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 뉴스'에 해당되는 글 1509건

  1. 2024.05.18 [RTU S03 E01-E02] 韓 파이터 4인방 전원 판정패배, 홍준영, 송영재, 서예담 1회전 탈락
  2. 2024.05.12 [UOE 056] 메인 나선 루이스 홈팬들에 3R KO선물, 버클리는 압도적 테이크 다운 앞세운 운영으로 무난한 판정승
  3. 2024.05.11 [Max FL 031] 경량급 기대주 박형우, 은원있던 박광민 잡고 밴텀급 타이틀 도전권 획득
  4. 2024.04.29 [RIZIN 046] 김수철 3:3 대항전에서 유일의 한판 승, 페더급 대권 도전 카네하라는 챔프 스즈키에 TKO패
  5. 2024.04.20 [BKR 02] '헌터' 박종헌 연장 접전 끝에 '강철 거미' 오하라에 판정패배, '미스터 사탄' 조준용은 베테랑다운 압도적 그래플링으로 신예 '위버맨시' 이완성에 TKO승리
  6. 2024.04.20 [PFL 3] 무패의 우말라토프 벨라토르 웰터 전 챔프 코레쉬코프에 판정승, 22시즌 챔프 러프네인은 조금은 빨랐던 레프리 스탑에 힘입어 첫 라운드 TKO승리
  7. 2024.04.14 [UFC 300] 라이트헤비급 챔프 페헤이라 KO로 1차 방어 성공, 스트로급 여왕 장 웨일리는 그래플링 우위로 판정승 할로웨이는 1초 남긴 실신 KO로 BMF 새 챔프에
  8. 2024.04.13 [ROAD FC 068] 김태인 악전고투 끝에 세키노에 TKO승으로 2체급 챔프 등극, 박시원은 실신 KO로 마지막 타이틀 전 승리
  9. 2024.04.07 [UFN 240] 미들급 6위 엘런 판정으로 커티스에 리벤지, 잭슨은 그래플링 우세로 판정승리
  10. 2024.03.30 [UJFC 03] 신재영, 오두석에게 한 수위 레슬링으로 프로 첫 타이틀 획득, 울진 홈그라운더 최환은 무승부에 그쳐
  11. 2024.03.24 [DEEP JEWELS 044] 챔피언 박시윤 세계 1위 이자와에 초크 패배, 5전 무승 조은비 미크로급 데뷔 전에서 실신 KO승리
  12. 2024.03.23 [RIZIN LANDMARK 09] 데뷔 전 심유리, 슛복싱 여왕 레나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단체 경착륙, 소우자는 TKO승리
  13. 2024.03.23 [Bellator CS 01] 장기인 레슬링 앞세운 앤더슨 판정으로 새 라이트헤비급 벨트의 주인에, 챔프 핏불은 역전 TKO로 페더급 벨트 방어
  14. 2024.03.17 [UFN 239] 헤비급 9위 투이바사 생일날 서브미션 패배, 배틀-루사 전은 아이포크 탓 무효 경기
  15. 2024.03.09 [MAX FC 025 & DGFC 016] 정성직 통합 타이틀 전에서 판정승리, 서동현은 PFL 경험있는 베테랑 이도겸에게 역전 KO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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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파이터들의 UFC 등용문 격 이벤트에 출전한 한국 파이터들이 첫 날에 단 한명도 승전보를 가져오지 못했다.

18일 중국 상하이 UFC PI에서 개최된 UFC의 아시안 파이터 선발 이벤트인 ROAD To UFC Season 03의 첫날 이벤트인  Episode 1에 출전한 홍준영(33, 코리안좀비MMA)과 김한슬(33, 코리안좀비MMA), Episode 2에 출전한 송영재(28, 하비스MMA), 서예담(32, 파라에스트라 청주)는 전원 판정패배를 기록, 단 1승도 올리지 못했다. 

[ROAD To UFC Season 3 Opennnig Round의 공식 포스터]
[서예담이 스밍에게 니 킥을 허용하고 있다]

RTU 첫 토너먼트에 나선 서예담은 로드 FC 리거 스밍(29, 중국)에게 판정패배했다. 하위에서의 저항으로 살아남았지만 니 킥으로 인해 그로기에 빠져 1R을 내준 서예담은 펀치와 테이크 다운의 근사한 콤보로 2R 내내 상대를 캔버스에 묶어 두었다. 시작부터 클린 히트를 뽑았으나, 상대의 만만치 않은 클린치에 쉽지 않은 3R을 보내고 경기를 마친 서예담은 1R 하이킥의 임팩트 탓인지 단 한명의 저지로부터도 우세를 받아내지 못했다. 

[카와나에게 스트레이트를 꼽아넣는 송영재]

무패의 AFC 챔피언 송영재도 페더급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방재혁을 제압한 글라디에이터 챔프이자 U-23 그레코로만세계 챔피언 카와나 마스토 (29, 일본)에게 1R 4:30가까이 컨트롤당했던 송영재는 2R 엘보 등 막판 러쉬를 제외하고 어퍼컷, 스트레이트 등 지친 상대를 거의 잡아낼 뻔 했으나, 3R 초반 레프트 후 라이트에 크게 데미지를 입고, 싱글렉으로 시간을 벌어야 했다. 결국 이게 독이 된 송영재는 경기 끝날 때 까지 마스토의 컨트롤을 벗어나지 못했다. 

[홍준영이 하라구치의 안면에 펀치를 히트시키고 있다]

엘리트 레슬러이자 지난 RTU 라이트급 토너먼트 파이널리스트 하라구치 신(25, 일본)을 상대로 RTU 페더급 2차 전에 나섰던 더블지 페더급 챔프 홍준영은 상대의 레슬링 압박을 풀지 못했다. 시작하자마자 플라잉 니 킥을 히트시켰던 홍준영은 테이크 다운을 대부분 방어했으나, 오버 핸드 레프트에 플래쉬 다운을 당하며 1R을 내줬다. 이후 ,태클과  클린치, 레프트에 시달린 홍준영은 이렇다할 모습을 보이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바하터볼레와 타격을 교환하는 홍준영]

3차 RTU 도전에 나선 더블지&ACF 웰터급 더블 챔프김한슬은 판정패로 2연패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기원빈에게 반칙승을 거뒀던 바하터볼레 바터보라티(26, 중국)과 논타이틀 전으로 맞붙은 1R 초반, 원투 성 레프트로 근사한 다운을 뽑으며 금세 승기를 잡는 듯 했다. 허나, 2R 버팅 출혈과 서밍에 흔들리기 시작한 김한슬은 레프트, 테이크 다운에 밀리며 2R을 내줬고, 3R에서도 몇 차례 펀치를 히트시켰을 뿐, 타격 거리를 되찾아오지 못하고 로우킥에 슬립 다운으로 경기를 마감했다. 

[Road to UFC Season 3 Episode 1-2 결과]      

<Episode 2>
05경기: 시에빈 > 이부꺼러 (판정 3-0) * RTU 페더급 토너먼트 1회전 
04경기: 스밍 > 서예담 (판정 3-0) * RTU 女 스트로급 토너먼트 1회전
03경기: 카와나 마스토 > 송영재  (판정 3-0) * RTU 페더급 토너먼트 1회전
02경기: 프리야 샤르마 < 둥화샹 (판정 0-3) * RTU 女 스트로급 토너먼트 1회전
01경기: 왕총 > 파울라 루나 (길로틴 초크 1R 3:04) 

<Episode 1>

04경기: 주캉제 > 안도 타츠야 (판정 3-0) * RTU 페더급 토너먼트 1회전  
03경기: 하라구치 신 > 홍준영 (판정 3-0) * RTU 페더급 토너먼트 1회전
02경기: 펑시아오찬 > 카이란 싱 (TKO 1R 2:03) * RTU 女 스트로급 토너먼트 1회전
01경기: 바하터볼레 바터보라티 > 김한슬 (판정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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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On ESPN 056 의 공식 포스터]

세계 최대 규모의 MMA 단체 UFC의 690번째 흥행이자 ESPN용 서브 브랜드 대회인 UFC On ESPN의 쉰여섯번째 대회인UFC On ESPN 056 'Lewis vs Nascimento' 가 한국 시각으로 12일, 개최지인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 루이스 현지 시각으로 11일 엔터프라이즈 센터(Enterprise Center)에서 개최됐다. 

[루이스가 나시멘투의 가드사이로 펀치를 시도하고 있다]

최근 부진했던 헤비급 12위의 헤비펀처 데릭 루이스(39, 미국)는 홈 팬들에게 KO승을 선물했다. 3연승 중인 15위 호드리구 나시멘투(31, 브라질)와 격돌한 루이스는 2R  타격으로 어느 정도 균형을 맞췄지만 레슬링과 그래플링에서 밀려 좀처럼 흐름을 끌어오지 못했다. 그러나 3R 초반 루이스는 3R 초반 레프트 에 이어 던진 오버핸드 라이트 잽으로 상대의 다리를 풀어버렸고, 나시멘투가 다리를 잡으며 버텼으나 두부가 노출된 채 파운딩에 피격 당하자, 레프리가 경기를 중단시켰다.   

[루지보에프를 테이크 다운시키는 버클리]

웰터급 11위 랭커이자 킥 캐치에 카운터 돌려 차기 KO로 잘 알려진 요아킴 버클리(30, 미국)는 원사이드 테이크 다운능력을 앞세운 경기 운영으로 프로 19번째 승리를 거머쥐었다.  44전을 치러낸 베테랑으로 2m에 육박하는 신장을 지닌 거인  누르술탄 루지보에프(30, 우즈베키스탄)를 맞붙은 버클리는 1R에서만 두 차례 테이크 다운으로 상대를 위축시켰다. 3R,훅으로 두 차례나 다운을 뽑은 버클리는 막판 척추에 힐 킥 반칙을 당하기도 했으나, 무사히 마무리 판정승을 챙겼다. 

