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31의 공식 포스터]


UFC의 461번째 대회이자 231번째 넘버링 이벤트인 UFC 213 'Halloway vs Ortega' 가 한국 시각으로 9일, 개최지인 캐나다 토론토 온타리오 주 현지 시각으로 8일, 스코티아 뱅크 아레나(Scotiabank Arena)에서 개최됐다. 

[할로웨이가 스트레이트로 오르테가를 압박하고 있다]


페더급 타이틀 전은 한 수 위의 복싱을 앞세운 챔프 맥스 할로웨이(27, 하와이)의 압승으로 끝났다. 무패의 브라이언 오르테가(27, 미국)를 도전자로 맞이한 할로웨이는 초반부터 각도를 만든 빠른 스피드의 펀치연사를 상대의 얼굴에 꽂아 넣었다. 맞기를 각오한 오르테가가 몇 차레의 테이크 다운과 클린 히트를 냈으나, 흐름을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4R 종료 후, 오르테가의 안와골절을 의심한 닥터가 경기를 종료, TKO로 할로웨이의 2차 방어가 달성됐다.  


[옌드레이첵의 안면에 엘보를 집어넣는 쉐브첸코]


MMA로 무대를 옮긴 발렌티나 쉐브첸코(30, 키르키즈스탄)와 요아나 옌드레이첵(31, 폴란드) 간의 4차전 겸 플라이급 타이틀 전에서는 쉐브첸코가 승리를 가져갔다. 쉐브첸코는 한 수 위의 완력을 바탕으로 한 클린치와 킥 캐치의 테이크 다운, 거리 싸움 우세에 힘입은 다채로운 카운터로 단 한 차례의 라운드도 내주지 않으며 시종일관 경기를 지배했다. 결국 3-0 판정승리가 선언, 쉐브첸코가 단체의 초대 플라이급 여왕 등극에 성공, 첫 UFC 벨트를 손에 넣었다. 


[넬슨이 탑마운트에서 올리베이라를 공격할 기회를 엿보고 있다]


거너 넬슨(30, 폴란드)은 장기인 서브미션으로 타격가 알렉스 올리베이라(30, 브라질)를 잡아내고 연승행진을 재계헸다. 폰지비니오에게 KO패해 3연승에 그쳤던 넬슨은 힘겹게 올리베이라를 테이크 다운시켰으나, 잡아두지 못하고 파운딩에 고전, 쉽사리 승기를 잡지 못했다. 그러나 2R, 상대의 테이크 다운을 뜯어내고 탑마운트를 따낸 넬슨이 숏 엘보로 상대의 안면에 큰 충격과 깊은 컷을 남겨주었고, 백을 내보인 상대의 목을 잠가 초크로 탭을 받아냈다.    


[어퍼컷으로 마누와를 공략하는 산토스]


라이트 헤비급 두 번째 경기에 나선 헤비 펀처 티아구 산토스(34, 브라질)는 묵직한 타격 전 끝에 지미 마누와(38, 미국)를 TKO로 격침, 체급 두 번째 승리를 챙겼다. 시작하자 강력한 양 손으로 승기를 잡는 것으로 보였던 산토스는 엄청난 맷집과 묵직한 타격을 내세운 상대와 쉴 새 없는 타격전으로 첫 라운드를 마감했다. 2R 초반 훅으로 상대를 케이지로 몬 산토스가 좌 어퍼-우 훅-좌 훅의 컴비네이션으로 꿋꿋히 서있던 마누와를 전투불능으로 만들었다.

[리마가 라프리스가 펀치 공방을 벌이고 있다]


TUF 네이션스 우승자 채드 라프리스(32, 캐나다)와 패자 간 매치업에 나선 TUF 19 웰터급 파이널리스트 디에고 리마(29, 브라질)는 근사한 원펀치 KO로 살아남았다. 리마는 시작하자마자 활발히 스탭을 밟는 라프리스의 타격 압박에 뒤로 몰렸으나, 순간 앞으로 레프트 스탭을 한 발짝 밟으며 타이밍을 흐트러뜨린 레프트 훅으로 상대의 턱을 가격, 그대로 다운시켜 버렸다. 다운 직후 승리를 직감한 리마는 양 팔을 벌리고 승리를 자축했다.   


