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On ESPN 18의 공식 포스터]

UFC의 534번째 대회이자 스포츠 방송국인 ESPN 전용 이벤트인 UFC On ESPN의 18번째 대회인 UFC On ESPN 18 'Smith vs Clark' 이 한국 시각으로 29일, 개최지인 미국 라스베가스 현지 시각으로 28일, UFC의 컨텐더 전용 스튜디오인 UFC APEX(에이팩스)에서 개최됐다. 

생애 첫 연패 중인 라이트헤비급 전 타이틀 챌린저 겸 체급 랭킹 6위 앤서니 스미스(32, 미국)는 서브미션으로 연패를 끊어냈다. 시작하자마자 라이트를 뻗으며 들어오는 상대 데이븐 클락(30, 미국)의 허리를 더블 언더 훅으로 싸잡아 테이크 다운을 뽑아낸 스미스는 그라운드에서 트위스터를 노리다가 상위 포지션을 허용했으나, 손목 컨트롤 후 트라이앵글 그립을 잠가냈다. 잡힌 채 숏 파운딩으로 저항하던 클락이 탭으로 패배를 인정, 경기가 종료됐다.   

초난 료의 제자 사토 다카시(30, 일본)는 UFC 2연승을 포함 9전 무패의 신인 미구엘 바에자(28, 미국)의 서브미션에 덜미를 잡히며 연승 획득에 실패했다. 본래 압박 타격가인 사토는 다채롭고 빠른 킥과 페인트를 곁들인 펀치, 니 킥과 작은 동작의 수퍼맨 펀치 등 카운터에 흐름을 전혀 가져오지 못했다. 2R 싱글 후 슬램으로 상위를 차지한 바에자에게 백에서 암트라이앵글 그립을 내줘버린 사토는 숨구멍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팔을 잡으려 애썼지만 결국 탭을 쳐야했다.

'JSP' 조나단 피어스(28, 미국)은 레슬링으로 역전 TKO승을 기록, 단체 입성 후 첫 승을 챙겼다. 단신이지만 타이밍이 좋고 꾸준히 바디샷을 찔러넣는 상대 카마카 3세 (25, 미국령 하와이)의 타격에 애를 먹으며 첫 라운드 획득에 실패한 피어스는 2R 시작하자마자 압박을 시작, 질긴 레슬링과 테이크 다운 싸움을 걸기 시작했다. 결국 체력이 떨어진 상대의 길로틴 카운터를 빠져 나온 피어스가 백 마운트에서의 파운딩으로 레프리의 경기 중지를 이끌어냈다.

UFC 데뷔 후 2연패 중이던 앤더슨 도스 산토스(35, 브라질)는 영리한 서브미션으로 단체 첫 승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태권도 4단의 스트라이커 마틴 데이(32, 미국)의 킥을 무릎쓰고 펀치 압박으로 케이지 벽으로 몬 산토스는 태클을 슬램으로 연결, 상대를 누이는데 성공했다.  스크램블 끝에 산토시는 상대의 버터 플라이 포지션에서의 킥에 밀려 상위 포지션을 잃었으나 곧바로 더블 렉 슬램을 시도하는 상대의 목에 카운터 길로틴 초크를 잠궈냈다. 잠시 후 데이가 탭을 쳤다. 

팀 엘리엇의 연인이자 TUF 18리거 지나 마자니(32, 미국)는 플라이급 첫 경기에서 피니쉬를 만들어냈다. 2연패 중이지만 탄탄한 맷집과 묵직한 미들킥의 레이첼 오스토비치(29, 미국)와 만난 마자니는 서브미션의 우위와 타격 압박으로 매치를 리드해나갔다. 3R 후반, 복부에 킥을 허용하고도 버텨낸 상대를 더블 렉으로 테이크 다운시킨 마자니는 파운딩을 뜯고 일어난 오스토비치의 복부를 채차 히트, 격통에 전투불능에 빠뜨린 후 파운딩으로 850초간의 일전을 마무리했다.  

범상치 않은 리치를 지닌 플라이급 스트라이커 수 무다지(25, 중국)는 초살 KO승리로 북미 첫 무대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로우킥을 날리며 상대 말콤 고든(30, 캐나다)을 견제하던 무다지는 상대의 가드 사이로 스트레이트를 찔러 넣어 안면을 히트, 단숨에 승기를 잡았다. 피 냄새를 맡은 무다지의 스트레이트와 훅, 연사를 연달아 허용한 고든은 실신은 아니지만 툭 건들자마자 앞으로 꺼꾸라질 정도로 데미지를 입었고, 레프리 댄 머글리아타가 즉시 경기를 끊었다. 44초.  

