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 뉴스'에 해당되는 글 917건

  1. 2017.09.24 [Bellator MMA 183] 교포 핸더슨 판정으로 첫 연패, 데일리가 KO승리
  2. 2017.09.24 [RFC 42] 윤동식 손가락 부상으로 다 잡은 승리 놓쳐, 신동욱은 2연승
  3. 2017.09.16 [UFN 116] 전 챔프 락홀드 파운딩으로 복귀전 탭아웃 승, 신흥 강호 페리, KO로 2연속 보너스
  4. 2017.09.10 [UFC 215] 쉐브첸코 석연찮은 판정에 타이틀 도둑맞아, 서브미션 한판 승 안요스 웰터급의 새로운 핵으로
  5. 2017.09.09 [MAX FC 10] 김진혁, 최석희 초대 챔피언 등극, -75kg급 타이틀 전이 확정
  6. 2017.09.08 [AF 05]‘절취부심’ 임준수, 패배 안겨줬던 브라질 파이터와 타이틀 전
  7. 2017.09.02 [UFN 115] 볼코프, 스트루브에 통렬한 타격 TKO승리, 타이스모프 원펀치 KO승으로 복귀
  8. 2017.08.27 [BOXING] 꾸준히 기다린 메이웨더, MMA 챔프 맥그리거를 TKO로 제압
  9. 2017.08.12 [RFC 41] 명현만 바넷을 KO로 제압, 이예지는 그래플링 완패로 판정패배.
  10. 2017.08.06 [UFN 114] 패티스 특유의 타격 앞세워 모레노를 판정격파, 프라이스가 조우반에 TKO승리
  11. 2017.08.06 [OC 59] '교포' 박광철 좀비모드 빛 발했다. 역전 TKO승리! 비비아노도 초크로 타이틀 방어
  12. 2017.07.30 [RIZIN WGP 2017] 호리구치 TKO로 토코로 제압, 토너먼트 1회전 통과
  13. 2017.07.30 [UFC 214] 존 존스, KO로 타이틀 탈환, 우들리는 판정으로 3차 방어 성공, 사이보그도 TKO로 신 챔프에
  14. 2017.07.24 [AF 4] 배명호 국내 단체 첫 벨트 획득, 임준수 타이틀 전 상대로 마이티 모 요구
  15. 2017.07.23 [UOF 25] 와이드먼 초크로 41개월 만의 승리, 엘킨스는 베뮤데즈에 판정승

[Bellator MMA 183 의 공식 포스터]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밴슨 핸더슨(34, 미국)이 파트리키 '핏불' 페레이라(31, 브라잘)에 판정으로 승부를 내줬다. 


24일, 개최지인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 현지시각으로 24일, SAP 센터에서 열린 벨라토르의 183번재 넘버링 이벤트인 Bellator MMA 183 ' Henderson vs Pitbull' 에 출전, 벨라토어 4번째 경기에 나선 핸더슨은 판정으로 제압했던 파트리시우의 형인 파트리키 '핏불' 페레이라와 격돌했다. 


가끔씩 안면의 타격을 맞추긴 했지만 핏불의 스탭을 잡지 못하고 고생한 핸더슨은 두 번째 라운드부터 본격적으로 테이크 다운을 노렸으나, 케이지를 영리하게 사용하는데다, 테이크 다운은 밸런스가 좋은 핏불을 단 한 차례도 테이크 다운시키지 못했다. 


결국 판정이 시작됐고, 29-28로 하나씩 가져간 가운데, 맨 마지막 저지가 29-28로 핏불의 손을 들어 주어 핸더슨의 스플릿 판정패가 확정됐다. 핸더슨은 체 입성 후 첫 연패로 4전 1승 3패를 기록하게 되어 벨라토어 내에서 앞날이 불투멸하게 됐다.

웰터급 강자 '샘텍스' 폴 데일리(33, 영국)는 접전 끝에 라이트헤비급에서 내려온 전 스트라이크 포스, UFC 리거 로렌츠 라킨(31, 미국)을 KO로 잠재우고 지난 로리 맥도널드 전 패배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 체격의 우위를 가진 라킨과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쳐야 했던 데일리는 2R 중반 백 스핀 블로우를 숙여서 피한 라킨의 안면에 장기인 레프트 훅을 작렬시켰다. 데미지에 선 채로 굳어버린 상대에 데일라가 3연 펀치로 다운, 해머피스트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TUF 10과 IFL 챔프 출신의 헤비 펀처 로이 넬슨(41, 미국)은 벨라토어 데뷔 전에서 장기인 타격이 아닌 그라운드의 우세로 판정승을 기록했다. 세르게이 하리토노프를 초살 KO시킨 제이비 아얄라(29, 미국)의 플라잉 니 킥까지 섞을 정도의 타격 컴비네이션에 밀리던 넬슨은 테이크 다운 방어가 좋지 않은 아얄라를 다행히 어렵지 않게 넘길 수 있었고, 파운딩 중심의 그라운드 압박으로 신승을 챙길 수 있었다.


단체 육성 선수 애런 피코(21 미국)은 통렬한 단발 펀치 상대를 실신, 데뷔 전 참패를 설욕했다. 탑 클래스 아마레슬러로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으나, 지난 데뷔 전에서 서브미션으로 참패한 피코는 초반부터 레슬링과 속사포 펀치로 상대 제이미 린을 압도했다. 펀치로 재차 린을 몰아가던 피코는 상대의 오버 핸드 라이트에 어퍼성 레프트 카운터를 꽂아넣었다. 큰 거 한 방을 허용한 린은 그대로 실신, 전투불능이 되어버렸다. 


일본 계 브라질인 고이티 야마우치(24) 9전 무패의 애덤 피콜로티(29, 미국)간의 탑 클래스 그래플러 간의 일전은 체인 서브미션 끝에 야마우치의 한판승으로 돌아 갔다. 잠깐의 타격 전을 거친 후 피콜로티의 태클을 점핑 니 킥으로 끊은 야마우치는 곧바로 길로틴 초크에 이어 아나콘다 오모 플라타를 연속으로 시도했다. 다리를 빼면서 달아나는 피콜로티의 등에 매달린 야마우치가 그립을 넣어 초크를 완성, 단숨에 경기를 종료시켰다. 


[Bellator MMA 183 'Henderson vs Pitbull' 결과]

13경기: 밴슨 핸더슨 < 파트리키 '핏불' 페레이라 (판정 0-3)

12경기: 폴 데일리 > 로렌츠 라킨 (KO 2R 2:40)

11경기: 제이비 아얄라 < 로이 넬슨 (판정 0-3)

10경기: 애런 피코 > 저스틴 린 (KO 1R 3:45)

09경기: 고이티 야마우치 > 애덤 피콜로티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3:19)

08경기: 마이크 오르테가 < 토니 앤더슨 (판정 3-0)

07경기: 브루케 마요 < 케이틀린 네일 (판정 0-3

06경기: 브랜던 라로코 < 가스턴 보라노스 (트라이앵글 초크 2R 2:16)

05경기: 코리나 헤레라 < 제이미 니에바라 (판정 0-3)

04경기: 알렉스 로페즈 < 페르난도 곤잘레스 (판정 1-2)

03경기: 리카르도 바스케즈 < 저스틴 테네도라 (길로틴 초크 1R 2:39)

02경기: 루이스 하레기 < 제이제이 오카노비치 (암 바 1R 0:42)

01경기: 앤서니 카스트레언 > 데니얼 곤잘레즈 (TKO 1R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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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로드 FC의 마흔 두 번째 넘버링 대회이자 충주세계무술축제와의 콜라보레이션 대회인 ROAD FC 042 x 2017 충주세계무술축제가 23일, 충북 충주의 충주세계무술축제 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탑 마운트를 잡은 후 양 손 파운딩으로 마스다 유스케를 괴롭히는 아오르꺼러]

중국 헤비급 아오르꺼리(22, 중국)는 약체 마스다 유스케(37, 일본)를 상대로 편안한 게임을 펼친 끝에 TKO승으로 간만의 승리를 맛봤다. 본래 라이트헤비급 선수인 마스다의 태클을 찌그러뜨러 상위 포지션을 차지, 파운딩으로 상대를 괴롭히며 편안한 경기를 이끌어가던 아오르꺼러는 마지막 3라운드 후반 스탠딩에서 펀치를 맞고 무너진 마스다에게 파운딩으로 일방적인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미노와맨의 로우킥을 다리로 받고 있는 윤동식]

윤동식(45, 우정무역)은 경기 중 손가락 부상으로 다 이긴 경기를 포기해야 했다. 수퍼맨 펀치, 길로틴을 거는 미노와 '미노와맨' 이쿠히사(41, 일본)를 싱글렉 슬램으로 쓰러뜨린 후 그라운드의 압박으로 1R을 챙긴 윤동식은 2R에서도 클린치를 찌그러뜨려 우위를 점했으나, 파운딩 후 손가락의 부상을 호소했다. 링 닥터의 진찰이 이어진 후, 최종적으로 윤동식이 경기를 포기, 미노와의 TKO승리가 결정됐다. 

[타격을 교환하는 심건오와 김창희]

레슬러 심건오(28, 김대환 MMA)와 킥 복서 김창희(33, 팀매드) 간의 2차전에서는 심의 타격에 김이 무릎을 꿇었다. 김창희의 묵직한 타격을 견뎌낸 심건오가 킥 캐치로 균형을 무너뜨린 후 상대에게 매달려 파운딩을 퍼부어 첫 라운드를 가져갔다. 두 번째 라운드, 김창희의 펀치에 시달리던 심건오가 태클을 시도하던 김창희의 안면에 니 킥을 히트, 물러나는 김창희를 타격으로 압박해 TKO승리를 따냈다. 

[신동국이 프론트 킥으로 이마이 슌야를 공략하고 있다]

두 번째 프로 경기 겸 첫 국제전에 나선 현역 소방관 신동국(36, 팀 포스)은 단 한번의 러쉬로 낙승을 차지, 2연승을 이어갔다. 신장 차가 있는 이마이 슌야(22 일본)와 한 차례 레슬링 싸움을 벌였던 신동국은 잠시 거리를 잰 후 거리를 좁히며 이마이에게 달려들었다. 상대의 복부의 프런트 킥을 꼽은 신동국은 호흡 중 맞았는지 반격 대신 커버링을 선택한 이미이에 펀치 연사를 퍼부었고, 곧 2번째 승리를 확정지을 수 있었다. 

[에밀 아바소프의 펀치를 하이킥 카운터로 반격하는 장익환]

팀 파시의 낙무아이 장익환(30)은 파운딩으로 1승을 추가했다. TFC에서도 활약했던 산다 베이스의 에밀 아바소프(28, 러시아)를 리치를 살린 미들과 잽으로 몰던 장익환은 1R 양 숏 훅에 플래쉬 다운을 당했으나, 곧바로 테이크 다운을 성공,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결국 2R 후반, 또 한번의 테이크 다운으로 사이드를 잡은 장익환은 기무라 락을 이용해 차분히 노스-사우스를 잡았고, 탑 마운트 마저 획득. 파운딩 샤워로 심판의 경기 중지를 이끌어냈다. 

[김은수를 카운터 길로틴 초크로 공략하는 마고메드 무타에프]

5년 3개월만에 로드로 복귀한 중량급 특전사 김은수(34, 위너스 멀티 짐/팀 루츠)는 동구권 파이터 벽을 넘지 못했다. 케이지 중앙을 차지, 4연승 중인 마고메드 무타에프(28, 러시아)를 타격으로 압박하던 김은수는 상대의 카운터를 맞아 엉덩방아를 찧었으나, 반사적으로 더블 렉으로 반격에 나섰다. 김은수가 그립을 고쳐 잡자, 무타에프가 점핑 길로틴 초크로 카운터를 걸었고, 그대로 빨려간 김은수가 짦은 저항 끝에 탭을 치고 말았다. 