[울버그가 서둘러 일어난 맨필드에게 레프트를 히트시키고 있다]

정다운을 잡아냈던 라이트헤비급 킥복서 카를로스 울버그(33, 뉴질랜드)는 12위 랭커 알론조 맨필드(36, 미국) KO로 잡아내고 첫 랭크 인을 달성했다. 시작하자마자 스트레이트에 걸리는 듯 했던 울버그는 백스탭을 적절히 사용, 체크 라이트로 맨필드의 균형을 무너뜨렸다. 양 손으로 땅을 집으며 일어나려던 맨필드의 안면에 펀치를 박아넣으며 기회를 보던 울버그가 재차 레프트로 다운을 뽑아냈다. 맨필드가 튕기듯이 일어났으나 레프리가 스탑을 선언, 12초만에 승부가 종결됐다. 

[카운터 훅을 렝베츠키의 안면에 꽃아넣는 페헤이라]

베테랑 존슨에게 KO승을 거두고 3연패를 끊어냈던 디에고 페헤이라(39, 브라질)는 하드 펀처 마테츠 렝베츠키(31, 폴란드)를 TKO로 잡아내고 연승을 재계했다. 1R 훅에 다운되며 위기를 맞았던 페헤이라는 2R 테이크 다운 후 눌러 놓는데 실패, 급격히 느려진 렝베츠키에 본격적으로 압박을 걸어나갔다. 이후 원사이드의 그래플링 게임과 양눈을 엉망으로 만드는 등 타격으로 경기를 지배하던 페헤이라가 더블렉 후 파운딩 샤워로 종료 9초를 남기고 레프리의 경기 중지를 이끌어냈다.

[후퍼의 파운딩에 괴로워하는 보르시체프]

라이트급 기대주 체이스 후퍼(24, 미국)는 서브미션으로 3연승을 이어갔다. UFC 첫 연승을 노리는 뱌체슬라프 보르시체프(32, 러시아)를 사우스포의 레프트로 다운까지 뽑은 후퍼는 백에서 RNC, 막판 트라이앵글 시도 등으로 완벽하게 우세를 점했다. 2R, 스피닝 백 피스트-하이킥-더블 렉을 연결한 후퍼는 탑 마운트 등 상위 마운트에서 파운딩으로 한참을 보낸 뒤 다스 초크를 연결, 레프리 스탑을 이끌어 냈다. 보르시체프가 탭을 하지 않았다고 항의했으나, 이미 때는 늦은 뒤였다.

[리보비치가 멕키니의 복부에 카운터 니 킥을 박아넣고 있다]

UFC 데뷔 전에서 프로 첫 패배를 맛봤던 에스테반 리보비치(28, 아르헨티나)는 근사한 초살 KO승으로 UFC 입성 후 첫 KO승을 거뒀다. 3연승을 노리던 테런스 맥키니(29, 미국)와 묵직하고도 빠른 펀치를 교환하던 리보비치는 자신의 레프트를 위빙과 사이드 스탭으로 피해내던 상대에 라이트-라이트로 상체를 들어올린 상대에 라이트 하이킥을 클린 히트, 그대로 주저 앉혔다. 기습 하이킥을 먹힌 맥키니는 주저 앉은 채 한 동안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UFC On ESPN 056 'Lewis vs. Nascimento' 결과]
12경기:데릭 루이스 > 호드리구 나시멘투 (TKO 3R 0:49)
11경기: 요아킴 바클리 > 누르술탄 루지보에프 (판정 3-0)   
10경기: 알론조 맨필드 < 카를로스 울버그 (KO 1R 0:12)   
09경기: 디에고 페헤이라 > 마테우츠 렝베츠키 (TKO 3R 4:51)
08경기: 알렉스 카세라스 < 션 우드슨 (판정 0-3) 
07경기: 왈도 코르테스-아코스타 > 로벨리스 데스페이네 (판정 3-0) 
06경기: 체이스 후퍼 > 뱌체슬라프 보르시체프 (다스 초크 2R 3:00)
05경기: 에스테반 리보빅 > 테런스 맥키니 (KO 1R 0:37)
04경기: 타바사 리치 > 테시아 페닝턴 (판정 2-1)  
03경기: 트레이 워터스 > 빌리 고프 (판정 3-0)     
02경기: 찰스 존스 > 제이크 헤들리 (판정 3-0)  
01경기: JJ 알드리치 < 베로니카 하디 (판정 0-3)
 
* 사진제공=UFC/getty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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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 First League 031 의 공식 포스터]

경량급 기대주 박형우(21 김제국제엑스짐)이 사실상 공석 상태인 MAX FC 차기 밴텀급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에 성공했다.  

[토너먼트 우승 후 류제석 대구시 무에타이 협회장과 포즈를 취한 박형우]

11일 제2회 대구 달서구청장기 무에타이 선수권 대회를 겸해 대구 월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맥스 FC의 이벤트인 MAX FC First League 031에 출전한 박형우는 -55kg 밴텀급 챔피언에의 도전권이 걸린 4강 토너먼트에 출전, 1회전 상대인 김영민을 부지런한 클린치 니 킥, 하이킥,  안면 스트레이트 등으로 판정승을 획득해 무난히 결승에 안착했다.

[스트레이트로 김영민을 압박하는 박형우]

결승에 선착한 박형우는 이전 자신에게 패배를 안겨 준 바 있는데다 1회전 경기 중 버팅으로 인한 부상으로 안정호(24, 옥천 팀 천하)가 경기를 포기, 닥터 스탑의 행운을 거머 쥔 박광민(22, 광주 투혼 무에타이)과의 리벤지 매치 겸  타이틀 도전권이 걸린 결승전에 임했다.

[박형우가 들어오는 박광민을 카운터 펀치로 막아내고 있다]

1회전 초반과 달리 워밍업이 잘 된 박광민이 카운터 훅과 하이킥으로 종종 클린히트를 터뜨리며 맞서왔다. 그러나 박형우는 다채로운 클린치 니 킥과 플라잉 니, 점수로는 이어지지 않으나 던지기 게임을 시도, 흐름을 경기 종반까지 가져갈 수 있었다. 경기 종료 후 저지 3인 모두가 박형우의 우세를 선언, 박형우는 타이틀을 코앞에 두게 됐다. 

[MAX FC First League 031 결과]   


<밴텀급(-55kg) 타이틀 도전자 결정 4강 토너먼트>
11경기: 박형우 > 박광민 (판정 3-0) * 결승   
02경기: 박광민 > 안정호 (TKO 1R 1:37) * 부상으로 경기 포기  
01경기: 박형우 > 김영민 (판정 3-0) 

<원매치>

10경기: 최창준 > 이진혁 (판정 3-0)
09경기: 서성빈 > 김진화 (판정 2-1)
08경기: 전강표 < 김승현 (판정 0-3) 
07경기: 조영우 < 정인수 (TKO 1R 1:30)
06경기: 박종준 > 변정윤 (판정 3-0)
05경기: 천주영 < 최성준 (TKO 3R 5:00) * 부상으로 경기 포기
04경기: 권솔찬 > 신준호 (판정 2-1) 
03경기: 조강민 < 김현조 (판정 0-3)

* 사진=RANK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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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ZIN 046의 공식 결과]

라이진에 출전했던 로드 FC 3인방이 한일 대항전에서 1승 2패의 전적을 기록했다. 

28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아리아케 아리나(有明アリーナ)에서 개최된 일본 제일의 메이저 단체 라이진의 이벤트 RIZIN 046에서 개최된 한일 대항전에 참전한 김수철(32, 팀포스), 이정현(21, 팀AOM), 양지용(28, 제주 팀 더 킹) 등 한국 파이터 3인방은 김수철 한 명이 한 판승을 거둔 것에 만족해야 했다. 

[실신한 나카지마에 파운딩을 날리는 김수철을 레프리가 저지하고 있다]

로드 FC의 간판이자 네 번째 라이진 출격에 나선 김수철(32, 팀포스)은 판크라스 타이틀 홀더 나카지마 타이치(35, 일본)을 실신 KO시키고 한국에 유일한 승리를 안겨주었다. 테이크 다운과 길로틴을 시도했으나 성공시키지 못했던 김수철은 테이크 다운을 내주거나 근접거리에서 엘보를 허용하면서도 펀치와 니 킥 콤보로 1R을 마감했다. 2R 터치 글러브 직후 로우킥을 차는 나카지마의 김수철의 안면에 레프트를 직격, 다운시켰고, 뒤이은 파운딩으로 상대를 재워버렸다.  

[신류에게 목을 내준 이정현이 괴로워하고 있다]

DEEP 출신의 플라이급 일본 차세대 넘버 원 다카하시 '신류' 마코토(23, 일본)를 상대로 라이진 데뷔 전 겸 두 번째 한일 대항전에 나선 이정현(21, 팀AOM)은 서브미션에 무너졌다. 초반 하이킥을 하체 관절기로 연결하는 클래식한 기술에 그라운드 전에 돌입했던 이정현은 스스로 하체관절기를 사용하는 등 스크램블을 벌였으나, 일어나지 못했다. 결국, 일어나려다 상대에게 목을 껴앉긴 이정현은 이어진 신류의 암 트라이앵글을 허용, 탭을 쳐야 했다.   

