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 뉴스'에 해당되는 글 1123건

  1. 2019.09.07 [KMPC 01] 소재현과 전어진, 메인 매치에서 동반 판정승리, 김동규는 RNC 승리
  2. 2019.09.01 [ACF 043] 일본 첫 상륙 케빈 박 초살 KO승리, 최재욱 3R 3다운으로 TKO승, 박익순이 웰터급 그래플링 토너먼트 우승
  3. 2019.09.01 [UFN 157] 한국 첫 중량급 정다운 서브미션 한판승 박준용은 타격 압도 불구 서브미션에 무릎, TFC 챔프 장웨일리가 초살 TKO로 동양인 첫 챔프에
  4. 2019.08.25 [Bellartor MMA 225] 하리토노프 TKO로 리벤지(?) 달성, 전 헤비급 왕자 미나코프도 KO승리
  5. 2019.08.18 [RIZIN 18] 호리구치, 무념의 68초 KO패배, 여왕 하마사키는 서브미션 역전승리
  6. 2019.08.18 [UFC 241] 강경호 잽과 장기인 태클로 판정승리 획득, 미오치치 바디샷으로 벨트탈환 대역전극
  7. 2019.08.16 [OC 098] 박광철 타격 KO패로 연패 탈출 실패, 김대환은 판정패배
  8. 2019.08.11 [UFN 156] 여왕 쉐브첸코 소극적 카무쉬에 판정승, 5연승 루케도 판정으로 1승 추가
  9. 2019.08.06 [OWS 7] ACF 챔프 정다운 TKO로 3수 끝 첫 승리, HEAT 챔프 김명구는 TKO패
  10. 2019.08.04 [UOE 5] 분전 마동현 눈 부상 탓 TKO패, 코빙턴이 판정으로 도전권 획득
  11. 2019.08.03 [OC 99] 20일 만의 재출장 박대성, 원사이드 게임으로 전 챔피언에 판정승리, 권권일 잡은 마츠시마 챔프 누옌에 TKO패배
  12. 2019.07.28 [RIZIN 17] 함서희 JEWELS 챔프에게 여유로운 TKO승, 첫 라이트헤비 전 김훈은 TKO패배
  13. 2019.07.28 [UFC 240] 레슬링 부족 최승우 초크에 또 다시 첫 승 좌절, 거리 제압 할로웨이가 페더급 3차 방어 달성
  14. 2019.07.27 [BFC 2] 한국팀 1무승부 획득, 티바우 벨라토르 챔프 브룩스에 초크 승리
  15. 2019.07.21 [RISE 2019 WS] 이찬형 상대의 클린치 전법에 판정패, 토너먼트 결승진출 실패, 텐신은 컷에 의한 TKO승으로 결승진출

인천 베이스의 단체 대한이종격투기협회의 첫 프로 대회인 KMPC 01 이 7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컨벤시아 3홀 특설 케이지에서 개최됐다. 

[KMPC 01 의 공식포스터]

약 2년만의 복귀 전에 나선 베테랑 그래플러이자 인천 홈그라운더 소재현(31, 소미션즈주짓수)은 중견 야마구치 '카케루' 쇼(29, 일본)를 판정으로 제압, 메인이벤트 승리를 가져왔다. 낮은 로우킥을 앞세운 야마구치로부터 연속된 테이크 다운을 빼앗은 소재현은 3라운드 하체에 이은 길로틴에 큰 위기를 맞이했으나, 레프리의 스탠딩 선언에 

로드 FC 와의 계약 만료 후 1년 2개월 만에 복귀 전에 나선 전어진(27, 몬스터하우스)은 한 수위의 그라운드 능력을 앞세워 판정으로 4년 5개월만의 승리를 챙겼다. . 일본에서 활동중인 타격가 에디 샤데이론(30, 프랑스)의 킥에 슬램과 태클로 맞선 전어진은 3R 상대의 니 킥 연사에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2R 통렬한 양훅 카운터, 경기 내내 이어진 꾸준한 테이크 다운과 슬램, 그라운드 압박으로 심판 3인 중 2인의 우세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TFC 페더급 맹자 김동규(26, 트라이스톤)는 서브미션으로 단체 첫 데뷔 전에서 승리를 기록했다. 이광희의 제자 조승현(크광짐)과 격돌한 김동규는 카운터 태클 등으로 상대를 괴롭히며 경기를 리드,  앞선 두 개의 라운드를 가져갔다. 마지막 3R, 프로레슬링의 틸트 윌 슬램을 연상시키는 큰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킨 김동규는 일어나려던 상대의 백에 매달려 기습적인 초크를 시도했다. 조승현이 탭을 쳤으나, 바닥에 깔려있던 탓에 스탑이 늦어져 실신한 후에나 풀려날수 있었다.

4전 무패의 전 TFC 리거 김태균(29, 몬스터하우스)은 엔젤스 히어로즈에서 활약했던 우즈베키스탄 삼비스트 샤크를 초살 서브미션으로 제압했다. 경기 시작 직후 잠깐의 타격 탐색전을 지낸 후 김태균이 기습적인 암 바를 시도했다. 팔을 잡고 버티던 샤크가 팔과 몸을 틀어달아나려는 것을 김태균이 트라이앵글 초크로 캐치, 조이기 시작했다. 잡힌 채 파운딩으로 저항하던 샤크가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탭을 치고 말았다. 

[대한이종격투기협회 프로 대회 KMPC 01 결과]       
07경기: 소재현 > 야마구치 쇼 (판정 1-2) 
06경기: 전어진 > 에디 샤데이론 (판정 2-1)
05경기: 김동규 > 조승현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1:20)     
04경기: 최제이 < 권혜린 (판정 0-3) * 50kg 계약    
03경기: 김태균 > 샤크 (트라이앵글 초크 1R 0:58) * 63kg 계약    
02경기: 이민주 > 김건홍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3:41) *63kg 계약
01경기: 문국환 < 김경준 (판정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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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F 43의 공식 포스터]

기대주 케빈 박(29, CK짐)이 초살 KO승으로 일본 무대에 상륙했다.  

1일, 일본 오사카 에 위치한 세카이칸(세계관)에서 개최된 중견 이벤트 ACF 43에 출장한 케빈 박은 로드 FC에 출장한 바 있는 WARDOG 챔피언 다마키 히사나리의 팀 메이트이자 '아마쿠사 스트롱거 시로'라는 이명을 쓰는 30여전의 베테랑인 하마사키 타이키(일본)와 코메인 이벤트 전으로 일본 첫 경기를 겸한 단체 첫 경기에 나섰다. 

킥 캐치와 카운터 펀치로 상대를 넘어뜨려가며 여유롭게 경기를 펼치던 케빈 박은 상대의 태클을 스프롤, 훅을 위빙으로 피해낸 후 레프트를 걸어오는 상대를 통렬한 라이트 카운터로 플래쉬 다운시켜 버렸다. 큰 데미지를 입은 하마사키가 반사적으로 몸을 일으켰고, 이미 경기가 끝났음을 직감, 공격을 멈췄던 케빈 박이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시작 30여초 만의 일이었다. 

본래 미들급(83kg) MMA 파이터이지만 웰터급(-77kg)으로 그래플링 토너먼트에 출장한 박익순(29, 구미 팀 혼)은 서브미션으로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했다. 노게이라를 연상시키는 긴 리치를 가진 박익순은 1회전에서 암 바, 2라운드에서 하위에서의 컨트롤로 3-0 판정으로, 결승에 안착했다. 다시 한번 셀프가드에 돌입한 박익순은 왼손 서브미션 페인트에서 오른쪽 암 바를 캐치, 탭을 받아내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명문 남양주 삼산의 에이스 우승범의 팀 메이트 최재욱(30, 남양주 삼산)은 난전 끝에 TKO승으로 일본 원정 첫 승을 장식했다. 명문 짐 소속 스트롱 코모리(일본)과 맞붙은 최제욱은 특유의 돌진 러쉬를 앞세웠으나, 상대의 날카로운 바디샷과 맷집, 잦은 로우블로우로 인한 옐로우 카드 등으로 좀처럼 승기를 잡지 못했다. 그러나 3R 클린치에서 숙인 상대의 안면에 니 킥을 꽂아 첫 다운을 뽑은 최재욱은 펀치로 총 3번(1슬립)의 연달아 뽑아내는 저력을 과시, 승리를 확정지었다. 

로드FC에서 김보성을 꺾은 바 있는 단체의 대표 콘도 테츠오(51,일본)는 그래플링 매치에서 분발했으나, 상대의 암 바 그립을 허용, 몇 차례 시도에도 불구, 결국 탈출에 실패해 탭을 쳤다. 

'판나코타' 미노리(32, 일본)와의 메인이벤트로 프로 첫 경기에 나선 천예진(28, 구미 팀 혼)은 초반 공격적인 타격으로 압박을 시도했으나, 상대의 덧걸이에 테이크 다운을 허용, 그래플링 스크램블 끝에 백마운트에서 초크를 내주고 말았다.  

