던 방재혁은 상대의 로우 블로우에 잠시 쉬어가게 됐다. 시합 재계 직후, 자신의 페인트에 순간 멈칫한 박진우를 본 방재혁은 원투 스트레이트로 단숨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TFC Dream 3 '서지연 vs 허송복' 결과]

14경기: 서지연 > 허송복 (KO 5R 1:07) * 女 -50kg 계약 

13경기: 송두리 < 김지훈 (암 바 2R 3:44) 

12경기: 최정윤 > 이영주 (암 바 1R 4:34) 

11경기: 박종헌 > 요르무하메도프 노디르 알리 (TKO 2R 3:33) * -75kg 계약 

10경기: 권혜린 < 박연화 (판정 1-2) * 女 -55kg 계약

09경기: 박문호 > 손찬희 (판정 3-0)  

08경기: 최제이 > 장한솔 (판정 2-0)

07경기: 장현우 < 유수영 (리어네이키드 1R 4:08) 

06경기: 안상주 < 박태호 (길로틴 초크 1R 2:24) 

05경기: 김상원 > 김범준 (TKO 1R 4:40)

04경기: 손환욱 < 이진세 (판정 0-3)

03경기: 전형주 < 윤주환 (TKO 1R 0:18) 

02경기: 박진우 < 방재혁 (KO 1R 3:33)

02경기: 지현영 < 이준용 (판정 0-3)


* 사진제공=김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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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의 서브 브랜드 중 하나인 Fight Night의 109 번째 대회, UFC Fight Night 109 ' Gustafsson vs Teixeira' 가 개최지인 스웨덴 스톡홀름 현지 시각으로 28일, 한국 시각으로 29일 새벽, 에릭슨 글로브에서 개최되었다. 

[UFC Fight Night 109 의 공식 포스터]

[승리 후 여자 친구에게 청혼하는 구스타프슨]

전 타이틀 도전자 알렉산더 구스타프슨(30 ,스웨덴)은 KO승과 청혼 승락, 두 가지 토끼를 손에 넣었다. 난적 글로버 테세이라(37, 브라질)와 4라운드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구스타프슨은 마지막 라운드 시작 1분 경 4차례의 어퍼컷을 성공시킨 후, 라이트 훅을 상대의 관자돌이에 꽂아 KO승을 만들어냈다. 직후 인터뷰에서 구스타프슨은 케이지로 불러 낸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반지를 바치며 청혼, OK를 받아냈다. 

[쓰러진 설커노프의 뒤로 오제드미르가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라이트헤비급 중급 랭커 간의 일전에서는 3연승 중인 5위 볼칸 오제드미르(27, 스위스)는 짧디짧은 숏 블로우 단발로 초살 KO승리를 가져갔다. 7위 미샤 설커노프(30, 캐나다)의 타격에 맞서며 기회를 엿보던 오제드미르는 설커노프가 러쉬로 자신을 몰자 사이드 스탭으로 회피하며 귓 뒷부분에 숏 블로우 한 발을 꽂아넣었다. 펀치를 허용한 설커노프는 즉시 실신, 전투불능이 되어버렸다. 경기시작 28초만의 일이었다. 

[쓰러져가는 라운더스에 니 킥을 가하는 소보타]

TUF 출신 벨라토어 리거 벤 사운더스(34, 미국)와 격돌한 페터 소보타(30, 독일)는 펀치 TKO로 다시금 연승 루트에 올랐다. 시작하자마자 펀치 러쉬로 상대에게 적잖은 데미지를 안긴 소보타는 라이트 잽 두 방에 이은 레프트 스트레이트에 다운으로 첫 라운드를 챙겼다. 2R 킥 캐치 후 터진 라이트에 사운더스가 재차 그로기에 빠졌고, 소보타가 찌르는 듯한 잽으로 추격을 개시, 레프트 오버 언더 훅에 이은 빰 클린치 니 킥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파운딩으로 상대를 괴롭히는 허머슨]

단체 3번째 경기에 나선 잭 허머슨(28, 은 그라운드 스크램블과 파운딩으로 UFC 2승 째를 기록했다. 싱글 렉을 시도하다 카운터 길로틴 그립을 내줬던 허머슨은 사이드로 돌아 탈출, 곧 묵직한 파운딩으로 포지션을 잡아 나갔다. 허머슨이 양 다리 훅까지 집어넣은 탑 마운트를 획득했고, 파운딩 샤워를 쏟아냈다. 상대인 알렉스 니콜슨이 끊임 없이 움직였으나, 탈출의 낌세는 보이지 못했다. 결국 보다못한 레프리가 경기를 종료, 허머슨의 TKO승이 결정됐다.    