[쿠라모토에게 스트레이트를 던지는 양지용]

대항전 첫 경기에 나섰던 양지용(28, 제주 팀 더 킹) 레슬러 쿠라모토 카즈마(37,일본)에게 스플릿 판정승을 내줬다. 버텨내긴 했으나 결국 테이크 다운을 허용, 라운드 종료 직전 마운트까지 내줬던 양지용은 2R 상위 포지션에서의 수직 엘보로 상대의 눈을 크게 부어오르게 만들었으나, 로프를 잡아 옐로우 카드를 받고 말았다. 3R 펀치 클린히트로 재미를 봤던 양지용은 수 차례 실패했던 길로틴을 막판에 재사용, 승부를 뒤집는데 실패했다. 1-2 패배. 

[스즈키의 니 킥을 피하고 있는 카네하라]

정찬성을 SRC에서 잡아낸 바 있는 UFC 출신 베테랑 카네하라 마사노리(41, 일본)는 페더급 챔프 스즈키 치히로(24, 일본)의 벽을 넘지 못했다. 전 챔피언 클레베르 코이케를 그라운드에서 압도하며 기대를 모았던 카네하라였으나, 촘촘하고 부지런한 타격 압박에 밀려 무리한 타격전을 벌이다 카운터 훅에 플래쉬 다운을 내줬다. 일어난 카네하라는 압박에 밀려 재차 다운, 암 바와 발로 밀어내려 했으나, 뒤이은 파운딩에 무너지고 말았다. 

[RIZIN 046 결과]
10경기: 스즈키 치히로 > 카네하라 마사노리 (TKO 1R 4:28) * 페더급 타이틀전    
09경기: 우시쿠 쥰타로 < 오타 시노부 (판정 0-3)
08경기: 나카지마 타이치 < 김수철 (TKO 2R 0:06) 
07경기: 신류 마코토 < 이정현 (암 트라이앵글 초크 1R 4:29) 
06경기: 쿠라모토 카즈마 > 양지용 (판정 2-1) 
05경기: '블랙펜서' 베이 노아 > 이노우에 유사쿠 (판정 0-3)
04경기: 나카하라 요시키 > 빅토르 콜레스닉 (판정 3-0)  
03경기: 시노츠카 타츠키 > 저스틴 마르티네즈 (KO 1R 1:33) * 베어너클    
02경기: 야마모토 소라 < 일홈 노지모프 (TKO 2R 3:39)  
01경기: 다카기 료 > 니시타니 타이세이 (TKO 1R 4:04)
 
* 사진제공=RIZIN 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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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이벤트와 활발한 유튜브 활용으로 착실히 성장 중인 신흥 MMA 단체 블랙컴뱃의 서브 브랜드 대회인 라이즈의 2번째 흥행인 Black Combat Rise 02 가 20일,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블랙컴뱃 전용 스튜디오인 블랙 아고라(Black Agora)에서 개최됐다. 

[오하라의 펀치를 블록하는 박종헌]

라이트급 랭킹 2위 '헌터' 박종헌(32, 팀JS)은 판정까지 가는 접전 끝에 전 DEEP 라이트급 챔프로 랭킹 1위 '아이언 스파이더' 오하라 주리(33, 일본)에 판정패했다. 테이크 다운에서 앞섰으나 거듭된 로우블로우로 인한 감점을 받은 박종헌은 체력 저하로 인해 바디샷 등 데미지로 판정까지 가게 됐다. 연장에서 박종헌은 두 번의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으나, 바디샷 샤워와 니 킥, 안면이 흔들릴 정도의 펀치에 밀려 승부를 넘겨줘야 했다. 

[이완성의 상위 마운트를 빼앗은 조준용이 파운딩을 퍼붓고 있다]

라이트급 랭킹 전에서는 6위 '미스터 사탄' 조준용(29, 칼슨해적단)이 7위까지 올라온 '위버맨시' 이완성(본주짓수 서산)를 TKO로 승리, 챔피언 로드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 타격 중 클린치 후 덧걸이 스핀으로 첫 테이크 다운을 뽑아낸 조준용은 일어나려던 상대를 다시금 슬램으로 캔버스에 뉘였다. 케이지 워크로 일어나려던 상대의 스탠딩을 모두 막아낸 조준용이 결국 백 마운트에서의 파운딩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초살 KO후 케이지 위에 걸터앉아 자축하는 야마모토]

지난 대회에서 6연패를 끊어냈던 재일교포 야마모토 세이고, 밴텀급 10위 랭커 김성오(28)는 초살 KO로 5년 만의 2연승을 결정지었다. '갬블러' 이성철(32, 사이코핏불스)와 터치 글러브 페인트 직후 플라잉 니 킥을 히트시킨 야마모토는 급히 일어나려던 이성철의 안면에 펀치를 연속 히트시켰다. 이성철이 충격으로 앞으로 꼬꾸라지면서 크게 케이지 벽에 부딫혔고, 야마모토의 파운딩까지 이어지자 놀란 레프리가 달려와 즉시, 경기를 중단시켰다. 이성철이 항의했으나 때는 늦은 뒤였다. 

[이나다에게 파운딩을 퍼붓는 김명환]

더블지 헤비급 왕자 '맘모스' 김명환(26. 익스트림 컴뱃) DEEP으로부터의 자객 '백호' 이나다 마사시(34, 일본)를 TKO로 제압해냈다. 빠른 움직임의 백클린치를 시작으로 두터운 상대의 클린치에 애를 먹었던 김명환의 상대의 유도식 테이크 다운에 카운터, 상위를 잡아내고 엘보 파운딩, 탑 마운트까지 따내는 1R을 보내며 흐름을 당겨왔다.  2R 클린치 덧걸이로 다시금 이나다를 캔버스에 끌어들인 김명환은 스크램블 끝에 백 마운트까지 획득, 파운딩 샤워로 레프리의 스탑을 이끌어냈다.

[Black Combat Rise 02 결과]    
07경기: 오하라 주리 > 박종헌 (판정 3-0) * 연장 1R
06경기: 조용준 > 이환성 (KO 1R 2:03) 
05경기: 야마모토 세이고 > 이성철 (KO 1R 0:06)  
04경기: 이민혁 < 임재윤 (판정 0-3)  
03경기: 이나다 마사시 < 김명환 (TKO 2R 4:50)
02경기: 성낙중 < 박태호 (판정 0-3) 
01경기: 마츠우라 유코 < 전수민 (암 바 2R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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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L 3 2024 Regular Season의 공식 포스터]

벨라토르와의 합병이후 첫 시즌을 시작한 프로페셔널 파이트리그(Professional Fight League)가 올해 세번째 넘버링 이벤트이자 웰터급과 페더급의 시즌 오프닝 이벤트인 PFL 3 2024 Regular Season를 한국 시각으로 20일, 개최지인 미국 시카고 현지 시각으로 19일,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윈트러스트 아레나(Wintrust Arena)에서 개최했다. 

[그래플링 경합 중인 코레쉬코프와 우말라토프]

웰터급 러시안 간의 이날의 메인 이벤트에서는 ATT 소속의 무패의 마고메드 우말라토프(32)가 밴슨 핸더슨을 잡아낸 바 있는 전 벨라토르 왕자 안드레이 코레쉬코프(33, 러시아)를 판정으로 꺾었다. 물흐르는 듯한 클린치 게임과 고고플라타와 오모플라타 콤보 등 코레쉬코프가 베테랑다운 근사한 그래플링을 보여줬으나 2R 라이트 클린히트의 플래쉬 다운과 3차례의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킨 우말라토프가 그라운드 컨트롤로 압승, 승점 3점을 가져갔다. 

[러프네인이 카르발류에게 펀치 공격을 가하고 있다]

32전을 치러낸 베테랑이자 22시즌 페더급 챔피언 브랜던 러프네인(34, 미국) 롱타임 발라토르 페더급 TOP 5 페드로 카르발류(28, 포르투칼)를 레프리의 조금은 빨랐던 스탑에 힘입어 승점 6점을 챙겼다. 초반 킥 캐치 후 던진 라이트로 큰 데미지를 남기며 흐름을 장악한 러프레인은 아직 카르발류가 펀치를 걷어들이는 타이밍에 재차 라이트를 박아 넣어 다운을 뽑아냈다. 이노키 포지션서 발목을 잡으려던 카르발류가 다시금 펀치를 허용하자 레프리가 경기를 중단시켰다. 

벨라토르 웰터급 잠정 왕자 로건 스트롤리(31, 미국)은 17전 무패의 샤밀 무사에프(30, 러시아)에게 덜미를 잡혔다. 1R 중반까지 타격 압박으로 케이지 중앙을 차지하고 경기를 리드했던 스트롤리는 백스핀 킥에 걷어차여 흐름이 내줘버렸다. 무사에프의 원투에 다운직전까지 몰렸으나, 종료 벨 덕분에 1R을 넘긴 스트롤리는 그러나 2R 시작 직후 로우를 차려다 어퍼성 레프트에 다운, 즉시 백에 들러붙은 무사에프의 레프트 파운딩 샤워에 견디지 못하고 실신해 버렸다.

올해 1월 은퇴한 파이터이자 코치였던 아버지 디에고 브라가를 강도의 총격으로 잃었던 2023 시즌 페더급 챔피언 가브리엘 아우베스 브라가(25, 브라질)은 첫 라운드 종료를 알리는 벨과 동시에 버저비터 KO승을 획득, 아버지의 영전에 승리를 바칠 수 있었다. 빠른 발을 가진 저스틴 곤잘레스(32, 미국)의 테이크 다운과 로우킥, 레프트 훅에 밀렸던 브라가는 종료 직전 기습 펀치 러쉬로 단숨의 거리를 좁혔고, 숏 레프트로 상대를 실신시켰다. 