올라운더 네이던 매네스(29, 미국)는 펀치와 파운딩, 서브미션 콤보로 역전승을 거두고, 단체 2연승을 기록했다.  전 챔프 헤난 바라오를 잡아낸 중견 루크 샌더스(34, 미국)와 만난 매네스는 극초반 리치의 우세를 살린 깔금한 타격을 보여줬으나, 샌더스의 압박 후 타격 러쉬에 흐름을 내준 채 몰리고 있었다. 허나 2R, 타격 전 중 흐름을 가다듬기 위해 물러나던 상대를 레프트로 플래쉬 다운시킨 매네스가 덧걸이로 테이크 다운을 성공, 파운딩 후 백 초크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UFC on ESPN 18 'Smith vs Clark' 결과]          
10경기: 앤서니 스미스 > 데븐 클락 (트라이앵글 초크 1R 2:34)    
09경기: 미구엘 바에자 > 사토 다카시 (암트라이앵글 초크 2R 4:28)  
08경기: 조쉬 파리시안 < 파커 포터 (판정 0-3)
07경기: 스파이크 칼라일 < 빌리 알지오 (판정 0-3)  
06경기: 애쉴리 에반스-스미스 < 노마 듀몬트 비에나 (판정 0-3) * 63.27kg 계약 
05경기: 조나단 피어스 > 카이 카마카 3세 (TKO 2R 4:28) 
04경기: 마틴 데이 < 앤더슨 도스 산토스 (길로틴 초크 1R 4:35)
03경기: 지나 마자니 > 레이첼 오스토비치 (TKO 3R 4:10) 
02경기: 수 무다지 > 말콤 고든 (TKO 1R 0:44)
01경기: 루크 샌더스 < 네이트 매네스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2:29) * 63.50kg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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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을 받는 흥행카드로 신흥 메이저로 떠오르는 한국 신생단체 더블지(Double G)의 5번째 대회가 28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KBS아레나홀에서 개최됐다. 

[그라운드에서 김한슬과 난전을 벌이는 진태호]

늦깎이 베테랑 진태호(31, KTT/로닌크루)는 웰터급 데뷔 전 겸 타이틀 전에서 판정승을 거두고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초반 상대 김한슬(30, 코리안좀비MMA)로부터 타격거리를 잡지 못해 애를 먹었던 진태호는 특유의 걸어들어가는 디아즈 타격으로 흐름을 뒤집기 시작했다. 2R 두 차례의 테이크 다운을 내줬지만, 진태호는 데미지와 체력저하로 지친 상대를 압박, 길로틴 초크와 백 마운트로 마지막 라운드를 챙겨 판정승부의 양분으로 삼았다. 3-1. 

[타격을 교환하는 기원빈과 옥래윤]

29세 동갑내기 해외 단체 타이틀 홀더 간의 타이틀 전으로 큰 기대를 모았던 라이트급 타이틀 전에서는 옥래윤(부산 팀매드)이 원사이드 게임으로 기원빈(팀파시)을 격파, 단체 70kg급의 첫 맹주가 됐다. 초반 3연 펀치로 이찌감치 우세를 잡은 옥래윤은 클린치 압박과 태클, 펀치러쉬를 걸어오는 상대에 맞서 날카로운 카운터와 적재적소의 클린치 니 킥으로 상대를 경기 내내 흔들어댔다. 기는 끝까지 압박하며 포기하지 않았으나, 흐름을 돌려내진 못했다.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 

[클린치 니 킥으로 김상원을 요격하는 홍준영]

정찬성의 애제자 홍준영(30, 코리안좀비 MMA)은 난전 끝에 닥터 스탑으로 페더급 타이틀 도전권을 거머쥐었다. 1차전서 김상원(27, KTT)과의 무승부를 기록했던 홍준영은 러쉬를 걸어오는 상대를 카운터로 요격, 먼저 승기를 잡았다. 김상원의 펀치 반격을 받거나, 라운드 종료 직전 테이크 다운을 내주기도 했지만 홍준영은 상대방의 눈을 크게 부어오르게 만드는 등 타격을 쌓아 우세를 챙겼다. 1R 종료 후, 김의 눈이 심상치 않음을 본 닥터가 스탑을 선언, 승부가 결정됐다. 

터치 글러브 직후 타격으로 논란이 됐던 김준교(25, 킹콩짐)와 안종기(30, 더블드래곤멀티짐)간의 이차전에서는 안종기가 서브미션으로 탭을 받아내며 지난 경기에서의 패배를 설욕했다. 김준교와 타격전을 이어가던 안종기는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킨 후, 상위 포지션에서의 압박을 시작했다. 파운딩 등 압박을 견디다 못한 김준교가 몸을 뒤집는 틈을 놓치지 않은 안종기가, 목을 캐치, 완벽한 RNC를 만들어냈다. 잠시 후 김준교가 탭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김성권(28, KTT)은 3연승을 거두고 있던 복싱 베이스의 강자 이훈석(34, 팀마초)을 카운터 펀치로 제압, 라이트급의 ㅅ로운 강호로 자리매김했다. 이훈석의 만만치 않은 복싱 타격을 클린치와 테이크 다운으로 풀어나가며 기회를 보던 김성권은 펀치로 들어오는 상대의 관자돌이를 레프트와 라이트로 연속으로 히트, 다운을 뽑아냈다. 그라운드에서 그로기에 빠진 이훈석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이훈석을 본 레프리가 즉시 김성권을 제지, 이석훈을 구해냈다. 

복귀 전에 나선 박현성(25, MOB짐)은 레슬러 서동현(24, 더블드래곤멀티짐)을 근사한 카운터 니 킥으로 격파, 단체 3연승 겸, 2년만의 복귀 전 승리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아냈다. 상대의 사우스포 스탠스에 타격 거리가 잘 잡히지 않음에도 불구, 기습적인 초반 프런트 킥으로 상대의 코에 출혈을 만들어 냈던 박현성은 암 드랙성 테이크 다운을 내줬으나 탈출, 태클해오는 상대의 안면에 카운터 니 킥을 박은 후, 파운딩으로 경기 시작 129초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차정환의 제자 윤다원(22, MMA스토리)은 서브미션으로 역전극을 단체 2번째 승리를 챙겼다. 태클에 이은 백마운트 획득 후 테이크 다운, 뒤이은 백초크 시도로 이영훈(20, 팀파시)으로부터 첫 라운드를 빼앗은 윤다원은 2R 초반부터 타격 거리를 잡은 상대의 잽과 훅 정타를 내줬으나, 첫 라운드와 같은 방식의 흐름으로 상대방으로부터 테이크 다운과 백을 빼앗아 냈다. 1R과 달리 일찌감치 그립싸움에 우위를 잡은 윤다원이 초크를 완성, 탭을 만들어 역전극을 완성했다.

