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지인 중 한 사람(편의상 C양이라고 칭하겠습니다)이 여대생 시절 등교 버스 안에서 겪은 일입니다. 자리에 앉은 김에 모자란 아침 잠을 보충하느라 눈을 감고 있는데, 옆자리에 누가 앉더랍니다. 슬쩍 눈을 떠보니 빈 자리도 많은데 웬 사내가 굳이 옆에 앉는 것이 영 수상쩍기 짝이 없었죠. 아니나 다를까, 몇 분이 지나자 팔짱을 끼고 자는 척 하던 이 놈의 손이 슬그머니 C양의 가슴을 건드리기 시작하더랍니다.

여기서 C양은 어떻게 대처했을까요?

만원버스나 지하철에선 이런 일도 곧잘 겪게 되죠?



지난 글에서 성폭력에 대한 자기 방어의 첫 단계로 '위험신호를 감지하고 믿는 것'의 중요성을 설명드렸습니다. 일단 이렇게 위험신호를 감지한 후 상대의 성폭력과 대치했을 때 호신술 또는 자기방어를 실천하고 위기 상황을 종결시키기 위해서는 몇가지 전략을 택할 수 있는데요. 크게 [설득 또는 저항 - 탈출 - 제압]이라는 단계별로 진행되며, 각 단계로 필요한 전술 또는 기술이 달라집니다.


가장 먼저 설득 단계에서는 물리력인 저항 없이 대화 또는 충격 화법, 경고 등을 이용해 상대가 스스로 가해를 중지하도록 설득 또는 교섭해서 상황을 종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주로 상대가 이미 이 쪽의 위험신호 감지 및 확인에 의해서나 스스로의 죄책감 등으로 이미 어느 정도 마음 속으로 범죄를 포기할 의사가 있을 때, 혹은 순간적인 충동에 의한 폭력 상황 등에서 유효한데요. 

지난 번에 설명드렸던 '쏘아보기'나 '소리지르기' 등도 사실 상 이 설득 단계에 해당하는 가장 기초적인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상대가 매우 흥분한 상태이거나 물리적인 공격을 시도하려고 할 때, 말을 걸어서 일단 행동을 멈추게 하거나 감정에 호소하여 동정심을 일으키는 등의 방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첫머리의 사례에서 C양은 이와 같은 설득 단계의 테크닉을 아주 잘 활용했습니다. C양은 휴대폰을 꺼내들고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다음과 같이 큰 소리로 떠들기 시작했습니다.

"응, 나야. 나 지금 학교 가는 버스 안인데, 웬 변태 삐리리 자식이 옆에 앉아서 가슴을 만진다? 웃기지 않냐? 어~, 생긴 것도 웃기게 생겨가지고.. 뭐 할 짓이 없어서, 야야, 얼굴 빨개졌다. 창피한 줄은 아나 보지? 그러게 창피한 짓을 왜 해?"

C양은 친구와 함께 그런 놈을 가만히 놔두냐, 그런 놈은 뭐를 어찌해서 저찌해야 한다는 등 마치 다른 사람 얘기하듯 실컷 욕을 해댔습니다. 당연히 버스 안에 있던 사람들의 시선은 C양과 옆 자리의 남자에게 집중됐고요. 여자들의 수다는 끝이 없죠. 남자는 결국 얼굴이 벌개진 채 다음 정류장에서 허둥지둥 내려버리고 말았다고 합니다.

이 사례는 지난 글에서 설명드렸던 '범죄를 들키고 싶지 않은 심리'를 역으로 잘 이용한 케이스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사실 이 사례처럼 설득 단계에서 상황을 완벽하게 종결시키기란 무척 어렵습니다. 같은 방법이라도 상대에 따라 반응이 달라질 수도 있고요. 그래서 영화나 소설 등을 통해 알려진 것처럼 경찰에도 유괴, 납치, 자살 시도, 테러 등 범죄를 상대하는 전문교섭가가 따로 존재할 정도로 이 방법은 때때로 아주 복잡한 사회적 관계에 대한 이해와 화술을 갖추고 있어야만 유효할 수도 있습니다. 또 상당히 오랜 기간에 걸쳐 반복적이고 점진적으로 상대를 설득하는 과정을 거쳐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단계는 반드시 거쳐야하며 분명히 유효합니다. 예컨대 직장, 학교 혹은 어떤 집단이나 관계 속에서의 권력 구조에 기댄 성희롱이나 추행과 같은 형태의 성폭력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물리적 저항을 하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일시적인 저항이나 탈출은 근본적인 해결책도 되지 못합니다. 따라서 지속될 수 있는 폭력을 멈추기 위해서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진심으로든 강제적으로든 성폭력의 행사를 멈춰야겠다고 납득할 수 있는 현실적인 합의점을 만들어내야 할 필요가 분명히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가 하면 밤길에서 낯선 이의 습격이나 보다 직접적이며 물리적인 성폭력(강간, 폭행, 강도 등) 위기에 처했을 경우에도 설득 단계를 통해 시간을 끌면서 다음 단계인 탈출 또는 저항이나 제압을 위한 상황 관찰을 할 여유를 가질 수 있으며, 상대의 주의를 분산시키거나 안심시켜 빈틈을 만들어 낼 수도 있습니다. 또 , 즉각적인 저항이나 제압을 시도했다가 실패했을 경우 다시 상황을 추스리기 위한 방편으로도 유효하지요.


'소리 지르며 밀어내기'는 ASAP의 가장 기본적인 방어기술


사실 이와 같은 상황에서라면 말보다는 손발이 먼저 나가는 것이 좋을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불시의 물리적 습격에 대해 소리를 지르면서 상대를 밀어낸다거나, 몸이나 옷, 가방 등을 잡혔을 땐 그것을 풀어내기 위해 상대를 공격하고 일단 최소한의 대응 거리를 만드는 것을 '저항', 그리고 심신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위기에서 벗어나 안전한 상황으로 돌아가는 것을 '탈출'이라고 칭하기로 하겠습니다.

'탈출'은 ASAP 호신술의 자기방어 실천 3단계에 해당하며, 특히 상대가 흉기를 가지고 있을 때나 상대가 여러 명일 때, 혹은 상대와 물리적으로 대치해서 제압할 자신이 스스로에게 없을 때 등 그 상황을 오래 끌 수록 명백하게 불리한 상황이라고 판단될 때는 무조건 이 단계를 우선해야 합니다. 쉽게 말하면 '도망가는 것'이죠.

