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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C 070 의 공식 포스터]

국내 최대 규모의 메이저 MMA 단체 로드 FC의 글로벌 토너먼트 준결승 중심 이벤트인 굽네  ROAD FC 070이 27일 강원도 원주 치악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김현우의 백을 잡고 괴롭히는 김수철]

라이진 타이틀 전 패퇴 후 급히 토너먼트에 복귀한 김수철(32, 로드짐 원주)은 페레이라를 초크로 잡아낸 김현우(22, 팀피니시)의 압도적인 테이크 다운의 레슬링으로 판정승리를 챙기며 한 숨을 돌렸다. 상대의 펀치, 특히 바디와 훅 등 컴비네이션에 왼쪽 눈 밑이 부어오르는 등 쉽지 않은 경기를 치러야 했던 김수철은 질기게 버티는 김현우를 2, 3라운드 내내 테이크 다운을 연달하 성공했다. 경기 종료 마지막을 남겨두고 레그락을 곁들인 백 마운트까지 차지했다. 3-0 판정승. 

[래프리에게 신동국이 기절했음을 눈치주는 아르투르]

부상으로 빠진 박시원을 대신해 들어온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43, 로드FC 충주)은 23년 라이트급 우승자 아르투르 솔로비에프(30, 러시아)의 벽을 넘지 못했다. 초반 훅, 하위에서도 적극적인 하체 움직임 등 어그레시브함을 보여줬던 신동국이었으나, 백 스핀킥에 피격, 로우킥 등 상대의 파상공세가 이어질 듯 하자, 깊숙히 뛰어드는 태클로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그러나 이를 기다렸다는 듯 스프롤로 방어, 목을 잡고 있던 솔로비에프가 길로틴으로 연결, 신동국을 실신시켜 버렸다.

[마고메도프와 타격을 교환하는 난딘에르딘]

'김인성' 문근트슈즈 난딘에르딘(37, 몽골)은 저지 두 명의 우세를 얻는데 작년 토너먼트에 이어 또 한번 러시안 파이터에게 패해 탈락했다. 카밀 마고메도프(32, 바레인) 1R과 2R 후반까지 테이크 다운을 허용, 장시간 하위 포지션에서 컨트롤 당했던 난딘에르딘은 2R 스탠딩 사인에 힘입어, 타격 러쉬로 반전의 기회를 찾는 듯 보였다. 3R, 스테미너와 집중력이 떨어진 상대를 테이크 다운시켰던 난딘에르딘은 상위에서의 파운딩으로 점수를 쌓았다. 경기 후 판정은 2-1, 근소한 패배였다. 

[카운터 스트레이트로 아코를 다운시키는 박정은]

신유진의 부상으로 다시 한번 무산된 여자 아톰급 잠정 여왕 박정은(스트롱울프)은 급히 공수한 지하격투기 8전 무패의 기대주 아코(24, 파이터100)에 원사이드한 복싱 타격으로 초살 TKO승을 뽑아냈다. 라이트 스트레이트 카운터로 밀고 들어오는 상대의 기세를 꺾은 박정은은 한 차례 케이지를 등진 상대에 타격 러쉬를 더했다. 사이드로 빠지려는 상대를 하이킥으로 멈춘 박정은이 가드 일변도가 된 상대에 다시 한번 펀치 샤워로 스탠딩 TKO승을 확정지었다. 

[암 트라이앵글 초크로 쿠로이를 쥐어짜는 박형근]

작년 글로벌 토너 아제베도 전에서도 격전을 보여줬던  '근자감' 박형근(37, Team AOM)은 일본의 젊은 기대주를 서브미션으로 잡아내고 실로 오래만의 한판 승을 기록했다. 엘리트 레슬러 출신의 베테랑 미야타 카즈유키의 제자로 6연승을 노리던 기대주 쿠로이 카이세이(23, 일본)를 로우킥과 타격으로 압박하던 박형근은 킥 캐치로 거리를 좁혀 클린치, 테이크 다운까지 뽑아냈다. 암 바를 잡기 위해 하위로 간 박형근은 그립 싸움 끝에 삼각을 완성, 쿠로이를 재워버렸다.

