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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65 의 공식 포스터]

573번째 UFC 이벤트이자 265번째 넘버링 이벤트인 UFC 265 'Lewis vs Gane' 가 한국 시각으로 8일, 개최지인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현지 시각으로 7일, 토요타 센터(Toyota Center)에서 개최됐다. 

헤비급 3위 무패의 시릴 가네(31, 프랑스)는 2위 데릭 루이스(36, 미국)를 KO로 잡고 잠정 헤비급 타이틀을 획득, 챔프 은가누와의 타이틀 전을 확정지었다. 

[초반 루이스의 킥을 방어해내는 가네]

초반 사우스 포의 오블리크 킥 등으로 간을 보던 가네는 오소독스에서의 잽을 오가며 거리를 내주지 않았다. 루이스는 킥과 클린치로 맞서보았지만 거의 재미를 보지 못했다, 3R 가네의 로우킥 연사에 루이스 다리가 무너져 버렸고 잽-어퍼-훅 러쉬로 가네의 러쉬가 시작됐다. 전매특허인 '맞으면서 카운터' 등을 내며 필사적으로 버티던 루이스가 잽에 눈을 가리면서 앞으로 다운됐고 뒤이은 파운딩에 가네의 3R TKO승이 확정됐다. 

[알도가 이전 장기인 로우킥으로 무뇨즈의 다리를 차고 있다] 

전 페더급 킹핀이자 현 밴텀급 5위 조제 알도(34, 브라질) 동체급 9위 페드로 무뇨즈(브라질)를 판정으로 꺾고 건재를 과시했다. 상대의 칼프킥에 맞서 니 킥과 바디 샷, 어퍼컷 등으로 맞서며 첫 라운드를 마친 알도는 2R부터 본격적으로 무뇨즈가 훅과 로우킥으로 압박을 걸어오자 잽과 바디샷을 볼륨을 올려 맞섰다. 마지막 3R, 초반 펀치러쉬로 기세를 가져온 알도는 상대의 고개를 꺾는 잽과 스트레이트에 이전 장기인 로우킥을 섞어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3-0 승리. 

[레프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다스 초크로 키에사를 조르는 루케]

3연승 중이던 웰터급 6위의 올라운더 빈센트 루케(29, 브라질)는 4연승 중이던 랭킹 5위의 그래플러 마이클 키에사(33, 미국)를 서브미션으로 제압, 타이틀에 크게 근접하게 됐다. 키에사의 태클식 슬램에 상위 포지션을 빼앗긴 루케는 백을 빼앗겼다. 키에사의 필승 패턴인 백에서의 RNC까지 내줬던 루케는 그러나 스크램블 끝에 상위로 돌아나왔고, 곧바로 시그니쳐 무브인 다스초크로 카운터를 걸었다. 다리 락은 걸지 못했지만 잠시 후 키에사가 탭을 쳤다. 

[코왈케비츠의 팔을 캐치한 페네가 암 바를 시도하고 있다]

스트로급 전 타이틀 챌린저 제시카 페네(38, 미국)는 서브미션으로 UFC 입성 후 첫 연승을 기록했다. 킥 캐치로 같은 스트로급 타이틀 도전자이자 카롤리나 코왈케비츠(35, 폴란드)에게 상위를 빼앗기며 불안한 출발을 한 페네는 일어나면서 덧걸이로 상위를 빼앗으며 반격을 개시했다. 상대가 하체를 시도를 했지만 탈출한 페네가 마운트를 뺏자마자 암 바 러쉬를 개시했다. 코왈케비츠가 이리저리 롤링으로 나갈 구멍을 찾았지만 팔이 펴졌고, 탭으로 경기를 포기해야 했다. 

[플라잉 니 킥에 무너진 오스본에 파운딩을 가하려는 케이프]

라이진 밴텀급 챔프 마넬 케이프(27, 앙골라)는 대놓고 지른 니 킥으로 KO승을 획득, UFC 입성 후 첫 승을 챙겼다.  플라이급 첫 경기에 나선 오데 오스본(29, 미국)을 상대로 맞이한 케이프는 몇 차례 펀치를 주고 받았으나, 큰 데미지 없이 버텼다. 1R 막판 오스본이 압박을 가해오는 것을 스윗치로 스탠스를 바꾼 케이프가 즉시 플라잉 니 킥을 시전, 오스본을 넘어뜨렸다. 오스본이 대응하려 했으나 레프리 제프 렉스로드가 즉시 난입, 경기를 끊었다. 

[존스가 스트레이트로 도스 산토스의 안면을 공략하고 있다]

홈그라운더 마일스 존스(27, 미국)는 펀치 콤비네이션으로 지난 경기에 이어 KO승을 획득, 단체 내 첫 연승행진을 시작했다. 초반 단 두 차례의 칼프킥으로 30전의 경기를 치러낸 베테랑 앤더슨 도스 산토스(35, 브라질)의 다리를 망가뜨려버린 존스는 익숙치 않은 사우스 포에서 싸움을 걸어야 하는 상대를 바디샷과 오버 언더 훅 등 펀치로 일방적으로 두들겨댔다. 3R 1분경, 스트레이트를 숙여 흘린 존스가 레프트 바디샷에 이은 라이트 훅으로 다운, 경기를 종료시켰다.  

[근사한 타이밍 카운터 테이크 다운으로 시몬스의 균형을 빼앗는 무뇨즈 주니어]

UFC 입성 전에서 패배를 기록했던 올해 28세 미국인 밴텀급 신인 리거 간의 일전에서는 자니 무뇨즈 주니어가 제이미 시몬스를 영리한 경기 끝에 서브미션으로 제압, 단체 첫 승을 먼저 챙겼다.  다소 지리했던 첫 라운드 후반, 타격 전 유도 후의 타이밍 카운터 테이크 다운으로 1R을 챙긴 무뇨즈는 2R에도 같은 방식의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다. 시몬스가 등을 내주고 일어나려했으나 백을 잡은 무뇨즈가 세 차례 시도 끝에 RNC를 완성, 탭을 이끌어냈다. 

[UFC 265 'Lewis vs Gane' 결과]          
13경기: 데릭 루이스 < 시릴 가네 (TKO 3R 4:11) * UFC 헤비급 잠정 타이틀 전  
12경기: 조제 알도 > 페드로 무뇨즈 (판정 3-0)   
11경기: 마이클 키에사 < 빈센트 루케 (다스 초크 1R 3:25) 
10경기: 티샤 토레즈 > 안젤라 힐 (판정 3-0) 
09경기: 송야동 > 케이시 케니 (판정 2-1) 
08경기: 라파엘 피지에프 > 바비 그린 (판정 3-0)
07경기: 드라코 로드리게즈 < 빈스 모라에스 (판정 0-3)   
06경기: 알론조 맨필드 > 에드 허먼 (판정 2-1)
05경기: 카롤리나 코왈케비츠 < 제시카 페네 (암 바 1R 4:32)
04경기: 마넬 케이프 > 오데 오스본 (KO 1R 4:44) * 58.51kg 계약
03경기: 마일스 존스 > 앤더슨 도스 산토스 (KO 3R 1:16) 
02경기: 빅토리아 레오나르도 < 멜리사 가토 (TKO 2R 5:00) * 닥터 스탑
01경기: 자니 무뇨즈 주니어 > 제이미 시몬스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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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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