이 단계에서 가장 주의해야할 점은 탈출을 위해서 '설득'이나 '저항' 등을 통해 빈틈을 만들거나 이미 빈틈이 보였다면 망설임 없이 최대한 빨리 그 상황을 벗어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저항'을 해야할 경우라면 즉각적이고 기습적인 공격으로 확실하게 탈출할 수 있는 여유를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단계를 설명할 때 의외로 많은 여성들이 도망가기보다는 확실하게 제압을 해서 혼쭐을 내주고 싶다, 이런 단계를 설정한 것은 결국 여성이 남성보다 약하다는 한계를 인정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합니다.

하지만 남자라 해도 가능한 물리적 충돌을 피하고 자기 심신의 보전을 우선해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물리적 충돌은 필연적으로 자신의 위험 부담 또한 높입니다. 따라서 억지로 상대를 제압하려다가 상대의 반격에 의해 다칠 수도 있고, 쓸데없이 시간을 끌다가 충분히 탈출할 수 있었던 상황임에도 탈출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분노를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닙니다. 하지만, 분노에 지나치게 휩쓸리다 보면 냉정한 판단을 하지 못하고 더 큰 후회를 할 수 있는 선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탈출은 비겁하거나 약한 선택이 아닌, 호신이라는 관점에서는 가장 현명하고 적절한 전술적 판단입니다. 


물론 상황과 필요에 따라서는 반드시 상대를 제압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그 단계인 '제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武Zine과 공도KOREA는 여성호신술에 대한 오랜 고민과 연구 끝에 ASAP(Anti Sexual Assault Program)이라는 새로운 성폭력 예방/퇴치 및 여성호신술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지난 여름 제작해 9월에 공개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어플인 '올댓호신술'은 지금까지 6천7백 건이 넘는 다운로드 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기업 사보 연재, 지역 사회체육센터 및 각종 대학과 단체 대상의 여성호신술 특강도 활발히 추진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수련문의
서울 : 공도KOREA 중앙도장 cafe.daum.net/daidojuku (성북구 한성대학교 중문 앞, 070-7536-7134)
부산 : 부산시국민체육센터 '격투기다이어트&호신술' 강좌 (서구 서대신동3가, 051-243-5959, 월수금 오후2시/9시)

티스토어 '올댓호신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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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류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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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끔찍하지만 사람들은 이상한 영혼을 가지고

오랜 기간 무술이나 격투기는 남성의 영역이었습니다. 물론 역사의 흐름 속에서 여자 무사의 존재도 심심찮게 존재했습니다만, 그 아래에는 남성의 것을 하는 여성이라는 의미에서 특이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분명히 깔려있죠. 이런 인식은 지금도 크게 달라지진 않았지만, 적어도 근현대에 들어서면서 '여성도 할 수 있다'는 부분이 크게 강조되고 있는 것 역시 사실이며 여성 무도가나 격투가의 존재도 그다지 낯설지 않게 됐습니다.

이런 변화의 원인으로는 각 무도 종목이 특정계층만을 상대로 하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체육'으로서 변화해온 것을 첫 번째로 꼽을 수 있을 것이고, 두 번째로는 실질적으로 좀 더 시장을 확대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여성을 새로운 소비자로 맞아들이기 위한 무술격투계의 노력은 크게 두 가지를 강조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이른 바 '다이어트'라는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피트니스적인 효과이고, 또 하나는 보다 고전적이라 할 수 있는 '여성호신술'로의 활용성입니다. 여성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으며, 또 그로 인해 자신을 아름답게 가꿀 수도 있다는 것이죠. 더구나 이런 여성호신술은 힘들이지 않고 배울 수 있으며, 손쉽게 상대를 처리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그런데 막상 일반 여성들에게 호신술을 배우길 추천하면 십중팔구는 "그거 배워도 (나는) 못 쓸 것 같다."는 반응이 돌아옵니다. 또, 현장에서 여성호신술을 배우고 가르치는 지도자에게 물어봐도 "실제로는 쓰기도 힘들고 위험하다. 그냥 도망가는 게 최선이다."고 대답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서인지 세간에는 보다 쉽고 효과적임을 강조하는 새로운 호신술 프로그램이 끊임없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이런 모순은 어디에서 비롯되는 것일까요?


우선은 일반적으로 자주 보여지는 호신술 시범에서 일차적인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여성호신술 시범은 대개 남성 한둘이 여성 시연자에게 접근하고, 이 때 여성은 몇 번 약한 척(?)을 하다가 호신술을 사용해 상대를 제압합니다. 이 때 사용되는 기술은 대부분 유도나 합기도식의 메치기와 꺾기, 태권도식의 고난도 발차기가 주를 이루고, 때로 하이라이트는 프로레슬링식의 아크로바틱한 공중살법까지 선보이기도 하죠. 물론 이 기술들은 좋은 호신술입니다. (프로레슬링 공중살법은 일단 논외로 하고 ^^;;) 하지만 '여성'호신술로 어떤가 하면 아쉽게도 그렇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의 한국 여성은 학교 체육과 취미 활동 이상의 운동 경험, 즉 몸을 움직이고 힘을 쓰는 경험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이런 점을 고려했을 때 위에서 언급한 화려한 기술 시연은 여성들로 하여금 '정말 여자들도 적은 힘으로 상대를 제압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보다는 '내가 저런 걸 어떻게 해?'라고 오히려 포기하게 하거나 '저런 게 가능해?'하고 부정하게 만들기 쉽습니다. 

더구나 이런 시범은 대부분 약속대련의 형태로 행해지기 때문에 기술을 받아주는 느낌이 강합니다. 사실 여성 시연자가 남자 2명을 한꺼번에 던져버리는 2인처리술이나 발차기 모션 한 번에 과장된 낙법으로 몸을 날리며 쓰러지는 남성을 보면, 대개 '저게 실제로 가능할 리가 없잖아'라고 생각하는 것도 당연하죠. 더구나 실제로도 그런 기술이 가능한 사람은 남녀를 불문하고 많지 않다는 사실은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습니다.

물론 시범이 이런 '연출'을 가미하는 데에는 그 나름의 타당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 얘기는 나중에 기회가 될 때 따로 하도록 하죠.) 그러나 일단 여성호신술의 접근성이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 실제로 호신술을 원하는 여성의 입장에서는 현재의 자신을 대입할 수 있는 기술, 즉 "아, 저 정도면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시범 기술들은 그런 대입이 어려운 까닭에 오히려 호신술의 실전성에 대한 의심을 확대시키는 것입니다.