[백마운트에서 파운딩으로 넬슨을 압박하고 있는 페레이라]


레거시 FC 챔프 카를로스 디에고 페레이라(33, 브라질)은 BJJ 전문가 다운 차분한 그라운드 운영으로 1승을 추가했다. 급 오퍼로 대체 출장한 카일 넬슨(27, 캐나다)과 만난 페레이라는 1R, 복부에 허용한 킥 데미지 때문에 쉽지 않은 스타트를 끊었으나, 태클 성공 후 기무라 시도 등 그라운드 압박으로 넬슨의 체력을 갉아먹었다. 2R 시작 직후 싱글과 더블 태클 콤보로 재차 상대를 그라운드로 끌어들인 페레이라가 파운딩으로 경기를 종결지었다.  


[라키치가 클락의 타격 압박에 밀리고 있다]


단체 데뷔 후 2연승 중인 알렉산더 라키치(26, 오스트리아)는 순간의 틈을 놓치지 않은 카운터로 입성 후 첫 한판 승과 3연승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데븐 클락(30, 미국)과 맞선 라키치는 상대의 타격에 3번이나 위기를 맞이, 아슬아슬하게 경기를 이어갔다. 라운드 종반 로우킥 틈을 노리고 라이트 훅 더블로 들어오는 클락에 턱에 백 스핀 블로우 카운터를 성공, 무릎꿇린 라키치가 일어나려던 상대에 들러붙어 파운딩을 연사, 대 역전극을 완성했다.  


[UFC 231 'Holloway vs Ortega' 결과]

12경기: 맥스 할로웨이 > 브라이언 오르테가 (TKO 4R 5:00) * 페더급 타이틀 전   

11경기: 발렌티나 쉐브첸코 > 요아나 옌제이첵 (판정 3-0) * 女 플라이급 타이틀 전    

10경기: 알렉스 올리베이라 < 거너 넬슨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4:17)

09경기: 하킴 다와두 > 카일 보체니악 (판정 2-1)

08경기: 지미 마누와 < 티아구 산토스 (TKO 2R 0:41

07경기: 클라우디아 가델라 < 니나 앤서로프 (판정 0-3

07경기: 올리비에 오빈-머시에이 < 길버트 번즈 (판정 0-3)

06경기: 케이틀린 츄카지언 < 제시카 아이 (판정 1-2)  

05경기: 에릭 앤더스 < 엘리어스 테오도르 (판정 1-2)

04경기: 브래드 카토나 > 매튜 로페즈 (판정 3-0)

03경기: 채드 라프리스 < 디에고 리마 (KO 1R 1:37)

02경기: 카를로스 디에고 페레이라 > 카일 넬슨 (TKO 2R 1:23)

01경기: 데븐 클락 < 알렉산더 라키치 (TKO 1R 4:05) 


* 사진=Getty Image / William Morris Endeavor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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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 16 in Andong 의 공식 포스터]


국내 최대 입식 단체 MAX FC의 16번째 대회가 경상북도 안동의 안동체육관에서 8일 개최됐다. 


[타격을 교환하는 한성화와 김준화]


김준화(29, 안양 삼산 총관)는 특유의 우직 일변도의 경기로 판정승을 획득, 2대 미들급 타이틀의 주인이 됏다. 타이틀에 근접했었던 TFC 리거 한성화(28, 나주 퍼스트 짐)를 상대로 신 챔피언 결정전에 나선 김준화는 양 훅과 백스핀, 클린치를 사용해 한성화를 경기 내내 압박했다. 한성화도 지지 않고 롤링 소버트나, 하이킥 등을 부지런히 냈으나, 김준화의 압박을 뒤집기엔 무리였다. 5-0으로 김준화의 승리.   