원 챔피언쉽에서 배명호를 잡아낸 바 있는 무패의 무라드 라마자노프(28, 러시아)는 PFL 유럽 을 통해 넘어온 전 UFC 리거 로레아노 스타로폴리(31, 아르헨티나)를 압도적인 그래플링 능력에 이은 서브미션으로 첫 라운드에 잡아냈다. 초반 플라잉 니 킥을 실패한 스타로폴리와 클린치를 잡은 라마자노프는 슬램으로 테이크 다운에 성공, 상위 포지션을 캐치했다. 타이트한 풀마운트를 캐치한 라마자노프는 암트라이앵글, 파운딩으로 상대를 괴롭힌 끝에 RNC를 캐치, 탭으로 종지부를 찍었다.

2022시즌 출신의 전 UFC 리거 돈 마지(33, 남아공)는 시즌 첫 웰터급 경기에서 빠른 서브미션으로 승점 6점을 획득,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벨라토르 베테랑 브래넌 워드(35, 미국)에게 업어치기를 허용, 경기를 시작한 마지는 곧바로 이어진 타격전에서 숙이고 들어오는 상대의 머리에 니 킥으로 스턴 상태를 뽑아낼 수 있었다. 업어치기를 시도하는 상대를 찌그려뜨려 쿼터 마운트를 타낸 마지는 워드가 일어나는 틈을 놓치지 않고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캐치, 스탠딩에서 탭을 받아냈다.

타단체의 원매치 격인 쇼케이스 매치에서는 조성빈에게 1패를 안겨줬던 타일러 다이아몬드(33, 미국)과 타이트한 레슬링과 안와골절을 의심케할 정도의 타격을 앞세워 판정승을, 흑인 스트라이커 태드 진(25, 미국)이 로메인 데비네(프랑스)의 하이킥 블락 후 라이트 카운터로 데미지를 안긴 뒤 어퍼컷으로 피니쉬를 내고 무패 커리어를 이어갔다. 

[PFL 3 2024 Regular Season 결과]    

<웰터급 레귤러 시즌>
12경기: 안드레이 코레쉬코프 < 마고메드 우말라토프 (판정 3-0) 
10경기: 로건 스트롤리 < 샤밀 무사에프 (KO 2R 0:27)
08경기: 고이치 야마우치 > 네이먼 그레이시 (판정 3-0) 
04경기: 로레아노 스타로폴리 < 무라드 라마자노프 (TKO 2R 1:18) 
03경기: 돈 마지 > 브래넌 워드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1:02)

<페더급 레귤러 시즌>
11경기: 브랜던 러프네인 > 페드로 카르발류 (TKO 1R 1:26)   
09경기: 가브리엘 아우베스 브라가 > 저스틴 곤잘레스 (KO 1R 4:59)
07경기: 버바 젠킨스 < 카이 카마카 3세 (판정 0-3)
06경기: 엔리케 바르졸라 < 아담 보리치 (판정 0-3)
05경기: 브랫 존스 < 티무르 키즈리에프 (판정 0-3)

<쇼케이스>
02경기: 타일러 다이아몬드 > 오토 로드리게즈 (판정 3-0) 
01경기: 태드 진 > 로메인 데비네 (KO 2R 4:02) 

* 사진=Getty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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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300의 공식 포스터]

UFC의 687번째 대회이자 300번째 넘버링 이벤트인 UFC 300 'Pereira vs. Hill' 이 한국 시각으로 14일, 개최지인 미국 네바다 주 현지 시각으로 13일, 티 모바일 아레나(T-Mobile Arena)에서 개최됐다. 

[페헤이라가 힐에게 KO승 확정이후 보란 듯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홀더 알렉스 페헤이라(36, 브라질)는 부상으로 타이틀을 놓아야 했던 전 챔프 겸 넘버 원 랭커 자마할 힐(32, 미국)을 KO로 제압, 첫 방어에 성공했다. 1R 타격을 교환하던 중 상대의 킥이 파울컵에 살짝 닿은 후 자신의 금적부분을 터치한 페헤이라는 휴식시간을 주기 위해 다가오던 레프리 허브 딘을 손으로 저지한 후, 레프트 어퍼 한 발로 힐을 다운시켰다. 정신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은 힐을 찌그러뜨린 페헤이라가 잠시 후 파운딩 연사로 힐을 실신시켜 버렸다.  

[1R 종료 후 장 웨일리의 백 초크가 풀렸음에도 정신을 못차리를 옌 샤오난]

국내 메이저 단체에서 활약한 바 있는 동갑내기 중국 여성 파이터들간의 스트로급 타이틀 전에서는 TFC 출신의 체급 여왕 장 웨일리(34)가 로드 FC 출신의 1위 랭커 옌 샤오난(34)을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꺾고 벨트 수성에 성공했다. 상대의 카운터에 몇 차례 플래쉬 다운을 내주긴 했으나, 1R 거의 경기를 끝낼 뻔 했던 백 초크, 2R 51발의 파운딩과 암 트라이앵글 초크 등 그래플링의 절대 우위를 보였던 장은 5R 2차 테이크 다운 후 끝까지 상대를 끝까지 눌러 승리를 확정지었다.  

[게이치를 실신시킨 할로웨이가 포효하고 있다]

전 페더급 왕자 맥스 할로웨이(32, 미국령 하와이)는 종료 1초를 남긴 실신 KO승으로 BMF 타이틀을 챙겼다. 타이틀 홀더 저스틴 게이치(35, 미국)의 로우킥에도 불구 압박을 이어가던 할로웨이는 1R 백스핀 킥으로 코에 출혈을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타격 승부에서 앞서 나갔다. 3R을 전부 챙긴 할로웨이는 4R 라이트에 한 차례 플래쉬 다운을 당하기도 했으나, 마지막 5R 종료 10여 초를 남기고 발을 붙인 타격전을 게이치에 요구, 1초를 남기고 라이트로 실신 KO를 뽑아냈다.  

[브런디지의 백에서 초크를 시도하는 보컬]

단체의 전폭적인 기대를 받고 있는 자유형 엘리트 레슬러 보 니컬(28, 미국) 15전의 중견 코디 브런디지(29, 미국)에게 서브미션으로 탭을 받아내고 프로 6전 무패를 이어갈 수 있었다. 테이크 다운을 서두르다 브런디지에게 던져지는 등 애를 먹었지만 결국엔 테이크 다운을 성공, 경기를 리드해 나가던 보컬은 테이크 다운 후 탑 마운트에서 파운딩으로 백 마운트까지 얻어냈다. 브런디지가 그립을 뜯어내며 저항했으나 니컬이 그립을 잠궈 초크를 완성, 탭을 이끌어냈다.  

[프로하스카자 쓰러뜨린 라키치에게 파운딩을 퍼붓고 있다]

페헤이라에게 패해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을 내려놓아야 했던 전 챔프 겸 전 라이진 타이틀 홀더 이리 프로하스카(31,체코) 5위 알렉산더 라키치(32, 오스트리아)를 잡아내고 타이틀 탈환을 피력했다. 1R 레그킥에 공을 들인 라키치의 전법에 앞다리를 당했으나 꾸준히 전진, 타격 압박을 걸던 프로하스카는 2R, 라이트에 걸린 후 달아나는 라키치를 추격하기 시작했다. 결국, 등과 목을 잡아 라키치를 그라운드에 박아넣은 프로하스카가 파운딩 샤워를 퍼부어 레프리 스탑을 이끌어냈다. 

[길로틴으로 홈을 쥐어짜는 해리슨]

PFL 라이트급 2시즌 챔프 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도가 케일라 해리슨(33,미국)은 전 밴텀급 여왕 겸 복싱 챔피언 홀리 홈(42, 미국)을 가볍게 잡아내고 UFC 첫 걸음을 시작했다. 1R 자신의 테이크 다운 시도를 뒤집고 역 클린치를 건 홈을 결국은 테이크 다운, 묵직한 파운딩으로 괴롭힌 해리슨은 2R 복싱으로 대항하려던 상대에 재차 클린치를 잡아냈다. 홈이 파워풀한 길로틴을 버텨냈으나, 잠시 후 업어치기를 성공시킨 해리슨이 백 마운트에서 초크, 탭을 받아냈다. 

[로페즈가 유서프에게 어퍼컷을 히트시키고 있다]

페더급 비 랭커 디에고 로페즈(29, 브라질)는 페더급 13위 랭커 소딕 유서프(30, 나이지리아)를 1R KO를 잡아내고 랭킹 인을 달성했다. 첫 라운드 초중반, 스탠딩 타격 전 중 목을 잡으려던 상대를 라이트 어퍼컷으로 다운시킨 로페즈는 아직 여력이 남아 일어난 상대를 추적 바디와 어퍼컷 컴비네이션으로 캔버스로 몰고갔다. 유서프가 상체를 일으키려 했으나 로페즈가 풀 마운트에서 파운딩을 시작, 유서프가 돌자마자 레그 훅으로 평평하게 만들어 파운딩을 지속해 승부를 종결지었다.   

[터너를 올라타고 파운딩을 퍼붓는 모이카노]

페더급 시절 정찬성의 커리어 후반기 희생양 중 하나였던 현 라이트급 13위 헤나투 모이카노(34, 브라질)는 쉽지 않은 경기 끝에 동 체급 10위 제일린 터너(28, 미국)로부터 TKO 승리를 따냈다. 1R 초입 적잖은 데미지를 안겨준 미들킥과 라운드 종료 직전 스트레이트로 다운을 빼앗기는 등 쉽지않은 경기를 펼쳐야 했던 모이카노는 2R에도 더블렉을 성공시켰다. 탑-3 쿼터 마운트에서 파운딩이 이어졌고, 대응치 못하는 터너를 본 레프리가 경기를 중단시켰다. 

