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 뉴스'에 해당되는 글 1506건

  1. 2022.06.19 [UOE 037] 에멧이 난전 끝 판정승으로 페더급 타이틀 전 목전에, 홀랜드는 서브미션으로 웰터급서 연승행진 스타트
  2. 2022.06.18 [DCC 05] 장정혁, 조준용 판정승리, 최성혁 TKO승리
  3. 2022.06.18 [2022 PFL 4] 라이트급 스타 콜라드, 판정패배로 플레이 오프 진출 실패, L헤비 지난 시즌 우승자 카를로스 주니어 판정승으로 체급 3위 마크.
  4. 2022.06.12 [UFC 275]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 퍼펙트한 복싱으로 판정승리, 최승우는 판정패, 프로하스카는 난전 끝에 서브미션으로 신 챔피언에
  5. 2022.06.10 [RTU episode 4] 김경표 초살 KO 승리, 박현성과 김한슬도 1R 한판승리  
  6. 2022.06.10 [RTU episode 3] 로드 FC 챔프 이정영, 토너먼트 1회전서 초살 서브미션 승리, 서예담은 판정 참패
  7. 2022.06.09 [RTU episode 2] 더블지&엔젤스 파이팅 페더급 챔프 홍준영, 스태미너 레슬링을 앞세운 일본 강호에 판정패로 UFC 진출 불발
  8. 2022.06.09 [RTU episode 1] 기원빈 난전 끝 TKO승리, 최승국은 안정적인 그래플링으로 플라이급 토너먼트 1회전 통과
  9. 2022.06.09 [RTU e3&4] 韓 파이터 5인 전원 무사 통과, UFC 입성전 확정
  10. 2022.06.08 [RTU e1&2] 韓 전원 낙오없이 계체 통과, 김민우는 부전승으로 밴텀급 준결승 진출
  11. 2022.06.05 [UFN 207] 벨라토르 킹 볼코프 1R TKO로 부활, 이게 무패 신성 이블로에프에 판정으로 무릎
  12. 2022.05.15 [UOE 036] 전 라이트헤비급 왕자 블라호비치, 부상 TKO승, 13위 스팽은 쿠텔라바를 서브미션으로 제압
  13. 2022.05.14 [ROAD FC 060] 김수철 역전 하이킥으로 단체 첫 2체급 챔프, 페더급 벨트, 리벤지의 세 마리 토끼 획득. 이정영은 실신 KO승으로 7연승에
  14. 2022.05.13 [DGFC 012] 정윤재 '미사일 태클' 로 웰터급 왕자에, 황영진은 잽 스탭살린 아웃복싱으로 밴텀급 벨트 획득, 최동훈 연장 접전 끝 단체 첫 플라이급
  15. 2022.05.08 [DEEP 107 IMPACT] 변재웅 분전 불구 복귀 전 판정패배, '신룡' 마코토가 서브미션으로 벨트 통합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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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On ESPN 037 의 공식 포스터]

UFC의 609번째 흥행이자 스포츠 전문방송국인 ESPN용의 37번째 이벤트인 UFC On ESPN 037 'Katter vs Emmett' 가 한국 시각으로 19일, 개최지인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 현지시각으로 18일, 무디 센터(Moody Center)에서 개최됐다.

[에멧에게 엘보카운터를 찍어넣는 케이터]

페더급 7위 조쉬 에맷(37, 미국)은 격전 끝에 판정승을 거두고 타이틀을 한 걸음 더 가까이 두게 됐다. 페더급 4위 켈빈 케이터(34, 미국)는 정통파 복싱의 잽에 경기 내내 시달려야 했던 에멧은 최종 유효타가 20대 가까이 뒤진데다 4R 스피닝 엘보와 카운터 원투로 균형까지 흔들렸으나, 그 와중에도 케이터의 눈 밑을 붓게 만드는 훅 카운터 등을 꾸준히 넣으며 추적했다. 경기 종료 후 48-47, 47-48, 48-47로 에맷이 승리를 가져갔다. 

[홀랜드가 킥으로 민스의 가드를 두들기고 있다]

한 층 발전된 테이크 다운 방어를 들고 나온 스피디한 타격가 케빈 홀랜드(29, 미국)는 3연승 중이 웰터급 베테랑 팀 민스(38, 미국)을 서브미션으로 잡아내고 웰터급 연승행진을 개시했다. 1R 진득한 압박을 걸어오는 상대에게 두 차례의 테이크 다운을 허용했지만 무데미지로 일어났던 홀랜드는 막판 날린 태클 포인트의 라이트 스트레이트로 완전히 흐름을 잡았다. 2R 초반에도 라이트로 민스를 그로기에 빠뜨린 홀랜드는 상대의 태클을 다스 초크로 카운터, 탭을 받아냈다.  

[버클리의 타격에 눈이 크게 부어오른 두라예프]

뒷차기로 유명한 타격가 호아킨 버클리(28, 미국)는 올해 2월 합동훈련을 했었던 다게스탄 계 극강 레슬러 알버트 두라예프(33, 러시아)를 TKO로 격파해냈다. 초반 상대를 크게 흔들었던 하이킥과 펀치로 1R을 챙긴 버클리는 2R 두 차례 테이크 다운을 당했지만 전부 탈출해냈데다가 태클 카운터로 던진 니 킥과 라이터로 크게 두라예프의 한쪽 눈을 크게 부어오르게 만들었다. 시력이 봉쇄당한 두라예프는 플래쉬 다운을 내주는 등 두들겨 맞기 바빴고, 결국 3R 닥터스탑이 선언했다.

ㅗ[호드리게스가 펀치로 마르케스의 안면을 찌그러뜨리고 있다]

박준용에 1패를 안긴 탑 클래스 주지떼로 그레고리 호드리게스(30, 브라질)가 타격 전 끝에 KO패배가 없는 쥴리안 마르케즈(32, 미국)에게 프로 첫 KO패배를 안겨주는 타격 압승을 거뒀다. 초반부터 가드째로 상대를 들썩들썩 밀어내며 타격 파워의 우위를 확인한 호드리게스는 라이트 스트레이트와 어퍼로 연달아 플래쉬 다운을 뽑아냈다. 마르케즈가 크게 휘둘렀지만 카운터와 엘보 등 압박에 흐름을 뒤집지 못했고, 간결한 라이트 두 방으로에 대자로 뻗어야 했다.    

[야네즈와 캘리가 타격을 교환하고 있다]

4연승과 4연속 보너스를 따내고 있는 신흥 강호 애드리언 야네즈(28, 미국)은 완벽한 상대 맞춤 전략의 타격전으로 1승을 추가했다. 2연승을 기록 중인 토니 캘리(35, 미국)가 사우스 포에서 왼발 킥을 들고 나온 것에 맞춰 킥 캐치한 손으로 바디샷을 가하는 전법으로 압박을 가하던 야네즈는 1R 중후반 바디샷에 이은 훅으로 그로기를 뽑아냈다. 캘리가 필사적으로 회복하려 애썼으나 라이트 훅을 추가로 떠뜨린 야네즈가 핀 포인트 펀치 연사로 캘리를 다운, 레프리의 중지를 이끌어냈다.

[기절한 맥기의 턱에 파운딩을 꼽는 웰스]

단체 입성 후 2연속 한판 승 중이던 제레미아 웰스(35, 미국)은 지금은 더블지 FC의 대표가 된 양동이의 UFC시절 상대 코트 맥기(37, 미국)을 펀치로 잠재우고 UFC 데뷔 후 3연속 한판승 기록을 이어갔다. 맥기의 타격을 흘려낸 제레미아 웰스는 잽으로 거리를 조절하다 상대의 로우킥이 나오자 라이트로 카운터로 승부수를 던졌다. 맥기가 웰스의 라이트를 패링하는 듯 했으나, 뒤따라온 레프트에 다운, 즉시 전투불능이 됐고, 웰스는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하모스가 차베즈에 승리를 거둔 후 케이지 위에서 포효하고 있다]

강경호와 일전을 치른 바 있는 EFC 챔피언 히카르두 하모스(26, 브라질)은 단체 입성 후 2승 째를 노리던 대니 차베즈(35, 미국)을 실신KO시키고 1승을 추가했다. 초반 킥 캐치와 훅 콤보를 허용할 뻔 하기도 했던 하모스는 경기 시작 직후부터 하이, 돌려차기 등 큰 킥으로 차베즈를 몰아나갔다. 잠시 후 라이트 잽 페인트로 거리를 재던 하모스가 몸을 힘껏 회전 라이트 스피닝 엘보로 차베스를 선 채로 실신시켰고, 무방크로스 스트레이트로 경기를 마감했다. 

[스테이먼의 타격에 반쯤 혼이 나간 와인랜드]

2연패 후 1년 4개월 만의 복귀 전에 나섰던 WEC 챔피언 에디 와인랜드(37, 미국)는 마찬가지로 2연패 후 1년 5개월 만에 복귀한 코디 스테이먼(32, 미국)에게 초살 KO패를 기록, 3연패에 빠졌다. 레프트 잽 허용 후 라이트까지 귀 뒤에 허용한 와인랜드는 양 손을 땅에 짚으며 버텼으나 추가타를 휘두르는 스테이먼에게 케이지로 몰렸다. 플래쉬 다운됐던 와인랜드가 일어나 반격하려 애썼으나 스테이먼의 클린치 니 킥과 양 손이 클린 히트, 스탠딩 TKO로 끝나고 말았다. 

