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lator MMA 172 의 공식 포스터]

북미 2위의 격투기 단체 벨라토르 MMA의 172번째 이벤트 Bellator MMA 172 'Thomson vs Pitbull' 이 한국 시각으로 19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 SAP 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연기된 표도르 복귀전을 대신했던 조쉬 탐슨과 파트리키 '핏불' 페레이라 간의 메인매치에서는 핏불이 버팅에 이은 펀치로 재차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 기회를 잡았다. 1R에서 상대의 킥에 맞춘 카운터로 플래쉬 다운을 만든 핏불은, 2R 스탭인 스트레이트로 들어어던 상대를 맞받아 치기 위해 고개를 숙였다, 턱에 핏불의 이마를 들이박힌 탐슨은 다운되었으나 경기가 속행, 태클을 기다리던 핏불이 탐슨에게 카운터 어퍼컷을 성공, 추가 파운딩 두 방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옛 동료를 상대로 단체 10번째 출장에 나선 기욤 '칙 콩고' 오우에드라고는 우월한 신체 조건을 앞세운 원사이드 게임 끝에 판정승을 챙겼다 UCMMA 챔프 출신의 전 팀메이트 올리 탐슨과 만난 콩고는 들어가다 한 방을 내줬으나 더블 렉 테이크 다운을 모든 라운드에서 성공, 하위 포지션에서 파운딩을 퍼부으며 경기를 전체를 지배했다. 스탠딩에서도 빰 클린치 니 킥 연사 등 모든 면에서 콩고가 크게 앞섰던 일방적이었던 경기.     

라이진서 초살 KO승을 기록했던 러시안 아나톨리 토코프는 2R 파운딩으로 경기가 무산된 스승 표도르 대신 벨라토어 승리를 챙겼다. 토코프는 그래플러 프란시스코 프랑스의 타이트한 하위 암바-트라이앵글 초크 컴비네이션에 첫 라운드를 내줬으나, 2R 로우블로우 데미지 회복 후 크게 치고들어오다 빈틈을 보인 프랑스를 라이트로 격침, 상위 포지션을 획득했다. 프랑스가 하프가드서 팔을 잡고 버텼으나 이를 뜯어낸 토코프의 라이트 파운딩 샤워가 작렬, 승부가 결정되었다.  

러시아의 미녀 무에타이 챔프 아나스타시아 얀코바와 접전을 벌였던 베타 아르테가는 격전 끝에 의사에 의한 약간한 찝찝한 1승을 거뒀다. 아마 5승 1패의 기대주 브룩 마요를 상대로 단체 3번째 경기에 나선 아르테가는 접전으로 마요와 앞선 라운드 하나씩을 나눠가진 후 마지막 3라운드에 임했다. 난전 중 연속된 아르테가의 펀치가 마요의 왼쪽 눈썹 부위에 큰 멍과 부종을 만들어냈고, 닥터가 투입, 경기가 종료되었다. 아르테가의 프로 통산 3번째 승리.      

TUF 시즌 1의 악동 조쉬 코스첵은 복귀 전 겸 벨라토어 데뷔 전에서 TKO패배를 맞이했다. 브라질의 중견 마우리시우 알론조를 몰아는 가고 있었으나 상대의 긴 리치와 빠른 스피드의 타격에 애를 먹고 있던 코스첵은 결국 빠른 라이트 크로스에 눈을 얻어맞고 플래쉬 다운을 내주었다. 급히 일어났으나, 추적해온 알론조에 몰린 코스첵의 턱에 페인트를 섞은 어퍼컷이 작렬, 코스첵을 쓰러뜨렸다. 파운딩 후 경기 종료가 선언 코스첵의 패배가 확정되었다.    

쿵 리의 팀 메이트 제임스 테리와 JC 라마스 전에서는 3R 초반 테리의 서밍에 라마스가 시력을 회복하지 못해 경기가 중단 되었으나, 2R를 완료한 시점인 탓에 앞선 두 라운드를 우세하게 이끈 테리가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종합 첫 경기에 나서는 킥 복서 가스통 블라노스는 상대 아베너 페레즈의 빈틈을 놓치지 않은 통렬한 라이트 훅과 파운딩으로 TKO승을 기록했다.

단체 2승 획득에 나선 보스니안 JJ 오카노비치는 백을 잡은 후 레그 훅을 이용, 느슨해져 있던 상대의 빈 틈을 놓치지 않은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잭 앤드류스를, 벨라토르 데뷔 전에 출전한 로케 레에스를 상대로 MMA 데뷔 전에 나선 AKA의 저스틴 테네도라는 2라운드 종료 직전 페이스 락에 가까운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서브미션에 의한 한판승리를 가져갔다. 

[Bellator MMA 172 'Fedor vs Mitrione' 결과]

11경기: 조쉬 탐슨 < 파트리키 '핏불' 페레이라 (KO 2R 0:40) 

10경기: 기욤 '칙 콩고' 오우에드라고 > 올리 탐슨 (판정 3-0)

09경기: 아나콜리 토코브 > 프란시스코 프랑스 (TKO 2R 2:24)

08경기: 베타 아르테가 > 브룩 마요 (TKO 3R 4:04)

07경기: 조쉬 코스첵 < 마우리시우 알론조 (TKO 1R 4:42)

06경기: 니코 잭슨 > 세자르 곤잘레스 (판정 3-0) 

05경기: JJ 오카노비치 > 잭 앤드류스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2:26)

04경기: 제임스 테리 > JC 라마스 (판정 3R 0:37 3-0) * 서밍으로 인한 속행 불능 후 판정 

03경기: 가스통 블라노스 < 아베너 페레즈 (TKO 1R 4:53) 

02경기: 마틴 사노 = 디에고 허족 (판정 0-1)

01경기: 저스틴 테네도라 > 로케 레예스 (리어네이키드초크 2R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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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