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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토 원정에 나서는 백승민(左)과 민경철(右)]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애제자인 백승민(29, Korean Zombie MMA)과 팀 포마의 기대주 민경철(이 일본 원정에 나선다. 

일본 프로 슈토의 공식전 브랜드 대회인 토라오(闘裸男)를 개최하고 있는 토라오 네이션 스테이트(Trao Nation State) 측은 오는 11월 15일 후쿠오카에서 개최되는 자사 이벤트인 토라오 17의 대전카드를 최근 공개,발표했다. 백승민은 와타나베 코지와 10번째 경기인 메인이벤트에, 토리타니 아키라와 격돌하는 민경철은 8경기에 출전한다.   

메인이벤터로 발탁된 백승민은 이제 3전째에 나서는 신인이지만, 스승인 UFC 파이터 정찬성이 국내 동체급 최대라 꼽을 정도의 우수한 신체조건을 가진 기대주로 183cm의 신장을 자랑하는 사우스 포 복서다. 작년 11월의 프로 데뷔전에서는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인 홍영기의 타격에 무너졌으나, 올해 7월 로드 FC 일본대회에서 초살 KO 승리로 당시 日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제대한지 4개월이 갓 지난 민경철은 뛰어난 피지컬과 스태미너로 상대를 압박하는 타입. 올해 9월 가라데 베이스의 종합격투기 대회 타츠진(達人)에서 있었던 첫 해외 원정을 겸한 프로 데뷔 전에서는 통렬한 단발 라이트 훅으로 TKO승을 챙기며 하드 펀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일본 파이터들이 약하다고하는 스크램블, 흔히 말하는 진흙탕 싸움에 강한 것이 장점이다.

백승민과 민경철의 상대인 와타나베 코지와 토리타니 아키라는 각각 2013년 슈토 신인왕 결정 토너먼트에서 라이트급(-65.8Kg) 우승과 웰터급(-70.3kg) 준우승을 거뒀다. 각각 8전 6승 2패와 6전 5승 1패를 기록하고 있어 2전 1승 1패인 백승민과 1전 1승 중인 민경철을 전적상으로는 크게 앞선다. 

긴 리치에서 뿜어져 나오는 킥과 펀치에 타격전으로 상대방을 그라운드로 몰아가는 타입의 와타나메는 180cm의 신장을 가지고 있어 백승민이 신체 조건에서의 우위를 누리기는 쉽지 않을 전망. 한방이 있는 그래플러 타입인 토리타니는 2년 간의 공백이 있으나 아마추어 슈토에서 23전 18승 5패라는 전적을 가진 반 베테랑급의 중견으로 로드와 탑에서 활약한 정광석을 꺾은 바 있다.   

많지 않은 전적에도 불구 현지 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슈토의 메인경기 출장이라는 기회를 거머 쥔 백승민과 민경철이 日 현지 강호들을 꺾고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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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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