[피게레도가 천궁퇴를 시도하는 가브런트를 걷어차고 있다]

전 플라이급 챔피언 데이비슨 피게레도(36, 브라질)는 밴텀급 복귀 후 3연승을 노리던 전 동체급 챔프 코디 가브런트(32, 미국)를 서브미션으로 제압, 밴텀급에서의 연승행진을 시작했다. 장기인 테이크 다운이 좀처럼 통하지 않아 쉽지 않은 첫 라운드를 보내야 했던 피게레도는 2R, 테이크 다운을 성공, 암 트라이앵글 초크를 노렸다. 가브런트의 저항에 성공하지는 못했으나, 재차 백을 내준 상대에게 바디락을 건 피게레도가 그립을 캐치, 초크로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UFC 300 'Pereira vs. Hill' 결과]    
13경기: 알렉스 페헤이라 > 자마할 힐 (KO 1R 3:14) *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 전  
12경기: 장 웨일리 > 옌 샤오난 (판정 3-0) * 女 플라이급 타이틀 전  
11경기: 저스틴 게이치 < 맥스 할로웨이 (KO 5R 4:59) * BMF 타이틀 전  
10경기: 찰스 올리베이라 < 아르만 사루키안 (판정 1-2)
09경기: 보 니컬 > 코디 브런디지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3:38)
08경기: 이리 프로하스카 > 알렉산더 라키치 (TKO 2R 3:17) 
07경기: 캘빈 케이터 < 알저메인 스털링 (판정 0-3)
06경기: 홀리 홈 < 카일라 해리슨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1:47)
05경기: 소딕 유서프 < 디에고 로페즈 (TKO 1R 1:29)
04경기: 제일린 터너 < 헤나투 모이카노 (TKO 2R 1:18) 
03경기: 제시카 안드라지 > 마리나 호드리게즈 (판정 2-1)
02경기: 바비 그린 > 짐 밀러 (판정 3-0) 
01경기: 데이비슨 피게레도 > 코디 가브런트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4:02) 

* 사진=Getty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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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C 068 의 공식 포스터]

국내 최대 규모의 메이저 MMA 단체 로드 FC의 예순여덟번째 넘버링 이벤트이자 올해 첫 대회인 ROAD FC 068 이 13알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세키노에 파운딩을 퍼붓는 김태인]

초대 헤비급 챔피언 결정전에 나섰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홀더 김태인(30, 김태인 짐)은 단체 헤비급 리거들을 전부 잡아냈던 세키노 타이헤이(23, 일본)에게 TKO승을 거두고 2체급 타이틀 홀더에 등극했다. 계체량과는 다르게 만만찮은 상대의 레슬링에 고전하던 김태인은 오버언더를 맞고 순간 앞으로 꼬꾸라졌으나. 스크램블로 상위를 잡았다. 파운딩으로 데미지를 안긴 김태인은 주저 앉은 상대에 파운딩을 퍼부었고, 방어를 못하는 세키노를 보다못한 레프리가 경기를 중단시켰다. 

[박시원의 스트레이트를 허용한 하야시가 쓰러지고 있다]

1년 여의 공백을 깨고 복귀한 라이트급 챔피언 박시원(22, 다이아MMA)는 5연승 중이던 일본 중견단체 그라찬의 동체급 잠정 타이틀 홀더 하야시 '라이스' 료타(30, 일본)을 펀치 한 발로 잠재우고 여전한 강함을 증명했다. 칼프킥과 로우, 프런트 킥을 섞어가며 하야시를 차츰차츰 케이지 벽으로 몰고가던 박시원은 펀치를 휘두르며 나오는 상대를 미들킥으로 저지, 순간 멈칫한 상대의 안면에 깊숙히 스트레이트를 박아 넣었다. 기습을 허용한 하야시는 즉시 실신, 그대로 전투 불능이 됐다.

[한상권에게 막판 암 바로 탭을 받아내는 데바나]

슈토 환태평양 챔피언 '캡틴 아프리카' 데바나 슈타로(39, 일본)은 서브미션 대역전극으로 지난 해 토너먼트에서 KO패배의 아픔을 달랠 수 있었다. 한상권(28, 김대환MMA)에게 하체관절기를 시도했던 것을 제외하고 지리멸렬했던 첫 라운드를 보내야 했던 데바나는 2R 시작 직후 한상권의 펀치에 걸려 다운, 큰 위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재차 하체관절기를 시도하며 버티던 데바나는 파운딩에 지친 한상권을 가드 안으로 끌어들이는데 성공, 돌아나가려던 한상권을 잡아 암 바를 완성했다.

[ROAD FC 066 결과] 

<2부>
11경기: 김태인 > 세키노 타이세이 (TKO 1R 3:55) * 헤비급 타이틀 전
10경기: 박시원 > 하야시 '라이스' 료타 (KO 1R 2:14)   
09경기: 윤태영 > 김산 (KO 1R 1:32) * 74kg 계약 
08경기: 데바나 슈타로 > 한상권 (암 바 2R 3:47)
07경기: 알렉세이 인덴코 > 한윤수 (판정 3-0)
06경기: 쇼유 니키 < 편예준 (판정 0-3) * 69kg 계약/ 파이터 100룰

<1부> 

07경기: 유재남 < 김준석 (판정 0-3)
06경기: 차민혁 < 김진국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2:50) 
05경기: 신유진 > 이은정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2:04) * 55kg 계약
04경기: 박현빈 > 박진우 (TKO 1R 0:11) * 72kg 계약 
03경기: 푼야짓 리카루 < 위정원 (TKO 2R 1:05) 
02경기: 김시왕 > 최은석 (TKO 2R 2:13) * 오프닝
01경기: 이신우 > 최영찬 (TKO 1R 4:11) * 오프닝  

* 사진제공=ROAD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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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240 의 공식 포스터]

UFC의 686번째 흥행으로 서브 브랜드인 파이트 나이트의 240번째 대회인 UFC Fight Night 240 'Allen vs Curtis 2' 가 한국 시각으로 7일, 개최지인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 엔터프라이즈 현지 시각으로 6일, UFC의 다목적 스튜디오인 UFC 에이팩스(UFC APEX)에서 개최됐다. 

[커티스에게 복부를 허용하는 엘렌]

21년 연말 한 차례 주먹을 나눈 바 있는 파이터 간의 메인 이벤트에서는 브랜던 엘런(28, 미국)이 판정으로 리벤지를 달성했다. 부상당한 베토리 대신 크리스 커티스(36, 미국)를 긴 리치의 타격과 태클 후 백 마운트를 시종일관 괴롭혔던 엘런은 3R 위기를 안겨줬던 훅과, 바디샷을 섞은 복싱에 쉽지 않은 경기를 풀어야 했다. 마지막 5R 체력 저하로 테이크 다운의 빈도가 높아졌던 엘런은 종료 직전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상대에 플라잉 니 킥으로 심판 2인의 지지를 받아낼 수 있었다. 

[잭슨이 헤르난데스에게 복부를 내주며 안면을 취하고 있다 ]

터프한 베테랑 데이먼 잭슨(35, 미국)이 근소한 그래플링에서의 우세로 알렉산더 헤르난데스(31, 미국)를 판정으로 잡아내는데 성공, 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헤르난데스가 펀치를 맟추면 잭슨이 칼프킥으로 돌려주는 등 일진일퇴의 공방 속에서도 1R 더블 렉 테이크 다운, 2R 백 마운트 등으로 그라운드에서 근소한 우세를 이어가던 잭슨은 3R 초반 카운터 스트레이트에 플래쉬 다운을 내주며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백 마운트, 끈질긴 클린치로 저지 두명의 우세를 얻어냈다.  

[하이킥으로 지아고스의 목을 걷어차는 바하몬데스]

이그나시오 바하몬데스(26, 칠레)는 깔끔한 킥 KO승으로 지난 루도비트 클레인 전 패배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 30여 전의 전적을 지닌 베테랑 크리스토스 지아고스(34, 미국)을 긴 리치의 타격으로 압박해 나가던 바하몬데스는 복부를 노린 백 스핀 킥 두 방과 펀치 러쉬로 턱을 히트, 일찌감치 승부의 추를 자신의 쪽으로 크게 기울였다. 지아고스가 겨우 견뎌냈으나, 잠시 후 킥 각도에 속아 가드를 내린 상대의 목에 바하몬데스가 레프트 하이킥을 히트, 그대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UFC Fight Night 240 'Allen vs Curtis 2' 결과]
12경기: 브랜던 엘렌 > 크리스 커티 (판정 2-1)     
11경기: 알렉산더 헤르난데즈 < 데이먼 잭슨 (판정 1-2) * 147.5lb=66.90kg 계약
10경기: 모건 체리에 < 체페 마리스칼 (판정 1-2)
09경기: 이그나시오 바하몬데스 > 크리스토스 지아고스 (KO 1R 3:35) 
08경기: 트레버 픽 < 찰리 캠벨 (판정 0-3) 
07경기: 알렉스 모로노 > 코트 맥기 (판정 3-0) 
06경기: 우카시 부르제스키 > 발터 워커 (판정 3-0)
05경기: 노마 듀몽 > 제메인 다 란디미 (판정 3-0)
04경기: 빅터 휴고 > 페드로 팔카우 (판정 3-0)  
03경기: 진 마츠모토 > 댄 알게타 (길로틴 초크 2R 4:59)  
02경기: 세자르 알메이다 > 딜런 버드카 (TKO 2R 2:13)  
01경기: 노라 코놀레 > 멜리사 멀린스 (TKO 3R) * 138.5lb=62.82kg 계약
 
* 사진제공=UFC/getty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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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을 대표하는 종합격투기 단체 울진파이팅챔피언십(Uljin Fighting Championship)이 3번째 넘버링 이벤트 Uljin Fighting Championship 03을 통해 경북 울진에 위치한 울진 군민체육관에서 1년만에 재개됐다.