[박시우에게 펀치 카운터를 시도하는 박정은]

女 아톰급 탑 랭커 박정은(21, 팀 스트롱울프)는 원사이드한 게임으로 가대주 박시우(27, 팀매드)를 판정으로 격파, 프로 데뷔 후 3승째를 챙겼다. 빠른 핸드스피드의 만만찮은 타격을 자랑하는 박시우에 초반 안면을 내주기도 했던 박정은은 로우킥을 섞어주는 펀치와의 컴비네이션으로 거리를 잡아갔다. 거리를 잡은 박정은은 클린치 컨트롤로 상대를 압도, 니 킥, 업어치기 등으로 우세를 이어갔다. 결국 박정은의 3-0 판정승리가 선언됐다. 

[임병하가 임용주에게 고각도의 기무라 락을 시도하고 있다]

본선 무대 6전 전패를 기록 중이던 임병하(31, 팀피니쉬)는 서브미션으로 염원하던 첫 승을 거뒀다. 김덕수 대신 참전한 임용주와 맞붙은 임병하는 클린치에서 기무라 그립을 잡았다. 그라운드에서 임용주가 상위로 올라오며 기무라 락을 무사히 막아내 듯 했으나, 임용주의 그립이 순간 느슨해 진 것을 놓치지 않은 임병하가 기무라 그립을 돌려 뽑아내 단숨에 탭을 받아냈다.  

[ROAD FC 42 x 2017년 충주세계무술축제 결과]

<메인>

12경기: 아오르꺼러 > 마스다 유스케 (TKO 3R 1:52)

11경기: 미노와 '미노와맨' 이쿠히사 > 윤동식 (경기포기 2R N/A)

10경기: 김창희 < 심건오 (TKO 2R 2:18)

09경기: 신동국 > 이마이 슌야 (TKO 1R 2:28)

08경기: 장익환 > 에밀 아바소프 (TKO 2R 4:05)


<Young Guns 036>

07경기: 김은수 < 마고메드 무타에프 (길로틴초크 1R 2:11) * 86kg 계약

06경기: 박정은 > 박시우 (판정 3-0)  

05경기: 신승민 > 허지안웨이 (판정 3-0)

04경기: 김성재 = 박수완 (판정 1-0)

03경기: 임병하 > 임용주 (기무라 락 1R 1:04)  

02경기: 조용준 < 진태호 (TKO 1R 1:19)

01경기: 박진 > 박성준 (판정 3-0)


* 사진제공 = ROAD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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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16 의 공식포스터] 


UFC의 411번째 대회인 UFC Fight Night 116 ' Rockhold vs Branch' 가 한국시각으로 17일, 개최지인 미국 펜실베니아 주 피츠버그 현지시각으로 16일, PPG 페인츠 아레나(Paints Arena)에서 개최됐다.  


[돌진해 들어오는 브랜치와 타격전을 벌이는 락홀드]


타이틀 상실 후 첫 복귀 전에 나선 전 미들급 타이틀 홀더 루크 락홀드(32, 미국)는 특유의 그라운드 압박에 이은 파운딩으로 탭을 받아냈다. 밀고 들어오는 WSOF 2체급 챔프 데이빗 브랜치(35, 미국)의 펀치에 애를 먹었던 락홀드는 2R 클린치 싸움 끝에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다. 곧바로 탑마운트를 타낸 락홀드가 백을 잡으면서 다리로 바디락을 잠구고 파운딩을 퍼부었다. 견디다 못한 브랜치가 탭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레예스에게 플라잉 니 킥을 시전하는 페리]


UFC 데뷔 전서 임현규를 재물로 삼았던 신흥 깅허 마이크 페리(26, 미국) 통렬한 KO로 2경기 연속 파이트 보너스를 챙겼다. 전 경기서 제이크 엘렌버거를 엘보로 KO시켜 보너스를 받았던 페리는 대체 선수인 KOTC 라이트급 챔프 알렉스 레예스(30, 미국)의 클린치를 힘으로 뜯고, 엘보와 니 킥 컴비네이션으로 승기를 잡았다. 연이어 빰 클린치를 잡은 페리의 니 킥이 레예스의 안면에 직격, 다운을 만들었다. 페리가 단발 해머피스트로 KO승을 완성했다. 


[펀치를 앞세우며 들어오는 롬바드의 목을 걷어차는 스미스]


벨라토르 롱타임 미들급 챔프 헥터 롬바드(39, 쿠바)는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3연패 중이던 롬바드는 거한 앤소니 스미스(29, 미국)와 격돌했으나, 3연속 펀치 컴비네이션에 무릎을 꿇어 TKO패를 맛봐야 했다. 로우 킥 연사와 특유의 뚝심있는 펀치 러쉬로 앞서던 롬바드는 2R 후반부터 엘보러쉬, 펀치를 등을 허용하며 주춤하기 시작했다. 스태미너 고갈로 반응이 늦어져 있던 롬바드는 결국 3R 중반 훅과 원투 스트레이트를 연달아 허용, 속절없이 무너졌다. 


[타이트한 길레스피의 초크에 자신의 오금을 잡으며 저항하는 곤잘레스]


UFC 입성 후 2연승 중인 그레고르 길레스피(30, 미국)는 끈질긴 서브미션으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길레스피는 TUF 시즌 22 캐스트 맴버 제이슨 곤잘레스(27, 미국)의 위협적인 사우스 포의 하이킥을 견뎌내고 숏 엘보의 플래쉬 다운을 시작으로 히트율 높은 펀치러쉬와 연이은 테이크 다운의 질척한 파이팅으로 상대를 괴롭혔다. 2R 시작 30여 초 만에 태클 후 풀 마운트를 잡은 길레스피는 4-5 차례의 암 트라이앵글 시도 끝에 결국 탭을 이끌어냈다. 


[모라에스의 펀치를 더 킹으로 피하는 우스만]


체급 13위 랭커 카마루 우스만(30, 나이지리아)은 TUF 브라질 출전자 세르지오 모라에스(35, 브라질)를 펀치로 격파, UFC 첫 KO승을 거뒀다. 깔끔한 레프트 카운터를 내는 모라에스에 우스만은 바디 블로우와 가드 위에서도 먹히는 라이트 훅으로 첫 다운을 뽑아냈다. 감아차는 로우킥, 190cm의 긴 리치의 펀치로 카운터에 대항하던 우스만이 어퍼 페이트와 레프트 훅에 몰린 모라에스의 턱에 라이트 스트레이트를 클린히트, 그대로 전투불능으로 만들었다. 


[해밀턴의 턱에 카운터를 꽂아넣는 스피츠]


헤비급 베테랑 앤서니 해밀턴(37, 미국)는 초살 KO패로 3연패를 기록했다. UFC 첫 승 사냥에 나선 2m의 장신 다니엘 스피츠(27, 미국)의 앞차기에 몰리던 해밀턴은 라이트 오버 핸드 훅을 날렸다. 그러나 이를 숙이며 피하던 스피츠의 라이트 훅 카운터가 해밀턴의 얼굴에 꽂혔다. 다리가 풀려 주저 앉은 해밀턴에게 파운딩이 쏟아졌고, 해밀턴은 퇴출을 걱정해야 하는 신세가 됐다. 


[조코의 안면에 오버 핸드 훅을 시도하는 홀]


3연패로 주춤했던 TUF 17 준우승자 유라이어 홀(33, 미국)은 훅 한발로 역전승을 챙겼다. 한 때 6연승을 구가하던 폴란드의 미들급 기대주 크리조프 조코(28)와 마주한 홀은 스탠딩에서 백 마운트에 이은 초크, 탑 마운트 등 상대의 그래플링에 밀려 첫 라운드를 내줘야 했으나, 끊임없이 타격으로 압박을 걸며 역전 기회를 엿봤다. 2R 홀의 통렬한 라이트 훅이 마침내 조코를 다운시켰고, 홀이 추가 파운딩으로 4경기 만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사고의 백에서 초크 시도로 상대를 괴롭히는 번즈]


월드 클래스 주짓떼로 길버트 번즈(31, 브라질)는 UFC 입성 후 첫 KO승을 챙겼다. 호일러 그레이시가 길러낸 BJJ 블랙벨트 제이슨 사고(32, 캐나다)의 6번째 UFC 대전 상대로 낙점된 번즈는 사고와 그래플링보다 타격 중심의 경기를 펼쳤다. 근소한 우세로 첫 라운드를 가져간 번즈는 두 번째 라운드 종료 직전 10초를 남기는 혼이 울리자 오버 핸드 라이트를 사고의 턱에 꽂아넣었고, 사고는 그대로 실신, 번즈에게 승리를 넘겨주었다.


[UFC Fight Night 116 'Rockhold vs Branch' 결과]

10경기: 루크 락홀드 > 데이빗 브랜치 (경기포기 2R 4:05) * 파운딩

09경기: 마이크 패리 > 알렉스 레예스 (KO 1R 1:19) 

08경기: 헥터 롬바드 < 앤서니 스미스 (TKO 3R 2:33) 

07경기: 그레고어 길레스피 > 제이슨 곤잘레스 (암 트라이앵글 초크 1R 2:11)

06경기: 카마루 우스만 > 세르지오 모라에스 (KO 1R 2:48) 

05경기: 저스틴 레뎃 > 주 아냐누 (판정 2-1)

04경기: 토니 마틴 < 올리버 오뱅-머시에르 (판정 1-2) 

03경기: 앤서니 해밀턴 < 다니엘 스피츠 (TKO 1R 0:24)

02경기: 크리조프 조코 < 유라이어 홀 (TKO 2R 2:25)

01경기: 제이슨 사고 < 길버트 번즈 (KO 2R 4:55)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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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15의 공식 포스터]


UFC의 이백십오번째 넘버링 이벤트 겸 사백십번째 대회인 UFC 215 'Nunes vs Shevchenko 2' 이 한국시각으로 10일, 개최지인 캐나다 에드먼턴 엘버타 현지 시각으로 9일, 로저 플레이스(Roger Place)에서 개최됐다. 


[타격으로 누네즈에 맹공을 펼치는 쉐브첸코]


발렌티나 쉐브첸코(29, 페루)는 석연찮은 판정으로 또 한번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다. 판정패를 안겨 준바 있는 챔프 아만다 누네즈(29, 브라질)의 로우킥 중심의 타격 압박에 첫 라운드를 내줬던 쉐브첸코는 수퍼맨 펀치 후 로우킥, 타격 교환 중 펀치 카운터 연사, 니 킥 등 압도적 타격으로 2,3,4 세개의 라운드를 연달아 가져가 승리가 우세했다.그러나 마지막 5R, 업어치기 실패와 단 한 차례 내어준 테이크 다운 탓에 놀랍게도 스플릿 판정패가 선언됐다.  


[매그니가 안요스의 암트라이앵글 초크에 괴로워하고 있다]


전 라이트급 타이틀 홀더 하파엘 도스 안요스(32, 브라질)는 웰터급 15위 타렉 사파딘 전 판정승에 이어 6위 닐 매그니(30,미국)을 한판으로 연달아 제압, 웰터급의 새로운 핵으로 떠올랐다. 쓸어차는 로우킥으로 매그니를 캔버스에 누인 안요스는 곧 풀마운트까지 뽑아냈다. 안요스는 풀마운트에서 상대의 얼굴을 누르며 날린 엘보 파운딩에서 그대로 암트라이앵글 초크를 캐치했고, 타이트한 초크에 견디다 못한 매그니가 탭을 치고 말았다. 


