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 뉴스'에 해당되는 글 1503건

  1. 2024.04.14 [UFC 300] 라이트헤비급 챔프 페헤이라 KO로 1차 방어 성공, 스트로급 여왕 장 웨일리는 그래플링 우위로 판정승 할로웨이는 1초 남긴 실신 KO로 BMF 새 챔프에
  2. 2024.04.13 [ROAD FC 068] 김태인 악전고투 끝에 세키노에 TKO승으로 2체급 챔프 등극, 박시원은 실신 KO로 마지막 타이틀 전 승리
  3. 2024.04.07 [UFN 240] 미들급 6위 엘런 판정으로 커티스에 리벤지, 잭슨은 그래플링 우세로 판정승리
  4. 2024.03.30 [UJFC 03] 신재영, 오두석에게 한 수위 레슬링으로 프로 첫 타이틀 획득, 울진 홈그라운더 최환은 무승부에 그쳐
  5. 2024.03.24 [DEEP JEWELS 044] 챔피언 박시윤 세계 1위 이자와에 초크 패배, 5전 무승 조은비 미크로급 데뷔 전에서 실신 KO승리
  6. 2024.03.23 [RIZIN LANDMARK 09] 데뷔 전 심유리, 슛복싱 여왕 레나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단체 경착륙, 소우자는 TKO승리
  7. 2024.03.23 [Bellator CS 01] 장기인 레슬링 앞세운 앤더슨 판정으로 새 라이트헤비급 벨트의 주인에, 챔프 핏불은 역전 TKO로 페더급 벨트 방어
  8. 2024.03.17 [UFN 239] 헤비급 9위 투이바사 생일날 서브미션 패배, 배틀-루사 전은 아이포크 탓 무효 경기
  9. 2024.03.09 [MAX FC 025 & DGFC 016] 정성직 통합 타이틀 전에서 판정승리, 서동현은 PFL 경험있는 베테랑 이도겸에게 역전 KO승리
  10. 2024.03.03 [Gladiator 025] '플래쉬' 이승철, 역전 TKO승으로 플라이급 토너먼트 2회전 진출, 계체 실패로 타이틀 불발 정한국은 서브미션으로 아쉬움 달래
  11. 2024.02.25 [UFN 237] 로이발이 스플릿 디시전으로 모레노에 판정승리, 오르테가는 서브미션으로 리벤지 달성
  12. 2024.02.25 [PFL VS Bellator] 한국계 에블렌 난전 끝 스플릿 판정으로 수퍼 벨트 획득, PFL 23시즌 헤비급 챔프 페헤이라는 초살 KO승
  13. 2024.02.24 [RIZIN LANDMARK 8] 호리에 구스타보에 판정 석패, 이마나리와 오시마는 각각 암 바로 한판 승리
  14. 2024.02.10 [Gladiator CS] 첫 무관객 이벤트 글라디에이터 챌린저스 시리즈 시동, 방재혁의 페더급 타이틀 및 더블지 챔프 최동훈의 플라이급 토너먼트 1회전 등 韓파이터 대거 출격
  15. 2024.02.04 [UFN 235] RTU 페더급 챔프 이정영 깔끔한 판정으로 경기력 논란 잠재워, 이마보프는 압도적 타격 바탕으로 판정승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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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300의 공식 포스터]

UFC의 687번째 대회이자 300번째 넘버링 이벤트인 UFC 300 'Pereira vs. Hill' 이 한국 시각으로 14일, 개최지인 미국 네바다 주 현지 시각으로 13일, 티 모바일 아레나(T-Mobile Arena)에서 개최됐다. 

[페헤이라가 힐에게 KO승 확정이후 보란 듯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홀더 알렉스 페헤이라(36, 브라질)는 부상으로 타이틀을 놓아야 했던 전 챔프 겸 넘버 원 랭커 자마할 힐(32, 미국)을 KO로 제압, 첫 방어에 성공했다. 1R 타격을 교환하던 중 상대의 킥이 파울컵에 살짝 닿은 후 자신의 금적부분을 터치한 페헤이라는 휴식시간을 주기 위해 다가오던 레프리 허브 딘을 손으로 저지한 후, 레프트 어퍼 한 발로 힐을 다운시켰다. 정신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은 힐을 찌그러뜨린 페헤이라가 잠시 후 파운딩 연사로 힐을 실신시켜 버렸다.  

[1R 종료 후 장 웨일리의 백 초크가 풀렸음에도 정신을 못차리를 옌 샤오난]

국내 메이저 단체에서 활약한 바 있는 동갑내기 중국 여성 파이터들간의 스트로급 타이틀 전에서는 TFC 출신의 체급 여왕 장 웨일리(34)가 로드 FC 출신의 1위 랭커 옌 샤오난(34)을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꺾고 벨트 수성에 성공했다. 상대의 카운터에 몇 차례 플래쉬 다운을 내주긴 했으나, 1R 거의 경기를 끝낼 뻔 했던 백 초크, 2R 51발의 파운딩과 암 트라이앵글 초크 등 그래플링의 절대 우위를 보였던 장은 5R 2차 테이크 다운 후 끝까지 상대를 끝까지 눌러 승리를 확정지었다.  

[게이치를 실신시킨 할로웨이가 포효하고 있다]

전 페더급 왕자 맥스 할로웨이(32, 미국령 하와이)는 종료 1초를 남긴 실신 KO승으로 BMF 타이틀을 챙겼다. 타이틀 홀더 저스틴 게이치(35, 미국)의 로우킥에도 불구 압박을 이어가던 할로웨이는 1R 백스핀 킥으로 코에 출혈을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타격 승부에서 앞서 나갔다. 3R을 전부 챙긴 할로웨이는 4R 라이트에 한 차례 플래쉬 다운을 당하기도 했으나, 마지막 5R 종료 10여 초를 남기고 발을 붙인 타격전을 게이치에 요구, 1초를 남기고 라이트로 실신 KO를 뽑아냈다.  

[브런디지의 백에서 초크를 시도하는 보컬]

단체의 전폭적인 기대를 받고 있는 자유형 엘리트 레슬러 보 니컬(28, 미국) 15전의 중견 코디 브런디지(29, 미국)에게 서브미션으로 탭을 받아내고 프로 6전 무패를 이어갈 수 있었다. 테이크 다운을 서두르다 브런디지에게 던져지는 등 애를 먹었지만 결국엔 테이크 다운을 성공, 경기를 리드해 나가던 보컬은 테이크 다운 후 탑 마운트에서 파운딩으로 백 마운트까지 얻어냈다. 브런디지가 그립을 뜯어내며 저항했으나 니컬이 그립을 잠궈 초크를 완성, 탭을 이끌어냈다.  

[프로하스카자 쓰러뜨린 라키치에게 파운딩을 퍼붓고 있다]

페헤이라에게 패해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을 내려놓아야 했던 전 챔프 겸 전 라이진 타이틀 홀더 이리 프로하스카(31,체코) 5위 알렉산더 라키치(32, 오스트리아)를 잡아내고 타이틀 탈환을 피력했다. 1R 레그킥에 공을 들인 라키치의 전법에 앞다리를 당했으나 꾸준히 전진, 타격 압박을 걸던 프로하스카는 2R, 라이트에 걸린 후 달아나는 라키치를 추격하기 시작했다. 결국, 등과 목을 잡아 라키치를 그라운드에 박아넣은 프로하스카가 파운딩 샤워를 퍼부어 레프리 스탑을 이끌어냈다. 

[길로틴으로 홈을 쥐어짜는 해리슨]

PFL 라이트급 2시즌 챔프 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도가 케일라 해리슨(33,미국)은 전 밴텀급 여왕 겸 복싱 챔피언 홀리 홈(42, 미국)을 가볍게 잡아내고 UFC 첫 걸음을 시작했다. 1R 자신의 테이크 다운 시도를 뒤집고 역 클린치를 건 홈을 결국은 테이크 다운, 묵직한 파운딩으로 괴롭힌 해리슨은 2R 복싱으로 대항하려던 상대에 재차 클린치를 잡아냈다. 홈이 파워풀한 길로틴을 버텨냈으나, 잠시 후 업어치기를 성공시킨 해리슨이 백 마운트에서 초크, 탭을 받아냈다. 

[로페즈가 유서프에게 어퍼컷을 히트시키고 있다]

페더급 비 랭커 디에고 로페즈(29, 브라질)는 페더급 13위 랭커 소딕 유서프(30, 나이지리아)를 1R KO를 잡아내고 랭킹 인을 달성했다. 첫 라운드 초중반, 스탠딩 타격 전 중 목을 잡으려던 상대를 라이트 어퍼컷으로 다운시킨 로페즈는 아직 여력이 남아 일어난 상대를 추적 바디와 어퍼컷 컴비네이션으로 캔버스로 몰고갔다. 유서프가 상체를 일으키려 했으나 로페즈가 풀 마운트에서 파운딩을 시작, 유서프가 돌자마자 레그 훅으로 평평하게 만들어 파운딩을 지속해 승부를 종결지었다.   

