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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1.22 일지매에 닌자 칼이 웬 말이냐 (18)
제 또래 분들은 다 그러리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어렸을 적 방화 '날으는 소년 일지매'를 참으로 감명 깊게 보았었고, 93년도에 MBC에서 방영했던 장동건, 염정아 주연의 '일지매'를 고3임에도 불구하고 케이블TV도 없던 시절에 빼먹지 않고 봤을 정도로 일지매라는 캐릭을 좋아했었습니다. (요즘 유행어로 하면 닥본사였죠 ㅎ)

특히 저에게 일지매는 수많은 과거의 기억 중에서도 특히 제가 '무술'에 직접적으로 인연을 맺게 해준 캐릭터로 약간은 남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93년 TV판 '일지매'에서 일지매가 사용하던 무기가 '연검'이라는 설정이 저에게는 매우 인상적이었더랬습니다. 당시 검술 지도는 검예도의 장효선씨가 맡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삼선교 쪽으로 옮긴 후 지금은 어찌 됐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대학로에 검예도 도장이 있던 시절에는 도장 입구에 장동건씨의 사진이 주르륵 붙어있었죠 ^^), 연검이 장효선씨의 아이디어였는지 아니면 연출부의 아이디어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지매라는 캐릭터의 특성 상 평소에는 드러나지 않게 허리띠처럼 무기를 감추고 다니다가 언제든 펼쳐들 수 있다는 게 너무 잘 어울리는 기발한 아이디어였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필을 받아 목검을 구입해 혼자 독서실에서 후리기 연습을 하곤 했더랬지요. ^^;;

3명의 일지매가 마지막에 대결을 펼치는 대반전(?)으로 마무리됐던 '날으는 소년 일지매'
검은 복면의 일지매 역을 맡았던 오영주(당시 태권도 공인3품)는 2002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문대성에 패하기는 했지만 고국 그리스에서는 태권도영웅으로 대접받는 니콜라이디스를 길러낸
그리스 태권도 대표팀 감독으로서 태권도 세계화에 공헌하고 있는 인물로서 여전히 활약중이라고.

그런 과거 작품들에 대한 기대랄까 향수가 있어서였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작년 SBS에서 방영했던 '일지매'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뭔가 '배신감'에 가까운 기분을 느껴야 했습니다. 제가 알던 일지매하고는 너무 다른 이미지였달까요. 캐릭터는 너무 가볍고 복장도 국적불명이었으니까요. 물론 애초에 드라마의 방향이 그러했다니까 뭐라고 할 수도 없고 그냥 '저건 일지매가 아냐'라는 생각으로 드라마를 보지 않을 밖에 도리가 없었죠.

대신 MBC에서 고우영 작가의 '일지매'를 원작에 충실하게 드라마로 만든다는 소식에는 약간의 기대를 가졌습니다. 어린 시절 스포츠신문을 통해서 드문드문 봤었던 원작 만화도 다시 한 번 읽어보고 말이죠. 그리고 드디어 어제 첫 방영된 '돌아온 일지매'를 봤습니다. 요즘 드라마 답지 않게 차분하게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 분위기나 나레이션을 이용한 독특한 연출, 과도하지 않은 액션(사실은 약간 아쉬움이 남는), 그리고 주연배우 정일우의 패랭이 쓴 얼굴이 만화 속 일지매와 기대 이상으로 많이 닮은(!) 점까지 일단은 합격점을 줄만 했습니다.
패랭이 눌러쓴 정일우... 오~ 닮았어 +_+  나중에 여장할 때 모습도 기대됩니다. ㅎㅎ

그런데 제 눈에 거슬린 것은 바로 일지매의 무기였습니다. 사실 일지매의 전체적인 복장은 닌자의 그것과 비슷한데 복면이나 팔다리의 토시 등은 '야행'을 주로 해야하는 활동 특성 상 어차피 그리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니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칼'과 '수리검'은 좀 아니거든요.