[세후도에게 스트레이트를 허용한 헤이스]


올림픽 레슬링 프리스타일 메달리스트이자 전 타이틀 챌린저 헨리 세후도(30, 미국)는 전 엘리트XC 챔프 출신의 벨라토르 리거 윌슨 헤이스(32, 브라질)를 KO로 꺾고 플라이급 타이틀 전 재도전에 한발짝 가까워졋다. 이전과는 달리 넓게 서는 가라데에 가까운 스탠스로 바꾼 세후도는 하이킥 등 빠른 타격으로 상대 헤이스를 괴롭혔다. 2R 시작하자마자 빠른 라이트 스트레이트로 다운을 뽑아낸 세후도는 뒤이은 파운딩 샤워로 한판 승리를 챙겼다.


[라티피의 파운딩이 페드로를 괴롭히고 있다]


라이트헤비급 10위의 일리르 라티피(34, 스웨덴)는 레슬링의 우세를 앞세워 무패의 젊은 기대주 타이슨 페드로(26, 오스트레일리아)를 판정제압, UFC 6번째 승리를 손에 넣었다. 신장의 우위를 가진 페드로와 타격전을 벌이던 라피티는 두 번째 라운드에서 파워밤 성 슬램을 포함, 매 라운드마다 한 차례 이상의 테이크다운과 그 후의 그라운드 압박으로 경기를 리드했다. 결국, 모든 라운드를 가져간 라피티가 세 명의 저지로부터 지지를 받아 판정승을 가져갔다. 


[라운드 종료 후 다리 부상에 괴로워하며 코너로 돌아가는 멜렌데즈]


이적 후 성과를 내지 못했던 전 스트라이크 포스, WEC 챔프 길버트 멜렌데즈(35, 미국)의 시련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체급 랭킹 8위 제레미 스티븐스(31, 미국)를 상대로 페더급 데뷔 전에 나선 멜렌데즈는 경기 초반 상대의 로우킥에 왼쪽 다리를 상하고 말았다. 특유의 타이트한 타격 압박으로 몇 차례 좋은 히트를 보여주었고, 스티븐스가 로우킥을 최대한 삼가한 덕에 경기를 끝까지 끌긴 했으나, 승부를 뒤집긴 불가능했다. 3-0으로 스티븐스의 승리.  


[암트라이앵글 초크로 맥맨을 압박하는 비에이라]


타이틀 전까지 나섰던 올림피언 레슬러 출신의 체급 6위 랭커 사라 맥맨(36, 미국)은 13위의 케이틀린 비에이라(26, 브라질)에게 덜미를 잡혔다. 올림픽 은메달레슬러다운 압도적인 레슬링으로 어렵지 않게 첫 라운드를 가져간 맥맨은, 2R 클린치 압박 중, 테이크 다운에 상위를 빼앗긴 맥맨은 하프가드를 잡았으나. 케이지에 몰린 탓에반대 쪽 암트라이앵글 그립을 내주고 말았다. 타이트한 비에이라의 초크 그립에 맥맨은 속절없이 탭을 치고 말았다.   


[에반스-스미스를 암 바로 공략중인 모라스]


오랜만의 경기에 나선 TUF 18 리거사라 모라스(29, 캐나다)는 끈질긴 서브미션으로 2년 만의 승리를 맛봤다. 女 밴텀급 랭킹 15위의 강호 에쉴리 에반스-스미스(30, 미국)를 복귀전 상대로 맞이한 모라스는 시작하자마자 테이크 다운과 사이드 포지션까지 빼앗기며 불안한 출발을 했으나, 골반을 뒤집어 얼굴을 붙이고 있던 상대에게 암 바 그립을 잡아내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저항에 팔을 놓쳤던 모라스가 다시 그립을 캐치, 롤링에 이어 팔을 펴내 기술을 완성했다.  


[엉망이 된 클락의 언면에 훅을 꽂아 넣는 화이트]


홈그라운더 미치 클락(31, 캐나다)과 만난 알렉스 화이트(28, 미국)는 더티 복싱 근접 타격과 펀치 연사로 라이트급 복귀 후 첫 승을 거뒀다. 2R 그레코 클린치에서 한 쪽 언더 훅을 컨트롤하지 못한 상대의 안면에 엘보 등 숏 블로우 샤워를 쏟아넣은 화이트는 안면에 정확히 꽃히는 펀치 연사와 프런트 킥으로 클락을 그로기로 몰아갔다. 결국 잽과 두 방의 레프트가 클락을 재차 다운시키자 레프리가 경기를 끊었다. 직후 인터뷰서 클락은 은퇴를 표명했다.


[다리를 잡은 마르틴스에 라이트를 집어넣는 존슨]     


방태현이 UFC에서 KO로 제압했던 TUF 네이션스의 준우승자 카잔 존슨(33, 캐나다)는 단발 펀치로 역전승을 거두고 2년 만의 복귀 전에서 승리를 맛봤다. 월드클래스 주지떼로 겸 헤비펀처 아드리아노 마르틴스(35, 브라질)의 타격을 경계, 철저하게 케이지를 등지고 싸우려했던 존슨은 초반 플라잉 니 킥 후 격추당하기도 했으나, 3R 초반, 자신의 앞차기를 싱글 렉으로 받으려던 상대의 머리를 단발 라이트로 히트, 전투불능으로 만들어버렸다. 


[UFC 215 'Nunes vs Shevchenko 2' 결과]

11경기: 아만다 누네즈 > 발렌티나 쉐브첸코 (판정 2-1) * 女 밴텀급 타이틀 전  

10경기: 닐 매그니 < 하파엘 도스 안요스 (암트라이앵글 초크 1R 3:43)

09경기: 헨리 세후도 > 윌슨 레이스 (KO 2R 0:25) 

08경기: 일리르 라티피 > 타이슨 페드로 (판정 3-0) 

07경기: 제레미 스티븐스 > 길버트 멜렌데즈 (판정 3-0)

06경기: 사라 맥맨 < 케이틀린 비에이라 (암트라이앵글 초크 2R 4:16) 

05경기: 사라 모라스 > 에슐리 카모지 (암 바 1R 2:51)

04경기: 게빈 터커 < 릭 글렌 (판정 0-3) 

03경기: 미치 클락 < 알렉스 회이트 (TKO 2R 4:32)

02경기: 루이스 엔리케 < 아르잔 불러 (판정 0-3)

01경기: 카잔 존슨 > 아드리아노 마르틴 (TKO 3R 0:49)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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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희의 킥을 피하는 김우엽 제공 = MAX FC]

9일, 서울 등촌동 KBS 아리나에서 개최된 국내 중견 입식닫체 MAX FC 10번째 넘버링 대회에서는 두 체급의 초대 챔피언과 두 명의 타이틀 전 도전자가 탄생했다.  

계체량서 체중 오버로 챔피언 등극에 빨간 불이 들어왔던 '제천대성' 김진혁은 통렬한 바디 블로우로 인천 정우관에 3번째 벨트를 안겨주었다. 매 라운드 당 2점 감점이라는 불리한 조건에서 경기를 시작했던 김진혁은 스트레이트 등을 건실하게 맞춰 나오는 경기광주 팀치빈의 황진수를 빠른 컴비네이션, 특히 바디샷으로 맞춰 나갔다. 결국 레프트 클린 바디샷에 무너진 황진수가 카운트 8에서 일어나지 못하자 레프리가 경기를 중지, 김진혁의 승리를 확인해주었다.    

서울 티클럽의 기대주 최석희는 병점삼산의 경량급 에이스 김우엽을 3차례 다운시키고 초대 플라이급(-50kg)급 왕자에 등극했다. 김우엽과 몇 차례나 크로스카운터가 오갈 정도로 팽팽한 첫 라운드를 보냈던 최석희는 코너에 몰린 김우엽과 가드없이 받아치는 난타전 끝에 첫 다운을 만들었다. 빠른 펀치 스피드의 정타로 두 번째 다운을 성공시킨 최석희는 재차 몰린 김우엽에 스피디한 펀치연사로 레프리의 스탠딩 다운 선언을 이끌어내고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의정부원투짐 소속의 노장 황호명은 빠른 타이밍의 잽을 앞세워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가져갔다. 팀 설봉의 함민호와 만난 황호명은 엇박자의 빠른 플리커 잽을 앞세워 상대를 시종일관 압박했다. 함민호가 몇차례 맞불을 놓으려 했으나 특이한 리듬의 황호명의 펀치 타격에 흐름을 뒤집지 못하고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끌려다녀야 했다. 후반 킥까지 곁들인 황호면이 5-0 로 승리를 굳혔다.  

챔피언 결정 4강 토너먼트를 겸한 -75kg급 초대 챔프 결정 전초전에서는 각각 박태준( 팀설봉)과 이진수(안산클라우스짐)이 판정승을 획득, 결승전에 안착했다. 단신인 박태준은 터프한 오버 언더 훅으로 박영석을 3-2로 제압했다. 비스트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던 김준화(안양삼산)과 다시 격돌한 이진수는 리치 차이를 이용한 영리한 경기 운영으로 4-1의 우세승을 챙겼다. MAX FC 08에서 이미 박태준을 KO로 제압했던 이진수는 향후 타이틀 획득을 자신했다.  

나승일(22, 오산삼산)은 터프한 황다한(21, 강릉촉디엑스짐)을 판정으로 꺾고 입대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적극적이지 않은 경기로 최근 전적이 좋지 않았던 나승일은, 초반부터 빠른 하이킥과 두부를 향해 날아오는 클리 니 킥을 주무기로 삼아 맞으면서도 펀치로 밀고 들어오는 황다한을 저지했다. 후반에는 상대의 안면에 연달아 꽂히는 펀치로 우세를 이어간 나승일이 심판전원판정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급작스레 많은 인원이 올라간 탓인지 링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Max FC 10 in 서울 'MAD MAX' 결과]

<맥스 리그>   

15경기: 김진혁 > 황진수 (TKO 2R 1:38) * -60kg 초대 타이틀 전    

14경기: 최석희 > 김우엽 (TKO 2R 2:38) * -50kg 초대 타이틀 전

13경기: 함민호 < 황호명 (판정 0-5) 

12경기: 김준화 < 이진수 (판정 1-4) * -75kg 타이틀 전초전

11경기: 박태준 > 박영석 (판정 3-2) * -75kg 타이틀 전초전 

10경기: 나승일 > 황다한 (판정 5-50kg)-0)

09경기: 김소율 > 오경민 (판정 5-0) 


<컨텐더 리그>

08경기: 임준영 > 송종익 * 계체 실패로 인한 실격 

07경기: 전승원 > 이기광 (TKO 2R 0:54) * 78kg 계약  

06경기: 윤태휘 > 김병조 (TKO 3R 0:47)

05경기: 문수빈 > 강예진 (판정 4-1) 

04경기: 강윤성 < 조아르투르 (판정 1-4) 

03경기: 이규동 < 박희준 (판정 2-3)

02경기: 김혜진 > 박유진 (판정 3-2) 

01경기: 마동현 < 임승찬 (판정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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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헤비급 타이틀 전에서 맞붙는 마제우스 시우바(左)와 임준수]

복싱 베이스의 헤비급 하드펀처 임준수(36, 엔젤스파이팅)가 자신에게 1패를 안겼던 브라질 파이터를 상대로 복수전을 겸한 무제한급 초대 챔프 결정전에 나선다.

임준수의 현 소속사이기도 한 신생 격투기 단체 엔젤스파이팅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127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개최되는 자사의 이벤트 엔젤스파이팅 05 ‘ 별들의 전쟁에서 임준수와 마제우스 시우바(21, 브라질) 간의 무제한급 타이틀 전 카드를 공개했다.