[터너를 올라타고 파운딩을 퍼붓는 모이카노]

페더급 시절 정찬성의 커리어 후반기 희생양 중 하나였던 현 라이트급 13위 헤나투 모이카노(34, 브라질)는 쉽지 않은 경기 끝에 동 체급 10위 제일린 터너(28, 미국)로부터 TKO 승리를 따냈다. 1R 초입 적잖은 데미지를 안겨준 미들킥과 라운드 종료 직전 스트레이트로 다운을 빼앗기는 등 쉽지않은 경기를 펼쳐야 했던 모이카노는 2R에도 더블렉을 성공시켰다. 탑-3 쿼터 마운트에서 파운딩이 이어졌고, 대응치 못하는 터너를 본 레프리가 경기를 중단시켰다. 

[피게레도가 천궁퇴를 시도하는 가브런트를 걷어차고 있다]

전 플라이급 챔피언 데이비슨 피게레도(36, 브라질)는 밴텀급 복귀 후 3연승을 노리던 전 동체급 챔프 코디 가브런트(32, 미국)를 서브미션으로 제압, 밴텀급에서의 연승행진을 시작했다. 장기인 테이크 다운이 좀처럼 통하지 않아 쉽지 않은 첫 라운드를 보내야 했던 피게레도는 2R, 테이크 다운을 성공, 암 트라이앵글 초크를 노렸다. 가브런트의 저항에 성공하지는 못했으나, 재차 백을 내준 상대에게 바디락을 건 피게레도가 그립을 캐치, 초크로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UFC 300 'Pereira vs. Hill' 결과]    
13경기: 알렉스 페헤이라 > 자마할 힐 (KO 1R 3:14) *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 전  
12경기: 장 웨일리 > 옌 샤오난 (판정 3-0) * 女 플라이급 타이틀 전  
11경기: 저스틴 게이치 < 맥스 할로웨이 (KO 5R 4:59) * BMF 타이틀 전  
10경기: 찰스 올리베이라 < 아르만 사루키안 (판정 1-2)
09경기: 보 니컬 > 코디 브런디지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3:38)
08경기: 이리 프로하스카 > 알렉산더 라키치 (TKO 2R 3:17) 
07경기: 캘빈 케이터 < 알저메인 스털링 (판정 0-3)
06경기: 홀리 홈 < 카일라 해리슨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1:47)
05경기: 소딕 유서프 < 디에고 로페즈 (TKO 1R 1:29)
04경기: 제일린 터너 < 헤나투 모이카노 (TKO 2R 1:18) 
03경기: 제시카 안드라지 > 마리나 호드리게즈 (판정 2-1)
02경기: 바비 그린 > 짐 밀러 (판정 3-0) 
01경기: 데이비슨 피게레도 > 코디 가브런트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4:02) 

* 사진=Getty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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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C 068 의 공식 포스터]

국내 최대 규모의 메이저 MMA 단체 로드 FC의 예순여덟번째 넘버링 이벤트이자 올해 첫 대회인 ROAD FC 068 이 13알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세키노에 파운딩을 퍼붓는 김태인]

초대 헤비급 챔피언 결정전에 나섰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홀더 김태인(30, 김태인 짐)은 단체 헤비급 리거들을 전부 잡아냈던 세키노 타이헤이(23, 일본)에게 TKO승을 거두고 2체급 타이틀 홀더에 등극했다. 계체량과는 다르게 만만찮은 상대의 레슬링에 고전하던 김태인은 오버언더를 맞고 순간 앞으로 꼬꾸라졌으나. 스크램블로 상위를 잡았다. 파운딩으로 데미지를 안긴 김태인은 주저 앉은 상대에 파운딩을 퍼부었고, 방어를 못하는 세키노를 보다못한 레프리가 경기를 중단시켰다. 

[박시원의 스트레이트를 허용한 하야시가 쓰러지고 있다]

1년 여의 공백을 깨고 복귀한 라이트급 챔피언 박시원(22, 다이아MMA)는 5연승 중이던 일본 중견단체 그라찬의 동체급 잠정 타이틀 홀더 하야시 '라이스' 료타(30, 일본)을 펀치 한 발로 잠재우고 여전한 강함을 증명했다. 칼프킥과 로우, 프런트 킥을 섞어가며 하야시를 차츰차츰 케이지 벽으로 몰고가던 박시원은 펀치를 휘두르며 나오는 상대를 미들킥으로 저지, 순간 멈칫한 상대의 안면에 깊숙히 스트레이트를 박아 넣었다. 기습을 허용한 하야시는 즉시 실신, 그대로 전투 불능이 됐다.

[한상권에게 막판 암 바로 탭을 받아내는 데바나]

슈토 환태평양 챔피언 '캡틴 아프리카' 데바나 슈타로(39, 일본)은 서브미션 대역전극으로 지난 해 토너먼트에서 KO패배의 아픔을 달랠 수 있었다. 한상권(28, 김대환MMA)에게 하체관절기를 시도했던 것을 제외하고 지리멸렬했던 첫 라운드를 보내야 했던 데바나는 2R 시작 직후 한상권의 펀치에 걸려 다운, 큰 위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재차 하체관절기를 시도하며 버티던 데바나는 파운딩에 지친 한상권을 가드 안으로 끌어들이는데 성공, 돌아나가려던 한상권을 잡아 암 바를 완성했다.

[ROAD FC 066 결과] 

<2부>
11경기: 김태인 > 세키노 타이세이 (TKO 1R 3:55) * 헤비급 타이틀 전
10경기: 박시원 > 하야시 '라이스' 료타 (KO 1R 2:14)   
09경기: 윤태영 > 김산 (KO 1R 1:32) * 74kg 계약 
08경기: 데바나 슈타로 > 한상권 (암 바 2R 3:47)
07경기: 알렉세이 인덴코 > 한윤수 (판정 3-0)
06경기: 쇼유 니키 < 편예준 (판정 0-3) * 69kg 계약/ 파이터 100룰

<1부> 

07경기: 유재남 < 김준석 (판정 0-3)
06경기: 차민혁 < 김진국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2:50) 
05경기: 신유진 > 이은정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2:04) * 55kg 계약
04경기: 박현빈 > 박진우 (TKO 1R 0:11) * 72kg 계약 
03경기: 푼야짓 리카루 < 위정원 (TKO 2R 1:05) 
02경기: 김시왕 > 최은석 (TKO 2R 2:13) * 오프닝
01경기: 이신우 > 최영찬 (TKO 1R 4:11) * 오프닝  

* 사진제공=ROAD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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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240 의 공식 포스터]

UFC의 686번째 흥행으로 서브 브랜드인 파이트 나이트의 240번째 대회인 UFC Fight Night 240 'Allen vs Curtis 2' 가 한국 시각으로 7일, 개최지인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 엔터프라이즈 현지 시각으로 6일, UFC의 다목적 스튜디오인 UFC 에이팩스(UFC APEX)에서 개최됐다. 

[커티스에게 복부를 허용하는 엘렌]

21년 연말 한 차례 주먹을 나눈 바 있는 파이터 간의 메인 이벤트에서는 브랜던 엘런(28, 미국)이 판정으로 리벤지를 달성했다. 부상당한 베토리 대신 크리스 커티스(36, 미국)를 긴 리치의 타격과 태클 후 백 마운트를 시종일관 괴롭혔던 엘런은 3R 위기를 안겨줬던 훅과, 바디샷을 섞은 복싱에 쉽지 않은 경기를 풀어야 했다. 마지막 5R 체력 저하로 테이크 다운의 빈도가 높아졌던 엘런은 종료 직전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상대에 플라잉 니 킥으로 심판 2인의 지지를 받아낼 수 있었다. 

[잭슨이 헤르난데스에게 복부를 내주며 안면을 취하고 있다 ]

터프한 베테랑 데이먼 잭슨(35, 미국)이 근소한 그래플링에서의 우세로 알렉산더 헤르난데스(31, 미국)를 판정으로 잡아내는데 성공, 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헤르난데스가 펀치를 맟추면 잭슨이 칼프킥으로 돌려주는 등 일진일퇴의 공방 속에서도 1R 더블 렉 테이크 다운, 2R 백 마운트 등으로 그라운드에서 근소한 우세를 이어가던 잭슨은 3R 초반 카운터 스트레이트에 플래쉬 다운을 내주며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백 마운트, 끈질긴 클린치로 저지 두명의 우세를 얻어냈다.  

