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에 해당되는 글 11건

  1. 2021.10.30 [ARC 006] 이정현 레슬링 우위로 판정승리, 6연속 무패행진, 최정규의 제자 김산은 서브미션으로 연패 탈출
  2. 2021.10.30 [UAEW 024] 이도겸 졸전 끝 판정패로 타이틀 상실, 제우스 챔프 유수영은 무패의 기대주의 힘에 밀려 판정패배
  3. 2021.10.28 [PFL 10] 19시즌 웰터 챔프 쿠퍼는 대역전 KO로 리벤지 달성, 女라이트급 여왕 해리슨은 또 한번 암 바로 타이틀 방어
  4. 2021.10.24 [RIZIN 31] DEEP 챔프 우시쿠 쥰타로가 컷으로 단체 새 페더급 왕자에, 박시우 잡은 DEEP 2체급 여왕 오오시마가 아사쿠라에 판정 완승
  5. 2021.10.24 [UFN 196] 최승우, 박준용 승리 기회 살리지 못하고 동반 역전 패배, 메인은 타격 볼륨 앞세운 베토리가 판정승리
  6. 2021.10.24 [Bellator MMA 269] '황제' 표도르 전성기 못지 않은 KO승리, 전 헤비급 타이틀 홀더 미나코프는 손가락 부상으로 패퇴
  7. 2021.10.23 [DEEP 104 IMPACT] 박시우 3-0 판정완패. 키타오카는 KO패배 (1)
  8. 2021.10.17 [Bellator MMA 268] UFC 챔프 출신 교포 파이터 핸더슨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배, 라이트헤비급 WGP 결승은 챔프 냄코프 대 앤더슨으로 확정
  9. 2021.10.17 [UFN 195] 듀몬트 판정승으로 첫 메인이벤트 승리, 전 챔프 알로브스키도 스테미너 고갈 위기 딛고 판정승
  10. 2021.10.16 [DGFC 010] 박상철과 최한길 역대급 난타전 끝 무승부, 박정민은 서브미션으로 무패 지속
  11. 2021.10.15 [AFC 017] 웰터급 챔프 고석현 판정으로 타이틀 수성, 차기 대회는 더블지 챔프 김한슬과 더블 타이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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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 006의 공식 포스터] 

개인방송 스트리밍 업체 아프리카와 ROAD FC의 합작 종합격투기 이벤트 ARC(Afreeca TV Road Championship)의 6번째 대회인 ARC 006이 10월 30일, 서울 송파 롯데월드 지하 1층에 위치한 HOT6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개최됐다. 

[하이킥으로 세르게이를 압박하는 이정현]

한 체급 위의 리거 최 세르게이(32, 러시아) 를 상대로 계약 체중 경기에 나섰던 플라이급 프로 무패의 기대주 이정현(19, 프리)은 그래플링의 우위를 앞세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리를 획득, 프로 6전의 무패행진을 계속했다. 초반 가벼운 타격을 교환하며 첫 라운드를 보낸 이정현은 테이크 다운과 타이트한 길로틴 초크, 덧걸이 테이크 다운으로 그래플링 우위를 확인했다. 3R 막판까지 큰 데미지를 입지 않은 이정현은 클린치 덧걸이로 테이크 다운을 추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김산이 압박을 걸어오는 한상권에게 매달리고 있다]

김대환 대표의 제자인 레슬러 한상권(25, 김대환MMA)은 분전했으나 베테랑 파이터 최정규의 제자 김산(20, 최정규MMA)의 서브미션에 프로 첫 승이 불발됐다. 피지컬 우위의 한상권은 장기인 레슬링으로 압박 중 타격 전을 벌이다 상대의 훅 2에 플래쉬 다운되는 등 불안한 1R를 보숭냈다. 2R에서도 몇 차례 테이크 다운을 뽑아냈으나, 상대의 업킥이나 서브미션 등에 포지션 우위를 가져가지 못했던 한상권은 3R 초반 상위에서 압박하다 김산의 삼각에 탭을 치고 말았다. 

[박진우의 훅에 피겨당하는 조민수]

센트럴리그에서만 20전의 경기를 치른 준 베테랑 박진우(19, 팀피니쉬)는 킥과 펀치 콤비네이션의 우위를 앞세워 조민수(22, 병점MMA)를 스탠딩 TKO로 제압, 프로 입성 후 첫 승을 기록했다. 초반 상대에게 더블 언더 훅을 내줬으나 돌려내며 탈출한 박진우는 한 템포 빠른 펀치에 하이 미들 등 다채로운 킥으로 끝나는 타격 콤보, 클린치에서는 적극적인 니킥으로 경기를 리드했다. 2R 결국 스트레이트 훅 하이 등 폭풍러쉬에 조민수가 굳어버리자 레프리가 경기를 중지시켰다. 

[데미지를 입은 유형우를 펀치로 추적하는 한민영]

유형우(18, 광주 승리짐)의 데뷔 전 상대로 프로 3전 째를 맞이한 박정은의 팀 메이트 한민영(20, 팀 스트롱울프)은 상대의 빈 틈을 놓치지 않은 펀치 샤워로 프로 두 번째 승리를 챙겼다. 발을 붙이고 하던 타격 전 중 펀치에 눈 윗부분이 찢어져 등을 돌린 상대를 추격해 들어간 한민영은 빰 클린치로 대항하려는 유형우에게 어퍼컷 등 팔 사이를 뚫고 들어오는 펀치를 연사, 주저 앉히는데 성공했다. 기회를 포착한 한민영이 파운딩 러쉬, 레프리의 개입을 이끌어냈다. 

[Afreeca TV Road Championship 006 결과]
     
08경기: 이정현 > 최 세르게이 (판정 3-0) * 60kg 계약 
07경기: 양지호 < 장경빈 (판정 0-3) * 72kg 계약
06경기: 윤태영 > 정승호 (판정 3-0) * 86kg 계약 
05경기: 한상권 < 김산 (트라이앵글 초크 3R 0:50) 
04경기: 이은정 > 박서영 (판정 3-0)  
03경기: 박진우 > 조민수 (TKO 2R 2:00)   
02경기: 박민수 > 권민우 (판정 3-0) * 68kg 계약 
01경기: 한민영 > 유형우 (TKO 1R 1:15) * 69kg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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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Warriors 024 의 공식 포스터]

전 URCC 챔프 겸 현 단체 페더급 타이틀 홀더 이도겸(31, 팀 모이라) 국내 단체 제우스 FC의 현 밴텀급 왕자 유수영(25, 본주짓수)이 해외 원정에서 나란히 판정패를 기록, UFC로 연결되는 가능성을 날려버리고 말았다. 

개최지인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현지 시각 겸 한국시각으로 29일,  주짓수 아레나(Jiujitsu Arena)에서 개최된 중동 메이저 MMA단체 UAE Warriors(워리어즈)의 24번째 넘버링 대회인 UAE Warriors 24에 동반 출전한 이도겸과 유수영은 각각 UFC를 거친 알리 알 카이시(31, 요르단)와 11전 무패의 기대주 사바존 하미도프(N/a 타지키스탄)와 격돌했다. 

1차 방어전 후 1년 3개월 여만의 경기에 나선 디펜딩 챔프 이도겸은 라운드는 커녕, 제대로 된 클린히트 하나 못 만드는 졸전 끝에 판정패를 기록, 타이틀을 상실했다. 무던히 스탭 스위치의 빠른 킥과 펀치를 앞세워 카운터를 노리던 이도겸은 오히려 자신을 끌어들이는 카운터를 들고 나온 상대의 전법을 깨지 못하고 끌려다녀야 했다. 2R부터 테이크 다운에 시달리던 이도겸은 3R에서는 다스 초크 그립에, 마지막인 5R에서도 상대방에게 깔린 채 경기 종료를 맞이해야 했다.  