또 하나의 오해는 호신술의 상황 설정이나 기술 형태, 훈련 방법 등의 비현실성에서 비롯됩니다. 쉬운 예로 국내에 알려진 상당수의 호신술은 첫 단계로 남성이 여성의 손목을 잡는 것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 남성은 손목을 잡은 채 멀뚱히 서있거나, 단순히 손에 힘만 주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아주 익숙한, 전통적인 합기도 방식의 손목수 연습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여성을 추행하거나 강제로 끌고 가려는 남성이라면 손목이 아닌 손 자체를 잡는 경우도 많고 (여러 손가락을 통째로 혹은 깍지낀 채로 잡히면 합기도식의 술기를 사용하기가 무척 어려워집니다), 가만히 잡고 있기보다는 이리저리 끌고 가려고 하거나 다른 손으로 여러가지 행위를 시도할 것입니다. 호신술을 실제 상황에서 쓰기 힘들었다고 하는 경험담을 들어봐도 이와 같은 '예상 외' 혹은 '경험 외'의 상황이 벌어졌을 때 어찌 해야할 바를 몰랐다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지나치게 많은 경우의 수에 일일이 다른 기술로 대응하도록 하거나, 또 한 가지 상황에 지나치게 많은 경우의 수를 가르치는 방법 또한 막상 상황이 닥쳤을 때 즉각적인 대응이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남성이 돌려차기를 할 때 방족술을 사용하는 등 실제로 여성의 입장에서는 경험할 확률이 낮은 상황과 기술을 의례껏 가르치는 사례도 많고요.

그런가 하면 일상적으로 여성이 남성으로 인해 곤란을 겪는 경우, 이를테면 지하철 등 대중교통 수단 내에서 은근슬쩍 벌어지는 성추행이나 직장 상사에 의한 성희롱 등은 여성 입장에서 매우 분통 터지고 답답한 일이지만 거기서 사람의 팔을 비틀어 꺾거나 바닥에 내동댕이치고 때려눕혀서 해결할 상황은 아닐 것입니다. 이럴 땐 보다 이성적이고 사회적인 대응 방법이 필요하겠죠.

그러나 대개의 무술/격투기를 바탕으로 한 여성호신술 프로그램에서는 기존의 '격투적 관점'과 자기 유파의 기술 체계에서만 상황에 접근하고 해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의도치 않게 자칫 과잉방위나 오상방위 등으로 법적책임을 거꾸로 지게 될 수도 있는 방법을 '정당방위'라는 명분 아래 무책임하게 가르치는 결과를 낳는 경우도 많고요.

'올댓호신술' 어플 실기 촬영 중. 100회 분량의 성폭력 상황에 대한 대응법을
격투기 경험이 전무한 여성 모델에게 현장에서 직접 기술을 전수하면서
하루 만에 촬영을 마쳤을 정도로 ASAP 여성호신술 시스템은 효과적이다.

이런 오류들이 반복되면서 여성호신술은 언젠가부터 단순한 '도장 홍보용 문구' 이상의 의미를 가지지 못하게 된 것이죠. 따라서 제대로 된 여성호신술의 보급을 위해서는 보다 현실적으로 여성의 입장을 고려한 상황 설정과 실제로 실행 가능한 기술 및 훈련 체계에 대한 고민과 연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武Zine과 공도KOREA는 이와 같은 여성호신술에 대한 오랜 고민과 연구 끝에 ASAP(Anti Sexual Assault Program)이라는 새로운 성폭력 예방/퇴치 및 여성호신술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지난 여름 제작해 9월에 공개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어플인 '올댓호신술'은 지금까지 6천5백 건이 넘는 다운로드 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다운로드 링크 http://j.mp/dvXi5x  ) 또 기업 사보 연재, 지역 사회체육센터 및 각종 대학과 단체 대상의 여성호신술 특강도 활발히 추진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앞으로 본 연재를 통해서도 ASAP만의 현실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여성호신술을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

Posted by 류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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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_- 2011.01.10 15: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주제를 훌륭히 다루는가 싶더니,,,,-_- 광고로 끝나니? 우리 앱 좀 다운 받아주세요 하면서? 쩝...

    • Favicon of https://moozine.net BlogIcon 류운 2011.01.10 1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차피 나 좋자고 만든 것도 아니고 남들 도움되라고 만든 내용, 좀 더 알리고 많이들 보게 하고픈 마음은 물론 있습니다만,
      이미 어플은 다운받을 만큼 받았고, 무료 앱이라 더 받는다고 저한테 떨어질 것도 없기 때문에 '광고'를 할 이유는 없습니다.
      굳이 스스로도 낯간지럽게 저런 내용을 쓴 이유는 앞으로 소개할 내용들이 저 혼자 허공에 삽질하듯 써내린 소설은 아니라는 점을 알려드리는 '참고사항'일 뿐이죠.
      뭐.. 덕분에 특강 섭외라도 하나 더 들어오면 좋기는 하겠네요. ^^

    • ^^ 2011.01.19 0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근데 블로그에 우리 앱좀 다운 받아주세요. 라고 광고하면 안되는거야? 그게 이상한거냐고?

  3. 김용직 저지 2011.01.10 2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앱 무룐데 뭔 광고? ㅋ

    • +_+ 2011.01.11 1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앞으로 계속 글 쓴다고 하잖으삼 ㅋ 글구 공짜앱이면 들어오는돈 따로 없는데?

  4. 행인 2011.01.10 2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글솜씨가 탄탄한걸요
    오랫만에 글 맛있게 읽었네요 ㅎㅎ

  5. 무명씨 2011.01.11 1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랑 생각이 같네요 저는 여성호신술이라면 딱 두가지 알려줍니다 조인트까기하고 발등찍기 얘기한대로 여자들이 큰 힘을 쓸 수도 없으니 도망칠 시간을 벌기엔 위의 두개 정도면 적당할 겁니다 ^^;;;;

  6. 김용직 저지 2011.01.11 16: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정치인이 아니니까 솔직히 말한다.
    얼굴이 무기면 자동 호신술 된다.
    나 정치인 아니니까 까지 마라. ㅎㅎㅎ

  7. 김용직 저지 2011.01.11 16: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무술적관점에서 볼 때, 항간에 떠도는 치한 퇴치법으로 호르라기 상비하는 것을 권하는데 이것도 괜찮은 방법 같다. 혹자는 울면서 응가를 싸면 더러워서 치한이 가버린다는데 이건 비현실적... 글이 더러워져서 쏘리.