[하이킥으로 지아고스의 목을 걷어차는 바하몬데스]

이그나시오 바하몬데스(26, 칠레)는 깔끔한 킥 KO승으로 지난 루도비트 클레인 전 패배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 30여 전의 전적을 지닌 베테랑 크리스토스 지아고스(34, 미국)을 긴 리치의 타격으로 압박해 나가던 바하몬데스는 복부를 노린 백 스핀 킥 두 방과 펀치 러쉬로 턱을 히트, 일찌감치 승부의 추를 자신의 쪽으로 크게 기울였다. 지아고스가 겨우 견뎌냈으나, 잠시 후 킥 각도에 속아 가드를 내린 상대의 목에 바하몬데스가 레프트 하이킥을 히트, 그대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UFC Fight Night 240 'Allen vs Curtis 2' 결과]
12경기: 브랜던 엘렌 > 크리스 커티 (판정 2-1)     
11경기: 알렉산더 헤르난데즈 < 데이먼 잭슨 (판정 1-2) * 147.5lb=66.90kg 계약
10경기: 모건 체리에 < 체페 마리스칼 (판정 1-2)
09경기: 이그나시오 바하몬데스 > 크리스토스 지아고스 (KO 1R 3:35) 
08경기: 트레버 픽 < 찰리 캠벨 (판정 0-3) 
07경기: 알렉스 모로노 > 코트 맥기 (판정 3-0) 
06경기: 우카시 부르제스키 > 발터 워커 (판정 3-0)
05경기: 노마 듀몽 > 제메인 다 란디미 (판정 3-0)
04경기: 빅터 휴고 > 페드로 팔카우 (판정 3-0)  
03경기: 진 마츠모토 > 댄 알게타 (길로틴 초크 2R 4:59)  
02경기: 세자르 알메이다 > 딜런 버드카 (TKO 2R 2:13)  
01경기: 노라 코놀레 > 멜리사 멀린스 (TKO 3R) * 138.5lb=62.82kg 계약
 
* 사진제공=UFC/getty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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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을 대표하는 종합격투기 단체 울진파이팅챔피언십(Uljin Fighting Championship)이 3번째 넘버링 이벤트 Uljin Fighting Championship 03을 통해 경북 울진에 위치한 울진 군민체육관에서 1년만에 재개됐다.

[신재영이 백에서 오두석에 압박을 걸고 있다]

초대 페더급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복서 신재영(익스트림컴뱃) '조선 알도' 오두석(오스타짐) 1R에서 싱대방의 태클 카운터로 스윕을 성공했던 신재영은 두 번이나 백을 잡으며 첫 라운드를 챙길 수 있었다. 2R 중반까지 공격적인 오두석의 레슬링을 수 차례의 테이크 다운 성공으로 희석시킨 신재영은 마지막 3R에서도 펀치 카운터와 테이크 다운 후 백 컨트롤로 경기를 끝까지 지배, 무난하게 프로 첫 벨트를 따낼 수 있었다. 

[타격을 교환하는 박찬우와 최환]

지난 대회에서 한 판승을 기록했던 홈그라운드 베테랑 최환(파라에스트라 대구)은 데뷔 전의 박찬우(플래밍 짐)에게 무승부를 기록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1,3R 막판 테이크 다운을 성공, 파운딩 등으로 점수를 냈던 최환은 긴 리치를 잘 활용하는 박찬우의 타격에 클린히트 당하며 시달려야 했다. 클린치에서도 대부분 밀리며 압박을 당했던 최환은 3R에는 로우블로우 니 킥에 힘들어했으나, 경기 후 레프리 3인이 모두 동점을 주는 판정을 내려준 덕택에 패배만은 피하게 됐다.  

[크루시픽스를 잡은 채로 김희찬에게 파운딩을 퍼붓는 김수현]

탄탄한 체격을 자랑하는 그래플러 김수현(트라이스톤)은 체격만큼 탄탄한 원사이드 그래플링으로 TKO승을 챙겼다. 7전 3승 4패를 기록 중으로 전날 계체 실패로 1점 감점을 받은 김희찬(열평훈련소)을 일찌감찌 테이크 다운을 시키는데 성공한 김수현은 크루시픽스까지 만들어내 1R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2R, 상대의 하체관절기 시도를 이용, 사이드로 타낸 김수현은 또 다시 크루시픽스를 잠궈냈고, 파운딩으로 레프리가 경기를 종료 시킬 때까지 안면을 공략했다.   

[정호환에게 파운딩을 쑤셔 박는 박진]

2전 무패의 박진(팀파시)은 정호환(사도관 가라데)에게 TKO승을 거두고 무패를 이어갔다. 라운드 종료 후 3점 니 킥 반칙으로 1점 감점을 받았으나, 초반부터 상대의 무리한 태클을 뜯어내고 니 킥으로 지속적인 공격을 이어갔던 박진은 2R 초반 클린치 백에서 트립으로 테이크 다운을 뽑아내고 탑을 타냈다. 정호환이 백을 내주면서 탈출을 시도했지만 그대로 붙어있던 박진의 파운딩 샤워가 쉬지 않고 이어졌고, 정의 효과적인 방어를 보지 못한 레프리가 스탑을 선언했다. 

[이근영이 최성욱에게 팜 투 팜으로 초크를 고쳐 걸고 있다]

미식 축구 선수 출신의 기대의 신인 이근영(싸비MMA)은 엘리트 레슬러 김형수의 제자 최성욱(케이레슬링)에게 서브미션으로 한판 승을 일궈냈다. 두 차례의 더블 렉에도 균형을 유지하는 상대를 결국 테이크 다운시킨 이근영은 백 마운트에서 목까지 잠궈내며 그래플링 원 사이드 게임을 이어갔다. 그립을 뜯어내고 일어나는 최성욱에게 이근영의 프론트 초크가 작렬, 팜 인 팜으로 이근영이 그립을 고쳐 잡자 더 이상 견디지 못한 최성욱이 탭을 쳤다.

[이수민에게 트라이앵글 암 바를 시도하는 오웅빈]

오웅빈(더짐랩)이 서브미션 한판 승으로 1승을 추가했다. 전날 계체로 패널티를 받아 판정으로 경기가 끝날 경우 승리할 방법이 없었던 오웅빈은 초반 타격전 중 이수민(팀피니시)의 카운터 테이크 다운에 상위 포지션까지 빼앗기고 말았다. 그러나 차분히 패스를 시도하는 상대를 가드에 가둔 오웅빈은 기무라 락 등으로 기회를 노리다가 삼각까지 연결, 트라이앵글 암 바를 시작했다. 이수민이 몸을 틀어 빠져나가려 애썼으나 오웅빈이 그대로 암 바를 연결, 탭까지 받아낼 수 있었다. 

[차인호가 모이신코와 타격전을 벌이고 있다]

전 AFC 미들급 타이틀 챌린저 차인호(37, 춘천 팀매드)는 모이신코 에브게니(러시아)와의 난전 끝 파운딩으로 9년 여 만의 한판 승리를 챙겼다. 체력 저하와 백 스핀, 플라잉 니 킥, 펀치 압박 등 상대의 공세에 시달려야 했던 차인호는 포기하지 않고 장기인 복싱으로 반격해 기회를 엿봤다.테이크 다운으로 2R을 상위에서 마친 차인호는 3R, 태클을 스프롤, 프론트 초크를 백으로 연결, 파운딩 샤워를 개시했다. 저항하지 못하는 에브게니를 보다 못한 레프리가 경기를 중단시켰다.

[마창우의 손이 들려진 가운대 글러브를 푸는 조경민]

마창우(팀매드)는 원챔프 리거 이성종의 제자 조경민(열평훈련소)을 펀치 TKO로 제압 대회 첫 매치에서 한 판승을 기록했다. 위빙과 더킹을 살린 조경민의 잽에 피격당하며 쉽지 않은 초반을 보내야 했던 마창우는 그럼에도 불구 차츰 거리를 마춰나가며 흐름을 슬슬 바꿔나갔다. 잠시 후 상대의 섞어주는 태클을 털어내고 날린 라이트 스트레이트 후 다시금 날린 라이트로 상대를 주저 앉히는데 성공, 추가 어퍼성 파운딩 두 방으로 재웠버렸다. 

[Uljin Fighting Championship 03 결과]
09경기: 신재영 > 오두석 (판정 3-0) * 페더급 타이틀 전  
08경기: 최환 = 박찬우 (판정 0-0)   
07경기: 김희찬 < 김수현 (TKO 2R 3:51)   
06경기: 정호원 < 박진 (TKO 2R 1:34)
05경기: 최성욱 < 이근영 (길로틴 초크 1R 4:50)    
04경기: 정재웅 > 이장현 (판정 3-0)
03경기: 오웅빈 > 이수민 (암 바 1R 2:18)  
02경기: 차인호 > 모이신코 에브게니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2:10)      
01경기: 조경민 < 마창우 (TKO 1R 2:07) 

* 사진촬영=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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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JEWELS 044의 공식 포스터]

Black Combat과 DEEP Jewels 아톰급 2단체 여왕 '쌍칼' 박시윤(26, 더짐랩)가 DEEP 벨트를 지켜내지 못했다.

24일 도쿄 미나토구에 위치한 뉴 피어 홀(New Pier Hall)에서 개최된 여자 MMA 이벤트 DEEP Jewels 44에 출전한 박시윤는 현 RIZIN 수퍼 아톰급과 Deep Jewels 미크로급의 챔피언으로 프로 무패의 동갑내기 이자와 세이카(26, 일본)의 도전을 받아 DEEP Jewels 아톰급 타이틀 첫 방어전에 나섰으나, 타격 데미지에 이은 초크로 경기를 벨트를 내줘야 했다.

[이자와의 닌자 초크를 버티는 박시윤]

최근 스다 모에리와의 불랙컴뱃 타이틀 방어전에서 승리했으나 글러브에 손을 넣는 행위로 논란에 휩싸였던 박시윤은 이날 나쁘지 않은 첫 라운드를 보냈다. 바디 샷 등 괜찮은 펀치를 피로하는가 하면 테이크 다운을 당한 후 상대의 변형 길로틴인 닌자 초크와 삼각 컴비네이션까지 견뎌낸 데다 라운드 막판 그라운드 킥에 의한 주의까지 이끌어냈다.