주짓수 베이스의 ZEUS 밴텀급 챔프 유수영(25, 본 주짓수)는 분전했으나, 상대와의 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판정패로 두 번째 해외 원정을 마감해야 했다. 좋은 테이크 다운 방어에도 불구 후반 연달은 슬램에 1R을 내준 유수영은 2R, 나쁘지 않은 칼프킥과 펀치를 꽂았으나, 상대의 라이트에 클린 피격 수에서 밀린데다, 서밍과 버팅에 시달려야 했다. 3R 스크램블로 반쯤 상대를 주저앉혔지만 오래 잡아두지 못했고, 이렇다할 우세를 보여주지 못한 채 경기가 종료됐다. 

이날의 메인이벤트인 밴텀급 타이틀 전에서는 비니시우스 디 올리베이라(25, 브라질) 남아프리카 단체 EFC에서 넘어온 실베스터 칩품부(30, 짐바브웨)를 타격전 끝에 서브미션으로 잠재우고 벨트 수성에 성공했다. 서로 간 긴 리치를 지닌 타격가들의 일전에서 올리베이라의 훅이 걸리기 시작, 러쉬에 당황한 칩품부가 벽으로 밀리자 하이킥과 타격 러쉬로 무릎을 꿇리는데 성공했다. 그대로 올리베이라가 백으로 올라타 RNC 그립을 완성, 탭을 받아냈다. 

AFC 챔프 출신의 컨텐더 리거 유상훈을 18초만에 잡아냈던 벨라토르 출신의 헤비펀처 안드레 필리우(27, 포르투칼)는  UFC 리거 스테판 세쿨리치(29, 크로아티아)를 엘보 한 방으로 잡아내고  초반 탐색전을 거쳐 상대의 태클 방어를 위해 몸을 기대고 있던 필리우는 자신의 한 다리를 싱글 렉 방식으로 들어 양 다리 사이에 끼고 있어 비어 있던 상대의 안면에 엘보를 박아 다운, 이어지는 파운딩으로 그대로 경기를 종료시켰다. 4연승.   

M-1을 경험한 기대주 타히르 압둘라에프(24, 아제르바이잔)은 틈을 놓치지 않은 타격으로 이 날 유일의 초살 KO승리를 챙겼다. 단체 2승 겸 4연승을 노리던 다니엘 스키빈스키(31, 폴란드)와 시작한지 얼마지나지 않아 그라운드 스크램블 상황에 빠진 압둘라에프는 자신이 상위로 올라가는 찰라를 놓치지 않고 스키빈스키의 안면에 파운딩 성 펀치를 꽂아넣었다. 이 한 방으로 스키빈스키가 크게 흔들렸고, 압둘라에프가 추가타로 상대를 전투불능에 빠뜨렸다. 소요시간 45초.

[UAE Warriors 24 결과]          
13경기: 비니시우스 디 올리베이라 > 실베스터 칩품부 (판정 1-0) 
12경기: 이도겸 < 알리 알 큐아시 (판정 0-3) 
11경기: 안드레 필리우 > 스테판 세쿨리치 (TKO 1R 1:53) 
10경기: 다니엘 스키빈스키 < 타히르 압둘라에프 (TKO 1R 0:45) 
09경기: 타렉 슐레이만 > 칸와라짓 뷸러 (DQ N/a) 
08경기: 마히르 마메도프 < 마고메드 마고메도프 (판정 0-3)
07경기: 유수영 < 사바존 하미도프 (판정 0-3) 
06경기: 핸더슨 페레이라 > 테음바 고림보 (판정 3-0) 
05경기: 존 미첼 < 콘스탄티누스 엔텔리스 (TKO 3R 2:35)     
04경기: 이맘샤피 알리에프 > 나길리스 카니사우스카스 (판정 3-0)
03경기: 빅터 누네즈 > 알리 탈랩 (판정 3-0) 
02경기: 자키르 바닷 < 조나단 번즈 (판정 0-3) 
01경기: 아마로 마고메도프 > 루슬란 볼파체 (TKO 1R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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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PFL 10의  공식포스터]

북미 3대 MMA 메이저 이벤트인 프로페셔널 파이트리그(Professional Fight League: PFL)의 한 해 결산이벤트인 2021 PFL 10이 한국 시각으로 28일, 개최지인 미국 플로리다 주 헐리우드 현지 시각으로 27일,  세미록 하드락 호텔 앤 카지노 헐리우드 (Seminol Hardrock Hotel & Casino Hollywood)에서 개최됐다. 

[암 바로 구아다도에게 피니쉬를 거는 해리슨]

2타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도가이자 MMA 무패의 디펜딩 챔프 카일라 해리슨(31, 미국)은 예상대로 결승까지 올라온 랜디 커투어의 제자 테일러 구아다도(30, 미국)를 완파, 타이틀 방어와 상금을 챙겼다. 초반 큰 오버핸드를 허용했지만 클린치를 걸어오는 상대를 덧걸이로 누인 해리슨은 겨우 뜯고 일어난 상대를 재차 업어치기로 던지며 1R을 마쳤다. 2R 오금치기로 상위를 잡은 해리슨은 잠시 후 암 바로 구아다도에게 탭을 받아냈다. 

[쿠퍼가 마고메드카리포프에게 라이트를 집어넣고 있다]

18 시즌 웰터급 챔프 마고메드 마고메드카리포프(31, 러시아)와 다시 결승에서 조우한 19시즌 디펜딩 챔프 레이 쿠퍼 3세(28, 미국령 하와이)는 통렬한 대역전 KO승으로 리벤지, 벨트, 상금의 세 마리 토끼를 챙겼다. 테이크 다운으로 상대와 1,2R를 나눠가진 쿠퍼는 3R 초반 큰 라이트를 허용, 위기에 봉착했다. 그러나 파상 공세를 전부 견딘 쿠퍼는 지친 상대의 공세가 느슨해진 틈을 놓치지 않고 레프트 훅으로 거리를 캐치, 라이트 두 방으로 마고메드카리포프를 실신시켜버렸다. 

[벨트를 들고 감격에 겨워 울먹이는 카펠로자]

전 라이진 리거 간의 헤비급 결승에서는 브루노 카펠로자(31, 브라질)이 크로캅의 팀 메이트 안테 딜리아(32, 크로아티아)를 난전 끝 판정으로 제압, 왕좌에 올랐다.  스프롤 당하고 일어나는 상대를 훅으로 누이고 암트라이앵글 시도를 통해 1R을 가져간 카펠로자는 펀치 데미지에 2R을, 테이크 다운에 4R을 내줬으나, 3R을 초바 타격과 클린치로 가져가 2:2의 상황에서 5R을 맞이했다. 1분 만에 테이크 다운을 뽑은 카펠로자는 막판에 슬램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아냈다. 

[카운터를 차는 웨이드에 펀치 카운터를 넣는 하블라예프]

세미 파이널만 3번 경험만 페더급 베테랑 크리스 웨이드(34, 미국)는 분전했으나 19전 무패의 레슬러 모블리드 하블라예프(31, 러시아)에게 밀려 판정패배. 결승에서 한 판으로 패하지 않은 것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 초반부터 특기인 타격이 하블라예프의 빠르고 묵직한 훅에 봉쇄당했던 웨이드는 5개의 라운드, 25분간 하블라예프의 클린치와 테이크 다운을 빠져나오는데 급급했다. 단 한 개의 라운드도 이기지 못했던 웨이드의 완패. 