극중에서 일지매가 사용하는 칼은 중도 길이의 직도에 사각형의 코등이를 가진 전형적인 닌자도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게다가 패용하는 방법도 등에 대각선으로 걸쳐 매는 형태였죠. 꼭 닌자만 저런 칼 쓰라는 법 있냐고 반문하시면 사실 뭐 할 말은 없습니다만 -_-a 저 형태의 칼이 닌자들 특유의 임무 수행을 위해 디자인된 것이고 그 외에 저런 형태의 칼을 사용한 예를 찾아보기 힘든 것이 사실이니까요.

게다가 수리검인데요. 수리검의 종류도 여러가지입니다만 극중에서 쓰는 십자수리검은 전형적인 닌자의 상징 같은 무기죠. 게다가 지금 수중에 작품이 없어서 정확히 확인은 할 수 없지만 제 기억이 맞다면 원작 만화에서 일지매는 수리검을 쓰지 않습니다. 매화 가지 형태의 비표(일자 수리검)를 던지기는 하지만 그것은 자신을 나타내기 위한 표식으로 주로 쓰이지, 무기하고는 거리가 좀 멀지요. 93년판 '일지매'에서도 매화표창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장동건 주연의 '일지매' (1993년). 왼쪽 위 사진을 보면 매화가지 모양의 비표를 확인할 수 있다.
저 비표 또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소품이었다.

뭐 백번 양보해서 어차피 드라마로 리메이크하는 건데 원작이랑 꼭 같아야할 이유도 없고, 애초에 복장에서 풍기는 외관 이미지도 비슷하니 무기도 닌자의 것을 차용했다고 칩시다. 그런데 극중에서 배선달이라는 해설용 조연급 케릭터가 이렇게 얘기합니다. "일지매가 쓰는 무술은 장백검법"이라고요.

백두산의 다른 이름인 '장백'이 들어간 이 이름에서 우리는 이 무술이 우리 고유의 무술로 설정되어 있구나... 라고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백두산의 이름을 딴 우리 고유의 검법이 닌자의 무기를 사용한다는 건 좀 웃기지 않은가요? -_-;; 

아아아... 도대체 이 손동작의 정체는 무엇이란 말이냐?? 설마 인법분신술은 아니겠지?? -_-;;

더구나 걱정되는 것은 앞으로의 일지매의 활약상을 보여주는 듯한 중간 부분의 몽타쥬 방식의 액션 장면에서는 무려 닌자의 '수인'을 연상시키는 장면까지 나온다는 것입니다. 물론 단순한 손동작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부디 우리의 의적 일지매가 닌자의 아류가 되지 않도록 앞으로의 촬영 분에서라도 주의해주십사고 제작진에게 꼭 부탁하고 싶군요. 정말... 제발~~  저의 일지매를 빼앗지 말아주세요... ㅡ,.ㅜ

사각코등이의 짧은 직도를 등에 매고 있는 '너무나도 닌자스러운 모습으로' 돌아온 일지매... 제발 아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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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원작에서 일지매가 일본에서 인술을 배워오는 것이 맞습니다. ;; 저도 만화 보면서 마징가Z가 우리나라 작품이 아니라 사실 일본 꺼라는 얘기 처음 들었을 때랑 비슷한 당혹감에 불쾌했던 기억이 있는데 까맣게 잊고 있었네요. ㅡ,ㅜ

제 머리 속 이미지에서는 다른 영화나 드라마의 영향으로 여전히 일지매가 스님에게 무술을 배우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었고 본 드라마 안에서 3년 전 맥이 끊긴 '장백검법' 운운하는 부분에서 그만 멋대로 착각을 일으키고 말았나 봅니다. 사전에 다시 한번 확인을 했어야 하는데 모자란 기억에 의존하다 보니 이런 말도 안되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군요. 섣부른 글쓰기로 많은 분들께 잘못된 정보를 전한 점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립니다.


Posted by 류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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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ungfu45 2009.01.22 14: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실제 방영분을 보지는 못한 탓에 '이제 방송할 거임' 이라고 틀어주는 프로모를 봤을 때 말이죠...특히 너무나도 눈에 거슬렸던 것은 프로모션 동영상 맨 마지막에 보면 일지매랍시고 얼굴만 클로즈업 한 장면이 나오는데 이 장면이 일본의 게임제작사 세가가 만들어낸 히트 아케이드 게임인 시노비의 그 장면을 그대로 모방한 듯한 장면이 나오더군요...그 이후로 일지매가 아니라 닌자 겠구만 이라면서 혀를 찬적이 있습니다...무지한 방송가의 일면을 볼 수 있는 모습이었다 할가요?...잘 모르겠으면 물어를 보든지...병맛들..