[UFC Fight Night 109 'Gustafsson vs Teixeira' 결과]

12경기: 알렉산더 구스타프슨 > 글로버 테세이라 (KO 5R 1:07) 

11경기: 볼칸 오제드미르 > 미샤 설커노프 (TKO 1R 0:28) 

10경기: 벤 사운더스 < 페터 소보타 (TKO 2R 2:29)

09경기: 오마리 아크메도프 > 압둘 라자크 알핫산 (판정 2-1) 

08경기: 올리버 엔캄프 < 노르딘 탈렙 (판정 0-3) 

07경기: 잭 허머슨 > 알렉스 니콜슨 (TKO 1R 2:00) 

06경기: 페드로 무뇨즈 < 데미언 스테이시악 (판정 3-0) 

05경기: 크리스 카모지 < 트레버 스미스 (판정 0-3)

04경기: 요아킴 시우바 > 레자 마다디 (판정 2-1)

03경기: 니콜라스 무소케 < 보얀 블리코비치 (TKO 3R 4:37) 

02경기: 제신 아야리 < 대런 틸 (판정 0-3)

01경기: 다미르 하조빅 > 마친 헬드 (KO 3R 0:07)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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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발 신생 아마추어 격투기 대회, 드림 컴뱃 챔피언쉽(Dream Combat Championship)의 3번째 대회가 21일, DCC의 충청북도 지부인 다비드 짐에서 개최되었다. 케이지 킥복싱이 신설된 이번 대회에서는 킥 5경기, 종합격투기 7경기가 개최, 큰 사고나 부상없이 성료되었다. 


[태클을 시도하는 송지훈에게 카운터 블로우로 반격하는 서영전]


'도살자' 라는 별명을 가진 특전사 출신의 레슬러 서영전은 우직함을 발휘,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가져갈 수 있었다. 서영전은 암 드렉(Arm Drag) 등 레슬러 특유의 테이크 다운 공격을 활발하게 시도했으나 상대인 대전 팀매드 송지훈의 민활한 방어에 막혀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허나, 서영전은 2R 타격에서의 열세를 라이트 오버핸드 클린 히트로 뒤집기 시작했고, 마지막 3R, 스태미너의 우세를 앞세운 압박으로 우세승을 확정지었다. 


김규화의 팀 메이트인 포항 BD 짐의 유예준은 팀 색깔이 듬뿍 묻어나오는 차분한 그래플링으로 1승을 더했다. 다비드 짐의 심현진을 싱글 렉으로 몬 후 더블 렉으로 변형, 테이크 다운을 뽑아낸 유예준은 상위 포지션에서의 압박으로 기회를 노리던 중 교과적인 암 바로 무난한 승리를 기록했다.  


[김동환의 탑마운트 파운딩 압박에 고전하는 송대원]


단체의 중앙도장 PCK 짐의 중학생 송대원은 서브미션 역전 승리를 거두었다. 고등학생이자 체격차가 크게 나는 다비드 짐의 김동환의 타격과 그래플링에 시달리던 송대원은 2,3 라운드 탑마운트까지 몰리면서 위기를 맞았다. 허나 3R 탑 마운트에서 아래로 돌아나가던 송대원이 하위에서 암 바를 잡는데 성공했고, 김동환의 꺾인 팔을 본 레프리가 급히 경기를 종료, 부상의 위험에서 구해냈다. 


[상위 포지션에서 이원빈을 압박하는 김민기]


MMA 첫 경기였던 다비드 짐의 김민기와 엘리트 팩토리 이원빈의 중학생 간 스트로급 경기에서는 성인 베테랑 못지 않은 공방으로 관객들과 관계자들의 찬탄을 자아냈다. 초반 이원빈의 날카롭고 빠른 타격에 밀리는 듯 하던 김민기가 틈믈 노리는 카운터 태클로 몇 차례 재미를 보았으나, 금세 김의 레슬링에 적응한 이가 탄탄한 태클 방어로 더 이상 흐름이 넘어가는 것을 용서치 않았다. 결과는 1-1 무승부. 양 선수 모두 향후가 기대되는 경기였다.  


강호 짐의 정진용과 킥 70kg급에서 맞붙은 내수 무에타이의 신찬호는 이날 타격으로 KO승을 기록한 첫 번째 선수가 됐다. 한 수위의 체격 조건과 피지컬로 밀고 들어오는 상대에 기회를 노리던 신찬호는 복 니 킥으로 다운을 빼았았다. 레프리의 카운트가 상당히 지났음에도 데미지를 회복하지 못했던 정진용에게 두 차례의 빰 클린치 니 킥을 다시 집어 넣은 신찬호는 물러서는 상대를 하이킥으로 감아 경기를 마쳤다.     


