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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On ESPN 026의 공식 포스터]

UFC의 571번째 대회로 ESPN의 26번째 전용 이벤트인 UFC On ESPn 026 'Makhachev vs. Moisés' 가 한국시각으로 18일, 개최지인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 현지 시각으로 17일, UFC 에이팩스(APEX)에서 개최됐다. 

[스탠딩에서 마카체프가 모이세스와 타격교환을 하고 있다] 

7연승 중인 라이트급 9위 랭커 이슬람 마카체프(29, 러시아) 3연승 중인 14위 랭커이자 전 RFA 챔프 티아구 모이세스(26, 브라질)를 서브미션으로 제압, 5위 랭킹을 노리게 됐다. 1R 슬램 테이크 다운 및 압박으로 기선 제압을 한 마카체프는 2R 모이세스에게 테이크 다운을 내줬으나, 포지션에서 앞선 데다 암 바 시도까지 곁들여 추적을 용서치 않았다. 결국 4R, 3R처럼 슬램 후 백을 챙긴 마카체프가 레그 훅 방어에 정신이 팔린 상대의 목에 그립을 쑤셔넣는데 성공, 탭을 뽑아냈다.

[로노의 타격에 찌그러진 테이트의 안면]

4년 8개월 만에 복귀한 전 밴텀급 여왕 미샤 테이트(34, 미국)는 커리어 마지막 경기에 나선 베테랑 마리온 르노(44, 미국)를 TKO로 제압했다. 타격과 테이크 다운 모든 면에서 앞서며 두 개의 라운드를 챙긴 테이트는 3R 펀치를 안면에 꼽으며 클린치에 성공, 레그 트립으로 테이크 다운까지 연결해냈다. 포지션 역전을 노린 르노를 뒤로하고, 백 마운트를 타낸 테이트가 파운딩 샤워로 스탑을 받아냈다.

ㅡ[감롯이 스티븐스에게 힘껏 기무라를 걸고 있다]

KSW의 2체급 챔프 마테우시 감롯(30, 폴란드)은 카운터 서브미션으로 단체 2연승을 기록했다. 최근 5경기동안 승리가 없는 최두호 킬러 제레미 스티븐스(35, 미국)에게 타격을 페인트로 태클을 건 감롯은 스프롤에 자세가 무너졌으나 그대로 푸쉬, 발목 태클 컴비네이션으로 스티븐스에게 상위 포지션을 빼앗았다. 스티븐스가 기무라로 카운터를 걸자 감롯이 기다렸다는 듯이 기무라로 역 카운트를 걸었고, 그대로 팔이 꺾인 스티븐스가 속절없이 탭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비에이라의 초크를 견디지 못하고 초크를 치며 쓰러지는 스톨츠퍼스]

지난 경기에서 충격적인 서브미션 패배를 경험한 탑 클래스 주지떼로 호돌포 비에이라(31, 브라질)는 서브미션으로 체면 치례를 했다. 더스틴 스톨츠퍼스(29, 독일) 오소독스의 제법 무거운 앞손 레프트를 앞세운 스탠딩 게임으로 첫 라운드를 잘 푼 비에이라는 2R 초반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음에도 불구, 타격을 더욱 활용했다. 3R, 싸움을 걸어오는 상대를 테이크 다운시킨 비에이라는 스크램블 끝에 일어나는 상대의 등에 매달리자마자 RNC를 걸어잠궈 탭을 이끌어냈다.

[백에서 콰란틸로가 초크로 베니테즈를 괴롭히고 있다]

TUF 라틴아메리카 시즌 1 출신 베테랑 가브리엘 베니테즈(33, 멕시코)와 만난 TUF-컨텐더 리거 빌리 콰란틸로(32, 미국)는 장기인 꾸준한 압박으로 후반 TKO승을 챙겼다. 들어가다 어퍼컷을 허용했지만 라이트 훅의 다운과 백 포지션 압박으로 1R을 챙긴 콰란틸로는 초반 테이크 다운과 막판 펀치러쉬로 2R마저 가져갈 수 있었다. 3R 초반 베니테즈의 레프트에 플래쉬 다운을 맛봤지만 또다시 테이크 다운 후 백을 손에 넣은 콰란틸로가 파운딩 샤워로 레프리 스탑을 이끌어냈다. 