  8. 올빼미 2011.01.11 1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여자분들 대상으로 헤드기어 끼고 맞아주는 행사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데... 막거나 피하기만 하면 재미없을까봐 가드 내리고 맞아줬더니 여자분들이 다 저를 지목해서 그야말로 턱에 풀스윙으로 주먹을 날려대는 걸 30-40대는 맞은 경험이 있는데 정말 체중차가 20킬로 이상 나고 여자의 근력이라 그런가 급소라 할 수 있는 측두부와 턱을 정통으로 맞아도 큰 데미지를 입지 않더군요

    그리고 그래플링만 해도 기술적으로 큰 차이가 나지 않으면 남자들끼리라도 근력차나 체중차가 확연할 경우 무겁고 근력이 강한 쪽이 일방적으로 이기는 경우가 많죠... 하물며 여자의 경우라면 진짜 오랜 수련을 거쳐서 한 보라띠 이상은 되어야 자기보다 현격하게 큰 남자라도 제압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결국 남는 건 급소 중에서도 작은 힘으로도 치명상이나 격통을 유발해서 일거에 전투불능이 되는 고환이나 눈, 코, 울대 정도를 박치기나 팔꿈치, 주먹(심지어 이것도 주먹단련이 되지 않은 연약한 여성의 경우 위력을 내기 힘들죠)나 조인트를 까거나 발등을 짓밟는 등의 공격 외엔 답이 안 나오는데...

    이조차 정말 망설이지 않고 공격을 날릴 수 있는 담력과 충분한 데미지를 줄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보장하는 연습량과 근력, 상대가 완전하게 전투불능이 될때까지 공격을 가할 수 있는 결단성, 공격 즉시 도주로를 확보해서 몸을 피할 수 있는 상황판단력과 급박한 상황에서 충분한 도주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심폐지구력을 다 갖춰야 된다고 생각되네요

    뭐 결국 하루 이틀 연습해선 정말 택도 없다고 밖에는... ^^;;;; 답은 결국엔 효율적인 격투기를 충분한 시간을 들여서 호신 목적에 맞는 트레이닝 방법으로 행하는 수 밖에 없다는 결론...;;;;;;;;;;

  9. 올빼미 2011.01.11 1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보면 여성호신술로 가장 효율적인 건 결국에 웨이트 트레이닝과 카디오 트레이닝이 아닌가 합니다

    여성이 결국에 남자한테 당하는 건 딴 게 아니라 근력의 차이와 체중의 차이인데... 체중 차이는 어쩔 수 없다고 해도 근력의 경우는 여성의 경우도 단련할 경우 상당한 경지까지 단련이 가능하죠... 웨이트와 카디오를 열심히 하는 여성의 경우 솔직히 동체급의 운동 하나도 안 한 마른 남성 정도는 아무것도 안 배우고 막싸움을 해도 힘에서 안 밀린다면 이길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근력단련을 병행할 경우 기존에 배우는 호신술의 위력을 현격하게 올려줄 수 있고 실전 적용 역시 더 용이하게 만들어 주니까요

    예전에 종합격투기 동호회 암록에서도 실전 최강의 격투기는 "보디빌도"라고 농담삼아 이야기하던 적이 있던 게 생각나네요 ㅋㅋ

  10. 김용직 저지 2011.01.12 08: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뇌운옹의 저 복장은 후로게이스럽구려 ㅋㅋㅋ

  11. 지나가다 2011.01.18 1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내용이군요. 다음부터 시작될 글들이 기대가 되네요.
    어서 연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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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당신을 봉사하게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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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 나머지는 사용하는 안심


영진공 블로그의 도대체님께서 쓰신 '전기충격기의 역습'( http://0jin0.com/1610 )을 보고 오랜만에 여성 호신에 대해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최근 강호순 사건 등으로 인해 불안을 느끼는 여성들이 많아지면서 호신용품의 판매율 또한 높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보통 구조요청용 호루라기에서 기껏해야 경보기 정도나 구할 수 있었던 과거와는 달리 요즘은 페퍼스프레이(흔히 말하는 가스총을 포함해)나 전기충격기도 경찰 허가 없이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게다가 여성들을 위한 미려한 색상이나 디자인도 많이 나오더군요.

그런데 이렇게 구하기 쉬워진 호신용품을 막상 어떤 식으로 사용해야하는지(단순한 제품 사용법 뿐 아니라 일종의 활용지침이나 주의사항)에 대해서는 여전히 잘 알려져있지 않고, 따라서 실제로 호신용품을 가지고 다니는 분들도 제대로 사용하는 경우는 별로 없는 듯 합니다. 옛말에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했듯이, 아무리 막강한 위력의 호신용품이라 하더라도 막상 위기상황이 닥쳤을 때 써먹지 못한다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요즘 나오는 여성용 휴대전기충격기, 나름 디자인에 신경쓴... ^^a


도대체님의 케이스가 바로 
여성 분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며 또한 가장 치명적인 실수의 대표적 사례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바로 '필요할 때 꺼내면 되니까' 핸드백 안에 다른 물건들과 함께 마구 뒤섞어놓은 채 방치해두는 경우입니다. 본인도 말씀하시다시피 이렇게 되면 막상 필요한 순간에 꺼내 쓰기가 어렵겠죠. 특히 많은 여성들이 수납공간이 잘 구분되거나 주머니가 많이 달린 가방보다는 그냥 통째로 이것저것 담을 수 있는 형태를 선호하기 때문에 더더욱 문제는 심각해집니다.  

비단 전기충격기 뿐 아니라 어떤 것이든 호신용품 활용의 절대적인 제1원칙은 '필요할 때 손 안에 있어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호신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위기 상황에서 자신의 몸을 지키는 행위'이며, 위기 상황이란 본인이 일부러 위험을 찾아서 몸을 던지지 않는 이상은 대비할 수 있는 여유 없이 갑작스레 찾아오는 것입니다. 상황이 닥치고 나서 무언가를 꺼내서 대응하려고 하면 이미 늦었다고 봐야 합니다. 게다가 마음의 준비가 없다면 대응하기는 커녕 당황해서 그냥 닥치는대로 당하고 말 확률도 높습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호신용품을 늘 손에 쥐고 경계를 늦추지 않는 것입니다. 물론 지하철 안이라든지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 등에서 전기충격기 같은 눈에 띄는 호신용품을 손에 쥐고 있는 것은 오히려 타인에게 위협적으로 보일 수도 있고 왠지 오버하는 것 같아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습니다. 그럴 때에는 안경케이스나 주머니 등 손에 잡히기 쉬운 수납공간에 따로 넣어두셨다가 조금이라도 인적이 드문 곳이나 불안함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이동할 때 바로 꺼내서 손에 쥐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호신용품을 손에 쥐고 있는 것은 바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 또 악의를 가지고 접근하려는 상대에게 '건드리면 죽어!'라는 포스를 뿜어주는 원천봉쇄 차원에서도 나쁜 방법은 아닙니다. (사실 대부분의 성범죄자들은 여성의 미모보다는 경계가 허술하고 저항 능력이 떨어질 것으로 보이는, 즉 만만해보이는 여성을 범행 대상으로 고르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 통설입니다.) 