지난해 10월 첫 대회부터 엔젤스파이팅에 참전해오고 있는 임준수는 글라디에이터 헤비급 왕자 오오반 다카아키, ‘도끼살인마반달레이 시우바의 제자 메씨루스 이나지우를 연파, 초대 무제한급 타이틀전이 유력했으나, 올해 43회 대회에서 마제우스 시우바에게 판정패했다.

뒷심부족으로 2-1 스플릿 판정패를 맛봤던 임준수는 절치 부심, 올해 74회 대회에서 주짓수 블랙벨트 출신의 베테랑 그래플러 루카스 타니(35, 브라질)를 로우킥과 파운딩으로 완파, TKO승을 챙기고, 단체 측에 타이틀 전을 강하게 요구했다.

엔젤스파이팅 측은 고심 끝에 3회 대회에서 임준수에게 1패를 안겼던 마제우스 시우바를 임의 타이틀 전 상대로 낙점했다. 21세의 어린 나이지만, 초반 임준수의 묵직한 로우킥 연사를 견뎌내고 클린치와 로우킥의 압박으로 역전승을 거뒀던 만큼 접전이 될 전망이다.

임준수는 말해서 뭐 하나, 케이지 위에서 보여주겠다. 이전과는 다른 임준수로 타이틀과 복수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경기를 하겠다. 마제우스를 잡고 엔젤스파이팅의 챔프로서 마이티 모와도 붙어보고 싶다. 라며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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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15 의 공식 포스터]


UFC의 409번째 이벤트이자 서브 브랜드인 파이트나이트(FIght Night)의 115번째 대회인 UFC Fight Night 115 가 한국 시각으로 3일, 현지인 네덜란드 로테르담 시각으로 2일, 아호이 로테르담(Ahoy Rotterdam)에서 개최됐다. 


UFC 헤비급 최장신 파이터 간 일전에서는 벨라토르, M-1 글로벌 챔프 출신의 알렉산더 볼코프(28, 러시아)가 베테랑 스테판 스트루브(29, 네덜란드)를 TKO로 잡아냈다. 파운딩으로 체면치레를 했지만, 어퍼, 플라잉 니 등, 상대의 타격에 1R을 내준 볼코프는 2R 후반부터 펀치 카운터와 압박으로 흐름을 바꿨다. 결국 3R 라이트로 재미를 보던 볼코프가 미들킥에 데미지를 입은 스트루브를 스트레이트와 어퍼컷으로 다운,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동현의 전 대전상대 시얄 바하두르자다(33, 아프간)는 펀치 TKO로 7년 만의 미들급 복귀 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11전 무패의 신입 랍 윌킨스(25, 미국)와 만난 바하두르자다는 2R 초반 라이트로 흐름을 잡았고 1분여 간의 추적 끝에 찔러올리는 레프트 스트레이트와 라이트 훅으로 상대를 주저 앉혔다. 윌킨스가 데미지를 입고도 계속 일어나려 애섰으나, 레프트 훅에 재차 무너졌고, 뒤이은 파운딩에 승부가 결정됐다. 


여 밴텀급 11위 랭커 마리온 레노(40, 미국)는 4연승의 신입 탈리타 베르나르두(30,브라질)를 제압, UFC 4승째를 기록했다. 상대의 그라운드 압박에 눌려 첫 라운드를 내주는 좋지 않은 스타트를 끊었던 레노는. 타격 압박으로 스태미너가 고갈된 상대로부터 2R를 획득,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냈다. 마지막 3R, 또 한번의 타이트한 트라이앵글 초크로 대항하던 레노는 두 번째 잡은 백에서 파운딩을 연사, 경기 종료 6초를 남겨두고 심판의 중지를 이끌어냈다.  


방태현의 대전상대였던 마이르벡 타이스모프(29, 러시아)는 단 한발의 펀치로 KO승을 거두고 3연속 퍼포먼스 오브 나잇을 수상했다. 작년 4월 경기 이후, 비자문제, 부상 등 갖가지 문제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 약 16개월 여 만에 경기에 나선 타이스모프는 상대 필리페 시우바(브라질)의 훅을 피하며 날린 숏 카운터 라이트 훅으로 꼬구러뜨렸다. 타이스모프는 이번 승리로 5연승을 기록했다.


미셸 프리자레쉬(36, 브라질)는 신입 매즈 버넬(23, 덴마크)를 지난 조쉬 버크먼 전에서 사용했던 노스 사우스 초크로 잡아냈다. 카운터 훅 등 버넬에게 몇 차례 클린히트를 내주기도 했던 프리자레쉬는 대부분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킨 후 사이드에서의 기무라 락 등의 압박으로 앞선 두 라운드를 챙겼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쏘는 듯한 더블렉을 성공시킨 프리자레쉬는 사이드에서 급작스레 노스-사우스 그립으로 변경, 2연속 노스 사우스 초크승을 거뒀다.  


30전의 마이크 산티아고(28, 미국)를 상대로 단체 첫 선을 보인 자빗 마고메도샤리포프(26, 러시아)는 화려한 공격 끝에 초크로 탭아웃승을 챙겼다. 훅 킥, 어퍼컷에 이은 케이지를 밟고 돌려차기, 백 스핀 블로우에 이은 돌려차기, 클린치에서 힐 킥 시도 등 격투 게임을 연상시키는 타격으로 상대를 압도한 넣은 마고메드샤리포프는 2R, 뛰어난 레슬링으로 상대를 압도하다, 백 마운트에서 틈을 놓치지 않고 그립을 완성,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탭을 받아냈다.    


10연승의 중량급 기대주 압둘 카림 에디로프(25, 러시아)는 원사이드 게임 끝에 파운딩으로 인상적인 단체 입성 전 승리를 거뒀다. 단신의 보얀 미하일로비치(37, 세르비아)를 파워풀한 타격으로 압박한 뒤, 싱글 렉으로 다운시킨 에디로프는 상위에서 파운딩을 퍼부었다. 보다못한 레프리의 경기 중지가 선언됐다.  


앤드류 홀브룩(31, 미국)을 상대로 4차 UFC 출장에 임한 티보 구띠(30, 프랑스)는 바디샷에 이은 하이킥으로 다운을 획득, 기무라 락을 잡고 버티던 상대를 백 훅과 니 킥, 파운딩, 스트레이트로 몰아붙인 끝에 TKO로 UFC 입성 후 첫 번째 승리 겸 3연패 탈출을 달성했다.  


[UFC Fight Night 115 'Volkov vs Struve' 결과]

12경기: 알렉산더 볼코프 > 스테판 스트루브 (TKO 3R 3:30)

11경기: 시얄 바하두르자다 > 랍 윌킨스 (TKO 2R 3:10)

10경기: 마리온 레노 > 탈리타 베르나르두 (TKO 3R 4:54)

09경기: 레온 에드워즈 > 브라이언 바바레나 (판정 3-0) 

08경기: 데런 틸 > 보얀 벨리코비치 (판정 3-0) 

07경기: 마이르벡 타이스모프 > 펠리페 시우바 (KO 1R 1:24)   

06경기: 미셸 프리자레쉬 > 매즈 버넬 (노스 사우스 초크 3R 1:26) * 72.12kg 계약

05경기: 루스탐 하빌로프 > 데스몬드 그린 (판정 3-0)

04경기: 프란시마르 바로소 < 알렉산더르 라킥(판정 0-3)

03경기: 마이크 산티아고 < 자빗 마고메도샤리포프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4:22)

02경기: 보얀 미하일로비치 < 압둘 카림 에디로프 (TKO 2R 2:32)

01경기: 티보 구띠 > 앤드류 홀브룩 (TKO 1R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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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weather vs McGregor 의 공식 포스터]

천문학적인 금액이 걸린 컴뱃스포츠 역사상 최대의 매치업은 메이웨더의 10라운드 TKO승으로 끝이났다. 

27일 미국 네바다 주 모바일 아레나(T-Mobile Arena)에서 개최된 복싱 수퍼파이트에서 UFC 2체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9, 아일랜드)와 격돌한 5체급 복싱 챔피언 플로이드 조이 메이웨더 주니어(40, 미국)는 상대의 체력이 떨어진 후반, 펀치 클린히트 러쉬로 레프리의 경기 중지를 이끌어내는데 성공, 50전 무패 기록을 수립했다. 

2년 만에 복귀한 메이웨더를 상대로 두 체급 이상으로 여겨지는 체급과 리치의 우위를 지닌 맥그리거는 첫 라운드에서의 날카로운 어퍼컷 카운터를 선보이거나 빠른 잽으로 기대 이상의 경기를 보여주며 4라운드까지 경기를 리드, 프로 복싱 데뷔전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메이웨더는 상대를 잡는 것이 아닌 엉기는 복서 특유의 클린치에 바디 샷과 맥그리거의 체력을 깎아나가기 시작했다. 복싱 경험이 없는 맥그리거는 그립을 만들어 백을 가는 등, 구태여 체력을 소비하는 클린치로 자신의 스태미너를 스스로 깎는 실수까지 저질렀다. 

백스탭을 밟으면서도 끊임없이 손을 내던 맥그리거의 카운터가 8라운드 후반 잠시 반짝했으나, 9라운드 메이웨더가 펀치로 맥그리거의 다리를 거의 풀어버렸다. 클린치로 라운드를 넘긴 맥그리거가 10라운드 초반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줬으나 코너에 맥그리거를 몰아넣은 메이웨더의 라이트가 상대의 턱에 작렬했다. 

뒤이은 메이웨더의 추적이 시작, 맥그리거의 필사적인 클린치를 뜯어낸 메이웨더가 링 줄에 의지해 서 있는 맥그리거에게 양 손 샤워를 퍼부은 것을 본 레프리 로버트 버드가 경기를 중지, 메이웨더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직후 인터뷰에서 메이웨더는 '이게 내 마지막 경기' 라며 은퇴를 공식 표명했으며, 첫 복싱 경기임에도 불구 선전한 맥그리거는 MMA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 편, 이날 같이 치러진 WBA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전에서는 WBC 수퍼 미들급 챔프 바도우 잭(34, 스웨덴)이 챔프 네이던 클레버리(30, 웨일스)을 TKO로 꺾고 3번째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프란시스코 폰세카(23, 코스타리카)를  반칙인 백헤드 블로우로 논란의 2차 방어전에 성공했던 IBF 주니어 라이트급 챔프 자본테이 데이비스(23, 미국)은 두시간 후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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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전을 벌이는 바넷과 명현만]

토종 메이저 종합 격투기 단체 로드 파이팅 챔피언쉽의 마흔 한번째 넘버링 이벤트인 ROAD FC 041이 12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단체의 한국 헤비급 에이스 명현만(32, 팀강남/압구정짐)은 펀치 KO로 1승을 추가했다. 지난 경기에서 컷으로 무효경기가 됐던 크리스 바넷(31,미국)과 2차전에 나선 명현만은 긴 리치를 살린 타격으로 우세를 이어가던 중 클린치에서 니 킥으로 바넷의 고간을 히트, 재차 로우블로우 상황에 빠졌다. 고통을 참은 바넷이 다행이 일어났고, 즉시 바넷과의 난타전에 돌입한 명현만의 라이트가 바넷을 다운, 실신시켜버렸다. 

전폭적인 푸쉬를 받던 여고생 이예지(18, 팀제이)는 베테랑 그래플러 마에사와 토모(30, 일본)에게 판정으로 패해, 여성부 최초의 4연승이 좌절됐다.1R 중반까지 빠른 스탭을 살린 로우킥으로 재미를 봤으나, 후반 테이크 다운을 빼앗긴 후 그라운드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던 이예지는 허리치기와 상대의 키락 시도를 틈 타 잠깐 상위 포지션을 차지 했을 뿐, 2R 내내 하위 포지션에 깔려있는 그라운드의 약점을 고스란히 노출, 1개의 드로우 판정에 만족해야 했다. 