[파슨스의 안면에 스트레이트를 찔러넣는 로드리게즈]

연승 재계를 노리던 웰터급 다니엘 로드리게즈(34, 미국)는 경기 2일전 긴급 오퍼를 받고 참전한 프레스턴 파슨스(26, 미국)를 타격으로 제압, 1년 1개월 만의 한 판승을 챙겼다. 타격전에서 몇 차례 카운터를 먹기는 했으나 급오퍼였음에도 불구 어느 정도 대응해오는 파슨스와의 타격 균형은 로드리게즈가 라이트를 상대에 눈에 히트시키며 급격히 무너지기 시작했다. 파슨스가 고통스러워하면서도 펀치 반격을 시작했으나, 결국 압박에 밀렸고, 레프트 연사에 무너지고 말았다. 

[자신의 레프트를 받고 순간 멈춘 루이즈를 레모스가 바라보고 있다]

부산에도 참전했던 스트로급 14위 리거 아만다 레모스(34, 브라질)는 강력한 타격 능력으로 초살 KO승리를 기록UFC 4연승을 달렸다. 핀포인트 미들과 하이킥을 몬세랏 '코네호' 루이즈(28, 멕시코)에게 박아넣은 레모스는 굴하지 않고 덤벼드는 턱에 스트레이트를 꼽아 순간 틈을 만들었다. 곧바로 레프트와 라이트 컴비네이션이 추가로 히트, 루이즈를 굴려버렸고. 레프리가 말리는 틈에 정신을 차린 루이즈가 파이트 포즈를 취해보았지만 이미 때는 늦은 뒤였다. 소요시간 35초.   

[보두의 어퍼컷을 흘리고 있는 페레이라]

헤비급 호드리구 나시멘투 페레이라(28, 브라질)는 초반 열세를 뒤집고 타격 역전 승을 획득, 지난 프로 커리어 첫 패배의 아쉬움을 달랬다. 페레이라는 일본 단체 HEAT의 2체급 왕자인 하드 펀처 알랑 보두(33, 프랑스)의 타격을 받아주거나, 테이크 다운 실패로 파운딩에 적잖이 데미지를 입으며 1R을 내줬다. 허나 2R, 스탠딩 게임을 시작한 페레이라는 잽을 필두로 묵직한 펀치러쉬를 시작, 스트레이트에 굳은 상대를 어퍼컷으로 무릎꿇렸다. 

[UFC On ESPN 026 'Makhachev vs. Moisés' 결과]          
10경기: 이슬람 마하체프 > 티아구 모이세스 (리어네이키드 초크 4R 2:38)
09경기: 마리온 르노 < 미샤 테이트 (TKO 3R 1:53)
08경기: 제레미 스티븐스 < 마테우스 감롯 (KO 1R 1:05) 
07경기: 호돌포 비에이라 > 더스틴 스톨츠퍼스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1:54)
06경기: 가브리엘 베니테즈 < 빌리 콰란틸로 (TKO 3R 3:40)     
05경기: 다니엘 로드리게즈 > 프레스턴 파슨스 (TKO 1R 3:47) 
04경기: 아만다 레모스 > 몬세랏 '코네호' 루이즈 (KO 1R 0:35) 
03경기: 칼리드 타하 < 세르게이 모로조프 (판정 0-3) 
02경기: 프란시스쿠 피게레도 < 말콤 고든 (판정 0-3) 
01경기: 알랑 보두 < 호드리구 나시멘투 페레이라 (TKO 2R 1:29)

* 사진 제공/촬영=©Getty Image/Jeff Bott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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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C Dream 7 의 공식포스터]

명문 MMA 팀 KTT가 이끄는 종합격투기 이벤트 TFC의 하부 브랜드 Dream(드림)이 경상북도 울진의 왕피천 공원 주공연장에서 개최, 오랜 공백을 깨고 활동을 재계했다. 