[허스가 원에 턱에 카운터 엘보를 쑤셔넣고 있다]

미들급 기대주 필 허스(33, 미국)는 2라운드 스탠딩 TKO승으로 크리스 커티스에게 내준 단체 입성 후 첫 패배의 충격을 털어낼 수 있게 됐다. 단신인 데리언 윈(33, 미국)과 만난 허스는 초반부터 거리를 살린 잽과 크로스 카운터, 엘보 등으로 몇 차례나 플래쉬 다운과 그로기에 빠뜨리며 1R을 챙겼다. 2R에선 테이크 다운까지 곁들였으나, 놀랍게도 쓰러지지 않는 상대에 하이킥, 니 킥 등 맹공을 펴던 허스는 결국 엘보 연사로 레프리 허브 딘으로부터 스탑을 이끌어냈다.

[레프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쓰러진 다우카우스에 파운딩을 퍼붓는 돌리체]

카일 다우카우스(29, 미국)을 상대로 UFC 5차전에 나선 로만 돌리체(33, 조지아)는 클린치에서 타격으로 상대를 실신, 1년 6개월 만의 타격 승리를 챙겼다. 헤드버팅으로 경기를 시작한 돌리체는 회복 후 숏 레프트 훅으로 다우카우스를 플래쉬 다운시켰다. 아직 정신이 있던 다우카우스가 테이크 다운 후 일어났으나, 케이지 벽으로 상대를 몬 돌리체의 클린치 니 킥이 다우카우스를 직격, 또 다시 다운시켜버렸고 잠시후 레프리가 경기를 중단시켰다.

[UFC On ESPN 037 'Katter vs Emmett']
13경기: 켈빈 케이터 < 조쉬 에멧 (판정 1-2) 
12경기: 팀 민스 < 켈빈 홀랜드 (다스초크 2R 1:28)
11경기: 호아킨 버클리 > 알버트 두라에프 (TKO 2R 5:00) * 닥터스탑
10경기: 다미르 이스마굴라예프 > 구람 쿠타텔라제 (판정 3-0) 
09경기: 쥴리안 마르케즈 < 그레고리 로드리게스 (KO 1R 3:18) 
08경기: 애드리언 야네즈 > 토니 캘리 (TKO 1R 3:49) *137.5lbs(62.36kg) 계약
07경기: 재스민 자수다비시어스 < 나탈리아 시우바 (판정 0-3) 
06경기: 제레미아 웰스 > 코트 맥기 (KO 1R 1:34)
05경기: 대니 차베즈 < 히카르도 하모스 (KO 1R 1:12)
04경기: 글로리아 데 파울라 < 마리아 올리베이라 (판정 1-2) 
03경기: 코디 스테이먼 > 에디 와인랜드 (TKO 1R 0:59) 
02경기: 필 허스 > 데리언 윈 (TKO 2R 4:25)
01경기: 카일 다우카우스 < 로만 돌리체 (TKO 1R 1:16)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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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Combat Championship 005 의 경기결과]

전라, 경상권을 커버하던 중견 종합격투기 단체 드림 컴뱃 챔피언쉽의 5년만의 이벤트이자 5번째 넘버링 이벤트인 Dream Combat Championship 005 in 거제가 18일 거제 빈스짐 특설 링에서 개최됐다. 

메인 이벤터로 나선 장정혁(26, 팀 헌터)은 판정승을 챙겼다. 쇼토칸 가라데카 임용주(28, KTT)를 초반부터 묵직한 로우킥과 펀치로 압박, 첫 라운드를 따낸 장정혁은 비스듬한 업라이트 스타일에서 풋워크와 킥을 살린 타격으로 로우킥을 끊어주자 안면을 내주기 시작, 1,2R을 나눠가졌다. 3R 눌러두진 못했으나 태클로 재미를 본 임용주가 잔발로 히트수를 늘려갔으나 연달은 로우블로우에 선언된 감점이 크리티컬하게 작용, 종료 후 장정혁의 우세가 선언됐다. 임용주에겐 아쉬운 일전.  

코메인이베트에서는 일본 원정까지 다녀온 조준용(27, 쎈짐)이 2전의 신인 정용제(MMA스토리)를 난전 끝에 판정으로 제압, 올해 첫 승리를 거뒀다. 초반 팽팽했던 복싱 전에 이어 끈질긴 클린치와 테이크 다운시도로 1R을 챙긴 조준용은 2R 후반 거리를 캐치한 정용제의 앞손에 눈이 크게 부어오르며 적잖이 고전해야 했다. 그러나 간간히 터뜨린 펀치의 클린히트, 상대의 잦은 마우스피스 뱉음으로 인한 경고로 심판 3인이 우세를 선언, 조준용이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 

프로 3전 째의 신인 박어진(22, 팀 영)은 날카로운 카운터와 차분한 포지셔닝으로 프로 두 번째 승리를 추가했다. 경기 초반 가볍게 얼굴에 잽을 허용한 김민재(26, 부산 스파르타 짐)가 러쉬를 걸어오는 것을 한 스탭 빠지면서 양 손 카운터로 순간 다리를 풀어버린 박어진은 급히 일어나는 상대의 상박을 싸잡은 후 덧걸이 테이크 다운까지 뽑아냈다. 곧바로 가드 패스에 성공 탑마운트까지 빼앗은 박어진의 파운딩 샤워가 대항을 못하는 김민재를 보다못한 레프리가 경기를 중단시켰다. 

최성혁(26, 팀한클럽)은 압도적인 TKO승으로 지난 경기였던 브레이브 투 코리아에서 겪었던 TKO패배의 아쉬움을 어느 정도 털어낼 수 있게 됐다. 경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상대 최은호를 클린치 한 최성혁은 니 킥 연사로 상대를 무너뜨렸다. 견딘 최은호가 스탠딩에 힘겹게 성공했으나 다시 니 킥 연사로 압박을 시작한 최성혁이 복부에의 니 킥으로 재차 최은호를 다운, 백에서의 파운딩 샤워로 레프리의 스탑을 이끌어 냈다.  

[Dream Combat Championship 005 결과]
06경기: 장정혁 > 임용주 (판정 3-0)
05경기: 조준용 > 정용제 (판정 3-0) * 75kg 계약
04경기: 김민재 < 박어진 (TKO 1R 3:34) 
03경기: 최은호 < 최성혁 (TKO 1R 2:33) 
02경기: 이해원 > 이성재 (판정 3-0)
01경기: 박창빈 > 권쌍수 (판정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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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PFL 4 레귤러 리그의 공식 포스터]

리그 전 중심의 북미 메이저 종합격투기 이벤트 PFL이 올 시즌 중반의 스타트 이벤트인 2022 PFL 4 레귤러 리그가 한국 시각으로 18일, 개최지인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 현지시각으로 17일, 오버타임 엘리트 아레나(Overtime Elite Arena)에서 개최, 시즌 후반 스타트를 끊었다. 

'최두호 킬러' 제레미 스티븐스(36, 미국)에게 판정승을 거두며 호조의 시즌 스타트를 끊었던 UFC 출신 클레이 콜라드(29, 미국)무리한 그래플링 게임으로 인한 스태미너 저하 탓에 역전 판정패로 체급 4위 진입에 실패,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

1 판정승의 알렉스 마르티네즈(28, 파라과이)에게 초반 바디샷과 태클로 1R을 챙겼던 콜라드는 2R, 펀치로 플래쉬 다운을 뽑았지만, 무리한 암 바 시도를 했다 오히려 백 초크를 잡힐 뻔했다.  3R 여전히 강력한 바디샷 연계의 타격 콤비네이션을 피로했던 콜라드는 그러나 체력저하로 인해 움직임이 둔해졌고, 그래플링에 시달리다. 2-1 역전 판정패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서 부상당한 자신 대신에 출전했다가 우승까지 해버린 2022년 라이트급 우승자 하우쉬 맨피우(30, 브라질)을 상대로 올 시즌 2차전에 나섰던 전 UFC 리거 올리비에  오뱅-머시에르(33, 캐나다)는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꺾고 승점 3점을 획득, 총 6점을 획득했다. 1차전서 콜라드에게 판정패한데다 쉽지 않았던 전일 계체량을 치렀던 제레미 스티븐스는 2-1 판정으로 마일스 프라이스(34, 아일랜드)를 잡아냈다. 

2021 시즌 체급 챔프이자 TUF 브라질 3 우승자 안토니우 카를로스 주니어(32, 브라질)는 동포인 부르스 소토(32)와의 스파링에 가까웠던 루스한 게임에서 클린치, 테이크 다운과 잽으로 경기를 리드, 3R 판정승을 거뒀다. 시즌 오프닝 매치에서 초살 다스 초크로 뽑아낸 6점을 보유하고 있던 카를로스는 이번 승점 3점을 더해 9점을 , 현 라이트헤비급 3위를 마크, 플레이 오프 진출 가능성을 남겼다.