[카를로스에게 목을 캐치당한 햄렛이 뒤로 넘어가고 있다]

TUF 브라질 시즌 3 우승자 안토니우 카를로스 주니어(31, 브라질)는 첫 라운드 서브미션으로 단체의 3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등극을 달성했다. 시드 3인 레슬러 마르친 햄렛(29, 노르웨이)의 펀치를 머리 위로 비껴맞았던 카를로스는 타격 압박으로 전환, 압박을 시작했다. 펀치를 곁들인 테이크 다운을 성공 백을 빼앗은 카를로스는 자신을 업은 채 일어난 상대가 갑자기 한 바퀴 스핀하는 틈을 놓치지 않고 RNC를 락, 바닥에서 탭을 받아냈다.  

[경기 후 전 챔프이자 친우 슐트와 얼싸안고 기쁨을 나누는 맨피우]

시드 3위 하우시 맨피우(29, 브라질)는 시드 1위 로익 라자보프(31, 타지키스탄)를 판정으로 잡아내고 21 시즌 라이트급 타이틀과 1백만 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묵직한 원투 압박, 칼프킥 등으로 앞선 두 개의 라운드를 챙긴 맨피우는 펀치 압박과 테이크 다운에 3R을 내줬으나, 완전 방전된 상대를 일방적으로 몰아치며 4R에서 크게 차이를 벌렸다. 마지막 5R, 라자보프가 약간 체력을 회복했지만, 맨피우에게 이렇다할 데미지를 주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쳐야 했다. 3-0. 

[클린치 게임 중 아흐메도프와 영]

실상 같은 ATT 소속 팀메이트 간의 쇼케이스 일전에서는 벨라토르 리거 조던 영(26, 미국)가 UFC 리거 오마리 아크메도프(34, 러시아)를 타격으로 잡아냈다. 테이크 다운을 성공, 2R서는 RNC로 거의 경기를 잡을 뻔 했던 아크메도프였으나, 2R 후반 영이 펀치로 상대의 눈 밑에 컷까지 만들어주며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마지막 3R, 오버 핸드를 꼽혀 데미지를 입은 아크메도프를 영이 펀치로 맹공, 어퍼로 다운 후 파운딩으로 TKO승을 일궈냈다.  조던은 프로 첫 타격 한판승리, 

[윌리엄스가 매지의 킥을 걷어내고 있다]

2년 간의 휴지기를 가졌던 세계챔피언 출신의 탑 클래스 낙무아이는 돈 매지(30, 남아프리카)는 서브미션으로 데뷔 전 승리를 기록했다. 레슬러이자 현역 소방관 네이던 윌리엄스(34, 미국)의 킥 캐치 후 슬램에 불안한 출발을 했던 매지는 그러나, 잽과 미들킥, 원투 스트레이트 등 타격전에서 앞서며 무난히 첫 라운드를 쟁여갔다. 2R, 킥 캐치에 상위를 다시 빼앗긴 매지는 오모플라타를 이용해 스윕, 백에서 그립싸움 끝에 RNC를 잠궈 탭까지 받아냈다. 

[2021 PFL 10 Championship 결과]   

<토너먼트 결승>
10경기: 카일라 해리슨 > 테일러 구아다도 (암 바 2R 4:00) * 女 라이트급  
09경기: 마고메드 마고메드케리모프 < 레이 쿠어 3세 (KO 3R 2:22) * 웰터급
07경기: 브루노 카펠로자 > 안테 델리아 (판정 3-0) * 헤비급
06경기: 모블리드 하블라예프 > 크리스 웨이드 (판정 0-3) * 페더급 
05경기: 안토니오 카를로스 주니어 > 마르친 햄렛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3:49) * 라이트헤비급 
04경기: 로익 라자보프 < 하우시 맨피우 (판정 0-5) * 라이트급

<쇼케이스 파이트>

08경기: 클라리사 쉴즈 < 아비가일 몬테스 (판정 1-2)
03경기: 오마리 아크메도프 < 조던 영 (TKO 3R 1:32)
02경기: 쥴리아 버드 > 케이틀린 영 (판정 3-0)
01경기: 돈 매지 > 네이던 윌리엄스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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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ZIN 31 의 공식 포스터] 

프라이드를 잇는 일본 제일 규모의 메이저 격투기 대회 라이진의 첫 오키나와 이벤트인 RIZIN 31이  24일 일본 오키나와 카나가와에 위치한 피아 아리나(ぴあアリーナ) MM에서 개최됐다. 

DEEP 현역 챔프 우시쿠 쥰타로(26, 일본)는 아사쿠라 미쿠루와를 잡아냈던 페더급 챔프 사이토 유타카(34, 일본)를 닥터 스탑 TKO로 잡아내며 단체의 2대 페더급 타이틀 홀더에 등극했다. 클린치에서 슬립성 훅 다운과 카운터 삼각으로 첫 라운드를 보낸 우시쿠는 2R 공세로 나오는 챔프의 안면에 플라잉 니 킥을 히트시켰다. 출혈이 심해지자 레프리가 경기를 중지, 닥터 체크 후 경기가 중단됐다.

박시우에게 리벤지를 달성, DEEP 2체급 여왕에 등극한 오오시마 시오리(26, 일본)은 높은 기술력의 그래플링으로 이미 단체의 간판으로 자라난 아사쿠라 칸나(26, 일본)를 그래플링에서 압도, 판정으로 꺾는 대파란을 일으켰다. 훨씬 작은 체구인데도 불구, 훅을 히트시킨 오오시마는 유도식 덧걸이 트립을 시작으로 부지런한 압박과 서브미션, 업 킥으로 경기 내내 상대를 괴롭혔다. 3R 길로틴 실패로 밑에 깔리긴 했으나, 아사쿠라는 가벼운 파운딩 외엔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했다. 

후배에의 폭력사건으로 퇴출당했던 전 스모 출신의 헤비급 신인 스다리요 츠요시(24, 일본)는 발전된 펀치 능력 피로 끝에 실신 KO승으로 1승을 추가했다. 일본에 주둔하는 현역 미군 레들레인 세인트 일메(n/a 미국)를 마주한 스다리오는 상대의 마구잡이 러쉬를 핀 포인트 잽과 스트레이트로 철권재재, 초반 기세를 잡았냈다. 잠시 후 코너 포스트로 상대를 몬 스다리오가 하위 페인트에 속아 로우킥을 내려던 일메의 안면을 훅으로 직격, 실신시켜버렸다. 

정찬성을 잡고 SRC 챔프에 올랐던 전 UFC 리거 카네하라 마사노리(38, 일본)는 DEEP 챔프 아시다 타카히로(32, 일본)를 펀치로 제압, 데뷔 전 패배의 아쉬움을 달랬다. 테이크 다운을 성공했지만 포지션을 스윕당하는 등 쉽지 않은 초반을 보내던 카네하라는 리버에의 니 킥과 암 트라이앵글 초크 시도로 우세한 1R을 보낼 수 있었다. 2R 초반 또다시 카운터 니 킥을 성공시킨 카네하라가 로우블로우 휴식 후 날린 빠른 라이트가 직격, 다운 후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일본 라이트급의 아이콘 다카노리 고미의 애제자인 판크라시스트인 오카다 아키라(34, 일본)를 상대로 라이진 데뷔 전에 나섰던 UFC, ONE 출신의 스트라이커이자 전 킹 오브 판크라시스트 겸 DEEP 웰터급 잠정 챔프 아베 다이치(29, 일본) 서브미션에 역전패를 당했다. 1R 타격 전에서 슥빡성 펀치로 플래쉬 다운까지 뽑아냈었던 아베는 2R 초반 상대의 더블렉에 상위 포지션을 내준 후 쭉 압박당하다 라운드 종료 24여초를 남기고 노스 사우스 초크에 재물이 됐다. 