[Dream Combat Championship 3 'DCC in 청주' 결과]


<MMA>

12경기: 송지훈 < 서영전 (판정 0-3

11경기: 심현진 < 유예준 (암바 1R 1:53)

10경기: 백성현 = 배수민 (판정 1-1)

09경기: 이상민 > 김민호 (판정 3-0)

08경기: 권순우 < 강동현 (판정 0-3)

07경기: 김동환 < 송대원 (암 바 3R 1:30)

06경기: 김민기 = 이원빈 (판정 1-1)


<KICK>
05경기: 유운상 < 김정치 (판정 0-3)  

04경기: 문정은 < 박예원 (TKO 1R 0:29) * 키즈  

03경기: 신찬호 > 정진용 (KO 3R 2:00)

02경기: 전민재 < 김건 (TKO 1R 0:30) * 키즈 

01경기: 이성빈 < 김하람 (판정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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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tor MMA 179 의 공식 포스터]


북미 MMA 2위의 메이저 단체 벨라토어의 179의 넘버링 이벤트 Bellator MMA 179 'Daley vs MacDonald' 가 한국 시각으로 20일. 개최지인 영국 런던 시각으로 19일, SSE 아레나에서 개최되었다. 


타이틀 전까지 치른 UFC의 탑 컨텐더 로리 맥도널드(27, 캐나다)는 단체 입성전을 서브미션 한 판으로 장식했다. 맥도널드는 깊숙한 싱글 렉 등, 빠른 테이크 다운으로 베테랑 스트라이커 폴 데일리(33, 잉글랜드)의 타격을 봉쇄,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2R에서도 상위 포지션에서 압박을 가하던 맥도널드는 사이드 포지션에서 탑 마운트로 이동, 비스듬히 누워있던 상대의 목에 그립을 넣어 백으로 돌면서 초크를 완성했다.    


전 라이트헤비급 챔프 리암 맥기어리(34, 잉글랜드)는 서브미션에 덜미를 잡혔다. 전 동체급 타이틀 도전자 린턴 베셀(33, 잉글랜드)과 맞붙은 맥기어리는 긴 리치를 살린 펀치와 하이킥 컴비네이션으로 타격에서의 우세를 뽐냈으나, 그래플링에서는 전혀 일어나지 못하는 등 열세를 면치 못했다. 결국 카운터 태클에 탑 포지션을 내준 맥기어리는 3R을 넘기지 못하고 상대의 암 트라이앵글 초크에 탭을 쳐야 했다. 


헤비급 베테랑 기욤 '칙 콩고' 오우에드라고(42, 프랑스)는 스플릿 판정으로 5연속 판정승리를 이어갔다. 아우구스투 사카이(브라질)에게 로우킥과 클린치 포지션 스윕 등을 허용하며 앞선 라운드를 내 준 콩고는 펀치와 두 차례의 더블 렉 테이크 다운 및 압박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마지막 3R, 미들킥과 태클시도로 근소한 우세를 이어가던 콩고가 종료 1분여를 남기고 킥을 차다 넘어진 사카이를 상위에서 압박, 2-1 승을 챙길 수 있었다.   


7연승의 기대주 알렉스 라호레(27, 프랑스)는 TKO승으로 단체 2연승을 이어갔다. 초반부터 이어진 28전의 중견 댄 에드워즈(29, 미국)의 끈질긴 하체 관절기 시도를 라호레는 파운딩과 가벼운 초크 시도로 첫 라운드를 버텨냈다. 2R, 상대의 관절기를 경계, 그라운드로 따라들어가지 않았던 라호레는 잽 두 방에 이은 라이트 두 방으로 에드워즈를 다운시켰다. 곧 안면을 향한 라호레의 두 차례 핀 포인트 파운딩이 터졌고 승부가 결정되었다.    


'베이비 슬라이스' 케빈 퍼거슨 주니어(25, 미국)은 프로 입성 후 첫 승을 달성했다. 경기 후 작고한 아버지 '킴보 슬라이스의 뒤를 이어 MMA계에 뛰어든 퍼거슨은 대럴 그리핀을 상대로 2번째 프로 경기에 출장했다. 하위 포지션에서 유연한 움직임을 보이는 상대를 무리해서 압박하지 않은 퍼거슨은 레프트 두 방으로 재차 상위를 잡아냈다.엘보 파운딩과 바디 니 킥에 대항의사를 상실한 그리핀에 퍼거슨이 파운딩 샤워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Bellator MMA 179 'Daley vs McDonald' 결과]

13경기: 폴 데일리 < 로리 맥도널드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1:45)

12경기: 리암 맥기어리 < 린턴 베셀 (암 트라이앵글 초크 3R 2:28

11경기: 기욤 '칙 콩고' 오우에드라고 > 아우구스투 사카이 (판정 2-1)