[스크램블로 백을 타낸 최성혁이 RNC로 김병석을 제압하고 있다]

4전 전적을 가진 파이터 간의 메인이벤트에서는 3승 1패의 최성혁(26, 팀한클럽)이 2승 2패의 김병석(30, 킹콩짐)을 서브미션으로 제압, 희비가 엇갈렸다. 킥으로 상대를 몰았던 최성혁은 김병석의 카운터 태클에 상위 포지션을 빼앗겼다. 그러나 효과적인 파운딩을 위해 알리 포지션에 있던 상대의 발뒤꿈치를 공략, 탑을 타낸 최성혁은 등을 포기한 김병석이 순간 땅을 짚어 목이 비자마자 RNC를 잠궈 버렸고, 탭으로 이 날의 데미를 장식했다. 

[조동호에게 하이킥으로 기습을 거는 최동호]

아마추어 7전 전승의 스트라이커 최동호(24, 포항 팀매드)는 데뷔를 결의한 코탑의 중진 조서호(26, KTT)를 능수능란한 펀치 능력으로 괴롭힌 끝에 근사한 펀치 KO로 프로 첫 승을 챙겼다. 최동호는 인 앤 아웃, 사이드 스탭, 킥 캐치를 활발히 활용하며 상대 조서호를 조여나갔다. 조서호도 왼손 카운터 등으로 잘 대응했으나, 두 번째 라운드 중후반, 최동호의 오소독스 라이트를 연발로 피격당해 밀려버렸고, 빠른 원투가 작렬, 다운 후 파운딩으로 최동호가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천수가 조경민의 반격에 카운터로 라이트를 집어넣고 있다]

한 층 파워업된 이광희의 직계 제자 조경민(32, 크광짐)를 상대로 프로 첫 경기에 나선 차정환의 애제자 이천수(32, MMA 스토리)는 펀치 연사로 역전 TKO승을 일궈냈다. 묵직한 펀치 카운터를 나누며 경기를 시작한 이천수는 조경민의 연달은 테이크 다운 시도에 시달렸으나 태클을 뒤집으며 일어나는 만만찮음을 과시했다. 잠시 후 이천수의 라이트가 상대에게 데미지를 안기는데 성공했고, 피냄새를 맏은 이천수가 어퍼와 훅의 콤비네이션 샤워로 조경민을 주저앉혀 버렸다.   

[쿳산에게 몇 번이나 다운을 뽑아낸 라이트를 박아넣는 박창빈

파이트 오브 더 나잇은 단연 2승 도전의 박창빈(18, 거제 아셀주짓수)과 프로 데뷔 전 쿳산(18, 알파타) 간의 기대주 일전. 초반 하이킥에 다운을 당해 위기를 맞은 박창민은 쿳산의 파상공세를 버텨고 숏 레프트로 플래쉬 다운을 돌려주기 시작, 압박으로 흐름을 바꾸었다. 쿳산도 3R까지 플라잉 니 킥, 돌려차기 등 킥 중심 타격으로 맹 저항했으나, 라이트 피격 후 낸 태클을 찌그러뜨려 탑을 빼앗은 박창빈이 고속 더블 해머피스트&파운딩 콤보로 승자가 됐다.    

[TFC Dream 7 결과]          
13경기: 김병석 < 최성현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2:40)
12경기: 조서호 < 최동훈 (TKO 2R 3:19) 
11경기: 조경민 < 이천수 (TKO 1R 3:26)
10경기: 박창빈 > 쿳산 (TKO 3R 2:59) 
09경기: 김수연 > 한보람 (판정 3-0) * 53kg 계약
08경기: 박지원 < 박준현 (TKO 1R 1:40) 
07경기: 은효성 < 이이삭 (TKO 3R 1:40)
06경기: 김근희 > 김정균 (TKO 2R 2:35)     
05경기: 우영욱 < 신준호 (TKO 1R 4:53)
04경기: 함기승 < 박어진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0:48) 
03경기: 서형주 < 박상민 (TKO 1R 1:11) * 59kg 계약 
02경기: 이국희 > 장성규 (TKO 1R 3:16) * 64kg 계약 
01경기: 이현수 = 홍선호 (판정 0-0) * 노기 그래플링  

* 사진 제공/촬영=RANK5/정성욱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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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tor MMA 262 의 공식 포스터]

북미 종합격투기 단체 벨라토르 MMA의 266번째 이벤트이자 262번째 넘버링 대회인 Bellator MMA 262 'Velasquez vs Kielholtz' 가 한국 시각으로 17일, 개최지인 미국 코네티컷 주 언캐스빌 현지 시각으로 16일 개최됐다. 