밴텀급 4강 준결승에 나설 예정이던 양지용(28, 제주 팀더킹)은 대체 상대 코센 아카노프(27, 카자흐스탄)의 계체 실패로 인해 승패에 관계없이 결승 진출이 확정된 상황에서 아카노프가 과도하고 급격한 감량으로 인해 급성신부전이 발발, 경기에 나서지 못해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ROAD FC 070 결과] 

<2부>

{밴텀급 토너먼트 4강} 
11경기: 김수철 > 김현우 (판정 3-0)

{라이트급 토너먼트 4강}
10경기: 신동국 < 아르투르 솔로비에프 (길로틴 초크 1R 2:27)
09경기: '김인성' 문근트슈즈 난딘에르딘 < 카밀 마고메도프 (판정 1-2)

{원매치}
08경기: 박정은 > AKO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0:55) * 65kg 판정 
07경기: 박형근 > 쿠로이 카이세이 (트라이앵글 초크 1R 1:57) * 65kg 계약 

<1부> 

06경기: 김준수 < 한윤수 (판정 0-3) * 67kg 계약
05경기: 이신우 > 차민혁 (TKO 1R 2:42) 
04경기: 김단비 > 백현주 (판정 3-0) 
03경기: 고경진 < 정호연 (TKO 1R 2:20) 
02경기: 전동훈 < 이재훈 (TKO 1R 2:52)
01경기: 김하준 < 김태원 (TKO 1R 4:44)   

* 사진제공=ROAD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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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Combat Rise 05의 공식 포스터]

공격적인 이벤트 개최와 재미진 매치 메이크로 인기 급상승 중인 MMA 단체 블랙컴뱃의 서브 이벤트이 블랙컴뱃 라이즈의 다섯 번째 대회인 BlackCombat Rise 05가 26일, 라이즈 전용 경기장인 경기도 오산의 블랙아고라에서 개최됐다. 

[전창근을 실신 KO시킨 후 카메라를 보며 포즈를 취하는 박원식]

일본단체 HEAT의 전 라이트급 챔프이자 최근 왕성한 유튜브 활동으로 주목을 끌고 있는 '코리안 갱스터' 박원식(37, 프리)은 강렬한 실신 KO승으로 블랙컴뱃 데뷔 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오일학과 판정까지 갔던 웰터급 7위 '브루스' 전창근(34, 팀 데인저)을 상대로 경기에 나선 박원식은 상대의 절권도 식 스텐스와 절함킥에 장내를 울리는 강력한 로우킥으로 맞서 나갔다. 왼손 스트레이트와 라이트 훅에 흔들리기 시작한 상대를 추적한 박원식이 라이트로 실신 KO를 뽑아냈다.

[김재영이 최재영과 타격전을 벌이고 있다]

슈토 타이틀 전을 앞두고 있는 국내 미들급 최강자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41, 노바MMA)은 중량급 5위 '캡틴 하남' 최재영(37, 큐브MMA)과의 난전 끝 판정승으로 단체 첫 승을 챙겼다. 1R, 리치 차를 커버하기 위해 달려들다가 펀치 카운터, 로우킥에 살짝 균형이 무너졌던 김재영은 2R 카운터 니 킥 등에 피격당하긴 했으나, 로우킥과 미들킥으로 압박에 나섰다. 3R, 지속적으로 백스탭을 밟는 상대에 하이킥, 바디샷을 넣고 경기를 마친 김재영은 3인의 저지 모두의 우세를 받아냈다. 

[나카무라 전 승리가 결정되자 포효하는 임재윤]

DEEP 라이트급 챔프 출신으로 페더급 랭킹 5위 나카무라 다이스케(44, 일본)는 경기 포기로 10위 '릴 슈타' 임재윤(27, 팀 매드)에 5연패에 빠졌다. 슬램과 풋 스탬프 등 상대의 기세에 밀리면서도 기무라와 암 바 등 U계 베테랑 특유의 서브미션을 보여줬던 나카무라는 초반 타격에 백을 내준 채 2R 내내 깔려 있어야 했다. 3R 스탠딩 기무라로 또 한번의 스윕을 만든 나카무라는 암 바-힐 훅까지 이어지는 체인 서브미션을 잡아나갔으나 갑자기 괴로워하며 누워버렸고, 파운딩에 무너졌다.