10경기: 알렉스 라호레 > 댄 에드워즈 (TKO 2R 0:56)

09경기: 케빈 '베이비 슬라이스' 퍼거슨 주니어 > 대럴 'DJ' 그리핀 (TKO 1R 3:40)

08경기: 알피 데이비스 > 제이 도스 (KO 1R N/A)

07경기: 스타브로스 이코노무 > 댄 코니케 (길로틴 초크 1R 1:05)

06경기: 아미르 알바지 > 제이미 파웰 (KO 1R 1:39)

05경기: 네이던 존스 > 우마르 카야니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4:35)

04경기: 라팔 세로우스키 < 파비안 에드워즈 (KO 1R 3:44)  

03경기: 제레미 패틀리 > 체이스 모튼 (판정 3-0) * 68.03kg 계약

02경기: 마이크 쉽맨 > 마친 프로스코 (TKO 1R 2:39)

01경기: 살리히 쿠르칸 > 디에고 바르보자 (힐 훅 1R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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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도의 신생 메이저 입식 격투기 리그 ICX의 첫 대회가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로우킥으로 바트 자르갈을 압박하는 이성현]  

해외에서 더 인정받는 국내 동급 최강, 日 단체 라이즈 -65kg 챔피언 이성현은 몽골의 강호를 손쉽게 제압, 메인이벤트의 승자로 남았다. WAKO 몽골 챔프 바트 자르갈을 연달은 로우킥과 펀치로 압박,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이성현은 두 번째 라운드 시작자하자마자 근접거리에서 숏 레프트 훅 카운터로 다운을 만들어냈다. 겨우 몸을 추스린 자르갈에게 이성현의 로우킥이 재차 터졌고, 다리에 데미지가 쌓여있던 자르갈은 일어나지 못하고 경기를 포기했다.

[날카로운 로우킥으로 요우딩제를 공략하는 노재길]   

대만의 트리플 크라운 챔프 요우딩제와 만난 K-MAX 노재길은 총 4차례의 다운을 뽑아내는 위력 시위 끝에 KO승으로 완승을 거뒀다. 위빙으로 회피한 후 숏 스트레이트 카운터로 다운, 첫 라운드 종료 직전 클린치 스크램블 니 킥으로 두 번째 다운으로 첫 라운드를 마무리한 노재길은 2라운드 시작 직후 하이킥에 이은 스트레이트로 3번째 다운을 만들어냈다.플라잉 니 킥을 시도할 정도로 승기를 잡은 노재길이 한 손을 뻗어 그대로 코너로 몰은 후, 훅으로 마무리했다. 

터프함으로 일세를 풍미했던 베테랑 김세기는 TKO패로 복귀전 승리에 이르지 못했다. 쿤룬의 강호 장양에게 숙이고 들어가다 낮은 궤도의 양 훅과 어퍼컷 컴비네이션에 찻 번째 다운을 빼앗긴 김세기는 2R 시작하자마자 상대의 하이킥 발가락에 서밍을 당하는 등, 불운이 이어졌다. 닥터 스탑 이후 곧바로 들어오는 상대를 받아치려던 김세기에 상대의 카운터가 터졌고 김세기는 주저 앉은 채 더 이상 일어나지 못했다. 

[부지런히 아이버그에 바디샷 공격을 퍼붓는 김동수]

WKN 타이틀 획득에 나선 56전의 베테랑 김동수는 원사이드 게임 끝에 판정승을 획득, 벨트를 허리에 감았다. 78전의 독일 베테랑 케빈 아이버그와의 챔프 결정전에 임한 김동수는 카운터로 상대의 눈 밑을 찢어 놓는 등 일찌감치 승기를 잡고 경기를 리드했다. 후반에는 바디 공략에 힘을 쏟은 김동수는 그대로 리드를 유지,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벨트의 주인이 되었다.   

장신의 일본 기대주 하나자와 루이와 격돌한 국내 중량급 강호 주만기도 KO승자로  상대의 비해 불리한 단신에도 불구, 적극적인 타격으로 하나자와를 압박하던 주만기는 라이트 숏 블로우로 첫 번째 다운을 만들어 냈다. 즉시 하나자와에게 달려든 주만기는 돌려차기와 백 스핀 킥을 연달아 히트, KO승을 확정지었다.  

이성현의 팀 메이트이자 WKN 챔피언 이찬형은 초살 KO승으로 기대주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150전의 낙무아이 롱가비를 상대로 맞이한 이찬형은 컴비네이션으로 롱가비를 코너 포스트에 몰아넣었다. 잠시 기회를 엿보던 이찬형이 원투에 이은 숏 어퍼컷을 롱가비의 턱에 꽂아 넣어 전투불능으로 만들었다. 