마이티 모 전 2연패 후 한동안 자리를 비웠던 한국 MMA의 선구자 최무배(47, 최무배짐)는 분전했으나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패배, 복귀 전 승리에 이르지 못했다. 전 WSOF 리거인 타격가 제이크 휸(30, 미국)을 만난 최무배는 2R 훅과 푸쉬로 인한 두 차례의 다운을 만들어냈으나, 장기인 백 클린치에서 잘 풀리지 못한데다가, 각종 펀치 컴비네이션과 미들, 하이, 이단 차기, 백스핀 킥, 빰 클린치 니 킥 등 휸의 원사이드한 타격에 밀려, 승리에는 이르지 못했다. 

100만불 토너먼트 마지막 리저버 자리는 브루노 미란다(27, 브라질)가 가져갔다. 팀파시의 기원빈(26)을 훅으로 주저앉힌 미란다는 길로틴 초크로 공세를 잡았다. 초크를 방어한 기원빈의 상위 압박에서 빠져나오는 미란다는 타이트한 타격 압박으로 기원빈을 쫒기 시작했고, 펀치로 적잖은 데미지를 안겼다. 몇 차례나 비틀거리며 일어난 기원빈이 미란다를 넘어뜨리며 분발했지만, 어퍼컷과 훅에 샌드백이 된 기원빈을 보다못한 레프리가 경기를 중지시켰다.

'광마' 장대영(27, 병점MMA)은 단체로부터 절대적인 푸쉬를 받고 있는 박형근(31, 싸비MMA)을 또 한번 격파, 페더급의 중심으로 자리잡았다. 박형근의 펀치에 적잖이 안면을 내줬던 장대영은 킥 캐치 후 펀치를 내던 박의 안면에 숏 어퍼를 박아 데미지를 입혀 승기를 잡았다. 고통스러워하는 상대의 등을 타낸 장대영은 박형근의 목에 그립을 감아 초크를 캐치,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3연패를 기록 중이던 박정교(38, 박정교 흑곰캠프)는 특유의 타격전 끝에 TKO승리를 거두고 3년 여 만의 승리를 맛봤다. 신인 김지훈(27, 레드훅멀티짐)과 특유의 펀치 게임을 벌이던 박정교는 스트레이트로 상대를 다운, 주저앉은 김지훈의 업킥을 뿌리치고 파운딩을 시작했다. 김지훈이 몸을 돌리며 회복을 꾀했으나, 박정교가 놓치지 않고 추적, 파운딩으로 승리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4연패를 기록 중이던 유재남(30, 팀포스)은 서브미션 한 판승으로 길었던 연패를 끊어냈다. DEEP 리거 타츠히토 사츠마(34, 일본)와 격돌한 유재남은 케이지로 타격 압박을 걸던 중, 상대의 유도식 던지기에 넘어졌으나, 스탠딩을 회복, 오히려 상위 포지션을 빼앗았다. 파운딩으로 기회를 보던 유재남이 레그 락을 곁들인 초크로 탭을 받아냈다.   

5승 1패를 기록 중인 기대주 신승민(24, 쎈짐)은 4전 무패의 헤비 펀처 민경철(25, 팀포마)을 한 수위의 복싱 능력으로 KO시키고 본선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상대의 라이트 스트레이트에서 이어진 레프트 훅을 더킹으로 피해낸 신승민은 회피와 동시에 레프트 오버 언더 훅에 이은 라이트로 민경철을 실신, 파운딩 추가타로 승리의 도장을 찍었다.   

킥복서 백현주(19, 팀크러쉬)를 상대로 2전 째에 나선 낙무아이 심유리(23, 팀지니어스)는 차분한 그래플링 게임으로 첫 서브미션 한판 승리를 가져갔다. 클린치 게임과 니 킥에서의 우위로 1R을 챙긴 심유리를 2R 시작 직후, 상대의 훅에 다운되었다. 하지만 곁누르기를 고집하는 상대의 백을 잡아낸 심은 소리없이 초크를 시도, 백현주를 실신시켰다.

명문 쎈짐 소속의 플라이급 기대주 정원희(25)은 핀 포인트 타격으로 KO승을 거두고 프로 연승을 시작했다..10cm이상 신장의 우위를 가진 서동수(27, 팀 피니쉬)를 상대로 맞이한 정원희는 압박에 밀린 상대가 플라잉 니 킥을 위해 살짝 뛰려는 것을 단발 오버 언더 훅으로 격추, 실신된 상대에 말릴 새도 없이 파운딩으로 단숨에 승리를 잡았다.    

황인수(23, 창원 KPW)가 조금은 찝찝한 실신 KO승으로 프로 첫 승을 챙겼다. 단체의 중앙도장 팀포스 소속의 이종환(24)과 만난 황인수는 손을 펴 이종환의 접근을 막았다. 이종환이 서밍이라고 몇 차례 어필했으나, 레프리는 이를 인정치 않은 채 경기를 속행했다. 난타 전 끝에 황의 펀치가 이를 실신시켰고, 추가 파운딩에 경기가 종료됐다.   

데뷔 후 승리를 맛보지 못했던 홍종태(31, MMA STORY)는 경기 종료 직전 파운딩으로 첫 승을 TKO로 장식했다. 이성수와 2라운드 후반까지만 해도 팽팽한 승부를 벌이던 홍종태는 라이트 훅 클린히트로 상대의 균형을 무너뜨렸고, 추가 라이트 훅으로 상위 포지션을 잡아냈다. 곧 홍종태의 속사 파운딩이 쏟아졌고 첫 승이 확정됐다. 

[ROAD FC 41 결과]

<메인>

13경기: 명현만 > 크리스 바넷 (TKO 2R 1:48)  

12경기: 이예지 < 마에사와 토모 (판정 0-2)  

11경기: 최무배 < 제이크 휸 (판정 0-3) 

10경기: 브루노 미란다 > 기원빈 (TKO 1R 4:36) * 100만불 토너먼트 리저브 

09경기: 장대영 > 박형근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2:12)  

08경기: 박정교 > 김지훈 (TKO 1R 3:39) 


<Young Guns 35>

07경기: 유재남 > 사츠마 타츠히로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2:43) * 60kg 계약 

06경기: 민경철 < 신승민 (KO 1R 1:26) 

05경기: 심유리 > 백현주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1:15) * 50kg 계약  

04경기: 서동주 < 정원희 (KO 1R 1:14)

03경기: 이종환 < 황인수 (KO 1R 2:47 

02경기: 김효룡 < 김진용 (판정 0-3)

01경기: 이성수 < 홍종태 (TKO 2R 4:51)


* 사진제공 = RANK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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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14 의 공식포스터]


UFC의 하부 리그인 UFC 파이트 나이트(Fight Night)의 114번째 이벤트이자 UFC의 408번째 대회인 UFC Fight Night 114 'Pettis vs Moreno' 가 한국시각으로 6일, 최지인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 현지 시각으로 5일 아레나 시우다드 데 멕시코(Arena Ciudad de Mexico)에서 개최됐다.


전 라이트급 챔프 앤서니 패티스의 동생 겸 플라이급 6위 세르지오 패티스(23, 미국)는 브랜던 모레노(23, 멕시코)를 타격 우세를 앞세워 심판전원일치 판정으로 제압, TOP 5 진입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상대의 그래플링에 밀려 첫 라운드를 내줬던 패티스는 펀치와 하이킥 컴비네이션 등 타격으로 흐름을 바꾸고 리드, 상대 눈에 컷까지 만드는 등 남은 4개의 라운드를 모두 챙겼다. 


경기 후 마리화나 검출로 승리를 빼앗겼던 무패의 웰터급 리거 니코 프라이스(27, 미국)는 체급 기대주 앨런 조우반(35, 미국)을 타격으로 잡아내고 체면을 회복했다. 탐색전 후 조우반의 라이트 로우킥을 받은 프라이스는 라이트 콕 스크류를 상대의 턱에 쑤셔넣었다. 잠깐 주저앉은 조우반의 머리를 킥 시도로 걷으며 몰아붙인 프라이스가 조우반으로부터 백마운트를 빼앗았고 파운딩으로 곧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팀 오야마의 페더급 기대주 훔베르토 본데나이(22, 페루)는 TUF 라틴 아메리카 시즌 3 우승자 마틴 브라보(23, 멕시코)를 페인트를 섞은 킥으로 초살KO시키는 인상적인 데뷔 전 승리를 거뒀다. 2주전 오퍼로 급 참전하게 된 본데나이는 우선 미들킥 시도로 상대의 눈을 끈 후, 하이킥 페인트를 섞은 미들킥으로 들어오려던 브라보의 머리를 클린 히트시켰다. 넘어지며 뒷머리까지 찧은 브라보는 그대로 경직되어 굳어버렸고 추가로 해머피스트까지 얻어맞아야 했다.


3개 단체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전 벨라토어 리거 잭 허머슨(29, 노르웨이)은 TUF Smash 토너먼트 파이널리스트 브래드 스캇(28, 잉글랜드)을 꺾고 UFC 내 첫 연승행진을 시작했다. 테이크 다운으로 상대를 그라운드에 끌고 들어간 허머슨은 스캇의 트라이앵글 초크 시도를 회피, 사이드에서 탑 마운트까지 얻어냈다. 스캇이 등을 포기하고 달아나려 했으나, 기회를 놓치지 않은 허머슨이 레프리의 중지가 떨어질 때까지 엘보와 파운딩으로 두들겨댔다. 


체급 12위 랭커 더스틴 오티즈(28, 미국)는 근사한 카운터로 UFC 플라이급 최단시간 KO 기록을 수립했다. 시작하자마자 핵터 샌도벌(31, 멕시코)에게 단발 레프르를 허용한 오티즈는 들어오던 상대의 윗 머리와 턱을 각각 오버 핸드 라이트와 레프트 훅으로 흔들었다. 일순 다리가 풀린 후 반사적으로 일어나려던 샌도벌에게 오티즌의 빠른 라이트 두 방이 터졌다. 샌도벌이 기절한 것을 간파한 레프리가 난입 경기를 중지시켰다. 15초만의 일이었다.


탑 클래스 유술가 하니 야히야(32, 브라질)은 경기 시작 2분여 만에 서브미션으로 탭을 받아내는 저력을 과시했다. 23전의 중견 엔리케 브리오네스(36, 멕시코)를 13번째 UFC 상대로 맞이한 야히야는 초반 무리해 보이는 태클을 클린치로 연결, 캔버스로 상대를 끌어들였다. 다스 초크와 노스-사우스 초크로 서브미션의 포문을 열기 시작한 야히야는 스트레이트 암 바를 위해 팔을 뜯어내는 듯 했으나, 곧 고각도의 기무라 락을 연결, 1승을 추가했다. 


플라이급 무패 기대주 간의 데뷔 전 대결에서는 美 명문 팀 알파 메일 소속의 조셉 모라에스(22, 미국)이 서브미션 한 판 승리로 단체 데뷔 전 승리와 9전 전승기록을 이어갔다. 7전 무패의 로베르토 산체스 (31, 미국)를 맞이한 모라에스는 더블 렉을 내줬으나, 스탠딩 회복 후 라이트로 산체스를 다운, 흐름을 뒤집었다. 파운딩 후 백을 빼앗은 모라에스는 스크램블 끝에 리어네이키드 초크 그립을 완성, 탭아웃을 승을 챙겼다.