[Black Combat Rise 05 결과]    
05경기: 전창근 < 박원식 (KO 1R 2:48) * 연장   
04경기: 최재현 < 김재영 (판정 0-3)
03경기: 나카무라 다이스케 < 임재윤 (TKO 3R 1:22) * 71.4kg 계약 
02경기: 조준용 < 최준수 (KO 1R 2:56)
01경기: 김준교 < 박찬솔 (TKO 2R 5:00) * 닥터스탑

* 사진=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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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 계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신생단체 링챔피언십의 5번째 넘버링 대회인 '어반스테이 Ring Championship 05' 가 20일 인천 월미도에 위치한 상상플랫폼 웨이브홀 특설케이지에서 개최됐다.  

[쿠니토의 싱글렉에 저항하는 김은성]

김형수의 애제자이자 엘리트 그레코로망 레슬러 김은성(28, 케이레슬링)은 사사키 신지의 제자 쿠니토 다케시(일본)를 TKO로 잡아내고 자만베코프와의 초대 밴텀급 타이틀 전을 확정지었다. 타격전을 피해 발목 태클을 걸어오는 상대에게 김은성은 3점 니 킥으로 두부에 계속 충격을 안겨 주었다. 적잖은 출혈까지 안긴 김은성은 니 킥 연타로 그로기 상태가 된 쿠니토의 백을 잡아 엎드리게 만든 뒤 전투불능에 된 상대에 파운딩으로 레프리의 스탑을 이끌어냈다. 

[자만베코프의 초크를 견디지 못한 신유민이 탭을 치고 있다]

최동훈의 스파링 파트너로 무패의 신인 신유민(팀매드 포항)은 카즈흐스탄 레슬링의 벽을 넘지 못하고 서브미션에 무너져 밴텀급  불렛 자만베코프(카자흐스탄) 두 번의 테이크 다운을 허용한 탓에 1R을 내주며 위축된 신유민은 장기인 타격에서도 점유율을 내주기 시작했다. 결국 2R 중반 다시 한번 테이크 다운을 빼앗긴 신유민은 몇 차례 일어나려 애썼으나 연달아 테이크 다운을 허용, 목에 잡긴 그립을 뜯어내지 못하고 탭을 쳐야 했다.   

[미크티프에게 레그 마운트를 내준 채 저항하는 윤재웅]

ONE 워리어 리거 '잇뽕' 윤재웅(팀혼)은 링챔피언십 데뷔 전에서 넘치는 투지를 통해 가능성을 보여준 것에 만족해야 했다. 러시안 레슬러 맥심 미크티프과 만난 윤재웅은 하위 포지션에서 몇 번이고 코어힘으로 상대를 밀어내는가 하면 특유의 어그레시브한 타격으로 상대를 몰아붙였다. 그러나 약점으로 평가 받는 레슬링에서 밀렸던 윤재웅은 테이크 다운과 포지셔닝에 밀려 이렇다할 우세를 보여주지 못하고 경기 시간 대부분을 하위 포지션에서 보내야 했다. 

[송민서가 필사적으로 와다의 태클을 방어하고 있다]

베테랑 오두석의 애제자이자 기대주 송민서(22, 오스타짐)는 분전 끝에 프로 첫 패배를 기록했다. 최동훈과 글라디에이터 플라이급 토너먼트에서 자웅을 겨룬 바 있던 베테랑 와다 노리요시(일본)에게 깊숙한 기무라 락과 백을 내주며 첫 라운드를 빼앗겼던 송민서는 백 포지션을 가져오는 등 그라운드의 우세로 2R을 챙겨 1 대 1을 만을었다. 그러나 마지막 3R 중반까지 테이크 다운을 교환하며 균형을 유지했던 송민서는 막판 스윕으로 상위를 내준 채 경기를 마쳤다. 2-1 판정패배.   