[박시윤이 이자와에게 타격을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얼마가지 못했다. 이자와의 압박에 케이지에 몰린 박시윤은 턱에 스트레이트가 꼽혀 데미지를 입었고, 반사적인 테이크 다운으로 대항하려 했으나, 목을 걸어 잠근 이자와에게 던져져 주저 안게 된 박시윤은 재차 이어진 이자와의 프론트 초크에 속절없는 탭으로 경기를 포기해야 했다. 이 날 이자와는 빼앗은 타이틀로 3체급 챔피언에 등극하게 됐다.  

[야마자키의 안면에 펀치를 꽃는 조은비]

미크로급 첫 데뷔 전에 나섰던 'Libby' 조은비(37, 싸비MMA)는 동체급서 터프하기로 이름난 야마자키 모모코(31, 일본)를 상대로 KO로 프로 첫 승을 거뒀다. 아톰급과 스트로급에서도 전혀 승리를 거두지 못한 채 프로 무승 5패를 기록 중이던 조은비는 이날 안면을 내주며 불안한 스타트를 끊었으나, 클린치 스크램블에서 떨어진 후 시작된 난타전에서 레프트와 라이트를 연속으로 히트시키는데 성공했다. 급작스러운 펀치 연타를 허용한 야마자키는 무릎이 꺾이며 실신, 전투불능이 됐다.

[태클을 시도하는 상대의 안면에 니 킥을 시도하는 오야마]

한국계 혼혈의 미인으로 알려진 케이트 '로터스' 오야마(26, 일본)는 타격에 의한 프로 첫 TKO 승리를 챙겼다. 원 워리어즈 리거로 23전을 치러낸 베테랑 키류 유코(36, 일본)와 맞붙은 오야마는 상대의 안면에 펀치를 날려 싱글렉을 털어낸 오야마는 숙이고 재차 들어오려는 상대에게 니 킥 시도 후 날린 스트레이트로 다운을 뽑아냈다. 상당한 데미지를 입은 키류를 추적하던 오야마의 레프트가 다시 한번 클린히트로 꼽히자 보다못한 레프리가 경기를 중단, 오야마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사진제공=G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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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ZIN LANDMARK 09의 공식포스터]

로드 FC 아톰급 여왕 심유리(29, 팀지니어스)이 일본 메이저 단체 라이진 데뷔 전에서 판정패를 기록, 단체에 경착륙했다.

21년 9월 이후 경기를 치르지 않았으나 일본 라이진과의 계약으로 국내 격투기 계를 놀라게 했던 심유리는 23일 일본 고베의 코베 월드 홀에서 개최된 라이진 이벤트 RIZIN LANDMARK 09에 출전 슛복싱 여왕이자 단체의 프랜차이즈 스타 쿠보타 레나(32, 일본)과의 데뷔 전에서 분전했으나, 3-0 판정으로 패했다.  

[타격으로 레나에게 압박을 거는 심유]

상대를 상회하는 리치의 원투, 클린치에서의 순간 상대의 안면을 가르는 엘보로 첫 라운드에서 어느 정도 우위를 점할 수 있었던 심유리는 2R에는 막판 최종적으로 기무라 카운터를 당하기도 했으나, 테이크 다운을 성공하기도 했다, 그러나 마지막 3R 무리한 테이크 다운 시도로 크루시픽스에 캐치, 안면을 엘보에 피격당하는 등 위기를 겪었다.

[크루시픽스를 잡힌 심유리가 레나의 엘보를 허용하고 있다]

막판 테이크 다운 후 탑마운트까지 따내며 경기를 마쳤으나, 데미지를 중시하는 라이진 룰 탓에 심유리는 단 한 명의 저지의 우세도 얻지 못한 채 분루를 삼켜야 했다. 

[하이킥을 나카무라에게 하이킥을 명중시키는 소우자]

전 라이트급 타이틀 홀더 호베르투 사토시 소우자(34. 일본)는 UFC와 벨라토르를 모두 경험한 베테랑 나카무라 '케이타로' 케이타(39, 일본)를 TKO로 제압, 지난 벨라토르 대항전에서의 패배의 아쉬움을 달랬다. 1R 중반 페인트를 섞은 전진 하이킥으로 나카무라를 다운시킨 소우자는 사커킥과 파운딩을 퍼부었으나 나카무라의 스탠딩을 막지 못했다. 그러나 밀리는 나카무라는 본 코너가 타올을 던짐과 동시에 레프리가 경기를 중단시켰다. 나카무라가 항의했으나, 뒤집을 순 없었다.

[다케다가 초크로 하기와라를 조르고 있다]

페더급의 스타 중 한 명인 스트라이커 하기와라 쿄헤이(28, 일본)와 첫 페더급 데뷔 전에 나선 라이트급의 레슬러 다케다 코지(28, 일본)간의 코메인 이벤트 전에서는 미국에서 후안 아츌레타와 훈련을 쌓아온 하기와라의 레슬링 방어를 뚫고 다케다가 승리를 가져갔다. 초반 클린치 중 니 킥 로우블로우에 적잖은 데미지를 받았던 다케다였으나, 경기 내내 백을 잡고 스플렉스 등으로 경기를 이끌어갔다. 하기와라가 업어치기 등으로 최후까지 저항했으나 다케다의 3-0 판정승리. 

[암 트라이앵글로 사토에게 막판 스퍼트를 거는 이노우에]

전 UFC 리거 이노우에 나오키(26, 일본)은 일진일퇴의 공방 끝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원챔피언쉽 출신의 슈토 챔피언 사토 쇼코(36, 일본)라는 거물을 잡아내는데 성공했다. 초반 빠른 발로 펀치 크로스, 카운터 니 킥 등으로 1R을 선점했던 이노우에는 스탠딩 백 마운트를 잡는 등 묘기에 가까운 움직임을 보였으나, 점차 거리에 익숙해진 쇼코의 어퍼컷, 레프트, 하이킥 등 타격에 시달렸으나, 막판 테이크 다운 성공, 암 트라이앵글까지 캐치해냈다. 3-0 판정승리. 

[하이킥으로 가무라를 공격하는 쁘아까오]

일세를 풍미한 낙무아이 쁘아까오 반차멕(41, 태국)은 약물 의혹이 있을 정도의 근육질의 전 K-1 챔프 기무라 '필립' 미노루(30, 브라질)에게 첫 라이진 승리를 획득, 지난 안포 루키아 전 무승부의 아쉬움을 씻어냈다. 초반 파워풀한 상대의 타격에 흔들리는 듯 한 브아까오는 로우킥 니 킥 등으로 차분히 대응, 상대를 몰아나갔다. 2R 초반 니 킥으로 큰 데미지를 줬던 브아까오는 잠시 후 케이지 벽에 몰린 기무라를 가드 사이를 뚫는 원투로 재워버렸다.      

[RIZIN LANDMARK 09 in KOBE 결과]  

<메인>
14경기: 호베르투 사토시 소우자 > 나카무라 '케이타로' 케이타 (TKO 1R 1:43) 
13경기: 다케다 코지 > 하기와라 쿄헤이 (판정 3-0)
12경기: 이노우에 나오키 > 사토 쇼코 (판정 3-0)
11경기: 쿠보타 '레나' > 심유리 (판정 0-3)
10경기: 시바타 'MONKEY' 유야 > 야마모토 아센 (니 바 1R :) 
09경기: 호카무라 '킨타로' 유토 > 츠보타 다이키 '라이트이어' (판정 3-0) 
08경기: 카미야 '다카켄신' 사토시 > 코디 제라벡 (TKO 1R 2:58)  
07경기: 쿠보 유야 > 다카하시 료고 (판정 2-1)
06경기: 브아카오 반차멕 > 기무라 '필립' 미노루 (TKO 2R 1:10) * 킥 / 74.0kg 계약 
05경기: '유야'  > 자키 마사야 (TKO 2R 2:25) * 킥 / 70.0 kg계약
04경기: 나카무라 유사쿠 > 아르만 아시모프 (판정 3-0)  *61.0kg 계약

<오프닝> 
03경기: 노다 아오이 < 우에무라 유토 (KO 1R 1:35) * 킥 / 53kg 계약 
02경기: 마츠야마 슌 < 사쿠라이 신 (KO 3R 1:55 ) * 킥 / 57.5kg 계약 
01경기: 아키히라 다이치 > 요시오카 '유키' (판정 0-3) * 킥 / 56.5kg 계약

* 사진제공=RIZIN 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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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tor MMA Champion Series의 포스터]

PFL와의 인수합병 이후 개최되는 첫 벨라토르의 이벤트인 Bellator MMA Champion Series Belfast가 한국 시각 23일, 개최지인  북 아일랜드 현지 시각으로 22일, SSE 아레나(Arena)에서 개최, 독자 흥행을 재개했다.

챔프 넴코프의 반상으로 공석이 된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은 장기인 레슬링을 앞세운 UFC 리거 코리 앤더슨(37, 미국)의 것이 됐다. 1R 초반 체급 4위의 케이지 워리어스 챔프 칼 무어(32, 아일랜드)의 타격에 클린치와 테이크 다운으로 맞선 앤더슨은 3R 카운터 암 바에 잠깐 위기를 맞이 했으나 이후 각 라운드마다 매번 두 번 이상의 테이트 다운을 성공, 압도적인 압박을 선보였다. 3-0으로 앤더슨이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획득, 첫 메이저 타이틀의 주인이 됐다.  