올시즌 첫 매치에서 오버 핸드라이트로 1R KO승을 기록해 6점을 챙겼던  UFC 리거 오마리 아크메도프(34, 러시아)는 2R 암트라이앵글 초크로 전 라이진 리거 테오도라스 아우크스톨리우스(30, 리투아니아)를 실신시키고 5점을 획득할 수 있었다. 총점 11점으로 이날 빅토르 페스타(31, 체코)를 펀치로 KO시켜 6점을 추가로 받은 UFC 리거 랍 윌킨스(30, 호주)와 현재 라이트헤비급 공동 1위를 기록 중이다. 

[2022 PFL 4 레귤러 리그 결과]  

<라이트급 리그전>
10경기: 클레이 콜라드 < 알렉스 마르티네즈 (판정 1-2)  
08경기: 하우쉬 맨피우 < 올리버 오뱅-머시에르 (판정 0-3) 
07경기: 제레미 스티븐스 > 마일스 프라이스 (판정 3-0)  
05경기: 네이던 슐츠 > 마르친 헬드 (판정 3-0) 
01경기: 제이크 차일더스 < 네이트 제너맨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2:00)

<라이트헤비급 리그전>
09경기: 안토니우 카를로스 주니어 > 브루스 소토 (판정 3-0)
06경기: 테오도라스 아우크스톨리우스 < 오마리 아크메도프 (암트라이앵글 초크 2R 2:50)      

04경기: 에밀리아노 소르디 < 딜런 몬테 (TKO 1R 1:32)  

03경기: 랍 윌킨스 > 빅토르 페스타 (TKO 1R 3:03)
02경기: 조쉬 실베이라 > 마르친 햄렛 (TKO 1R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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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75의 공식 포스터]

UFC 첫 아시아 PPV 대회에 동반 출전한 로드 FC 전 챔프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34, 팀매드 부산)와 TFC 전 챔프 스팅'  최승우(29, 프리)가 승패를 나눠가졌다.  

싱가포르 시각으로 12일, 싱가포르 칼랑에 위치한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Singapole Indoor Stadium)에서 개최된 UFC의 275번째 넘버링 대회이자 608번째 이벤트인 UFC 275 '에 출전한 강경호와 최승우는 각각 스플릿 판정과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승패를 기록했다.

[최승우가 쿨리바오에게 스트레이트를 허용하고 있디]

최두호 킬러 찰스 쥬르뎅과 무승부를 기록했던 기대주 조쉬 쿨리바오(28, 호주)와 만난 최승우는 판정패했다. 1R 거리를 깨고 들어온 상대의 펀치에 걸려 훅 게임으로 맏대응했다가 카운터를 허용,  플래쉬 다운을 내준 최승우는 막판 러쉬로 어느 정도의 열세를 매웠으나, 2R에서도 라이트를 수 차례 허용, 한 차례 다운까지 내주며 열세를 이어갔다.  3R 막판, 백에서 테이크 다운을 뽑은 최승우는 백 초크와 파운딩으로 막판까지 분전했으나, 저지 1인의 우세를 얻는데 만족해야했다.  

[바트그렐의 턱에 펀치를 쑤셔넣는 강경호]

신흥 강호 다나 바트그렐(32, 몽골)를 상대로 단체 11번째 출장에 나섰던 강경호(34, 팀매드 부산)는 한 수위 복싱 능력으로 판정 완승을 거뒀다. 훅 등 달려드는 상대의 산발적인 러쉬 타격을 허용하기도 했던 강경호는 날카롭기 그지 없는 잽과 훅을, 칼프 킥으로 바트그래를을 꾸준히 괴롭혀 나갔다.태클 중 머리에 반칙 니 킥을 맞을 뻔하기도 했던 강 경호는 급해져 헛손질이 많아진 상대로부터 체크 훅, 백 스핀 등 히트를 꾸준히 쌓아나갔고, 흐름 역전없이 종료, 3-0승을 만들 수 있었다. 

[타격을 교환하는 프로하스카와 테세이라]

라이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출신의 라이트헤비급 2위 라이트급 랭커 이리 프로하스카(29, 체코)는 난전 끝에 타이틀 홀더 글로버 테세이라(42, 브라질)를 순간을 노린 서브미션으로 왕좌에서 끝[어내렸다. 특유의 타격 세트를 퍼부우며 초반 우세를 잡았던 프로하스카는 펀치 후 테이크 다운을 시도하는 챔피언에게 상위를 내주고 탈출해서 포지션을 빼앗길 반복, 마지막 5R 막판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백 사이드에서 엎드린 테셰이라의 목을 이리가 순간 캐치, 탭을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필사적으로 산토스에게 곁누르기를 시도하는 쉐브첸코]

플라이급 여왕 발렌티나 쉐브첸코(34, 페루) 4위로 올라온 타일라 산토스(28, 브라질)의 카운터 포지셔닝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헸으나, 심판에 의해 벨트르 보존할 수 있게 됐다. 1R부터 스플렉스에 실패, 장기인 목감아 던지기가 거의 대부분 파해되면서 끌려 다녀야했던, 쉐브첸코는 3R 버팅 탓에 상대방의 눈이 부어오른 틈을 타 타겨 압박을 펼쳤으나, 격룰 테이크 다운을 빼앗기며 개운치 못한 채 경기를 마쳐야 했다. 종료 후 저지 중 3인이 쉐브첸코의 우세를 선언 했다. 논란의 경기. 

[패배 후 은퇴를 표명한 요아나 옌젝이첵이 캔버스 위에 벗어둔 글로브]

2년 3개월 여 만에 성사된 전 스트로급 여왕 간의 일전 겸 타이틀 도전권이 걸린 일전에서는 요아나 옌제이첵(34, 폴란드)에게 벨트를 앗아갔던 장웨일리(32, 중국)가 실신 KO승을 거두고 다시 한 번 타이틀 전선에 나서게 됐다.장웨일리는 3-4 차례의 테이크 다운과 그라운드 압박으로 1R을 챙겼다. 2R 그럼에도 맹렬하게 들어오는 상을 케이지에서 받아내던 장이 사이드킥을 타고 넘어들어오는 옌제이첵의 목덜미를 백 스핀 블로우로 히트, 기절시켜 버렸다. 

[1R 후반 롤링으로 피알류의 공격을 흘리는 매튜스]

2연승을 기록 중이던 타격 테크니션 안드레 피일류(28, 포르투칼)와 격돌한 제이크 매튜스(27, 호주)는 한 단계 빠른 반응을 앞세운 카운터로 2R KO승을 기록, 지난 션 브레디 전 패배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 압박을 거는 피알류에 피해 케이지를 등졌던 매튜스는 끌어들이는 카운터로 일찌감치 우세를 잡고 경기를 이끌었다. 2R 초반 숙였다 던진 훅으로 상대를 물러서게 만든 매튜스가 차분히 상대를 문 후 훅으로 사냥을 개시, 숙이고 있던 상대에 라이트 크로스로 실신을 뽑아냈다. 

UFC 2차 전에 나선 이터널 MMA 챔피언이자 컨텐더 리거 잭 델라 마달레나(25, 호주)는 M-1 출신의 다게스탄 레슬러 라마잔 에메프(35, 러시아)에게 역전 TKO승을 거두고 상대에게 프로 첫 연패에 빠뜨렸다. 스크램블 끝에 그라운드에서 백을 잡히고, 일어나다 에메프의 틀어진 프런트 초크에 잠겨 위기를 맞이한 마달레나는 스탠딩에 성공, 에메프를 케이지 쪽으로 몰아갔다. 양 손을 부지런히 박아넣던 마달레나가 바디샷에 무릎꿇은 라마잔에  파운딩을 시전, 경기 중단을 앞당겼다. 

[마허셔터의 오른손을 허용한 가르시아가 실신, 앞으로 쓰러지고 있다]

중화 스트라이커 하이사이허 마허샤터(22, 중국)은 컨텐더 리거 선배로 이미 UFC에서 1승 1패를 거둔 스티브 가르시아(30, 미국)에게 실신 KO승을 획득, UFC 첫 승을 기록했다. 초반 펀치를 휘두르며 달려드는 상대를 숏 블로우 카운터로 플래쉬 다운을 시키며 우세를 보였던 마허샤터는 테이크 다운에 피니쉬를 내지 못했으나 잠시 후 한 발을 빼 헛손질을 유도한 마허샤터가 왼손 바닥에 순간 움직임을 멈춘 가르시아의 턱에 오른손 숏 블로우를 히트, 그대로 재워버렸다.  

