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라우즌이 제레미 스태판스를 암바로 꺾고 승리를 거뒀습니다.

한국시각으로 8일 미국 플로리다 탬파에서 개최된 UFN 17 'Lauzon vs Stephens'에 메인이벤터로 출전한 라우즌은 부상으로 결장한 본래 대전 상대 헤르메스 프랑카 대신 참전한 헤비 펀처인 제레미 스태판스와 격돌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브라질 강호 라파엘 도스 안조스를 KO 시켰던 묵직한 펀치를 자랑하는 스태판스를 맞아 일찍부터 테이크다운으로 스태판스를 그라운드로 끌어들인 라우즌은 한 수 앞선 그라운드 포지셔닝 능력과 서브미션으로 스탠판스를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트라이앵글초크, 하체관절기 등등 공격적인 서브미션으로 경기를 주도해 나갔던 라우즌은 가끔 서브미션 시도를 빠져나간 스태판스에게 유리한 포지션을 내주기도 했으나 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는 '파이어 맨즈 캐리'나 이름 붙이기도 기술로 금새 포지션을 뒤집으며 경기를 지배해 나갔습니다. 

                                         [뛰어난 그라운드 실력으로 1승을 추가한 라우즌]

시종일관 경기를 지배했던 라우즌은 암바를 다시 시도했고 스태판스는 몸을 뒤집으며 회피를 시도했으나 자신을 따라 도는 라우즌에 의해 어깨가 완전히 탈골되면서 라우즌은 또 한번의 승리를 거머 쥘 수 있었습니다.

                                    [전 스피릿MC 미들급 챔프 스티브 브루노에 승리를 거둔 맷 리들]

TUF 지난 시즌 우승자인 라이언 '다스' 베이더의 팀 메이트 맷 리들과 격돌한 스피릿MC 전 미들급 챔피언 스티브 브루노는 경기 시작 직후 라이트를 직격시키며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리들의 테이크다운에 이은 니킥과 파운딩에 계속 끌려다니다 심판 전원 일치 판정패를 기록했습니다.   
                     
                                                 [강호 맥 댄지그에 역전승을 거둔 조쉬 니어]

TUF 시즌 2 출장자이자 33전의 베테랑 조쉬 니어는 TUF 시즌 6의 우승자 맥 댄지그와의 일전에서 댄지그의 한 수 앞선 타격과 그라운드 실력에 고생했으나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마운트에 있는 댄지그를 하프 가드로 끌어내린 뒤 기습적인 트라이앵글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헤비급 차세대 기대주 케인 바스케즈. 이번 스토직 전 승리로 5연승 중이다.] 

데니스 강의 팀 메이트 글레이슨 티바우는 47전의 베테랑 리치 클레멘티를 몇 차례의 레프트 스트레이트에 이은 그라운드 플레이로 혼을 빼놓은 다음 스탠딩 길로틴초크로 잡아냈습니다. 명문 AKA의 헤비급 차세대 기대주 케인 바스케즈는 골든 글로리 소속의 보스니아 출신 파이터 데니스 스토직을 백마운트에서의 파운딩으로 잡아내며 5연승 행진을 계속했습니다. 

                        [지난 케빈 번스 리벤지 전 이후 또 한번의 호쾌한 타격승리를 거둔 앤터니 존스]

케빈 번스와의 일차전에서 눈을 찔린 탓에 패배했으나 최근 번스와의 2차전에서 멋진 하이킥으로 실신 KO승을 거두며 복수전에 성공했던 앤터니 존슨은 강호 루이지 피오라반티를 난타전에서 압도, 심판이 경기를 말림과 동시에 탭을 하는 진풍경을 연출해내는 통쾌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UFN 17 'Lauzon vs Stephens' 전경기 결과]
 
1경기 맷 리들 > 스티브 브루노 (판정 3-0)
2경기 데렉 도우네이 < 닉 카톤 (키락 2R 1:15)
3경기 리치 클레멘티 < 글레이슨 티바우 (길로틴초크 1R 4:35)
4경기 맷 그레이스 < 맷 베치 (TKO 1R 4:34)
5경기 제이크 로숄트 < 댄 밀러 (길로틴초크 1R 1:03)
6경기 커트 펠그리노 > 로버트 에머슨 (리어네이키드초크 2R 3:14)
7경기 루이지 피오라반티 < 앤터니 존슨 (TKO 1R 4:39)
8경기 조쉬 니어 > 맥 댄지그 (트라이앵글초크 2R 3:36)
9경기 케인 바스케즈 > 데니스 스토직 (KO 2R 2:34)
10경기 제레미 스테판즈 < 조 라우즌 (암바 2R 4:43) 
Posted by kungfu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