[Double G FC 05 결과]
09경기: 김한슬 < 진태호 (판정 3-1) * 웰터급 초대 타이틀 전  
08경기: 기원빈 < 옥래윤 (판정 0-5) * 라이트급 초대 타이틀 전 
07경기: 홍준영 > 김상원 (TKO 1R 5:00) * 페더급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 / 닥터스탑   
06경기: 김준교 < 안종기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3:04)  
05경기: 황영진 < 김영준 (판정 0-3)
04경기: 김성권 > 이훈석 (KO 1R 3:00)
03경기: 김민우 > 최무송 (판정 5-0)
02경기: 박현성 > 서동현 (TKO 1R 2:09)
01경기: 이영훈 < 윤다원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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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55의 공식포스터]

UFC의 543번째 대회 겸 255번째 넘버링 이벤트인 UFC 255 ' Figueiredo vs Perez' 가 한국시각으로 22일, 개최지인 미국 라스베가스 현지시각으로 21일, UFC APEX에서 개최됐다. 

첫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 플라이급 챔프 데이비슨 피게레도(32, 브라질)는 서브미션 카운터로 첫 라운드에 승부를 내는 챔피언다운 저력을 보였다. 4위인 알렉스 페레즈(28, 미국)를 도전자로 맞이한 피게레도는 상대의 싱글렉 시도에 다리를 잡혔다. 케이지를 살짝 잡으며 균형을 유지하던 피게레도는 레그 시저스 후 하체를 노렸고, 이를 파해한 페레즈가 상위 포지션을 잡으려는 것을 길로틴으로 카운터를 걸었다. 페레즈가 피게레도를 매단체 일어나려했으나 결국 탭을 쳐야했다.

극강의 플라이급 여왕 발렌티나 쉐브첸코(32, 키르키즈스탄)는 타격과 테이크 다운의 컴비네이션을 기본으로 한 안정적인 운영으로 판정승을 획득, 벨트를 지켜냈다. 만만찮은 완력을 지닌 랭킹 3위의 제니퍼 마이아(32, 브라질)의 클린치 컨트롤과 역 테이크 다운에 밀려 2R을 내줬으나, 이후 치고 빠지는 스탭을 살린 타격과 이를 활용한 순간적 테이크 다운으로 나머지 3개의 라운드를 연달아 잡아냈다. 마이아는 슈트박세 출신답게 물러서지 않았으나, 벨트엔 이르지 못했다.  

무승부로 끝났던 1차전 이후 약 1년 만에 재개된 마우리시우 '쇼군' 후아(38, 브라질)와 폴 크레이그(32, 스코틀랜드)간의 2차전에서는 그라운드에서의 우위를 지닌 크레이그가 TKO승을 거뒀다. 첫 라운드에서 2번시도로 2번의 테이크 다운을 성공, 1R를 가져가며 일찌감치 우세를 재확인한 크레이그는 다음 라운드에서도 원사이드한 게임을 이어갔다. 결국 스핀 싱글렉으로 테이크 다운을 뽑은 크레이그가 백에서 파운딩으로 쇼군으로부터 탭을 받아냈다.

플라이급 1위 랭커 브랜던 모레노(26, 멕시코)는 상대의 경기 중 부상을 놓치지 않고 1R TKO승을 챙겼다.6위 랭커 브랜던 로이발(28, 미국)를 상대로 앞손 중심의 타격과 적극적인 그래플링 게임으로 경기를 풀던 모레노는 라운드 막판 스탠딩에서 백을 잡아 그라운드로 돌입했다. 백초크 시도 등으로 흐름을 놓치 않았던 모레노는 종료 직전 스크램블 중 어깨가 탈구된 로이발에게  파운딩 샤워를 시전, 종료 1초를 남겨두고 레프리 마크 고다드로부터 스탑을 이끌어냈다. 

장신의 무패 파이터 조던 라이트(29, 미국)와 맞붙은 호아킴 버클리(26, 미국)는 지난 카상가나이 전 돌려차기에 이은 근사한 펀치 콤보로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 릴을 만들어 냈다. 신장 차를 극복하기 위해 압박을 계속한 버클리는 펀치러쉬로 다운 후 파운딩까지 퍼부었으나, 라운드 종료로 1R 피니쉬를 뽑진 못했다. 그러나 다음 라운드 시작하자마자 원투를 성공시킨 버클리가 레프트 스트레이트에 이은 양 훅 콤보로 또 다시 다운을 뽑아 승부를 종결지었다. 