입성 후 승리가 없어 속을 끓이던 14전의 중견, 실바나 고메즈 후아레즈(37, 아르헨티나)는 펀치 KO로 UFC 첫 승을 챙기고 한 숨을 돌릴 수 있었다. UFC 1패를 기록 중이던 나리앙(25, 중국)의 발목 태클 등, 테이크 다운시도를 끊어가며 기회를 엿보던 후아레즈는 상대의 스트레이트에 맞훈 카운터 라이트 오버 언더 훅을 클린히트시켰다. 순간 다리가 풀렸던  상대가 반격 태세를 취하기도 전에 후아레즈의 양 손이 재차 폭발, 상대를 전투불능으로 만들었다

[UFC 275 ' Teixeira vs. Procházka' 결과]   
 
11경기: 글로버 테셰이라 < 이리 프로하스카 (리어네이키드 초크 5R 4:32) *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전   
10경기: 발렌티나 쉐브첸코 > 타일라 산토스 (판정 1-2) * 女 플라이급 타이틀 전  
09경기: 장웨일리 > 요안나 옌제이첵 (KO 2R 2:27) 
08경기: 제이크 매튜스 > 안드레 피알류 (TKO 2R 2:24)    
07경기: 잭 델라 매달레나 > 라마젠 아메프 (TKO 1R 2:32)
06경기: 최승우 < 조슈아 쿨리바오 (판정 1-2) 
05경기: 하이사이허 마허샤터 > 스티브 가르시아 (KO 1R 1:40)
04경기: 브랜던 앨렌 > 제이콥 말코운 (판정 3-0)
03경기: 강경호 > 다나 바트리걸 (판정 3-0) 
02경기: 실바나 고메즈 후아레즈 > 리앙나 (KO 1R 1:22)
01경기: 조슬린 에드워즈 > 라모나 파스쿠얼 (판정 3-0) 

* 사진 제공/촬영=MMA PLANET/Manabu Takash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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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의 아시안 기대주 선발 프로젝트 Road to UFC Asia 2022의 마지막 이벤트 RTU episode 4가 10일 싱가포르 칼랑에 위치한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Singapole Indoor Stadium)에서 개최됐다. 

[카운터로 다운을 뽑은 김경표가 상대에게 파운딩을 퍼붓고 있다]

일본 단체 히트 전 챔피언 김경표(30, 김경표 짐)는 40여전의 전적을 지닌 베테랑 아시커바이 지엔시비에커(33, 중국)를 타격 한 방으로 침몰, 초살 KO승으로 지난 RCC 전 패배의 아쉬움을 씻어낼 수 있었다. 잠깐의 타격 교환 후 상대가 미들킥을 크게 차는 틈을 놓치지 않은 김경표는 오소독스 스탠스의 레프트 체크 훅 카운터로 지엔시비에커를 주저 앉혔다. 곧바로 피냄새를 맡은 김경표의 파운딩 쏟아졌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소요시간 30초. 

[킥 캐치 후 디딤발을 쓸어차 시레가르를 쓰러뜨리는 박현성]

더블지의 플라이급 첫 왕자 박현성(26, 김경표 짐)은 TKO승을 뽑아내고 푸켓에서 대회를 함께 준비했던 탑노이와 토너먼트 준결승을 치르게 됐다. 제레미아 시레가르(30, 인도네시아)에게 칼프킥을 중심으로 진득한 압박을 걸어나갔다. 상대의 타격이 닿지 않고 자신의 타격이 닿는 거리서 결국은 레슬링을 건 상대의 백을 스탠딩에서 캐치, 테이크 다운시킨 박현성이 훅으로 상대를 바닥에 고정, 파운딩으로 레프리의 경기 중지를 받아냈다. 

[다운을 만든 후 백에서 아다자르를 압박하는 김한슬]

더블지&엔젤스 파이팅 웰터급 챔피언 김한슬(31, 코리안좀비 MMA) URCC 타이틀 홀더 존 아다하르(25, 필리핀)와의 원매치에서 초반 긴 리치의 스트레이트와 잽으로 압박을 걸기 시작했던 김한슬은 난타전을 걸어오는 상대의 펀치에 약간 흔들리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한 발 빼며 날린 라이트 스트레이트로 상대를 플래쉬 다운시킨 김한슬은 패스를 성공, 백까지 잡아냈다. 잠시 후 암 바를 시도 중 한그립을 놓친 김한슬이 삼각을 캐치, 암 바를 곁들여 탭을 이끌어냈다.

[다리를 들어올린 뒤 뷰렌에게 쑬어차기를 시도하는 노세]

일본의 젊은 그래플러 노세 쇼헤이(24, 일본)는 클린치에서 울리지 뷰렌(33, 중국)의 부상을 유발, TKO승으로  부전승으로 밴텀급 토너먼트 준결승에 선착해 있는 로드 FC 밴텀급 전 왕자 김민우와의 격돌하게 됐다. 킥 캐치 후 울리지의 다리를 잡아당겨 무릎에 한 차례 데미지를 안겼던 노세는 클린치에서 상대의 팔을 겨드랑이에 끼고 지렛대 삼아 스핀했다. 이 상태에서 따라 돌지 못해 무릎에 재차 충격을 받은 뷰렌이 고통을 호소하며 무너졌고, 레프리가 경기를 중단시켰다.

[레프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곁누르기의 파운딩으로 한스를 괴롭히는 루카이]

체코에서 활약 중인 올라운더 루카이(27, 중국)는 2R 서브미션으로 앙가 한스(33, 인도네시아)를 제압, 페더급 토너먼트 준결승에서 이정영의 상대 자리를 차지했다. 어퍼 등 상대인 앙가보다 약간 더 정교한 타격과 발목 태클로 두 번의 테이크 다운을 뽑아내면서 경기를 리드했다. 2R 수차례 곁누르기에서 초크와 암 락을 노렸으나, 탭을 받아내지 못한 루카이가 허리를 세워 묵직한 파운딩을 개시, 레프리로부터 경기 중지를 이끌어냈다. 

[Road to UFC Asia 2022 episode 4 결과]      
05경기: 노세 쇼헤이  > 울리지 뷰렌 (TKO 1R 1:13) * 뷰렌의 무릎부상   
04경기: 아스커바이 지엔시비에커 < 김경표 (KO 1R 0:30)    
03경기: 루카이 > 앙가 한스 (TKO 2R 4:32) 
02경기: 박현성 > 제레미아 시레가르 (TKO 1R 3:56)
01경기: 존 아다하르 < 김한슬 (암 바  1R 4:37) 

* 사진 제공/촬영=MMA Planet /Manabu Takash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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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의 아시안 신인 발굴 프로젝트 이벤트인 ROAD to UFC Asia 2022 episode 3이 10일 싱가포르 칼랑에 위치한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Singapole Indoor Stadium)에서 개최, 출전한 두 명의 한국 파이터가 각각 1승과 1패를 기록했다.

[탭을 받아낸 이정영이 잡았던 암 바를 풀어주고 있다]

원챔피언쉽 출신의 컨텐더 리거 시에빈(24, 중국)을 상대로 페더급 토너먼트 1회전에 나선 로드 FC 전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26, 쎈짐)은 스피디한 서브미션으로 초살 승리를 뽑아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경기 시작하자 원투로 압박을 걸었던 이정현은 태클을 쳐오는 상대의 두부를 엘보로 찍어 데미지를 입혔으나 테이크 다운을 당해 상위를 내줬다. 그러나 이도 잠시, 그립을 캐치한 이정현이 케이지를 밟고 몸을 돌려 암 바를 굳혀내는데 성공, 즉시 탭을 받아냈다. 소요시간 36초. 

[호리우치와 타격을 교환하는 탑노이]

낙무아이 탑노이 키우람(29, 태국)은 LFA 등 북미 무대를 중심으로 활약해온 명문 팀 오야마의 경량급 강호 호리우치 유마(24, 일본)를 타격 우위의 판정으로 꺾고 플라이급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낙무아이 특유의 탄력적인 타격으로 여러 차례 클린히트와 플래쉬 다운을 만들었던 키우람은 그럼에도 불구하도 압박을 걸어오는 상대에게 2R과 3R 막판 테이크 다운을 허용, 백을 내줬으나, 크로스 등 타격의 우위를 인정받아 저지 3인으로부터 우세를 인정받아 3-0 판정승을 챙겼다. 

[나카무라에게 기무라를 잡힌 구스만이 필사의 브릿지를 시도하고 있다]

탑 클래스 엘리트 레슬러 출신의 무패의 밴텀급 리거 나카무라 린야(27,일본)는 자신의 장기인 특기를 살린 레슬링 테이크 다운 후 서브미션으로 가볍게 밴텀급 토너먼트 1회전을 통과해냈다. 11전 8승 3패를 기록 중인 구간 구스만(32, 인도네시아)와 만난 나카무라는 후두부 타격으로 풀어줘야 했던 역 크루시픽시 이후, 근사한 슬램으로 재차 테이크 다운을 성공, 곧바로 이어진 사이드에서의 힘으로 비튼 아메리카나로 승부를 결정, 준결승에 안착했다.  

[놋슨의 클린치에 고전을 면치 못했던 서예담]

MMA 3전 무패의 여성 킥복서 조세핀 린드그랜 놋슨(26, 스웨덴)과의 원매치에 나섰던 서예담(30, 한국)은 문자그대로 아무것도 하지 못한 판정 참패를 당했다. 태클이 스프롤에 막힌 후, 엘보, 니 킥에 1R을 빼앗긴 서예담은 2R에서도 킥 펀치 컴비네이션, 균형을 흔드는 상대방의 던지기, 테이크 다운 후 하위에 깔려 2R까지 내주었다. 마지막 3R, 상박을 싸잡으며 회심의 기회를 잡은 서예담은 결국 스크램블에서 테이크 다운을 실패, 끌려다니다 경기를 마치고 말았다. 