ACF(Fighting Team A-toys Chellenge Fight)는 경험이 적은 아마추어 중심의 소규모 이벤트이지만 전UFC 출신이자 단체 페더급 챔피언 조성빈, 현재 원 워리어즈에서 활동 중인 WARDOG 밴텀급 정다운 등 현역 한국 기대주들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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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57 의 중문 공식 포스터]

HEAT 챔프 정다운(25, KTT)이 UFC 한국 중량급 파이터 첫 승을 거뒀다.

지난 8월 31일, 팀 메이트 박준용(29, KTT)과 함께 중국 션전의 유니버시아드 센터에서 개최된 UFC Fight Night 157 'Andrade vs Zhang'에 동반출전한 정다운은 7전 무패의 전적으로 UFC에 입성한 전 M-1 글로벌 타이틀 홀더 하디스 이브라히모프(24, 러시아)를 상대로 첫 승 경합을 벌인 끝에 서브미션인 길로틴 초크로 탭을 받아냈다. 

정다운은 초반 와일드한 상대의 펀치 러쉬에 다소 밀리긴 했으나, 카운터 니 킥과 잽으로 상대의 안면에 출혈까지 만들어 낸 나쁘지 않은 첫 라운드를 보냈다. 지난 라운드 후반 흐름을 어느 정도 반전시킨 정다운은 스태미너 저하로 크게 움직임이 나빠진 이브라히모프를 더욱 촘촘해진 잽과 니 킥으로 맞서며 포인트를 챙겨갔다. 

2R 종료 직전 기무라 시도로 상대의 스태미너를 크게 빼앗은 정다운은 3R 초반 태클을 시도하는 상대를 뒤집으려다 실패,  백에서의 두 차례 연달은 테이크 다운까지 내줬으나 포지션을 내주지 않고 스탠딩에 성공했다. 선 채로 백에서 기무라 그립으로 버티고 있던 정다운이 뒤로 돌면서 스탠딩 암 인 길로틴로 카운터를 걸었고, 탭을 받아냈다. 

7연승으로 어느정도 승리가 예상되던 정다운의 팀메이트 박준용은 UFC 2전 째의 상대 앤서니 헤르난데즈(25, 미국)의 서브미션에 잡혀 UFC에 경착륙, 아쉬움을 남겼다. 다소 평소보다 몸 움직임이 무거웠으나 상대가 연사에 밀려 테이크 다운을 칠 정도로 타격의 우위를 점했던 박준용은 2R 중후반, 가벼운 러쉬 후 들어온 상대의 더블렉에 넘어지고 말았다. 파운딩 방어를 위해 안면을 가린 박준용은 아나콘다에 대응이 늦어버렸고, 탭을 쳐야만 했다. 

여자 스트로급 타이틀 전에서는 정다운과 박준용이 소속된 국내 단체 TFC에서 챔피언을 지낸 랭킹 6위의 장웨일리(30, 중국)가 첫 방어전에 나선 챔프 제시카 안드리지(27, 브라질)을 단 42초만에 격파, 첫 아시아 겸 중국인 UFC 챔피언에 등극했다.

핀포인트 양훅으로 승기를 잡은 장웨일리는 레프트를 얻어맞고 태클을 치는 상대를 엘보와 클린치 니 킥으로 떨어낸 후 추격, , 라이트에 무너진 전 챔프에 몸 전체를 날리는 파운딩 두 방으로 승리에 종지부를 찍었다. 

[UFC Fight Night 157 'Andrade vs Zhang' 결과]       
11경기: 제시카 안드리지 < 장웨일리 (TKO 1R 0:42) * 女 스트로급 타이틀 전    
10경기: 엘리제우 잘레스키 도스 산토스 < 리징량 (TKO 3R 4:51) 
09경기: 마크 델 라 로사 < 카이 카라-프랑스 (판정 0-3)   
08경기: 쏭커난 > 데릭 크란츠 (판정 3-0)     
07경기: 위야난 < 이노우에 미즈키 (판정 1-2) * 58.51kg계약
06경기: 앤서니 헤르난데즈 > 박준용 (아나콘다초크 2R 4:39)

05경기: 안드레 사우캄사스 < 마데리지 수 (판정 0-3)     

04경기: 하디스 이브라히모프 < 정다운 (길로틴 초크 3R 2:00)   
03경기: 다미르 이스마굴로프 > 티아구 모세스 (판정 3-0)   

02경기: 바트제렐 다나 < 알라텡 헤일리 (판정 0-3)
01경기: 라라 프리츤 프로코피오 < 캐롤 로사 (판정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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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tor MMA 225 의 공식포스터]

북미 메이저 격투기 이벤트 벨라토르의 225 번째 넘버링 이벤트인 Bellator MMA 225 'Mitrione vs Kharitonov 2' 가 한국 시각으로 25일, 미국 코네티컷 주 브릿지포트 현지 시각으로 24일, 웹스터 뱅크 아레나에서 개최됐다. 

맷 미트리언(41, 미국)과의 1차전에서 무효경기를 맛본 베테랑 세르게이 하리토노프(39, 러시아)는 리벤지를 달성했다. 미카즈치게리=초승달차기 등 다채로운 킥과 빠른 펀치로 압박을 걸어오는 상대에 하리토노프는 왼손 등 우직한 펀치 카운터로 맞서기 시작, 흐름을 바꿔냈다. 2R, 이전 라운드에 이어 펀치에 또다시 마우스피스를 뱉고 집중력이 떨어진 상대가 두 손을 벌리고 클린치를 시도하자 하리토노프가 장기인 어퍼와 니 킥 콤보를 히트, 파운딩으로 종지부를 찍었다. 

잡아냈던 칙 콩고에게 프로 첫 패배 겸 단체 데뷔 전 패배를 내줬던 전 헤비급 챔피언 비탈리 미나코프(34, 러시아)는 실신 KO승으로 지난 패배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 본래 상대 제이비 아얄라 대신 긴급 참전한 전 UFC 리거 티모시 존슨(34, 미국)에게 레프트와 스플랙스 두 방을 선보인 미나코프는 잠시 후 라이트 프런트 킥과 스트레이트로 스턴을 뽑아냈다. 아직 정신이 있던 존슨이 급히 백스탭을 밟았으나, 미나코프의 라이트에 실신해 버렸다.

타이틀 전 패배를 포함, 2연패 중이던 여성 플라이급 리거 알레한드로 라라(25, 콜롬비아)는 계약체중 경기서 TKO로 승리, 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테일린 터너(36, 미국)와 만난 라라는 경기 초반부터 테이크 다운과 클린치, 페인트를 곁들인 파운딩 등 여유롭게 경기를 이끌었다. 카운터 테이크 다운으로 다시금 상위를 잡은 알레한드로는 하체 그립으로 스윕을 노리던 상대에게 탑과 백 마운트를 획득, 상대의 턱을 든 백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무패의 동구권 강호 야마슬로프 아모소프(25, 우크라이나)는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자인 데이빗 리켈스(30, 미국)에게 첫 서브미션 패배를 안겨주고 22전 전승행진을 계속했다. 가드를 뚫는 라이트로 초반 승기를 보여준 아모소프는 두 차례의 테이크 다운과 상위 압박으로 어렵지 않게 첫 라운드를 챙겼다. 다음 라운드에서 재차 싱글렉을 성공시켰던 아마소프는 딥하프 스윕을 노리던 상대의 목을 레그 락다운을 곁들인 다스 초크로 캐치, 구두 탭을 받아냈다. 

6전 무패의 기대주인 타이텔 포춘(29, 미국)은 자신과 마찬가지로 6전 전승을 기록 중인 대학 레슬링 시절 팀메이트였던 루디 샤프로스(미국)를 격파, 무패행진을 계속했다. 묵직한 훅을 성공시키며 좋은 출발을 보였던 포츈은 낮은 로우킥을 십분 활용, 시간 내내 샤프로스의 균형을 계속 무너뜨렸다. 2R 시작 후, 결국 로우킥에 균형을 잃은 상대가 일어나는 틈을 놓치지 않은 포춘의 라이트가 작렬, 파운딩에 이은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샤프로스로부터 탭을 이끌어냈다. 

WSOF 챔프 2인자였던 외팔이 파이터 닉 뉴웰(33, 미국)은 서브미션으로 단체 안착에 성공했다. 전전 시합이었던 DWTC에서의 판정패배로 UFC입성엔 실패했으나 5전 4승 1패를 기록 중인 코리 브라우닝(미국)을 상대로 벨라토르 첫 경기에 나선 뉴웰은 몇 차례의 클린 히트 후 테이크 다운에 성공, 사이드 포지션까지 빼앗았다. 이미 사이드에서 그립을 만들어 둔 뉴웰이 신속히 반대편으로 스윕해 초크를 완성하자, 브라우닝이 견디지 못하고 탭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Bellator MMA 225 'Mitrione vs Kharitonov 2' 결과]  
14경기: 맷 미트리언 < 세르게이 하리토노프 (TKO 2R 1:24)
13경기: 비탈리 미나코프 > 티모시 존슨 (KO 1R 1:45)
12경기: 알레한드로 라라 > 테일러 터너 (TKO 1R 3:44) * 61.23kg 계약
11경기: 데이빗 리켈스 < 야로슬로프 아모소프 (다스 초크 2R 4:05) * 79.37kg 계약  
10경기: 타이렐 포츈 > 루디 샤프로스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2:08)    
09경기: 닉 뉴웰 > 코리 브라우닝 (암트라이앵글 초크 1R 3:15)    
08경기: 카스트리오트 쉐마 < 코너 딕슨 (TKO 3R 2:08) * 74.84kg 계약   
07경기: 존 맨레이 > 티아구 헤라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0:54) * 79.37kg 계약 
06경기: 마이클 킴벨 < 크리스 디소넬 (TKO 1R 4:54) * 63.50kg 계약 

05경기: 리키 반데야스 > 아멧 카리텔리 (KO 1R 1:21) 
04경기: 오스틴 벤더포드 > 조셉 크레어 (TKO 2R 5:00) * 컷에 의한 닥터스탑    
03경기: 사바 호마시 > 미카 테릴 (KO 1R 0:17)

02경기: 아비브 고잘리 > 에드워드 무라비스키 (힐 훅 1R 0:11) * 74.84kg 계약 

01경기: 크로니 그레이시 > 오스카 베라 (암 바 1R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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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ZIN 18 의 공식포스터]

일본의 메이저 격투기 이벤트 라이진의 18번째 넘버링 대회인 RIZIN 18이 18일, 일본 나고야의 돌핀스 아레나에서 개최됐다.