발렌티나의 언니인 타격가 안토니나 쉐브첸코(36, 키르키즈스탄)는 KSW 여왕 아리아니 립스키(26, 브라질)를 한 수 위의 그라운드 게임으로 완봉승을 거뒀다. 립스키와 큰 펀치를 교환하며 경기를 시작한 쉐브첸코는 만만치 않은 타격의 상대를 목감아 던지기 이후 꾸준히 그라운드에 눌러놓으며 첫 라운드를 챙겼다. 2R 초반에도 큰 카운터를 내줬지만 상대의 카운터 업어치기를 뭉개 또 다시 상위를 잡은 쉐브첸코가 그라운드 압박 끝의 파운딩 연사로 TKO승을 가져갔다. 

국내단체 AFC 챔프 샤샤 팔라티니코프(31, 홍콩)는 컨텐더 출신 하드펀처 루이스 코시(25, 미국)와의 단체 입성 전 경쟁에서 한판 승으로 UFC 첫 승을 거뒀다. 킥 캐치를 롤링으로 회피하려다 상대의 맹타에 다운까지 빼앗겼던 팔라티니코프는 스태미너가 떨어진 상대로부터 펀치와 엘보 등으로 흐름을 챙겼다. 태클 방어를 곁들인 앞손 타격으로 경기를 리드하던 팔라티니코프가 3R 중반 쓱빡성 라이트를 성공, 태클을 쳐 오는 상대를 추가 파운딩으로 굳혀 TKO승을 만들어냈다.

[UFC 255 'Figueiredo vs Perez' 결과]          
12경기: 데이비슨 피게레도 > 알렉스 페레즈 (길로틴 초크 1R 1:57) * 플라이급 타이틀 전 
11경기: 발렌티나 쉐브첸코 > 제니퍼 마이아 (판정 3-0) * 女 플라이급 타이틀 전  

10경기: 마이크 페리 < 팀 민스
(판정 0-3) * 79.60kg 계약    
09경기: 케이틀린 추카기언 > 신시아 카빌로 (판정 3-0)  
08경기: 마우리시우 '쇼군' 후아 < 폴 크레이그 (TKO 2R 3:36)
07경기: 브랜던 모레노 > 브랜던 로이발 (TKO 1R 4:59)   
06경기: 호아킴 버클리 > 조던 라이트 (KO 2R 0:18)  
05경기: 안토니나 쉐브첸코 > 아리아니 랩스키 (TKO 1R 4:33)
04경기: 다니엘 로드리게즈 < 니콜라스 달비 (판정 0-3)
03경기: 앨런 조우반 > 제러드 구든 (판정 3-0)
02경기: 카일 다우카우스 > 더스틴 스톨즈푸스 (판정 3-0)
01경기: 루이스 코시 < 샤샤 팔라트니코프 (TKO 3R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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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Championship 113의 공식 포스터]

원챔 리거 권원일(24, 익스트림 컴뱃)이 호쾌한 1R 펀치 KO로 팀 한국을 전패에서 구원해냈다. 

20일 싱가포르 칼랑의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개최된 원챔피언쉽의 113번째 대회인 ONE Championship 'Inside The Matrix 4' 에 격투기 대리전쟁 우승자 윤창민(26, 팀스턴건), 여성 61kg 급 기대주 최정윤(22, 더짐랩)과 동반 출장한 권원일은 이날 먼저 경기에 나선 윤과 최가 참패한 가운데 경기에 임했다. 

상대는 노기 세계챔피언을 지낸 실력파 주지떼로 브루노 푸치(30, 브라질). 타격에는 약점을 보이지만 그라운드에서는 절대적인 강함을 발휘하는 타입으로 이미 박광철까지 잡아낸 바 있기에 레슬링과 그라운드에서 부족함이 지적됐던 권원일에게는 벅찬 상대로 예상됐었다. 

초반 언더 훅을 파지도 못해 애를 먹던 권원일은 그러나 상대의 태클을 전부 스프롤 등으로 파해하거나 클린치에서도 한층 발전된 레슬링을 선보이며 상대의 테이크 다운을 단 한 차례도 허용치 않았다.  결국 상대의 스태미너가 고갈 됐음을 눈치챈 권원일이 바디샷에 이은 스트레이트 두 방, 어퍼컷으로 이어지는 그림같은 컴비네이션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프로전적 4전 전승을 달리던 윤창민은 박광철의 팀 메이트이자 슈토 환태평양 챔프 출신의 하드펀처 다카하시 료고(31, 일본)에게 역전 KO패배로 덜미를 잡혔다. 

상대의 꾸준한 카프킥에도 불구, 적절한 페인트를 곁들인 빠른 타격, 클린치 압박으로 2R 초반까지만 해도 경기를 리드하던 윤창민은 플래쉬 다운을 뽑은 레프트 훅과 테이크 다운을 연달아 내준 후 무리하게 들어가다 다시 라이트 훅을 허용 후 필사적으로 회피를 꾀했으나 어퍼컷과 레프트 추격 콤보에 다운, 무패 행진이 끊어지고 말았다.  

이날 첫 경기로 나섰던 장신의 최정윤은 긴 리치를 살리지 못하고 상대 마이라 마자 타격과 클린치와 테이크 다운에 원사이드로 시달리며 고전,  경기 종료 33초를 남겨두고 탑 마운트에서의 상대의 파운딩 연사에 TKO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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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tor MMA 253의 공식 포스터]

간만에 웰터급 경기에 나섰던 전 UFC 라이트급 왕자인 교포 파이터 밴슨 핸더슨(37, 미국)이 부상 투혼에도 불구, 판정패에 기록해 웰터급 안착에 실패했다.  

