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lator MMA 194 의 공식 포스터]


북미 2위의 메이저 격투기 프로모션, 벨라토어(Bellator) MMA의 194번째 넘버링 이벤트이자 헤비급 그랑프리의 두 번째 경기가 열리는 대회인 Bellator MMA 194 'Nelson vs Mitrione' 이 미국 코네티컷 주 언캐쉬빌 현지 시각으로 16일, 한국 시각으로 17일, 모히건 선 아레나(Mohegan Sun Arena)에서 개최됐다. 


'한 방 뚱보' 로이 넬슨(41, 미국)과 '신 표도르 킬러' 맷 미트리언(39,미국) 간의 무대를 옮긴 5년 2개월 만의 2차전 겸 헤비급 그랑프리 4강전에서는 미트리언이 판정으로 리벤지와 토너먼트 2회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앞선 1-2 라운드 동안 미트리언은 후반, 넬슨의 더블 렉이나, 슬램 등 테이크 다운에 상위 포지션을 내준 후 일어나지 못했으나, 비교적 단신인 넬슨을 리드 어퍼컷과 리드 로우킥, 스트레이트 등으로 두들겨 대며 경기를 리드했다. 마지막 3라운드는 초반과 막판, 두 차례 터진 테이크 다운과 완전하진 않았지만 넬슨의 크루시픽스 포지션에 잡혀 위기를 겪기도 했다. 종료 후 미트리언은 앞선 두 라운드에서의 우세로 2-0 판정승을 거둘 수 있었다. 


전 라이트급 타이틀 홀더 파트리키 '핏불' 페레이라(32, 브라질)는 46개월만에 재격돌한 데렉 캄포스(29,미국)를 카운터로 제압, 5연승으로 벨트 재탈환에 한 발짝 다가섰다. 로우킥으로 캄포스의 균형을 무너뜨리며 기회를 보던 페레이라는 상대의 라이트를 허용했으나, 곧바로 카운트 레프트로 상대를 스턴상태로 만들었다. 페이이라의 라이트가 필사적으로 백스탭을 밟던 캄포스를 재차 다운시켰고, 캄포스가 터틀 포지션에서 저항을 중지, 경기가 종료됐다. 


표도르의 제자 바딤 넴코프(25, 러시아)는 로우킥 압박으로 전 라이트헤비급 챔프 리암 맥기어리(35, 잉글랜드)를 잡아냈다. 훅과 스트레이트 컴비네이션을 이용, 거리싸움에서 우세를 잡은 넴코프는 상대의 디딤발을 틈날 때마다 걷어차 데미지를 쌓아주었다. 맥기어리도 서브미션을 시도했지만 넴코프가 냉정히 회피, 로우킥 압박을 지속했다. 결국 맥기어리가 심하게 저는 것을 본 댄 머글리아타 주심이 스탑을 선언했다. 


프로 2전임에도 불구하고 메인 카드 첫 경기에 나선 기대주 타이완 클랙스턴(25, 미국)은 그라운드 & 파운드로 다소 싱거운 TKO승리를 거뒀다. 데뷔 전서 그림같은 플라잉 니 킥 KO를 보여줬던 클랜스턴은 2패의 호세 안토니오 페레즈를 테이크 다운 후 파운딩으로 압박, 원사이드로 게임을 이끌었다. 두 번째 라운드에서도 1R의 패턴을 반복, 상위를 차지한 클랙스턴이 엘보를 곁들인 파운딩으로 레프리 키스 패터슨의 중지를 이끌어냈다.   


[Bellator MMA 194 'Nelson vs Mitrione 2' 결과]

14경기: 맷 미트리언 > 로이 넬슨 (판정 2-0) * 헤비급 월드 그랑프리 4강

13경기: 파트리키 '핏불' 페레이라 > 데렉 캄포스 (TKO 1R 2:23)

12경기: 헤더 하디 > 애나 훌라턴 (판정 3-0)

11경기: 리암 맥기어리 < 바딤 넴코프 (TKO 3R 2:40)

10경기: 타이완 클랙스턴 > 호세 안토니오 페레즈 (TKO 2R 3:39)

09경기: 저스틴 로렌스 > 앤드류 나티비다드 (판정 3-0)

08경기: 로렌츠 라킨 > 페르난도 곤잘레즈 (판정 3-0)

07경기: 로스 리처드슨 > 로니 아레나 리온 (TKO 2R 1:41)

06경기: 마이클 킴블 > 제프리 댄 (KO 1R 1:03

05경기: 리지날도 카르발호 > 탐 잉글리쉬 (KO 1R 0:17

04경기: 제로드 트라이스 > 웰터 하워드 (판정 2-0)

03경기: 딘 핸콕 < 마커스 서린 (암트라이앵글 초크 2R 4:50) 

02경기: 카스트리엇 쉐마 > 피터 나시멘투 (TKO 1R 3:52) *74.84kg 계약

01경기: 타일러 해밀턴 < 팻 케이시 (판정 0-3)

Posted by kungfu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