박유진(18, 군산 엑스 짐)과 정시온(20, 순천 암낫 짐)간의 女 플라이급 초대 타이틀 전이자 2차전에선 1차전에서 판정승리를 거둔 박유진의 또 한번의 판정승리로 끝이 났다. 타격의 파워 차이가 거의 나지 않았던 이 대전에서 박유진은 상대의 기세를 클린치와 두 차례 허용되는 니 킥을 영리하게 활용, 시종일관 경기를 리드했다. 결국 경기 종료 후, 박유진이 5인의 저지의 지지를 모두 획득, 플라이급 첫 여왕의 자리에 올랐다.  


페더급 도전자 결정 토너먼트인 이날 토너먼트 결승은 '미친 당나귀' 우승범(26, 남양주 삼산)과 이규동(23, 인천 연수삼산)의 결승으로 좁혀졌다. 


10전 9승 1패의 나카무라 나고야(24, 일본)과 토너먼트 1회전에서 만난 이규동은 2라운드 하이킥에 의한 다운 등에 힘입어 상대를 5-0 판정승을 획득. 지승민(19, 광주 팀 최고)을 4-1 판정으로 꺾고 토너먼트 결승에 선착한 우승범과 타이틀 홀더 '제천대성' 김준혁이 보유한 페더급 타이틀에 도전하게 됐다. 


[Max FC 16 'NewDay' in Andong 결과]

07경기: 김준화 > 한성화 (판정 5-0) * 미들급(75kg) 타이틀 전 

06경기: 박유진 > 정시온 (판정 5-0) * 女 플라이급(-48kg) 타이틀 전 

05경기: 장세영 > 마스다 신타로 (판정 5-0) 

04경기: 딜로바르 나시로프 > 이욱수 (판정 5-0) 

03경기: 이규동 > 나카무라 나오야 (판정 5-0) * 페더급(-60kg) 도전자 결정 4강 토너먼트 

02경기: 우승범 > 지승민 (판정 4-1) * 페더급(-60kg) 도전자 결정 4강 토너먼트 

01경기: 김소율 > 도지은 (판정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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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er 02 의 공식 포스터]

탄탄한 롱레스트 단체를 표방하는 신흥 중소 MMA 단체 카이저가 8일 안동에서 개최됐다. 

[펀치를 교환하는 양지환과 최성민]

메인 이벤트에서 이마나리와의 일전으로 알려진 양지환(26, 팀 혼)과 만난 김내철의 제자 최성민(27, 웨스트짐)은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프로 통산 6번째 승리를 챙겼다. 이마나리 마사카츠와 격전을 벌인 바 있는 양지환의 니 킥에 적잖은 데미지를 입기도 했던 최성민은 훅과 하이킥, 적극적인 클린치를 활용, 레프리 진 전원의 마음을 가져갔다. 

첫 챔피언을 가리기 위한 8강 밴텀급(-61.2kg) 토너먼트 4경기에서는 3개의 한 판승이 나왔다. 

[황창환이 조정건에게 리버스 암바를 시도하고 있다]

부상당한 팀메이트 장진표를 대신해 토너먼트에 나선 황창환(팀피니쉬)은 안정적인 그라운드 운영 끝에 서브미션 승리를 뽑아냈다. 조정건(25, 텐스플래닛)의 테이크 다운에 시달렸으나, 날카로운 펀치와 클린 업 킥 등, 우세를 내주지 않았다. 결국 하위 포지션에서 황이 몸을 움직여 리버스 암 바를 캐치, 탭을 받아내 4강 마지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레프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이동근의 목을 초크로 공략하는 박재성] 