[신재영이 백에서 오두석에 압박을 걸고 있다]

초대 페더급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복서 신재영(익스트림컴뱃) '조선 알도' 오두석(오스타짐) 1R에서 싱대방의 태클 카운터로 스윕을 성공했던 신재영은 두 번이나 백을 잡으며 첫 라운드를 챙길 수 있었다. 2R 중반까지 공격적인 오두석의 레슬링을 수 차례의 테이크 다운 성공으로 희석시킨 신재영은 마지막 3R에서도 펀치 카운터와 테이크 다운 후 백 컨트롤로 경기를 끝까지 지배, 무난하게 프로 첫 벨트를 따낼 수 있었다. 

[타격을 교환하는 박찬우와 최환]

지난 대회에서 한 판승을 기록했던 홈그라운드 베테랑 최환(파라에스트라 대구)은 데뷔 전의 박찬우(플래밍 짐)에게 무승부를 기록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1,3R 막판 테이크 다운을 성공, 파운딩 등으로 점수를 냈던 최환은 긴 리치를 잘 활용하는 박찬우의 타격에 클린히트 당하며 시달려야 했다. 클린치에서도 대부분 밀리며 압박을 당했던 최환은 3R에는 로우블로우 니 킥에 힘들어했으나, 경기 후 레프리 3인이 모두 동점을 주는 판정을 내려준 덕택에 패배만은 피하게 됐다.  

[크루시픽스를 잡은 채로 김희찬에게 파운딩을 퍼붓는 김수현]

탄탄한 체격을 자랑하는 그래플러 김수현(트라이스톤)은 체격만큼 탄탄한 원사이드 그래플링으로 TKO승을 챙겼다. 7전 3승 4패를 기록 중으로 전날 계체 실패로 1점 감점을 받은 김희찬(열평훈련소)을 일찌감찌 테이크 다운을 시키는데 성공한 김수현은 크루시픽스까지 만들어내 1R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2R, 상대의 하체관절기 시도를 이용, 사이드로 타낸 김수현은 또 다시 크루시픽스를 잠궈냈고, 파운딩으로 레프리가 경기를 종료 시킬 때까지 안면을 공략했다.   

[정호환에게 파운딩을 쑤셔 박는 박진]

2전 무패의 박진(팀파시)은 정호환(사도관 가라데)에게 TKO승을 거두고 무패를 이어갔다. 라운드 종료 후 3점 니 킥 반칙으로 1점 감점을 받았으나, 초반부터 상대의 무리한 태클을 뜯어내고 니 킥으로 지속적인 공격을 이어갔던 박진은 2R 초반 클린치 백에서 트립으로 테이크 다운을 뽑아내고 탑을 타냈다. 정호환이 백을 내주면서 탈출을 시도했지만 그대로 붙어있던 박진의 파운딩 샤워가 쉬지 않고 이어졌고, 정의 효과적인 방어를 보지 못한 레프리가 스탑을 선언했다. 

[이근영이 최성욱에게 팜 투 팜으로 초크를 고쳐 걸고 있다]

미식 축구 선수 출신의 기대의 신인 이근영(싸비MMA)은 엘리트 레슬러 김형수의 제자 최성욱(케이레슬링)에게 서브미션으로 한판 승을 일궈냈다. 두 차례의 더블 렉에도 균형을 유지하는 상대를 결국 테이크 다운시킨 이근영은 백 마운트에서 목까지 잠궈내며 그래플링 원 사이드 게임을 이어갔다. 그립을 뜯어내고 일어나는 최성욱에게 이근영의 프론트 초크가 작렬, 팜 인 팜으로 이근영이 그립을 고쳐 잡자 더 이상 견디지 못한 최성욱이 탭을 쳤다.

[이수민에게 트라이앵글 암 바를 시도하는 오웅빈]

오웅빈(더짐랩)이 서브미션 한판 승으로 1승을 추가했다. 전날 계체로 패널티를 받아 판정으로 경기가 끝날 경우 승리할 방법이 없었던 오웅빈은 초반 타격전 중 이수민(팀피니시)의 카운터 테이크 다운에 상위 포지션까지 빼앗기고 말았다. 그러나 차분히 패스를 시도하는 상대를 가드에 가둔 오웅빈은 기무라 락 등으로 기회를 노리다가 삼각까지 연결, 트라이앵글 암 바를 시작했다. 이수민이 몸을 틀어 빠져나가려 애썼으나 오웅빈이 그대로 암 바를 연결, 탭까지 받아낼 수 있었다. 

[차인호가 모이신코와 타격전을 벌이고 있다]

전 AFC 미들급 타이틀 챌린저 차인호(37, 춘천 팀매드)는 모이신코 에브게니(러시아)와의 난전 끝 파운딩으로 9년 여 만의 한판 승리를 챙겼다. 체력 저하와 백 스핀, 플라잉 니 킥, 펀치 압박 등 상대의 공세에 시달려야 했던 차인호는 포기하지 않고 장기인 복싱으로 반격해 기회를 엿봤다.테이크 다운으로 2R을 상위에서 마친 차인호는 3R, 태클을 스프롤, 프론트 초크를 백으로 연결, 파운딩 샤워를 개시했다. 저항하지 못하는 에브게니를 보다 못한 레프리가 경기를 중단시켰다.

[마창우의 손이 들려진 가운대 글러브를 푸는 조경민]

마창우(팀매드)는 원챔프 리거 이성종의 제자 조경민(열평훈련소)을 펀치 TKO로 제압 대회 첫 매치에서 한 판승을 기록했다. 위빙과 더킹을 살린 조경민의 잽에 피격당하며 쉽지 않은 초반을 보내야 했던 마창우는 그럼에도 불구 차츰 거리를 마춰나가며 흐름을 슬슬 바꿔나갔다. 잠시 후 상대의 섞어주는 태클을 털어내고 날린 라이트 스트레이트 후 다시금 날린 라이트로 상대를 주저 앉히는데 성공, 추가 어퍼성 파운딩 두 방으로 재웠버렸다. 

[Uljin Fighting Championship 03 결과]
09경기: 신재영 > 오두석 (판정 3-0) * 페더급 타이틀 전  
08경기: 최환 = 박찬우 (판정 0-0)   
07경기: 김희찬 < 김수현 (TKO 2R 3:51)   
06경기: 정호원 < 박진 (TKO 2R 1:34)
05경기: 최성욱 < 이근영 (길로틴 초크 1R 4:50)    
04경기: 정재웅 > 이장현 (판정 3-0)
03경기: 오웅빈 > 이수민 (암 바 1R 2:18)  
02경기: 차인호 > 모이신코 에브게니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2:10)      
01경기: 조경민 < 마창우 (TKO 1R 2:07) 

* 사진촬영=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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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JEWELS 044의 공식 포스터]

Black Combat과 DEEP Jewels 아톰급 2단체 여왕 '쌍칼' 박시윤(26, 더짐랩)가 DEEP 벨트를 지켜내지 못했다.

24일 도쿄 미나토구에 위치한 뉴 피어 홀(New Pier Hall)에서 개최된 여자 MMA 이벤트 DEEP Jewels 44에 출전한 박시윤는 현 RIZIN 수퍼 아톰급과 Deep Jewels 미크로급의 챔피언으로 프로 무패의 동갑내기 이자와 세이카(26, 일본)의 도전을 받아 DEEP Jewels 아톰급 타이틀 첫 방어전에 나섰으나, 타격 데미지에 이은 초크로 경기를 벨트를 내줘야 했다.

[이자와의 닌자 초크를 버티는 박시윤]

최근 스다 모에리와의 불랙컴뱃 타이틀 방어전에서 승리했으나 글러브에 손을 넣는 행위로 논란에 휩싸였던 박시윤은 이날 나쁘지 않은 첫 라운드를 보냈다. 바디 샷 등 괜찮은 펀치를 피로하는가 하면 테이크 다운을 당한 후 상대의 변형 길로틴인 닌자 초크와 삼각 컴비네이션까지 견뎌낸 데다 라운드 막판 그라운드 킥에 의한 주의까지 이끌어냈다.

[박시윤이 이자와에게 타격을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얼마가지 못했다. 이자와의 압박에 케이지에 몰린 박시윤은 턱에 스트레이트가 꼽혀 데미지를 입었고, 반사적인 테이크 다운으로 대항하려 했으나, 목을 걸어 잠근 이자와에게 던져져 주저 안게 된 박시윤은 재차 이어진 이자와의 프론트 초크에 속절없는 탭으로 경기를 포기해야 했다. 이 날 이자와는 빼앗은 타이틀로 3체급 챔피언에 등극하게 됐다.  