[Road to UFC Asia 2022 episode 3 결과]      
04경기: 이정영 > 시에빈 (암 바 1R 0:36)    
03경기: 호리우치 유마 < 탑노이 키우람 (판정 0-3) 
02경기: 나카무라 린야 > 구간 구스만 (아메리카나 3R 3:24)
01경기: 서예담 < 조세핀 린드그렌 놋슨  (판정 0-3) 

* 사진 제공/촬영=MMA Planet /Manabu Takash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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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만성' 더블지&엔젤스파이팅 페더급 챔피언 홍준영(31, 코리안좀비MMA)이 레슬링을 앞세운 일본 강호를 넘지 못하고 판정패배, UFC 본무대 진출이 좌절됐다. 

[마츠시마의 태클을 방어하는 홍준영]

9일 싱가포르 칼랑에 위치한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Singapole Indoor Stadium)에서 열린 UFC의 아시안 신인 발굴 토너먼트 이벤트 Road to UFC Asia 2022 Episode 2에 메인이벤터로 출전한 홍준용은 ONE에서 김재웅과 권원일을 잡아내고 타이틀전까지 치른 마츠시마 코요미(29, 일본)와 UFC 계약이 걸린 페더급 토너먼트 1회전에서 격돌했으나 판정패했다.

미들킥, 스트레이트, 잽, 칼프킥 등을 교환하며 타격에서 크게 밀리지는 않았으나 레슬링과 클린치 게임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해 첫 라운드를 점유하지 못했던 홍준영은 2R 초반 타격에서 러시를 걸며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상대의 태클시도에 막혀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데다, 스태미너가 급격히 떨어지며 기울기 시작했다. 

마지막 라운드, 어느 정도 데미지를 회복하고 체력을 회복한 홍준영이 좋은 펀치를 히트시키는가 하면 레슬링 스크램블에서 상위를 차지하는 듯 보였으나, 마츠시마가 포지션을 뒤집어버렸고, 클린치와 태클에서 원사이드하게 밀린 채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판정에서 홍준영은 심판 1인의 우세를 얻는데에 만족해야 했다.  

[Road to UFC Asia 2022 episode 2 결과]      
04경기: 홍준영 < 마츠시마 코요미 (판정 1-2)    
03경기: 치우룬 > 월렌 델 로자리오 (판정 3-0) 
02경기: 제카 아스피라도 세르게 > 파완 만 (TKO 3R 2:24)
01경기: 슈완 에첼 < 우치다 다케루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3:26) 

* 사진 제공/촬영=MMA Planet /Manabu Takash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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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기대주를 선발하기 위한 UFC의 프로젝트 이벤트 Road to UFC Asia 2022 episode 1이 싱가포르 칼랑에 위치한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Singpole Indoor Stadium)에서 9일 개최됐다. 

[진노스케의 하체 관절기를 필사적으로 방어하는 기원빈]

일본 단체 그라디에어터, 국내 단체 더블지 라이트급 챔피언을 지낸 기원빈(31, 팀파시)은 급히 들어온 페더급 파이터 카시무라 진노스케(20, 일본)를 난전 끝에 TKO로 잡아내고 토너먼트 준결승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주짓수의 강호인 진노스케의 니 바 등 하체 관절기와 플라잉 클린치에 적잖이 시달렸던 기원빈은 상위에서 체중을 실어 진노스케의 움직임을 봉쇄한 후에 파운딩을 시작할 수 있어 보다못한 레프리로부터 스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스판디의 상위 포지션에서 압박을 가하고 있다]

그래플러 라마 스판디(30,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플라이급 토너먼트 1회전에 나선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경량급 애제자 최승국(25, 코리안좀비MMA)은 판정승을 획득, 준결승에 진출에 달성했다. 상대의 산발적인 타격과 한 차례 태클을 내줬던 최승국은 그러나 칼프킥으로 적지 않은 다리 데미지를 남겨주는 나쁘지 않은 첫 라운드를 보냈다. 태클 카운터로 상위를 잡아내 엘보 등 압박으로 2R을 가져간 최승국은 마지막 3R에서도 태클을 파해, 상위 압박으로 3R까지 지배했다. 3-0승리. 

[Road to UFC Asia 2022 episode 1 결과]      
05경기: 자이 > 사스 '사스케' 케이스케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2:13)
04경기: 카시무라 진노스케  < 기원빈 (TKO 1R 4:42)    
03경기: 마이마이티 커러무알리 < 카자마 토시요미 (판정 0-3) 
02경기: 최승국 > 라마 스판디 (판정 3-0)
01경기: 장밍양 > 조지 토코스 (TKO 1R 3:15)

* 사진 제공/촬영=MMA Planet /Manabu Takash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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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기대주 발굴을 위한 UFC의 선수 발굴용 프로젝트 이벤트인 Road to UFC ASIA 2022의 두번째 날 대회인 에피소드 3&4에 출전하는 한국인 파이터 5인방도 첫날 대회의 4인에 이어 한 명의 낙오없이 전원 전일계체를 통과하는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계체 통과 확정 후 가볍게 포즈를 취한 김한슬]

더블지&엔젤스 파이팅 웰터급 왕자 김한슬(31, 코리안좀비MMA)과 서예담(30, 파라에스트라 청주)은 일찌감치 계체를 통과, UFC 데뷔 전 준비를 마쳤다. 에피소드 4에 출장을 앞둔 김한슬은 171파운드, 77.56kg을, 에피소드 3에 출장하는 서예담은 116파운드, 52.61kg을 각각 마크해 계체를 통과했다. 둘은 각각 URCC챔프 존 아다하르(필리핀) 3전 전승의 낙무아이 조세핀 눗손(26, 스웨덴)과 원매치로 격돌한다.

[체중계 위에서 계체 후 포즈를 취한 이정영]

전 로드 FC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26, 쎈짐)은 146파운드, 66.22kg을 마크, 이미 컨텐더 시리즈로 UFC의 문을 노크한 바 있으나 입성에 실패했던 전 원챔피언쉽 리거 시에빈(24, 중국)을 상대로 2년 여 만의 복귀 전에 나서게 됐다. 시에빈은 이정영보다 0.5 파운드 가벼운 145.5파운드, 65.99kg로 통과했다.   

[계체 통과 확정 후 손가락을 들어보이는 김경표]

에피소드 4에 동반 출전하게 된 챔피언 콤비의 팀 메이트인 전 HEAT 라이트급 챔프 '적토마' 김경표(30)와 더블지 플라이급 챔프 박현성(28, 김경표짐)도 각각 156파운드인 70.76Kg, 파운드, kg을 기록 내일 있을 에피소드 4의 동반 출장을 확정지었다.김경표는 43전의 중화 베테랑 아시커바이 지넨시비에커를, 박현성은 8전 6승 2패의 인도네시아 파이터 제레미아 시레거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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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의 대규모 아시아 신인 발굴 프로젝트 대회인 ROAD to UFC ASIA 2022 첫 날 대회에 출전하는 국내 파이터 전원이 전일 계체에 성공, 무사히 대회를 치를 수 있게 됐다.

9일, 싱가포르 칼랑에 위치한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Singapole Indoor Stadium)에서 개최되는 ROAD to UFC ASIA 2022 Episode 1&2에 출전하는 기원빈(31, 팀파시)김민우(28, 모아이짐), 홍준영(33, 코리안좀비MMA), 최승국(27, 코리안좀비MMA)의 韓 파이터 4인방은 단 한 명의 낙오도 없이 8일의 전일 계체를 전원 통과해냈다. 

[김민우가 계체 체중계 위에서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9일 후반 에피소드 2 첫 경기에 나서게 된 밴텀급 우승후보 1순위이자 전 로드 FC 밴텀급 타이틀 홀더 김민우는 135.5 파운드인 약 61.46kg로 계체를 패스, 부전승으로 경기없이 준결승에 나선다. 최근 더블지 밴텀급 타이틀을 차지한 전 TFC 왕자 황영진에게 까지 오퍼가 갔으나 결국 상대를 찾지 못한 김민우에게 행운의 부전승이 돌아가게 됐다. 

[페이스 오프 후 마츠시마와 주먹 터치로 인사를 나누는 홍준영(좌측)]

원챔피언쉽에서 김재웅과 권원일을 잡고, 타이틀 전까지 치렀던 페더급 거물 기대주 마츠시마 코요미(29, 일본)와 1차전을 치르게 된 더블지&엔젤스파이팅 페더급 더블 챔피언이자 정찬성의 애제자 홍준영은 66.22kg인 146파운드를 기록, 66kg 저스트인 145.5 파운드를 기록한 마츠시마와 페더급 토너먼트 1차전이 확정됐다. 

[페이스오프가 끝나고 카시무라와 악수를 나누는 기원빈(우측)]

대전 상대가 쉽사리 정해지지 않았던 더블지 FC 라이트급 챔피언 기원빈은 본래 밴텀급으로 급오퍼를 받아 준 본래 페더급  파이터이저 일본 퍼플벨트 탑 클래스 주지떼로인 카시무라 진노스케(20, 일본)과의 라이트급 토너먼트 1차전이 결정됐다. 기원빈은 70.53kg인 155.5파운드, 카시무라는 평체인 68.94kg, 152파운드를 마크했다. 