이광희의 제자 이동근(28, 크광짐)을 상대로 토너먼트 1회전에나선 박재성(24, 원주 로드 짐)은 백 마운트에서의 초크로 4강 토너먼트에 이름을 올렸다. 타격 접전을 거쳐 테이크 다운을 뽑아낸 박재성은 터틀 포지션에서 백마운트를 획득, 백마운트 초크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전일 계체량에서 1kg 오버로 패배가 기정사실이었던 박재성은 기사회생을 한 셈, 

[최한길이 다운된 정경열에게 파운딩을 가하자 이재호 레프리가 만류하고 있다]

UFC 리거 정찬성의 제자 최한길(25, 코리안좀비MMA)는 원사이드 타격으로 이날 토너먼트 유일의 타격 한판승을 기록했다. 엘보 괘적을 그리는 독특한 펀치 카운터로 정경열(28, 팀매드)과의 거리싸움에서 어렵지 않게 우세를 차지했다. 결국, 마지막 2R, 막판 최한길의 카운터 스트레이트가 작렬해 정경열을 다운, 추가 해머피스트로 TKO승이 확정됐다.

[필살의 암 트라이앵글 초크로 권도형을 조이는 최우혁]

팀을 옮긴 최우혁(29, 쎈짐)은 서브미션 한 판승으로 TFC 드림 라이트급 토너먼트 우승자의 위용을 과시했다. 어렵지 않게 탑 마운트를 상대인 권도형(23, 구미 팀 혼)으로부터 앗아온 최우혁은 파운딩을 피하기 위해 백을 내주려던 상대가 팔을 들어올린 틈을 놓치지 않고 암 트라이앵글 초크를 캐치, 그립을 굳히기 시작했다. 깊숙히 그립을 내준 김도형이 얼마 견디지 못하고 탭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Kaizer 02 'Climb Up in 안동' 결과]

13경기: 양지환 < 최성민 (판정 0-3)

12경기: 박시우 > 최제이 (판정 3-0)

11경기: 황창환 > 조정건 (리버스 암 바 2R 4:01) * 밴텀급 토너먼트   

10경기: 이동근 < 박재성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3:17) * 밴텀급 토너먼트 

09경기: 정경열 < 최한길 (TKO 2R 4:37) * 밴텀급 토너먼트 

08경기: 최지웅 > 정지환 (판정 3-0) * 밴텀급 토너먼트 

07경기: 권도형 < 최우혁 (암 트라이앵글 초크 1R 3:22

06경기: 정성훈 > 조종필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2:01)  

05경기: 조경민 > 임용주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0:35)

04경기: 조영준 > 장경빈 (TKO 1R 4:41)

03경기: 박영주 < 배동현 (TKO 1R 2:42)

02경기: 김성주 < 이성수 (판정 0-3)

01경기: 정재동 < 박찬정 (TKO 1R 1:48)


* 사진 = RANK5 박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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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42 의 공식 포스터]


UFC의 사백예순번째 이벤트이자 올해 두 번째 호주 이벤트 UFC Fight Night 142 'Dos Santos vs Tuivasa'가 한국 시각으로 2일, 개최지인 오스트레일리아 아델라이드 현지 시각으로 1일, 아델라이드 엔터테인먼트 센터(Adelaide Entertainment Center)에서 개최됐다.


무패의 타이 투이바사(25, 오스트레일리아)와 메인에서 만난 전 헤비급 챔프 주니어 도스 산토스(34, 브라질)는 부상에도 불구, 역전 TKO승을 만들어냈다. 


[카운터에 떨어진 투이바사에 해머파운드를 떨구는 산토스]


첫 라운드, 로우킥에 부상이 발생, 다리가 묶인 산토스는 투이바사의 압박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2R 초반, 산토스의 라이트 훅이펀치로 들어오던 상대의 두부에 정통으로 히트했다. 괜찮다는 제스처를 하다 라이트를 더 맞고 들어오던 투이바사를 산토스의 라이트-레프트-라이트 콤보가 다운시켰다. 상위를 잡은 산토스가 해머를 떨구자 투이바사가 무리하면서 하위에서 펀치를 냈고, 위험하다 판단한 허브 딘 레프리가 경기를 종료시켰다. 