크로스핏 출신의 MJ 김은 두 차례의 다운으로 두 번째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독일의 줄리아 울프에 펀치 러쉬를 감행, 다운을 선점한 MJ 김은 일어났으나 미처 데미지를 회복하지 못한 울프의 안면에 라이트를 직격, 재차 다운시켰다. 재차 다운이 나오자마자 울프 측의 코너에서 타월을 투척, 경기를 포기했다.  

[ICX SEOUL 경기 결과]


<메인>

13경기: 이성현 > 바트자갈 (TKO 2R 0:58) 

12경기: 이지원 > 에바 (TKO 1R 1:12)  

11경기: 노재길 > 요우딩제 (TKO 2R 0:52)

10경기: 김세기 < 장양 (TKO 2R 0:56) 

09경기: 김동수 > 케빈 아이버그 (판정 3-0) *WKN -64.4kg 급 타이틀 매치 

08경기: 주만기 > 루이 하나자와 (TKO 1R 1:52) 

07경기: 이찬형 > 룽가비 (KO 1R  0:57) 

06경기: 'MJ' 김 > 줄리아 울프 (TKO 1R 1:59) 

05경기: 최우영 < 하운표 (판정 0-3)


<챌린지 매치>

04경기: 정국환 < 백민철 (TKO 2R 1:10) 

03경기: 김형래 < 홍경락 (KO 1R 2:37)

02경기: 설동범 > 양지환 (판정 3-0)

01경기: 최민수 < 주진규 (판정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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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의 넘버링 대회인 UFC 211 'Miocic vs Dos Santos2' 가 한국시각으로 14일, 개최지인 미국 댈러스 주 텍사스에서 개최되었다.


[미오치치가 산토스에게 결정타인 라이트를 집어넣고 있다]


헤비급 챔프 스티페 미오치치는 TKO승으로 2차 방어전을 장식했다. 판정패를 안겨 준 바 있는 주니어 도스 산토스를 도전자로 맞이한 미오치치는 로우킥 교환 후,전진 상대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라이트 훅으로 기세를 잡은 미오치치, 사이드 백스탭을 밟으며 회복을 꾀하던 산토스의 발을 레프트를 휘둘러 멈춘 직후 라이트로 다운시켰다. 터틀포지션으로 수그린 산토스에게 파운딩이 이어졌고, 지켜보던 허브 딘이 경기를 종료, 미오치치의 승리를 확인시켜 주었다.


[격렬한 타격전을 벌이는 안드리지(左)와 옌제이첵]


무패의 女 스트로급 챔피언 요아나 옌제이첵은 스트로급 이적 후 3연승 중인 전 밴텀급 리거 제시카 안드라지를 판정으로 격파, 5차 방어에 성공했다. 초반 상대의 뽑아올리는 테이크 다운과 양 훅 러쉬에 눈 위가 붓기도 했던 옌제이첵이었으나 2R부터 장기인 빠른 안면 잽과, 바디샷, 로우와 하이킥을 스탭을 곁들여 뿌려댔으며, 클린치에서는 니 킥과 엘보로 쉬지안고 전진하는 상대를 괴롭혔다. 옌제이첵의 완승이었지만, 꺾이지 않는 안드리지도 인상깊었던 경기.  


[백 마운트를 잡은 마이어의 팔을 뜯어내는 마스비달]


데미언 마이아는 판정승리로 웰터급 대권 도전 기회를 손에 넣었다. 호르헤 마스비달을 상대로 웰터급 타이틀 챌린저 결정전에 나선 마이아는 경기 시간 대부분을 상위 포지션의 공세로 보내는 자신의 장기를 유감없이 발휘, 승리를 손에 넣었다. 상대인 마스비달은 테이크 다운 방어, 백 마운트 탈출 등 그래플링, 특기인 타격을 앞세워 분발했으나, 승리를 얻기엔 부족했다. 


[로드리게즈를 뽑아 올리는 에드가]


최두호와 함께 가장 주목받던 태권도 베이스의 라이징 스타 야히르 로드리게즈는 완패로 기세를 한 차례 쉬어가게 됐다. 전 라이트급 챔프 프랭키 에드가의 테이크 다운에 전혀 일어나지 못했던 로드리게즈는 에드가의 파운딩과 엘보에 눈 밑이 심하게 부어올랐다. 2R 로드리게즈가 태클 카운터로 필살의 니 바를 시도했으나, 결국 상위 포지션을 내주었고, 용서없는 파운딩에 눈의 상태는 더욱 심각해졌다. 결국 라운드 종료 후, 닥터 스탑이 선언되었다.   