라이진&벨라토르 밴텀급 타이틀 홀더 호리구치 쿄지(28, 일본)는 논타이틀 전에서 아사쿠라 카이(25, 일본)에게 경기 시작 후 68초만에 KO패했다. 길이 차이를 줄이기 위해 급히 타격전을 벌이던 호리구치의 안면에 아사쿠라의 라이트 카운터에 얹혔다. 클린치가 쉽사리 뜯겨버린 호리구치는 니 킥 등 상대의 압박에 제대로 균형을 잡지 못했고 따라들어온 아사쿠라의 라이트에 그대로 격침되어 버렸다. 3년만의 패배를 맛본 호리구치는 아사쿠라와 타이틀 방어전이 확정됐다.

전 인빅타FC 챔프이자 현 라이진 수퍼아톱금 여왕 하마사키 아야카(37, 일본)은 차분한 그래플링 대응 끝에 80전의 낙무아이이자 블랙벨트 주지떼로 겸 그래플링 챔프 스와난 'AMP 더 로켓'분손(23, 태국)으로부터 탭을 받아냈다. 하이킥 후 태클에 순식간에 백을 빼앗겼으나, 기무라와 스트레이트 암 바 그립으로 벗어난 하마사키는 백에서의 초크와 탑 마운트를 연달아 탈출, 탑을 빼앗았다. 리버스서 그립을 잡은 하마사키가 상대의 몸을 돌린 후 팔을 빼, 탭아웃승을 거뒀다.

조쉬 바넷의 애제자이자 DEEP 밴텀급 타이틀 홀더 빅터 헨리(32, 미국) MAX FC 65kg 토너먼트 파이널리스트 트렌트 거드햄(22, 호주)을 난전 끝에 서브미션으로 제압, 단체 데뷔 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카운터 펀치 히트의 근소한 우세로 첫 라운드를 가져간 헨리는 테이크 다운을 빼앗기는 등 만만찮은 그래플링 능력을 지닌 상대의 대응에 애를 먹었으나, 3R,태클 허용 후, 스윕으로 상위를 차지했다. 잠시 후 역삼각을 잠근 헨리가 암 바를 더해 그랜트로부터 탭을 받아냈다.

최근 승패를 마넬 케이프(25, 앙골라)는 전 UFC 리거 미즈가키 타케야(35, 일본)를 KO로 잡아내고 연승행진을 재개했다. 빠른 반사신경을 앞세운 타격과 클린치 자체를 허용치 않은 거리감으로 미즈가키를 압박, 첫 번째 라운드를 챙긴 케이프는 2R 초반, 링 포스트 쪽으로 상대를 몰아가던 중 급격히 거리를 줄이면서 라이트 어퍼컷을 히트 후, 스탭을 이용해 곧바로 상대의 뒤로 돌아갔다. 케이프가 곧바로 라이트를 연결했고, 대비가 늦은 미즈가키는 그대로 다운되어 버렸다.

전 UFC 리거 제러드 브룩스(26, 미국)과 DEEP 스트로급 챔피언 오치 하루오(35, 일본)간의 경량급 일전은 출혈에 의한 노 컨테스트로 결정이 났다. 경기 시작하마자 첫 타격 교환 중 브룩스가 머리를 파묻으며 들어왔고, 브룩스의 머리가 오치의 안면에 꽂히는 버팅이 발생했다. 오치의 두부에서 출혈이 발생했고, 상처를 살펴보던 닥터가 경기를 중지시켰다. 경기 시작 11초만의 일이었다. 

로드에서 홍영기를 30여초 만에 꺾은 바 있는 우에사코 히로토(33, 일본)는 전 UFC 리거 디아바테의 팀 메이트이자 브레이크 댄서 이브스 란두(33, 프랑스)를 TKO로 잡아내고 라이트급 GP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트리키한 상대의 움직임에 태클을 내주거나, 2R 초반 플라잉 킥과 훅에 위험을 노출했었던 우에사코 였으나, 기본기가 부족한 상대를 차츰 압박해 나갔다. 결국 태클을 스프롤, 상위를 잡은 우에사코가 견실한 포지셔닝 킵에 이은 파운딩으로 TKO승을 이끌어냈다. 

쿠메 다카스케의 팀 메이트 무로모토 유타로(24, 얼라이브)는 라이진 데뷔 전에서 스탠딩 TKO패의 참패를 당했다. RIZIN 16에서 KO승으로 안착한 한 체급 위의 소야 타키기(24, 일본)와 맞붙은 무로모토는 막판 훅 카운터에 플래쉬 다운, 뒤 이은 그라운드 압박에 첫 라운드를 내줬다.  2R 타격전 중 어퍼를 턱에 허용하고 발이 굳은 무로모토에게 어퍼와 스트레이트 컴비네이션이 터졌고, 선 채로 맞는 걸 보다못한 레프리가 경기를 중지시켰다. 

[RIZIN 18 결과] 

<MMA>
13경기: 호리구치 쿄지 > 아사쿠라 카이 (KO 1R 1:08)    
12경기: 하마사키 아야카 > 스와난 분손 (암 바 1R 3:20)    

11경기: 트렌트 길드햄 < 빅터 헨리 (리버스 트라이앵글 암 바 3R 3:)   
10경기: 미즈가키 타케야 > 마넬 케이프 (KO 2R 1:36)   
08경기: 아사쿠라 칸나 > 알레샤 자피텔라 (판정 2-1) 
07경기: 오치 하루오 = 제러드 브룩스 (NC 1R 0:11) * 출혈로 인한 닥터스탑 
06경기: 우에사코 히로토 > 이브스 란두 (TKO 2R 3:45) * 라이트급 GP 참전자 결정전 
05경기: 소네 카즈마 < 저스틴 스코긴스 (판정 0-3)   

04경기: 소야 타카기 > 무로모토 유타로 (TKO 2R 2:27) * 59kg 계약  
03경기: 시미즈 아이 > 타바사 왓킨스 (판정 3-0) 

<KICK>
09경기: 존 웨인 파 < 다닐로 자놀리니 (판정 1-2) * 75kg 계약
02경기: 다키야 쇼타 < 오사키 카즈키 (판정 0-3) 
01경기: 호리오 류지 > 사쿠라이 우츄 (판정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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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41의 공식 포스터]

ROAD FC 밴텀급 챔프 출신의 UFC 리거 강경호(31, 팀매드)가 한층 발전된 잽과 장기인 태클로 판정승을 따냈다. 

18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힘의 혼다 센터(Honda Center)에서 개최된 UFC 241에 출전한 강경호는 페더급에서 내려온 컨텐더 시즌 4 출신의 신인 브랜던 데이비스(29, 미국)와 격돌, 2-1 스플릿 판정승리를 거두고 연승행진을 재개했다.

초반부터 낮은 로우킥을 연사하는 상대에 레프트 잽 중심의 타격으로 맞섰던 강경호는 후반 상대의 로우킥에 맞춘 카운터 펀치로 플래쉬 다운를 뽑아내며 1R을 챙겨갔다. 2R, 초반 그라운드 스크램블로 테이크 다운을 한 차례씩 주고 받으며 좋은 스타트를 끊었은 강경호였으나, 1R부터 이어진 로우킥 데미지 탓인지 상대의 타격 러쉬에 막판 흐름을 내줬다. 

마지막 3R, 스위치를 해야 할 정도로 다리에 데미지를 입은 강경호는 킥 중 넘어진 상대의 상위를 잡았다. 교착으로 일으켜 세워졌으나, 장기인 태클로 다시 상위를 가져갔다. 스탠딩에 성공한 데이비스를 강경호의 태클이 재차 그라운드로 끌고들어갔고, 강경호는 하프가드서 무리하지 않는 파운딩으로 경기 종료 전까지 상위를 잡은 채로 경기를 마감했다.  

경기 종료 후 판정 발표에서 첫 저지가 28-29로 데이비스의 손을 들어주었으나 이어진 두 명의 레프리가 연달아 29-28을 발표, 강경호의 UFC 5번째 승리가 확정됐다. 