한국인 어머니를 두고 등에 태극기와 자신의 한글이름 문신을 한 교포이자 무패의 미들급 5위 리거 조니 에블린(29, 미국)은 완벽한 레슬링 게임으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획득, 프로 9전 전승을 이어가며 트레이너 킹 모를 기쁘게 했다. 테이크 다운과 그라운드 파운드를 들고나온 에블린은 태클이 막히면 엘보와 펀치 등을 짬짬히 넣어 주었고, 근사한 저먼 스플렉스 등으로 완벽한 레슬링 베이스의 MMA 파이터의 싸움법을 보여 주었다. 2-1 판정승리.  

무패의 페더급 여왕 쥴리아나 바스퀘즈(34, 브라질)은 3위 랭커 겸 단체 킥복싱 여왕이기도 한 데니스 키어홀츠(32, 네덜란드)를 판정으로 제압, 1차 방어전을 달성했다. 단신인 상대의 펀치 러쉬를 받아주며 1R을 보낸 바스퀘즈는 2R부터 잽과 로우킥, 펀치 카운터, 레벨 체인지 태클을 활용하면서 분위기를 바꿔버렸다. 키어홀츠가 가끔 좋은 히트를 냈지만, 스탭을 잡지 못해 단발에 그쳤고, 카운터에 피격당하고 말았다. 3-0.

최근 4경기에서 3패 1무를 기록 중인 TUF 10 출신의 전 UFC 리거 맷 미트리온(42, 미국)은 아쉬운 1패를 맛보게 됐다. 경기 초반 태클을 시도하는 레슬러 타이렐 포츈(31, 미국)과 머리를 부딫히며 테이크 다운을 내준 미트리온은 헤드벗의 충격 탓인지 초반 방어만하다, 하체 관절기를 시도했으나, 포츈이 케이지를 잡고 버티는 통에 케이지에 머리가 압박당한 상태가 됐다. 파운딩에 탈출이 불가능했던 미트리온은 탭으로 경기를 포기, 헤드벗에 대한 고함으로 불만을 토로했다. 

TUF 브라질 시즌 4 참가자인 마테우스 마토스(29, 브라질)은 근사한 펀치 컴비네이션으로 벨라토르 입성 후 첫 승을 기록했다. 자신과 마찬가지로 단체 첫 승을 노리던 씨 제이 해밀턴(34, 미국)와 만난 마토스는 레프트와 길로틴 시도 등, 꾸준한 압박으로 1R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다음 라운드에서도 꾸준히 압박을 이어나가던 마토스는 바디 스트레이트로 기습을 걸었고 어퍼컷에 움찔한 상대를 레프트 훅으로 무릎 꿇렸다. 마토스의 추가 파운딩이 작렬, 승부를 갈랐다. 

타이틀을 두 번이나 치렀던 여자 페더급 2위 랭커 알린 블랜코(38, 오스트레일리아)는 2년 여 만의 TKO 한 판승으로 지난 사이보그와의 타이틀 전 패배의 아쉬움을 달랬다. 디아나 시우바(30, 브라질)의 테이크 다운을 효과적으로 방어하며 타격으로 앞선 두 개의 라운드를 챙긴 블랜코는 마지막 3R, 타격전 중 로우킥을 캐치, 움직임을 멈췄다. 체크 레프트에 크게 데미지를 입은 상대에 라이트까지 히트. 다운을 뽑은 블랜코가 파운딩을 난사, TKO숭을 굳혔다.   

UFC 경험했던 베테랑 호니 마르퀘스(33,브라질)는 전 팀 메이트 사이드 소마(28, 미국)에게 충격적인 실신 KO패를 당했다. 소마와 허그로 경기를 시작한 마르퀘스는 레그와 하이 등 킥으로 포문을 열었고, 로우킥에 피격 당한 후 돌진해 오는 소우마의 레프트를 허용했다. 백스탭을 밟던  마르퀘스는 오른손을 오른손으로 잡고 들어오는 소마의 레프트를 턱에 맞고 실신해버렸고, 레프리 댄 머글리아타가 급히 경기를 종료시켰다. 소요시간 69초만의 일이었다.   