[포이리에의 타격을 허용하고 고개가 들린 알바레즈]


전 챔프 에디 알바레즈와 기대주 더스틴 포이리에의 경기는 무효경기가 되었다. 라이트를 허용, 그로기에 빠졌으나, 놀라운 회복력으로 보인 알바레즈는 오히려 포이리에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알바레즈에 찌그러뜨려져 클린치에 묶인 포이리에는 양 발바닥과 한 손을 바닥에 대고 있었고, 이 때 알바레즈의 니 킥이 포이리에의 머리에 쏟아졌다. 충격을 받은 포이리에가 무릎을 꿇었고, 그라운드인 3점 포지션으로 바뀌었다. 이 때 포이리에의 두부에 금지된 두 차례의 니 킥이 쏟아져 경기가 중단됐다. 흐름상 의도치 않은 우발로 인정, NC 판정이 내려졌다.   


[나이트의 안면에 터지는 스캘리의 레프트]


꾸준히 승수를 쌓아 올리고 있는 페더급 강호 간 대결에서는 제이슨 나이트가 타격으로 체스 스켈리를 잡아냈다. 고고&오모 플라타 등 하위에서의 공격적인 서브미션을 선보인 나이트였으나 만만찮은 상대의 타격과 그래플링에 2라운드까지 접전을 벌여야 했다 하지만 3R, 나이트의 섬광과 같은 라이트 스트레이트에 이은 스탭인 라이트 어퍼컷 컴비네이션과 뒤이은 파운딩이 라운드 시작 39초만에 승부를 갈랐다.  


[타격 난전을 벌이는 셔먼(左)과 콜터]


단체 입성 후 2연패 중이던 체이스 셔먼은 격전 끝의 TKO승으로 새로운 활로를 찾았다. 헤비펀처 라시드 콜터와 UFC 3차전에 나선 셔먼은 묵직하고 꾸준한 로우킥으로 상대를 종료 직전까지 몰아가 첫 라운드를 선점했다. 2R서도 빰 클린치 니 킥과 로우킥 컴비네이션까지 당한 콜터가 몰리면서도 펀치 카운터를 내며 대항했지만, 묵직한 펀치러쉬로 답한 셔먼이 케이지에 몰린 콜터의 머리에 엘보 훅을 히트, 경기를 종결지었다.


[스피닝 킥으로 레예스를 몰아붙이는 빅]


텍사스 홈 그라운더 제임스 빅은 TKO 한판승으로 연승행진을 재계했다. 우세한 리치를 살린 타격으로 김동현(小)전 상대 타격가 마르코 폴로 레예스의 타격에 맞서던 백은 돌려차기로 상대를 케이지 쪽에 몰아넣었다. 레예스의 복부에 라이트를 꽂은 빅은 레예스의 라이트를 위빙으로 회피, 레프트를 성공시켰고, 뒤이은 라이트로 레예스를 다운시켰다. 빅의 파운딩에 별다른 저항을 못하는 레예스를 레프리 돈 터네이지가 뛰어들어 구해냈다.    


[레그 훅을 곁들인 강력한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크리스텐슨을 공략하는 안티굴로프]


삼비스트 겸 레슬러 가지무라드 안티굴로프는 또 한번의 서브미션으로 단체 2연승을 이어갔다. 펀치러쉬로 상대 요하킴 크리스텐슨을 케이지 벽으로 몰아 붙인 안티굴로프는 더블 렉을 하이 클러치의 싱글렉으로 전환, 테이크 다운을 뽑아냈다. 크리스텐슨이 위로 올라오려 애썼지만, 백 마운트에 레그 훅까지 내줬다. 그립을 뜯어내며 저항하던 크리스텐슨의 턱에 팔뚝을 밀어넣는데 성공한 안티굴로프가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연승을 결정지었다.  


[UFC 211 'Miocic vs Dos Santos 2' 결과]

12경기: 스티페 미오치치 > 주니어 도스 산토스 (TKO 1R 2:22) * 헤비급 타이틀 전 

11경기: 요아나 옌제이첵 > 제시카 안드라데 (판정 3-0) * 女 스트로급 타이틀 전  

10경기: 데미언 마이아 > 호르헤 마스비달 (판정 2-1)

09경기: 프랭키 에드가 > 야히르 로드리게즈 (판정 3-0) 

08경기: 데이빗 브랜치 > 크리조프 조코 (판정 2-1) 

07경기: 에디 알바레즈 X 더스틴 포이리에 (NC 2R 4:12) 

06경기: 체스 스켈리 < 제이슨 나이트 (TKO 3R 0:39) 

05경기: 체이스 셔먼 > 라시드 콜터 (KO 2R 3:36)

04경기: 마르코 폴로 헤예스 < 제임스 빅 (TKO 1R 2:39)

03경기: 제시카 아귈라 < 코트니 케이시 (판정 0-3) 

02경기: 가브리엘 베니테즈 < 엔리케 바르졸라 (판정 0-3)

01경기: 요하킴 크리스텐슨 < 가지무라드 안티굴로프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2:21)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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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어린이 환우를 돕는 자선 격투기 이벤트 Angels FIghting 의 3번째 대회가 한국시각으로 29일, 서울 등촌동 KBS 아레나 홀에서 개최되었다. 