헤비급 전 챔프 스티페 미오치치(36, 미국)는 연달은 바디샷으로 벨트를 앗아간 다니엘 코르미어(40, 미국)를 TKO로 제압, 역전극을 만들어냈다. 첫 라운드 장체공 슬램, 두 팔을 들고 거리를 좁혀오는 상대의 펀치에 3R까지 끌려다닌 미오치치는 4R 시작 직후 레프트 바디샷을 대놓고 연사하기 시작했다. 결국 코르미어가 순간 움직임을 멈추자 미오치치가 원투원투로 케이지로 몬후 양 손 연사로 코르미어를 주저 앉히는데 성공, 레프리 허브 딘의 스탑을 이끌어냈다.  

3년 만에 경기에 나선 네이트 디아즈(34, 미국)는 특유의 좀비 복싱으로 전 페더급 챔피언 앤서니 페티스(32, 미국)를 판정으로 잡아내며 변치 않는 저력을 과시했다. 초반 상대의 훅 카운터에 고전하던 디아즈는 클린치와 테이크 다운, 좀비 복싱으로 페티스의 체력을 깎아댔다. 3R 스탭이 죽은 페티스를 원투와 두부에의 니 킥으로 그라운드로 다시 끌고간 디아즈는 종료 혼 전까지 그래플링 스크램블에의 우위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명 트레이너 로이드 어빈의 제자 소딕 유스프(26,미국)는 카운터로 역전 TKO승을 획득, UFC 본선 3연승을 이어갔다. 높은 회피력으로 이름난 TUF 라틴아메리카 1 맴버 가브리엘 베니테즈(31, 멕시코)에 묵직한 타격압박으로 경기를 리드하던 유스프는 상대의 연달은 카운터에 플래쉬 다운을 다운을 내주고 흐름을 내줬다. 압박에 케이지에 몰린 유스프는 그러나 원투 스트레이트를 찌르러 들어오던 상대의 턱을 라이트 훅 카운터로 돌려버렸고, 파운딩까지 연결해 냈다.   

4일전 오퍼를 받은 카마 월시(32, 미국)가 전 팀메이트이자 마동현의 전 대전 상대인 무패의 컨텐더 리거 데본테 스미스(26, 미국)에 TKO승을 거두고 인상적인 단체 데뷔 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긴 리치를 살린 로우킥 중심의 타격전을 벌이던 스미스와 큰 충돌없이 보내던 월시는 상대의 기습적인 레프트를 허용한 후, 곧바로 레프트로 카운터를 걸었다. 관자돌이를 허용하고 눈이 풀린 데본테를 월시가 파운딩으로 덮쳐 TKO승을 확정지었다. 

[UFC 241 'Cormier vs Miocic 2' 결과]  
12경기: 다니엘 코르미어 < 스티페 미오치치 (TKO 4R 4:09) * 헤비급 타이틀 전
11경기: 앤서니 페티스 < 네이트 디아즈 (판정 0-3) 
10경기: 요엘 로메로 < 파울로 코스타 (판정 0-3) 
09경기: 가브리엘 베니테즈 < 소딕 유스프 (TKO 4R 4:14) 
08경기: 데릭 브론손 > 이안 헤이니쉬 (판정 3-0) 
07경기: 카마 월시> 데본테 스미스 (TKO 1R 4:15) 
06경기: 하파엘 아순상 < 코리 샌드헤이건 (판정 0-3) 
05경기: 드라카 클로즈 > 크리스토스 지아고스 (판정 3-0) 
04경기: 매니 버뮤데즈 < 케이시 케니 (판정 0-3) * 63.50kg 계약 
03경기: 한나 사이퍼스 > 조디 에스키벨 (판정 3-0) 

02경기: 강경호 > 브랜던 데이비스 (판정 2-1) 
01경기: 사비나 마조 > 샤이나 돕슨 (판정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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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Championship 098 의 공식포스터]

전 라이트급 챔피언이자 재일교포 3세 박광철(42, 일본)은 KO패로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16일 타이의 수도 방콕에서 개최된 ONE championship의 98번째 넘버링 이벤트, Dreams of Gold 로 13차 대회 출장에 임한 박광철은 트남계 탄 리(33, 미국)의 타격 컴비네이션에 첫 라운드 TKO패배를 기록했다. 로우킥과 펀치로 압박을 시도하던 박광철은 상대의 레프트 미들킥에 펀치 카운터를 시도하다 스크램블 상태에서 근접 거리에서의 숏 라이트를 턱에 허용, 다운되었다. 박이 다운되자 레프리가 즉시 커버, 경기를 종료시켰다. 

매치 2일 전 긴급 참전이 결정된 밴텀급타이틀 챌린저 김대환(32, 국제짐)은 판정패로 연승행진을 재개하는데 실패했다. 카미쿠보 슌야대신 유습 사둘라예프(34, 러시아)와 만난 김대환은 두 차례의 태클로 첫 라운드를 내줬다. 2R 극후반 라이트로 잠시 재미를 봤던 김대환은 국면 전환을 위해 타격을 서둘렀으나, 이게 오히려 독으로 작용, 연달아 테이크 다운을 내줬고 그래플링 압박에 밀려 경기를 마감했다. 3-0 판정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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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56의 공식 포스터 ]

UFC의 489번째 이벤트이자 첫 우루과이 이벤트인 UFC Fight Night 156 'Shevchenko vs Camouche 2'가 한국 시각으로 11일 개최지인 우루과이의 수도 몬테비데오 현지 시각으로 10일, 안텔 아레나(Antel Arena)에서 개최됐다. 

여왕 발렌티나 쉐브첸코(31, 카자흐스탄) 자흐스탄)는 9년 전 닥터스탑패를 안겨 랭킹 3위의 리즈 카무쉬(35, 미국)를 판정으로 꺾고 플라이급 3차 방어에 성공했다. 먼 거리서 로우와 하이만을 뿌려대는 카무쉬를 상대로 원투와 로우, 카운터 잽 등으로 두 개의 라운드를 가져간 쉐브첸코는 3R 막판 카운터 벨리 투 벨리 스플렉스로 테이크다운을 뺐어냈다. 4R서도 두개의 태클을 뿌리친 쉐브첸코는 마지막 5R, 대부분을 상위에서 보내고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확정지었다.

빈센테 루케(27, 브라질)는 6연속 한판 승에는 실패했으나 임현규의 UFC 마지막 상대였던 터프한 헤비 펀처 마이크 패리(27, 미국)를 판정으로 잡아내고 연승행진을 계속했다. 초반 가드를 뚫고 들어올 정도의 강력한 패리의 펀치를 견디며 로우킥 중심의 압박으로 상대를 괴롭히던 루케는 어퍼컷 등 강력한 타격에 두 번째 라운드를 내줬으나 압박을 멈추지 않았다. 3R 막판 싱글렉을 털어낸 루케가 플라잉 니 킥과 타이트 한 길로틴 초크로 저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1승리.

라이트헤비급 랭킹 7위 랭커 볼칸 우즈데미르(29, 스위스)는 체급 11위 일리르 라티피(36, 스웨덴)를 펀치로 잡아내고 2년 만의 승리를 챙겼다. 타이틀 전 포함 3연패 중이던 우즈데미르는 큰 슬램을 내주긴 했으나, 카운터 니 킥과 낮은 로우킥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2R 중반, 안면 니 킥으로 플래쉬 다운을 뽑은 우즈데미르가 버티고 버티던 복부 니 킥과 낮은 로우킥으로 데미지를 더했다. 결국 돌아나가던 라티피가 레프트에 다운,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헤비급 최정상의 주지떼로 호돌포 비에이라(29, 브라질)는 자신의 장기인 한 수 앞선 그라운드 게임 끝에 서브미션으로  UFC 첫 승과 MMA 무패를 기록했다. 케이지워리어즈 챔프 오스카 피초타(29, 폴란드)을 빠른 잽으로 상대해 나가던 비에이라는 첫 라운드 후반부터 테이크 다운을 성공, 그라운드 게임을 가져가기 시작했다. 2R, 상대의 분발을 뒤로 하고 결국 사이드에서 탑마운트를 따낸 비에이라는 상대가 탑으로 돌자마자 암 트라이앵글 초크를 캐치, 탭으로 연결해 냈다.  

프랜시스 은가누의 트레이닝 파트너이자 무에타이 챔프 출신 시릴 가네(29, 프랑스)는 주지떼로를 서브미션으로 잡아내며 단체 첫 경기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9전 무패의 기대주 하파엘 파소아(30,브라질)을 타격의 정교함에서 앞서며 여유롭게 경기를 풀어가던 가네는 첫 라운드 후반 상대의 힙토스 식 업어치기 시도를 허용했다. 그러나 곧바로 돌려내 상위를 잡은 가네가 대담하게도 사이드 패스 직후 곧바로 암 트라이앵글을 캐치, 탭아웃승으로 무패를 이어갔다. 