UFC 4전 겸 2승 획득에 나선 알바로 헤레라(27, 멕시코)와 격돌한 조던 리날디(29, 미국)는 수준 높은 서브미션으로 탭을 받아 단체 입성 후 첫 승을 챙겼다. 인 앤 로우킥을 중심으로 헤레라와 짦은 탐색전을 거친 리날디는 상대가 케이지 쪽에 몰리자 펀치 러쉬를 걸다, 레프트 훅을 허용, 다리가 풀려버렸다. 허나 다스 초크 시도를 사이드로 몸을 빼 회피한 리날디는 헤드락을 풀지 않던 헤레라에게 본 플루 초크를 시전, 그대로 탭을 뽑아냈다. 


[UFC Fight Night 114 'Pettis vs Moreno' 결과]

12경기: 세르지오 패티스 > 브랜던 모레노 (판정 3-0)

11경기: 란다 마르코스 < 알렉사 그라소 (판정 1-2) *53,97kg 계약

10경기: 앨런 조우반 < 니코 프라이스 (KO 1R 1:44)

09경기: 마틴 브라보 < 훔베르토 반데나이 (KO 1R 0:26) 

08경기: 샘 엘베이 > 라샤드 에반스 (판정 2-1) 

07경기: 알레한드로 페레즈 > 안드레 수컴탓 (판정 2-1)   

06경기: 잭 허먼슨 > 브레드 스캇 (TKO 1R  3:15) 

05경기: 더스틴 오티즈 > 헥터 샌도벌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2:31)

04경기: 하니 야히야 > 엔리케 브리오네스 (기무라 락 1R 2:01)

03경기: 호세 알베르토 퀴뇨네스 > 디에고 리바스 (판정 3-0)

02경기: 조셉 모라에스 > 로베르토 산체스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3:56)

01경기: 조던 리날디 >알바로 헤레라 (본 플루 초크 1R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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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Championship 59 의 공식 포스터]

 

라이트급 챔프 출신의 재일교포 박광철(40)이 초반 위기를 딛고 TKO로 페더급 데뷔 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5일, 중국 마카오 베네치안 호텔의 코타이 아레나에서 개최된 아시아 급 메이저 종합 격투기 이벤트 One Championship 59에 출격한 박광철은 최근 2연패 중인 필리핀의 강호 에릭 켈리(35)를 상대로 9개월 만의 복귀 전 겸 첫 페더급 경기에 나섰다.  


라운드 후반 하위에서 탈출 후 연달은 타격으로 돌려주긴 했으나 상대의 로우킥와 바디 샷을 무시하고 계속 압박하던 박광철은 상대의 라이트에 다운, 파운딩에 첫 라운드를 내줘야 했고, 두 번째라운드 초반까지도 상대의 카운터 테이크 다운과 훅에 점수를 빼앗겼다.


그러나 데미지가 없는 듯한 박의 압박은 켈리를 위축시켰고, 바디샷과 레프트, 스프롤 후 두부의 니킥, 암트라이앵글 초크로 완전히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백 스핀 킥과 매서운 펀치를 곁들인 압박을 계속하던 박은 상대의 절망적인 태클 시도를 찌그러뜨린 후 백 마운트를 차지, 파운딩으로 레프리 올리비에 코스트로부터 경기 중지를 이끌어냈다. 

 

5년간 보유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는 밴텀급 타이틀 홀더 비비아노 페르난데스(37, 브라질)는 상대의 빈틈을 놓치지 않은 승부수로 타이틀을 지켜냈다. 로드 FC에서 현 UFC 리거 강경호와의 대결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그래플러 앤터니 리오니(27, 캐나다)와 클린치를 다투던 페르난데스는 복부에 니 킥 한발로 상대를 무너뜨렸다. 파운딩 샤워에도 레프리 시마다 유지의 스탑 싸인이 떨어지지 않자, 백을 탄 페르난데스가 초크로 탭을 받아 방어를 확정지었다.

 

약 20개월 만의 다시 치러지는 2차전이자 플라이급 통합 타이틀 전에서는 첫 격돌의 승자인 20전 무패의 현 챔프 카이랏 아크메토프(29, 카자흐스탄)를 전 챔피언 애드리아누 모라에스(29, 브라질)를 판정으로 누르고 리벤지 달성에 성공했다. 훅 등 상대의 위력적인 타격에 위축되기도 했던 모라에스였지만, 상대보다 큰 체격의 우위를 살린 태클 등으로 경기 전체를 컨트롤, 타이틀을 되찾을 수 있었다. 


페더급의 미남 낙무아이 쉐넌 위랏차이(28, 태국)는 상대의 빈틈을 놓치지 않은 타격으로 6연승 행진을 계속했다. 경기 시작 직후, 훅을 휘두르며 들러붙어 태클을 노리는 상대 인도단체 SFL의 타이틀 홀더 리진더 싱 미나(인도)의 목을 프론트 그립으로 캐치한 위랏차이는 상대를 숏 어퍼컷에 이은 두부에의 니 킥으로 무릎꿇렸다. 인도파이터가 반사적으로 태클을 노렸지만 무리라고 판단한 레프리가 난입, 29초만에 경기를 중지시켰다.


일본 단체 그라찬의 타이틀 홀더 스즈키 하야토(31, 일본)는 끈질긴 백마운트에서의 공방 끝에 서브미션 한 판승으로 메이저 단체에 연착륙 해냈다. 필리핀의 명문 팀 라카이 소속의 젊은 기대주 조슈아 파치오(21)와 맞붙은 하야토는 시작하자마자 클린치, 상대의 등에 업혔다. 불안했지만, 케이지 포스트를 발로 차 상대를 캔버스에 끌고간 하야토는 한손으로 목을 감은 뒤 파운딩을 시전, 반격 펀치를 내는 상대의 목에 그립을 미끌어뜨려 그립을 완성, 탭을 받아냈다.


김수철에게 밴텀금 벨트를 상납했던 전 밴텀금 왕자 레안드로 이싸(33, 브라질)는 케이지워리어 챔프 토니 타우루(32, 핀란드)를 제압, UFC 퇴출 이후 복귀 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타격이 없는 상대를 약간의 타격과 월드 클래스 급의 유술 능력으로 원사이드한 게임을 펼쳤던 이싸는, 상대를 케이지에 묶은 후 파운딩으로 약 32개월 만의 승리를 맛봤다.


장신의 가라데카 마르친 푸라치니오(29, 폴란드)는 통렬한 단발 훅으로 8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단신이지만 다부진 근육질의 브라질리언 질베르투 갈바오(35)의 오버 언더 훅에 들리다시피 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던 푸라치니오였으나, 곧 풀 스윙 훅으로 상대의 두부를 히트, 다운시켜버렸고, 뒤이은 얼마 안되는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One Championship 59 'Kings & Conquerors' 결과]

12경기: 비비아노 페르난데스 > 앤드류 리오니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1:47) * 밴텀급 타이틀 전 

11경기: 카이랏 아크메토프 < 애드리아누 모라에스 (판정 0-3) * 플라이급 통합 타이틀 전

10경기: 티모페이 나스츄킨 > 안도 코지 (판정 3-0)

09경기: 새넌 위랏차이 > 라진더 싱 미나 (KO 1R 0:29)  

08경기: 조슈아 파치오 < 스즈키 하야토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3:17)

07경기: 에릭 켈리 < 박광철 (TKO 3R 3:36)

06경기: 레이 첸 > 사이풀 메리칸 (암 바 3R 4:01

05경기: 이시히게 리카 < 조마리 토레스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1:58)

04경기: 토니 타우루 < 레안드로 이싸 (TKO 2R 1:36) * 닥터스탑  

03경기: 허버트 번즈 < 마고메드 이드리소프 (판정 0-3)

02경기: 마르친 푸라치니오 > 질베르투 갈바오 (KO 1R 2:23)

01경기: 레안드로 아티이데스 > 미하일 파스티녹 (펀정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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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ZIN FIGHING WORLD GP 2017 1st ROUND 의 공식 포스터 ⓒRIZIN FF]


프라이드의 뒤를 잇는 일본의 신생 메이저 단체, 라이진의 8번째 대회이자 밴텀급 토너먼트가 시작된 이벤트인 Rizin WGP 2017 '1st Round '여름의 진(夏の陣)'이 30일 일본 사이타마 시 오미야구에 위치한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에서 개최됐다.


전 UFC 플라이급 하이 랭커 호리구치 코지(26, 일본)는 63전의 전적을 가진 베테랑 도코로 히데오(39, 일본)를 KO로 잡재우며, 라이진 밴텀급 토너먼트 1회전을 돌파했다. 자신의 프런트 킥을 피한 도코로의 카운터 라이트를 회피한 호리구치는 순간 움찔한 탓에 레프트를 미리지 못한 도코로를 라이트 카운터로 다운시켰다. 도코로가 백에서 앞으로 돌며 회피하려 했으나 붙어서 따라온 호리구치의 파운딩이 직격, 도코로를 실신시켰다.     


이란의 엘리트 레슬러 아미르 알리아크바리(29)은 펀치로 완봉승을 거두고 단체 2연승 째를 기록했다. 미식축구 출신의 벨라토어, WSOF 리거 타잍러 킹(36, 미국)과 마주한 알리아크바리는 경기 초반부터 펀치로 압박, 상대를 위축시키며 기회를 엿봤다. 상대에게 라이트를 성공시킨 알리아크바리는 어퍼컷에 이은 라이트 훅 컴비네이션을 재차 성공시켰고, 데미지를 입고 떨어지는 킹을 파운딩으로 추격, 손쉬운 TKO승을 챙겼다. 


일본 女 중량급 기대주 미우라 '킹' 레이나(21, 일본)는 전의 대회에서 가비 가르시아를 상대로 MMA 데뷔 전을 치렀던 세이니 '레이디 타파' 드라운(35, 통가)를 판정으로 격파, MMA 5연승 기록을 이어갔다. 이전과는 달리 몸이 날렵해진 만큼 발달된 복싱 실력을 들고 나온 상대의 타격에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쳐야 했던 레이나는 2,3 라운드 테이크 다운 후 그래플링의 우세, 특히 경기 종료 직전, 기무라 락에 이은 타이트한 암 바로 판정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


신동 나츠카와 텐신(19, 일본)은 두 번째 라운드를 시작하기도 전에 상대를 KO시켜버렸다. 최근 종합에서 성적이 좋지 않은 K-1 출신의 킥복서 사이가 키자에몬(28, 일본)과 1R 킥, 2R MMA의 믹스 룰로 격돌한 나츠카와는 자신에게 양 훅을 가볍게 히트시킨 키자에몬이 로우킥을 내는 것을 그대로 레프트와 라이트의 컴비네이션 카운터로 받아 다운시켰다. 카운트가 시작되었으나, 무리라고 판단한 레프리 와다 료가쿠가 경기를 중지시켰다.     


크룩섕크를 잡아낸 日 라이트급 강자 간 일전에서는 전 UFC리거 야치 유스케(27)가 펀치로 스탠딩 TKO승을 챙겼다.초반 킥 캐치를 고집스럽게 테이크 다운으로 연결해낸 키타오카 사토루(37)의 그래플링 압박에 5분 가까이 깔려있던 야치는 케이지 레슬링을 바탕으로한 테이크 다운 탈출 능력과 함께 타격으로 흐름을 잡아나갔다. 원투원투로 상대의 발을 멈춘 야치는 원투킥 등 컴비네이션으로 일방적으로 두들긴 끝에 레프리 토요나가 미노루의 스탑을 이끌어냈다.


