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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입식-종합의 믹스 격투기 이벤트 더 칸(The Khan)이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년만에 개최되었습니다.   

종합 룰에 참전할 예정이던 함 서희의 부상과 MMA 해설위원이자 선수인 김 대환의 사정으로 종합 룰이 없어지게 된 데다가 가능한한 국내 파이터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해외 파의 출전을 자재해 담백하게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는 토너먼트 2개 체급, 수퍼파이트, 챌린지 매치 등 크게 3개 파트로 나뉘어져 진행됐습니다. 

                        [경기 후 자신의 상대 최 우영을 축하해주는 노재길  촬영=윤여길 기자]

메인이벤트인 -70kg급 결승에서는 미묘한 판정으로 패했던 이 수환을 2차례의 다운에 힘입어 판정으로 꺾은 최 우영과 연장까지 가는 난타접전 끝에 김 세기를 판정으로 제압한 노재길이 격돌, 난타전 끝에 일찌감치 노재길에게 패했던 최 우영이 근소한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유 양래를 킥으로 압박하고 있는 박 용수  촬영=윤여길 기자] 

헤비급 4강 토너먼트로 간만에 링 위로 복귀한 태권도 베이스의 박 용수는 신 일본 킥복싱 헤비급 챔프 유 양래를 하이킥으로 실신 KO시키며 결승에 선착했으며, 명 현만 대신 출전한 권격도 헤비급 챔프 김 내철은 연장전 끝에 송 민호를 판정으로 꺾고 차기 대회에서 박 용수와의 결승전을 확정지었습니다.    

                                  [이 성현의 킥을 걷어 내는 박 병규  촬영=윤여길 기자]
                     
일본 무대에서 더 알아주는 베테랑 '하쿠류' 박 병규 라이즈코리아 챔피언 이 성현 간의 수퍼파이트 전에서는 양자 모두 쉴 새없이 물 흐르는 듯한 컴비네이션을 교환하는 접전 끝에 연장에 돌입, 바디블로우를 교환하는 바디 샷싸움에서 젋은 이 성현이 우세를 보인 이 성현이 판정으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타격 거리를 재고 있는 임 수정과 미쿠 하야시  촬영=윤여길 기자] 

일본 개그맨 사건으로 본의아니게 유명세를 탄 한국 입식 여왕 임 수정은 계체량 실패에 따른 컨디션 난조와 상대인 MMA 파이터 미쿠 하야시의 긴 리치로 인해 초반 고전하다 1라운드 후반 훅과 스트레이트 러쉬에 의한 스탠딩 다운과 2라운드 시작 직후 터진 훅에 의한 다운에 힘입어 판정으로 승리했습니다.

                    [클린치 니킥으로 이 진환이 박 동하를 공격하고 있다  촬영=윤여길 기자] 

복싱베이스의 뛰어난 펀치 스킬을 가지고 있는 박 동하와 50 여전의 가까운 베테랑 이 진환과의 챌린지 매치 마지막 경기에서는 후반 체력이 떨어진 이 진환을 박 동화가 몰아부쳤으나 중반까지 박 동하의 압박을 이 진환이 카운터로 효과적으로 막아 내면서 판정으로 승리했습니다.

                            [발꿈치 찍기로 유 현우를 압박하는 김 태환  촬영=윤여길 기자]

한 층 성숙해진 K-1 키드 김 태환과 맞붙은 치우천 챔프 출신의 낙무아이 유 현우는 브라질리언 킥에 발꿈치 찍기, 돌려차기까지 사용하는 적극적인 김 태환의 킥 공격에 밀렸으나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니킥과 훅 등 카운터 성 공격과 클린치로 힘겨운 2-1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이 지원이 미들킥으로 이 나희의 공격의 맥을 끊고 있다  촬영=윤여길 기자] 

17전 중 15승이라는 높은 승률을 자랑하는 이 나희와의 2차전에 나선 J-GIRLS KOREA 챔프인 현역 중학생 이 지원은 카운터와 압박의 완급 조절을 적절히 활용, 점수를 차곡 차곡 쌓아가는 차분한 경기로 상대와의 점수차를 벌이는 무난한 경기 운영으로 두 번째 경기에서도 승리를 손에 넣었습니다.     

            [러쉬를 감행하는 김 창희의 안면에 정 승명이 카운터를 꽂고 있다 촬영=윤여길 기자] 

챌린지 매치에 나선 2010년 무에타이 국가대표 파이터이자 김 창희는 칸 짐 소속의 헤비급 파이터 정 승명을 압박을 살린 특유의 전진 파이팅으로 제압해 스탠딩 TKO로 레프리의 경기 중지 선언을 이끌어 내며 지난 DEEP 56에서의 실신 KO패의 아픔을 달랬습니다.

[THE KHAN 3 'New Generation' 경기결과]


<-70kg 토너먼트 4강>
11경기: 최 우영 > 노 재길 (판정 3-0) * 결승
07경기: 김 세기 < 노 재길 (판정 3-0)
06경기: 이 수환 < 최 우영 (판정 3-0)
05경기: 김 동수 > 백 민철 (판정 3-0) * 리저버

<헤비급 토너먼트 4강>

08경기: 송 민호 < 김 내철 (판정 2-1)
07
경기: 유 양래 < 박 용수 (KO 1R 0:44)


<슈퍼파이트>
10경기
: 임 수정 > 미쿠 하야시 (판정 3-0)
09경기: 박 병규 < 이 성현 (판정 3-0)

<더 칸 챌린지>
04경기: 이 진환 > 박 동화 (판정 2-0)
03경기: 김 태환 < 유 현우 (판정 2-1)
02경기: 이 나희 > 이 지원 (판정 3-0)
01경기: 정 승명 < 김 창희 (TKO 2R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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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iIp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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