컨텐더 브라질 출신인 호제리우 본토린(27, 브라질)은 닥터스탑 TKO로 UFC 본무대 첫 승을 챙겼다. 컨텐더 동지 겸 14위 랭커 하울리안 파이바(23, 브라질)와 만난 본토린은 펀치 러쉬 중 상대의 카운터에 걸려 빰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으나, 끈질긴 슬램형 테이크 다운으로 압박, 반격에 나섰다. 스크램블 중 균형을 잃은 파이바의 안면에 본토린의 니 킥이 스치듯 지나가 눈위에 깊은 컷을 만들었다. 레프리 요청에 파이바의 눈을 살펴본 닥터가 경기를 중지시켰다. 

연패 중이던 여성 파이터 간의 일전이자 UFC의 우루과이 첫 경기에서는 베로니카 마체도(23, 베네주엘라)가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고 한 숨을 돌릴 수 있었다. UFC 입성 후 3연속 패배로 단 1전도 거두지 못하고 있었던 마체도는 2연패 중인 폴리아나 비아나(27, 브라질)에게 돌려차기를 시도했다가 테이크 다운을 허용, 그라운드에 돌입했다. 마체도가 리버스 캐치 상태에서 몸을 뒤집어 한 차례 실패했던 암 바를 확정, 탭을 받아냈다.

[UFC Fight Night 156 'Shevchenko vs Carmouche 2' 결과]       
13경기: 발렌티나 쉐브첸코 > 리즈 카무쉬 (판정 3-0) * 女 플라이급 타이틀 전    
12경기: 빈센트 루케 > 마이크 패리 (판정 2-1) 
11경기: 훔베르토 반데나이 < 루이즈 에드아르도 가라고리 (판정 0-3)  
10경기: 일리르 라티피 < 볼칸 우즈미데르 (KO 2R 4:31)         
09경기: 호돌포 비에이라 > 오스카 피호타 (암 트라이앵글 초크 2R 2:46)       
08경기: 엔리케 바르졸라 > 바비 모펫 (판정 2-1)     
07경기: 알렉세이 쿠첸코 < 길버트 번즈 (판정 0-3)
06경기: 시릴 가네 > 하파엘 파소아 (암 트라이앵글 초크 1R 4:12)        

05경기: 테시아 토레즈 < 마리나 로드리게즈 (판정 0-3)       
04경기: 호제리우 본토린 > 하울리안 파이바 (TKO 1R 2:56) * 닥터스탑    
03경기: 제랄두 데 프레이타스 주니어 < 크리스 구티에레즈 (판정 1-2)   
02경기: 호드리구 바르가스 < 알렉스 다 시우바 코엘뇨 (판정 0-3)
01경기: 베로니카 마체도 > 폴리아나 비에나 (암 바 1R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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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F 챔프 정다운(27, 프리)이 3수 끝에 ONE의 하부 리그인 ONE Warrior Series(원 워리어 시리즈)에서 첫 승을 거뒀다.

6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7번째 대회에 출장한 정다운은  레프리의 조금은 빠른 스탑에 힘입어 3수 끝에 첫 승리를 거뒀다 12전을 치른 낙무아이 손쉬리수파틴 다차딘(29, 태국)과 단체 3차전에 나선 정다운은 페이크 스탭에 이은 레프트 훅으로 첫 다운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다운 후 길로틴에 실패한 정다운은 태클 카운터의 니 킥과 상대의 잽을 허용했으나, 큰 것을 허용치 않고 기회를 보던 중 라운드 종반 펀치 러쉬를 감행했다. 이 와중에 라이트를 상대의 턱에 가볍게 맞춘 정다운의 레프트가 다시 턱에 작렬했고, 순간 펀치를 내준 손쉬리수파틴이 그대로 주저 앉았다. 

완전히 정신을 잃지 않은 상대의 등에 즉시 매달린 정다운이 뒤에서 파운딩을 퍼부었고, 손시리수파틴이 손바닥을 펴 파운딩을 방어했으나. 접근한 레프리가 즉시 경기를 중지시켰다. 이번 승리로 4연패 사슬을 끊은 정다운은 2016년 워독에서 이토 쿠야 전 이래 3년 만의 첫 타격 한판 승을 기록하게 됐다.  

정다운과 동반 출장, 29전의 중견  앨런 필리팟(26, 북아일랜드)과 맞붙은 일본 나고야 단체 HEAT의 챔프 출신 김명구(31, 더짐랩)는 TKO로 단체 첫 승 획득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부터 상대의 타격전에 밀린 김명구는 적극적인 하위 서브미션을 가지고 있어 그라운드를 두려워하지 않은 상대로부터 테이크 다운을 빼앗아 그라운드 스크램블로 2라운드까지 경기를 풀었으나, 3R 결국 무리한 테이크 다운에 카운터를 허용, 데미지를 입고 끌려다니다 상대방의 레프트 펀치와 3점 니 킥에 무너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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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on ESPN 05 의 공식포스터]

6개월 만에 복귀한 TFC 타이틀 홀더 마동현(30, 팀매드)은 분전했으나 부상 탓에 TKO패배를 기록했다. 

한국 시각으로 4일, 미국 뉴저지 주 뉴왁크의 프루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에서 개최된 UFC 대회 UFC On ESPN 'Covington vs Lawler' 에 출전한 마동현은 XFC 챔피언 스캇 홀츠먼(35, 미국)을 상대로 분전했으나 첫 라운드에서 입은 눈 부상에 닥터 스탑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 

레프트 어퍼컷 셋업 이후 라이트 스트레이트에 왼쪽 눈을 허용한 마동현은 다운을 당했으나 상위 포지션에서 파운딩을 버텨내고 첫 라운드에서 살아남았다. 두 번째 라운드에 임한 마동현이 안와 골절을 당한 상태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난타전 끝에 레프트로 다운 한 차례와 테이크 다운을 성공했다. 

그러나 홀츠먼의 반격에 케이지에 밀린 마동현은 안면에 추가타와 테이크 다운을 내주며 라운드를 마감해야 했고, 마동현의 눈 상태가 심각하다 판단한 레프리 제스퍼 올리버가 닥터를 요청했다. 잠시 마동현의 눈을 살펴보던 닥터가 무리라고 판단, 경기를 중지시켰다. 이 번 패배로 마동현의 UFC 전적은 3전 3패가 됐다. 

웰터급 차기 도전자 결승전은 전 잠정 챔프 콜빈 코빙턴(31, 미국)의 독무대였다. 전 트레이닝 파트너 로비 라울러(37, 하와이)와 만난 코빙턴은 초반 상대의 강력한 타격에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킨 이후, 장기인 클린치 레슬리에 의한 테이크 다운, 페이크 초크와 잽, 스트레이트, 돌려차기, 플라잉 니 킥, 어퍼컷, 클린치 엘보 등 힘을 거의 넣지 않은 타격으로 모든 라운드를 챙겼다. 라울러는 몇 차례 러쉬를 가해보았으나, 상대의 러쉬와 잔매에 찬스를 잡지 못했다. 

베테랑 짐 밀러(35, 미국)는 스트라이크 포스 라이트급 초대 챔피언 클레이 구이다(37, 미국)를 초살 서브미션으로 제압, UFC 최다 출장기록 갱신(33전)에 기쁨을 더했다. 라이트에 먼저 걸려 휘청했던 밀러는 승기를 잡았다고 들어오는 구이다를 레프트 카운터를 돌려주었다. 구이다가 데미지를 입고 물러나자 밀러가 스탠딩 길로틴 초크로 캐치했다. 길로틴을 잡힌 구이다가 반응이 없는 것을 확인한 레프리 허브 딘이 경기를 중지시켰다.  

UFC 4번째 경기에 나선 나스랏 하크파라스트(23, 독일)는 2R 초반 KO승으로 세컨으로 나선 레전드 조르주 생 피에르를 기쁘게 했다. 6전 차인 UFC 선배 조아킴 시우바(30, 브라질)과의 타격전에서 날카로운 펀치 카운터로 우세를 보이며 첫 라운드를 손에 넣은 하크파라스트는 두 번째 라운드 초반 러쉬를 감행, 페링 이후 오버 언더 성 레프트를 시우바의 안면에 꽂아 넣었다. 그라운드에 떨어진 시우바에 하크파라스트가 파운딩으로 TKO승을 확정지었다. 

2연패 중이던 페티스 형제의 팀 메이트 제럴드 머셔트(31, 미국)은 서브미션 한 판 승으로 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빠른 원투 스트레이트로 포문을 연 트레빈 자일스(26, 미국)의 테이크 다운 이후 경기 대부분을 그라운드에서의 스크램블로 보낸 머셔트는 마지막 3R에서, 테이크 다운을 성공, 길로틴을 시도했다. 돌면서 빠져나와 한 숨 돌렸던 자일스가 고쳐잡은 암 인 길로틴에 탭을 쳤고, 반대편에 있어 미쳐 보지 못했던 레프리 허브 딘이 자일스가 실신하자 늦게 경기를 끊었다.

발렌티나 쉐브첸코의 언니이자 WMC 무에타이 세계 챔프 안토니나 쉐브첸코(34, 키르기즈스탄)는 두 번째 라운드 서브미션으로 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체코 단체 글라디에이터 CF 밴텀금 여왕 루시에 푸딜로바(25, 체코)의 상대로 나선 쉐브첸코는 클린치로 타격 열세를 버텨내는 푸딜로바를 압박, 첫 라운드를 챙긴 후 맞이한 2R에서 테이크 다운을 허용했다. 그러나 곧 백을 빼앗은 쉐브첸코가 RNC를 시도, 평평하게 만든 후 초크를 결정지었다. 