여성의 핸드백 속을 재미있게 표현한 토이북 <My Granny's Purse>
메모지, 사진, 빗, 거울, 안경, 알약 등등... 뭐가 이리 뒤죽박죽인지 -_-a (사진출처_ 알라딘)



또 한가지 호신용품 사용에 있어서 반드시 지켜야할 점은
'도망갈 수 있는, 혹은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시간을 벌기 위해서 쓰라'는 것입니다. 사실 흔히 영화나 만화에서 보는 것처럼 호신용품만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게다가 만약 상대가 의도적이며 숙련된(?) 폭력 행사자일 경우 이쪽이 호신용 무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면 미리 대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최악의 경우 상대에게 뺏겨버려 오히려 나에게 더 큰 위협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전기충격기는 여러 모로 여성이 호신을 위해 사용하기에는 부적절한 제품입니다. 우선 앞서 언급한대로 꺼내들고 다니기에 너무 눈에 띄기 때문에 상대에게 대비할 여지를 줄 확률이 크며, 사전에 그 위력이나 사용 범위를 미리 시험해보기 어렵다는 문제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영화 등을 보고 전기충격기에 대해 잘못 알고 계시는 것 중 하나가 갖다대기만 해도 사람이 쓰러진다고 생각하는 것인데요. 실제로는 3초 이상 지속적으로 피부에 접촉하고 있어야만 제대로 효과를 볼 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문제가 발생하죠. 바로 상대와 매우 가까이 접근한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상대가 두꺼운 옷을 입고 있을 경우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상대적으로 힘이나 신체 능력에서 열세일 확률이 높은 여성 입장에서는 오히려 상대에게 불필요한 자극만 주고 무기를 뺏길 수 있어 매우 큰 부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그나마도 시중에서 저가에 허가없이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의 경우 경찰 등이 특수목적을 위해 사용하는 제품에 비하면 전압이 낮아서 사용에 성공한다 하더라도 영화에서 보는 것처럼 사람이 사지를 벌벌 떨면서 기절하게 만들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사실 전기충격기보다는 페퍼스프레이(가스건 형태보다는 스틱 형태)가 여성이 사용하기에 훨씬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어느 정도 거리를 둔 상태에서 30~40회 이상의 연속 사용이 가능해 대략적인 조준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고(제대로 맞았을 경우 눈물 콧물에 침까지 줄줄 흐르고 호흡이 곤란한 괴로운 상태가 10여분 정도 지속, 보통 색소가 포함되어 있어 시각적인 효과도 있음), 큰 위험부담 없이 미리 사용범위나 위력을 시험해볼 수 있으며, 손에 쥐거나 주머니에 넣기에도 그리 눈에 띄거나 불편하지 않은 크기(10cm 정도) 등의 장점 때문인데요. 그러나 바람으로 인해 본인도 가스나 최루액의 영향을 받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에 영향 범위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그런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 덩어리 형태로 분사되어 대상에 닿는 순간 터지는 제품도 나왔다고 하는데, 이 또한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조준이 상대 얼굴 근처에서 벗어날 경우 효과를 보지 못할 수도 있고, 일직선 형태로 발사되기 때문에 거리가 멀 경우 상대가 보고 피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가급적 가까운 거리(40~50cm 정도)에서 얼굴 쪽을 조준하되, 3~4회 정도 방향을 조금씩 바꿔가며 연속적으로 분사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 사용 요령입니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호신용 전기충격기와 스프레이 위력에 대한 실제 시험 영상
(여담입니다만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ㅎㅎ)



그러나
어떤 호신용 무기이든 일시적인 충격이나 행동 장애를 일으키는 수준 이상의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만약 사용에 성공했을 경우라 하더라도 최대한 빨리 현장을 벗어나 주변 사람들이나 지인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이유로든 대부분의 범죄자는 몰래 범죄를 저지르려는 경향이 있고, 의도치 않은 제 3자가 개입하게 되면 우선 그 현장을 피하려고 하게 됩니다. 설령 악질적이고 대담한 범죄자라서 도망가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럴수록 더욱 혼자서 범죄자에 대응하기보다는 주변에 범죄를 알리고 도움을 받는 것이 최악의 사태를 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때문에 과거부터 가장 여성 치안을 위해 많이 보급됐던 것이 호루라기였죠. 호루라기 소리를 통해 주변에 위험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으며, 흔히 경찰 호루라기 소리에 위축감을 느끼는 범죄자들의 심리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최근에는 휴대용 경보기 등도 손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이런 류의 제품들은 '공격 수단'이 아니기 때문에 투쟁 심리가 약한 여성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소란을 피우며 도망치는 것만으로도 범죄자의 불안 심리를 자극할 수 있어 쫓아오거나 끝까지 범행을 저지르려는 의지를 감퇴시킬 수 있어 분명 효과적입니다. 다만 아쉽게도 현재는 범죄자들이 매우 대담해졌으며, 호루라기 부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의도치 않은 폭력을 부를 수도 있다는 위험 요소가 내재되어 있고, 무엇보다 세상이 각박해진 탓에 불특정다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낮아졌다는 불안감 또한 있어 적극적인 호신 수단으로서는 부족한 면이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핸드폰은 자신의 위험을 믿을 수 있는 지인들에게 직접적으로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보다 현대적이고 효과적인 호신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손에 들고 통화를 하는 것(혹은 시늉을 내는 것)만으로도 범죄자의 범행 시도를 어느 정도 사전 차단할 수 있으며, 유사시에도 상황 발생을 통화 상대가 알아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여성이나 아동 등을 위해 긴급메시지 등을 보낼 수 있는 단축키가 있는 제품도 출시가 됐었는데요. 최근 출시된 호신용휴대폰은 그런 호신용 아이디어를 한단계 더 발전시켰더군요. 평소에는 핸드폰 스트랩처럼 사용할 수 있는 안전고리(수류탄의 안전핀을 생각하시면 편할 듯)를 채용한 이 휴대폰은 유사시에 안전고리를 힘껏 뽑기만 하면 강력한 경보음을 울림과 동시에 긴급상황임을 알리는 메시지와 현재 위치에 대한 GPS 정보를 미리 입력해두었던 비상연락망으로 전송한다고 합니다. 또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핸드폰 전원이 꺼질 경우에도 자동으로 GPS 정보를 전송한다고 하네요. 제 생각에는 소형 페퍼스프레이랑 함께 묶어서 들고 다니시면 최적의 호신세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명 '강호순폰'으로 불리는 신형 호신용 휴대폰 (모델은 K-1걸로도 활약했던 방은영씨로군요. ^^)