이미 교포 쿠니모토 케이이치와 제이슨 메인 등 UFC 출신들을 상대로 2연승을 뽑아내며 활약 중인 웰터급 리거 제이슨 잭슨(30, 자메이카)을 상대로 윗체급인 4년 7개월 여 만의 웰터급(-83kg) 시합에 나선 핸더슨은 긴 리치와 빠른 타격을 가진 상대의 초반 압박과, 로우, 미들 등 킥이 거의 전부 캐치당한데다, 테이크 다운까지 잭슨의 스프롤에 막히는 등 괴로운 첫 라운드를 보냈다.

두 번째 라운드 초반에는 미들킥을 앞세워 상황을 타개해 볼려던 핸더슨이었으나 만만찮은 상대의 레슬링과 스크램블에 컨트롤 타임을 빼앗겨야 했다. 3라운드 초반에는 킥을 차다 갑자기 넘어진 후 디딤발의 부상으로 보이는 모습까지 내보보이는 와중에도 테이크 다운과 백을 잡아내는 등 끝까지 분전했으나, 앞선 두 개의 라운드를 극복할 만한 임팩트는 만들어내지 못했다. 3-0 판정패배. 

100만불의 상금이 걸린 페더급 WGP의 결승티켓은 16전 무패의 젊은 기대주 안토니오 데 카를로 맥기 주니어, 에이제이 맥기(25, 미국)에게 돌아갔다.

전 밴텀급 챔피언 데리언 콜드웰(32, 미국)과 토너먼트 A블록 마지막 경기 겸 토너먼트 준결승에 임한 맥기는 경기 시작 직후 상대에게 테이크 다운을 허용, 레그마운트까지 내줬다. 하위에서 콜드웰과 엘보 싸움을 벌이던 맥기는 자신의 오른  겨드랑이로 머리를 박는 상대에게 숄더 락으로 카운터를 걸기 시작했다. 

어느 정도 숄더락이 완성되자 맥기가 피겨 포 레그 락으로 콜드웰의 상체를 완전히 묶은 뒤 ,얼마 지나지 않아 고개가 넥 크랭크 식으로 꺾여있던 콜드웰이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급히 탭을 쳐 경기를 포기, 맥기의 서브미션 승리가 결정됐다. 소요시간 1분 11초. 

페더급 WGP 토너먼트 결승전에 안착한 맥기는 페더&밴텀의 2체급 현 챔프 파트리시우 페레이라(33, 브라질)와 전 페더급 타이틀 챌린저 에마뉴엘 산체스(30, 미국) 간의 준결승 승자와 우승을 두고 일전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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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83 의 공식 포스터]

UFC의 541번째 이벤트인 UFC Fight Night 182 'Felder vs Dos Anjos' 가 한국 시각으로 15일, 개최지인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 현지 시각으로 14일, UFC의 컨텐더 리그용 스튜디오인 UFC APEX에서 개최됐다. 

 4년 만에 라이트급으로 복귀한 전 체급 챔피언 하파엘 도스 안요스(36, 브라질)는 레슬링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판정승을 이끌어냈다.  5일 전 급 오퍼를 받아들인 라이트급 7위 랭커 폴 펠더(36, 미국)의 엘보에 초반 컷이 발생하는 등 불안한 스타트를 끊은 안요스는 경기 내내 적잖은 안면 피격을 당했지만 타격 압박에 이은 클린치와 테이크 다운, 그라운드 압박으로 5개의 모든 라운드를 챙겼다. 최종 판정 2-1

UFC 두 번째 경기에 나섰던 웰터급 헤비 펀처 칼린 윌리엄스(26, 미국)는 세 차례나 보너스를 받은 기대주 압둘 라자크 알 핫산(35, 가나)을 초살 실신시키는 대박을 터뜨렸다. 경기 시작 직후 가드 위를 두들기는 잽과 세 차례의 카프킥으로 함정을 판 윌리엄스는 상대가 카프킥 반격 시도에 거리를 좁혀 라이트를 턱에 적중시켰다. 정통으로 펀치를 받은 핫산은 저항도 못하고 그대로 실신해 버렸다. 정찬성 대 모이카노 전을 연상시켰던 치밀한 빌드업이 돋보였던 경기.   

전 KOTC 챔피언 션 스트릭랜드(29, 미국)은 기본기를 살린 정직한 복싱으로 떠오른 3연승의 기대주 브랜던 앨런(24, 미국)을 격침, 2주만의 경기에서 1승을 추가했다. 초반 다채로운 공격으로 기세좋게 덤벼오는 상대에 맞선 스트릭랜드는 원투와 훅의 펀치로 맞서 나갔다. 커프킥 데미지에도 불구, 히트율을 높여나가던 스트릭랜드가 결국 원투를 앨런의 턱에 집중해 그로기를 만들어냈고, 케이지에 기대며 버티는 상대를 스탠딩 파운딩으로 무너뜨렸다.

