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지인 미국 플로리다 템파 현지시각으로 20일, 한국시각으로 21일 개최된 벨라토어의 2012년 섬머시즌 2번째 이벤트 겸 72 번째 이벤트, Bellator Fighting  Championship 72에서는 시즌 6 웰터급 토너먼트 우승자와 라이트헤비급 토너먼트 결승의 매치업이 결정되었습니다.

웰터급 시즌 6 토너먼트 결승에서는 유도 파이터 브라이언 베이커와 격돌한 프랑스 형사 칼 아모수는 베이커의 킥을 캐치, 백을 잡고 회전하며 스스로 그라운드로 돌입, 순식간에 인버티드 힐 훅을 굳히고 탭을 받는데 성공, 토너먼트 우승과 챔프 밴 에스크런에의 도전권을 획득했습니다. 

80여전이 넘는 전적을 자랑하는 베테랑 트레비스 뷰는 뛰어난 그래플러인 팀 카펜터를 레슬링과 타격으로 압도, 슬램시 상대의 머리를 자신의 코너 캔버스 케이지에 처박는 등 베테랑 다운 노련한 경기 운영까지 합쳐 경기 내내 압도, 판정승을 거두고 섬머시리즈 라이트헤비급 토너먼트 결승전에 선착할 수 있었습니다.

                    [Bellator Fighting Championship 72의 공식포스터 ⓒViacom]

2012년 라이트헤비급 토너먼트 B조에서는 사이드 킥 등을 선보인 헝가리언 베테랑 아틸라 베흐가 타격전에서의 근소한 점수차로 스플릿 판정승으로 에마뉴엘 뉴튼을 누르는데 성공, 저트레비스 뷰와 토너먼트 우승 및 현 챔프 크리스천 움품부와의 대전권리를 두고 격돌하게 됐습니다.

24전의 중견 루디 베어를 상대로 BFC 데뷔 전에 나서게 된 탑 클래스 스트라이커 폴 데일리는 테이크다운 시도로 자신을 케이지 쪽으로 밀어붙이는 베어를 빰 클린치 후 안면 니킥 한방으로 데미지를 준 뒤, 커버를 비껴간 정확한 훅으로 베어를 무릎 꿇리는데 성공, 해머피스트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습니다.  

1차전에선 무승부 2차전에선 부상으로 경기를 끊겨야 했던 드림 웰터급 챔프 마리우스 자롬스키와 미 원주민 출신의 와침 스피릿울프와 3차전은 경기 내내 밀어붙이는 타격 압박과 상대의 테이크다운 시도를 거의 완벽하게 방어해 낸 자롬스키가 스플릿 판정으로 승리,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브라이언 베이커에게 판정으로 패해 또 다시 토너먼트 결승 진출 좌절을 맛봤던 TUF 시즌 6 출신의 벤 사운더스는 상대 브라이언 워렌을 빰 클린치로 즉시 캐치, 라이트 니킥 연타로 안면을 찢어놓고, 터틀 포지션으로 몰아넣은 뒤, 이어지는 파운딩 샤워로 초살 TKO승을 챙기고 토너먼트전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자신과 마찬가지로 단체 데뷔 전인 폴 베로우를 상대로 BFC 첫 경기에 나선 데니스 강의 팀 메이트 제이슨 카라펠루치는 슬램, 백마운트 점유 등을 성공하며 앞서갔으나, 3라운드 태클을 방어당한 베로우가 스탠딩에서 백을 차지한 후 시도한 리어네이키드 초크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1라운드까지 잘 싸우던 '케이브맨(원시인)' 케니 모스는 2라운드 어깨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해 안타까움을 남겼습니다. 라이언 들로셔를 상대로 이 날 이벤트 첫 경기에 나섰던 줄리엔 윌리암스는 2라운드 암 트라이앵글 초크로 한 판승을 결정지었습니다.   

[Bellator Fighting Championship 72 결과]

10경기: 브라이언 베이커 < 칼 아모수 (인버티드 힐 훅 1R 0:56) * 시즌 6 웰터급 토너먼트 결승
09경기: 폴 데일리 > 루디 베어 (TKO 1R 2:45) 

08경기: 에마뉴엘 뉴튼 < 아틸라 베흐 (판정 2-1) * 2012 섬머시즌 라이트헤비급 토너먼트 준결승
07경기: 팀 카펜터 < 트레비스 뷰 (판정 3-0) * 2012 섬머시즌 라이트헤비급 토너먼트 준결승
06경기: 마리우스 자롬스키 > 와침 스피릿울프 (판정 2-1)
05경기
: 제이슨 카라펠루치 > 폴 베로우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0:46)

04
경기: 벤 사운더스 >
브라이언 워렌 (KO 1R 0:22)
03경기: 라울 아마야
> 케니 모스 (구두 탭 2R 0:30)
02경기: 맷 맥쿡 > 섀넌 슬랙 (판정 2-1)
01경기: 라이언 들로셔 < 줄리엔 윌리엄스 (암트라이앵글 초크 2R 1:32)

Posted by kungfu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