그러나 어떤 경우가 됐든 결국은
자신의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합니다. 너무 불안에 떨며 살 필요도 없지만, 유사시 위급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과감하게 행동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은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런 것을 키워줄 수 있는 것이 평소의 단련인데요. 무술 격투기 도장에서 기술을 배우고 호신술 수련을 하는 것도 사실 실제로 기술을 쓸 수 있느냐보다 유사 상황에 대한 경험과 체력 단련 등으로 자신감을 기르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기술도 쓸 수 있으면 더 좋겠지만, 여성에게 호신을 위해 복잡한 기술은 필요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얘기해보도록 하죠.)

요즘은 예전과 달리 도장 시설도 많이 깨끗해졌고 여성을 위한 다이어트 프로그램들도 워낙 많이 시행하고 있으니 기왕에 운동하실 거라면 주변 무술 도장이나 격투기 체육관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Posted by 류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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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용직 기자 2009.03.05 1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보장치에 올인. 전기충격기가 경찰들이 들고다니는 거랑은 차원이 다르게 후지군요. 경찰이 쓰는 거는 갖다 대면 퍽하고 실신에 가깝게 쓰러지던데. 아뜨거! 이정도 같으면 범인의 화만 더 돋구겠는걸요. 스프레이는 바람 역방향 분사시 자기도 바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며, 정신력이 강하거나 스프레이에 내성이 있는 범인에게는 효과가 반감될 수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s://moozine.net BlogIcon 류운 2009.03.05 14: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5만~10만볼트에 이르는 경찰용 테이저건에 비하면 국내에 시판되는 전기충격기는 규정상 1만7천볼트 이하에 불과하니 위력이 적을 수 밖에... 그래도 3초 이상 대고 있으면 꽤 효과가 있다고 하는군요.

      경보기는 주변에 사람이 없을 경우 대략 낭패... 게다가 범인을 더욱 자극할 수도 있다는 점은 마찬가지. 그래도 효율성 면에서 스프레이가 제일 낫다고 봄.

    • 테이져도 별로.. 2009.03.05 2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보지도 않고 방송에서만 본걸 폄하하는건 아니고요..
      한 외국방송에서 나오더군요 맞는순간 팔을 휘둘러 뽑을수 있습니다. (그남자 뽑으면서 쓰러졌고 바로 일어나 공격태세를 취하더군요.) 전기가 통하더라도 완전히 근육을 못쓰게 만드는건 아닌가봅니다..

      최류용품이 일단 눈을 못뜨게 하니 쏘고 튀기는 좋은거 같고요. 전기쪽은 체포할때 좋은거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moozine.net BlogIcon 류운 2009.03.05 2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원래 본문에도 쓰려다가 내용이 너무 곁가지를 치는 거 같아서 말았습니다만, 원래 전기충격기 자체의 용도가 최소한의 살상 범위 및 무음 환경을 유지하면서 범인을 제압 체포하는 용도로 개발된 것이니까요. 가장 이상적인 사용법은 몰래 뒤에서 상대 신체를 억제하면서 쓰는 것이죠. 따라서 애초에 호신과는 거리가 먼 물건입니다. 요즘 많이 보이는 발사형 테이저건의 경우도 역시 어느 정도 전류가 흐를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은 마찬가지일 겁니다.

    • 흠냐 2009.03.06 0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외국방송에서 나온거 저도 본거 같은데 그때 나온그사람은 일단 준비된 상황에서 맞는거고 운동도 엄청해서 신체적으로 꽤나 단련되어있던 사람 아닌가요 ;

    • 답답하네 2009.03.15 15:16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쓴사람이나 댓글단 사람들이나 아무것도 모르네요
      답답하네요.허가내고 사는 충격기와 애기들도 사는 허가없이 사는게 있는데요.허가없이 사는것은 장난감 수준이고 허가내고 총포사에서 사는것은 6만볼트로 강합니다
      그리고 가스총의 유효사거리는 3미터이고 호신용스프레이.
      일명 애기들도 사는 스프레이는 사거리가 40센치입니다..
      뭘좀 알고좀 이야기들을 하세요

    • Favicon of https://moozine.net BlogIcon 류운 2009.03.15 1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내용 때문에 오해하신 듯 합니다만, 본문에는 '경찰 허가 없이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전기충격기의 경우 위력이 생각보다 약하다'고 했습니다. 단, 그 경우에도 3초 이상 접촉이 되면 꽤 충격을 준다고도 했지요.

      페퍼스프레이의 경우도 유효범위는 1m 이상입니다만, 너무 멀리서 분사할 경우 상대가 대응할 수 있으니 확실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40~50cm 정도 거리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활용 팁을 알려드린 것이고요.

      그리고 경찰 허가 받고 살 수 있는 전기충격기나 가스총이라 하더라도 여성호신용품으로 비추라는 점은 마찬가지입니다.

    • 답답하네 2009.03.16 0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시 무진답게 무술체육관에서 무술배우라는 마지막
      대목이 이 글의 주장 내용으로 알고 갑니다ㅋㅋㅋ
      전문가적인 내용들 참으로 크게 웃고 갑니다^^

  2. 김용직 기자 2009.03.05 1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지적한 내용이 이미 기사 안에 다 들어가 있군요 ㄷㄷㄷ

    도대체 란 분은 엣날에 딴지에서 기자 하던 그 여성 말인가요?

