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42의 공식 포스터]

UFC의 492번째 대회이자 242번째 넘버링 이벤트인 UFC 242 'Khabib vs Poirier'가 한국시각으로 7일, 개최지인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의 야스 섬 현지시각으로 8일, 디 아레나(The Arena)에서 개최됐다.

라이트급 통합 타이틀 전에서는 무패왕자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0, 러시아)가 잠정 챔프 더스틴 포이리에(30, 미국)를 서브미션으로 제압했다. 장기인 레슬링 압박과 백 초크 시도로 경기를 리드하던 누르마고메도프는 2R 상대의 펀치 연타롸 3R, 타이트한 길로틴 초크에 잠시 위기에 직면했으나, 길로틴 초크를 탈출, 백을 잡아냈다. 페이스락을 풀었다 잡기를 반복했던 상대의 시도에 방심한 포이리에의 목을 누르마고메도프가 RNC로 기습적으로 캐치, 탭을 받아냈다.

에드손 바르보자(33, 브라질)에게 4년전 승리를 내준 10위 폴 펠더(35, 미국)는 논란의 판정으로 리벤지 달성에 성공했다. 엘보를 앞세운 압박으로 타격을 걸려했던 펠더는 초반 코의 부상과 헤드벗에 의한 두부의 출혈과 카프 킥(낮은 로우킥)과 바디샷 등에 시달리며 앞선 두 라운드를 내준 것으로 보였다. 마지막 3R 펠더가 압박으로 부지런히 바르보자의 안면을 두들겼지만 큰 임팩트 없이 경기가 종료됐다. 바르보자의 판정승이 예상됐으나, 저지 2인이 펠더의 우세를 선언했다.

체급 4위의 커티스 블레이즈(28, 미국)와 동체급 랭킹 9위 샤말 압둘라히모프(28, 러시아) 간의 헤비급 일전에서는 한 수 위의 레슬링을 앞세운 블레이즈가 압둘라히모프로부터 구두 탭을 받아내고 연승행진을 재계했다. 손쉬운 테이크 다운과 막판 파운딩으로 첫 라운드를 챙긴 블레이즈는 2R 직후에도 테이크다운을 성공, 상위 포지션을 차지해냈다. 블레이즈의 숏 엘보가 코를 부러뜨리자, 압둘라히모프가 경기를 포기, 블레이즈의 TKO승이 확정됐다.

[UFC 242 'Khabib vs Poirier' 결과]       
13경기: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 더스틴 포이리에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2:06) * 라이트급 타이틀 전    
12경기: 에드손 바르보자 < 폴 펠더 (판정 1-2)
11경기: 이슬람 마카체프 > 데비 라모스 (판정 3-0)    

10경기: 커티스 블레이즈 > 샤밀 압둘라히모프 (TKO 2R 2:22) 
09경기: 마이르벡 타이스모프 < 카를로스 디에고 페레이라 (판정 0-3)   
08경기: 조엔 캘더우드 > 안드레아 리 (판정 3-0)     
07경기: 주바이라 투흐코프 = 레온 머피 (판정 1-1) 
06경기: 리아나 조주아 < 사라 모라스 (TKO 3R 2:26) * 62.59kg 계약

05경기: 오트만 아지타르 > 티무 파클렌 (KO 1R 3:35)     

04경기: 발랄 무하메드 < 사토 다카시 (길로틴 초크 3R 2:00)   
03경기: 노르딘 탈렙 > 무슬림 살리코프 (판정 3-0)   

02경기: 오마리 아크메도프 < 잭 커밍스 (판정 0-3)
01경기: 돈 매지 < 파레스 지암 (판정 0-3)

 

Posted by kungfu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