전 라이트급 챔프이기도 한 현 벨라토르 페더급 타이틀 홀더 파트리시우 '핏불' 페레이라(36, 브라질)는 역전 TKO승으로 간만의 승리를 맛봤다. 리치 우위를 가진 3위 랭커 제임스 캐네디(31, 캐나다)의 타격 압박과 클린치에 시달리던 핏불은 3R 레프트 크로스를 허용, 플래쉬 다운까지 허용하며 큰 위기를 맞았으나, 차분히 클린치로 대항, 펀치 카운터로 흐름을 바꿔냈다. 원투 등으로 상대로 케이지를 몰아붙인 핏불의 엘보, 니 킥 등 러쉬가 캐네디를 주저앉혀 벨트를 지킬 수 있었다. 

UFC 웰터급 챔프 리온 에드워즈의 동생, 파비앙 에드워즈(30, 잉글랜드)는 애런 제프리(31, 캐나다)를 판정승으로 잡아내 한국계 미들급 현 타이틀 홀더 조니 애블렌과의 2차전을 겸한 두 번째 타이틀 전을 확정지었다.LFA 챔프이자 원타임 타이틀 챌린저 레안드로 히구(35, 브라질)도 홈그라운더 제임스 갤러거(아일랜드)를 판정으로 꺾었다. PFL에서 넘어온 무패의 마누엘 소우자(26, 브라질)는 앞손에 흔들린 팀 와일데(36, 잉글랜드)를 뒷손 레프트로 실신, 단체 안착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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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nt Night 239 의 공식 포스터]

UFC의 서브 브랜드 파이트 나이트의 239번째 대회 겸 683번째 흥행인 UFC Fight Night 239 'Tuivasa vs Tybura' 가 한국 시각으로 17일, 개최지인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 현지 시각으로 16일, UFC의 독자 스튜디오인 UFC 에이팩스(APEX)에서 개최됐다.  

[투이바사에게 초크를 시도하는 티뷰라]

3연패 중이던 헤비급 9위 타이 투이바사(31, 오스트레일리아)는 10위 마르친 티뷰라(38, 폴란드)의 서브미션에 무릎, 우울한 생일을 맞이하게 됐다. 어퍼, 컷을 만든 엘보 스매쉬 등으로 티뷰라를 압박해나가던 투이바사는 티뷰라의 클린치 테이크 다운을 버티지 못하고 캔버스로 빨려 들어갔다. 백을 내준 투이바사는 무리하게 일어나려다 파운딩을 지속적으로 허용, 결국 오랜 백초크에 정신을 잃어버렸다. 

[종료 직후 언쟁을 벌이는 배틀과 루사]

TUF 29 우승자 브라이언 배틀(29, 미국)와 안제 루사(30, 스위스)간의 3연승 획득 경쟁은 서밍 탓으로 노컨테스로 끝났다. 단신의 루사를 상대로 스위치 니 킥이나 퇴로를 끊는 하이킥 등 배틀의 우위가 이어졌으나 2R 숙이고 들어오던 루사의 머리에 순간 들이받힌 배틀이 루사의 머리를 빰 클린치 등으로 잡으려던 와중 루사의 눈을 쑤셔버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닥터 체크 중 루사가 보이지 않음을 어필, 경기가 중단됐다. 종료 후 배틀이 격노, 언쟁이 벌어져 급히 말리는 소동도 뒤따랐다.

[키안자드가 치아손의 초크에 괴로워하고 있다]

TUF 시즌 28 여자 페더급 결승의 재현이었던 매치업에서는 당시 우승자였던 현 여자 밴텀급 10위의 크라브마가 파이터 메이시 치아손(32, 미국)이 6위를 마크 중이던 패니 키안자드(32, 스웨덴)를 다시금 서브미션 기술인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제압, 9번째 프로승리를 챙겼다. 키안자드에게 첫 테이크 다운을 내준 치아손은 테이크 다운을 교환, 활발한 그래플링 게임을 벌였다. 테이크 다운을 내준 키안자드에 등에 업히는데 성공한 치아손이 결국 그립을 잠그는데 성공, 탭을 받아냈다.

[바바레나를 백 초크로 공략 중인 머셔]

52전의 베테랑 제럴드 머셔트(36, 미국)는 커리어 28번째 서브미션 승리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머셔트는 거의 시합을 종료직전까지 몰고갔던 기무라, 길로틴 초크 등으로 브라이언 바바레나(34, 미국)에게 첫 라운드를 챙겨왔다. 2R에도 초반부터 테이크 다운과 컨트롤로 시합을 리드해 나가던 머셔트가 케이지를 기대 일어나려던 머셔트의 등을 타내는데 성공, 페이스 락 성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버티던 상대를 재워버렸다. 

[UFC Fight Night 239 'Tuivasa vs Tybura' 결과]
13경기: 타이 투이바사 < 마르친 티뷰라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4:08)     
12경기: 브라이언 배틀 = 안제 루사 (NC 2R 2:00) 
11경기: 오빈 생 프루 > 케네디 은제추쿠 (판정 2-1)
10경기: 크리스천 로드리게즈 > 아이젝 둘가리안 (판정 2-1) 
09경기: 패니 키안자드 < 메이시 치아손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1:46) 
08경기: 제럴드 머셔트 > 브라이언 바바레나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4:23) 
07경기: 마이크 데이비스 > 레이탄 네비 (암트라이앵글 초크 2R 1:43) * 156.5lb=70.98kg 계약
06경기: 챌시 챈들러 > 조시아네 누네즈 (판정 3-0) * 137lb=62.14kg 계약
05경기: 자펠 필리우 > 오데 오스본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4:27)  
04경기: 대니 시우바 > 조슈아 쿨리바오 (판정 2-1) * 148.5lb=67.35kg 계약   
03경기: 재클린 아모림 > 코리 맥케나 (판정 1-2)  
02경기: 티아구 모이세스 > 미치 라미레즈 (TKO 3R 0:15)
01경기: 채드 앙헬리거 > 차람포스 그리고리우 (판정 3-0)  
 
* 사진제공=UFC/getty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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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메이저 입식격투기 단체 MAX FC와 한동안 휴식기를 가졌던 중견 MMA 단체 더블지 FC의 합동 이벤트 MAX FC 025 & Double G FC 016 in Iksan이 9일, 전북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은 MAX에서 2개, 더블지에서 2개, 총 4개의 타이틀전이 치러졌다,

로드 투 UFC 플라이급 파이널리스트 최승국(27, 코리안좀비 MMA)은 이시와타리 신타로, 히로타 미즈토의 제자 하라 코테츠(26, 일본)를 상대로 난전 끝에 스플릿 판정승을 거두고 염원하던 첫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최동훈의 글라디에이터, 로드 투 UFC 확정으로 공석이 된 타이틀 전에서 최승국은 태클 방어가 워낙 좋아 장기인 그라운드로 가지 못한 채 타격전을 펼쳐야 했다. 3R 태클과 함께 섞어 준 펀치 등 최승국이 근소한 타격에서의 우위를 획득, 2-1 판정으로 새 챔프에 등극했다.

[이도겸의 타격을 받은 서동현이 쓰러지고 있다]

더블지 페더급 잠정 타이틀 전에서는 이미 DEEP 등 해외 무대를 밟아본 강자 서동현(33, 피너클MMA)이 URCC, UA 워리어즈 챔피언 이도겸(33, 프리)에게 역전 KO승을 거두고 잠정 타이틀을 획득, 페더급 타이틀 전 가능성을 높였다. 이도겸의 언더 훅에 클린 히트당한 데미지 탓에 다리가 풀리며 큰 위기를 맞은 서동현은 그러나 이를 견뎌내고, 원투를 클린 히트, 흐름을 뒤집었다. 라이트에 플래쉬 다운, 테이크 다운에도 일어난 이도겸에게 3연 훅이 히트, 전투불능에 빠뜨렸다.

두 번이나 상대가 바뀐 국내 페더급 기대주 박어진(22, 팀영)은 데뷔 전인 이용민(18, 야차클럽)을 간단히 잡아내고 1승을 챙겼다. 상대의 태클을 간단히 방어하고 빰 클린치를 잡아낸 박어진은 빰 클린치를 유지한 채로 레그 트립으로 테이크 다운을 성공,이용민을 쭈그려 뜨렸다. 잠시 후 어렵지 않게 탑 마운트를 차지한 박어진은 가벼운 파운딩으로 백까지 차지,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킬 때까지 가벼운 슬랩성 파운딩을 계속했다.

MMA와 입식을 거친 양자 간의 3차전이자 수퍼 미들급 통합 타이틀 전에서는 챔피언 정성직(33, 서울 PT 365)이 잠정 챔프 장범석(28, 대구 팀한클럽)을 판정으로 제압, 통합 챔피언에 올랐다. 1R 막판 심판 지시가 끝나기 전에 타격으로 옐로우를 받았던 정성직은 니 킥 등 장범석의 거친 타격을 대부분 가드로 방어, 펀치로 클린히트를 만들어나갔다. 마지막 5R 막판 카프킥으로 데미지를 안긴 정성직은 장과의 펀치 맞불로 경기를 종료했다. 2-1로 스플릿 판정승리. 