[Bellator MMA 262 'Velasquez vs Kielholtz' 결과]         
10경기: 쥴리아나 바스케즈 > 데니스 케이홀츠 (판정 2-1) * 女 플라이급 타이틀 전 
09경기: 타이렐 포츈 < 맷 미트리언 (TKO 1R 1:45) 
08경기: 마테우스 마토스 > 시제이 해밀턴 (TKO 3R 4:44)
07경기: 알린 블렌코 > 디아나 시우바 (TKO 2R )   
06경기: 조니 에블린 > 트레비스 데이비스 (판정 3-0)
05경기: 호니 마르케스 < 세이드 소우마 (KO 1R 1:09)
04경기: 코디 로 > 테어도어 마쿠카 (TKO 1R 1:54) 
03경기: 디아나 아브사라고바 > 게이브리엘라 굴핀 (판정 2-1)
02경기: 조니 소토 < 아딜 벤질라니 (판정 0-3)
01경기: 찰리 캠벨 > 닉 길리에티 (TKO 2R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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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64의 공식 포스터]

북미 최대 MMA 단체 UFC의 264번째 넘버링 이벤트이자 569번째 대회인 UFC 264 'Poirier vs McGregor 3'가 한국 시각으로 11일 개최지인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 현지 시각으로 10일 티모바일 아레나(T-Mobile Arena)에서 개최됐다.

단체의 간판 스타 코너 맥그리거(32, 아일랜드)와 러버 매치에 나선 라이트급 잠정 챔프 겸 라이트급 더스틴 포이리에(32, 미국)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고도 생각치 못한 승리를 맞이했다. 1R 종료 직전 맥그리거가 다리 부상으로 경기 불능이 된 것. 

[프런트 킥으로 포이리에를 막는 맥그리거]

카프킥 중심의 타격 전에서 레프트로부터 시작된 연달은 펀치 콤보로 맥그리거를 위기에 빠트린 포이리에는 클린치로 들러붙는 상대에 클린치 테이크 다운을 시도했다. 이에 길로틴으로 맥그리거가 카운터를 걸었지만 하체를 띄워 잠기는 걸 피한 포이리에는 엘보와 펀치로 상대를 공략, 우위를 이어갔다. 

첫 라운드가 거의 마무리 되갈 무렵, 글러브에 손가락을 넣어 당기며 업킥을 했다며 포이리에가 상위 포지션을 포기하고 일어났고, 따라 일어난 맥그리거가 프런트 킥을 냈던 왼발이 스위치를 하면서 냈던 펀치를 걷어들이다가 급접질리면서 부러져 버렸다. 주저 앉은 맥그리거를 따라 들어온 포이리에가 라운드 종료벨이 울릴 때까지 파운딩을 퍼부었다. 

첫 라운드 종료 후 맥그리거가 골절을 알렸고, 레프리 허브 딘이 닥터 스탑의 경기 종료를 알렸다.  이번 승리로 포이리에는 챔프 찰스 올리베이라와 타이틀 전을 바라보게 됐고, 맥그리거는 복합 골절 여부에 따라 장기 결장이 불가피하게 됐다. 

[타바레스가 강력한 어퍼컷으로 아크메도프를 공략하고 있다] 

하와이 교포 3세의 미들급 15위 랭커 브래드 타바레스(33, 미국령 하와이)는 ATT의 레슬러 오마리 아크메도프(33, 러시아)를 2-1 판정으로 격파, 20번째 UFC 매치에서 승리를 챙겼다. 카프킥, 잽, 하이킥으로 시종일관 상대를 압박했던 타바레스는 큰 훅에 몇 차례 잠깐 흔들리기도했으나, 거의 모든 테이크 다운을 방어, 아크메도프의 작전을 망쳐버렸다. 쌓인 카프킥에 데미지가 쌓인 아크메도프는 3R 거의 대응을 하지 못했고, 타바레스의 연승 재계의 재물이 됐다.  