[야마자키의 안면에 펀치를 꽃는 조은비]

미크로급 첫 데뷔 전에 나섰던 'Libby' 조은비(37, 싸비MMA)는 동체급서 터프하기로 이름난 야마자키 모모코(31, 일본)를 상대로 KO로 프로 첫 승을 거뒀다. 아톰급과 스트로급에서도 전혀 승리를 거두지 못한 채 프로 무승 5패를 기록 중이던 조은비는 이날 안면을 내주며 불안한 스타트를 끊었으나, 클린치 스크램블에서 떨어진 후 시작된 난타전에서 레프트와 라이트를 연속으로 히트시키는데 성공했다. 급작스러운 펀치 연타를 허용한 야마자키는 무릎이 꺾이며 실신, 전투불능이 됐다.

[태클을 시도하는 상대의 안면에 니 킥을 시도하는 오야마]

한국계 혼혈의 미인으로 알려진 케이트 '로터스' 오야마(26, 일본)는 타격에 의한 프로 첫 TKO 승리를 챙겼다. 원 워리어즈 리거로 23전을 치러낸 베테랑 키류 유코(36, 일본)와 맞붙은 오야마는 상대의 안면에 펀치를 날려 싱글렉을 털어낸 오야마는 숙이고 재차 들어오려는 상대에게 니 킥 시도 후 날린 스트레이트로 다운을 뽑아냈다. 상당한 데미지를 입은 키류를 추적하던 오야마의 레프트가 다시 한번 클린히트로 꼽히자 보다못한 레프리가 경기를 중단, 오야마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사진제공=G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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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ZIN LANDMARK 09의 공식포스터]

로드 FC 아톰급 여왕 심유리(29, 팀지니어스)이 일본 메이저 단체 라이진 데뷔 전에서 판정패를 기록, 단체에 경착륙했다.

21년 9월 이후 경기를 치르지 않았으나 일본 라이진과의 계약으로 국내 격투기 계를 놀라게 했던 심유리는 23일 일본 고베의 코베 월드 홀에서 개최된 라이진 이벤트 RIZIN LANDMARK 09에 출전 슛복싱 여왕이자 단체의 프랜차이즈 스타 쿠보타 레나(32, 일본)과의 데뷔 전에서 분전했으나, 3-0 판정으로 패했다.  

[타격으로 레나에게 압박을 거는 심유]

상대를 상회하는 리치의 원투, 클린치에서의 순간 상대의 안면을 가르는 엘보로 첫 라운드에서 어느 정도 우위를 점할 수 있었던 심유리는 2R에는 막판 최종적으로 기무라 카운터를 당하기도 했으나, 테이크 다운을 성공하기도 했다, 그러나 마지막 3R 무리한 테이크 다운 시도로 크루시픽스에 캐치, 안면을 엘보에 피격당하는 등 위기를 겪었다.

[크루시픽스를 잡힌 심유리가 레나의 엘보를 허용하고 있다]

막판 테이크 다운 후 탑마운트까지 따내며 경기를 마쳤으나, 데미지를 중시하는 라이진 룰 탓에 심유리는 단 한 명의 저지의 우세도 얻지 못한 채 분루를 삼켜야 했다. 

[하이킥을 나카무라에게 하이킥을 명중시키는 소우자]

전 라이트급 타이틀 홀더 호베르투 사토시 소우자(34. 일본)는 UFC와 벨라토르를 모두 경험한 베테랑 나카무라 '케이타로' 케이타(39, 일본)를 TKO로 제압, 지난 벨라토르 대항전에서의 패배의 아쉬움을 달랬다. 1R 중반 페인트를 섞은 전진 하이킥으로 나카무라를 다운시킨 소우자는 사커킥과 파운딩을 퍼부었으나 나카무라의 스탠딩을 막지 못했다. 그러나 밀리는 나카무라는 본 코너가 타올을 던짐과 동시에 레프리가 경기를 중단시켰다. 나카무라가 항의했으나, 뒤집을 순 없었다.

[다케다가 초크로 하기와라를 조르고 있다]

페더급의 스타 중 한 명인 스트라이커 하기와라 쿄헤이(28, 일본)와 첫 페더급 데뷔 전에 나선 라이트급의 레슬러 다케다 코지(28, 일본)간의 코메인 이벤트 전에서는 미국에서 후안 아츌레타와 훈련을 쌓아온 하기와라의 레슬링 방어를 뚫고 다케다가 승리를 가져갔다. 초반 클린치 중 니 킥 로우블로우에 적잖은 데미지를 받았던 다케다였으나, 경기 내내 백을 잡고 스플렉스 등으로 경기를 이끌어갔다. 하기와라가 업어치기 등으로 최후까지 저항했으나 다케다의 3-0 판정승리. 

[암 트라이앵글로 사토에게 막판 스퍼트를 거는 이노우에]

전 UFC 리거 이노우에 나오키(26, 일본)은 일진일퇴의 공방 끝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원챔피언쉽 출신의 슈토 챔피언 사토 쇼코(36, 일본)라는 거물을 잡아내는데 성공했다. 초반 빠른 발로 펀치 크로스, 카운터 니 킥 등으로 1R을 선점했던 이노우에는 스탠딩 백 마운트를 잡는 등 묘기에 가까운 움직임을 보였으나, 점차 거리에 익숙해진 쇼코의 어퍼컷, 레프트, 하이킥 등 타격에 시달렸으나, 막판 테이크 다운 성공, 암 트라이앵글까지 캐치해냈다. 3-0 판정승리. 

[하이킥으로 가무라를 공격하는 쁘아까오]

일세를 풍미한 낙무아이 쁘아까오 반차멕(41, 태국)은 약물 의혹이 있을 정도의 근육질의 전 K-1 챔프 기무라 '필립' 미노루(30, 브라질)에게 첫 라이진 승리를 획득, 지난 안포 루키아 전 무승부의 아쉬움을 씻어냈다. 초반 파워풀한 상대의 타격에 흔들리는 듯 한 브아까오는 로우킥 니 킥 등으로 차분히 대응, 상대를 몰아나갔다. 2R 초반 니 킥으로 큰 데미지를 줬던 브아까오는 잠시 후 케이지 벽에 몰린 기무라를 가드 사이를 뚫는 원투로 재워버렸다.      

[RIZIN LANDMARK 09 in KOBE 결과]  

<메인>
14경기: 호베르투 사토시 소우자 > 나카무라 '케이타로' 케이타 (TKO 1R 1:43) 
13경기: 다케다 코지 > 하기와라 쿄헤이 (판정 3-0)
12경기: 이노우에 나오키 > 사토 쇼코 (판정 3-0)
11경기: 쿠보타 '레나' > 심유리 (판정 0-3)
10경기: 시바타 'MONKEY' 유야 > 야마모토 아센 (니 바 1R :) 
09경기: 호카무라 '킨타로' 유토 > 츠보타 다이키 '라이트이어' (판정 3-0) 
08경기: 카미야 '다카켄신' 사토시 > 코디 제라벡 (TKO 1R 2:58)  
07경기: 쿠보 유야 > 다카하시 료고 (판정 2-1)
06경기: 브아카오 반차멕 > 기무라 '필립' 미노루 (TKO 2R 1:10) * 킥 / 74.0kg 계약 
05경기: '유야'  > 자키 마사야 (TKO 2R 2:25) * 킥 / 70.0 kg계약
04경기: 나카무라 유사쿠 > 아르만 아시모프 (판정 3-0)  *61.0kg 계약

<오프닝> 
03경기: 노다 아오이 < 우에무라 유토 (KO 1R 1:35) * 킥 / 53kg 계약 
02경기: 마츠야마 슌 < 사쿠라이 신 (KO 3R 1:55 ) * 킥 / 57.5kg 계약 
01경기: 아키히라 다이치 > 요시오카 '유키' (판정 0-3) * 킥 / 56.5kg 계약

* 사진제공=RIZIN 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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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tor MMA Champion Series의 포스터]

PFL와의 인수합병 이후 개최되는 첫 벨라토르의 이벤트인 Bellator MMA Champion Series Belfast가 한국 시각 23일, 개최지인  북 아일랜드 현지 시각으로 22일, SSE 아레나(Arena)에서 개최, 독자 흥행을 재개했다.

챔프 넴코프의 반상으로 공석이 된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은 장기인 레슬링을 앞세운 UFC 리거 코리 앤더슨(37, 미국)의 것이 됐다. 1R 초반 체급 4위의 케이지 워리어스 챔프 칼 무어(32, 아일랜드)의 타격에 클린치와 테이크 다운으로 맞선 앤더슨은 3R 카운터 암 바에 잠깐 위기를 맞이 했으나 이후 각 라운드마다 매번 두 번 이상의 테이트 다운을 성공, 압도적인 압박을 선보였다. 3-0으로 앤더슨이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획득, 첫 메이저 타이틀의 주인이 됐다.  

전 라이트급 챔프이기도 한 현 벨라토르 페더급 타이틀 홀더 파트리시우 '핏불' 페레이라(36, 브라질)는 역전 TKO승으로 간만의 승리를 맛봤다. 리치 우위를 가진 3위 랭커 제임스 캐네디(31, 캐나다)의 타격 압박과 클린치에 시달리던 핏불은 3R 레프트 크로스를 허용, 플래쉬 다운까지 허용하며 큰 위기를 맞았으나, 차분히 클린치로 대항, 펀치 카운터로 흐름을 바꿔냈다. 원투 등으로 상대로 케이지를 몰아붙인 핏불의 엘보, 니 킥 등 러쉬가 캐네디를 주저앉혀 벨트를 지킬 수 있었다. 