  2. Favicon of http://kkuks81.tistory.com BlogIcon 바람몰이 2009.01.22 14: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나 했는 데 역시 무진님께서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드라마 보는 내내 도대체 이게 뭐야..했습니다. 특히, 저 분신술 부분,.정말 완전 안습이었습니다 ;;

  3. 왜눔 2009.01.22 1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눔의 새끼들이 판치는 세상~

  4. Favicon of http://damduck01.tistory.com BlogIcon 담덕 2009.01.22 15: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잘 알지는 못하지만..
    원작에서 일지매는 일본으로 건너가 닌자의 기술을 배우고 다시 돌아와서
    의적(?)활동을 한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뭐..
    일본의 무기를 쓸수도 있지 않을까요? ^^;;;

  5. Favicon of http://ladyhawke.pe.kr BlogIcon ladyhawke 2009.01.22 15: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드라마를 보지 못했지만, 고우영 만화 원작에는 일지매가 일본 닌자에게 기술을 배워, 닌자 무기와 기술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드라마가 원작을 충실하게 재현했나보군요.

  6. 원작을 보면 2009.01.22 1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우영의 일지매 원작을 보면, 일지매가 즐겨 쓰는 무기 중 하나가 수리검입니다. 사고로 인해 일본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남고, 그곳에서 무술을 배우기 때문이지요.
    매화 가지는 무기가 아니라 일지매가 다녀갔다는 것을 알리는 표식입니다.

    • Favicon of http://ladyhawke.pe.kr BlogIcon ladyhawke 2009.01.22 1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고우영 일지매의 내용은 말씀하신 것과 같습니다.

      그와는 별도로 옛날에 매화 가지를 표창으로 사용하는 '소년 일지매'라는 영상물이 있었는데, 류운 기자가 두 작품을 혼동한 모양입니다.

  7. Favicon of http://www.moozine.net BlogIcon 류운 2009.01.22 1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적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제가 엄청난 착각을 하고 있었네요. -_-;;
    분명히 저도 기억하는 부분이었는데... 까맣게 잊고 혼자 소설을 썼으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

    글을 삭제하는 게 나을까 생각도 했습니다만 저와 비슷한 착각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 듯 하여
    늦게나마 본문에 오류에 대한 부분을 덧붙이는 것으로 대신하였습니다.

    이번 실수는 앞으로 신중한 글쓰기에 더욱 노력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__)

  8. 에효 2009.01.23 1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작이나 제대로 보고 글을 써야죠....백번 양보 해서 착각할수도 있다 치죠..

    상상의나래를 펼쳐서 글을 쓰면 어떡하나요...분명 원작이 존재하는데..ㅉㅉㅉ

  9. 흐헝 2009.01.24 1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쩄거나 한숨나오는건 사실~
    이준기 일지매도 너무 실망스러웠었는데
    왜 전부 이모양인지
    너무 싫다~~

  10. 김용직 기자 2009.01.28 0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뇌운 양도 이런 실수를 다 하시네?
    삭제는 안하길 잘 한듯요. 두고두고 놀려 먹게.ㅋㅋㅋ

  11. 지나가는 검객 2009.02.01 0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글 읽고 지나가려다가 한 글 남깁니다.
    여기 글 쓰신 분에 관해서는 제가 잘 모르기 때문에 뭐라 말을 하지는 못하겠군요.
    하지만 지금 여기 쓰신 글은 글 쓰신 분께서도 인정하셨듯이 명백히 잘 못된 글입니다.
    물론 글쓰신 분께서 사과했는데 뭐가 문제인가 하시겠지만... 당장 인터넷에서 일지매를 검색해 보시면
    그리 단순하게만 볼 수가 없네요.....한번 검색해 보시죠.....
    글쓰신 분께서는 맨 마지막에 사과문 몇줄 올리셨지만 정작 인터넷에 이 글이 여러 군데 인용되어 있는데는 여전히 사과글 빼고 올라와 있네요. 그리고 잘못된 정보에 의해서 여러 분들께서 쓸데없는 논쟁을 벌이고 있고요.....