[버팅에 데미지를 입은 쇼군을 어퍼컷으로 공략하는 페드로]


마우리시우 '쇼군' 후아(37, 브라질)는 베테랑다운 역전 TKO승을 거뒀다.호주의 젊은 중량급 기대주 타이슨 페드로(27, 오스트레일리아)와 만난 쇼군은 타격 전 중 버팅과 뒤이은 상대의 러쉬에 패배 직전까지 몰렸으나, 훅과 테이크 다운으로 첫 라운드에서 살아남았다. 테이크 다운과 그라운드 압박, 백 클린치에서 걸이로 상대의 무릎에 부상까지 안기며 2R을 마감한 쇼군은 라이트에 균형을 잡지 못하고 무너진 상대의 파운딩을 연사, 역전 TKO승을 뽑아냈다.  


[윌리스가 헌트의 미들킥을 받아내고 있다]


마크 헌트(44, 뉴질랜드)는 상대의 영리한 경기 운영에 말려 UFC 계약 상 마지막 경기를 판정패배로 마감했다. 카운터 성향인데다 헤비급 15위 체급 저스틴 윌리스(31,미국)를 상대로 바디샷, 로우,미들 킥으로 압박, 첫 라운드를 챙긴 헌트였으나, 경기 내내 긴 리치를 지닌 사우스 포인 상대의 사이드 스탭을 곁들인 앞손의 거리를 깨지 못하고 끌려다녔다. 막판 카운터를 각오한 헌트가 들어가 보았으나, 이렇다할 히트를 내지 못한 채, 경기를 끝내야 했다. 


[아나콘다 초크로 매튜스의 목을 조이는 마틴]


개명 후 첫 경기에 나선 앤서니 로코 마틴(28, 미국) 서브미션으로 실신 승리를 거뒀다. 제이크 매튜스(24, 오스트레일리아)의 펀치 카운터에 의한 플래쉬 다운, 길로틴 시도에 1R을 내준 마틴은, 2R부터 상대의 패턴을 읽기시작, 여유유로워졌다.  3R, 큰 라이트 오버 핸드를 내는 매튜스의 균형을 카운터로 무너뜨린 마틴이 싱글 렉을 걸어노는 상대의 목을 아나콘다 그립으로 캐치, 아나콘다 초크로 실신시켰다.   


[유세프가 훅 컴비네이션으로 목타리안의 턱을 공격하고 있다]


제임스 어빈의 제자인 컨텐더 리거 소딕 유세프(25, 미국)는 스탠딩 TKO로 UFC 입성 전에서 완승을 챙겼다. 타격 압박을 걸던 유세프는 TUF 27 리거 수만 목타리안(26, 오스트레일리아)의 클린치를 뒤집고 다시 타격을 걸기 시작했다. 난타전 중 더 강하게 훅을 히트시킨 유세프가 추가로 순식간에 안면에 4방을 클린히트시켰다. 상대를 몰아넣은 유세프가 추격타 난사에 들어갔고, 목타리안이 커버만 굳히고 있자. 지켜보던 레프리가 경기를 중지시켰다.   


[쿠르트의 안면에 카운터 백스핀 킥을 히트시키는 크레이그]


TFC 리거 김두환과의 일전을 벌였던 HFS(Hex Fights Series) 챔프 짐 쿠르트(22, 오스트레일리아)는 버저비터 탭을 받은 바 있는 BAMMA 챔프 출신 그래플러 폴 크레이그(31, 스코틀랜드)에게 탭을 받아내고 데뷔 전 첫 승을 기록했다. 테이크 다운 방어에 문제점을 들어냈으나. 상위 포지션 역전과 암 트라이앵글 초크, 기무라 등으로 경기를 리드하던 쿠르트는 3R 15초를 남겨두고 하프가드에서 3번째 기무라 락으로 기습, 탭아웃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UFC Fight Night 142 'Dos Santos vs Tuivasa' 결과]