데뷔 2연패 후 파죽의 3연승 중이던 맷 쉬넬(29, 미국) UFC 두 번째 승리를 노리던 컨텐더 리거 조던 에스피노자(29, 미국)를 서브미션으로 격침,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타격 전 후 테이크 다운을 걸어오는 상대의 목을 캐치, 길로틴 그립으로 기세를 꺾은 쉬넬은 길로틴이 여의치 않자, 즉시 트라이앵글로 변형해 초크를 이어갔다. 버텨내는 듯 했던 에스피노자가결국 탭을 치고 말았다.  

밴슨 핸더슨의 여성 팀 메이트이자 전 인빅타 밴텀급 여왕 로렌 머피(36, 미국)는 단체 3승 사냥에 나선 마라 로메로 보넬라(33, 이탈리아)로부터 TKO승을 뽑아내고 커리어 11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상대의 타격과 테이크 다운, 길로틴 초크 등에 두 번째 라운드까지 우세를 점하지 못했던 머피는 3R는 압박 끝에 어퍼컷으로 상대의 테이크 다운을 유도했다. 보넬라가 테이크 다운을 시도하자 기다렸다는 듯 니 킥을 걷어올린 머피가 엘보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데뷔 전 1 패이후 13연승 중인 클라우디우 시우바(36, 브라질)은 UFC 5연승, 3연속 서브미션 승리를 기록, 웰터급의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다. 9연승으로 UFC 데뷔 전에 임한 콜 윌리엄스(35, 미국)과 만난 시우바는 잠깐의 타격 전 후 테이크 다운을 성공, 어렵지 않게 상위 포지션을 잡아냈다.  그라운드 스크램블로 백을 잡은 시우바는 레그 훅을 풀기 위해 무리하던 상대에 파운딩으로 데미지를 주고 목을 캐치, 윌리엄스로부터 탭을 이끌어냈다. 

[UFC On ESPN 5 'Covington vs Lawler'결과]      
12경기: 콜비 코빙턴 > 로비 라울러 (판정 3-0) * 웰터급 도전자 결정전   
11경기: 짐 밀러 > 클레이 구이다 (길로틴 초크 1R 0:57) 
10경기: 조아킴 시우바 < 나스랏 하크파라스트 (KO 2R 0:36)        
09경기: 트레빈 자일스 < 제럴드 머셔트 (길로틴 초크 3R 1:49)      
08경기: 스캇 홀츠먼 > 마동현 (판정 3-0) * 71.66kg 계약       
07경기: 다르코 스토식 < 케네디 엔제주쿠 (판정 0-3)       
06경기: 미키 갈 > 살림 투할리 (판정 3-0)      
05경기: 안토니나 쉐브첸코 > 루시에 푸딜로바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1:20)   
04경기: 조던 에스피노사 < 맷 쉬넬 (트라이앵글 초크 1R 1:23)  
03경기: 로렌 머피 > 마라 로메로 보넬라 (TKO 3R 1:46)  
02경기: 클라우디우 시우바 > 콜 윌리엄스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2:35) * 79.83kg     
01경기: 미란다 그래인저 > 한나 골디 (판정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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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CHAMPIONSHIP 99 의 공식 포스터]

빠른 재경기에 나선 'DSP' 박대성(26, 팀마초)이 판정승으로 단체 무패를 이어갔다. 

1년 여 만의 복귀 전이었던 지난 경기에서 2라운드 TKO승을 거뒀던 박재성은 경기를 치른지 22일만인 2일, 필리핀 마닐라의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Mall of Asia Arena)에서 개최된 One Championship의 99번째 넘버링 이벤트에 출전, 페더급 전 챔피언 호나리오 바나리오(29, 필리핀)과 단체 4연승 획득에 나섰다. 

킥 캐치 후 스핀 테이크 다운 콤보로 포문을 열었던 박대성은 라운드 후반 펀치 카운터와 테이크 다운을 내줬으나, 하이킥에 스턴된 상대의 사이드 킥을 캐치, 뒤이은 파운딩 샤워로 첫 라운드를 챙길 수 있었다. 두 번째 라운드에 임한 압도라고는 할 수 없지만 끈질긴 클린치 레슬링과 하이킥으로 근소한 우세를 이어갔다.

마지막 3라운드, 훅과 하이킥, 상대의 돌려차기의 빈 틈을 노린 미들킥을 선보이며 경기를 리드하던 박대성이 1분 15초를 남기고 카운터 싱글렉 테이크 다운을 성공,  바나리오가 일어나는 것을 끝까지 백에 매달려 있던 박대성이 종료 직전까지 두 번의 테이크 다운을 추가해 경기를 마쳤다.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박대성의 완승이었다.

페더급 챔피언 마틴 누옌(30, 뉴질랜드)는 권원일을 잡아내고 도전권을 받은 마츠시마 코요미(26, 일본)를 2라운드 TKO로 꺾고 벨트를 지켜냈다. 첫 라운드 반칙인 링 줄 잡기를 빈번하게 해야 할 정도로 상대의  태클에 무력했던 누옌은 스프롤이 가능하게 되면서 타격을 히트시켜 나가며 흐름을 바꾸기 시작했다. 결국 클린히트에 쓰러진 코요미의 위로 누옌의 파운딩이 연달아 터졌고, 레프리가 경기를 종료시켰다.   

플라이급 수퍼시리즈 무에타이 61kg급 타이틀 전에서는 도전자 로드탕 짓무아농(22, 태국)이 타이틀 홀더 조나단 헤거티(잉글랜드)를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꺾고 신 챔피언에 등극했다. 우월한 리치로 슬로우스타터인 짓무아농을 헤거티가 초반 압박했으나, 발동이 걸린 짓무아농의 압박을 필사적으로 헤거티가 버티는 상황으로 흐름이 바뀌었다. 4라운드에서는 뒤로 빠지는 헤거티를 짓무아농이 거친 훅으로 다운시키기도 했다. 3-0 승리

데뷔 전에서 KO패하는 망신을 당했던 전 UFC 챔프 에디 알바레즈(35, 미국)는 진위가 의심될 정도로 너무나도 극적인 역전승을 챙겼다. 전 라이트급 챔프 에드워드 폴라양(35, 필리핀)의 타격에 밀리다 로우킥에 쓰러진 알바레즈는 상위에서 파운딩을 퍼붓는 폴라양을 다리로 얽어 스윕을 시도했다. 기세가 좋던 폴라양은 거의 무저항으로 백을 내줬고, 초크에 그대로 탭을 쳐버렸고, 알바레즈의 단체 라이트급(-77kg) 결승 진출이 확정되어 버렸다. 

UFC 플라이급(-56kg) 챔프 디미트리우스 존슨(32, 미국)은 일본 단체 DEEP의 챔피언 와다 타츠미츠(30, 일본)를 판정으로 꺾고 결승에 선착한 체급 챔프 대니 킹애드(필리핀)와의 결승전을 확정지었다. 영리한 와다의 백 포지션 점유에 밀려 첫 라운드를 내줬던 존슨은 특유의 튼실한 레슬링으로 두 개의 라운드를 연달아 차지,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역전승리를 챙겼다. 

지난 첫 일본 대회에서 UFC 챔프 디미트리우스 존슨을 괴롭혔던 와카마츠 유야(24, 일본)는 전 챔프 제헤 유스타키오(30, 필리핀)에게 TKO승을 거두고 2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타격 전 중 단숨에 거리를 좁혀 상대의 가드 위에 레프트 페인트를 친 와카마츠는 상대가 잠깐 멈추는 순간 라이트를 안면에 찔러넣어 다운, 파운딩으로 종지부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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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ZIN 17 의 공식포스터]

55개월만에 일본 무대에 복귀한 함서희(32, 팀매드)가 TKO로 승리를 챙겼다.

28일 일본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에서 개최된 라이진(RIZIN)의 17번째 넘버링 이벤트. RIZIN 17에 출전한 함서희는 박정은을 꺾은 바 있는 일본단체 DEEP-JEWELS의 현 챔피언 마에사마 토모(31, 일본)와 단체 데뷔 전에서 타격 TKO승을 거두고 세계 탑클래스의 레벨을 증명했다.  

바싹 숙인 상대의 라이트 등, 잔 펀치를 몇 차례 가볍게 안면을 허용하며 경기를 시작한 함서희는 그러나 훅을 내는 마에사와의 복부에 플라잉 니 킥을 카운터로 히트, 링 포스트에 주저 앉혀 버렸다. 그라운드서 니 킥이 허용되는 룰이었던 탓에 함서희의 니 킥 샤워가 마에사와의 두부에 연사되었고, 곧 레프리가 경기를 중지시켰다. 

약물 문제로 UFC에서 방출당한 이반 시트로프(30, 러시아)의 첫 상대로 라이트헤비급 데뷔 전을 치르게 된 김훈은 이렇다할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 채 TKO패했다. 상대의 타격을 흘리며 잘 버티던 김훈은 첫 라운드에서 고고플라타를 시도하는 등 분전했으나, 2R 상대에게 테이크 다운을 빼앗긴 후 연달은 엘보에 백을 내주고 말았다. 파운딩이 쏟아짐에도 김훈이 반격하지 못하자 레프리 와다 료가쿠가 경기를 중지시켰다. 