  12. 지나가는 검객 2009.02.01 0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쓰신 분께서 인터넷 검색 한번이라도 해 보셨다면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글은 벌써 삭제를 하셨어야 된다고 생각되네요.
    잘못된 정보가 다른데 인용되어 제 3자의 피해자가 나오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류운 2009.02.02 05: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의견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자동적으로 포털사이트 뉴스로 제공된 부분이나 검색사이트 등에서 자체적으로 저장된 페이지인 듯 합니다. 이런 부분들은 제가 지금 글을 삭제해도 해당 페이지에서 삭제되지 않고 사실상 어떻게 손쓸 도리가 없습니다. ㅡ,ㅜ

      그러나 상당수의 검색 결과는 본 페이지로 연결되므로 갱신된 내용으로 연결되므로 그냥 글을 삭제해서 잘못된 내용만을 남기는 것보다는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위에도 적어두었지만 실제로 검색해보니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도 많더군요. 그런 분들께는 오히려 이 글을 삭제하는 것보다는 이런 형태로 남겨두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이전 내용을 인용하면 현재 내용을 보여줌으로써 오류임을 정확하게 지적해줄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다행히도... 이미 드라마 보도자료나 원작 내용을 잘 알고계신 분들을 통해 일지매가 닌자의 기술과 무기를 쓴다는 내용이 많이 알려져 있더군요. 그러므로 어떤 '피해자'가 나올 확률은 적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수로 이런 결과를 낳은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사과를 드리며, 충고 말씀에 대해서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글로 보답하겠습니다.

  13. 지나가는 검객 2009.02.03 0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답글 올려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글쓰신 분의 의도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을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이 글이 잘못 되었다는 정보가 이 글 맨 아래 있는데 여기 글을 읽으러 오시는 분들깨서
    행여나 중간까지 읽다가 가실 경우 글쓰신 분의 의도를 알지 못하고 가실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해서 맨 아래 제대로 된 정보에 대한 글을 본문 맨 앞으로 옮겨서 이 글을 읽는 분들께서 처음부터 제대로된 정보를 얻고 가실 수 있도록 하는건 어떨까 합니다.

  14. 싸만코 2009.02.08 0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무술에 대해 전혀 모르지만.. 저또한 어릴적 일지매란 캐릭터를 좋아했기에 글을 읽고
    궁금한게 있어서 글을 남겨 봅니다. 위에서 5번쨰 사진인 기와위 달빛에 비친 일지매를 너무나도
    닌자스러운 모습이라고 하셨는데.. 첫번째 돌아온 일재매 포스터 와 비교해서 보니 망또를 걸치지 않고 검을 사선으로 매고 있는 것외에는 복장이 그다지 틀려 보이지는 않아서요.. 어떤점이 닌자스러운건지 궁금해져서요.. ^^ 사람들의 머릿속에 닌자의 이미지가 너무 강하게 박혀있어서 비슷하기에
    닌자스럽다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되는건 아닐까요?? ^^ 전 비판도 질타도 아닌 궁금함을 쓴것이니
    않좋은 감정에 글은 사양 합니다~

  15. 싸만코 2009.02.08 0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근대 궁금한게 있는데요.. 저런 일지매 복장을 한국에서 살수 있나요? 어디서 살수가 있을까요??
    제가 갑옷에 관심이 많은데요~ 예전 대조영 할때 대조영 갑옷을 보고 너무 멋있어서~ 당연히 가격이 무지무지 비싸겠지만 사고싶어서 (당장은 못 사지만 시간이 조금 흘러 돈이 모이면 ^^;;) 알아 봤지만 어디서 사야할지 찾을수가 없더라구요.. 아시면 알려주세요~ 대략적인 예상 가격도 아시면~~
    닌자 복장은 일본에 가면 살수 있나요? 이런건 도대체 어디서 살수가 있나요?? 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