웰터급 챔피언 김준화(33, 안양 삼산)는 테크니션 장준현(21, 청북 정심관)으로부터 4개의 다운을 뽑아내며 타이틀을 방어, 미들급에 이은 2체급 챔피언의 자리를 지켜냈다. 초반 케이지를 넓게 쓰며 가드를 뚫고 들어오는 핀포인트 타격에 고전했던 김준화는 바디 샷으로 첫 다운을 뽑아냈다. 장준현이 롤링 소버트와 프런트 킥 등으로 대항했으나. 3R 라이트 크로스로 두 번째 다운을 만든 김준화가 러쉬의 세 번째 다운을 뽑자마자, 재차 바디샷으로 네 번째 다운을 완성했다. 

<Double G FC 016> 
07경기: 최승국 > 하라 코테츠 (판정 2-1) * 플라이급 타이틀 전  
06경기: 이도겸 < 서동현 (KO 1R 3:44) * 페더급 잠정 타이틀 전       
05경기: 박어진 > 이용빈 (TKO 1R 1:43) * 74.5kg 계약

<MAX FC 025>

04경기: 박재원 > 김명준 (판정 3-0)  
03경기: 최은지 > 아카리 (판정 3-0) 
02경기: 정성직 > 장범석 (판정 2-1) * 수퍼미들급 통합 타이틀 전  
01경기: 김준화 > 장준현 (TKO 3R 2:45) * 웰터급 타이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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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급 기대주 이승철(25, DK짐)이 역전 TKO승으로 플라이급 토너먼트 1회전을 통과했다. 

[쉽잖은 경기 끝에 2회전 통과를 달성한 이승철]

3일 일본 오사카시 토요나가 시에 위치한 176박스(BOX)에서 개최된 일본 중견 MMA 단체 글라디에이터의 리뉴얼 후 25번째 넘버링 대회인 Gladiator 025에 출전한 이승철은 체르마 옥타곤바야르(30, 몽골)와의 난전 끝에 그라운드 상위 포지션에서의 파운딩으로 역전 TKO승리를 획득, 토너먼트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초반 로우킥을 차다 상대의 펀치에 밀리는 불안한 스타트를 끊었던 이승철은 금방 스탠딩을 회복했으나, 초반 무작정 푸쉬로 밀고 들어오는 상대에게 훅을 허용, 뒤이은 상대의 반칙 니 킥과 파운딩에 적잖은 데미지를 입었다. 다행이 레프리가 경기를 중단 승철에게 회복할 시간을 주었으나, 미처 데미지를 회복하지 못한 승철은 상대에게 클린히트를 내줬다.

그러나 테이크 다운과 백 테이크로 전략을 변경한 이승철이 결국 재차 백을 획득하는데 성공했고, 캔버스의 상대를 깔아 두고 파운딩을 개시, 옥타곤바야르의 움직임이 멈출 때까찌 샤워를 퍼부어댔다. 결국 보다못한 레프리가 경기를 중단, 몽골의 신예를 구해냄과 동시에 이승철의 승리를 확인시켜 주었다. 

[정한국의 칼프 슬라이서에 다나카가 탭을 치자 레프리가 경기를 중단시키고 있다]

전날 컨디션 난조로 600g을 남기고 계체를 실패했던 제우스 FC, 젠틀맨플라워 FC의 라이트급 더블 타이틀 홀더 정한국(31, 울산 팀매드)은 파이트머니 50%를 상대에게 지불, 옐로우 카드 2장 스타트라는 역경을 뚫고 다나카 유(28, 일본)의 태클을 스프롤, 암 바와 삼각을 연달아 시도하는 상대에 카운터 칼프 슬라이서로 탭을 받아내는 경기력을 피력해, 이겨도 NC라는 아쉬움을 어느 정도 털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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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237 의 공식 포스터]

UFC의 680번째 흥행이자 서브 브랜트 파이트 나이트의 237번째 대회를 겸한 19년 이후 간만의 멕시코 대회인 UFC Fight Night ' Moreno vs Royval 2' 가 한국 시각으로 25일, 개최지인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 현지 시각으로 아레나 시디엠엑스(Arena CDMX)에서 개최됐다. 

[모레노의 가드 사이로 펀치를 넣는 로이발]

플라이급 전 챔프이자 현 1위 브랜던 모레노(30, 브라질) 체급 3위 브랜던 로이발(31, 미국) 간의 2차전은 로이발의 스플릿 판정승으로 끝이났다. 초반 모레노의 타격에 리듬을 맟추지 못하는 듯 보였던 로이발이 미들킥과 풋초크, 오모플라타로 2R부터 균형을 맞추며 추격을 개시했다. 근소한 3R에 이어 펀치와 니 킥, 테이크 다운, 어퍼와 레프트 콤보까지 4R를 챙긴 로이발에 모레노가 5R 레프트로 경기를 마쳤다. 판정은 48-47, 46-49, 48-47로 로이발의 우세승. 

[레프리 고다드가 로드리게즈의 실신을 확인, 오르테가를 말리고 있다]

정찬성 킬러 간의 두 번째 격돌에서는 1차전 중 탈골로 1년 7개월 간을 쉬어야 했던 페더급 4위 브라이언 오르테가(33, 미국)가 서브미션으로 보란 듯 리벤지를 달성했다. 초반 3위 야히르 로드리게즈(31, 멕시코)의 펀치에 큰 데미지를 입고 위기를 맞았으나. 테이크 다운 후 탑 마운트에서 경기를 마친 오르테가는 슬램과 엘보 파운딩으로 2R까지 챙겼다. 3R 클린치 덧걸이로 다시 한번 상대를 누인 오르테가가 잠시 후 암 트라이앵글을 캐치, 로드리게즈를 실신시켰다. 

[토레즈가 던컨에게 백초크를 시도하고 있다]

컨텐더 시리즈를 포함 UFC 입성 후 3연승을 거두고 있는 라이트급 올라운더 마뉴엘 토레즈(28, 멕시코)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3연승을 노리던 컨텐더 리거 크리스 던컨(30, 스코틀랜드)을 서브미션으로 제압, 프로 승리 15전 중 14승을 서브미션으로 기록했다. 카운터에 데미지를 입으며 경기를 시작했으나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키며 흐름을 바꾼 토레즈는 백을 내준 채 손목을 컨트롤하려던 던컨을 던진 후 다시금 백을 캐치,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탭을 이끌어냈다.

[UFC Fight Night 237 'Moreno vs Royval 2' 결과]
12경기: 브랜던 모레노 < 브랜던 로이발 (판정 1-2)     
11경기: 야히르 로드리게즈 < 브라이언 오르테가 (암트라이앵글 초크 3R 0:58) 
10경기: 다니엘 젤후버 > 프란시스코 프라도 (판정 3-0)
09경기: 야즈민 하우레기 > 샘 휴즈 (판정 3-0) 
08경기: 마뉴엘 토레즈 > 크리스 던컨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1:46) 
07경기: 크리스천 퀴뇨네즈 < 하오니 바르셀로스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2:04) 
06경기: 헤수스 아귈라 > 마테우스 멘도자 (판정 2-1) 
05경기: 에드가 차이레즈 > 다니엘 라세레다 (트라이앵글 초크 1R 2:17) * 131lb=59.42kg 계약
04경기: 클라우디오 푸헬레스 < 파레즈 지암 (판정 1-2)  
03경기: 로날도 로드리게즈 > 데네스 본다르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4:59)    
02경기: 빅터 알타미라노 < 필리페 도스 산토스 (판정 1-2)  
01경기: 무함메드 네이모프 > 에릭 시우바 (TKO 1R 0:44) * 다리 부상 
 
* 사진제공=UFC/getty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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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L vs Bellator 'Champs' 의 공식 포스터]

PFL의 벨라토르 흡수 합병으로 인한 메가 종합격투기 이벤트 PFL vs Bellator "Champs' 가 한국 시각으로 25일, 개최지 사우디 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 현지 시각으로 24일, 킹덤 아레나(Kingdom Arena  المملكة أرينا)에서 개최됐다.

한국계 벨라토르 타이틀 홀더 조니 에블렌(32, 미국) PFL 23시즌 라이트헤비급 우승자 임파 카상가나이(30, 미국)와의 코메인 이벤트에서 접전 끝에 판정승을 챙겼다. 싱글 렉 스핀으로 포문을 열었으나 후반 바디샷과 플라잉 니 킥 등에 애매한 첫 라운드를 보내야 했던 에블렌은 2R 카상가나이의 펀치에 플래쉬 다운을 내줬으나 결국엔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다.3R 초반부터 펀치를 히트 압박을 걸던 에블렌은 재차 테이크 다운을 성공, 백까지 캐치, 스플릿 판정승의 믿거름으로 삼았다. 

PFL 23년 시즌 챔프 헤난 페헤이라(34, 브라질)는 벨라토르 전 라이트헤비급, 현 헤비급 챔피언 라이언 베이더(40, 미국)를 초살 KO로 잡아내고 PFL 팀의 체면을 세울 수 있었다. 초반 신장이 한참 작은 베이더가 앞 다리를 한번 들어주는 페인트를 곁들이며 들어가는 앞손 잽을 던졌으나, 리치의 우위를 가진 페헤이라가 레프트 잽-라이트 스트레이트 콤보로 다운을 뽑아냈다. 파운딩 과정에서 후두부 이슈가 보였으나, 그대로 경기가 종료, 페헤이라가 헤비급 수퍼 챔프에 등극했다.