키드의 누나이자 일본 女 레슬링 레전드 야마모토 미유(43)은 특유의 레슬링 능력을 앞세워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MMA 첫 번째 승리를 챙겼다. UFC 4위 로즈 나마유나스의 팀 메이트 겸 원타임 KOTC 타이틀 챌린저 케시 랍(27, 미국)을 초반부터 태클 후 캔버스에 묶어두었다. 웹이 암 바 등 하위에서 활발하게 관절기로 반격에 나섰으나, 야마모토가 사이드에서의 니 킥과 파운딩 등으로 끝까지 막아내 판정승의 씨앗으로 삼았다. 


밴텀급 토너먼트 오프닝 라운드 1차전에서는 10전 전승의 스트라이커 카리드 타하(25, 독일)이 라운드 종료 8초를 남겨두고 역전 TKO승리를 챙겼다. 안면을 내주며 클린치, 상위 포지션을 잡은 슈토 밴텀급 환태평양 챔프 이시바시 케이타(31, 일본)의 그래플링 압박에 고전하던 타하는 상대의 암 바를 뜯어내 탈출, 터틀 포지션에서의 두부 니 킥과 파운딩으로 이시바시를 기절, 2회전에 이름을 올렸다.  


다수의 UFC 리거를 보유 중인 스웨덴의 명문 팀 판크라스 짐 스웨덴의 칼 알브렉슨(23, 스웨덴)은 서브미션 한 판승으로 라이진 3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2015년 연말 함께 단체에 데뷔했던 테오도라스 아우구스텔리우스(25, 리투아니아)와 격돌한 알브렉슨은 체격조건의 우위를 살려 그래플링에서 우위를 이어갔다. 백 마운트를 차지한 알브렉슨은 초크와 파운드를 시도하다, 탑 마운트에서 암트라이앵글 초크 그립을 캐치, 발을 빼내 초크를 완성해 탭을 받아냈다.


6경기와 7경기 사이에 있었던 인터미션에서는 10월 15일 후쿠오카에서 개최되는 차기 카드로 댄 핸더슨과 사쿠라바 카즈시 간의 레전드 그래플링 매치업이 발표됐다.


가비 가르시아와 러시안 복서 옥사나 가글로에바 간의 경기에서는 시작하자마자 상대의 펀치를 막기 위해 뻗은 가르시아의 손에 가글로에바가 눈을 찔리는 서밍 사고가 발생, 가글로에바가 회복하지 못해 노컨테스트로 중지가 됐다. 


[RIZIN Fighting World GP 2017 '1st ROUND '夏の陣’ 결과]


<밴텀급 토너먼트 1회전>

11경기: 호리구치 쿄지 > 도코로 히데오 (TKO 1R 1:44)  

04경기: 오오츠카 타치후미 > 앤서니 바첵 (판정 2-1)

03경기: 이시바시 케이타 < 카리드 타하 (TKO 1R 4:52)


<원매치>

10경기: 아미르 알리아크바리 > 타일러 킹 (TKO 1R 1:39) 

09경기: 가비 가르시아 = 옥사나 가글로에바 (NC 1R 0:14) * 서밍에 의한 전투불능  

08경기: 미우라 '킹' 레이나 > 세이니 '레이디 타파' 드라운 (판정 3-0) * 88kg 계약

07경기: 나츠카와 텐신 > 사이가 키자에몬 (KO 1R 1:36) * 믹스 룰

06경기: 키타오카 사토루 < 야치 유스케 (TKO 2R 4:48)  

05경기: 케시 랍 < 야마모토 미유 (판정 0-3)

02경기: 신주 노자와 오크레이어 > 시이나 '스타' 브란덴부르그 (암 바 1R 1:50)

01경기: 테오도라스 아우구스텔리오스 < 칼 알브렉슨 (암트라이앵글 초크 1R 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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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14 의 공식포스터]


UFC의 214번째 넘버링 이벤트이자 3개의 타이틀 전이 동시에 치러지는 407번째 UFC 대회 UFC 214 'Cormier vs Jones 2' 가 한국시각으로 30일, 개최지인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힘 현지시각으로 29일, 혼다 센터(Honda Center)에서 개최됐다.


[존스가 코미에에게 파운딩을 퍼붓는 가운데 레프리 빅 존 메카시가 지켜보고 있다]


현 챔프 데니얼 코미에(38, 미국) 전 챔프 존 존스(30, 미국) 간의 2차전 겸 두 번째 UFC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전에서는 존스가 하이킥에 이은 파운딩 KO로 타이틀 탈환에 성공했다. 타격전에서의 근소한 열세로 두 번째 라운드를 내줬던 존스는 타격 압박으로 기세를 이어가려던 코미에의 두부를 하이킥으로 걷어찼다. 비틀거리는 코미에를 플라잉 니 킥 등 추격타로 다운시킨 존스가, 핀 포인트 파운딩으로 코미에를 실신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마이어의 필사의 싱글렉을 회피하는 우들리]


3차 방어전에 나선 웰터급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35, 미국)는 미들급에 이어 두 번째 UFC 타이틀 전에 나선 탑 클래스 유술가 데미언 마이아(39, 브라질)를 심판전원일치 판정으로 꺾고 벨트를 지켰다. 최강이라 일컬어지는 그래플링에 비해 조예가 부족한 마이어는 태클과 클린치로 경기를 풀어야 했으나, 상대의 태클 방어와 타격이 이를 용납하지 않았다. 결국, 눈을 부어오르게 만드는 등 타격에서 큰 우위를 보인 우들리가 무사히 우세를 인정받아, 챔프로 남았다.


[에빈저와 근접전을 펼치고 있는 사이보그]


염원하던 자신의 체급(65.77kg)에서 타이틀 전에 나선 크리스티아네 '사이보그' 주스티노(32, 브라질)은 3R의 TKO로 UFC 女 2대 페더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타이틀을 박탈당한 초대 챔프 저메인 드 란드미에 대신 인빅타 FC 밴텀급 챔프 출신 베테랑 토냐 에빈저(36, 미국)를 맞이한 사이보그는 들어 눕는 등 에빈저의 소극적인 경기운영에 장기인 타격을 발휘하지 못했으나, 3R 클린치에서 연속 복부에의 니 킥으로 상대를 다운, 레프리의 중지를 이끌어냈다.    


[우제드미르의 푸쉬에 마누와가 넘어지고 있다]


킥복서 볼칸 '노타임' 우제드미르(27)는 지난 OSP 전에 이어 또 한번의 초살 KO승을 만들어냈다. 라이트 헤비급 3위 랭커이자 헤비펀처 지미 마누와(37, 잉글랜드)의 클린치에 케이지에 몰린 우제드미르는 숏 훅과 숏 어퍼컷의 더티 복싱으로 상대의 다리를 풀어버렸다. 급히 백스탭을 밟는 상대를 몰아간 우제드미르는 단발 레프트 히트 후 마누와를 밀어버렸고, 뒷 머리를 찧은 마누와는 그대로 실신했다.  


[데미지를 입은 나이트에 펀치로 맹공을 가하는 라마스]


전 페더급 타이틀 챌린저이자 체급 3위 랭커 리카르도 라마스(35, 미국)는 상대의 빈틈을 놓치지 않은 타격 샤워의 TKO승리로 하이 랭커의 무서움을 보여주었다. 부상당한 정찬성 대신 4연승 중이던 제이슨 나이트(25, 미국)의 도전을 받은 라마스는 상대의 타이트한 하체 관절기를 탈출, 일어나자마자 급작스런 펀치연사로 나이트를 몰아넣어 단숨에 승기를 잡았다. 연달은 클린히트에 견디다 못한 나이트의 태클을 찌그러뜨린 라마스가 클린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타이트한 길로틴 초크로 카네이로의 목을 공략하는 오르테가]


무패의 페더급 8위 랭커 브라이언 오르테가(26, 미국)은 타격 전 끝 노린 듯한 서브미션으로 4연승을 이어갔다. 강호 제레미 스티븐스를 포함, 3전 무패 중이던 헤나투 '모이카노' 카네이로(28, 브라질)를 상대로 UFC 5번째 경기에 나선 오르테가는 펀치와 태클 페인트를 섞은 스탠딩 엘보 등 변칙적인 기술로 스탠딩 게임을 이어갔다. 3R, 스탠딩서 흐름을 잡지 못하던 상대가 싱글을 치자, 기다렸다는 듯 오르테가가 길로틴을 잠궜고, 모이카노가 곧 탭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도버의 스트레이트에 정신을 잃은 버크먼]


김동현의 대전상대였던 TUF 2 캐스트 맴버이자 44전의 베테랑 조쉬 버크먼(37, 미국)는 채 4분을 견디지 못하고 상대의 타격에 무너지고 말았다. TUF 15 출신의 중견 드류 도버(미국)와 맞붙은 버크먼은 하이 앵글 더블 등의 테이크 다운과 로우, 등 매섭게 압박하는 상대의 타격에 큰 데미지 없이 대항하고 있었다. 허나 킥 공격이 막힌 후 터진 도버의 레프트 스트레이트를 허용, 그대로 전투불능이 되어버렸다.   


[UFC 214 'Cormier vs Jones 2' 결과]

12경기: 대니얼 코미에 < 존 존스 (KO 3R 3:01) *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전

11경기: 타이론 우들리 > 데미언 마이아 (판정 3-0) * 웰터급 타이틀 전

10경기: 크리스티아네 '사이보그' 주스티노 > 토냐 에빈저 (TKO 3R 1:56) * 女 페더급 타이틀 전

09경기: 로비 라울러 > 도널드 세로니 (판정 3-0) 

08경기: 지미 마누와 < 볼칸 우제드미르 (TKO 1R 0:42) 

07경기: 리카르도 라마스 > 제이슨 나이트 (TKO 1R 4:34)

06경기: 헤난 바라우 < 알저메인 스털링 (판정 0-3) * 63.50kg 계약

05경기: 브라이언 오르테가 > 헤나투 '모이카노' 카네이로 (길로틴 초크 3R 2:59)

04경기: 안드레 필리 < 켈빈 케이터 (판정 0-3) 

03경기: 케일린 커런 < 알렉산더 알부 (판정 0-3)

02경기: 에릭 쉘턴 < 제러드 브룩스 (판정 1-2)

01경기: 조쉬 버크먼 < 드류 도버 (TKO 1R 2:54)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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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자선 격투기 단체를 표방 중인 믹스 룰 단체 엔젤스 파이팅의 4번째 대회가 24일,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 서울 특설링에서 개최됐다.

[파운딩 연타로 베크나잘에 맹공을 퍼붓는 배명호]

2차전 겸 초대 웰터급 타이틀 전에 나선 배명호(31, 팀매드)는 동구권의 강호 베크나잘(키르키즈스탄)를 우수한 상위 포지션 유지 능력과 파운딩으로 제압, TKO승을 거두고 국내 단체 첫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세컨인 양성훈 팀매드 감독의 지시에 따라 상대의 발이 멈추자마자 돌진, 숏 라이트로 베크나잘을 다운시켰다. 상위 포지션을 잡은 배명호는 아래에서격한 상대의 움직임에도 불구, 파운딩을 쌓아갔다. 베크나잘이 저항을 멈추자 레프리가 경기를 종료시켰다. 

[파운딩으로 루카스 타니를 제압하는 임준수]

헤비급 간판 임준수(34, 엔젤스파이팅&WKA)는 펀치 KO낙승으로 무제한급 타이틀을 바라보게 됐다. 루카스 타니(34, 시무라도장)에게 장내를 울리는 매서운 로우킥을 날리던 임준수는 스트레이트와 훅 등 펀치를 퍼부어 타니를 다운시켰다. 3번째 다운된 타니가 딥하프 가드를 시도하려하자, 임준수가 타니의 머리를 거머쥔 채 파운딩을 연사. TKO승을 챙겼다. 직후 인터뷰서 임준수는 타이틀 전 상대로 로드FC의 무제한급 챔프, 마이티 모를 요구했다. 