[탐슨이 장기인 킥으로 번즈를 압박하고 있다]

타이틀 전을 거친 현 웰터급 하이랭커 간의 일전에서는 2위의 탑클래스 주지떼로 길버트 번즈(34, 브라질)가 압도적인 레슬링으로 판정승을 획득했다. 4위의 가라데카 스티븐 탐슨(38, 미국)에 테이크 다운을 성공, 눌러놓으며 1R을 챙긴 번즈는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지만, 타격을 내주며 애매모호한 2R을 보냈다. 3R 초반까지도 펀치와 커버 위의 돌려차기에 몰린 번즈는 오히려 펀치로 접근, 테이크 다운을 성공, 길로틴과 파운딩 시도로 끝까지 눌러놓았다.  3-0 판정승리. 

[하디에 안면에 결정타가 된 레프트를 히트시키는 투이바사]

마크 헌트를 잇는 사모안계 한 방 파이터 타이 투이바사(28, 뉴질랜드)는 프로미식 축구 선수 출신의 헤비 펀처 그렉 하디(32, 미국)를 경기시작 67초만에 제압, 3연승을 이어갔다. 카프킥을 연사하다 안면에 펀치를 허용하기도 했던 투이바사는 펀치에 머리 위를 피격, 다리가 풀리는 위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투이바사의 단발 숏 레프트가 끝내러 들어온 하디를 다운, 파운딩으로 경기를 뒤집어 버렸다. 투이바사는 신발에 맥주를 따라마시는 슈이로 경기를 자축했다. 

[ 코에 출혈을 입은 쿠니츠카야가 알디나에 타격을 걸고 있다]  

여성 밴텀급 4위 이레네 알디나(34, 멕시코)는 근사한 펀치 카운터와 파운딩으로 5위 야나 쿠니츠카야(31, 러시아)를 잡아내고 지난 홀리 홈 전 판정패의 아쉬움을 달랬다. 최근 재미를 본 클린치 게임을 들고 나온 쿠니츠카야와 스크램블로 게임을 풀었던 알디나는 단순한 상대의 타격 패턴을 숙지, 앞손 레프트 체크 훅으로 다운을 뽑아냈다. 파운딩을 피하기 위한 상대의 딥 하프를 찌그러뜨린 알디나가 다리에 락다운을 건 채로 묵직한 파운딩 샤워로 탭을 받아냈다.  

[무티뉴를 스트레이트로 공략하는 오말리]

트릭스터 션 오말리(26, 미국)는 레프리의 난입으로 한 판승을 거뒀다. 루이스 스몰카 대신 10일만에 오퍼를 받고 들어온 크리스 무티뉴(28, 미국)에게 시종일관 압도적인 펀치력을 보여준 오말리는 1R 막판, 플래쉬 다운을 뽑아내긴 했으나, 그러나 경기 내내 200여대 넘게 타격을 받아내면서도 계속 들어오는 상대의 투지에 시달려야 했다. 종료 30여 초 전, 끝내기 위한 오말리의 펀치 콤보 7-8방이 무티뉴의 두부에 연달아 터지자 허브 딘이 경기를 중단시켰다. 

[페레이라가 누운 프라이스에 백 플립을 시도하고 있다]

로드 FC리거 미첼 페레이라(27, 브라질)가 난전 끝에 니코 프라이스(31, 미국)를 난전 끝에 제압, 판정으로 1승을 추가했다. 클린치와 테이크 다운을 막아내며 앞손 잽과 훅, 니, 하이, 로우, 히트되지 않았으나 막판 롤링 썬더 등 다채로운 공격으로 1R를 마감한 페레이라는 백 플립 마운트로 시작된 스크램블로 2R까지 챙겼지만, 라운드 후반부터 스태미너 저하로 쫓겨 다니기 시작했다. 3R 서바이브 모드에 돌입한 페레이라는 몇 차례 피격됐지만 큰 데미지 없이 경기를 마감했다.  