전 로드 FC 리거 아사쿠라 미쿠루(26, 일본)는 PXC 챔프이자 단체의 전 간판 야치 유스케(29, 일본)를 원사이드 타격으로 압박, 단체 무패를 이어갔다. 바디샷, 로우킥, 훅 등 한 수위 스피드 타격으로 야치를 잔뜩 위축시킨 아사쿠라는 링 줄을 잡는 반칙을 곁들인 탄탄한 방어로 테이크 다운까지 전혀 내쥬지 않았다. 라운드 종료 직전 난타전을 요구한 아사쿠라는 들어오는 상대를 라이트로 플래쉬 다운까지 시켰다. 아사쿠라의 여유로웠던 일전.   

SRC시절 정찬성과 맞붙었던 킹 오브 판크라시스트이자 재일교포 트레이너 최효종의 제자 이시와타리 신타로(34, 일본)는 복귀 전에서 한판승으로 지난 호리구치 전 패배의 아쉬움을 달랬다. 전 UFC 리거 사사키 우르카(29, 일본))를 훅 등 펀치로 조금씩 맞춰 나가며 타격에 우위를 더해가던 신타로는 엇박자 라이트 훅과 두부에의 니 킥으로 플래쉬 다운시켰다. 목을 누르고 두부의 니 킥을 연사하던 이시와타리가 스크램블 끝에 노스사우스 포지션을 획득, 초크로 탭을 이끌어냈다. 

전 UFC 리거 자니 케이스(30, 미국)는 야치 유스케에 이어 DEEP챔프 기타오카 사토루(39, 일본어)마저 잡아내고 라이진 2연승과 라이트급 GP 출전 자격을 얻었다. 케이스는 자신의 영역으로 가기 위해 다리를 잡고 태클을 시도하는 키타오카의 두부에 엘보와 펀치를 첫 라운드 내내 퍼부어댔다. 라운드가 종료되고도 키타오카가 일어나지 못하자 상황을 보던 세컨 측이 타월을 투척 

무패의 탑 클래스 주지떼로 호베르투 사토시 소우자(29, 일본)는 UFC에서 복귀한 4단체 챔피언 히로타 미즈토(38, 일본)를 펀치 TKO로 제압, 라이트급 GP 출전권을 제일 먼저 손에 넣었다. 더블 렉으로 간단히 히로타를 테이크 다운, 레프리가 일으키기 전까지 상위 포지션을 놓지 않았던 소우자는 일어난 후, 오버 핸드 라이트로 상대에 큰 데미지를 주었다. 재자 라이트로 얻어맞은 히로타가 다운되자 소우자가 파운딩을 연사, 히로타를 기절시켰다. 

전 로드 FC 헤비급 리거로 3차 라이진 출장에 임한 제이크 휸(31, 미국)은 원사이드 게임 끝에 대량 출혈로 TKO승을 획득, 라이진 2연승을 챙겼다. 타격은 물론 그라운드 게임에서 상대 비탈리 쉐메토프(34, 러시아)를 압도한 휸은 두 번째 라운드 타격 전 중 잦은 로우블로우로 옐로우 카드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마지막 3라운드 초반 테이크 다운 후 탑 마운트를 챙긴 휸은 왼쪽 팔꿈치로 상대의 안면을 긁어 큰 출혈을 유발, 경기를 중지시켰다. 

[RIZIN 17 결과] 

<MMA>
12경기: 야치 유스케 < 아사쿠라 미쿠루 (판정 0-3)    
11경기: 이시와타리 신타로 > 사사키 우르카 (노스사우스 초크 2R 3:58)   
10경기: 오기쿠보 히로마사 > 모토야 유키 (판정 2-1)   
09경기: 이반 시트로프 > 김훈 (TKO 2R :4:10)
07경기: 키타오카 사토루 < 자니 케이스 (TKO 1R 5:00) * 라이트급 GP 참전자 결정전 / 타월투척 
06경기: 카와지리 타츠야 > 알리 압둘라히모프 (판정 3-0) * 라이트급 GP 참전자 결정전 
05경기: 히로타 미즈토 < 호베르투 '사토시' 데 소우자 (KO 1R ) * 라이트급 GP 참전자 결정전  

04경기: 비탈리 쉐메토프 < 제이크 휸 (TKO 3R 2:19) * 출혈로 인한 레프리 스탑  
03경기: 미에사와 토모 < 함서희 (TKO 1R 3:14) 
02경기: 미우라 '킹' 레이나 < 스테파니 에거 (판정 0-3) * 63kg 계약

<KICK>  
08경기: 마치다 히카루 < 카와베 '타이가'  (판정 0-3) * 62kg 계약
01경기: 와타나베 다이키 < 히데키 (판정 0-2) * 67kg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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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40 의 공식 포스터]

TFC 챔피언 최승우(26)가 레슬링 부족을 극복하지 못한 채 서브미션에 또 한번의 패배를 기록했다. 

한국시각으로 28일, 개최지인 캐나다 알버타 주 현지 시각으로 27일 로저스 플레이스(Rogers Place)에서 개최된 올해 두 번째 UFC 캐나다 대회이자 487번째 이벤트인 UFC 240 'Holloway vs Edgar'에 출전한 최승우는 2년 만에 복귀 전에 나서는 홈 그라운더 개빈 터커(33, 캐나다)를 상대로 UFC 두 번째 경기이자 단체 첫 승 사냥 획득전에 나섰다.

라운드 초반과 막판 근사한 카운터 펀치를 맞췄지만 상대의 테이크 다운과 레슬링에 막혀 첫 라운드를 상납한 최승우는 상대의 3점 포인트에서의 두부 니 킥 반칙으로 1점을 벌 수 있었으나  상대의 타격에 맞불에 두 번째 라운드도 우세를 잡지 못하고 채 어정쩡하게 마감했다. 

초반 날카로운 타격을 뿜었던 최승우는 마지막 3라운드 클린치 싸움에서 한 차례 카운터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으나, 그 뿐, 스크램블 끝에 다시 스탠딩에서 백을 허용, 레그 락에 케이지 캔버스에 배를 댄 상태로 깔리고 말았다. 최승우가 그립을 뜯어내며 버티자, 터커가 그립을 고쳐 더욱 타이트하게 백초크를 완성했고, 최승우가 견디지 못하고 탭을 쳤다.

페더급 타이틀 전에서는 3차 방어전에 나선 왕자 맥스 할로웨이(27, 하와이)가 체급 4위이자 전 라이트급 챔프 프랭키 에드가(37, 미국)를 심판 전원일치로 꺾고, 타이틀을 지켜냈다. 단신인 애드가가 경기 내내 할로웨이 와의 거리를 줄이기 위해 애썼으나, 할로웨이가 잽과 어퍼의 레프트로 거리를 내주지 않았다. 애드가의 자랑인 테이크 다운도 3라운드 단 한 차례 성공했을 뿐, 할로웨이가 전부 회피해냈다. 할로웨이의 3-0 판정승리.  

무패의 그래플러 펠리시아 스펜서(28, 미국)와 격돌한 전 페더급 여왕 크리스 사이보그 주스티노(34, 브라질)는 타격 우위로 심판 전원 상대의 초반 카운터를 특유의 화력으로 차츰 줄여나간 사이보그는 클린치 압박에 잽과 로우, 니 킥과 훅으로 3개 라운드에서 압도적인 타격 차를 만들어냈다. 3라운드 중반 꾸준히 저항하는 상대의 예봉을 펀치 연사로 꺾은 사이보그는 경기 종료 직전까지 타격 콤보를 퍼부었고,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챙겼다. 스펜서의 맷집도 대단했던 일전.

컨텐더 시리즈 최고 걸작으로 평가 받는 제프 닐(28, 미국)은 적극성으로 정평난 상대 니코 프라이스(29 ,미국)와 격전 끝에 TKO승을 챙기고 6연승과 UFC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스피디한 클린치 싸움과 타격 전 중 의도치 않은 헤드 벗으로 더블 다운까지 나왔던 격렬한 첫 라운드를 치렀던 닐은 2R, 타격 허용 후 나온 상대의 길로틴을 파해, 가드 포지션을 잡아냈다. 아래서 엘보를 내는 프라이스게 닐의 묵직한 파운딩 샤워가 이어졌고, 레프리 머글리아타가 경기를 종료시켰다.

페더급 기대주 하킴 다워두(28, 캐나다)는 차분한 압박 끝에 하이킥으로 TKO승을 챙겼다. 단체 첫 경기에 나선 가라데 베이스의 판크라스 리거 호리에 요시노리(24, 일본)의 케이지 전체를 살린 아웃파이팅에 다워두는 복부의 니 킥과 원투와 킥 컴비네이션으로 차분히 압박을 걸어나갔다. 3라운드 니 킥 데미지로 크게 위축된 상대를 다운직전까지 몰았던 다워두는 스탭이 죽은 상대를 추격, 결국 빰 클린치 니 킥과 하이킥 컴비네이션으로 다운을 획득, 레프리의 스탑을 뽑아냈다.  