[UFC Fight Night 182 'Felder vs Dos Anjos' 결과]           
09경기: 폴 펠더 < 하파엘 도스 안요스 (판정 1-2)     
08경기: 압둘 라자크 알 핫산 < 카일린 '카오스' 윌리엄스 (KO 1R 0:30) * 78.24 kg 계약 
06경기: 애쉴리 요더 > 미란다 그레인저 (판정 3-0)   
06경기: 브랜던 앨렌 < 션 스트릭랜드 (TKO 2R :51) * 88.45kg 계약
05경기: 케이 한센 > 코리 맥케나 (판정 3-0)
  
04경기: 란다 마르코스 < 무라타 카나코 (판정 0-3)   

03경기: 제랄도 데 프레이타스 < 토니 그레이블리 (판정 1-2)
02경기: 알렉스 모로노 > 리스 맥기 (판정 3-0)    

01경기: 돈테일 메이스 > 로키 마르티네즈 (판정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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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US FC 005 의 공식 포스터]

신생 격투기 단체 제우스 FC의 5번째 이벤트인 ZEUS FC 005 '정한국 대 이형석' 이 14일 충청북도 청주의 그랜드플라자호텔 직지홀에서 개최됐다. 

[레프리의 경기 종료 후 두 손을 들고 포효하는 정한국과 억울함을 토로하는 이형석]

정한국(28, 팀매드 울산)과 이형석(34, 팀 혼)의 양 베테랑 간의 단체 초대 라이트급 타이틀 전은 정한국의 초살 타격 KO로 끝이 났다.  경기 개시 직후 기습적으로 거리를 좁혀오는 정한국을 어퍼컷으로 받아치려던 이형석의 턱을 정한국이 라이트 오버 핸드로 이형석의 턱을 히트, 다운을 만들어냈다. 정한국의 파운딩이 이어졌고, 잠시 머뭇거리던 레프리가 경기를 중지시키면서 승부의 행방이 갈렸다. 소요시간 25초. 

[서신영의 상위 포지션에서 암 바를 준비 중인 유수영}

밴텀급 초대 타이틀 획득에 나선 유수영(26, 본 주짓수)은 황성주 대신 경기에 나선 프로 2전째의 서신영(19, 팀 혼)을 서브미션으로 간단히 제압, 단체의 정점을 찍었다. 시작하자마자 앞으로 나오는 상대의 압박을 장내가 울릴 정도의 로우킥으로 분쇄한 유수영은 기습 태클에 이은 슬램으로 상위 포지션을 잡아냈다. 상대의 스탠딩을 허용치 않고 경기를 리드하던 유수영이 결국 탑마운트에서의 암 바로 구두 탭을 받아냈다.  

프로 4번째 경기에 나선 강민제(25, 파라에스트라 청주)는 UFC 출신의 베테랑 윌 초프(30, 미국)라는 거물을 판정으로 잡아냈다. 라운드 초반의 빠른 테이크 다운과 상위의 압박, 막판의 타이트했던 암트라이앵글 초크로 1R을 챙긴 강민제는 2R에서도 두 번의 테이크 다운과 기무라, 기무라와 암 바의 체인 서브미션 등으로 상대를 괴롭했다. 결국 3R에서도 테이크 다운을 막지못한 상대의 상위를 차지한 강이 경기시간 대부분을 상대의 상위에서 보내,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팀메이트인 김도연과는 다르게 허선행(28, 팀 매드 부산)은 차분한 경기 운영으로 TKO승을 뽑아냈다  단체의 중앙도장 파라에스트라 청주 소속으로 이미 2전을 치른 이정대를 상대로 프로 데뷔 전에 나선 허선행은 상대의 저돌적인 러쉬와 태클에 휘둘리면서도 큰 데미지 없이 경기를 이어나갔다. 1R 막판 난타전에서 헤비한 타격을 주고받던 허선행은 당황치 않고 클린치를 걸어온 상대의 복부에 니를 꼽아넣는데 성공, 터틀포지션에서 굳은 상대를 파운딩으로 마무리했다. 

원챔피언쉽 리거 이성종의 제자 장백호(20, 텐스플레닛 천안)은 근사한 펀치로 초살 KO승을 기록, 데뷔 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자신과 마찬가지로 종합 첫 경기에 나선 김도연(24, 팀 매드 qntks)과 맞붙은 장백호는 상대의 저돌적인 레프트를 연달아 허용하며 경기의 스타트를 끊었으나 잠시 후 레프트 훅으로 관자돌이를 히트, 흐름을 단숨에 바꾸었다. 상대의  그로기 상태를 확인한 장백호가 그대로 추가타, 다운을 빼앗아 단숨에 경기를 끝내버렸다.   

[ZEUS Fight Championship 005 '정한국 vs 이형석 ' 결과]           

<MMA>
08경기: 정한국 > 이형석 (TKO 1R 0:25)  * 라이트급 타이틀 전 

07경기: 유수영 > 서신영 (TKO 1R 2:58) * 밴텀급 타이틀 전 
06
경기: 윌 초프 < 강민제 (판정 0-3)  
05경기: 홍예린 > 김효린 (판정 3-0)  * 53kg 계약  
04경기: 이정대 < 허선행 (TKO 1R 4:57)     
03경기: 장백호 > 김도연 (KO 1R 0:46) * 74.5kg 계약   

<무에타이>
02경기: 이종호 < 김현준 (판정 0-3
)
01경기: 한경민 < 서유현 (판정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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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tor MMA 252 의 공식 포스터]

북미 2위의 메이저 MMA 단체 벨라토르의 252번째 넘버링 이벤트 Bellator MMA 252 'PitBull vs Carvalho' 가 한국 시각으로 13일, 개최지인 미국 코네티컷 주 언캐스빌 현지 시각으로 모헤건 선 아레나(Mohegan Sun Arena)에서 개최됐다. 