[상대인 라마 스팬디와 포즈를 취한 최승국(좌측)]

코로나 덕분에 많은 경기를 치르지는 못했으나 5전 4승 1패의 알찬 전적을 구가 중인 정찬성의 경량급 제자 최승국은 126파운드인 57.15kg를 기록, 1파운드 적은 125파운드인 56.70kg으로 계체를 통과한 싱가포르의 기대주 라마 스팬디를 상대로 플라이급 준결진출을 노리게 됐다. 최승국은 ZEUS FC에서 TKO로 이승철을 제압,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사진제공/촬영=MMA PLANET/Manabu Takash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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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207 의 공식 포스터]

UFC의 607번째 대회이자 서브브랜드 파이트나이트의 207번째 대회인 UFC Fight Night 207 'Volkov vs Rozenstruik' 이 한국 시각으로 5일, 개최지인 미국 네바다 주 엔터프라이즈 라스베가스 현지 시각으로 4일, UFC 에이팩스에서 개최됐다. 

[볼코프의 펀치러쉬에 무너지는 로젠스트루익]

전 벨라토르 킹 알렉산더 볼코프(33, 러시아)는 8위의 자르지뉴 로젠스트루익(34, 수리남)을 1R TKO로 잡고 지난 아스피널 전 패배를 털어내게 됐다. 극초반 타격 교환 후 앞손 잽과 앞발의 로우킥 중심 타격으로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압박을 펼치던 볼코프는 러쉬에 잠깐 흔들렸으나, 오히려 로젠스트루익을 케이지 쪽으로 몰아넣었다. 라이트 스트레이트가 꼽힌 로젠스트루익이 틈을 보이자 볼코프가 핀포인트 펀치러쉬로 상대를 주저 앉히자 레프리 허브 딘이 경기를 중단시켰다.

[에블로에프가 숙였던 이게에 안면에 플리잉 니 킥을 히트시키고 있다]

정찬성의 전 상대이자 체급 10위 댄 이게(30, 미국령 하와이)는 페더급 무패의 13위 랭커 모브사르 에블로에프(28, 러시아)에게 판정패를 기록,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초반 가드를 뚫은 펀치와 잽으로 우세를 보였지만 스타일상 숙이는 탓에 카운터 플라잉 니,  진득한 백 컨트롤의 테이크 다우으로 1R을 내준 이게는 의와의 펀치 카운터와 막판 테이크 다운으로 2R까지 내준 이게는 3R 초반 테이크 다운을 내줬고, 라운드 시간 대부분을 하위에 묶여 있어야 했다. 3-0패배. 

[UFC Fight Night 207 'Volkov vs Rozenstruik' 결과]
14경기: 알렉산더 볼코프 > 자르지뉴 로젠스트루익 (TKO 1R 2:48)
13경기: 댄 이게 < 모브사르 에블로예프 (판정 3-0)    
12경기: 마이클 트리자노 < 루카스 알메이다 (TKO 3R 0:55) 
11경기: 폴리아나 보텔로 < 카리나 시우바 (다스 초크 1R 4:55)
10경기: 자라크 아다쉬에프 < 오데 오스본 (KO 1R 1:01) 
09경기: 알론조 맨필드 > 에스커 모자로프 (TKO 1R 4:40) 
08경기: 펠리스 헤링 < 카롤리나 코왈케비츠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4:01) 
07경기: 알렉스 다 시우바  < 조 솔렉키 (판정 0-2)  
06경기: 데이먼 잭슨 > 다니엘 알구에타 (판정 3-0) 
05경기: 벤와 생-데니스 > 니콜라스 스톨츠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1:32) 
04경기: 토니 그레이블리 > 조니 무뇨즈 주니 (KO 1R 1:08)
03경기: 제프 몰리나 > 잘가스 주마글루에프  (판정 2-1)    
02경기: 안드레아스 마칠리다스 < 리낫 파크헤렛디노프 (판정 0-3)
01경기: 에린 블란쉬필드 > 제이제이 알드리치 (길로틴 초크 2R 2:38)
 

* 사진제공=UFC/getty Image/Chris U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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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On ESPB 036 의 소\\

북미 최대의 MMA 단체 UFC의 대 36번째 ESPN 전용 이벤트이자 605번째 흥행인 UFC on ESPN 036 'Blahowics vs Rakic' 가 한국 시각으로 15일, 개최지인 미국 엔터프라이즈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 현지시각으로 UFC 에이팩스(APEX)에서 개최됐다. 

[다리를 잡고 고통스러워하는 라키치 앞에 선 블라호비치]

전 라이트헤비급 챔프이자 현 1위 랭커 얀 블라호비치(39, 폴란드)는 3위 알렉산더 라키치(30, 세르비아)의 다리 부상으로 인한 TKO승을 거두고 다시 타이틀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잽에 컷이 생겼지만 바디-안면 펀치로 1R에서 우세를 잡은 블라호비치는 킥 캐치 테이크 다운에 깔려 2R을 내줘야 했다. 허나 3R 초중반, 블라호비치의 오소독스의 앞손 두방을 빠지며 피하던 라키치가 다리의 고통을 호소하며 다운, 레프리가 마크 스미스가 급히 경기를 중단했다.  

[스팽이 원암 길로틴으로 쿠텔라바의 목을 쥐어짜고 있다]

체급 13위 라이언 스팽(30, 미국)은 이언 쿠텔라바(28, 몰도바)를 서브미션으로 잡아내고 MMA 20번째 승리를 만들어냈다. 더블 잽과 스트레이트 콤보로 쿠텔라바를 몰아 붙였으나, 카운터 테이크 다운에 상위를 내줬던 스팽은 길로틴과 업킥을 반복하던 중 밀려났다가 덤벼들었으나, 엎어져 버린 쿠텔라바의 목을 원 암 길로틴으로 쥐어짜기 시작했다. 뒤이어 스팽이 그립을 고정한 채로 롤링하자 더 이상 견디지 못한 쿠텔라바가 급한 탭으로 경기를 포기, 스팽의 승리가 결정됐다. 

[그랜트를 프런트 킥으로 걷어차는 스몰카]

4연속 보너스를 탔던 '난전 전문가' 데이비 그랜트(36, 잉글랜드)는 루이스 스몰카(30, 미국)와의 난전 끝에 3R 실신 KO승을 거두고 5차 보너스를 노리게 됐다. 그랜트는 묵직한 펀치 콤보와 바디샷, 스트레이트 다운 등으로 1R을 챙길 수 있었으나 엘보 등을 앞세운 상대의 반격에 쉽지 않은 2R을 치러야 했다. 그러나 3R 초반 그동안 꾸준히 쌓아온 칼프 킥에 스몰카가 드디어 다리를 절기 시작했고, 즉각적인 태클을 털어낸 그랜트가 파운딩으로 스몰카를 실신, 종지부를 찍었다. 

[토레즈가 카마초의 가드 사이로 어퍼를 쑤셔 올리고 있다]

컨텐더 출신 신입 마누엘 토레즈(26, 멕시코)는 이름 높은 하드 펀처 프랭크 카마초(32, 미국령 괌)와의 타격전을 견뎌내고 KO승을 기록, UFC 연착륙에 성공했다. 테이크 다운 시도를 곁들인 묵직한 펀치를 들고온 카마초에 맞서 난타전을 피하지 않았던 토레즈는 카운터 어퍼로 승부의 추를 기울 일 수 있었ㅏ. 뒤이은 펀치 러쉬를 견뎌내고 다시 들어오는 카마초에 한 스탭 빠졌던 토레즈가 양훅으로 다운을 획득, 잠시 망설이던 레프리 허브 딘의 스탑을 이끌어냈다. 

[기절한 파트릭에 파운딩을 퍼붓는 존슨]

4연패로 위축되어 있던 베테랑 마이클 존슨(35, 미국)은 찰스 올리베이라의 팀 메이트 알란 파트릭(38, 브라질)을 타격으로 실신, 간만의 KO 승리를 맛봤다. 초반부터 특기인 펀치로 상대를 압박하면서도 카운터에 걸려 살짝 흔들리기도 했던 존슨은 모션이 큰 상대의 펀치와 태클에 익숙해지자 차츰 압박을 가하기 시작했다. 3R 중반 레프트 바디샷으로 상대를 세운 존슨이 어퍼, 훅에 이은 라이트로 파트릭을 다운, 파운딩으로 실신시켜 버렸다. 

[페트로스키가 막시모프를 아나콘다 초크로 공략하고 있다]

단체 5번째 경기에 나선 안드레 페트로스키(30, 미국)는 침착한 카운터 서브미션으로 빠른 승리를 거두고 1승을 추가했다. 디아즈 형제의 팀 메이트로 UFC 3전째를 노리던 무패의 그래플러 닉 막시모프(24, 미국)와 잠깐의 타격 전을 교환한  페트로스키는 극히 낮은 상대의 로우 태클을 스프롤로 멈춘 후 백을 타기 시작했다. 막시모프가 몸을 돌렸으나 프론트 초크를 잡은 페트로스키는 그립을 다시 잡아채며 롤링, 만들어낸 아나콘다 초크로 탭을 받아냈다.  