권아솔을 타격으로 완파, 국내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전 DEEP 라이트급 타이틀 홀더 나카무라 다이스케(41, 일본)는 U스타일리스트 다운 근사한 서브미션으로 라이진 데뷔 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초반 타격으로 손 맛을 본 나카무라는 일부러 가드를 내려 상대 니이 스그루(30, 일본)의 타격을 유도, 클린치 후 얽어 기무라 그립을 잡아냈다. 니이가 파이맨즈 캐리로 카운터 슬램을 걸었으나 이에 맞춰 나카무라가 암 바로 카운터, 탭을 받아냈다. 
 
손진수 박광철과의 대진 경험이 있는 시라카와 리쿠토(30, 일본)는 사커킥으로 KO승을 손에 넣었다. 그라찬의 2체급 챔프 야마모토 타쿠야(27, 일본)와 타격전을 벌이던 시라카와는 상대의 칼프킥, 훅, 스트레이트를 받아내면서 바디샷과 스트레이트로 맞서나갔다. 오른쪽 스트레이트를 허용한 야마모토가 무너져 가는 것을 놓치 않은 시라카와카 몸을 살짝 뺐다 넣으면서 날린 사커킥에 야마모토의 안면을 히트, 실신시켜 버렸다. 

라차담넌과 룸피니의 미니플라이급 타이틀을 모두 가지고 있는 무에타이 천재 요시나리 나다카(20, 일본)은 1라운드 3분 내 3개의 넉다운을 뽑아내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TKO승을 확정, 라이진 4연승을 이어갔다. 재팬 킥을 포함 3개의 벨트를 가진 베테랑 이시카와 나오키(35, 일본)를 로프에 몬 뒤 잽, 스트레이트와 엘보로 첫 다운을 뺏은 요시나리는 레프트 후 레프트 엘보로 두 번째, 라이트 스트레이트로 세 번째 다운까지 만들어냈다. 소요시간 150초. 

WSOF GC 플라이급 챔프 나카무라 유사쿠(35, 일본)는 아웃사이더즈 55kg 초대 챔프 이토 유키(24. 일본)에게 역전 TKO패를 당하고 3연패에 빠지게 됐다 초반 사우스 포의 상대에게 카운터 스트레이트로 플래쉬 다운을 빼앗으며 굿 스타트를 끊었던 나카무라는 킥 캐치에 무너진 상대에게 사커킥까지 넣었지만 큰 데미지를 주지 못했다. 테이크 다운을 당한 나카무라는 스탬핑에 출혈이 발생했고, 이토의 레프트에 다운, 파운딩에 무너지고 말았다. 

라이진 첫 출전의 파이팅 넥서스 플라이급 챔프 하시모토 쿤타(22, 일본)를 상대로 라이진 4차전에 나섰던 ZST 플라이급 챔프 이토 세이치로(27, 일본)는 초반 위기를 극복, 서브미션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라이트-4점 니킥-사커킥, 니 킥에 다운, 벡까지 내줬으나 길로틴 초크로 1R에서 살아남은 이토는 2R 초반에도 스트레이트에 또 다시 다운됐으나 굴하지 않고 전진, 상대의 태클을 막은 후 파운딩 끝에 백에 안착,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RIZIN 31 결과]          
11경기: 사이토 유타가 < 우시쿠 쥰타로 (TKO 2R 3:31) * 페더급 타이틀 전 
10경기: 아사쿠라 칸나 < 오오시마 시오리 (판정 1-2) 
09경기: 스다리오 츠요시 > 레들레인 세인트 일마 (KO 1R 1:51) 
08경기: 카네하라 마사히로 > 아시다 타카히로 (TKO 2R 1:08)
07경기: 아베 다이치 < 오카다 '아키라' (노스사우스 초크 2R 4:34) 
06경기: 나카무라 다이스케 > 니이 스구루 (암 바 1R 2:36) 
05경기: 시라카와 리쿠토 < 야마모토 타쿠야 (TKO 3R 2:35)     
04경기: 요시노리 나다카 > 이시카와 나오키 (TKO 1R 2:30) * 킥 룰 
03경기: 나카무라 유사쿠 < 이토 유키 (KO 1R 4:51) 
02경기: 이토 세이치로 > 하시모토 쿤타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4:07) 
01경기: 오쿠와키 류야 > 오이누마 류토 (판정 2-1) * 킥 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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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96 의 공식 포스터]

TFC 페더급 챔프 최승우(28, 프리) '강철거북' 박준용(30, KTT)이 난적의 벽을 넘지 못하고 나란히 역전 패배를 기록, 연승 쌓기에 실패했다. 

24일,  미국 네바다 주 엔터프라이즈에 위치한 UFC 에이팩스(APEX)에서 개최된 UFC의 582번째 이벤트인 UFC Fight Night 196 'Costa vs Vettori' 에 동반 출전한 최승우와 박준용은 각각 최근 4연승 중인 수문장격 베테랑 알렉스 카사레스(33, 미국)과 UFC 2연승을 노리는 컨텐더 리거이자 탑 클래스 주지떼로 그레고리 호드리게스(29, 브라질)와 격돌했다.

지난 경기에서 근사한 타격 한 판승을 거뒀던 최승우는 상대의 킥 타이밍에 스트레이트를 꽃아 거의 경기를 끝낼 뻔 했으나 다운됐다가 일어나며 곧바로 태클을 걸어오는 상대의 안면에 빰 클린치 니 킥을 히트, 그라운드에서의 니 킥으로 인정되어 1포인트 감점 뿐만 아니라, 경기를 끝낼 타이밍까지 잃는 그야말로 아쉽기 그지없는 1R을 보내야 했다.  

[등에 업힌 채 최승우의 두부를 엘보로 공격하는 카사레스]

2R 카사레스에게 여전히 위험한 펀치를 내던 최승우였으나, 타격과 클린치를 섞어가며 카사레스가 안정을 찾기 시작했다. 최승우는 하이킥 등을 반복하며 크게 느려졌고, 결국 클린치에서 찌그려뜨려 최승우의 백을 빼앗아냈다. 카사레스의 엘보 공격에 애를 먹던 최승우는 애를 썼으나 그립 싸움 끝에 그립을 내줬고, 속절없는 탭으로 경기를 포기해야했다. 
 
단체 4연승을 노리던 박준용(30, KTT)는 역전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역전 TKO패를 기록,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탑 클래스 주지떼로이자 190cm 대의 신장을 가진 상대의 리치에도 밀리지 않고 타격을 내던 박준용은 테이크 다운 후 포지션에서 밀리며 1R을 내줬다. 

