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lator MMA 209 의 공식 포스터]


북미 2대 격투기 단체 벨라토어의 209번째 넘버링 대회이자 3차 이스라엘 원정 대회인 Bellator MMA 209 'Pitbull vs Sanchez' 가 개최지인 이스라엘 텔 아비브 현지 시각으로 15일, 메노라 미브타침 아레나(Menora Mivtachim Arena)에서 개최됐다. 


페더급 챔프 파트리시우 '핏불' 페레이라(31, 브라질)는 물량공세의 엠마뉴엘 산체스(28, 미국)를 파워로 제압, 판정으로 벨트를 지켜냈다. 초반 펀치에 걸려 플래쉬 다운을 내준 페레이라는 펀치로 상대의 눈에 컷과 안와골절을 안겨줬다. 산체스가 장기인 타격 컴비네이션을 부지런히 내며 반격을 꾀했으나, 펀치력에서 한 수 앞선 핏불이 다채로운 테이크 다운까지 더해 우세를 내주지 않았다. 마지막 5R, 카운터 펀치로 다운 직전까지 상대를 몰았던 페레이라가 3차례의 테이크 다운을 더해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레전드 랜디의 아들 라이언 커투어(36, 미국)는 17개월 만에 재격돌한 이스라엘 레전드 하임 '배트맨' 고잘리(45, 이스라엘)에게 재차 판정패를 안겨주고 프로 통산 12번째 승리를 챙겼다. 상대의 러쉬를 받아주긴 했으나 클린치 게임에서 우세를 점유, 첫 라운드를 보낸 커투어는 2R. 그라운드를 노리는 상대의 꿍꿍이를 파운딩으로 막아냈다. 마지막 3라운드, 또 한번의 더블렉으로 상위를 차지한 커투어는 경기 종료시까지 파운딩을 시전, 승리를 굳혔다.  


라이진 출진 이후 승승장구 중인 표도르의 제자 겸 삼보 세계챔프 바딤 네메코프(26, 러시아)는 전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홀더 출신의 UFC 베테랑 필 데이비스(34, 미국)마저 판정으로 잡아내며 단체의 강호로 자리매김했다. 네메코프는 경기 막판 테이크 다운을 허용, 데이비스의 팔을 노린 서브미션에 시달려야 했으나, 2R 후반 케빈 랜들맨을 연상시키는 통렬한 백 스플렉스, 경기 내내 이어진 적극적인 타격과 레슬링으로 1점 차 스플릿 판정승을 챙길 수 있었다. 


황제 표도르의 직전 제자로 한 때 적잖은 기대를 받았던 키델 시델리니코프(30, 러시아)는 1년여 만의 복귀 전에서 72초만에 KO패배를 기록, 2연패를 기록했다. 지난 대회에서도 타격 한판 승을 거뒀던 이스라엘의 중량급 기대주 아담 케레시의 상대로 나선 시델리니코프는 경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상대의 하이킥에 피격, 다운을 내줬다. 자연스레 케레시의 파운딩이 이어졌고, 경기가 중단됐다.  


[Bellator MMA 209 'Pitbull vs Sanchez결과]

16경기: 파트리시우 '핏불' 페레이라 > 에마뉴엘 산체스 (판정 3-0) * 페더급 타이틀 전

15경기: 하임 고잘리 < 라이언 커투어 (판정 0-3)

14경기: 필 데이비스 < 바딤 네메코프 (판정 0-3

13경기: 신디 댄두아 < 올가 루빈 (판정 0-3)

12경기: 키델 시델리니코프 < 아담 케레시 (TKO 1R 1:12

11경기: 제키 고쉬 < 자밀 이브라기모프 (TKO 1R 1:36)

10경기: 사이드마르 호나리오 > 루드빅 숄리니안 (판정 3-0)

09경기: 키릴 메데브도브스키 < 데니스 팔렌치카 (판정 0-3)

08경기: 아비브 고잘리 > 안톤 레제브노프 (암 바 1R 4:25)

07경기: 론 벡커 < 크로니 그레이시 (판정 0-3)

06경기: 율리아 사치코프 < 빅토리아 마카로바 (TKO 1R 2:38

05경기: 호너 켈레시 < 안드레이 바베로쉐 (판정 0-3)

04경기: 파디 하야드레 < 크리스토스 니콜라우 (TKO 1R 4:48

03경기: 시몬 스모트리츠키 > 마탄 레비 (판정 3-0)

02경기: 잇직 루비노프 > 이온 팝 (판정 3-0) 

01경기: 니심 로잘레스 < 니카 벤 투아시 (TKO 1R 0:47) 







Posted by kungfu45