[Ring Championship 05  결과]

<Ring Championship 05>

08경기: 김은성 > 쿠니토 다케시 (TKO 1R 4:04) * 밴텀급 토너먼트 4강 
07경기: 신유민 < 볼렛 자만베코프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3:23) * 밴텀급 토너먼트 4강
06경기: 윤재웅 < 막심 미크티프 (판정 3-0)
05경기: 송민서 < 와다 노리요시 (판정 1-2)
04경기: 문준희 < 박지환 (판정 1-2)  

<Challenge League 04>

03경기: 김 이고르 < 김원기 (판정 1-2) *68kg 계약
02경기: 박준호 > 원유석 (판정 3-0)   
01경기: 이민혁 < 함기완 (판정 0-2) 
 
* 사진=MMA Pl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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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에서의 복수를 복싱에서 찾았던 영화배우 김보성(58, 프리)이 리벤지를 달성하지 못했다.  

16년 로드 FC에서의 MMA 데뷔 전에서 TKO패를 당했던 김보성은 12일, 서울 강남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개최된 복싱 이벤트에 출전, 분전했으나 8년전 TKO패를 안겨주었던 장본인이자 숙적 콘도 테츠오(56, 일본)에게 다시 한번 TKO 패배를 기록, 리벤지에 실패했다. 

[다운된 후 김보성이 레프리의 카운터를 들으며 일어서려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교덕 기자 ]

2분 4R 경기에서 러쉬를 통해 펀치를 쌓으며 몇 차례 히트를 내기도 했으나, 콘도의 두터운 가드와 스탭을 활용한 방어에 이렇다할 데미지를 남기지 못했던 김보성은 결국, 3R 달려들어가다 돌아나온 상대의 카운터에 다운되어 버렸고, 일어서려 했으나 눈이 이미 풀린 김보성이 손을 들어올리지 못하자 레프리가 경기를 중단, 속절없는 패배를 재차 경험하게 됐다. 

[다운 후 번쩍 손을 치켜드는 금광산 사진제공=파이널플래시]

조만간 다른 복싱 경기를 앞두고 있던 또 한명의 영화배우이자 종합격투가 '금광산' 김명호(48, 빅펀치복싱클럽)은 이날 다운 한 차례를 포함, 메이저 판정인 2-0으로 프로복싱 3번째 승리를 챙겼다. 오버핸드 훅 등 위력적인 유성민(22)의 펀치에도 불구, 다운을 한 차례 빼앗는데 성공했다. 이전 1패의 원인이 됐던 스태미너 저하도 후반 잠시 보였으나, 조정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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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의 공식포스터]

UFC 유일의 한국 미들급 리거 '강철 거북' 박준용(33, KTT)이 한국계 수문장 브랜드 타바레스(36, 미국령 하와이)를 판정으로 잡아내고 연승의 발판을 재차 마련했다. 

[서밍을 당한 박준용이 고통을 견디고 있다]

포도상구균 감염 탓에 계체를 통과하고도 7월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박준용은 초반 잘 풀리지 않았다. 시작하자마자 들어온 카운터에 슬립다운, 돌려주긴 했으나, 거리를 위해 줄이기 위해 들어가다 허용한 펀치, 피격 당했지만 페어 블로우로 처리 된 서밍 등 쉽지 않은 첫 라운드였다. 

[타바레스에게 펀치를 성공시키는 박준용]

그러나 2R 시작하자마자 킥 캐치 후 레그 스윕으로 거리를 좁힌 박준용은 라이트로 상대를 휘청거리게 만들었고 강력한 바디샷과 초반 어퍼 중심의 연달은 펀치 컴비네이션, 상대의 고개를 꺾이게 만든 잽과 칼프 킥으로 두 번째 라운드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며 흐름을 바꿔 낼 수 있었다. 