11경기: 주니어 도스 산토스 > 타이 투이바사 (TKO 2R 2:30)

10경기: 마우리시우 '쇼군' 후아 > 타이슨 페드로 (TKO 3R 0:43) 

09경기: 마크 헌트 < 저스틴 윌리스 (판정 0-3)

08경기: 제이크 매튜스 < 앤서니 '로코' 마틴 (아나콘다 초크 3R 1:19

07경기: 수만 목타리안 < 소딕 유세프 (TKO 1R 2:40 

06경기: 폴 크레이그 < 짐 크루트(기무라 락 3R 4:51)  

05경기: 오카미 유신 < 알렉세이 쿠첸코 (판정 0-3)

05경기: 윌슨 헤이스 > 밴 유엔 (판정 3-0)

04경기: 나카무라 '케이타로' 케이타 > 살림 투아히리 (판정 2-1)

03경기: 엘리어스 가르시아 < 카이 카라 프랑스 (판정 0-3)

02경기: 히로타 미즈토 < 크리스토스 지아고스 (판정 0-3)

01경기: 다미르 이스마굴로프 > 알렉스 조르지 (판정 3-0)


* 사진=Getty Image / William Morris Endeavor Entertainment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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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TUF 28 Finale 의 포스터]


올해 플라이급 이적 후 2연승을 거두던 복서 김지연(29, MOB 짐)이 판정패로 2018년 시즌을 마감했다. 

[레프리 이브 라빈이 김지연에 승리한 쉐브첸코의 팔을 들어올려주고 있다]


발렌티나 쉐브첸코의 친언니로 최강의 여성 파이터 중 한 명인 안토니나 쉐브첸코(34, 키르키즈스탄)의 데뷔 전 상대로 3주전 오퍼를 받은 김지연은 1일, 미국 라스베가스의 팜 카지노 리조트 펄 시어터(Palm Casino Resort Pearl Theater)에서 개최된 UFC 이벤트, UFC The Ultimate Fighters 28 Finale에 출전, 메인 카드 첫 경기에 나섰다. 


[쉐브첸코와 타격전을 벌이는 김지연]


급 오퍼로 제대로 된 감량을 하지 못했던 김지연은 첫 라운드 레프트로 상대를 주춤거리게 만드는가 하면, 경기 내내 장기인 원투룰 내며 상대를 압박하려 했으나, 원투를 내면 어김없이 나오는 쉐브첸코의 펀치 카운터와 푸쉬킥, 무패에 가까운 무에타이 여왕다운 빰 클린치에 시원스러운 경기를 펼치지 못했다. 


[쉐브첸코가 빰 클린치로 김지연을 괴롭히고 있다]


마지막인 3라운드 초반 킥 캐치에 테이크 다운을 내준 김지연은 일어나던 중 상대의 3점 니 킥 반칙에 한 숨을 돌릴 수 있었던 김지연은 상대의 카운터에 피격당하면서도 라운드 종료까지 부지런히 타격을 냈으나, 경기를 뒤집기엔 역부족 이었다. 3-0으로 쉐브첸코의 판정승리. 


[우스만의 펀치 압박을 받아내는 안요스]


TUF 21 우승자 카마루 우스만(31, 나이지리아)은 전 라이트급 챔프 하파엘 도스 안요스(34, 브라질)를 레슬링 능력을 앞세운 원사이드 게임 끝에 판정으로 완파, 타이틀에 한 발짝 다가섰다. 안요스의 낮은 로우킥과 엘보 어퍼, 업컥, 기무라 카운터에 찰라의 위기를 맞기도 했던 우스만은 거의 경기 내내 레슬링과 클린치 압박, 상대에 뒤지지 않는 타격으로 우세를 놓치 않았고, 무사히 3-0 승리를 챙기고, 탑 3 진입을 확정지었다. 