UFC 웰터급 챔프 리온 에드워즈의 동생, 파비앙 에드워즈(30, 잉글랜드)는 애런 제프리(31, 캐나다)를 판정승으로 잡아내 한국계 미들급 현 타이틀 홀더 조니 애블렌과의 2차전을 겸한 두 번째 타이틀 전을 확정지었다.LFA 챔프이자 원타임 타이틀 챌린저 레안드로 히구(35, 브라질)도 홈그라운더 제임스 갤러거(아일랜드)를 판정으로 꺾었다. PFL에서 넘어온 무패의 마누엘 소우자(26, 브라질)는 앞손에 흔들린 팀 와일데(36, 잉글랜드)를 뒷손 레프트로 실신, 단체 안착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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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nt Night 239 의 공식 포스터]

UFC의 서브 브랜드 파이트 나이트의 239번째 대회 겸 683번째 흥행인 UFC Fight Night 239 'Tuivasa vs Tybura' 가 한국 시각으로 17일, 개최지인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 현지 시각으로 16일, UFC의 독자 스튜디오인 UFC 에이팩스(APEX)에서 개최됐다.  

[투이바사에게 초크를 시도하는 티뷰라]

3연패 중이던 헤비급 9위 타이 투이바사(31, 오스트레일리아)는 10위 마르친 티뷰라(38, 폴란드)의 서브미션에 무릎, 우울한 생일을 맞이하게 됐다. 어퍼, 컷을 만든 엘보 스매쉬 등으로 티뷰라를 압박해나가던 투이바사는 티뷰라의 클린치 테이크 다운을 버티지 못하고 캔버스로 빨려 들어갔다. 백을 내준 투이바사는 무리하게 일어나려다 파운딩을 지속적으로 허용, 결국 오랜 백초크에 정신을 잃어버렸다. 

[종료 직후 언쟁을 벌이는 배틀과 루사]

TUF 29 우승자 브라이언 배틀(29, 미국)와 안제 루사(30, 스위스)간의 3연승 획득 경쟁은 서밍 탓으로 노컨테스로 끝났다. 단신의 루사를 상대로 스위치 니 킥이나 퇴로를 끊는 하이킥 등 배틀의 우위가 이어졌으나 2R 숙이고 들어오던 루사의 머리에 순간 들이받힌 배틀이 루사의 머리를 빰 클린치 등으로 잡으려던 와중 루사의 눈을 쑤셔버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닥터 체크 중 루사가 보이지 않음을 어필, 경기가 중단됐다. 종료 후 배틀이 격노, 언쟁이 벌어져 급히 말리는 소동도 뒤따랐다.

[키안자드가 치아손의 초크에 괴로워하고 있다]

TUF 시즌 28 여자 페더급 결승의 재현이었던 매치업에서는 당시 우승자였던 현 여자 밴텀급 10위의 크라브마가 파이터 메이시 치아손(32, 미국)이 6위를 마크 중이던 패니 키안자드(32, 스웨덴)를 다시금 서브미션 기술인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제압, 9번째 프로승리를 챙겼다. 키안자드에게 첫 테이크 다운을 내준 치아손은 테이크 다운을 교환, 활발한 그래플링 게임을 벌였다. 테이크 다운을 내준 키안자드에 등에 업히는데 성공한 치아손이 결국 그립을 잠그는데 성공, 탭을 받아냈다.

[바바레나를 백 초크로 공략 중인 머셔]

52전의 베테랑 제럴드 머셔트(36, 미국)는 커리어 28번째 서브미션 승리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머셔트는 거의 시합을 종료직전까지 몰고갔던 기무라, 길로틴 초크 등으로 브라이언 바바레나(34, 미국)에게 첫 라운드를 챙겨왔다. 2R에도 초반부터 테이크 다운과 컨트롤로 시합을 리드해 나가던 머셔트가 케이지를 기대 일어나려던 머셔트의 등을 타내는데 성공, 페이스 락 성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버티던 상대를 재워버렸다. 

[UFC Fight Night 239 'Tuivasa vs Tybura' 결과]
13경기: 타이 투이바사 < 마르친 티뷰라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4:08)     
12경기: 브라이언 배틀 = 안제 루사 (NC 2R 2:00) 
11경기: 오빈 생 프루 > 케네디 은제추쿠 (판정 2-1)
10경기: 크리스천 로드리게즈 > 아이젝 둘가리안 (판정 2-1) 
09경기: 패니 키안자드 < 메이시 치아손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1:46) 
08경기: 제럴드 머셔트 > 브라이언 바바레나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4:23) 
07경기: 마이크 데이비스 > 레이탄 네비 (암트라이앵글 초크 2R 1:43) * 156.5lb=70.98kg 계약
06경기: 챌시 챈들러 > 조시아네 누네즈 (판정 3-0) * 137lb=62.14kg 계약
05경기: 자펠 필리우 > 오데 오스본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4:27)  
04경기: 대니 시우바 > 조슈아 쿨리바오 (판정 2-1) * 148.5lb=67.35kg 계약   
03경기: 재클린 아모림 > 코리 맥케나 (판정 1-2)  
02경기: 티아구 모이세스 > 미치 라미레즈 (TKO 3R 0:15)
01경기: 채드 앙헬리거 > 차람포스 그리고리우 (판정 3-0)  
 
* 사진제공=UFC/getty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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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메이저 입식격투기 단체 MAX FC와 한동안 휴식기를 가졌던 중견 MMA 단체 더블지 FC의 합동 이벤트 MAX FC 025 & Double G FC 016 in Iksan이 9일, 전북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은 MAX에서 2개, 더블지에서 2개, 총 4개의 타이틀전이 치러졌다,

로드 투 UFC 플라이급 파이널리스트 최승국(27, 코리안좀비 MMA)은 이시와타리 신타로, 히로타 미즈토의 제자 하라 코테츠(26, 일본)를 상대로 난전 끝에 스플릿 판정승을 거두고 염원하던 첫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최동훈의 글라디에이터, 로드 투 UFC 확정으로 공석이 된 타이틀 전에서 최승국은 태클 방어가 워낙 좋아 장기인 그라운드로 가지 못한 채 타격전을 펼쳐야 했다. 3R 태클과 함께 섞어 준 펀치 등 최승국이 근소한 타격에서의 우위를 획득, 2-1 판정으로 새 챔프에 등극했다.

[이도겸의 타격을 받은 서동현이 쓰러지고 있다]

더블지 페더급 잠정 타이틀 전에서는 이미 DEEP 등 해외 무대를 밟아본 강자 서동현(33, 피너클MMA)이 URCC, UA 워리어즈 챔피언 이도겸(33, 프리)에게 역전 KO승을 거두고 잠정 타이틀을 획득, 페더급 타이틀 전 가능성을 높였다. 이도겸의 언더 훅에 클린 히트당한 데미지 탓에 다리가 풀리며 큰 위기를 맞은 서동현은 그러나 이를 견뎌내고, 원투를 클린 히트, 흐름을 뒤집었다. 라이트에 플래쉬 다운, 테이크 다운에도 일어난 이도겸에게 3연 훅이 히트, 전투불능에 빠뜨렸다.

두 번이나 상대가 바뀐 국내 페더급 기대주 박어진(22, 팀영)은 데뷔 전인 이용민(18, 야차클럽)을 간단히 잡아내고 1승을 챙겼다. 상대의 태클을 간단히 방어하고 빰 클린치를 잡아낸 박어진은 빰 클린치를 유지한 채로 레그 트립으로 테이크 다운을 성공,이용민을 쭈그려 뜨렸다. 잠시 후 어렵지 않게 탑 마운트를 차지한 박어진은 가벼운 파운딩으로 백까지 차지,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킬 때까지 가벼운 슬랩성 파운딩을 계속했다.

MMA와 입식을 거친 양자 간의 3차전이자 수퍼 미들급 통합 타이틀 전에서는 챔피언 정성직(33, 서울 PT 365)이 잠정 챔프 장범석(28, 대구 팀한클럽)을 판정으로 제압, 통합 챔피언에 올랐다. 1R 막판 심판 지시가 끝나기 전에 타격으로 옐로우를 받았던 정성직은 니 킥 등 장범석의 거친 타격을 대부분 가드로 방어, 펀치로 클린히트를 만들어나갔다. 마지막 5R 막판 카프킥으로 데미지를 안긴 정성직은 장과의 펀치 맞불로 경기를 종료했다. 2-1로 스플릿 판정승리. 

웰터급 챔피언 김준화(33, 안양 삼산)는 테크니션 장준현(21, 청북 정심관)으로부터 4개의 다운을 뽑아내며 타이틀을 방어, 미들급에 이은 2체급 챔피언의 자리를 지켜냈다. 초반 케이지를 넓게 쓰며 가드를 뚫고 들어오는 핀포인트 타격에 고전했던 김준화는 바디 샷으로 첫 다운을 뽑아냈다. 장준현이 롤링 소버트와 프런트 킥 등으로 대항했으나. 3R 라이트 크로스로 두 번째 다운을 만든 김준화가 러쉬의 세 번째 다운을 뽑자마자, 재차 바디샷으로 네 번째 다운을 완성했다. 

<Double G FC 016> 
07경기: 최승국 > 하라 코테츠 (판정 2-1) * 플라이급 타이틀 전  
06경기: 이도겸 < 서동현 (KO 1R 3:44) * 페더급 잠정 타이틀 전       
05경기: 박어진 > 이용빈 (TKO 1R 1:43) * 74.5kg 계약

<MAX FC 025>

04경기: 박재원 > 김명준 (판정 3-0)  
03경기: 최은지 > 아카리 (판정 3-0) 
02경기: 정성직 > 장범석 (판정 2-1) * 수퍼미들급 통합 타이틀 전  
01경기: 김준화 > 장준현 (TKO 3R 2:45) * 웰터급 타이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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