[홀의 동작이 큰 킥을 막아내는 토푸리아]

TUF 22 챔프 출신의 하체관절기 달인이자 BJJ 블랙벨트 라이언 홀(36, 미국) 2년만의 복귀전에서 실신 KO로 참패했다. 무패의 일리아 토푸리아(24, 조지아)의 대 이마나리 롤 카운터에 공격루트가 닫힌 홀은 돌려차기나 백스핀 킥 같은 동작이 빈틈이 많은 킥 동작을 남발하기 시작했다. 결국 돌려차기 하는 등에 들러붙은 토푸리아에 상위 포지션을 내준 홀은 무리하게 목을 감으려다, 파운딩에 실신, 샌드백신세가 됐다. 토푸리아는 프로 11연승 무패를 기록하게 됐다.   

[자일스와 플레시스가 펀치를 교환하고 있다]

폴란드의 KSW, 남아공의 EFC의 두 체급 챔프 드리커스 두 플레시(27, 남아공)는 기회를 놓치지 않은 타격으로 UFC 2연속 KO승리를 획득했다. 스트라이커 트레빈 자일스(28, 미국)를 테이크 다운, 백 마운트, 니 바, 기무라 스윕 후 길토틴 등 앞선 그래플링 실력으로 괴롭히며 1R를 가져간 플레시는 2R 초중반, 펀치-엘보 러시를 치고 빠지려던 상대의 다리를 라이트 시도로 묶은 후, 레프트 크로스로 다운을 뽑아냈다. 자일스가 즉시 전투불능이 레프리가 즉시 난입, 경기를 끊었다.

[초크 그립을 유지한 채 리베라의 목에 크랭크까지 거는 주마굴로프]

러시아 단체 파이트 나이트 글로벌 챔프 잘가스 주마굴로프(32, 카자흐스탄)는 서브미션으로 3수만에 염원하던 UFC 입성 후 첫 승을 기록했다. 장신인 제롬 리베라(26, 미국)의 미들킥과 프론트 등 다채로운 킥 밀렸던 주마굴로프는 킥을 내다 왼손에 걸린 상대의 태클을 스프롤로 막아내 흐름을 바꾸기 시작했다. 주마굴로프가 즉시 변형 닌자 초크로 카운터를 걸었고 서서 돌아나가려던 상대의 목에 넥 크랭크까지 추가, 탭을 뽑아냈다. 

[UFC 264 'Poirier vs McGregor 3' 결과]          
12경기: 더스틴 포이리에 > 코너 맥그리거 (TKO 1R 5:00) * 닥터스탑  
11경기: 길버트 번즈 > 스티븐 탐슨 (판정 3-0) 
10경기: 타이 투이바사 > 그렉 하디 (KO 1R 1:07) 
09경기: 이레네 알디나 > 야나 쿠니츠카야 (TKO 1R 4:36) * 62.27kg 계약
08경기: 션 오말리 > 크리스 무티뉴 (TKO 3R 4:33)
07경기: 카를로스 콘딧 < 맥스 그리핀 (판정 0-3)   
06경기: 니코 프라이스 > 미첼 페레이라 (판정 2-1)
05경기: 라이언 홀 < 일리아 토푸리아 (KO 1R 4:47)
04경기: 드리커스 두 플레시 > 트레빈 자일스 (KO 2R 1:41) 
03경기: 제니퍼 마이아 > 제시카 아이 (판정 3-0) 
02경기: 오마리 아크메도프 < 브래드 타바레스 (판정 0-3)
01경기: 잘가스 주마굴로프 > 제롬 리베라 (길로틴 초크 1R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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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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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C 058 의 공식 포스터]

1년 7개월만에 재개된 로드 FC의 넘버링 이벤트인 ROAD FC 058이 2일 경남 창원의 창원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황인수가 크로스로 오일학을 다운시키고 있다]

미들급 벨트는 '초살머신' 황인수(27, 팀 스턴건)에게 돌아갔다. 최근 연속 KO승으로 도전권을 얻은 오일학(19, 팀 스트롱울프)과 만난 황인수는 파워 훅에 크게 흔들리기도 했으나, 상대의 테이크 다운을 털어내며 꾸준히 펀치 압박과 카프킥으로 꾸준히 상대를 괴롭했다. 2R 시작 직후, 카프킥에 무너진 오일학을 케이지로 몬 황인수가 찍어내리는 듯한 크로스 숏 라이트로 다운을 뽑아냈다. 파운딩을 아끼며 레프리의 스탑을 기다리던 황인수가 추가타 한 방으로 승부를 끝냈다. 