TUF 28의 두 개의 토너먼트, 여자 페더급과 헤비급의 우승은 크라브마가 전문가 메이시 치아슨(27, 미국)과 유럽 베테랑 후안 프란시스코 에스피노 디에파(38,스페인)가 가져갔다. 


[레프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디에파의 관절기에 괴로워하는 프레이저]


시작하자마자 팀 가스텔럼의 프레이저를 더블렉으로 뽑아든 디에파는 파운딩과 백초크로 상대를 괴롭혀댔다. 프레이저가 겨우 일어났으나, 잠시 타격전을 받아주던 디에파가 더블 렉에 이은 뒷 오금치기의 푸쉬로 또 한번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다. 다리로 프레이저의 왼 손을 봉쇄, 크루시픽스 포지션을 차지한 디에파가 기무라에서 스트레이트 암 바를 시도했다. 한 차례 비명을 지른 프레이저가 견디지 못하고 탭을 치고 말았다.   


[치아슨의 초크에 혀를 빼문 키안제드]


팀 가스텔럼 동료 페니 키안제드(26, 스웨던)와 만난 치아슨(27, 미국)은 서브미션으로 토너먼트 우승을 달성했다. 낮은 자세와 월등한 체격조건으로 클린치 게임을 지배, 첫 라운드 막판에는 초크로 결착으로 보려했던 치아슨은 두 번재 라운드서 타격으로 상대를 압박, 라이트로 다운을 만들어냈다. 상대의 암 바를 피해 터틀에서 백을 잡은 차이슨이 초크를 재시도, 그립에 정신이 팔린 상대의 목에 팔뚝을 쑤셔넣어 초크를 완성했다. 


[프런트 킥으로 캐러웨이의 복부를 찍어대는 무뇨즈]


밴텀급 9위 페드로 무뇨즈(32, 브라질)는 14위 브라이언 캐러웨이(34, 미국)와의 난전 끝에 리버샷 TKO로 연승행진을 재계했다. 클린치와 태클을 걸어오는 캐러웨이 상대로 낮은 로우킥과 펀치를 앞세워 타격전을 벌이던 무뇨즈는 프런트 킥으로 상대의 복부를 간간히 가격, 기회를 노렸다. 결국 타격 전 중 복부룰 내준 캐러웨이가 태클을 치는 것을 무뇨즈가 재차 복부에 프런트 킥을 꽂아 넣었고, 추가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로기에 몰린 페레즈에게 파운딩을 퍼붓는 베네비데즈]


세르지오 페티스에게 덜미를 잡히고 9승에서 연승이 끊겼던 플라이급 3위 조셉 베네비데즈(34, 미국)는 3연승중인 14위의 랭커인 알렉스 페레즈(26, 미국)를 타격으로 격침, 한 숨을 돌렸다. 타격 우세를 이어가던 파운딩으로 페레즈를 기절시켰던 베네비데즈는 레프리 이브 라빈의 이유를 알 수 없는 홀드와 재계로 스탑이 늦어지긴 했으나, 겨우 되살아낸 상대의 태클을 방어, 백으로 돌아간 베네비데즈의 파운딩이 결국 TKO승을 결정지었다.  


[바티스타를 타격으로 압박하는 그린]


TUF 시즌 28 헤비급 토너먼트 파이널리스트 간의 일전에서는 모리스 그린(32, 미국)이 첫 라운드 서브미션으로 토너먼트 3위를 기록한 셈이 됐다. 자신과 마찬가지로 토너먼트 준결승에서 무너진 ATT의 무패의 중량급 기대주 마이클 바티스타(34, 미국)를 상대로 UFC 첫 경기에 나선 그린은 잽으로 상대를 몰려다, 바티스타의 태클에 테이크 다운을 허용, 캔버스에 빨려들어갔다. 트라이앵글을 잡은 그린이 힘으로 그립을 완성, 탭을 이끌어냈다. 


