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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tor MMA 287 의 공식 포스터]

ROAD FC의 백만불 라이트급 토너먼트 우승자 만수르 바르나위(30, 프랑스)가 서브미션으로 세계 2위의 메이저 MMA 단체 벨라토르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29일 이탈리아 밀란에서 개최된 벨라토르의 넘버링 대회 Bellator MMA 287 'Piccolotti vs Barnaoui' 를 통해 권아솔 전 이후 3년 5개월 만의 공백을 깨고 복귀한 바르나위는 주짓수 블랙벨트를 보유한 강호 아담 피콜로티(34, 미국)와 격돌, 2R 자밀을 제외한 모든 로드 FC 파이터들을 제압한 시그니쳐 서브미션인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벨라토르 첫 승을 달성했다. 

시작하자날린 상대의 태클을 받아주든 넘어진 바르나위는 상대가 오모플라타와 스트레이트 암 바, 트라이앵글을 시도하는 틈을 타 백을 잡아냈고, 파운딩으로 데미지를 안기는 특유의 능글능글한 그래플링 게임으로 상대를 괴롭혀댔다. 2R에서도 태클을 내준 후 엉덩이를 밀어내 스윕을 성공한 바르나위는 백에서 바디락을 감아 괴롭히다가 초크를 완성, 탭을 받아냈다.

UFC 웰터급 챔프 리온의 친 동생으로 미들급 2위 파비안 에드워즈(29, 잉글랜드)는 4연승을 UFC 출신의 찰리 워드(41, 아일랜드)를 판정으로 완파 한국계 챔피언 조쉬 에블렌과의 타이틀 전에 한 발짝 다가섰다. 하이킥으로 데미지를 주었으나 넘어져 피니쉬 기회를 놓치며 어중간한 1R을 보냈 에드워즈는 두 번째 테이크 다운 후 파운딩과 암 트라이앵글로 2R을 챙겼다. 마지막 3R, 재차 테이크 다운을 뽑은 에드워즈는 백 마운트에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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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iIp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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