    야한 거 써주면 넘후 기뻤던 그 때 추억 ㄷㄷㄷ

  3. 껄적 2009.03.05 1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성에게 호신을 위해 복잡한 기술은 필요없다
    ->에 크게 동의합니다.
    중요한 것은 말씀하신 것처럼 침착,자신감,상황대처능력.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화통화로 가족보고 마중 나오라는 식의 내용을 말한다든가,
    또는 위협이 되는 장소는 2인이상으로 동행이 있어야만 간다는 등의 원칙을 세워야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단독범에게는 호신용품이 통할 수도 있으나
    2인조 이상으로 무리를 지은 인물들에게는 절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s://moozine.net BlogIcon 류운 2009.03.05 14: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번 내용은 호신용품의 활용 팁에 국한해서 쓰기는 했습니다만, 말씀하신 생활 속에서의 안전 지침들도 반드시 숙지할 필요가 있는 부분들이지요. 다음에 여성호신술에 대해 포스팅할 기회가 생기면 좀 더 구체적으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p.s : 잘만 쓰면 2명 정도한테까지는 어떻게 도망칠 수 있지 않을까요? ㅎ

  4. red 2009.03.05 1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문글 마지막이 제일 중요하네요.^^
    경찰용 테이저건이 있어도. 막상 그런 사태가 되면 허둥지둥 어리버리... 하다가 당하지요.
    이건 여자가 아니라, 평소 아무런 단련 안한 건장한 남자들도 마찬가지...^^
    아는 여성분은 다이어트 땜에 복싱을 했던 덕분에, 위기의 상황에서 정신을 똑바로 차려 몇대 맞기는 했지만, 결국 탈출하고 범인도 검거되었습니다... 본인이 복싱 배운 덕이라고 하더군요.
    원투를 날린건 아닌데, 보통 여자건 남자건 경험 없는 사람들은 머리 근처로 한대만 맞으면. 패닉 상태에 빠져 자기보다 약한 사람에게도 지게 되는데. 맞고도 정신을 똑바로 차릴수 있었다고 하더군요.
    다만 이후 경찰과 법쪽으로는 처벌이 미비하여 성폭력범 조장 국가구나.. 하는 결론을 가지게 되었지;만.;
    암튼 도구는 도구일뿐.
    쓰는 인간이 대비 없으면. 실탄나가는 총이 있어도 무용지물.
    저도 평소에 다이어트와 호신에 최고는 무술,격투기라고 여성들에게 전도[?]하고 다닙니다.^^

    • blue 2009.03.05 1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설프게 호신술 좀 배웠다고
      써먹다가 죽도록 맞거나
      죽으면 어떡하실려구요~~~~!!!

    • Favicon of https://moozine.net BlogIcon 류운 2009.03.05 2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도 안 배우는 것보단 낫지 않을까요?
      그리고 본문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호신술을 배우는 목적은 그것을 실제로 써먹는 것도 것이지만, 자신감을 기르고 유사시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 red 2009.03.06 1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blue님 제 리플 잘 않읽으신듯^^
      '원투를 날린건 아닌데..정신차려서 살았다'가 요지 아닙니까.^^;;;;
      호신술을 써먹긴 뭘 써먹습니까.;;;;

  5. 김용직 기자 2009.03.05 15: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술 만취 상태로 밤 늦게 돌아다니지 말아야 합니다.
    제가 아는(알되 친하고 싶진 않은 분 ㅋ) 한 분은 2,3년 전 여의도의 한 큰 술집에서 술을 먹고,
    그 술집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다가 기절 했습니다. 왜 빌딩 안 술집은 자체 화장실 안쓰고, 건물 화장실 쓰게 하는 곳 많잖아요. 그런 데서.

    근데 일어나보니 병원. 만취 상태서 퍽치기를 당한 겁니다. 뒤통수를 벽돌에 까였다던가... 쓰러지면서 그리 된 건지 아니면 벽돌에 직격 당한 건진 모르지만 눈 한 쪽을 들어내야 했대요.

    남자도 이럴진대, 여성은 술 많이 취한 상태에선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6. Favicon of http://skinc.tistory.com BlogIcon 새벽5시 2009.03.05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무서운 세상입니다
    밤늦게 골목길 못다니는 세상이 되어버렸네요
    관련글 트래픽 걸어놓고 갑니다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

  7. 범이 2009.03.05 1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만 제일 좋은 호신무기는 남자친구겠죠..-_-;;

    전 무슨일이 있어도 절대로 내 여자친구를 혼자 집에보내지 않는다는..;;
    주택밀집지역에 가로등도 띄엄띄엄 있어서 여자혼자 다니기 위험한 골목인데요..
    아무리 귀찮고 비가오거나 눈이오거나 태풍이 불어닥쳐도 제가 에스코트 해 줍니다 ㅎㅎ

  8. k 2009.03.05 1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입니다.. 정말 요즘같은 험한 세상에선 여자는 말할 것도 없고 남자도 조심해야합니다.
    즐기고 노는것도 좋지만 적어도 집에까지 무사히 갈수있는 정도까지만 마시던가
    일찍 다녀버릇해야죠.
    전기충격기는 제가 알기로 경찰에 허가같은 것을 받아야 한다고 들었는데 가스총도 그렇고..
    경찰분들이 좀 더 시민들에게 친숙해지는게 호신용품보다 더 중요한거 같아요ㅜ
    솔직히 경찰서나 파출소는 일반인이 다가가기가 힘들잖아요?
    불편한 점이라던가 뭔가 부탁하기도 그렇고..
    호신용품은 자기가 판단해서 필요하다 느껴서 들고다니는건데 허가 등록하고싶어도
    '당신이 왜 필요해?'같은 시선이 있어서 당당하게 취득할 수 없는것도 심각한 문제같구요..

    정말 필수적으로 방송사에서 하루에 몇분정도 할애해서
    생활 안전 지침이나 Tip같은 것을 매일 방송했음 좋겠어요.
    핸드폰에 비밀번호 걸려있어도 113 119같은 긴급번호는 신호가 가는- 좋은 정보같은거요.

    • Favicon of https://moozine.net BlogIcon 류운 2009.03.05 2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방송에서 그런 내용이 매일 나올 정도가 되면.. 이미 너무 무서운 사회가 됐다는 반증일 듯 해서 좀 서글퍼질 거 같기도 하네요.