[UFC On ESPN 036 'Blahowics vs Rakic']
11경기: 얀 블라호비치 > 알렉산더 라키치 (TKO 3R 1:11)
10경기: 라이언 스팽 > 이언 쿠텥라바 (길로틴 초크 1R 2:22) 
09경기: 데이비 그랜트 > 루이스 스몰카 (TKO 3R 0:49) 
08경기: 케이틀린 추카기언 > 아만다 히바스 (판정 2-1) 
07경기: 프랭크 카마초 < 마누엘 토레스 (TKO 1R 3:27) 
06경기: 잭 해들리 < 알란 니시멘투 (판정 0-3)
05경기: 비비아니 아라우죠 > 안드레아 리 (판정 3-0)
04경기: 마이클 존슨 > 알란 파트릭 (KO 3R 3:27) 
03경기: 비르나 잔지로바 > 안젤라 힐 (판정 3-0) 
02경기: 타이라 타츠로우 > 카를로스 칸딜라리오 (판정 3-0)
01경기: 닉 막시모프 < 안드레 페트로스키 (아나콘다 초크 1R 1:16)

*사진=Getty Images/Jeff Bott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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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메이저 MMA 단체인 로드 FC의 3년여 만의 대구 흥행이자 예순번째 넘버링 이벤트인  ROAD FC 060이 14일 대구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박해진과 사투를 벌이는 김수철]

페더급 도전에 한 차례 실패했던 단체의 상징이자 전 밴텀급 챔프 김수철(32, 챔프)은 역전 TKO승으로 단체 첫 2체급 석권자에 등극했다. 박해진(31, 킹덤MMA)과 다시 만난 김수철은 카운터 태클과 어부지리로 얻은 상위 파운딩으로 겨우 체면을 치렀으나, 하체만 3번 시도 당하는 등 피지컬에서 밀리는 1R을 보내야 했다. 그러나 2R 시작하자마자 반사적으로 낸 펀치 후 하이킥에 박이 다리가 풀려버렸고, 원투 훅으로 다운을 낸 김수철이 파운딩으로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복싱 글러브로 펀치를 교환하는 남의철과 권아솔]

두 전직 라이트급 챔피언이자 10년 간 라이벌들의 복싱 매치에서는 가벼운 몸을 한 남의철(40, 사내남 격투기)이 권아솔(35, 프리)을 클린 히트 면에서 압도,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고 복싱 첫 승을 챙겼다. 일견에도 두 체급 이상 되어 보이는 권아솔의 압박을 남의철이 크로스 카운터. 스트레이트, 훅 등으로 털어냈다. 권아솔은 큰 데미지가 없이 꾸준히 압박을 걸었지만, 남의철이 원투를 연사, 판정 승부에 결정타(?)를 찍었다.  

[김성오에게 힘껏 펀치를 휘두르는 이정현]

무패의 수퍼 루키 이정현(21, 프리)은 그라찬 플라이급 1위 랭커로 야마모토 세이고라는 일본이름을 가진 재일교포 김성오(27, 팀클라우드)를 KO로 제압, 프로 무패로 7연승을 달렸다. 상대의 긴 리치에 좀처럼 거리를 잡기 쉽지 않았던 이정현은 그러나 칼프킥 등으로 균형을 무너뜨리는 등 차츰 압박을 걸어났다. 경기 시작 3분 후, 라이트 오버로 상대의 시선을 가리며 발을 멈춘 이정현이 레프트에 이은 라이트로 다운, 실신시켜 버렸다. 

[김현우에게 뽑힌 양지용이 목을 감으려 하고 있다]

프로 전승의 킥복서 양지용(25, 제주 팀더킹)은 서브미션으로 대역전을 피로, 프로 4연승을 기록했다. 작년도 신인왕인 파워형 레슬러 김현우(20, 팀피니쉬)에게 먼저 테이크 다운을 걸었으나 테이크 다운과 클린치 압박, 2R의 트라이앵글 초크 등에 자신의 장기인 타격이 봉인당해 쉽지 않은 경기를 치러야했다. 그러나 마지막 3R, 싱글렉 슬램을 시도하는 상대의 목을 공중에서 캐치한 양지용이 롤을 시도하는 상대를 그대로 따라가 그립을 추가, 탭을 받아냈다. 

[오카에게 파운딩을 가하는 여제우]

강타자 문근트슈즈 난딘에르덴(35, 몽골/팀 파이터)를 만난 여제우(31, 쎈짐)은 펀치 카운터와 그라운드에서의 우위를 앞세워 판정승리를 획득, 4연승으로 대권 도전에 한발짝 다가설 수 있었다. 초반 상대의 훅에 휘청거리며 불안한 출발을 했던 여제우는 그러나 백 스플렉스 후 그래플링 상위 압박으로 1R을 챙길 수 있었다. 때때로 클린히트트를 쳐오는 난딘에르덴의 타격을 카운터로 맞받은 여제우는 3R에서도 테이크 다운을 추가, 우세를 내주지 않았다. 

[ROAD FC 060 결과] 

<2부>

14경기: 박해진 < 김수철 (KO 2R 0:09) * 페더급 타이틀 전  
13경기: 권아솔 < 남의철 (판정 0-3) * 85kg 복싱 룰 
12경기: 이정현 > 야마모토 세이고 (KO 1R 3:12) 
11경기: 김현우 < 양지용 (길로틴 초크 3R 2:03)
10경기: 문근트슈즈 난딘에르덴 < 여제우 (판정 0-3) *73kg 계약
09경기: 임동환 < 윤태영 (판정 0-3)    
   
  
<1부>     
08경기: 장경빈 > 양지환 (판정 3-0) 
07경기: 고나연 < 박서영 (판정 0-3) * 51kg 계약 
06경기: 이신우 < 이정현 (판정 1-2)
05경기: 정재복 > 최영찬 (TKO 2R 0:31) * 58kg 계약 
04경기: 박진우 > 김준석 (TKO 1R 1:54)  
03경기: 김진국 > 조민규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4:50)    
02경기: 김민형 > 위정원 (TKO 1R 4:19) 
01경기: 전동현 < 손재민 (판정 1-2) 

* 사진=ROAD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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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 G FC 012 의 공식 포스터]

국내 3대 메이저 종합격투기 단체 더블지 FC의 12번째 넘버링 대회인 Double G FC 12가 13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 특설 케이지에서 개최됐다. 

[박정민을 태클로 넘어 뜨리는 정윤재]

전승의 기대주 박정민(21, 팀매드)을 상대로 타이틀 전에 나섰던 정윤재(29, 싸비MMA)는 가공할 만한 전진 태클을 앞세워 판정승을 기록, 메이저 첫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숏 라이트의 플래쉬 다운을 만들었으나 백 스핀 블로우에 그로기에 빠졌던 정윤재는 백 슬램 후 압박으로 첫 라운드를 버텨냈다. 돌진 태클 후 압박, 뒤이은 컨트롤로 2R을 챙긴  정윤재는 3R 초반 성공한 돌진 태클이 교착으로 일으켜 졌으나 재차 돌진 태클을 성공,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쳤다. 3-0 승리.

TFC에서 이미 밴텀급 벨트를 차지한 바 있는 황영진(35, 그레이트짐)은 활발한 스탭과 잽을 앞세운 아웃복싱으로 박상현(27, MMA스토리)을 판정으로 제압, 국내 메이저 두 번째 벨트사냥을 달성했다. 활발한 스탭의 잽과 로우킥, 상대가 나올때는 펀치 카운터로 받아줬던 황영진은 1R 막판에는 킥 캐치까지 성공시켰다. 초반 거리를 깨지 못하던 박상현은 몇 차례 좋은 펀치를 맞추었지만 3인의 저지 중 한 명으로부터 드로우를 받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단체 초대 플라이급 타이틀 전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프로 2전의 최동훈(24, 포항 팀매드)이 3전의 이준영(28, 싸비MMA)을 판정으로 누르고 첫 벨트를 차지했다. 탐색전 1R을 보낸 최동훈은 두 번의 라이트 플래쉬 다운, 길로틴 초크로 라운드를 선점했으나, 태클을 치다 안면 니 킥을 허용 3R을 내주고, 무승부로 연장에 돌입해야 했다. 한 차례 로우블로우를 허용하고 두 번의 로우블로우를 낸 최동훈은 펀치 연타에 면에서 이준영을 근소하게 리드, 3-0 승을 챙길 수있었다.

단체 데뷔 전에 나선 전 로드FC 리거 박찬수(27, 카우보이MMA)는 펀치 카운터로 단체의 터줏대감 윤다원(25, MMA스토리)을 1R KO로 잠재웠다. 일전일퇴의 공방을 거듭하는 타격전에서 이른바 쓱박 펀치를 허용하거나 상대방의 클린치 게임에 다소 밀리는 듯했던 박찬수는 타격전 중 상대방의 스트레이트를 옆으로 숙이며 피하면서 날린 그림같은 라이트 카운터로 다운을 뽑아냈다. 윤이 일어서려 애썼으나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그림같은 카운터.   