[경기 직후 승리를 직감한 박준용이 탈춤 퍼포먼스로 자축하고 있다]

마지막 3R, 난타전에서 레프트를 맞춰 상대를 비틀거리게 만든 후 플라잉 니 킥까지 선보인 박준용은 끈질긴 백 클린치 끝에 버티고 버티던 타바레스에 테이크 다운을 성공, 백을 빼앗아 냈다. 백에서 다게스탄 수갑 컨트롤까지 선보인 거의 종료 막판까지 그라운드 캔버스에 잡아 둘 수 있었다. 스플릿이 의아할 정도의 박준용의 역전 판정승리였다. 

[로이발과 타이라의 승부가 갈리는 순간]

16전 무래의 플라이급 5위 랭커 타이라 타츠로(24, 일본)는 분전했으나 동체급 1위 브래던 로이발(32, 미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오키나와에서의 챔피언들과의 복싱 특훈까지 했던 타이라는 몇 차례 클린히트를 냈지만 타격전에서 크게 밀리면서 1,3R을 내줬다. 강력한 백 마운트 포지셔닝으로 2,4R을 따라왔으나 5R에서 백클린치가 실패, 역으로 길로틴 등 포지셔닝이 밀리면서 경기를 마치게 된 타이라는 저지 한 명으로부터 우세를 받은 것에 만족해야 했다. 타츠로는 프로 첫 패배.  

[도슨이 가르시아의 상위 포지션에서 파운딩을 시도하고 있다]

3연승을 노리던 그래플러 라파 가르시아(30, 멕시코)와 만난 그랜트 도슨(30, 미국)은 압도적인 그라운드로 원사이드 게임 끝에 TKO승으로 연승행진을 재계했다. 1R 싱글렉 트립으로 테이크 다운을 성공, 라운드 끝날 때 눌러두며 포지션 우위를 놓지 않았던 도슨은 어깨에 손을 대주는 스핀 성 싱글 렉으로 2R 초반에도 일찌감치 테이크 다운을 만들어냈다. 특유의 레그 락으로 상대를 눌러 두고 파운딩으로 괴롭히던 도슨이 백 마운트에서 엘보와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레프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사바타니의 초크에 괴로워하는 조나단 피어스]

언더 카드에서는 6전 무패의 컨텐더 리거 클레이튼 카펜터(28, 미국)과 베테랑 팻 사바티니(33, 미국)가 각각 그라운드와 스탠딩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타이 투이바사와 함께 마크 헌트의 사모안 하드 펀처의 계보를 잇고 있는 '주니어 타파' 파스콜 수아마니 마일로(28, 오스트레일리아)는 난타전 끝에 스탠딩 TKO승을. 클린히트에 두 번이나 다운당했던 카를로스 'CJ' 베르가라(33, 미국)을 추적한 라마잔 타미로프(27, 우즈베키스탄)가 바디샷으로 1승씩을 추가했다. 

[UFC Fight Night 244 'Royval vs Taira' 결과]
12경기: 브랜던 로이발 > 타이라 타츠로 (판정 2-1) 
11경기: 브래드 타바레스 < 박준용 (판정 1-2)     
10경기: 치디 은조쿠아니 > 제러드 구든  (판정 3-0) * 172.5lb=78.24kg 계약
09경기: 그랜트 도슨 > 라파 가르시아 (TKO 2R 1:42)
08경기: 다니엘 로드리게즈 > 알렉스 모로노 (판정 1-2)
07경기: 카를로스 'CJ' 베르가라 < 라마잔 타미로프 (TKO 1R 2:15) 
06경기: 조나단 피어스 < 팻 사바티니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4:06)
05경기: 니코 프라이스 < 템바 고림보 (판정 3-0)
04경기: '주니어 타파' 파스콜 수아마니 마일로  > 션 샤라프 (KO 1R 2:15)  
03경기: 코리 맥케나 < 줄리아 폴라스트리 (판정 1-2) 
02경기: 댄 아구에타 < 코디 해던 (판정 0-3) * 138.5lb=62.82kg 계약  
01경기: 클레이튼 카펜터 > 루카스 호차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2:12) 
 
* 사진제공=UFC/getty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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