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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Championship 102의 공식포스터]

 

TFC 출신의 강호 김재웅(26, 익스트림 컴뱃)과 김규성(27, 이볼프짐)이 타격 한판승으로 원챔피언쉽 첫 승을  챙겼다. 

8일,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의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Mall of Asia)에서 개최된 원챔피언쉽의 102 번째 넘버링 이벤트, One Championship 102 'Master of Fate' 에 동반 출전한 전 TFC 페더급 타이틀 홀더 김재웅과 TFC 플라이급 랭킹 1위 김규성은 각각 주짓수 블랙벨트인 하파엘 누네스(31, 브라질)후지사와 아키히로(40, 일본)를 타격으로 격파, 동반 단체 첫 승리를 기록헀다. 

6개월만에 복귀 전에 나선 김재웅은 압도적인 타격을 앞세운 원사이 드 게임 끝에 3라운드 TKO승을 챙겼다. 경기동안 두 번의 테이크 다운을 내주긴 했으나, 하위에서 오래 잡혀있지 않았다. 2R, 펀치로 플래쉬 다운까지 빼앗긴 누네스가 연달은 태클 실패까지 겹쳐 바디가 비자 김재웅은 바다샷을 틈틈히 넣어줬다. 결국 3R 초반, 바디샷애 괴로워하며 물러난 누네스에게 김재웅의 니 킥 연타가 이어지자 경기가 종료됐다.

지난 56kg급 타이틀 홀더 제제 유스타키오와의 단체 데뷔 전에서 레슬러로서의 변화를 꾀하다 낭패를 봤던 김규성은 본래 스타일인 스트라이커로 복귀, 경기 시자 78초만에 승부를 종결지었다. 긴 리치를 십분 활용한 잽으로 비교적 단신인 상대를 압박하던 김규성은 상대의 앞손이 살작 얹혓으나, 백스탭 레프트 훅 카운터를 히트시켜 나갔다. 결국 뛰어들어오는 상대의 턱에 김규성의 라이트 어퍼가 작렳. 레프리가 즉시 경기를 중지시켰다. 

이 날의 메인이벤트였던 56kg 타이틀 전에 서는 챔프 조슈아 파시오(23, 필리핀)가 도전자 르네 카탈란(40, 필리핀)을 암 트라이앵글 초크로 제압, 밸트를 지켜냈다,

원워리

 

후지사와 아키히로(40,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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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iIp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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