벨라토르 웰터급 챔피언 제이슨 잭슨(33, 자메이카)는 부상당한 23년 시즌 챔프 마고메드 마고메드케리모프 대신 긴급 참전한 19,21년 시즌 챔프 레이 쿠퍼 3세(31, 미국령 하와이)와의 계약 체중에서 TKO승리를 챙겼다. 1R, 칼프킥을 심어주며 쿠퍼의 다리를 망가뜨리고 막판 파운딩으로 경기를 거의 끝낼 뻔 했던 잭슨은 2R 시작 직후, 또 다시 칼프킥을 시전, 견디지 못하고 무너진 상대에 다시금 파운딩 샤워로 레프리의 중지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21년 PFL 헤비급 시즌 챔프 브루노 카펠로자(34, 브라질)는 표도르의 애제자이자 헤비급으로 복귀한 벨라토르 라이트헤비급 왕자 바딤 넴코프(31,러시아)의 서브미션에 덜미를 잡혔다. 1R, 라이트, 잽, 로우 등 타격 스피드에서 넴코프에게 밀리며 고전을 면치 못했던 카펠로자는 2R, 펀치와 킥 콤보로 넴코프에게 어느 정도 데미지를 주었으나, 테이크 다운을 허용, 캔버스에 빨려 들어갔다. 잠시 후 마운트까지 빼앗은 넴코프가 암 트라이앵글을 캐치, 버티던 카펠로자를 그대로 재워버렸다.

라이트급으로 활동 중인 전 벨라토르 페더급 챔프 안토니오 맥기 주니어(28, 미국)과 현 벨라토르 페더급 랭킹 2위의 프렌차이즈 스타 애런 피코(27, 미국)도 PFL 23시즌 라이트급 파이널 리스트 클레이 콜라드(30, 미국)와 급오퍼를 받고 들어온 KOTC 2체급 챔프 출신의 현 벨라토르 페더급 리거이자 한 차례 패배를 내줬던 헨리 코랄레스(37, 미국)를 각각 삼각+엄 바의 서브미션과 엘보 파운딩 샤워 TKO로 잡아내는 의미있는 승리를 챙겼다. 

[PFL vs. Bellator 'Champs' 결과]    
11경기: 헤난 페레이라 > 라이언 베이더 (TKO 1R 0:21) * PFL vs Bellator 헤비급 타이틀 전 
10경기: 임파 카상가나이 < 조니 에블렌 (판정 1-2) * PFL vs Bellator 미들급 타이틀 전 
09경기: 레이 쿠퍼 3세 < 제이슨 잭슨 (TKO 2R 0:30) * 182lbs=82.55kg 계약
08경기: 브루노 카펠로자 < 바딤 넴코프 (암 트라이앵글 초크 2R 2:13) 
07경기: 티아구 산토스 < 요엘 로메로 (판정 0-3)
06경기: 클레이 콜라드 < AJ 맥기 주니어 (트라이앵글 암바  1R 1:10) 
05경기: 애런 피코 > 헨리 코랄레스 (TKO 1R 4:53)
04경기: 비아지오 알리 월시 > 에마뉴엘 팔라시오 (판정 3-0) 
03경기: 클라리사 쉴즈 > 켈시 데산토 (판정 2-1) 
02경기: 압둘라 알 카타니 > 에듀콘다타 라오 (TKO 3R 0:23) 
01경기: 말릭 바사엘 > 비니시어스 페레이라 (판정 3-0) * 아마추어 

* 사진=Getty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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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ZIN LANDMARK 8 in SAGA 의 공식 포스터]

일본의 메이저 격투기 단체 라이진이 일본 큐슈 사가현에 위치한 신설 경기장 사가 아리나(SAGAアリーナ)에서 케이지 이벤트 랜드마크의 8번째 대회인 RIZIN LANDMARK 8 in SAGA로 24년 시즌을 개시했다.  

전 UFC 리거 호리에 요시노리(28, 일본)는 시우바의 계보를 잇는 브라질리언 타격가 루이즈 구스타보(27, 브라질)의 벽을 넘지 못했다.초반 거리 싸움과 칼프킥으로 좋은 경기를 펼쳤으나 펀치에 의한 플래쉬 다운으로 1R 빼앗긴 호리에는 포지셔닝 킵으로 2R을 가져왔다. 3R 초중반까지만 해도 경기를 잘 풀었던 호리에는 후반 들어오는 상대에 펀치를 허용하기 시작, 결국 펀치 카운터에 걸려 또 다시 플래쉬다운, 하위에서 일어나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쳐야 했다. 판정 3-0 구스타보 승리.

전 페더급 타이틀 홀더 부가르 케라모프가 참전이 불발 됐던 페더급 코메인에서는 50세를 바라보는 하체 관절기 장인 이마나리 마사카츠(48, 일본)가 간만의 서브미션 승리를 맛봤다. REBEL FC 타이틀 홀더 겸 그래플러 마지마 카즈마사(32, 일본)의 안정적인 관절기 대응에 쉽지 않은 경기를 풀어야 했던 이마나리는 가드에서 파운딩에 중하던 상대의 팔을 카운터 캐치, 암 바를 시도했다. 놀란 마지마가 이마나리를 매단 채 팔을 들어올렸으나, 오히려 독이 됐다. 

김경표의 부상으로 아사쿠라 미쿠루의 팀 메이트이자 페더급인 시라카와 리쿠토(32, 일본)과 맞붙은 라이트 PXC 챔프 출신의 전 UFC 리거 야치 유스케(일본)도 쉽지 않은 판정승을 거뒀다.1R, 하이킥과 펀치 등 클린히트를 만들었지만 케이지가 등에 닿는 등 거리 싸움에서 애를 먹었던 야치는 2R 테이크 다운으로 혈로를 트기 시작했다. 2차 테이크 다운에서 클린치로 들러붙어 괴롭히던 야치는 종료 십몇 초전을 남기고 백을 캐치, 종료 혼과 동시에 초크로 시라카와를 기절시켰다.  

블랙컴뱃 아톰급 챔프 쌍칼 박시윤과 타이틀 전서 타이틀을 잃은 DEEP-JEWELS 2체급 여왕 오시마 사오리(29,일본) 부상당한 하마사키 대신 나선 클레어 로페즈(35, 프랑스)에게 신승을 거뒀다.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켜도 계속 포지션 역전을 허용하는 데다 14cm의 리치 차 때문에 적잖이 애를 먹어야 했던 오시마는 2R, 첫 라운드에서 실패했던 암록+테이크 다운 콤보를 재차 시도, 다시 포지션을 뒤집고 파운딩을 치려던 상대에 카운터 암 바를 캐치, 탭을 받아내는 대역전승을 기록했다. 

전 UFC 리거 아베 다이치(32, 일본)는 통렬한 실신 KO승으로 최근 2연패의 부진을 한 방에 털어버렸다. 판크라스 후배로 같은 타격가인 시라카와 '오스맨' 코타(30, 일본)와 타격을 나누던 아베는 첫 라운드 중반 상대의 라이트 훅을 흘리는데 성공, 균형이 무너진 시라카와의 안면에 레프트를 밖아 넣었다. 기습적인 한 방을 허용한 시라카와는 그대로 실신하며 크게 다운, 레프리가 추가타를 넣으려던 아베를 즉시 저지해 경기를 중단시켰다. 

[RIZIN LANDMARK 08 in SAGA 결과]  

<메인>
14경기: 루이즈 구스타보 > 호리에 요시노리 (판정 3-0) 
13경기: 마지마 카즈마사 < 이마나리 마사카즈 (암 바 2R 1:37)
12경기: 야치 유스케 > 시라카와 리쿠토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5:00)
11경기: 오시마 사오리 > 클레어 로페즈 (암 바 2R 3:18)
10경기: 아시다 다카히로 < 스즈키 히로아키(TKO 1R 4:29) 
09경기: 아베 다이치 > 시로카와 '오스맨' 코타 (KO 1R 1:35) * 77kg 계약  
08경기: 타자키 켄타 < 노세 쇼헤이 (TKO 2R 2:48)  
07경기: 이토 유키 > 우에다 마사토시 (판정 3-0)
06경기: 테라다 타쿠미 > 토미나가 타케키요 (TKO 1R 1:54) * 킥 / 58kg 계약 

<오프닝>
05경기: 후쿠치 '료가'  < 사카이 류헤이 (판정 1-2) * 60.0 kg계약
04경기: 야히로 타이키 > 아라키 유토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2:36)  * 61.0kg 계약
03경기: 레이토 브레이블리 > 후루무라 쿄헤이 (KO 1R 1:49) * 킥 / 62.5kg 계약 
02경기: 한야 하시모토 < 리쿠토 (판정 0-3) * 킥 / 62kg 계약 
01경기: 이시고 케이토 < 카타시마 사토시 (판정 0-2) * 킥 / 53kg 계약

* 사진제공=RIZIN 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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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부터 스타트하는 글라디에이터 챌린저스 시리즈의 브랜드 로고]

최근 국내 파이터들의 대거 출장으로 국내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일본 단체 글라디에이터의 무관객 이벤트 브랜드인 
글라디에이터 챌린저 시리즈(Gladiator Challenger Series)가 오는 2월 16일 금요일 일본 도쿄에서 첫 대회를 시작한다.