라이트급 복귀 전에 나선 최우혁(33, 쎈짐)을 상대로 맞이한 베테랑 정제일(35, MOB)은 경기 종료 수십여 초를 남기고 서브미션으로 간만의 승리를 손에 넣었다. 카운터와 칼프킥 등 만만치 않은 타격능력을 들고나온 상대에게 초반 쉽사리 우위를 잡지 못하던 정제일은 우세한 신체조건을 십분 활용한 클린치로 차츰 흐름을 넘겨받기 시작했다. 경기 막판 테이크 다운을 성공, 상위를 잡은 정제일은 스크램블 끝에 백을 캐치, 종료 30여 초를 남기고 탭을 받아냈다.  

원챔피언십 리거 최정윤(25, 더짐랩)은 압도적인 그래플링 능력으로 김나희(20, 대무팀카이저)를 제압, 파운딩 TKO승으로 연패를 끊는데 성공했다. 긴 리치의 잽으로 상대의 돌진을 저지, 빰 클린치 후 니 킥 연사로 상대를 케이지 사이드로 몬 최정윤은 클린치에서의 레그 트립으로 테이크 다운에 성공헸다. 한 번 상위에 올라탄 최정윤은 상대의 스탠딩을 전혀 허용치 않았고, 하프가드에서 파운딩을 쏟아부었다. 보다못한 레프리가 경기를 중단, 최의 승리를 확인시켜 주었다.  

안정적인 경기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헤비급 기대주 이승준(30, KTT)은 꾸준한 기다림 끝에 헤비펀처 진익태(31, 팀 혼)를 펀치로 격파, 1승을 추가했다. 헤비급다운 묵직한 스윙과 빠른 스피드의 훅으로 밀고 들어오는 상대의 러쉬를 두터운 가드로 버티며 펀치 카운터를 넣어가던 이승준은 2R 펀치 러쉬로 다운직전까지 진익태를 몰아붙이며 승기를 잡았다. 3R 중반, 진익태를 몬 이승준의 펀치가 안와성으로 보이던 상처에 얹히자 진익태가 다운, 승패가 갈렸다.  

[Double G FC 012 결과] 
09경기: 박정민 < 정윤재 (판정 0-3) * 웰터급 타이틀 전 
08경기: 박상현 < 황영진 (판정 0-2) * 밴텀급 타이틀 전   
07경기: 최동훈 > 이준영 (판정 3-0) * 플라이급 타이틀 전/연장 
06경기: 박찬수 > 윤다원 (KO 1R 4:42)
05경기: 최우혁 < 정제일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4:33)
04경기: 김수연 = 김남희 (판정 0-1) 
03경기: 김나희 < 최정윤 (TKO 1R 3:21) * 58kg 계약  
02경기: 이승준 > 진익태 (TKO 3R 3:03)
01경기: 최정민 < 신재영 (판정 0-3) 

* 사진=Double G/이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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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107 IMPACT의 공식포스터]

4년 만에 일본무대 DEEP 원정에 나섰던 변재웅(25, 프리)이 판정패배, 해설진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데에 만족해야 했다.  

8일 일본 도쿄 고라쿠엔에서 개최된 일본 중견 격투기 단체 DEEP2001의 107번째의 넘버링 이벤트인  DEEP 107 IMPACT에 출전, 코로나로 인해 2년 가까이 미뤄졌던 DEEP 3차전에 나섰던 변재웅은 17년 박민재 전을 거쳐 DEEP에서의 타이틀 전이나 RIZIN에서도 초살 KO승을 거두고 있는 슈토 왕자 후쿠다 류야(29, 일본)와 격돌, 3-0 판정패했다.

초반 리치를 살린 하이킥, 탄환 태클 등으로 압박을 걸려했던 변재웅은 후쿠다의 테이크 다운 방어와 만만치 않은 클린치 게임, 준비동작이 거의 없는 레프트와 보디, 어퍼 등에 좀처럼 승기를 잡지 못하고 끌려다녀야 했다. 2R에서는 두 차례의 테이크 다운과 엘보 등 다채로운 공격을 보여준 변재웅이었으나 큰 데미지는 상대에게 안겨주지 못했다. 

3R. 초반 스트레이트에 안면이 여러 차례 열렸던 변재웅은 지속적으로 태클로 하체를 노크했지만 후쿠다의 방어에 걸려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했고, 그대로 경기를 마쳐야 했다. 3-0 패배. 해설진으로 나선 페더급 전챔프 야마스 사토시와 현 라이진과 DEEP 페더급 더블 챔프 우시쿠 쥬타로부터 '높은 레벨' 이라고 칭찬했지만 아쉬움이 남은 일전.

DEEP 플라이급 통합 타이틀 전에서는 챔프 '신룡' 다카하시 마코토(21, 일본)가 후지타 야마토(29, 일본)를 서브미션으로 벨트 통합에 성공, 전승 한 판 기록을 이어갔다. 두 차례 슬램을 당하긴 했으나, 롱 레인지 테이크 다운과 벨리 투 벨리 등으로 1R을 챙긴 다카하시는 라운드 중간 묵직한 펀치를 받았지만 재차 테이크 다운으로 2R까지 가져갔다. 마지막 3R 초반 빰 클린치 니 킥 샤워로 데미지를 안긴 다카하시가 스탠딩에서 닌자 초크를 캐치, 캔버스에서 탭을 받아냈다. 

전 밴텀급 잠정 챔프 결정전에서는 전 타이틀 홀더 하타 DJ 타이키(39, 일본)를 그래플링의 우세로 잡아낸 테라시마 'CORO' 코스케(33, 일본)가 프로 첫 벨트를 허리에 감았다. 초반 태클이 풀 넬슨에 잡히는 등 좀처럼 경기가 풀리지 않았던 테라시마는 긴 리치의 상대에 타격에 애를 먹긴 했으나 2R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키는 등 흐름을 잡기 시작했다. 마지막 3R, 초중반 테이크 다운을 성공, 레그 마운트를 타낸 테라시마는 백을 낸 채 경기를 마쳤다. 

긴 리치를 자랑하는 장신의 파이터이자 전 페더급 타이틀 챌린저 칸다 코우야(26, 일본)은 아오이 진(25, 일본)을 난전 끝에 TKO로 제압, 타이틀 로드를 재개 할 수 있게 됐다. 긴 리치와 활발한 스윗치 스탭을 가졌으나 거리를 십분 활용하지는 못했던 코우야는 1,2에 근소한 우위를 점했으나, 3R 아오이의 초반 러쉬에 플래쉬 다운되며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라운드 중반 클린치에서 떨어지며 있는 힘껏 날린 엘보에 아오이가 다운, TKO승을 거둘 수 있었다. 

3대 ZST 챔피언 코가네 쇼(34, 일본)는 전적은 적지만 5초 KO승의 데뷔 전 기록을 가지고 있는 혼혈 파이터 겐야스키(일본)를 서브미션으로 잡고 프로 20번째 승리를 챙겼다. 타격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상대를 레그트립으로  쓰러뜨리고 스탬핑과 펀치 카운터로 경기 중지 직전까지 몰아붙이는 원사이드 게임으로 첫 라운드를 보냈던 코가네는 2R 시작하자마자 크게 휘두른 훅에 다운됐다. 그러나 코가네는 당황하지 않고 겐야스키의 발목을 캐치, 힐 훅으로 탭까지 받아냈다.

헤비급 레전드 김종왕과 자웅을 겨룬 바 있는 미즈구치 '세이고' (46, 일본)는 지하 격투기에서 경험을 쌓고 프로 첫 경기에 나서는 유도 베이스의 이나다 마사시(일본)에게 패해 8연패를 기록했다. 로우킥과 잽 등을 이용해 차근차근 공격해 오는 상대를 훅과 바디샷 콤보로 흔들기도 했던 세이고였으나, 상대의 펀치 러쉬를 이기지 못하고 케이지에 몰렸다. 미즈구치가 타격을 뜯고 일어나면 레그 스윕 등 이나다가 유도식 테이크 다운과 파운딩을 연사, 레프리 스탑을 받아냈다.   

[DEEP2001 107 IMPACT 결과]      
09경기: 다카하시 '신룡' 마코토 > 후지타 야마토 (닌자 초크 3R) * 플라이급 타이틀 전  
08경기: 하타 'DJ' 타이키 < 테라시마 'CORO' 코스케 (판정 0-5) * 밴텀급 잠정 타이틀 전
07경기: 칸다 코우야 > 아오이 진 (TKO 3R 2:22)
06경기: 후쿠다 류야 < 변재웅 (판정 0-3) *58kg 계약
05경기: 이토 유키 > 세키하라 쇼 (판정 3-0)
04경기: 코가네 쇼 > 켄야스키 (힐 훅 2R 0:35)    
03경기: 미즈구치 세이고 < 이나다 마사시 (TKO 1R) 
02경기: 시마부쿠로 치카라 < 이자와 후가 (판정 0-3) 
01경기: 야마모토 아리히토 > 코하라 타쿠 (판정 3-0) * 오프닝 5분/2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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