  9. ㅎㅎ 2009.03.05 2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이네여. 전기충격기에 대해서도 실험결과가 굉장히 의외네여. 기절까지는 아니지만 적어도 '앗뜨거' 하는 정도의 화상을 입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스프레이나 경보기가 오히려 좋은 호신품이네여. 상대를 쓰러트리려하기 보단 그 상황에서 벗어나는 게 가장 안전한 방법이겠군요. 좋은 정보되었습니다.
    그건 그렇고 얼굴이 무기라느니 오크니 헛소리하는 초딩들 뇌에 개념점 집어 넣어줘야겠군요. 만만한 사람을 잡아간다는 정보 유용하게 써먹겠습니다+_+ 정말 성폭력범죄에 예쁘다 안예쁘다라는 외모적 평가를 집어넣는 것도 참 외모지상주의 한국답달까... 에휴...

    • Favicon of https://moozine.net BlogIcon 류운 2009.03.05 2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 뿐 아니라 어느나라에서나 그런 시선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범죄자들의 심리를 모르는 상태에서 할 수 있는 가장 본질적인 오해죠.

    • 사람 살기 힘들지 2009.03.05 2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나라를 떠야지 원
      외모로 인한 차별은 왜이리 심한지
      이 모든 문제는 꽃남의
      상,하를 나눠 차별에서 생긴 걸로 보임(장난임 ㅋㅋ)

      그런대 그런 놈들은 네이버에 많아서
      가끔 보면 웃지요 ㅎㅎ

  10. 김해병 2009.03.07 2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성 호신술은 매우매우 비추입니다.

    남자를 완벽하게 제압하지 못하는 호신술은 괜히 화만 돋구게 되서 여성이 더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전문적인 운동선수가 아닌 보통 여자분이 호신술 몇달 해서 체격이나 힘에서 월등한 남자를 제압할 수 있을까요?

    솔직히 힘들죠.

    호신술 배울 돈으로 호신용품을 구입하는게 더 효과적일듯.

    • Favicon of https://moozine.net BlogIcon 류운 2009.03.15 18: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대무술이 일종의 마케팅의 일환으로 쉽게 배우고 써먹을 수 있는 것처럼 인식을 시켜서 그렇지, 호신술은 어떤 의미에서는 무술의 최종 목표이자 경지입니다.

      어떤 운동 종목이든 몇달 해서 완벽한 효과를 낼 수 있는 종목은 없습니다. 당연히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지요. 단, 적확한 목적과 교육 커리큘럼이 있다면 그 기간을 상당히 단축할 수는 있답니다.

      당장은 호신용품을 구입하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체력적으로나 심리적으로 그것을 100% 이상 활용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는 것이 이상적이겠지요.

  11. 답답하네 2009.03.15 15: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동영상 속의 충격기는 총포사에서 허가내고 사는 6만볼트까지라 아니라 애기들 장난감 수준의 따가운..애기들도 돈만내고 사는 충격기 입니다...
    글본문과 댓글들을 보니 웃음만 나옵니다 ^^

    • 너야 말로 답답하네... 2009.03.15 1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손목 꺾는게 목적이 아니라고 하지않냐...
      도망가기 위한 침착성을 기르는 것이 목적이라고 그렇게 본문에 써 있는데...이건 뭐 눈을 똥구멍에 박아 놓은 것도 아니고 무슨 난독증 환자냐?

    • Favicon of https://moozine.net BlogIcon 류운 2009.03.15 18: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 제 글 덕에 많이 웃으신 듯 하니 어떤 의미에서는 잘 된 일이군요. 행복한 주말 마저 보내시길... ^^

  12. 답답하네 2009.03.16 0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결국아주 전문가적인 글?? 훌륭하게 잘 보고 웃고 갑니다..웃겨도 참습니다..
    글을 보니 마지막이 압권이네요..결론은 무진답게 무술 체육관 홍보하고 무술배우라는 거군요.,.
    무술체육관 열심히 홍보하고 호신술로 위기를 대처하시기 바랍니다..화이팅 빠샤.. *^^*

    • 답답하네님 2009.03.16 1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참 찌질하시네요...
      무진님께 무슨 억하심정이 있으신가요?
      반박할려면 자신이 뭐하는 사람인지
      제대로 밝히고 하시던가...
      무슨 초딩도 아니고...
      어디 관계자세요?

  13. 김용직 기자 2009.03.16 2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아니 어디 체육관, 어디 무술 배우란 것도 아니고 그냥 주변 체육관 다니라고 조언하는 글 가지고
    비난을 하는 사람이 있네 ㅋㅋㅋㅋㅋ
    아 조낸 웃었다 ㅋㅋㅋㅋ

  14. Favicon of http://66 BlogIcon f 2009.10.06 19: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5. 2010.05.01 1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류운씨.. 호신용품에 대해서..그리고 호신의 의미에 대해서 잘 알아두세요
    여자에게
    뾰쪽구두 신고 다니는 여자에게 체육관가서무술배워라,.호신술로 상대제압해라
    하는것 자체가 넌센스이고 여자는 남자를 싸움으로는 못이깁니다...
    공부좀 하세요

  16. 글2 2010.05.02 2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용 좀 읽고 답글 다시지... 전제를 깔은 게 바로 그내용입니다.
    남자한테 개길려고 하지 말고 도망치든 덜 맞든 위기를 모면하라는 거죠.
    그리고 참고로, 쌈 무지 잘하는 여자들은 일반남자 개 두드려 잡아요.. 못봐서 그렇게 생각하는 듯.

  17. 임상원 2010.08.11 1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보기 국산 호신요호루라기


    세이프메이트 좋아여

    충전식에 소리타제품과 다르게 대단함 일미터서 100데시벨이에여ㅎ

  18. Favicon of http://dynamick.tistory.com BlogIcon 다이나믹K 2010.12.07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신용품에 호신술까지 만반의 준비를 한다면 위급한 상황에서 벗어날 확률도 그만큼 늘어나겠죠.

  19. 2011.05.19 0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해요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그런데 마지막 부분에 나온 핸드폰에 스트랩처럼 달아서 지피에스까지 발송해준다는 제품 이름 좀 혹시 알 수 있을까요? 검색해보려고 해도 뭐라고 쳐야 할 지 조차 감이 안잡혀서요ㅠㅠ

    • Favicon of https://moozine.net BlogIcon 류운 2011.05.19 14: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강호순폰'으로 검색해보시면 나올 겁니다.
      그런데 이미 2년 전에 나온 제품이라 지금은 단종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요즘은 스마트폰 시대라,
      저런 식으로 경보 및 GPS 정보 발신 기능이 있는 앱이 몇 종류 나와있다고 하니
      앱스토어에서 '호신' 등의 키워드로 검색해보시면 될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