[하이킥으로 호처의 머리를 걷어올리는 로버츠]


컨텐더로 UFC 입성을 달성한 무패의 신인 루즈벨트 로버츠(24, 미국)는 인상적인 서브미션으로 UFC 연착륙에 성공했다. 대럴 호처(31, 미국)를 상대로 맞이한 로버츠는 한 수위의 스피드와 로우에서 하이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킥으로 상대를 압박했다. 라이트훅을 내준 호처가 클린치로 흐름을 바꾸려했으나, 로버츠가 기습 길로틴을 시도했다. 더블을 시도하다 양 발이 공중으로 들릴 정도로 목이 심하게 압박당한 호처가 라운드 종료 10초를 나기고 탭을 쳤다. 


[민스의 클린치 테이크 다운에 레이니가 크게 넘어지고 있다]


38전의 베테랑 팀 민스(34, 미국)는 2년 3개월 만의 한판 승을 거뒀다. 2연속 스플릿 패배로 부진을 보였던 민스는 서밍에 걸리는 등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상대 리키 레이니(35, 미국)의 미들킥을 캐치, 케이지 쪽으로 몰고 갔다. 대놓고 철망을 잡아 테이크 다운을 벗어난 레이니를 결국 테이크 다운시킨 민스의 쉼없는 파운딩이 레이니를 그로기로 몰고 갔고, 보다 못한 레프리 마크 스미스가 민스를 만류해 경기를 멈췄다.  


[구티에레즈에게 초크를 시도하는 바르셀로스]


레전드 페드로 히주의 제자 하오니 바르셀로스(31, 브라질)은 UFC 데뷔 전에 나선 LFA 챔프 크리스 구티에레즈(27, 미국)을 서브미션으로 격파, 단체 2연승을 이어갔다. 활발한 스윗치 타격과 테이크 다운의 상위 압박으로 일찌감치 기를 리드하던 바르셀로스는 두 번째 라운드에서도 탑을 차지, 엘보로 상대에 깊은 컷을 만들어주었다. 겨우 하프를 회복한 상대를 엘보로 괴롭히던 바르셀로스가 백으로 이동하자마자 초크를 시도, 탭을 뽑아냈다.   


[The Ultimate Fighters 28 'Heavy Hitters' Finale 결과]

13경기: 하파엘 도스 안요스 < 카마루 우스만 (판정 0-3

12경기: 저스틴 프레이저 < 후안 에스피노 디에파 (스트레이트 암 바 1R 3:37* TUF 28 헤비급 토너먼트 결승 

11경기: 패니 키안자드 > 메이시 치아슨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2:11) * TUF 28 女 페더급 토너먼트 결승    

10경기: 브라이언 캐러웨이 < 페드로 무뇨즈 (TKO 1R 2:39)

09경기: 대런 스튜어트 < 에드먼 샤바지안 (판정 1-2

08경기: 김지연 < 안토니나 쉐브첸코 (판정 0-3) * 59.19kg 계약

07경기: 릭 글렌 < 케빈 아귈라 (판정 1-2) * 67.36kg 계약 

06경기: 조셉 베네비데즈 > 알렉스 페레즈 (TKO 1R 4:19 

05경기: 마이클 바티스타 > 모리스 그린 (길로틴 초크 1R 2:14)

04경기: 레아 렛손 > 줄리아 스트롤리아렌코 (판정 2-1)

03경기: 대럴 호처 < 루즈벨트 로버츠 (길로틴 초크 1R 4:50)

02경기: 팀 민스 > 리키 레이니 (TKO 1R 1:18)

01경기: 하오니 바르셀로스 > 크리스 구티에레즈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4:12)


* 사진=Getty Image / William Morris Endeavor Entertainment LLC


Posted by kungfu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