페더급 평정에 나선 현 라이트 & 페더급 챔프 파트리시우 '핏불' 페레이라(33, 브라질)는 1R 펀치 TKO로 2체급 챔프의 위용을 과시했다. 페더급 WGP 준준결승 상대 페드로 카르바호(25, 포르투칼)와 격돌한 핏불은 숏블로우에 이은 길로틴 컴비네이션으로 여유로운 경기를 이어갔다. 경기 중후반 스트레이트로 상대에 꽂은 핏불은 괜찮다는 듯 스탭을 밟아보이는 카르바호를 레프트 잽과 라이트 훅 콤보로 다운, 레프리 마이크 밸트런으로부터 즉시 스탑을 받아냈다. 

웰터급 무패 파이터 간의 일전에서는 야로슬로프 아마소프(27, 우크라이나) 로건 스탠리(28, 미국)를 스플릿 판정으로 잡아내고 25전 무패행진을 계속했다. 초반 상대의 발목 태클과 백 포지셔닝에 밀리는 듯 했던 아마소프는 두 번의 테이크 다운과 카운터 다스 초크, 다채로운 타격으로 근소한 우위를 지속해 나갔다. 마지막 3R 후반에는 결국에 백을 잡은 상대의 초크 시도에 시달려야 했으나, 동률의 두 차례의 테이크 다운 성공과 월등한 타격 볼륨으로 우세승을 거둘수 있었다.

패더급 WGP 준준결승에 나선 에마뉴엘 산체스(30, 미국)는 끊임없는 타격 압박으로 판정승리를 획득, 리벤지 달성과 준결승 진출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아냈다. 4년 5개월 전 판정패를 안겨준 페더급 강호 다니엘 바이셜(35, 독일)을 다시 만난 산체스는 초반부터 킥과 펀치의 다채로운 컴보로 압박, 틈을 주지 않았다. 2R에서는 바디샷과 후속 콤보로 그로기까지 뽑은 산체스는 상대의 클린치까지 파해, 5R에는 테이크 다운까지 뽑아내며 심판 전원의 우세를 얻어냈다. 3-0  판정.

단체의 무한 푸쉬를 받는 페더급 기대주 애런 피코(24, 미국)는 근사한 펀치 KO로 기대에 보답했다. 벨라토드 2연승을 노리는 21전의 중스트라이커 존 데 헤수스(30, 미국)를 프로 커리어 10번째 상대로 맞이한 피코는 첫 라운드를 거친 2R, 상대 헤수스를 케이지 벽에 몰아넣었다. 견제구로 로우킥을 내던 헤수스가 카운터 니 킥을 내는 것에 맞춰 피코의 라이트 오버 핸드가 작렬, 다운을 뽑아냈다. 즉시 피코가 양손 파운딩 샤워 태세에 돌입, 레프리의 경기 중지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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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82 의 공식 포스터]

UFC의  540번째 대회이자 서브 브랜드 파이트 나이트의 181 번째 겸 ESPN 용 브랜드 UFC on ESPN 의 17 번째 이벤트인  UFC Fight Night 181 'Santos vs Teixeira' 가 한국 시각으로 8일, 개최지인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 현지 시각으로 7일, UFC APEX(에이펙스)에서 개최됐다. 

브라질 의 라이트헤비급 탑 랭커 간의 일전에서는 역전의 역전을 거듭한 끝에 3위 랭커 글로버 테세이라(41)가 1위 티아고 산토스(36)를 서브미션으로 잡아내고 7년여 만의 타이틀 기회를 다시 잡아냈다. 

초반 산토스의 스트레이트와 훅에 걸린 테세이라는 뒤이은 펀치 샤워를 받아내고도 슬램으로 1차 역전을 성공한 테세이라는 2R 초반에도 잽 페인트에 이은 테이크 다운을 만들어냈고, 라운드 종료 직전에는 타이트한 초크까지 거는 등 상위 압박으로 우세를 이어갔으나, 3R 시작하자마자 클린치를 시도했다가 레프트에 걸려 플래쉬 다운에 빠지고 말았다. 

상위를 빼앗긴 테세이라는 그러나 산토스와는 다르게 파운딩을 큰 데미지 없이 탈출, 딥 하프 식으로 백으로 빠져나온 후 산토스의 백을 빼앗아 2차 역전을 일궈낸  테세이라는 첫 시도와 마찬가지로 파운딩에 고개를 든 곧바로 상대의 목을 리어네이키드초크로 잠궜고 견디지 못한 산토스가 탭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전 헤비급 타이틀 홀더 안드레이 알로브스키(41, 벨라루스)는 두 차례의 한 판승으로 기대를 받는 신흥 헤비급 리거 테너 보저(29, 캐나다)에 판정승을 획득, 2년 8개월 만에 연승 행진을 재계헸다. 보저의 다채로운 로우킥을 꾸준히 받아내며 기다리던 알로브스키는 1R의 라이트 훅,  2R의 스피닝 백 피스트 등 라운드 종료에 맞춘 효과적인 클린히트와 단발로 그쳤지만 상대를 휘청이게 만들었던 스트레이트 등 으로 심판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3-0

작년 부산대회에도 참전했던 RFA 왕자이자 올라운더 하오니 바르셀로스(33, 브라질)는 라이진 리거이자 복싱 베이스의 헤비 펀처 칼리드 타하(28, 독일)와의 격전 끝에 판정승으로 단체 5연승을 이어갔다. 스탭을 살린 펀치를 들고나온 바르렐로스는 상대의 하체를 흔드는 카프킥, 턱에 꽃히는 니 킥과 훅 등 타격과 슬램과 초크 시도 등 그라운드에서도 상대의 레벨을 크게 웃돌았다. 패하긴 했으나 종료직전까지 물러나지 않고 펀치를 냈던 타하의 분전도 돋보였던 일전. 