해외파 문기범(29, 팀매드)은 난전 끝에 32개월만의 국내 복귀전서 판정승을 가져갔다. 계체 실패로 라운드 당 2점 감점을 당한 상대 알리헌(31, 우즈베키스탄)의 태클을 스프롤, 스태미너를 깎으며 첫 라운드를 가져간 문기범은 . 2R에선 상대의 특유의 뚝심있는 훅과 카운터 테이크 다운에 고전했으나, 라운드 후반 백 마운트 캐치에 힘입어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둘 수 있었다. 

[상위 포지션에서 한동호를 압박하는 이용재]

오랫동안 경기를 가지지 않았던 베테랑 간의 80kg 계약매치에서는 주짓수 베이스의 그래플러 이용재(35, 팀DNM&팀코리아원)가 강완의 스트라이커 한동호(38, 프리)를 서브미션으로 제압, 간만의 승리를 맛볼 수 있었다. 프런트 킥 등으로 거리를 조절하던 이용재는 클린치 후 테이크 다운으로 한동호를 넘어뜨리며 그라운드에 돌입, 상위 포지션을 가져갔다. 결국 이용재가 양 다리 훅을 곁들인 백 마운트에서의 초크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감각적인 카운터 테이크 다운으로 곽원의 상위를 가져간 윤다원] 

어린 기대주 윤다원(20, MMA STORY)은 서브미션 역전 승을 챙겼다. 거리 싸움 중 상대 곽원(28, 목포긍지관)의 급작스런 라이트 훅에 다리가 풀리며 일순 위기를 맞은 윤다원은 반사적으로 카운터 태클을 시전, 상대로부터 탑마운트를 따냈다. 긁는 듯한 엘보 파운딩으로 상대의 백을 챙긴 윤다원이 두 다리 훅을 곁둘인 초크 슬리퍼로 탭을 받아내고 역전승리를 확정지었다.   

[이종관의 팔에 기무라 락을 시도하는 이창호]

플라이급 기대주 이창호(24, 몬스터하우스)는 일방적인 레슬링의 우위를 앞세운 원사이드한 그래플링 게임 끝에 콤바삼보 아시아&한국 챔프 이종관(29, 팀수퍼스타)로부터 탭을 받아냈다. 출혈을 동반한 막판 엘보 파운딩과 함께 첫 라운드를 상대의 백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 이종관은 2R 시작 직후 또 한번의 테이크 다운으로 상대를 간단히 캔버스에 뉘였다. 첫 라운드와 동일하게 포지션 압박을 유지하던 이창호가 기무라 락으로 이종관으로부터 탭아웃을 이끌어냈다.  

[백마운트에서 지상훈을 괴롭히는 유상훈]

첫 경기에 나선 스트라이커 유상훈(28, 팀매드)은 스탠딩 TKO로 프로 2승째를 챙겼다. 본래 80kg에 육박하는 신체를 지닌 유상훈은 타격 뿐만 아니라 그래플링으로도 본래 66kg의 지상훈(25, 춘천 팀와일드)을 어렵지 않게 압도했다. 결국 타격에 데미지를 입고 백 스탭을 밟는 지상훈을 추적한 유상훈이 니 킥과 하이킥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자, 보다못한 레프리가 경기를 종료, 지상훈을 구해냈다.

[Angels Fighting 4 결과]

08경기: 베크나잘 < 배명호 (TKO 1R 4:09) * 웰터급 타이틀 전 

07경기: 루카스 타니 < 임준수 (TKO 1R 1:52) 

06경기: 알리헌 < 문기범 (판정 0-3) 

05경기: 한동호 < 이용재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1:59) * 80kg 계약 

04경기: 곽원 < 윤다원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2:01)

03경기: 박서린 < 허예린 (TKO 3R 0:57) * 킥 룰 

02경기: 이창호 > 이종관 (기무라 락 2R 2:54)

01경기: 지상훈 < 유상훈 (TKO 1R 4:37) *75kg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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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on FOX 25 의 공식 포스터]


UFC의 406번째 이벤트 겸 25번째 FOX 전용 이벤트인 UFC on FOX 25 'Weidman vs Gastelum' 이 한국시각으로 23일, 개최지인 미국 뉴욕주 유니온데일 현지시각으로 22일, 나소 베테랑스 메모리얼 콜로세움(Nassou Veterans Memorial Coliseum)에서 개최됐다. 


[와이드먼의 암트라이앵글 초크에 괴로워하는 가스텔럼]


3연패로 부진을 면치 못하던 전 미들급 타이틀 홀더 크리스 와이드먼(33, 미국)은 TUF 시즌 17 챔피언 켈빈 가스텔럼(25, 미국)에 한 판승을 거두고 3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테이크 다운으로 승기를 잡았으나, 첫 라운드 종료 직전 라이트에 이은 레프트를 얻어맞고 TKO패를 당할 뻔 했던 와이드먼은 이후 계속 체격조건의 우위를 살린 테이크 다운을 사용, 우위를 이어갔다. 결국 백을 잡은 와이드먼이 암트라이앵글 초크를 캐치, 탭으로 41개월만의 승리를 맛봤다.


[슬램을 하기 위해 버뮤데즈를 안아 올린 엘킨스]


4연승 중이던 대런 엘킨스(33, 미국)는 정찬성에게 덜미를 잡혔던 데니스 버뮤데즈(30 ,미국)를 접전 끝에 판정으로 제압하고 5연승을 기록, UFC 내 자신의 연승기록(6연승)을 갱신할 기회를 가지게 됐다. 1R의 날카로운 로우킥과 3R의 펀치 압박 등등에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쳐야 했던 엘킨스는 스탠딩과 그라운드를 가리지 않았던 백 마운트 컨트롤, 슬램, 가끔씩 터뜨린 타격의 클린히트로 2-1 판정승을 가져 갈 수 있었다.     

[클린치 중 헤드 벗에 의해 출혈을 보이는 커밍스의 컷]


레슬링 베이스의 전 스트라이크 포스 리거 패트릭 커밍스(36, 미국)는 한때 트레이닝 파트너였던 지안 빌란테(31, 미국)를 스플릿 판정으로 제압했다. 무리한 싱글렉을 고집하다가 얻어맞은 파운딩과 뒤이은 펀치 공격, 클린치 중 발생한 헤드 벗에 의한 컷 등 불편한 첫 라운드를 보내야 했던 커밍스는 테이크 다운을 섞은 펀치와의 컴비네이션으로 빌란테의 스태미너를 깎아나갔다. 다운에는 실패했으나, 끝까지 압박한 커밍스의 손을 2명의 레프리들이 들어주었다. 


[펀치를 나누는 알메이다와 리베라]


커리어 상 단 한 차례의 패배만을 가지고 있는 실력파 중견 간의 대결에서는 밴텀급 4위의 랭커 지미 리베라(28, 미국) 가 9위의 토마스 알메이다(25, 브라질)를 판정으로 제압했다. 첫 라운드부터 펀치로 두 차례의 플래쉬 다운을 만들어 냈던 리베라는 알메이다의 추격에 쉽지 않은 두 번째 라운드를 거쳐야 했으나, 두 차례의 테이크 다운을 포함, 마지막 라운드에서의 근소한 우세로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챙기고, 21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데미지를 입은 나탈을 레프트로 압박하는 앤더스]


7전 무패의 성적으로 단체에 입성한 LFA 미들급 챔프 에릭 앤더스(30, 미국)는 베테랑 하파엘 나탈(34, 브라질)를 KO로 꺾는 인상적인 데뷔 전 승리를 거뒀다. 라이트 스트레이트 후 레프트 훅에 무너진 나탈에 안면에 재차 레프트를 꽂아 다운시켰다. 스트레이트 레프트로 일찌감치 우위를 점한 앤더스는 상대의 태클을 뜯어낸 후 추적, 니 킥으로 찬스를 잡았다. 파운딩을 뚫고 달아나던 나탈을 케이지에 몬 앤더스의 두 차례의 레프트가 작렬, 경기가 종료됐다.  


[라플레르의 그라운드 압박에 올리베이라가 암 바로 저항하고 있다]


한 방을 가진 스트라이커 찰스 올리베이라(29, 브라질)는 근사한 펀치 카운터로 7번째 UFC 승리를 만들었다. 월드 클래스 그래플러 데미언 마이아 이외엔 패배를 내 준 적이 없는 강호 라이언 라플레르(33, 미국)와 만난 올리베이라는 상대의 타이트한 그래플링 압박에 끌려다니며 첫 라운드를 상납해야 했다. 허나 두 번째 라운드 2분여 경, 올리베이라는 펀치 후 붙기 위해 들어오던 상대의 턱에 카운터 어퍼컷을 클린히트시켜 전투불능 상태에 빠뜨렸다. 


[스탠딩 기무라 락 그립으로 캘러허를 그라운드에 끌고 들어가는 베라]


TUF 라틴 아메리카의 캐스트 맴버 마를론 베라(24, 에쿠아도르)는 블랙벨트 유술가 다운 서브미션 컴비네이션으로 4번째 UFC 승리를 챙겼다. UFC 2차전에 나선 브라이언 캘러허(30, 미국)의 테이크 다운을 한 차례 막아낸 베라는 재차 싱글 렉을 시도하는 상대의 팔을 잡아끌어 스탠딩 기무라 락 그립을 캐치했다. 그대로 캘러허를 그라운드로 끌고 들어간 베라는 팔을 당겨 타이트한 스트레이트 암 바를 시전, 그대로 탭을 받아냈다.  

[스탠딩서 타격을 교환하는 존슨과 알비니]


9연승의 브라질리언 헤비급 리거 주니어 '베이비' 알비니(26, 브라질)은 니 킥과 펀치 컴비네이션으로 단체 데뷔 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체급 12위의 랭커 티모시 존슨(32, 미국)을 상대로 UFC 첫 승 획득에 나선 알비니는 레프트 훅으로 존슨을 케이지 벽 쪽에 몰아넣었다. 가드가 바짝 올라와 비어 있는 상대의 복부에 니 킥을 집어넣은 알비니의 레프트-라이트가 연달아 터졌고, 존슨이 견디지 못하고 쓰러졌다. 


[UFC on FOX 25 'Weidman vs Gastelum' 결과]

13경기: 크리스 와이드먼 > 켈빈 가스텔럼 (암트라이앵글 초크 3R 3:45)

12경기: 데니스 버뮤데즈 < 대런 엘킨스 (판정 1-2)

11경기: 패트릭 커밍스 > 지안 빌란테 (판정 2-1)

10경기: 지미 리베라 > 토마스 알메이다 (판정 3-0)

09경기: 라이먼 굿 < 엘리제우 잘레스키 '카포에라' 도스 산토스 (판정 1-2) 

08경기: 하파엘 나탈 < 에릭 앤더스 (KO 1R 2:54) 

07경기: 라이언 라플레르 < 알렉스 올리베이라 (KO 2R 1:50)   

06경기: 데미언 그라보스키 < 체이스 셔먼 (판정 0-3) 

05경기: 카일 보흐니악 < 제레미 케네디 (판정 0-3)

04경기: 브라이언 캘러허 < 마를론 베라 (암 바 1R 2:18)

03경기: 티모시 존슨 < 주니어 알비니 (TKO 1R 2:51)

02경기: 쉐인 버고스 > 고도프레도 페페이 (판정 3-0)

01경기: 크리스 웨이드 > 프랭키 페레즈 (판정 3-0)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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