[금광산과 로우킥 싸움을 벌이는 김재훈]

4전 무패 신화를 이어가던 전 일본 폭력단 출신의 김재훈(31, G복싱짐)은 자신을 도발했던 영화배우 금광산(45, 팀 스턴건)을 TKO로 제압, 염원하던 첫 승을 거뒀다. 상대와 로우킥을 주고 받던 김재훈은 러쉬 후 클린치를 시도했으나, 금광산이 클린치를 돌려냈다. 이에 굴하지 않고 레그 트립을 시도한 김재훈이 금광산의 균형을 무너뜨리는데 성공했다. 어중간하게 뜬 채 한쪽 팔은 바닥에 한쪽 팔은 묶인 금광산의 두부에 파운딩이 이어졌고, 결국 레프리의 스탑사인이 나왔다. 

[최원준이 근사한 안다리 후리기로 임동환을 누이고 있다]

황인수를 상대로 단체 최단시간 KO기록을 만들어냈던 최원준(31, MMA스토리)은 은퇴전에서 삼비스트 임동환(25, 팀 스트롱울프)을 서브미션으로 제압, 유종의 미를 거뒀다. 절묘한 거리감의 타격으로 임동환을 압박해 나가던 최원준은 들어오는 상대의 다리를 안다리를 후려 테이크 다운을 성공, 어렵지 않게 탑마운트를 타냈다. 양 다리로 훅까지 건 최원준이 가슴과 어깨로 압박, 임동환의 호흡을 순간 끊었고, 견디지 못한 임동환이 탭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오두석과 그립 싸움을 벌이고 있는 박해진]

타이틀 전 참패 후 3년여 만에 복귀 전에 나선 주지떼로 박해진(28, 킹덤MMA)은 입식강자이지만 그래플링이 부족한 오두석(38, 오스타짐)을 하체관절기로 너무나도 간단히 잡아냈다. 하이킥과 프런트 킥, 펀치 콤비네이션을 초반부터 맹공을 펼쳐오는 오두석을 클린치한 박해진은, 싱글 훅에서 상대의 한 쪽 다리를 잡아 롤링을 시도했다. 오두석이 락다운을 걸며 버티려 했으나 또 한번의 롤링을 한 박해진이 완벽한 니 바를 캐치, 57초만에 탭을 받아냈다. 

[박시원의 펀치를 받은 김태성이 실신해 쓰러지고 있다]

라이트급 무패의 올라운더 기대주 대결에서는 김동현의 애제자 박시원(19, 팀 스턴건)이 KO로 김태성(27, 싸비MMA)의 4연승을 저지, 6승을 기록하며 프로 전승을 이어갔다. 지난 경기들과는 달리 무에타이 스탠스에서 상대와 로우킥 싸움을 벌이던 박시원은 타격전으로 전환, 상대의 훅을 숙여 피한 후 잽 두 방을 가볍게 던짐과 동시에 라이트를 크로스로 갈겼다. 카운터를 내려다 타이밍이 늦어버린 김태성은 피격 후  그대로 실신. 앞으로 꼬꾸라져 버렸다. 소요시간 76초.  

[ROAD FC 058 결과] 

<2부>

09경기: 황인수 > 오일학 (TKO 2R :44) * 미들급 타이틀 전   
08경기: 김재훈 > 금광산 (TKO 1R 2:06)    
07경기: 최원준 > 임동환 (숄더 초크 1R 3:01) 
06경기: 박해진 > 오두석 (니 바 1R 0:57)
05경기: 박시원 > 김태성 (KO 1R 1:16)    .

<1부>     
04경기: 양지용 > 이정현 (TKO 1R 0:40)   
03경기: 이성수 > 박진 (판정 3-0)    
02경기: 김영한 < 최 세르게이 (판정 0-3) 
01경기: 서동수 < 김우재 (TKO 2R 1:45)

* 사진=ROAD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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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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