[로드리게즈의 안면에 스트레이트를 시도하는 박준용]

2R 초반 타격 러쉬 중 안면 히트로 데미지를 안긴 박준용은 러쉬를 걸었고, 두 차례의 테이크 다운에도 오래 잡혀있지 않고 스탠딩에 성공, 타격 압박을 지속하려 애썼으나,  상대의 펀치 카운터에 피격, 연달은 두 번의 클린히트에 적잖은 데미지를 입어버렸고, 이를 눈치 챈 레프리의 빠른 개입으로 스탠딩 TKO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베토리와 코스타가 펀치를 교환하고 있다]

2위 파울로 코스타(30, 브라질)의 전일 계체 10kg 오버로 라이트 헤비급으로 치러진 미들급 하이랭커 겸 전 타이틀 도전자 간의 일전에서는 5위 마빈 베토리(28, 이탈리아)가 파워풀한 타격을 앞세운 코스타를 타격 볼륨과 정확도에서 제압, 3-0 판정을 거뒀다. 왼손 중심의 안면 핀 포인트 타격으로 꾸준히 상대를 압박한 베토리는 파워풀한 상대의 미들과 하이킥을 적잖이 허용했으나 굴하지 않았고, 마지막 5R 러쉬도 다운되지 않았고 잘견뎌냈다.  

[UFC Fight Night 196 'Costa vs Vettori' 결과]          
14경기: 파울로 코스타 < 마빈 베토리 (판정 0-3)
13경기: 그랜트 도슨 = 릭 글렌 (판정 1-0) 
12경기: 제시카-로즈 클락 > 조슬린 에드워즈 (판정 3-0) 
11경기: 알렉스 카사레스 < 최승우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3:31) 
10경기: 드와이트 그랜트 < 프란시스코 트리니날두 (판정 0-3) 
09경기: 니콜라에 네구메리아누 > 아이크 빌라누에바 (TKO 1R 1:18) 
08경기: 박준용 < 그레고리 호드리게스 (KO 2R 3:13)
07경기: 데이비드 오나마 < 메이슨 존스 (판정 0-3) 
06경기: 타바사 리치 > 마리에 디 올리베이라 네타 (판정 3-0) 
05경기: 제이미 피켓 < 로레아노 스타로폴리 (TKO 3R 2:35)     
04경기: 카마 웰시 < 자이 허버트 (TKO 1R 2:47)
03경기: 제프 몰리나 > 다니엘 라체르다 (TKO 2R 0:46) 
02경기: 리비아 헤나타 소우자 < 란다 마르코스 (판정 0-3) 
01경기: 조나단 마르티네즈 > 즈비아드 라지시빌리 (판정 3-0) 

* 사진 제공/촬영=Getty Image/Jeff Bott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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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tor MMA 269 의 공식 포스터]

2년여 만에 돌아온 '황제' 에밀리아넨코 표도르(45, 러시아)가 전성기 못지 않은 빠른 핸드 스피드의 펀치로 KO승을 기록했다. 

19년 12월 퀸튼 잭슨과의 경기 후 경기를 치르지 않고 있던 표도르는 24일,  홈 그라운드인 개최지 러시아의 모스크바에 위치한 VTB 아레나(Arena)에서 개최된 벨라토르의 첫 러시아 대회인 Bellator MMA 269 'Fedor vs Johnson' 에 출전, 타이틀 전까지 치렀던 UFC 출신의 2위 랭커 팀 존슨(36, 미국)을 상대로 1년 10개월 여 만의 복귀 전에 나섰다. 

경기 시작 직후 빠른 펀치 콤보를 상대 존슨에게 가볍게 피력했던 표도르는 가벼운 펀치 카운터로 존슨의 펀치 러쉬를 유도하며 기회를 노렸다. 잠시 후 크게 휘두르며 들어오는 상대의 예봉을 숏 라이트로 흐트러뜨린 표도르는 레프트를 턱에 꽃자마자 라이트 훅으로 존슨을 그대로 다운, 전투불능에 빠뜨려 경기를 종료시켰다.   

타이탄 FC 헤비급 챔프 출신의 체급 8위 랭커 사이드 소우마(28, 미국)을 상대로 코메인 전 겸 30개월 만에 복귀 전에 나섰던 가라데 베이스의 전 헤비급 타이틀 홀더 비탈리 미나코프(36, 러시아)는 막판 손가락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해야 했다. 체중 우위의 펀치 압박으로 1R을 가져갔으나, 소우마의 로우와 카프에 2R 내준 미나코프는 3R 펀치를 날렸다가 손가락에 부상을 입었다. 어떻게든 손가락을 제대로 하려했으나, 이변을 눈치챈 레프리가 즉시 경기를 중단시켰다. 

샤프했던 젊은 시절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는 표도르의 애제자 키릴 시델리니코프(33, 러시아)는 단체 신입 랍 트루스데일(스코틀랜드)를 제물삼아 벨라토르 3연승을 기록했다. 초반 타격 교환에서 효과적인 레프트로 흐름을 잡은 시델리니코프는 킥 캐치로 테이크 다운을 성공, 하프가드 포지션에서 별다른 저항이 없이 다리에 락 다운만 걸고 있던 상대의 안면에 파운딩 샤워를 시전, 레프리의 스탑을 이끌어냈다. 

[Bellator MMA 269 'Fedor vs Johnson' 결과]
     
10경기: 에밀리아넨코 표도르 > 팀 존슨  (KO 1R 1:46)
09경기: 비탈리 미나코프 < 사이드 소우마 (TKO 3R 3:08) * 손가락 부상으로 인한 레프리 스탑  
08경기: 우스만 누르마고메도프 > 파트릭 페틸리아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4:06) * 72.57kg 계약 
07경기: 아나톨리 토코프 > 샤라프 다블랏무로도프 (판정 2-1)   
06경기: 키릴 시델리니코프 > 랍 트루스데일 (TKO 1R 2:01) 
05경기: 다리나 마즈듁 < 카타리치나 사두라 (TKO 2R 3:17) 
04경기: 이리나 알렉시바 < 스테파니 페이지 (판정 3-0) * 58.97kg 계약
03경기: 브라이언 무어 < 니키타 미하일로프 (판정 0-3) 
02경기: 그라칙 보즈니안 < 알렉세이 슈르케비치 (TKO 1R 2:25)
01경기: 에이던 리 > 알렉산더 오세트로브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3:41) * 66.970kg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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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104 IMPACT 의 공식 포스터]

일본에서 수행 중인 '리틀 함서희' 박시우(29, KRAZY BEE)가 난적과의 복귀 전에서 판정패했다. 

올해 6월  아톰급 GP 결승 문턱 패배했던 박시우는 23일 일본 도쿄 고라쿠엔 홀에서 개최된 DEEP 이벤트인 DEEP 104 IMPACT에 출전, 프로 단 3전만에 벨트를 획득한 DEEP-JEWELS 스트로급 여왕 이자와 세이카(23, 일본)를 상대로 49kg 복귀전에 나섰으나 3-0으로 판정 완패, DEEP에서 첫 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초반부터 훅을 허용, 이어지는 상대의 테이크 다운 압박을 케이지 활용으로 파해나가며 기회를 보던 박시우는 칼프 킥과 어퍼와 카운터 스트레이트 등 타격으로 맞섰으나 쉽게 흐름을 잡지 못했다. 2R에는 상대의 오른쪽 눈이 크게 부어 오른데다 상위를 잠깐 잡았으나, 알리 포지션에서 사커킥으로 상대의 안면을 걷어차 2점 감점의 레드카드를 받아야 했다.

마지막 3R 박시우는 카프킥과 스윗치 타격으로 맞서려 했으나 두 차례의 테이크 다운을 내주는 등 압박을 끊어내지 못한 채 경기 종료를 맞이했다. 28-27, 29-26, 29-26 의 완패였다. 