[승리 후 링 포스트에 올라가 포효하는 배명호]

국내 중경량급 굴지의 강자 배명호(31, 팀매드)는 서브미션에 의한 탭아웃으로 복귀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초반부터 하이킥 등 타격으로 日 HEAT 챔프 출신의 다카키 켄타(31, 일본)를 압박한 배명호는 클린치에서 발목걸이로 테이크 다운을 성공, 상위 포지션을 챙겼다. 타이트했지만 상대의 팔굽이 비껴 들어온 탓에 암트라이앵글을 완성할 수 없었던 배명호는 초크를 포기, 탑 포지션으로 올라갔고, 깊숙히 잡은 암 바로 채 기술을 완성하기 전 탭을 받아냈다. 

4년만의 승리를 거머쥔 배명호는 "부담감이 많았지만, 매우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상대도 만만찮은 타격가였는데 그간 잘되지 않았던 타격이 잘 됐다는 점도 좋았다. 거의 5년만에 한 판승리라 기쁘기도 하고 많은 준비를 했고, 그만큼 잘 풀렸다. 발목이 좀 아프긴 하지만 당장 월요일부터 연습에 나설꺼다. 올해 5 경기 정도 뛰고 싶다." 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전 대회 출장 중인 단체의 헤비급 간판 임준수(34, 코리안베어 짐)는 격전을 벌였으나 상대의 후반 뒷심에 밀려 판정으로 패배, 헤비급 타이틀 도전이 불투명하게 됐다. 명문 슈트박세의 마제우스 시우바(21, 브라질)를 상대로 묵직한 로우킥과 펀치 컴비네이션을 선보인 임준수는 1R 우세를 잡았다. 허나 임준수는 2R 들어 빈번해진 시우바의 클린치 니 킥 등 클린치 압박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고, 이는 2-1 패배의 씨앗이 되고 말았다.   

2년 간의 공백을 뚫고 복귀 전에 나선 '싸우는 래퍼' 김대명(36, 비카이트 짐)은 젊은 복병에게 덜미를 잡혔다. 경기 시작 직후 상대 송영재(21, 팀와일드 짐)와 타격을 주고 받던 김대명은 뻗었던 로우킥을 걷어 들이던 중 갑자기 들어온 라이트 잽에 잠시 주저 앉았다가 급히 일어섰다. 김이 서둘러 일어나며 태세를 정비하려 했지만, 송영재의 추가타가 김대명을 다시 쓰러뜨렸다. 레프리가 급히 달려들어 경기를 종료시켰다. 

'크레이지' 이광희의 애제자 '리틀 크레이지' 이민형(19,크쾅짐)은 타격에서의 불리에도 불구, 우직한 서브미션으로 프로 두 번째 승리를 거머쥐었다. 빠른 스피드의 원투 등 복싱을 장기로 삼는 임진용(30, 팀매드)의 타격에 시달리던 이민형은 안면을 내주면서도 원투 러쉬로 싱글과 더블 렉 슬램 등 두 차례의 테이크 다운을 성공, 백을 잡아냈다. 비스듬히 들어간 이민형의 초크를 임이 턱으로 방어하는 듯 했으나, 이민형이 초크를 쥐어짜, 임진용을 실신시켰다.   

중국에 이어 日 HEAT의 타이틀까지 목전에 두개된 숨겨진 기대주 옥래윤(26, 팀매드)은 경기시작 56초 만에 TKO로 낙승을 거뒀다. 15전의 경험을 가진 박은석(32, 대전 임펙트 짐)을 걸어들어가며 압박했던 옥래윤은 나래차기 등 상대의 타격을 받아 준후, 스트레이트 카운터로 승기를 잡아나갔다. 사이드로 돌며 백스탭을 밟던 상대를 양 훅으로 압박, 케이지 벽으로 몰아붙인 옥례윤의 플라잉 니 킥이 터졌고, 뒤이은 파운딩에 길지 않았던 경기가 마무리 되었다. 

뮤지컬 배우 박연화(25, 팀맥스)는 참전한 여자 연예인 중 처음으로 승리를 가져가는 기록을 남겼다. 3전의 프로 전적을 지닌 이난희(26, 울프팩)에 카운터 훅 등 준비해 온 전법으로 클린 히트를 선사, 2-1 판정승을 거둘수 있었다.가수와 연기자를 겸업 중인 엔터테이너 이윤우(21, 비 카이트짐)는 할 수 있는 것을 다 했으나, 스플릿 판정에 만족해야 했다.