6연승을 구가중인 탑 클래스 스트라이커 기가 치카제(32, 조지아)는 단체 신입을 제물로 삼아 UFC 첫 한 판승 겸 단체 내 5연승을 기록, 랭커와의 매치업 가능성을 높였다.  중소단체에서의 3연승으로  UFC 데뷔 전에 나서게 된 레슬러 제임스 크라우스 시몬스(28, 미국)의 클린치와 테이크 다운 시도를 잘 막아내던 치카제는 미들킥으로 바디를 한 차례 흔든 후, 페인트를 곁들인 하이킥으로 머리를 걷어차 다운을 만들어냈다. 추가 파운딩에 레프리 허브 딘이 경기를 중단시켰다. 

미들급 올라운더 트레빈 자일스(28, 미국)는 펀치로 UFC 본선 2연승을 노리던 컨텐더 리거 베본 루이스(29 미국)를 제압하고 단체 내 연승행진을 재개했다. 초반 하이페이스의 클린치 게임을 치러야 했지만 1R 잽으로 플래쉬 다운을 뽑아내는 등 타격 실력차를 보인 자일스는 이후 자신의 타격거리를 잡고 꾸준히 클린히트를 쌓아나갔다. 결국 자일스가 3R 중초반 어퍼에 데미지를 입은 상대를 추적, 원투 스트레이트에 이은 양 훅으로 루이스를 주저 앉히고 TKO승을 확정지었다. 

헤비급 그래플러 알렉산더 로마노프(29, 몰도바)는 단체 첫 포어암 초크로 상대를 실신, UFC 2연승으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시작하자마자 상대의 로우킥에 카운터 더블 렉을 성공시킨 로마노프는 타격가인 마르코스 호제리우 데 리마(35, 브라질)의 앞다리를 노린 카프킥과 펀치에 시달렸으나, 결국 클린치 후 테이크 다운으로 상위 포지션을 뽑아냈다. 파운딩을로 리마를 괴롭히던 로마노프가 팔뚝으로 상대의 목을 지긋이 누르기 시작, 기절시켜버렸다. 

프로 33전의 중견 데런 엘킨스(36, 미국)는 난전 끝에 서브미션으로 4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1R 에서만 4-5개의 테이크 다운을 뽑아내며 초반 우세를 잡은 엘킨스는 상대 루이즈 에두아르도 가라고리(31, 우루과이)의 잽과 어퍼컷 중심의 타격에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쳐야 했다. 그러나 3R 중반 4연 펀치 후 니 킥을 시도한 상대를 테이크 다운, 스탠딩에서 백을 빼앗은 엘킨스를 바디 트라이앵글  완성 후  그립 싸움 끝에 초크를 완성, 2년 2개월 만의 승리를 맛볼 수 있었다. 

2연패 중이던 웰터급 리거 맥스 그리핀(34, 미국)은 한 수위의 타격과 상대의 경기 중 부상까지 겹치는 행운(?)으로 40개월 여만의 한 판승을 거뒀다. UFC 첫 경기에 나선 신입 라미즈 브라히마이(27, 미국)와의 타격전서 거리를 지배하며 경기를 리드하던 그리핀은 3R 상대의 안면에 엘보를 시도했다. 잠시 후 클린치에서 브라히마이의 귀가 떨어져 나가 덜렁 거리는 것을 본 레프리 마크 스미스가 즉시 경기를 중지시켰다. 

전 콤바테 아메리카스 리거 구스타보 로페즈(31, 미국)는 라이진에서 문재훈과 일전을 벌였던 전 트레이닝 파트너 앤서니 버첵(34, 미국)을 서브미션으로 제압, 2수만에 단체 첫 승을 거머쥐었다. 상대의 플라잉 니 킥에 레프트 훅 카운터, 뒤이은 라이트 훅을 집어넣으며 초반 승기를 잡은 로페즈는 테이크 다운까지 성공시켰다.  일어난 상대를 추적, 훅을 곁들인 백마운트까지 뽑은 로페즈가 버첵이 상체를 일으키는 틈을 놓치지 않고 타이트한 RNC 그립을 락, 탭을 이끌어냈다. 

[UFC Fight Night 181 'Santos vs Teixeira' 결과]           
10경기: 티아고 산토스 < 글로버 테세이라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1:49)     
09경기: 안드레이 알로브스키 > 태너 보저 (판정 3-0) 
08경기: 하오니 바르셀로스 > 칼리드 타하 (판정 3-0)  
07경기: 기가 치카제 > 제임스 크라우스 시몬스 (TKO 1R 3:51)
06
경기: 클라우디아 가델라 < 옌 시아오난 (판정 0-3)  
05경기: 트레빈 자일스 > 베본 루이스 (TKO 3R 1:26)   
04경기: 알렉산더 로마노프 > 마르코스 호제리우 데 리마  (포어암 초크 1R 4:48)     
03경기: 데런 엘킨스 > 루이즈 에두아르도 가라고리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2:22)   
02경기: 맥스 그리핀 > 라미즈 브라히마이 (TKO 2R 2:03) * 레프리 스탑 
01경기: 구스타보 로페즈 > 앤서니 버첵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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