박민제와 대전 경험이 있는 슈토의 전 플라이급 챔피언 후쿠다 유야(29, 일본)는 DEEP 데뷔 전에서 다카하시 마코토(21, 일본)에게 판정으로 덜미를 잡혀 2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2라운드까지 팽팽했으나, 3R 카운터 레프트 스트레이트의 다운이 아쉬웠던 일전. 

SRC챔프 겸 DEEP 라이트급 챔프 출신으로 73전을 치러낸 베테랑이지만 최근 5경기 동안 승리를 맛보지 못했던 키타오카 사토루(41, 일본)는 3R 초반 태클을 시도하다 본자이 주짓수 소속의 스즈키 타쿠미가 날린 카운터 니 킥을 허용, 그대로 다운되어 파운딩에 속절없는 TKO패배를 추가했다. 

1차전에서 로우블로우로 경기 중간 판정을 맞이했던 현 웰터급 타이틀 홀더 스미무라 류이치로(35, 일본)과 요네다 나오(30, 일본)의 2차전에서는 2-1 스플릿 판정으로 1차전에서 승리했던 스미무라가 근소한 우위로 승리, 벨트를 지켜냈다. 

[DEEP 104 IMPACT '20주년 기념 대회' 결과]          
07경기: 다케시 마코토 > 후쿠다 류야 (판정 3-0) 
06경기: 키타오카 사토루 < 스즈키 타쿠미 (KO 3R 0:27) 
05경기: 스미무라 류이치로 > 요네다 나오 (판정 2-1)     
04경기: 이자와 세이카 > 박시우 (판정 0-3)
03경기: 오키 료타 > 이시즈카 유마 (판정 1-2) 
02경기: 쿠보 켄타 < 츠루야 레이 (TKO 1R n/a) 
01경기: 다카시 타츠야 < 키노시타 쇼스케 (판정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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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tor MMA 269 의 공식포스터]

UFC 라이트급 챔프 출신의 교포 파이터 밴슨 핸더슨(37, 미국)이 1년 여만의 복귀전에서 판정으로 패배, 3연속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  

국내시각으로 17일, 자신의 홈타운이기도 한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 현지 시각으로 16일 개최된 벨라토르의 이벤트인 Bellator MMA 268 'Nemkov vs Ang'에 출전 만에 복귀전에 나선 핸더슨은 초반 강력한 킥 연사로 경기를 시작했으나, 고질병인 슬로우스타터라는 점을 십분 이용한 상대이자 벨라토르 라이트급 챔피언을 지낸 레슬러 브랜트 프리머스(36, 미국)의 압박에 이은 기무라 게임에 첫 라운드를 무력하게 내줘야 했다.  

표도르의 애제자로 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바딤 네메코프(29, 러시아)는 초반 위기를 극복, 서브미션으로 타이틀 방어와 WGP 결승을 확정지었다. 8연승 중인 기대주 쥴리우스 안리카스(30, 리투아니아)의 펀치 카운터에 제대로 걸려 초반 큰 위기를 맞이했던 네메코프는 테이크 다운으로 회복시간을 벌어 1R을 견뎌냈다. 2R,3R을 테이크 다운 후 파운딩과 암 바 시도로 흐름을 넘겨주지 않은 네메코프는 4R에서도 테이크 다운, 사이드에서 기무라로 결국 탭을 받아냈다.

두 번째 라운드에서는 묵직한 킥과 훅을 이용한 압박으로 초반 경기를 리드했지만, 클린치 게임에서 찌그러뜨려져 백을 빼앗기고 프리머스를 업은 채 경기를 마쳐야만 했다. 마지막 3R에서는 초반 카운터 훅으로 플래쉬 다운을 뽑는 극적인 장면을 보였으나 플라잉 길로틴 실패 후 길로틴에 이어 다시 백을 빼앗겨야 했고, 경기가 끝날 때까지 빠져나오지 못한데다, RNC 시도까지 내줬다. 3-0 패배. 

체급 9위이자 UFC 출신 코리 앤더슨(32, 미국)는 전 트레이닝 파트너이자 라이트헤비급 챔프이자 TUF 8 우승자 라이언 베이더(38, 미국)를 초살 TKO로 제압, 라이트헤비급 WGP 결승 겸 타이틀 전 도전권을 획득했다. 꾸준히몸을 흔들어 대며 펀칭 기회를 엿보던 앤더슨은 베이더가 앞 손 체크 훅을 내는 것을 라이트 카운터로귀 뒤를 히트, 다운시켰다. 곧바로 피냄새를 맡은 앤더슨의 파운딩이 이어졌고, 베이더가 별 대항을 못하자 레프리 제이슨 허족이 경기를 중단시켰다.

최근 전적이 좋지 않았던 KOTC 2체급 챔프 헨리 코랄레스(35, 미국) 엘리트 삼비스트 블라디슬라브 파루브첸코(28, 우크라이나)를 판정으로 잡아내고 1승을 추가했다. 타격에서 근소한 우세를 보이며 첫 라운드를 가져가진 했으나 쉽사리 우세를 잡지 못했던 코랄레스는 그러나 3R 꾸준히 찼던 카프킥이 듣기 시작하면서 난타전 중 라이트 훅으로 다운을 뽑아낸 후, 펀치 러쉬로 여러차례 상대의 안면을 히트시켰다. 피니쉬까진 이르지 못했으나 코랄레스는 3-0 승을 챙겼다.  

[Bellator MMA 268 'Nemkov vs Anglickas' 결과]         
13경기: 바딤 네메코프 > 쥴리우스 안리카스 (기무라 락 4R 4:25) * 라이트헤비급 WGP 준결승 / 타이틀 전 
12경기: 라이언 베이더 < 코리 앤더슨 (TKO 1R 0:51) * 라이트헤비급 WGP 준결승
11경기: 밴슨 핸더슨 < 브렌트 프리머스 (판정 0-3)
10경기: 헨리 코랄레스 < 블라디슬라브 파루브첸코 (판정 0-3)
09경기: 칼 알브렉슨 > 도블렛첸 야그시무라도프 (판정 3-0)  
08경기: 무하메드 베르카모프 > 잘릴 윌리스 (길로틴 초크 1R 4:05)
07경기: 닉 브라운 > 바비 리 (힐 훅 1R 1:38) * 71.12kg 계약   
06경기: 제이비어 토레스 > 그레고리 밀라드 (판정 2-1) 
05경기: 이나바 스미코 > 랜디 필드 (암트라이앵글 초크 2R 2:02) 
04경기: 레이몬드 피나 < 랜스 깁슨 주니어 (TKO 2R 1:44) 
03경기: 라파엘 몬티니 < 제일런 베이츠 (암 바 1R 3:49) 
02경기: 설리반 카울리 > 데온 클래쉬 (TKO 1R 4:59)
01경기: 콜렛 산티아고 < 마리아 핸더슨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0:40) * 아마추어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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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북미 제일의 메이저 MMA 단체 UFC의 581번째 대회이자 서브 브랜드인 파이트 나이트의 195번째를 겸한 UFC의 이벤트인 UFC Fight Night 195' Ladd vs Dumont' 가 한국 시각으로 17일, 개최지인 미국 라스베가스 엔터프라이즈 현지 시각으로 16일,  UFC 에이팩스(APEX)에서 개최됐다. 