4승 사냥에 나선 그룹 오프리더 리더 이대원(25, 성남 칸짐)은 현역 무술감독 출신의 스턴트맨 한선랑(42, 팀맥스)을 완파, 전승행진을 이어갔다. 거리를 살린 빠른 스탭의 킥 공격으로 한선랑을 압박한 이대원은 로우킥과 스윗치 페인트를 섞은 하이킥 등으로 첫 라운드를 가져갔다. 2R에서 몇 차례 산발적인 훅을 내주기했지만 이대원은 여전한 스탭과 상대의 틈을 찌르는 클린치 니 킥으로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3-0 심판전원일치 승리.  

[Angels Fighting 3 결과]

<MMA>

09경기: 다카키 켄타 < 배명호 (암 바 1R 3:13) 

08경기: 마제우스 시우바 > 임준수 (판정 2-1) 

06경기: 송영재 > 김대명 (TKO 1R 0:42)  

04경기: 이민혁 > 임진용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4:31)

02경기: 강신호 > 김민근 (판정 3-0)

01경기: 박은석 < 옥래윤 (KO 1R 0:56) 


<KICK>

07경기: 한선랑 < 이대원 (판정 0-3)

05경기: 이난희 < 박은지 (판정 1-2)

03경기: 박연화 > 이윤우 (판정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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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서울 등촌동 KBS 아레나홀에서 29일 개최되는 엔젤스파이팅의 3번째의 계체량이 28일, 구로동 G벨리컨벤션에서 개최되었다. 

[계체 종료 후 기념촬영에 나선 선수들]

총 9경기가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1명의 낙오자도 없이 18명 전원이 첫 번째 계체에서 통과, 내일 격전을 치를 준비를 마쳤다. 

[4년여만에 복귀하는 배명호가 계체 중 포즈를 취하고 있다]

HEAT 웰터급 챔프 출신의 다카키 켄타(31, 일본)를 상대로 46개월 만에 복귀 전에 나서는 국내 중경량급 굴지의 강자 배명호(31, 팀매드)은 80kg 계약 체중에서 200g 무거운  80.20kg을 기록, 혀용체중 500g에서 300g의 여유로 계체를 통과했다. 상대 다카키는 79.90kg으로 계약 체중에 100g 여유를 두고 패스했다. 

30여 시간을 날아온 명문 슈트박스의 헤비급 기대주 마제우스 시우바(21, 브라질)는 120kg인 헤비급 기준 체중에서 1,5kg 모자란 118.50kg를, 3회 대회 전부 출장 중인 상대 임준수(34, 코리안베어 짐)는 허용체중에서 100g의 여유를 둔 120.40kg를 마크했다.

6번째 밴텀급 경기로 3년에도 돌아오는 랩퍼 김대명(36, 비카이트 짐)은 61.50kg로 60.90kg을 찍은 젊은 스트라이커 송영재(21, 팀 와일드짐)와의 대결을 확정지었다. 중국과 일본에서 타이틀 전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숨겨진 강호 옥래윤(26, 팀 매드)과 상대인 중견 박은석(32, 대전 임펙트 짐)도 각각 71k와 70.30kg으로 72kg계약 체중을 만족시켰다.

센트럴리그 경험이 있는 현역 무술감독 출신의 스턴트맨 한성광(42,팀 맥스)과 MKF 3전 전승, 엔젤스파이팅 1승을 거두며 프로 못지 않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그룹 오프로드의 리더 이대원(26, 성남 칸짐)도 68.50kg와 66.70kg으로 페더급 대진을 확정지었다. 

* 사진제공 = Rank5 (Rank5.kr)

[Angels Fighting 3 '천사의 비상' 계체 결과]

<MMA> 

09경기 80kg 계약 5분 3R

다카키 켄타 79.90kg   

배명호 80.20kg


08경기 헤비급 5분 2R

마제우스 시우바 118,50kg

임준수 120.40kg


06경기 밴텀급 5분 2R

송영재 60.90kg

김대명 61.50kg


04경기 75kg 계약 5분 2R

이민혁 74.60kg 

임진용 75.10kg


02경기 라이트급 5분 2R

강신호 70.30kg

김민건 69.00kg


01경기 72계약 5분 2R

박은석 70.30kg

옥래윤 71.00kg


<KICK>

07경기 페더급 3분 2R

한성광 68.50kg

이대원 66.70kg  


05경기 50kg 계약 3분 2R

이난희 49.00kg

박은지 50.10kg


03경기 55kg 계약 3분 2R

박연화 55.70kg

이윤우 59.1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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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