홈 그라운더 질리언 로버슨(24, 캐나다)는 컨텐더 브라질 출신의 사라 프로타(32, 브라질)를 그라운드에서 압도, 자신의 프로 커리어 첫 TKO승과 UFC 4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테이크 다운을 성공, 역 삼각과 하체 시도 등을 잘 방어하며 라운드 시간 대부분을 상위 포지션에서 보낸 로버슨은 두 번째 라운드 초반 다시 한번 테이크 다운에 성공했다. 스크램블 끝에 체스트 마운트까지 빼앗은 로버슨이 엘보 파운딩을 연사, TKO승리까지 연결해 냈다. 

[UFC 240 'Holloway vs Edgar' 결과]  
11경기: 맥스 할로웨이 > 프랭키 에드가 (판정 3-0) * 페더급 타이틀 전 
10경기: 크리스 '사이보그' 주스티노 > 펠리시아 스펜서 (판정 3-0) 
09경기: 제프 닐 > 니코 프라이스 (TKO 2R 2:39) 
08경기: 올리비에 오뱅 메르시에 < 아르만 사루키안 (판정 0-3) 
07경기: 마크-안드레 바리울 < 크리조프 자코 (판정 1-2) 
06경기: 알렉시스 데이비스 < 비비아니 아라우주 (판정 0-3) 
05경기: 하킴 다워두 > 호리에 요시노리 (TKO 3R ) 
04경기: 게빈 터커 < 최승우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3:17) 
03경기: 디아베손 피게레두 > 알렉산드레 판토자 (판정 3-0) 
02경기: 질리언 로버슨 < 사라 프로타 (TKO 2R 4:13) 
01경기: 에릭 코흐 > 카일 스튜어트 (판정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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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생 MMA 단체 배틀필드에 출전한 한국 파이터들이 1무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케빈 박(29, CK짐), 김두환(30, KTT) 정한국(27, 팀매드) 3인의 파이터들은 지난 서울에서 첫 대회 이후 2년 4개월만에 중국 마카오에서 재개된 배틀필드(Battle Field) FC의 두 번째 대회 Battle Field Fighting Championship 2에 동반 출장, 해외 파이터와의 일전에 임했다.  

[Battle Field Fighting Championship 2의 공식 포스터]

150전의 중고신인, 케빈 박은 35전 중 단 1번의 패전만을 기록 중인 전 벨라토르 리거 쥴리오 세자르 네바스 주니어(25, 브라질)의 벽을 넘지 못했다. 단신인 케빈 박은 안그래도 장신인 상대에게 특기인 천궁퇴나 롤링 썬더 등 변칙 기술을 활용, 리드를 꾀했으나, 첫 라운드 롤링 선더 실패와 마지막 3라운드 슬램 후 빼앗긴 상위 포지션에서 탈출하지 못해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를 내줘야 했다. 

메인 첫 경기에 임한 KTT의 맏형 김두환은 UFC 리거와 무승부를 기록하는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타 단체에서 조니 워커를 잡은 바 있는 와그너 프라두(32, 브라질)의 타격을 경계한 탓에 방어위주의 소극적인 경기를 펼쳤던 김두환은 3R 초중반, 로우킥 데미지를 드러낸 상대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플라잉 니 킥 등을 날리며 분발했던 김두환은 그러나 카운터에 막혀 만족스런 히트를 내지 못하고 종료를 맞이했다. 1:1 상황에서 마지막 저지가 드로우를 선언, 무승부가 결정됐다.

터프함으로 정평난 정한국은 영리한 포인트 게임으로 원사이드 게임을 펼쳤으나, 스플릿 판정으로 대 동구권 파이터와의 첫 조우에서 승리를 가져가지 못했다.  13전의 헤비 펀처 알렉산더 두리마노프(27, 러시아)와 격돌한 정한국은 훅 중심의 한 방을 노리는 상대를 잦은 왼손 잽으로 거리를 장악, 백스핀블로우, 플라잉 니 킥, 엘보 등으로 농락했다. 그러나 몇 차례 훅과 어퍼에 슬립성에 균형이 무너진 탓인지 판정에서 레프리 한 명의 우세를 얻는데 그쳤다. 

같은 ATT 소속의 전 UFC 리거 간 메인에서는 글레이슨 티바우(36, 브라질)가 벨라토르 챔프 출신 윌 브룩스(32, 미국)를 길로틴 초크로 잡아냈다. 클린치 싸움에서 파워 우위를 보이며 상대를 압도했던 티바우는 클린치 압박에서 상대의 디딤 다리의 오금을 쳐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다. 티바우가 몸을 바싹 붙이며 길로틴을 시도했고, 잠시 버티던 브룩스의 손이 실신해서 떨어지자 신호철 레프리가 급히 경기를 종료시켰다. 브룩스가 스탑에 항의 했으나, 명백한 실신이었다. 

UFC 체급 4위를 기록한 바 있는 강호 브라이언 캐러웨이(34, 미국)는 장기인 레슬링을 앞세운 그래플링 압박으로 원사이드 게임 끝에 판정승을 기록, 연패를 끊어내는데 성공했다. 카드 중 유일하게 첫 대회에 이어 연속 참전한 라자 쉬펜(미국)을 테이크 다운, 탑 마운트에서의 길로틴 초크 등으로 괴롭힌 캐러웨이는 2R 막판, 상대의 연속 파운딩을 허용하기도 했으나, 결국 3라운드에서도 두 번의 테이크 다운을 성공, 경기 종료 시까지 쉬펜을 캔버스에 묶어뒀다.   

한국인 킬러의 이명을 떨쳤던 로드 FC 리거 브루노 미란다(29, 브라질)은 로우킥 압박으로 역전 TKO승을 일궈냈다. 벨라토르 리거인 베테랑 히카르두 틸로니(36, 브라질)의 테이크 다운에 쉽지 않은 앞선 두 개의 라운드를 보내야 했던 미란다는 3라운드 초반, 역력한 로우킥 데미지에 힘겨워하기 시작한 틸로니를 추격하기 시작했다. 레프트로 한 차례 다운까지 뽑아낸 미란다는 심판이 일으킨 틸로니를 다시 펀치로 다운, 레프리의 경기 중지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Battle Field FC 2 결과]     
12경기: 윌 브룩스 < 글레이슨 티바우 (길로틴 초크 1R 1:20)  
11경기: 쉐넌 리치 < 사이먼 카슨 (TKO 1R 1:17) * 계약
10경기: 라자 쉬펜 < 브라이언 캐러웨이 (판정 0-3)       
09경기: 브루노 미란다 > 히카르두 틸로니 (TKO 3R 1:23)     
08경기: 디제이 린더만 < 패트릭 시미드 (판정 0-3) * 무에타이 룰      
07경기: 줄리오 세자르 네바스 주니어 > 케빈 박 (판정 3-0)      
06경기: 잰 핀레이 > 바네사 밀로 (TKO 1R 3:07)     
05경기: 와그너 프라도 = 김두환 (판정 1-1)  
04경기: 무신 코브레이 < 벤 월 (판정 0-3)  
03경기: 카이키 브리토 > 마테우즈 레베키 (TKO 3R 3:30) 
02경기: 알렉산더 두리마노프 > 정한국 (판정 2-1)   
01경기: 리우샤오우 > 알렉산드라 뮤어 (TKO 3R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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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 World Series 2019 Semi Final Round in OSAKA 의 공식 포스터]

라이즈 61kg 토너먼트에 출장했던 수퍼페더급 챔프 '코리안데빌' 이찬형(28, 라온 짐)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21일,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에디온 아레나 오사카에서 개최된 입식 격투기 단체 라이즈(RISE)의 이벤트 RISE World Series 2019 'Semi Final Round in Osaka' 에 출전한 이찬형은 이미 두 번의 대전 경험을 가진 일본의 전 라차담넌 라이트급 챔프 우메노 겐지(31, 일본)와 3차전 겸 토너먼트 준결승에 나섰으나, 3-0 판정으로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상대의 잦은 타격에도 큰 데미지 없이 꾸준히 압박을 건 이찬형은 바디와 안면에 연타를 집어넣으며 우메노를 괴롭혔으나, 잦은 로우와 미들킥을 바탕으로 한 꾸준한 타격과 이찬형의 타격 거리를 죽이는 클린치, 클린치 전과 직후의 빠른 타격에 포인트 차가 벌어졌고, 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찬형과 우메노의 준결승전(B블록)에 앞섰던 동체급 준결승(A블록)에서는 라이즈 5대 라이트급 챔피언 시라토리 타이주가 2015년 라차담넌 MVP겸 라차담넌 라이트급 챔프 색산 오크완무완을 세번이나 다운시키는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획득, 우메노와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현역 룸피니 수퍼 페더급 챔프 아스킴 PK 센차이 무에타이 짐과 58kg 토너먼트 준결승 겸 2차전에 나선 천재 킥복서 나스카와 텐신(20, 일본)은 점핑 돌려차기로 인한 컷으로  TKO승을 획득, 결승전에 선착한 ISKA 무에타이 밴텀급 챔프 마츠모토 시로와의 결승전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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