[포지션 역전 후 듀몽트에게 파운딩을 가하는 리드]

홀리 홈의 대타로 들어온 밴텀급 리거 아스펜 리드(26, 미국)를 만난 노마 듀몽트(31, 브라질)는 판정승으로 첫 5R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이어갔다. 듀몽트는 타이밍 좋은 앞손 잽과 펀치로 앞선 3개의 라운드를 일찌감치 챙겼다. 4R에서는 테이크 다운 후 포지션 스윕, 파운딩에 잠깐 애를 먹었던 듀몽트는 마지막 다섯 번째 라운드에서 끈질기게 본래의 장기인 클린치와 테이크 다운을 시도하는 상대에 공격을 방어, 큰 데미지를 입지 않고 경기를 마쳤다. 3-0승리. 

[알로브스키가 가드 사이로 필리페의 안면에 펀치를 꼽고 있다]

전 UFC 헤비급 타이틀 홀더 안드레이 알로브스키(42, 벨라루스)는 후반 스태미너 고갈의 위기를 견디고 카를로스 필리페(26, 브라질)를 판정으로 제압, 연승을 재계했다. 초반 킥으로 살려 거리를 잡은 알로브스키는 펀치-하이킥 콤보, 잽 3연사 등 다채로운 공격으로 2R 초반까지 우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이후 꾸준히 밀고 들어오는 필리페에게 적잖이 안면을 내준데다, 킥 중 밸런스를 잃을 정도로 지친 알로브스키였으나, 또한 지친 필리페의 공세를 밀리지 않고 견뎌냈다. 3-0. 

[기절한 곤잘레스에 파운딩을 가하는 밀러]

이번 경기로 UFC 최다 출장자에 이름을 올린 짐 밀러(38, 미국)는 19전의 중고 신입 에릭 곤잘레스(29, 브라질)를 실신 KO로 잡아내고 프로 50번째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1R 상대의 어퍼컷에 위기를 맞이했으나, 즉각적인 카운터 테이크 다운으로 살아남았을 뿐만 아니라 오버 핸드 등 레프트로 영점을 잡아나가며 1R을 마쳤다. 2R 시작 직후 택견의 차기를 시도한 곤잘레스를 밀러의 레프트가 직격, 그대로 실신시켜버렸다. 16년 UFC 200에서의 고미 전 이후 5년 만의 KO승. 

[란트베어의 아나콘다에 잡힌 클라인이 탭을 치고 있다]

패승패로 핑퐁 게임 중이던 M-1 글로벌 페더급 타이틀 홀더 네이트 란트베어(33, 미국)은 루도비트 클라인(26, 슬로바키아)와의 난전을 카운터 서브미션으로 잡아내고 연승을 노릴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냈다.  날카로운 상대의 타격에 초반 내줬던 흐름을 굳건하게 타격 압박을 가하면서 바꿔나가기 시작했다. 2R 한 차례 아나콘다를 만들어낸 란트베어는 3R 자신의 니 킥에 태클로 반응하는 상대에 재차 아나콘다를 카운터, 탭으로 종지부를 찍었다. 

[산체스에게 로우블로우를 허용하고 고통스러워하는 시우바]

미들급 리거 브루노 시우바(32, 브라질)는 고진감래의 TKO승을 거뒀다. TUF 23 라이트헤비급 토너먼트 우승자이자 올아메리칸 레슬러인 앤드류 산체스(33, 미국)의 압도적인 레슬링에 두 개의 라운드를 몽창 내줘야했던 시우바는 막판까지 이어진 로우블로우에도 시달려야 했으나, 3R 상대의 스태미너 고갈로 타격 압박을 걸 수 있게 됐다. 결국 스탠딩에서 샌드백 상태가 된 산체스를 보다 못한 레프리가 경기를 스탑, 시우바의 역전승이 결정됐다. 

[데미지를 입은 데이비스의 턱에 바트그랠이 니 킥을 집어넣고 있다]

로컬단체 MGL-1 챔프로 몽골의 기대주 다나 바트그랠(32, 몽골)은 시원한 타격으로 UFC 파죽의 3연승을 기록했다. 타 단체에서 4연승으로 단체 복귀 전에 나섰던 중견 브랜던 데이비스(31, 미국)를 맞이한 바트그랠은 레프트 잽을 피한 후 돌아나가려던 상대의 궤적을 이어진 라이트 훅으로 끊으며 다운을 뽑아냈다. 꾸역꾸역 일어나려던 상대를 러쉬로 재차 쓰러뜨린 바트그랠이 숏 엘보와 니 킥으로 레프리 허브 딘의 경기 중지를 이끌어냈다. 

[누네즈의 백에서 RNC를 힘껏 쥐어짜는 카렐로시]

ONE에서 넘어온 같은 브라질리언 이스텔라 누네즈(29)의 데뷔 전 상대로 UFC 3차전을 맞이하게 된 바탈랴 MMA 스트로급 여왕 아리아니 카렐로시(28, 브라질)는 5년 만의 서브미션 승리로 단체 내 첫 연승행진을 개시했다. 타격을 곁들인 슬램의 우위를 앞세워 앞선 두 개의 라운드를 리드해온 카렐로시는 마지막 3R 중반, 다시금 테이크 다운을 뽑아낸 후, 스크램블을 통해 누네즈의 백마운트를 타냈다. 그립싸움 끝에 카렐로시가 한 쪽 팔뚝으로 그립을 잠궈 탭을 받아냈다. 

[UFC Fight Night 195 'Ladd vs Dumont' 결과]          
10경기: 아스펜 레드 < 노마 듀몽트 (판정 0-3) 
09경기: 안드레이 알로브스키 > 카를로스 필리페 (판정 3-0) 
08경기: 짐 밀러 > 에릭 곤잘레스 (KO 2R 0:14)
07경기: 마농 삐요르 > 마이라 시우바 (판정 3-0) 
06경기: 네이트 란트베어 > 루도비트 클레인 (다스 초크 3R 2:22) 
05경기: 앤드류 산체스 < 브루노 시우바 (TKO 3R 2:35)     
04경기: 대니 로버츠 > 라마젠 에메프 (판정 2-1)
03경기: 라우나 카롤리나 > 루피타 고디네즈 (판정 3-0) 
02경기: 다나 바트그렐 > 브랜던 데이비스 (TKO 1R 2:01) 
01경기: 이스텔라 누네즈 < 아리아니 카넬로시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2:57) 

* 사진 제공/촬영=Getty Image/Chris U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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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 G FC 010 의 공식 포스터]

정찬성의 애제자 최한길(코리안좀비MMA)과 차정환의 애제자 박상현(MMA STORY)간의 밴텀급 일전은 10분간 내내 타격을 쉴 새 없이 주고받는 난타전 끝 무승부로 종결됐다. 1R 카프킥을 주고 받다 견디지 못한 박상현이 몇 차례나 플래쉬 다운을 당하면서 기우는 듯 했으나 박의 펀치가 최한길의 안면을 엉망으로 만들며 흐름이 원점으로 돌아가버렸다. 2R서도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난타전 끝에 종결、두 명의 저지가 20-20으로 동점을 선언. 무승부로 끝이났다.  

프로 3전 무패의 미들급 리거 박정민(팀매드)은 서브미션으로 무패를 이어갔다.. 유도 베이스의 파이터 이인제의 거친 러쉬를 장내를 울리는 미들킥, 빰 클린치의 니 킥 등으로 정리를 해나가던 박정민은 서밍에 잠시 경기가 중단이 됐다. 잠깐의 휴식 후 이인제에게 몇 차례 클린히트를 허용했던 박정민은 안면에 꽃힌 반 하이킥 성 미들킥에 데미지를 입은 상대를 펀치로 압박했다. 견디다 못한 이인제가 태클을 쳤으나, 박정민이 카운터 길로틴으로 탭을 받아냈다.  