지난 해 1월, 21 대회의 UFC, PFL 출신의 조성빈, 로드 투 UFC 챌린저 기원빈 등을 필두로 국내 파이터들의 본격적인 유입이 시작된 글라디에이터는 페더급 강호 방재혁의 페더급 타이틀 획득, 더블지 FC 플라이급 챔피언 최동훈 등 그간 국내의 강호는 물론, 이승혁 등 신흥 강자들을 발굴, 출전시키고 있어 국내 MMA 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운영주최가 바뀐 이후 첫 도쿄 진출 대회이기도 한 이번 챌린저 시리즈는 티켓을 많이 팔아오는 선수를 우선 할 수 밖에 없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무관객 이벤트를 표방하는 시험적인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도 페더급 타이틀을 획득한 방재혁의 타이틀 1차 방어전은 물론, 더블지FC 챔프 최동훈의 플라이급 토너먼트 출전 등 국내 파이터들이 대거 출전한다.

AFC 타이틀 챌린저이기도 한 안재영의 첫 일본원정이기도 한 이번 대회는 오는 16일 유튜브 더 원TV(https://www.youtube.com/@TV-rl5xc)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ザ・ワンTV

〜なぜ彼らは戦い続けるのか〜 格闘家の普段は明かされない素顔に迫るザ・ワンTV限定の映像をお届けいたします。 毎月定期的に更新いたしますので是非楽しみにお待ちください。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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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235 의 공식 포스터]

전 로드 FC 타이틀 홀더이자 RTU 우승자 이정영(28, 쎈짐)이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UFC 본선에서 첫 승을 기록했다.


한국 시각으로 4일, 개최지인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 엔터프라이즈 현지 시각으로 3일, UFC 에이팩스에서 개최된 UFC 이벤트인 UFC Fight Night 235에 출전한 이정영은 중국 파이터 이자와의 근소한 접전 끝에 우승한 로드 투 UFC 이후 1년 만에 본선 경기에서 이미 2전을 소화한 컨텐더 리거 블레이크 빌더(33, 미국)를 원사이드 게임 끝에 판정승을 챙겼다.


초반부터 리치 우세를 이용해 압박을 걸었던 이정영은 테이크 다운 압박에 한동안 시달렸으나 떨어져 나오며 날린 안면 니 킥 과 펀치 샤워, 바디샷으로 어렵지 않게 첫 라운드를 가져갈 수 있었다. 재차 상대의 테이크 다운 시도와 압박을 덧걸이 테이크 다운으로 상위를 빼앗은 이정영은 주저앉은 상대의 안면에 어퍼 후 파운딩, 날카로운 잽으로 2R까지 챙겼다. 

[상위를 잡은 이정영이 빌더에게 엘보 파운딩을 가하고 있다]

마지막 3R, 레프트로 포문을 연 이정영은 하이킥과 단발 잽과, 잽잽-스트레이트 콤보까지 선보이며 초반을 리드했다. 또 다시 상대의 태클을 막아낸 이정영은 어깨 후리기로 포지션을 뒤집은 뒤, 상대의 길로틴 시도를 이용해 다시금 상위를 가져갔다. 엘보 등으로 그라운드 컨트롤을 보여준 이정영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알리 포지션에서 파운딩 샤워로 경기를 마쳤다. 

[레프리 마크 스미스가 이정영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

경기를 마친 이정영에게 저지 3인 방은 모두 30-27로 승리를 확인시켜주었다. 이자와의 대결에서 확실한 승리를 거두지 못한데에 대한 비판과 무릎 부상으로 한참 마음 고생을 해야했던 이정영은 이번 원사이드 승리로 그간의 아쉬움과 경기력 논란을 뭉뚱그려 털어낼 수 있게 됐다.

[이마소프의 공격에 피니쉬 직전까지 몰렸던 돌리체가 한 숨을 돌리고 있다]

미들급 8위 랭커 로만 돌리체(35, 조지아)와 11위 나소르딘 이마보프(27, 프랑스) 간의 메인이벤트 전에서는 압도적 우위를 가진 이마보프가 상대의 질긴 그래플링 시도를 모두 털어내고 판정승을 거뒀다. 펀치 타이밍에서 한 박자 빨랐던 이마보프는 1R 펀치로 다운, KO 직전까지 상대를 몰았으나, 피니쉬를 내지 못했다. 살아남은 돌리체는 등으로 분전했으나 전혀 임팩트를 내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쳐야 했다. 49-44, 47-47, 48-46의 다소 괴상한 점수의 스플릿 판정승.  

[도버의 파운딩을 방어하는 모이카노]

라이트급 13위를 마크 중인 헤나투 모이카노(34, 브라질)는 헤비펀처이자 15위 랭커 드류 도버(35, 미국)를 난전 끝에 그라운드 우위로 제압, 1승을 추가했다. 타격전에서 밀렸으나 테이크 다운을 성공, 끝까지 상위를 지키며 1R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던 모이카노는 같은 전법을 노렸으나, 상대의 안아던지기 카운터와 파운딩에 피범벅이 되며 2R을 내줘야 했다. 3R에도 도버에게 정타를 적지 않이 허용했던 모이카노였으나, 재차 테이크 다운을 성공, 질긴 컨트롤로 승리를 챙겼다.

[브라운이 잽에 순간 굳은 살리코프에 라이트를 박아넣고 있다]

링 오브 컴뱃 챔프 랜디 브라운(33, 미국)은 '킹 오브 쿵푸' 무슬림 살리코프(39, 러시아)을 펀치로 잡아내고 연승을 재계했다. 긴 리치를 활용해 살리코프를 압박하려 했으나, 칼프킥 등 상대의 노련한 공격해 좀처럼 경기가 풀리지 않았던 브라운은 의도치 않았던 서밍반칙까지 행하고 말았다. 그러나 잠시 후 서밍에서 회복한 살리코프의 오른쪽으로 돌며 두 차례 잽을 던져 발을 묶은 브라운의 라이트 스트레이트가 살리코프를 다운, 단발 파운딩으로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레드케의 레프트에 눈이 풀린 울비나]

판정 패 후 욕설 논란으로 전 벨라토르 리거 겸 CFFC 챔프 찰리 레드케(33, 미국)은 길버트 울비나(27, 미국)를 펀치 KO로 잡아내고 UFC 2연승을 기록했다. 장기인 잽으로 울비나의 타격 거리를 망가뜨리며 상대를 몰아나가던 레드케는 케이지에 몰린 울비나에게 통렬한 카운터 레프트 훅으로 다운을 뽑아냈다. 울비나가 일어났지만 재차 차분히 상대를 다시 케이지 벽에 온 레드케가 스트레이트에 이은 라이트로 다시금 다운을 획득, 레프리의 스탑을 이끌어냈다. 

[로드리게즈의 목에 펀치를 꼽아 넣는 고림바]

프로레슬러 출신의 영화배우 '더 락' 드웨인 존슨으로부터 가족이 살 수 있는 집을 선물받아 유명해진 웰터급 리거 템바 고림보(33, 짐바브웨)는 초살 KO로 단체 내 첫 연승을 개시, 존슨의 환대에 감사를 표했다. 경기 후 상대인 페드로 로드리게즈(27, 미국) 잠시 탐색전을 벌이던 고림보는 위빙을 곁들인 오버 핸드 라이트를 감아쳤다. 레리어트 성 타격을 목에 받은 로드리게즈의 다리가 풀리며 다운됐고, 이를 놓치지 않은 고림보가 들러붙어 파운딩을 연사, 32초만에 승부를 결정지었다.

[UFC Fight Night 235 'Dolidze vs Imavov' 결과]
13경기: 로만 돌리체 > 나소르딘 이마보프 (판정 3-0)     
12경기: 헤나투 모이카노 > 드류 도버 (판정 3-0) 
11경기: 랜디 브라운 > 무슬림 살리코프 (KO 1R 3:17)
10경기: 비비아니 아라우조 < 나탈리아 시우바 (판정 0-3)   
09경기: 알리아사브 히지리에프 = 마크무드 무라보프 (NC 1R 0:11) * 서밍
08경기: 길버트 울비나 < 찰스 레드케 (TKO 1R 4:47) 
07경기: 몰리 맥칸 > 디아나 벨비타 (암 바 1R 4:59) 
06경기: 찰스 존슨 > 아크맛 막숨 (판정 3-0) 
05경기: 템바 고림보 > 페드로 로드리게즈 (KO 1R 0:32)
04경기: 이정영 > 블레이크 빌더 (판정 3-0)  
03경기: 율리아 스톨리아녠코 < 라우나 카롤리나 (KO 3R 4:52) * 129lb=58.20kg 계약    
02경기: 마퀴엘 메데로스 > 랜던 퀴뇨네스 (판정 3-0)  
01경기: 토마스 페터슨 < 자말 포게 (판정 0-3)
 
* 사진제공=UFC/getty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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