베테랑 이경섭(웨스트짐)은 TBC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던 신생 스트라이커 안철(코리안탑팀)을 제압, 1승을 추가했다. 스탠딩에서 압박을 걸다 날카로운 미들킥을 허용하기도 했던 이경섭은 거리를 줄여 테이크 다운을 성공, 파운딩과 압박으로 경기를 풀어나가기 시작했다. 긴 리치를 가진 안철이 포기하지 않고 서브미션 등을 노려보려 애썼으나, 2R 막판 이경섭이 암 락에 신경이 팔린 안철의 팔을 락, 크루시픽스 포지션을 완성했다. 결국 이경섭의 파운딩이 승부를 갈랐다.  

미 해병대 출신의 유튜버 브레넌 김과 맞붙은 KTT의 신흥 기대주 최정민(코리안탑팀)은 원사이드 게임 끝에 파운딩으로 프로 첫 승을 신고했다. 첫번째 라운드 후반 테이크 다운 후 파운딩으로 거의 끝을 볼 뻔했던 최정민은 후두부 공격으로 흐름이 끊겼으나, 2R 시작하자마자 강력한 로우킥으로 브레넌을 다운시켰다. 곧바로 묵직한 최정민의 파운딩 러쉬가 이어졌고, 머리를 가리고 방어할 뿐 별다른 대응을 못한 브레넌을 보다 못한 레프리 백종권이 경기를 중단시켰다. 

[Double G FC 010 결과] 
07경기: 최한길 = 박상현 (판정 1-0)
06경기: 이인제 < 박정민 (길로틴 초크 1R 4:30) 
05경기: 안철 < 이경섭 (TKO 2R 4:30) 
04경기: 임동주 < 즈렌디쉬 아즈자르갈 (판정 0-3) 98kg 계약 
03경기: 브레넌 김 < 최정민 (TKO 2R 0:30)
02경기: 김성빈 > 최창호 (DQ 1R N/a)
01경기: 정영제 > 최성욱 (판정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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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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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17 의 공식포스터]

한국으 대표하는 3대 메이저 격투기 단체 AFC(Angel's Fighting Championship)의 올해 3번째 대회이자 17번째 넘버링 이벤트인 AFC 017 'War of Monsters' 가 15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 특설 케이지에서 개최됐다. 

웰터급 타이틀 홀더 고석현(27, 팀스턴건) 더블지로부터의 자객 정윤재(28, 길챔프짐)를 제압, 타이틀을 지켜냈다. 슬램을 한 차레 내줬으나 그림같은 라이트 카운터와 업어치기로 테이크 다운 수에서 우위를 가져가며 1R을 챙긴 고석현은 2R 초반과 후반에도 슬램을 내줬으나 뒷손에 데미지를 입은 상대를 라이트와 레프트와 훅으로 다운시켰다. 3R 초반부터 이어지는 상대의 태클 압박을 털어낸 고석현은 펀치게임에서 완승,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경기 직후 더블지의 웰터급 타이틀 홀더 김한슬이 케이지 인, 고석현과의 더블 타이틀 전이 발표됐다.

강철부대 출연자이자 김동현의 제자 김상욱(27, 팀스턴)은 탈북자 파이터 박충일(29, 더짐랩)을 재물삼아 프로 4승째를 챙겼다. 시작하자마자 펀치 러쉬를 건 김상욱은 펀치를 받아낸 박충일을 슬램으로 떨궈 곧 상위를 차지했다. 박충일로부터 어렵지 않게 백을 빼앗은 김상욱은 상대의 브릿지의 포지션을 역전당할 뻔 한 것을 제대로 방어, 다시 백을 빼앗았고 초크를 연결해냈다. 깊숙히 목이 잠긴 박충일이 크게 저항하지 않고 탭을 바닥에 쳐 경기를 넘겨주었다.    

2주만에 급오퍼를 받은 베테랑 김종백(MMA STORY)과 만난 정찬성의 제자 박재현(코리안좀비 MMA)은 첫 라운드를 넘기지 않은 TKO승을 거뒀다. 날카로운 펀치로 초반부터 리드를 가져온 박재현은 클린치에서 유도식 테이크 다운으로 김종백을 그라운드에 끌고 가는데 성공했다. 압박을 통해 상대로부터 탑 마운트를 따낸 박재현은 백에서 레그 훅으로 상위를 굳건히 한 후 장시간의 파운딩 러쉬로 승리를 굳혔다.   

소림사 유학파 출신의 김경록(팀매드)는 지난 AFC 15에 이어 2연속 리어네이키드 초크 승리를 만들어냈다. 상대 권도형(구미 팀 혼)의 페인트를 섞은 앞 손과 몇 차례나 머리 위로 들려질 정도의 슬램에 초반 고전을 면치 못했던 김경록은 첫 라운드 종료 직전 킥 카운터로 상대의 리버를 히트, 흐름을 가져오기 시작했다. 끝내진 못했으나 2R 초반에도 이어진 싱글렉 슬램을 길로틴 카운터로 받은 김경록은 그라운드 스크램블로 백을 차지, 결국 그립을 잠궈 탭을 이끌어냈다.  

프로복서 유주상(27, 프리)은 원사이드 게임 끝에 서브미션으로 프로 2연승을 기록했다. 상대인 정준희(왕호 MMA)프로복서 다운 펀치 카운터 한 방과 거리 조절,  연달은 테이크 다운 성공과 서두르지 않는 그라운드 압박으로 1R 동안 가지고 논 유주상은 2R 초반 클린치에서 덧걸이로 테이크 다운을 성공했다. 정준희가 하체를 노렸지만, 뛰어난 파운딩 완급조절로 유주상이 상대를 무너뜨려갔고 결국 등을 보인 상대의 목을 유주상이 캐치,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텝을 받아냈다.

TFC에서 엄청난 경기력으로 일약 스타가 됐던 박창빈(18, 거제 아젤주짓수)을 상대로 프로 데뷔 전에 나선 신창현(천무관)은 바디샷으로 TKO승을 거뒀다. 로우킥과 오블리킥 훅 등으로 리치가 짧은 상대와 가벼이 타격전을 벌이던 신창현은 상대의 복부에 미들킥을 집어 넣는데 성공했다. 고통을 숨기려했으나 가드가 내려가며 몸이 굳기 시작한 박창빈에게 신창현의 펀치 러쉬가 쏟아졌고, 버티던 박창빈이 라이트 리버 샷이 재차 터지자 결국 무릎을 꿇고 말았다.   

[AFC 17 'War of Monsters' 결과] 
09경기: 고석현 > 정윤재 (판정 3-0) * MMA 웰터급 타이틀 전 
08경기: 하운표 < 허새움 (판정 3-0) * 킥 룰
07경기: 박충일 < 김상욱 (TKO 1R 2:19)  
06경기: 박재현 > 김종백 (TKO 1R 3:08) * 74kg 계약  
05경기: 권도형 < 김경록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2:26)
04경기: 정준희 < 유주상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3:43)  
03경기: 최인녕 > 최제이 (판정 3-0)
02경기: 최은호 < 박지만 (DQ 1R 4:40) * 59kg 계약 / 로우블로우 반칙 
01경기: 신창현 > 박창빈 (TKO 1R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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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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